상위권대학 면접,논술,구술 독서 즉 소설이 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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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수시전략..'논술 올인' 보다 '학종 병행

일부 대학은 시간상 정보를 완전히 업그래이드가 완성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스마트폰이 아닌 컴퓨터 아래 해당 대학 클릭 인내심을 가지고 하단까지 검색하면 대학 간다!

학생부종합  특기자  신글로벌외국어특기자   재외국민  농어촌학생특별전형  취업자(1년~3년 이상)직장인특별전형  전문계고 상공.정보고생특별전형  각 대학 별 합격가능분석과 합격비급공개 연관 대학 검색어 클릭=>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이화여대  경희대  중앙대  숙명여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건국대  포항공대  한국외대  숭실대  서울과학기술대  가천대  동국대  홍익대  서울시립대  명지대  가톨릭대  성신여대  단국대  인하대  아주대  서경대  한국항공대  국민대  덕성여대  인천대  동덕여대  광운대  세종대  경기대  서울여대  상명대  총신대  삼육대  한성대..  그외 대학은 앞으로 계속 업그레이드 완성되면 첨부하겠습니다.    대학특별전형카페(다음)   대학특별전형카페(네이버)  트위터(twitter)입시  페이스북(facebook)대학입시  

대입에 반영 어떻게 할까
선택 갈림길 다양한 상황 제시
배려·책임감·소통능력 테스트
객관적인 평가 노하우가 관건등교육의 질 관리와 경쟁력 제고가 시급하고,
 저출산에 따른 입학자원 감소 등을 감안해 대학구조개혁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독서토론 잘하려면 비판적 사고력 길러라

-대학은 당신의 ‘과거’가 아닌 ‘미래’를 궁금해한다

면접 논술 에세이 예상 적중 문제: 인성교육이란? 소통! 배려!>

[문제] 아무도 못 믿겠다.. 'IT 시대 불신 사회' 에 대한 본인의 생각은?

[문제1] 선별적 복지인가 보편적 복지인가

[문제2] 인종차별과 타자의 윤리에 대해 말해 보라.

[문제3] 세월호 사고, 메르츠 사고, 자살, 왕따, 아동학대, 친부모 살인.. 관련 소통! 배려! 란 두 단어를 토대로 말해 보라.

[문제] '대한민민국 자살률 세계 최상위권'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나?

[문제] 세월호 사고에서 메르츠 사고에 이르기까지 ‘불통’ 시대의 ‘소통’ 열망에 대해 말하여 보세요.

문제:  현 우리 대한민국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말하여 보라.

문제:당신이 그동안 해결한 문제가 무엇인지 예를 들어보고 과정을 설명해 보라.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 그 결과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말해보라.

" 자기소개 해보세요 "

" 자신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이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어떤 일들을 했나요? "
" 우리학교에 입학하기 위해 어떤 노력들을 했나요? "  " 대학생활에서 가장 하고 싶은 활동은 무엇인가요? "

저출산 고령화의 원인과 대책을 말하여 보세요.

준비된자...그리고 인내...긍정적 사고...좌절 금지...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아직 갈길이 멀다! 자만하지 말고! 항상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길~~ 
250조원 드는 ‘월 300만원’… 스위스 국민 압도적 거부 왜

두려움 무릅쓰고 자기 소신 떳떳하게 밝혀야 해요

일상 속 가짜를 구별하는 여러분만의 노하우는 무엇인가요?

컴퓨팅 사고력(Computaional Thinking)은 데이터 수집ㆍ분석, 자동화 등 컴퓨터가 가진 능력을 인간의 사고에 적용해 문제를 해결해내는 것을 말한다. 좀 더 간단히 표현하면, 복잡한 문제를 단순화해 이를 논리적으로 처리하는 능력이다. 지넷 윙 마이크로소프트연구소 부사장이 창안한 개념이다.

 “다른 사람의‘ 생각’을 ‘생각’해요”  버거킹 광고 ‘아침은 왕처럼’ 캠페인 모습   

‘친구명찰’로 학교폭력 해결   ‘친구명찰’은 학교 폭력 현장을 선생님에게 알리는 동시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하는 소통의 방법. 학교폭력을 당하거나 목격했을 때 이 명찰의 버튼을 누르면 선생님의 컴퓨터나 교무실에 설치된 모니터로 알림이 간다.

중요한 의사결정에서 다른 사람과 의견이 충돌했던 경험을 말해보라’

 

시사이슈

알파고의 시대    인공지능의 발달   알파고 산실 '게임'..알고 보니 창의성 가득

代筆 맡기는 SNS세대  
분노조절장애, 하인리히 법칙, 외로운 늑대형 테러, 의사결정의 딜레마, 역선택과 도덕적 해이, 층간소음, 메르스, 빅데이터, 디지털 기기 활용의 부작용, 로봇이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을 것인가, 인공지능, 무인 자동차는 사회적으로 이득이 될까, 게임 셧다운 제도, 김영란법, 심리부검, IS 인질로 잡힌 일본인 기자에 대한 자기책임론, 소통, 땅콩회항, 세렌디피티, 라포르, 노블리스 오블리제, 현대사회에서 요구되는 리더십은, 수명연장 연구, 소수자 우대정책, 어린이집 CCTV 설치와 인권, 간통죄 폐지,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 허용을 둘러싼 갈등, 감정노동자의 인권보호, 안락사, 착한 사마리아인법, 동물을 대하는 인간의 태도, 동물실험, 정당방위, 사회양극화, 기업의 사회적 책임, 노인학대, 공유경제, 청년실업, 저출산, 권력을 이용한 폭력, 거지들을 돕는 행위를 금지하는 법안, 군대 내 휴대폰 허용, 군복무 가산점제와 평긍권, 가혹행위, 씽크홀, 임금피크제의 세대간 갈등, 사이버 검열, 중고령층의 공무원 진출 트렌드, 세계시민교육, 다문화 갈등 ,자사고 폐지, 선행학습 금지법, 등교시간 늦추기, 은어/속어/비어, 연구 부정, 자유학기제, 무상급식, 국가장학금 성적기준 폐지, 안전교육, 인간의 이타적/이기적 행동, 학교 앞 호텔 건립, 창조경제와 창조인력, 창의적 융합인재, 교육감 직선제, 고교생 수면시간, 시간선택제 교사 제도, 학생 체벌, 융합교육, 역사교과서 논란, 의대 쏠림 현상, 만점자 우선 급식, 초등학교 학업 성취도 평가, 교사의 부정행위, 미래의 교육, 수능 출제 오류, 학폭/학업 스트레스, 공부의 효과성, 문/이과 통합형 교육, 디지털 감시망, 소프트웨어 교육, 학교폭력, 사람과 기계의 공존, 초등학생의 잔혹 동시, 수학 학업 성취도, 영재교육, 학생 인권 조례, 일본 역사 교과서, 문과생의 공대 교육, 폭식증/거식증, 특례 입학, 집단 컨닝, 글로벌 인재,타이거맘/ 스칸디맘/캣 대디, 인성교육 진흥법, 천재 소녀 논란, 사교육 경감 및 공교육 정상화 대책 , 수능영어 절대평가, 한자교육, 한국사 교과서 발행 체제, 펌뱅킹,뉴차이나,출판시장서 '미디어셀러' 득세…약일까 독일까., '정본청원', 한국사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시대와 사건은 무엇입니까? ,  스마트폰 및 스마트 기기가 가져다 준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 , 사회 복지(무상교육/보육/급식,출산률 저하,노령화 및 독거노인,노령 인구 빈곤 및 노령 연금 지급 등) ,  종교인에대한 과세 논란 ,  

 

 

  [구글 인재 채용] "학교성적? 전문성? 입사면접 대부분은 시간낭비"<=기사원문보기클릭(저작권 관계)=>대입 인성평가, 어떤 질문 나왔나   내년 주요의대 입시 '인성평가' 강화 예정    <2016학년도 면접 논술 에세이 예상 적중 문제: 인성교육이란? 소통! 배려!>WHO "메르스…활발한 의사소통 필요"  “초기 신속히 정보 공개 안해 대응 실패”   '구글의 아침은 자유가…' 책 낸 구글 인사담당 수석 부사장 라즐로 복 인터뷰

―좋은 인재는 어떤 사람인가요?

"우리도 초창기엔 출신 학교, 성적 같은 기록을 봤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졸업 후 2~3년이 지나면 학교 성적은 직무 성과와 별 상관이 없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최근 졸업자만 성적표를 요구합니다. 그 대신 우리는 종합 인지 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 리더십 능력을 봅니다. 어떤 문제 상황에서 리더로서 역량을 발휘하는지가 중요합니다. 또 그 사람의 '구글다움(googleyness)' 여부를 봅니다. 우리와 비슷한지, 즐길 줄 알고, 양심적인지(conscientious), 지적으로 겸손한지 등을 살핍니다. 가장 비중이 낮은 게 업무 전문성입니다. 같은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사람은 구글에서도 답습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창조 여지가 별로 없다는 얘기입니다. 열린 마음으로 무엇이든 배우려는 호기심 많은 사람이 대체로 가장 정확한 답을 찾아냅니다."

―그런 자질을 어떻게 알 수 있나요?

"과거엔 시내 주유소가 얼마나 되는지 추론해 보라는 것 같은 퀴즈가 유행이었습니다. 지금은 그런 질문은 별 도움이 안 된다고 봅니다. 그 대신 따분해 보일지 모르는 기본 질문을 합니다. 당신이 그동안 해결한 문제가 무엇인지 예를 들어보고 과정을 설명해 보라고 합니다.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 그 결과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등을 묻습니다. 이런 인터뷰를 여러 번 반복해서 다면적 평가가 이뤄지도록 합니다."


“2016학년도 주요대 입시 인성면접 강화 추세”<=기사원문보기클릭(저작권 관계)    한양대 글로벌인재전형의 경우 ‘성공에 대한 정의는 무엇인가?’, ‘어떤 사회가 바람직한 사회인가’, 이화여대 미래인재전형에서는 ‘자신의 롤모델은 누구이며 그 이유에 대해 말해보시오’, 중앙대 다빈치인재전형에서는 ‘학교 폭력 상황을 목격했을 때 어떠한 방법으로 대처하겠는가’라는 질문이 나왔다. 

인성면접과 관련해 자기 자신을 스스로 소개하는 질문도 나와 대비가 필요하다.

한양대 글로벌인재정현에서는 ‘자신을 설명할 수 있는 3가지는 무엇인가’, 건국대 KU자기추천전형에서는 ‘30초의 제한 시간 동안 자기를 소개해 보시오’, ‘친구와 선생님에게 자신이 어떤 학생이었는지 말해보시오’라는 질문이 던져졌다. 

최근 이슈가 되는 시사와 관련된 질문이 나오기도 해 대비가 필요하다.

한국외대 외국어특기자전형에서는 ‘국정화 교과서에 대한 학생의 의견을 말해보시오’, 건국대 KU자기추천전형에서는 ‘메르스바이러스에 대해서 아는대로 설명하시오’, 이화여대 미래인재전형에서는 ‘관심 있는 사회문제는 무엇이며, 그 이유를 설명하시오’라는 질문이 나왔다.

사실적 내용보다는 이유와 근거를 묻는 질문이 많았다.

한양대 글로벌인재전형에서는 ‘꿈이 바뀐 이유는 무엇인가’, 중앙대 다빈치인재전형에서는 ‘수학 성적이 저조한 이유는 무엇인가’, 건국대 KU자기추천전형에서는 ‘진로희망과 다른 학과를 지원한 이유에 대해 설명하시오’라는 질문이 있었다. 

전공 관련 질문에서는 기본 개념을 묻는 질문이 많아 기본 개념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앙대 다인치인재전형에서는 ‘공학이 무엇인지 자신만의 언어로 정리해보시오’, ‘나노 기술이란 무엇인가’, 건국대 KU자기추천전형에서는 ‘수학을 좋아한다고 했는데 적분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빅데이타가 무엇인지 설명하시오’, 한양대 글로벌인재전형에서는 ‘국제화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이 나왔다. 

고려대 과학인재/국제인재전형의 경우 제시문 면접으로 과학인재에서는 수학문제(확률, 증명)가 출제됐고, 국제인재에서는 세계화와 관련된 한국어와 영어제시문(국제학부)이 출제됐다.

제시문 면접의 경우에는 제시문과 관련 3개의 질문이 이어진 가운데 유형이 논술과 유사했다.

유형별로 고려대 과학인재, 국제인재 전형에서는 제시문을 활용하고 한양대 글로벌인재, 중앙대 다빈치인재, 건국대 KU자기추천전형에서는 제시문 없이 자기소개서와 학생부 내용 중심으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화여대 미래인재, 한국외대 외국어특기자 전형에서는 제시문 면접과 서류면접(자기소개서와 학생부)을 병행했다. 

제시문 면접에서는 10분 내외의 면접 준비 시간을 줬고 서류 면접에서는 준비시간 없이 바로 진행했다. 

실제 면접 시간은 2가지 경우 모두 10분 내외로 이뤄졌다.


 

대학인포와 21세기 인성교육전문 지샘교육학원이 예상한 수시 , 정시 면접 논술 에세이 주요 시사 예상 적중 문제

문제: 친구가 줄었다 … 장안초교 쇼크와 관련 저출산의 원인과 해결 방안에 말하여 보세요.

문제:  아이 없는 부부 가구 갈수록 늘어 … 20대 40% "가족=출산, 동의하지 않는다" 출생아 수 40년 새 반 토막  "출산정책 원점 재검토해야" 와 관련 해법을 제시하여 보세요.

[문제] ‘불통’ 시대의 ‘소통’ 열망이란 주제로 1500자 이내로 글을 작성하여 보세요.


[문제] 세월호 사고가 아프게 드러내준 우리사회의 숱한 문제점들 가운데 하나는 언론의 자극적이고 편파적인 보도행태와 관련 대한민국의 진실보도와 정보공동체에 대해 서술하시요.


[문제] 인종차별과 타자의 윤리에 대해 말하여 보세요.


[문제] 키털트, 새로운 소비주체의 등장에 대해 말하여 보세요.


문제:  한국 자살률 OECD 최고 수준…하루 평균 39.5명 자살 OECD 평균 10만 명당 자살률 12.1명 두 배 훌쩍 넘어.. 이유가 무어라고 생각하나.. 해결방안을 제시하여 보세요.

[문제] 선별적 복지인가 보편적 복지인가

생각해볼 문제

다문화 시대의 차별, 지역주의 갈등, 남북한 분단  

1. 영국의 공식 명칭은 ‘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orthern Ireland(그레이트 브리튼 및 북아일랜드 연합왕국)’이다. 영국은 ‘유니언 잭’이라는 국기를 사용하고 있다. 영국의 국명과 국기의 의미를 통해 스코틀랜드 독립 문제의 역사적 배경을 조사해 보자. 

2. 스코틀랜드 독립을 포함해 현재 세계에서 발생하고 있는 분리 독립과 관련한 분쟁과 그 원인을 조사해 정리해 보자. 

3. 스코틀랜드 독립 문제를 통해 다음 보기에 주어진 우리 사회 문제의 원인과 그 극복 방안에 대해 논술해 보자.


일본 정부가 고노 담화를 검증한 이유는? 


쌀 관세화…세계경제가 자유무역 지향하는 이유는?


CCTV는 사고예방의 수단일까 사생활 침해일까?

에볼라 바이러스, 지구촌을 어떻게 바꿨나?

문제:  서울대 들어올 땐 "진보" 졸업할 땐 "보수" 와 관련 본인의 생각을 말하고 본인의 성향은 진보 보수 중 하나를 선택 증명하여 보세요.

서울대 신입생은 갈수록 진보적 성향을 띠고 있으나 졸업생은 보수적 성향으로 바뀌는 것으로 나타났다.신입생 888명 중 자신이 '진보적'이거나 '매우 진보적'이라 응답한 비율이 32.6%로 가장 높았다.졸업생들의 양상은 반대였다. 2013·2014년 졸업생 1254명을 대상으로 한 의견 조사 보고서에서 377명(30.1%)이 자신이 보수적이라 답해 진보적이란 응답(25.7%)을 앞섰다.

문제:  '내년 쌀 시장 전면개방 이후 수입쌀에 적용할 관세율을 513%로 확정' 이 앞으로 우리 정치 경제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해결 방안을 말하여 보세요.

문제:  ‘3포 세대’ 의 원인과 이유를 말하고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말하여 보세요. 

연애, 결혼, 출산 세 가지를 포기한 세대를 일컫는 말이다. 결혼, 출산을 포기한 것도 그렇지만 연애마저 포기했다는 젊은이들을 보면 정말 안타깝다 못해 안쓰럽다. 연애는 미혼의 모든 이들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다. 그런데 왜 연애를 포기하느냐고?

문제:  천안함 연평도사건 김정일 사망 이후 김정은 승계와 더불어 日, "집단 자위권 행사 가능"…美 환영의 뜻 밝혀, 中은 "전대미문" 반발 그리고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시진핑 방한은 친척집 방문…전략적 신뢰 강화"   "일본은 독자적 대북 제재의 일부를 해제" 와 관련하여 한 미 중 북 일 관계를 말하고  현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해 말하여 보세요. 

문제:   한-중 대 북-일, 긴박한 편가르기에 대해 설명하고 바람직한 한-중 대 북-일 대 미국 관계를 말하여 보세요.


[문제]융합교육 시대가 온다. 문·이과 경계가 사라지는 이유는?  
잡스가 털어놓은 “나의 삶, 그리고 죽음” 
1. 애플의 전 최고경영자(CEO) 스티브 잡스가 보여줬던 ‘기업가 정신’에 대해 서술하시오.
2. 애플을 비롯한 많은 IT기업이 인문학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정보기술을 다루는 IT기업이 인문학을 강조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서술하시오.
3. 스티브 잡스의 타계로 ‘포스트 스티브 잡스 시대가 도래했다’고 말한다. 포스트 스티브 잡스 시대에 한국 IT업계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서술하시오.
4, 스티브 잡스의 명 연설과 관련 여러분의 생각과 앞으로 우리 대학에 합격하면 향후 학업계획과 우리 대학 졸업후 계획도 설명하여 보세요.
문제:  우리 정부는 최근 "과거사와 안보·경제 문제는 분리 대응한다" 관련 한·일 정상회담 개최와 한·일 관계 개선에 대해 말하여 보세요.

[朴대통령, 모리 前총리 접견… 韓·日관계 개선 일단 시동]
-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모리 "두 頂上 웃으며 만나자", 대통령 "감사하다 전해달라"
양국 도쿄 국장급 회담서도 위안부 문제 뚜렷한 진전없어
우리 정부는 최근 "과거사와 안보·경제 문제는 분리 대응한다"는 방침을 밝혔었다. 과거사 문제가 획기적으로 진전되지 않더라도 안보·경제 등에선 관계 개선을 모색해 볼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됐다. 그러나 일본 측이 내달 초로 예정된 한·일 차관급 회담에서도 위안부 문제에 대해 진전된 태도를 보이지 않으면 11월 한·일 정상회담 개최와 한·일 관계 개선은 어려움에 부딪힐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문제:  SNS 때문에 친구를 잃었나요? 아니면 더 많은 친구를 얻었나요.

문제:  10대의 왕따 폭력 문화 그리고 ' 우리 부모들이 무조건 타인은 이겨야 하는 존재이고, 너만 잘되면 된다는 교육을 하고 있었던 건 아닐까요? ' 이러한 교육이 군대로 이어져 심각하다고 한다. 이에 대한 본인의 생각과 해결 방안을 말하여 보세요.

문제:   CCTV 500만 대 시대, 파수꾼일까 감시자일까?
 
문제:   공포의 에볼라, '인재'인 까닭을 설명하고 해결 방안도 설명하여 보세요.
문제:  한국 자살 증가율 세계 2위, 1위인 키프로스보다 ‘심각’…왜? 이유가 무어라고 생각하나? 해결 방안은?

문제: 아래 지문과 관련 '담뱃값 인상' 에 대해 찬성 혹은 반대 둘 중 하나를 선택 타당성에 대해 1500자 이내로 서술하여 보세요.

        현재 정부는 전반적으로 세수가 부족한 상황이다. 기초연금, 4대 중증질환 건강보험 보장 등 굵직한 복지 정책들의 재원을 마련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태에서 담뱃값 인상은 최고의 대안이다.

다만, 담뱃값 인상이 실제로 이뤄지면 상대적으로 ‘물가 충격’을 서민층이 더 체감하게 된다. 정부로서는 이 점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문제:    "전쟁안한다고 평화아냐…대화해야" 와 관련 대북정책을 말하고
          "정치분열·경제불평등, 소통과 대화로 풀어야" 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말하여 보세요.


2015학년도 재외국민 고대 인문계 면접 문제:
 
세계화 할 수 있는 한국의 아이템
도덕 종교 같은 가치 중에 하나 세계화 방안
외국인한테 알려야할 우리나라의 가치?


문제:  ' 21세기를 이끌어가는 인재에게는 다른 사람의 입장을 공감해주는 능력이 꼭 필요하다. '  ' 모든 사람은 존중 받아야 할 대상 '  을 주제로 1500자 이내로 글을 작성하여 보세요.

‘모든 사람은 자기 삶의 이야기 속에서 주인공이다(Everyone is the hero of his own life story).’ 미국 소설가 존 바스(John Barth)의 말이다.

혼자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함께 읽는 독서 활동은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한다. 내가 내 삶의 주인공이듯 다른 사람도 그렇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따라서 모든 사람은 존중 받아야 할 대상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문제:  ' 비폭력, 불복종을 실천한 인도의 아버지 마하트마 간디는 진정한 힘이란 물리적 수단 속에 있는 것이 아니라, 꺾을 수 없는 의지 속에 있다고 말했다.' 무슨 뜻 인지 말하여 보세요.

문제:  " 안중근 의사는 감옥에서 <동양평화론>을 집필하였으며, 간디와 같이 법정에서 자신의 목숨을 구걸하지 않았다. 윤리라는 관점에서 언뜻 보면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행위가 폭력적이라고 말할 수 있으나, 이는 사상과 철학의 미흡에서 나오는 단편적인 생각일 뿐이다. 안중근 의사의 저격 행위는 폭력이 아니라, 동양 평화를 위해 폭력에 맞선 용기며, 간디와 같은 시대정신이며, 인류애라고 해석하는 것이 옳다. 단지 그것을 실현하는 방법에 차이가 있었을 뿐이다. " 와 관련 안중근 의사의 행위는 '폭력'이다!
 
'용기' 다!
 


문제:  ' 국가라는 커다란 배를 침몰하게 하는 사회의 7가지 악 ' 에 대해 설명하여 보세요.

문제: " 배가 고파서 먹을 것을 훔치려고 대학 연구실에 몰래 들어간 딱한 노숙인에게 자활의 기회를 주려고 검찰이 공소장을 변경하고 법원도 징역형이 아닌 벌금형을 선고하는 등 법조계의 배려가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말하여 보세요.


문제: 전세난으로 세입자들이 한여름 불쾌지수보다 높은 고통을 겪고 있다.  전월세 문제의 원인과 본인 나름의 해결 방안을 말하여 보세요.
 
문제:  중동지역에서 발생하는 유혈사태의 원인을 '종교갈등' 원인으로 규명하는 입장에서 종교와 정치의 관계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논술하시오.
문제:  한국사가 고교 선택과목에서 필수 과목으로 전환된 데 이어 다시 대입에 필수적으로 반영되는 것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말하여 보세요.

문제:     현재 남북관계는 어떤지 말해주세요  

1.남북관계는 무엇을 의미하나요?

2. 남북관계의 문제는 무엇인가요?

문제:   전시작전권 이양 연기에 대한 본인의 생각은?  

문제3. 저작권은 보장되어야 한다는 입장(copy right)과 저작권 소유자는 무상으로 자신의 창작물을 쓸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는 입장(copy left) 중 하나를 택하고 그 이유를 서술하시오.

문제:  "휴대폰을 만들었을 때 하드웨어적인 요소를 제외한 콘텐츠, 앱 등 그 모든 것이 SW"라AU "전체 산업의 바탕이 SW에서 경쟁력을 갖춰야 부가가치가 높아진다" 와 관련 내년부터 중학교 소프트웨어 교육 의무화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내년 중학교 입학생부터 SW(소프트웨어) 교육을 의무적으로 받게 된다. 초등학교의 경우 SW가 2017년부터 정규 교육과정에 포함되고, 고등학교는 2018년부터 일반 선택 과목으로 들어간다.
정부는 창조경제 핵심과제를 SW로 정한 가운데 올해를 'SW중심사회 실현' 원년으로 삼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실현 전략을 23일 발표했다.
 



문제:   도덕적 감수성은 가르칠 수 있는가?
김상환 서울대 철학과 교수
도덕적 성품을 안다 해도 도덕적 인간이 되는 건 아니다. 도덕성은 몸에 밴 습관이 되어야 한다.



문제:  중국에 예속되는 한국경제…무역흑자 60%는 중국에서.. "무역수지 흑자 가운데 중국이 차지하는 게 70%에 달한다" 에 대한 앞으로 미래 한국을 말하여 보세요.

문제:  한재진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이제는 중국계 자본에 무작정 문을 열어줄 게 아니라 자본의 성격을 따져보고 개방해야 한다"고 말했다..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말하여 보세요.

문제:  "한은이 개입하지 않는 한 외환거래량의 상당 부분이 빠른 속도로 중국 위안화로 채워지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지 않는가"

문제: '달러화 중심'의 한국 경제가 '위안화 중심'으로 개편될 수 있다는 관측과 유불리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말하여 보세요.




‘도덕적 딜레마’

1,‘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돈이 많이 든 부자의 지갑을 주웠을 때 어떻게 할 것인가?’
 

2,‘적군에게 쫓기고 있을 때 질식의 위험을 무릅쓰고 우는 아이의 입을 막을 것인가, 아니면 그냥 울게 놔둘 것인가?’
You are driving along in your car on a stormy night, when you pass by a bus stop, and you see three people waiting for the bus: An old lady who looks as if she is about to die; an old friend who once saved your life; and the perfect lady you have been dreaming about. Which one would you choose to offer a ride to, knowing that there could only be one passenger in your car?
 

This is a moral dilemma that was once actually used as part of a job application. The candidate who was hired (out of 200 applicants) had no trouble coming up with his answer. He simply answered:
 

“I would give the car keys to my old friend and let him take the lady to the hospital. And I would stay behind and wait for the bus with the beautiful lady of my dreams.”

폭풍우가 몰아치는 밤길을 차를 몰고 가다 버스 정류장을 지나면서 보니 세 사람이 차를 기다리고 있다. 한 사람은 거의 빈사 상태에 있는 할머니이고 또 한 사람은 지난날 내 목숨을 건져 준 적이 있는 친구, 그리고 또 한 사람은 꿈에 그려 온 완벽한 여인이다. 내 차에 태워줄 수 있는 것은 단 한 사람뿐인데, 이들 셋 중 누구를 태워 줘야 할까?

이런 도덕적 딜레마가 실제로 취직 시험의 한 문제로 사용된 적이 있었다.
 

200명 중에서 이 시험에 합격해 채용된 응시자는 별 어려움 없이 해답을 내놓았다.
 

“나는 자동차 키를 친구에게 건네줘 그 할머니를 병원에 데리고 가게 한 다음

환상적인 그 미인과 함께 버스를 기다리겠습니다.”

당신은 전차 기관사이고, 시속 100킬로미터로 철로를 질주한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저 앞에 인부 다섯 명이 작업 도구를 들고 철로에 서 있습니다. 전차를 멈추려 했지만 불가능합니다. 브레이크가 말을 듣지 않는 것입니다. 이 속도로 들이받으면 인부들이 모두 죽고 만다는 사실을 알기에 절박한 심정입니다. 이때 오른쪽에 있는 비상 철로가 눈에 들어옵니다. 그곳에도 인부가 있지만, 한 명입니다. 전차를 비상 철로로 돌리면 인부 한 사람이 죽는 대신 다섯 사람이 살 수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첫번째 상황이 주어졌습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는 것이 정의로운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문제:  쌀 시장 개방의 딜레마와 관련 본인의 생각을 말하고 해결 방안을 말하여 보세요.

문제:  영화 '명량'흥행 대박 원인과 우리사회의 진정한 리더쉽이란 주제로 1500자 이내로 글을 작성하여 보세요.

영화 '명량', 아이들 데려가도 되나 '논란' "시끄러워 관람 방해" VS "부모 입장도 이해해야" 여러분의 생각은 ..


아래 책의 서평을 보고 치열한 경쟁사회인 우리나라에서 어떻게 생존할 것인가에 대한 자신의 좌우명을 밝히고 향후 인생의 등대의 역할이란 주제로 자신의 인생관을 500자 이내로 서술하시오.

말콤 글래드웰 저자의 "다윗과 골리앗"책입니다.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는 존재가 있는 환경에서는 그 힘을 가진 존재가 원하는 게임의 룰을 내가 원하는 게임의 룰로 바꿀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하였다.


문제: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심이 아프리카인 전체에 대한 맹목적 반감으로 이어지는 일부 현상에 대해 말하고 실질적으로 현재 우리사회에서 일부 나타나기도 한다. 이와 유사한 사례를 말하고 자신의 생각을 논하여 보세요.. 

문제: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심이 아프리카인 전체에 대한 맹목적 반감이 우리나라 사회 문화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본석하여 보세요. 


문제:  "아예 삭제했어요" 카카오톡 끊기 왜?
문제:  시간과 장소를 구매받지 않고 심지어 이른 새벽과 늦은 저녁에 '까똑' 소리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대처하고 있습니까?

문제:  "왜 때려요" 담임교사 신고한 중학교 3학년생 와 관련 아래 다섯 사람의 댓글에 대한 내용에 대해 옹호 혹은 반박하여 보고 해결 방안도 제시하여 보세요.

              mcsp****..어떤 경우도 폭력은 안된다..대신 벌을 주고 그래도 안되면 정학,퇴학 처리해라.
           
yepo****자식을 제대로 가르치지 못하고 처벌을 바란다는 부모가 문제다.니도 니 자식에게 고소당하는 날이 곧 올거다.
         
kn25****여기서 학생 옹호하시는 분들...본인일 아니라고....막 말하지 마세요. 딱 하루만 중학교 교실에서 살아보세요.....요즘 애들 상태가 어떤가... 입만 살아가지고 인성교육 놀고 있다...ㅉㅉㅉ


문제:  여러분은 혹시 스마트폰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등 도구(기계)에 의한 노예가 되어 가고 있는지 아니라고 단정한다면 한달간만이라도 스마트폰을 정지 할 자신이 있는지 말하여 보세요.

문제:  다음과 같은 지문이 " 매번 겨우 눈을 떠서 확인하면 '게임 친구 초대 메시지'. 모르는 사람이면 차단하겠지만 친한 친구 가족 등 여러 지인과 일로 알게 된 사람 등 애매한 관계는 어쩔 수 없이 혼자 화내고 삭혀야 했다. " 당신이라고 가정한다면 본인은 어떻게 대처 할 것인지 말하여 보세요.


문제:  소설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은 노동에 대한 합당한 대가를 받지 못하거나 투기업자로 인해 집을 빼앗길 상황에 처한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소설이다.사회적 약자를 감싸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태도를 보고 소설속 '가진자'로 대표되는 인물들의 행동에 대해 논하시요.   

문제:  프란치스코 교황의 카톨릭 내부의 종교지도자를 넘어 세계적인 지도자로 추앙 받는 이유는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진정한 '리더쉽'에 대한 정의를 서술하시오.



1. 소설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은 소외계층의 삶과 부조리한 사회를 다룬다. 이 소설 속에 나타난 갈등의 원인과 해결방식이 지닌 한계를 현 우리사회의 여러 문제와 관련지어 서술하시오.



2. 우리나라 역시 정치분열·경제불평등, 소통 부재, 편견 심화, 빈부격차, 청년실업 등의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이러한 사회문제를 소설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상황에 적용해 서술하시오.



문제:  개성공단 정상화 어떻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세요.
문제:   '공공 쓰레기통' "길거리에 휴지통이 있어야 할까, 없어야 할까?"
           '길거리 쓰레기통 설치'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문제1) SNS가 소비자의 행동과 역할에 미치는 영향
(문제2) 청소년 게임중독의 원인을 밝히고, 현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정책을 소개한 후, 이에 대한 찬반을 정해 논리를 전개

(인적성1) 학교폭력 왕따 입시 등 다른 문제가 많은데도 다문화 교육을 우선시해야 한다는 입장에 대한 의견은?
(인적성2) 다문화 교육을 해결하기 위한 제도적/교육적 방법을 사례를 들어 설명하라.
(인적성3) 교사가 된다면 지원한 학과와 관련 지어 다문화 교육을 행할 수 있는 방법은?
문제: '해외로 가는 수학여행',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제: 자기 나라의 역사, 전통, 문화만이 우수하다고 믿고 다른 나라의 것은 배척하는 것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말하여 보세요..
문제: 창조적 리더십 대한 본인의 생각을 말하여 보세요..
문제: ‘다문화사회’ 1.다문화 사회의 형성배경   2.다문화 사회의 특징   3.다문화 사회의 긍정적효과   4.다문화 사회의 갈등양상   5.다문화 사회의 갈등 해결 방안
문제: 삶의 의미란 무엇인가?
문제: ‘세계화가 진행되는 추세에 애국심이 위험한가?’ 


아래 글을 읽고 본인의 생각을 해당 외국어로 쓰시오.

세계화와 정보화에 기반한 교류 증대의 결과는 양면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교류 증대에 따라 인류 보편적 가치 및 합리성이 확산되는 한편, 다른 한편에서는 동질화에 따른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는 것도사실이
다. 언어 소멸 현상은 그 중의 하나이다. 한 자료에 의하면 지구상에 존재했던 1만여 개의 언어가 최근에는 약 6,000개 정도로 줄어들었다. 이러한 현상에 따른 문제점을 지적하고, 그 해결 방안을 제시하시오.

문제:  "시리아 화학무기 사용은 심각한 반인륜 범죄"  시리아 내전 원인은? 
           시리아내전이 일어나는 이유와 현재 근황, 어떻게 하면 멈출수 있는지 등등 다 답해 주세요!
문제:  중동지역에서 발생하는 유혈사태의 원인을 '종교갈등' 원인으로 규명하는 입장에서 종교와 정치의 관계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논술하시오.

[문제] 스노든의 미 정보수집 폭로   폭로자 스노든은 반역자일까요    감시사회 폭로한 영웅일까요?  소설적 상상력이 현실이 됐습니다. 1948년 조지 오웰이 소설 <1984>에서 경고했던 ‘감시사회’의 모습이 
2013년 생생히 드러났습니다. 한 정보기관 직원의 폭로로 드러난 세계 최강국의 행태를 어떻게 봐야 할까요.

문제:  '햄버거 등에 비만세가 추가돼 가격이 오르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은 어떤가요?

<유형 1> 다음 글에 대한 생각을 해당 외국어로 쓰시오. 
한 프랑스 철학자는 “타인이 지옥이다?라고 말했다. 이를테면 타인의 시선이 우리를 대상화하기 때문에 타인은 우리에게 지옥이 된다. 그렇다면 타인이 없는 세상은 우리에게 천국일까?

<유형 2> 다음 글에 이어지는 내용을 “그러나?로 시작하여 해당 외국어로 쓰시오 
“초심을 잃지 말라?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학문이나 연습 등, 뭔가를 시작하여 어느 정도 잘 할 수 있게 되면 계속하는 것이 싫어지거나 자만심이 생기게 되지만, 처음 그 일을 시작했을 때의 마음가짐을 잃지 
말고 노력하라는 의미이다. 

아래의 유형 중 출제자가 선택하여 1문제 출제 
“물과 우리 생활이란 제목으로 글을 쓰시오.
인간의 삶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 글을 쓰시오.
대학에서 외국어를 전공한다는 것이 의미하는 바에 대해 글을 쓰시오. 
“바람직한 대학생활이란 제목으로 글을 쓰시오.
“나의 핸드폰?이란 제목으로 글을 쓰시오.
본인의 청소년 시절에 가장 즐거웠던 일이나 보람 있었던 일 또는 가장 괴로웠던 일에 대해 글을 쓰시오.



한국외국어대 2014 에세이 문제 및 출제의도:Sns의 정보교환의 문제점을 지적(SNS를 통한 정보 공유의 부작용과 해결방안)
<SNS의 문제점>   1. 개인정보 노출 및 악용    2. 불분명한 정보의 확산
1,   다수(외부조력자:일명 알바들)를 이용하여 여론 조작
2,  일부 몰지각한 기업들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다수(외부조력자:일명 알바들)를 이용하여 여론 조작
<SNS의 장점> 1. 인맥 확대 및 관계 형성    2. 지식습득과 정보수집의 기회 제공    3. 빠른 확산과 강한 영향력
글로벌리더 ‘에세이’ 주목    에세이의 주요평가기준은 논리력과 외국어능력이다. 논리력의 경우 내용의 충실성과 논리적 전개에 높은 비중을 두고 채점한다. 문제가 요구하는 바를 충실하게 글로써 표현하고 
있는지, 설득력을 갖췄는지에 대한 평가다. 자신의 주장에 대한 근거제시가 명확한지도 판단한다. 예시를 반드시 포함할 필요는 없지만, 분명한 상황 전개 없이 문제 이해를 잘못하여 질문과는 상관없는 답안을 
이행한 경우는 감점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문법성과 어휘, 표현 및 문제 사용의 적절성 등을 갖췄는지에 대한 외국어 능력은 기본적으로 평가한다. 철자 시제 인칭 수량 관사 등 문법적으로 문장의 일부나 
전체가 잘 구성되었는지를 평가하며, 필요한 어휘와 표현 및 문제가 적절히 사용되었는지도 평가한다.
유 처장은 “2013학년의 경우 에세이 주제는 고교 교과과정을 정상적으로 이수한 학생이라면 큰 어려움 없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면서 친근하고 시사성 있는 것이었다”며 “우리사회에서 폭력을 유발할 수 있
는 사회적 환경 요인과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인성교육 및 소통 강화, 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정상화, 위계적이고 폐쇄적인 인간관계 구조 개선, 사회적 불평등, 부당한 대우 해소, 사회적 약자와 소
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배려, 폭력행동에 대한 분명한 처벌제도 확립 등을 제시한 답안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인간의 ‘순수이성’에만 호소하는 경우 구체적 대안의 부재로 좋은 점수를 받기는 
어려웠다”며 “다양한 주제에 대하여 많이, 깊이 사고하고 이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고 뒷받침하는 논거를 정리하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2013학년도 한국외대 에세이 실제문제
제2외국어선택 교육에 대한 생각
최근들어 폭력(가정폭력,성폭력,학교폭력)이 급증하여 문제가되고있다. 한학자?철학자?는 폭력의 원인을 인간의본성에 초점을두고잇는데 다른사람들은 사회에 근본적원인이잇다고주장한다. 이러한 폭력을부
르는 사회적원인과 해결책을 제시하라

범죄 일어나는 사회적 요인 쓰고 예방 방법 쓰라 
한국사회에서 폭력이 증가하는 이유를 제시하고 그거에 대한 솔루션 
성폭력 원인중 중요한게-->사회적인 선정성 불감증 + 개인 이기주의 팽배 + 사회도덕성 상실..

문제

1. ‘개발의 조건’에 대해 ‘환경보전’의 관점에서 생각해보고 싱크홀 사태를 비판해보시오. 

2. 싱크홀 같은 재해가 발생했을 때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당, 시민단체, 이익집단의 역할은 무엇인지 각각 논해보시오. 

3,요즈음 세월호 싱크홀 같은 재해가 많이 발생 대한민국의 안전문제가 많이 거론되고 있다.. 이에 대한 원인과 해결 방안을 말하여 보세요.

문제:  "시리아 화학무기 사용은 심각한 반인륜 범죄"  시리아 내전 원인은? 
           시리아내전이 일어나는 이유와 현재 근황, 어떻게 하면 멈출수 있는지 등등 다 답해 주세요!
문제:  중동지역에서 발생하는 유혈사태의 원인을 '종교갈등' 원인으로 규명하는 입장에서 종교와 정치의 관계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논술하시오.
문제:   [아시아나機 사고] "한국 문화가 사고 원인".. "한국 문화에는 연장자에 대한 존경과 권위주의라는 두 가지 특성이 있다"면서 "이 두 가지 요인이 결합하면 의사소통은 일방적이 되고 상향식 의사 전달은
 
많이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 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말하여 보세요.
[문제]브라질·이집트·터키 대규모 시위 확산-신흥국에 부는 시위바람 중산층이 '뿔났다'  극빈층→중산층 시위 주체가 변했다, 왜?
[문제] 스노든의 미 정보수집 폭로   폭로자 스노든은 반역자일까요    감시사회 폭로한 영웅일까요?  소설적 상상력이 현실이 됐습니다. 1948년 조지 오웰이 소설 <1984>에서 경고했던 ‘감시사회’의 모습이
 
2013년 생생히 드러났습니다. 한 정보기관 직원의 폭로로 드러난 세계 최강국의 행태를 어떻게 봐야 할까요.
문제:  '햄버거 등에 비만세가 추가돼 가격이 오르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은 어떤가요?

문제:  ‘4대강 녹조’에 대한 원인과 해결 방안을 말하여 보세요.
문제: 전세난으로 세입자들이 한여름 불쾌지수보다 높은 고통을 겪고 있다.  전월세 문제의 원인과 본인 나름의 해결 방안을 말하여 보세요.
 
문제:  중동지역에서 발생하는 유혈사태의 원인을 '종교갈등' 원인으로 규명하는 입장에서 종교와 정치의 관계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논술하시오.
문제:  한국사가 고교 선택과목에서 필수 과목으로 전환된 데 이어 다시 대입에 필수적으로 반영되는 것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말하여 보세요.
[문제] 세제개편안 후폭풍 ‘복지와 증세’의 딜레마… 증세 없는 복지 가능?  
문제:     현재 남북관계는 어떤지 말해주세요  

1.남북관계는 무엇을 의미하나요?

2. 남북관계의 문제는 무엇인가요?
문제:   전시작전권 이양 연기에 대한 본인의 생각은?  

“애플 제품 수입금지” ITC 결정에 오바마 “NO” 미국의 보호무역, 심화되나  

문제1. ‘프랜드 원칙’을 요약 설명하고, 이 원칙이 공익과 사익 중 어떤 것을 더 중시하는지 서술하시오.

문제2. 미국정부가 “삼성전자의 특허기술을 침해한 애플 제품의 미국 수입을 금지하라”는 ITC 결정을 거부한 것의 정당성을 신자유주의 경제관점에서 논하시오.

문제3. 저작권은 보장되어야 한다는 입장(copy right)과 저작권 소유자는 무상으로 자신의 창작물을 쓸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는 입장(copy left) 중 하나를 택하고 그 
이유를 서술하시오.

마이클 샌델 (Michael Sandel | Michael J. Sandel)교수의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정의란 무엇인가' 두권의 책을 읽고 아래 물음에 답하세요.

1,'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무엇이 가치를 결정하는가?  (3000자 이내)

2, 정의란 무엇인가?  (3000자 이내)

문제:  니가 선생님인데 초등학생들이 팀 프로잭트를 하는데 열심히한 학생들이 참여하지않은 학생에게 똑같은점수를 주자 항의했다.어떻게 할것인가.?
문제:  내가 가장 행복했던 시간은?
 
문제:  '대학생 학부모 성적 열람 시스템'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 [문제 1] 뢴트겐은 왜 ‘X선’이라고 이름을 붙였는지 엄마에게 설명해 보세요.
[문제 2] X선을 활용하는 다양한 사례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문제:   선진국의 다문화 정책 실패 원인으로 '자국문화로의 일방적인 동화 정책'이 지목되고 있다.
이와 같은 문제를 극복하고 한국사회에 다문화를 올바르게 정착시킬수 있는 정부 차원의 정책을 두가지를 제시하고 설명하여 보세요.
■ 문제:  김보수 주장 잇따른 북한의 도발로 악화된 한반도의 안보 환경을 고려해 전작권을 한국으로 전환하는 시기를 연기하는 것도 검토해야 한다.
 
김진보 주장 한국의 경제력이나 군사력, 국제사회 위상을 볼 때.. 한미 양국이 밝힌 원래 일정에 따라 추진해야 한다.

전시작전권 이양 연기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말하고 위 두 사람의 생각을 반박하여 보세요.
문제:  문명사회, 특히 현대와 같은 지식사회에서 표절은 두말할 것도 없는 범죄라고 할 수 있다! 없다! 본인의 생각은?
문제:  우리나라 국보 1호가 무엇인지 말하고 문화재를 소중히 여기는 게 왜 중요한지, 문화재를 소중히 여겨 내게 좋은 점이 무엇인지 문화재가 소중한 진짜 이유가 뭔지 말
하여 보세요.
■ 문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한·중 정상회담에서 인용한 최치원의 ‘범해’라는 시의 전문을 아는 대로 말하여 보세요.
[문제]KTX, 인천공항 이은 우리금융지주 민영화 추진-정부, 국가소유 사업들,줄줄이 민영화 시도…왜?  '국영기업체민영화' 의 장단점을 각각 서술하시오.
문제:   [아시아나機 사고] "한국 문화가 사고 원인".. "한국 문화에는 연장자에 대한 존경과 권위주의라는 두 가지 특성이 있다"면서 "이 두 가지 요인이 결합하면 의사소통은
 
일방적이 되고 상향식 의사 전달은 많이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 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말하여 보세요.
■ 문제:  동북공정이란?
 

【주제】 2033년의 ‘나’

사회적 갈등 문제 
사회 구성원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갈등 현상

문제:  한국의 사회갈등 수준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7개국 중 2위로 심각하고 “사회갈등 경제손실 年 최대 246조” 라 한다.. 이러한 사회갈등 유형은 대략 4가지다. 지역갈등, 노사갈등, 북한문제를 놓고 벌이는 국내 이념갈등, 국가정책·국책사업의 추진과정에서 지역주민·시민단체와 정부가 직접 충돌하는 공공갈등이다.. 이러한 갈등의 원인을 말하고 해결 방안을 설명하여 보세요.
1,지역갈등
2,노사갈등
3,북한문제를 놓고 벌이는 국내 이념갈등
4,지역주민·시민단체와 정부가 직접 충돌하는 공공갈등

1,원소 주기율표를 그려 보세요.
2,원소 분자 기호를 아는 대로 작성하여 보세요.
3,설국열차와 지구온난화        설국열차(지구온난화)를 탈출하기위한 우리의 자세를 작성하여 보세요.
1.지구온난화의 원인
2.지구온난화로 인한 피해
3.지구온난화가 일이나면 안되는 까닭
4.지구온난화 문제 해결을 위해 우리가 생활 속 에서 할 수 있는 것들

문제:  개성공단 정상화 어떻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세요.
문제:   '공공 쓰레기통' "길거리에 휴지통이 있어야 할까, 없어야 할까?"
           '길거리 쓰레기통 설치'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문제 1] 여름철에만 장마가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문제 2] 장마 기간에 여러분의 생활에는 어떤 변화가 있나요? 좋은 점과 나쁜 점을 설명해 보세요.
(문제1) SNS가 소비자의 행동과 역할에 미치는 영향
(문제2) 청소년 게임중독의 원인을 밝히고, 현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정책을 소개한 후, 이에 대한 찬반을 정해 논리를 전개

(인적성1) 학교폭력 왕따 입시 등 다른 문제가 많은데도 다문화 교육을 우선시해야 한다는 입장에 대한 의견은?
(인적성2) 다문화 교육을 해결하기 위한 제도적/교육적 방법을 사례를 들어 설명하라.
(인적성3) 교사가 된다면 지원한 학과와 관련 지어 다문화 교육을 행할 수 있는 방법은?
문제: '해외로 가는 수학여행',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제: 자기 나라의 역사, 전통, 문화만이 우수하다고 믿고 다른 나라의 것은 배척하는 것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말하여 보세요..
문제: 창조적 리더십 대한 본인의 생각을 말하여 보세요..
문제: ‘다문화사회’ 1.다문화 사회의 형성배경   2.다문화 사회의 특징   3.다문화 사회의 긍정적효과   4.다문화 사회의 갈등양상   5.다문화 사회의 갈등 해결 방안
문제: 삶의 의미란 무엇인가?
문제: ‘세계화가 진행되는 추세에 애국심이 위험한가?’
 
문제: "알카에다 조직에 관해서랑 지금 현 아프가니스탄의 테러리즘에 대한 근황을 3분동안 설명 해보세요"

 


2012~2013학년도 주요대학 논술중심전형 경쟁률 현황   

대학명

모집시기

전형유형

모집인원

경쟁률

2013학년도

2012학년도

증감

2012학년도

2011학년도

증감

가톨릭대

1차

논술우수자

200

199

1

42.77

24.76

18.01

건국대

1차

논술우수자

496

581

-85

74.16

30.9

43.26

경기대(서울)

2차

논술우수자

67

135

-68

16.64

35.11

-18.47

경기대

2차

논술우수자

302

648

-346

15.11

26.54

-11.43

경희대

2차

일반학생

700

700

0

63.05

29.93

33.12

경희대(국제)

2차

일반학생

500

475

25

30.15

11.28

18.87

고려대

수시

일반전형

1,351

1,386

-35

53.65

46.6

7.05

광운대

2차

논술우수자

266

255

11

43.40

15.5

27.9

국민대

2차

논술우수자

342

362

-20

41.11

41.37

-0.26

단국대

2차

일반전형

316

306

10

53.12

53.12

동국대

2차

일반학생

345

350

-5

69.81

44.6

25.21

상명대

1차

논술우수자

200

182

18

17.46

17.46

서강대

수시

일반논술전형

541

577

-36

70.93

60.62

10.31

서울시립대

1차

일반전형

252

252

0

123.71

29.24

94.47

서울여대

2차

논술우수자

196

247

-51

28.94

23

5.94

성균관대

1차

일반학생

1,192

1,086

106

65.57

54.6

10.97

성신여대

1차

일반학생

246

251

-5

25.73

29.7

-3.97

숙명여대

2차

논술우수자

400

400

0

60.83

47.3

13.53

숭실대

2차

일반

505

505

0

64.21

20.5

43.71

아주대

2차

일반전형1

356

351

5

41.31

13.82

27.49

연세대

수시

일반전형

1,140

1,288

-148

60.78

24.43

36.35

연세대(원주)

수시

일반전형

386

397

-11

20.44

13.74

6.7

이화여대

수시

일반학생

500

560

-60

37.39

28

9.39

인하대

1차

일반우수자

485

558

-73

26.15

23.96

2.19

2차

일반우수자

523

440

83

58.96

20.5

38.46

중앙대

수시

논술형

1,183

615

568

87.77

84.1

3.67

중앙대(안성)

수시

논술형(인문)

100

100

0

21.89

18.85

3.04

한국외대

2차

일반I

382

437

-55

53.93

87.9

-33.97

한국항공대

1차

일반학생

178

178

0

28.7

19.74

8.96

한양대

2차

일반우수자

850

1,000

-150

86.91

46.05

40.86

홍익대

1차

일반전형

485

565

-80

30.13

14.48

15.65

합 계

14,985

15,386

-401

48.86

33.35

15.51

■ 논술 지금 시작 해도 늦지 않았다.

교과부에서 논술반영 축소 대학에게 재정적인 혜택을 주면서 각 대학들에게 학생선발시 논술의 비중을 축소하도록 유인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 발표된 각 대학들의 2012학년도 전형계획을 보면 일부 국립대를 제외한 나머지 대학들은 전년도와 선발방법을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주요 대학 대부분이 수시모집에서 학생부 다음으로 논술고사를 통해 많은 인원을 선발하므로 상위권 대학 진학을 원하는 학생이라면 논술 준비는 필수적이다. 그러나 많은 학생들이 수능 위주의 학습만을 하다가 모의고사 성적으로 원서를 접수하고 난 9월 이후에야 지원한 대학의 논술고사에 대한 준비를 시작하는 게 현실이다.

 

사실 지금까지 특별히 논술 대비를 해오지 않은 학생들이 많고, ‘글쓰기’인 논술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과 부담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최근 통합논술은 ‘글쓰기’의 특성보다는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고 문제에서 요구하는 바를 찾아 답안을 작성하는” 시험으로써의 특성이 두드러지고 있다. 따라서 글쓰기라는 두려움을 버리고 지금부터 체계적인 계획을 세워 꾸준히 준비를 해나간다면 논술전형에서의 합격이 가능할 것이다.

 

 

 

■ 논술고사 준비를 위한 5가지 기본 규칙

▶ 첫째. 백지의 공포에서 벗어나라.

글은 써보지 않으면 절대로 실력이 늘지 않는다. 백지의 공포에서 벗어나야 한다. 알고 있는 것과 그것을 글로 표현할 수 있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다. 머리로만 생각하지 말고, 자신의 생각을 몇 문장으로라도 꾸준히 옮겨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그 후 첨삭을 통해 자신의 글을 고쳐 나가는 과정을 거친다면 글쓰기의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다. 그 출발점은 가까운 곳에서 찾을 수 있다. 흔히 논술은 거창한 배경 지식이 있어야 하고 그를 위해서는 특별한 방법으로 준비해야 한다는 편견을 지니고 있는데, 학교 교육 과정에서 중시하고 있는 교과서의 주요 개념에 대한 탄탄한 기초만 있어도 접근에 큰 무리가 없다.

교과서의 학습활동 문제나 생각해 볼 문제에 대해 단 몇 줄이라도 내용을 서술해 보면서 글쓰기를 한다면 그것은 훌륭한 논술 준비가 될 수 있다. 특히 서울대와 같이 교과서 지문 활용 비중이 높은 대학들은 교과서에서 다루는 문제들과 연관 지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면서 지속적으로 쓰기 연습을 한다면 실전 논술까지 대비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 둘째.  수능 공부가 곧 논술공부로 연결되게 하라.

많은 학생들이 논술 준비는 따로 시간을 내서 전문강의를 들어야만 실력이 향상된다고 생각한다. 물론 그것 또한 좋은 방법이기는 하지만 수험생들에게는 그럴만한 충분한 여유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수능 대비와 논술 준비가 병행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언어영역의 비문학 지문은 대개 인문, 사회, 과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내용을 담고 있어서 배경지식 확충에도 도움이 되고, 특히 짧은 지문 속에 일정한 논리 구조를 지니고 있고 완결된 의미 구조가 드러나 있어 독해 연습에 많은 도움이 된다. 수리영역을 공부할 때에도 정확한 답을 구하는 것과 더불어 구한 답을 이끌어내는 풀이 과정을 논리적으로 서술하는 연습을 한다면 최근에 강조되고 있는 풀이형 논술 문제 대비도 가능하다. 또한 외국어영역 지문 독해를 통해 일부 대학 논술고사에서 제시되고 있는 영어지문에 대한 대비도 할 수 있다.

 

▶ 셋째.  개념 정리에 확실한 투자를 하라.

최근 출제되고 있는 논술의 주제는 추상적이고 모호한 개념이 아니다. 교과 과정이나 일상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현실적 문제가 주로 다루어진다. 따라서 논술고사에 자주 다루고 있는 교과서의 기본 개념들과 원리를 확실하게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자연계열의 경우 고교 수학/과학의 기본 개념을 논술적 관점에서 다시 정리해 본다면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보다는 수학 공식이나 원리 증명 과정을 정확하게 확인하고 이해하는 과정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논술은 수능에서 자신이 선택하지 않은 과목의 심화 문제도 출제될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내신 준비를 할 때 기본적 개념을 정리한다면 생소한 문제가 나오더라도 그 기본을 토대로 당황하지 않고 답안을 작성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기출 문제를 통해 논술에서 자주 출제되는 단원을 집중적으로 정리하는 것도 시간을 절약하는 좋은 방법이다.

 

▶넷째.  정확한 독해 능력을 키워라.

논술고사는 주어진 지문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의 주장을 서술하는 글이다. 그렇기 때문에 무엇보다 지문에 대한 정확한 독해가 답안의 질을 결정하게 된다. 정확한 독해를 위한 첫 걸음은 요약에서부터 시작한다. 요약은 단순히 지문의 중요한 부분을 옮겨 적는 과정이 아니라 지문에서 요점을 찾아내어 논리적으로 재배열하는 과정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식을 얻는 과정을 넘어서 필자의 의도까지 파악하는 훈련이고, 이 과정을 통해 논리적인 사고력을 기를 수 있다. 요약을 통해 지문의 관점을 정확하게 파악했다면 각 지문들을 엮어보는 훈련이 필요하다. 논술고사에서는 여러 지문을 비교/분석하여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는 형태의 문제가 자주 출제되는데, 평상시 독해 훈련을 하면서 다른 지문과의 대비를 통해 관점과 입장의 차이점을 확인하는 연습을 할 필요가 있다. 정확한 독해 능력은 논술의 기본 점수를 보장한다.

 

▶다섯째. 기출문제를 최대한 활용하고 지망 대학의 모의논술 문제를 주목하라.

올해 실시되는 모의논술은 실전논술의 유형을 알려주는 지도와 같다. 최근 기출문제나 대학의 모의논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모의 논술고사는 3월 말부터 시작해서 5월 달에 가장 많이 실시하고 8월 초까지 이어진다. 특히 모의논술을 치르고 나면 대학들은 출제 의도와 모범답안, 채점 기준 등을 공개한다. 이 자료는 논술에서 고득점을 얻는 데 가장 중요한 열쇠를 수험생들에게 보여주는 것이므로 여러 번 읽고, 그 내용을 자신의 답안과 비교해 보는 것이 좋다. 자신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다시 써보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시기별 논술고사 대비전략.

구분

대비 방법

3~6월

▣ 자신의 위치 점검하기- 기출 문항 분석

- 최근 기출 문항을 실전처럼 풀어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고 대학에서 발표한 해설 및 모범답안과 비교하기

- 고쳐 쓰기를 통해 기출 문항의 특징을 자신의 논리적 구조와 체계로 정리

- 매월마다 모의고사, 과제 형태의 시험에 1~2회 정도 응시하여 자신의 위치 점검

- 2011학년도 모의논술에 응시하거나 예시문제를 수집, 변화된 유형을 익히고 분석

7~8월

▣ 실력 향상하기- 논제 유형 훈련

- 기출 및 모의논술과 연결된 교과서 내용을 정리하여 기본 개념 다지기

- 최근 2~3년간의 기출문제를 모아 풀며 문제 유형에 익숙해지기

- 일주일에 1~2회씩 논술 문제를 풀고 선생님께 첨삭을 받아 단점 극복

- 글씨체나 작성 시 유의사항을 점검하며 기본적인 논술고사 방식 익히기

9월

  실력 확장하기- 취약점 보완

- 모의 논술시험을 집중적으로 치르고 첨삭과정을 거쳐 자신의 답안을 다듬는 과정 반복 - 각 대학에서 공개한 답안 설명 및 채점 평에 맞게 첨삭과 평가를 받고 부족한 점 보완

- 논제와 관련된 지식들이 부족하다면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약점 최대한 보완

- 타 대학의 기출문제를 목표 대학의 문제 유형으로 만들어서 다양한 주제 접해보기

- 9월 말부터 시작되는 수시 1차 논술 전형에 대비해 실전훈련 강화

10~11월

▣ 실전 대비하기- 모의논술 훈련

- 실전 대비 모의시험에 응시하여 지금까지 준비했던 실력 점검

- 모의시험 후에는 반드시 첨삭을 받아 동일한 실수가 반복되지 않도록 약점들을 검토

- 반복적으로 출제되는 논제의 형태와 요구 조건, 시간과 분량에 대해 최종적으로 점검

- 그 동안 정리한 내용을 바탕으로 출제 빈도가 높은 교과서 개념 재확인

출처 : 메가스터디  

 


  티치미 입시정보실

[논술 기출문제 집중해부]건국대 인문 2010학년도 수시

그래픽·도표 활용은 단골… 상황맞게 분석 연습해야

출제유형

2009학년도부터 같은 유형의 문항이 출제되고 있다. 본문 이해 및 분석·비교 능력을 측정하는 문제와 자료 해석형 문제, 의견 제시형 문제 등 총 3문항으로 구성된다. 논제 및 제시문도 2008년 모의논술부터 2009학년도 기출·모의논술문제, 이번 2010학년도 수시까지 거의 비슷한 특징이 있다.

1번 문제는 두 제시문 간 연관성을 묻는 전형적인 논술 문항이다. 주어진 제시문의 입장·관점에서 다른 제시문을 읽고 내용을 비교, 분석하는 것이다. 소통이란 관점에서 두 제시문을 비교 분석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경향신문 |도움말 | 유웨이중앙교육

지리·경제·문화적 요소가 경제 교류에 미치는 양상이 제시된 2번 문제는 도표 등의 내용을 분석하는 전형적인 자료 해석형 문항이다.

타 대학의 자료 해석 문제와 차이점은 없지만 이 문항은 앞뒤로 이어지는 1·3번과 관련성이 없는 독립적 문항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자료를 꼼꼼히 읽고 그 속에서 다른 자료를 해석하기 위한 조건을 찾고 그 조건의 의미가 무엇인지 면밀하게 분석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3번은 제시문 속에 드러나는 소통의 양상을 분석, 진정한 소통을 위해 필요한 노력이 무엇인지 의견을 제시하는 문제다. 창조적이며 합리적인 문제 해결력이 있는지 측정하려고 출제했다는 게 건국대의 설명이다.

답안 분량도 다른 문제에 비해 두 배 이상 많고, 의견을 논리적 근거를 가지고 제시해야 하기 때문에 수험생들이 풀기가 쉽지는 않다.

문제 제시문으로 사회과학 관련 주제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교과서 지문도 꼭 하나 이상 포함된다.

올해에는 고등학교 문학 교과서 내용이 사용됐고
신경숙 작가의 최근작 < 엄마를 부탁해 > 가 활용됐다.

대비법

논제와 문항 구성은 매년 일정하다. 따라서 기출문제와 모의논술을 중심으로 유형에 맞는 논술 글쓰기 연습을 해야 한다. 최근에 어떤 유형이 중심인지 파악하면 준비가 수월하다. 교과서 제시문도 꾸준히 나오고 있어 교과서 정리도 부지런히 해야 한다. 다만 교과서 제시문 속에 포함된 개념이나 정보를 활용하는 문제는 출제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특정 부분을 암기할 필요는 없다. 의견 제시형 문제에서 스스로의 견해를 논리적으로 서술하려면 교과서에서 배운 다양한 상황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나름의 논리를 펴는 연습도 해야 한다.

도표 등 자료를 활용하는 문제는 반드시 출제된다. 자료해석형 문제들을 다양하게 접하면서 각 상황에 따라 분석하는 연습도 꾸준히 해야 한다.

교과 과정에 나오는 자료들을 꼼꼼히 읽고 정리해 본다. 신문의 그래픽·도표와 기사를 함께 보면서 자료를 해석하는 요령을 익히는 것도 좋다.

[논술 기출문제 집중해부]홍익대 인문 2010학년도 수시

ㆍ제시문 요약·단순나열 감점… 적확한 단어·문장 사용을

- 출제유형 -

2008학년도부터 전공 적성시험 대신 논술고사를 전형 요소로 반영하고 있다. 홍대 논술은 인문계만을 대상으로 한 ‘인문계형 논술’이 특징이다. 매년 인문사회과학 분야 내 하위 학문간에 유기적으로 연관이 있는 제시문을 출제해 학생들의 이해력·표현력·사유능력을 측정한다. 다만 올해부터 논술고사를 자연계로 확대하면서 이 같은 기존 경향이 어떻게 변할지 주목된다.

보통 홍익대 논술은 같은 주제의 4~5개 제시문간 관계를 묻는 형태로 나온다. 보통 3문항이 출제되고 문제당 1000자 내외 분량의 답안을 작성한다. 시간은 3시간 정도 주어진다.

분량과 시간은 그동안 조금씩 변했으나 2008학년도부터 꾸준히 같은 패턴으로 유지됐다.

제시문은 교과서와 비슷한 수준이나 고교 교과서의 지문을 직접 사용하지는 않는다. 배경 지식을 활용해 문제에 답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또 문제에 주어진 제시문을 그대로 발췌하거나 요약하는 것은 감점 대상이다. 고득점을 위해서는 출제자의 핵심적 요구사항을 답안 내용에 담아야 한다.

지난해 논술은 ‘신체’를 주제로 인간의 신체에 대한 논쟁적 이슈나 현상에 관련된 제시문이 나왔다. 1번 문항은 신체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담은 제시문을 요약 비교하는 문제고, 2번 문항은 한 가지 제시문을 기준으로 다른 제시문에 포함된 몸에 대한 문화 현상을 비교하는 분석형 문제다. 3번 문항은 몸의 의미를 주인공의 성찰에 초점을 맞추어 분석하는 의견 제시형 문제다.

- 대비법 -

제시문이 말하고 있는 표면적 내용을 넘어 함축적인 의미를 찾아내는 훈련을 해야 한다. 이는 평소 꾸준한 독서와 읽은 글을 요약, 분석하는 습관이 들어야 가능하다.

또 요약 분석형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두루뭉술한 표현보다는 상황에 딱 맞는 적절한 단어와 문장을 택해야 한다. 평소 글을 쓸 때 모호한 표현을 스스로 찾아 고치는 연습을 하고, 단순 나열로 본문 내용을 채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책을 읽을 때는 정독을 통해 저자의 의도가 무엇인지, 논의 전개 과정은 어떤지, 글들 사이에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도 파악해봐야 한다.

특히 홍익대 논술고사는 비판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묻는 문제가 많아 제시문을 정확하게 이해한 후 이를 표현으로 서술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한 점이 있다. 답안을 작성할 때 스스로의 독특한 생각을 담는 것이 필요하다.

창의적인 생각과 표현을 위해서는 우선 교과과정에 나오는 기본 개념과 원리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해당 내용을 새로운 상황에 적용해 자신의 생각을 확장시키는 연습을 끊임없이 해야 한다.

 내신 약한 학생 ‘수시 논술전형’ 고려해볼만
박권우 교사의 수시상담실 /한겨례  

Q 내신이 좋지 않아서 수시모집에서 논술형에 관심이 있습니다. 올해 수시모집에서 논술고사를 새로 도입한 대학과 논술고사 반영비율을 바꾼 대학들이 어디인지 알고 싶습니다.


A 수시에서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대학들은 학생부 교과 성적보다는 논술 성적에 의해 당락이 결정되는 경향이 많습니다. 이런 논술형은 내신 성적보다 모의 수능 성적이 잘 나오는 학생들에게 유리한 전형입니다.

첫째, 올해 수시모집에서 논술고사를 새로 도입한 대학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국민대가 수시1차에서 논술우수자전형을 신설했으며, 모집 인원은 인문계열에서만 130명입니다(자연계는 선발하지 않습니다). 전형 방법은 학생부 성적은 반영하지 않고 논술 100%로 선발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2개 영역 백분위 85입니다.

단국대는 수시2차에서 면접성적우수자전형을 폐지하고 논술성적우수자전형을 신설하면서 논술 우선선발까지 도입했습니다. 모집 인원은 378명이며 전형 방법은 모집 인원의 30%를 우선 선발하는 방식입니다. 1단계전형에서 학생부 100%로 모집 인원의 8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 전형에서 논술 100%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합니다. 모집 인원의 나머지 70%를 선발하는 일반선발은 1단계전형에서 학생부 100%로 모집 인원의 8배수를 선발할 후 2단계 전형에서 학생부 40%+논술 60%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합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우선선발과 일반선발 모두 적용하지 않습니다.

둘째, 올해 논술고사 반영 비율을 바꾼 대학들이 있습니다.
가톨릭대의 수시1차모집 논술우수자전형은 학생부 60%+논술 40%에서 학생부 40%+논술 60%로 논술의 비율이 20% 상향 조정됐습니다. 경희대(국제캠퍼스)의 경인지역학생전형은 학생부 50%+논술 50%에서 학생부 60%+논술 40%로 논술고사의 비율이 10% 줄었습니다. 서강대 수시2차모집의 가톨릭지도자추천전형은 학생부 30%+서류 20%+논술 50%에서 학생부 30%+서류 10%+논술 60%로 논술 비율을 10% 올렸습니다. 성균관대 수시1차 일반전형은 우선선발로 모집 인원의 50%를 논술 100%로 선발합니다. 또 모집 인원의 나머지 인원인 50%를 선발하는 일반선발의 전형 방식이 학생부 40%+논술 60%에서 학생부 30%+논술 70%로 논술 비율을 10% 높였고, 일반선발의 수능 최저학력기준도 2개 영역 2등급에서 언어·수리·외국어영역의 등급 합을 6안팎으로 올렸습니다. 성신여대의 수시1차 일반전형은 1단계전형에서 학생부 100%로 모집 인원의 5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전형에서 학생부 70%+논술 30%로 합격자를 뽑는 단계별 전형에서 학생부 30%+논술 70%로 선발하는 일괄합산 방식으로 바꾸면서 논술 반영 비율을 40%나 올렸습니다. 아주대의 수시1차 일반전형에선 전년도에는 1단계전형에서 학생부 100%로 모집인원의 10배수를 뽑은 뒤 2단계전형에서 학생부 50%+논술 50%의 단계별 전형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했으나, 올해는 일괄합산 방식으로 바뀌어 학생부 50%+논술 50%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도 전년도에는 인문계와 자연계 모두 2개 영역 백분위 평균 82였으나, 올해는 인문계는 2개 영역 백분위 평균 85로 올린 반면, 자연계는 2개 영역 백분위 80으로 낮췄습니다. 또 아주대의 경기도우수인재전형은 전년도에 학생부 50%+논술 50%로 선발했으나 올해는 학생부 30%+논술 70%로 논술고사를 20% 올렸습니다.박권우 이대부속고등학교 입시전략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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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 수시 논술 중심 전형 분석· 2009 합격 사례

논술로 학생부 2~3등급 역전 가능

1. 2010 수시 2학기 논술 중심의 전형 개관

2010학년도 수시는 주요 대학별로 논술고사 중심의 전형이 많은 편이다.

먼저,
연세대는 수시 1차 일반우수자 전형으로 622명을 선발한다. 전체 모집인원 3404명 중 18.3%를 차지한다. 작년과 달리 모집시기가 수능 전으로 바뀌어 논술 시험이 10월 9일(금)부터 10일(토)에 시행된다. 우선선발 등급 조건이 인문계열은 언어, 수리, 외국어 모두 1등급, 자연계열은 수리 가형과 과학탐구 모두 1등급으로 강화됐다. 모집비율은 60%로 확대됐다. 단, 의예과와 치의예과는 일반선발로 100% 선발한다.

고려대는 수시 2차 일반전형에서 1063명을 선발한다. 전형 방법에서 2단계 우선선발 조건이 인문계는 언수외 모두 1등급으로 강화되고 1단계 선발 인원이 종전보다 확대될 예정이다.

건국대는 수시 1차 논술우수자 전형을 전년도 300명에서 올해는 505명으로 늘려 선발한다. 전형 방법은 논술만 반영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논술(80%)과 학생부(20%)를 일괄합산해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계열별로 적용한다.

경희대는 수시 1차 일반전형으로 750명을 선발한다. 모집인원의 30%는 논술 성적만으로 우선선발하고 일반선발은 학생부 40%와 논술 60%로 전형한다. 한의예과를 제외하면 우선선발 전형에서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일반선발은 인문계열이 수능 2개 영역 2등급 이내, 자연계열은 1개 영역 2등급 이내, 한의예과는 2개 영역 1등급 이내 등이 적용된다.

서강대는 수시 1차 일반전형으로 340명을 선발하며 1단계는 학생부 30, 논술 50으로 모집인원의 2~3배수를 선발한 다음에 2단계에서 면접(20)을 실시해 1단계 성적과 합산한 뒤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서울시립대는 수시 1차 전국고교우수인재 전형에서 논술 반영 비율을 전년도 50%에서 올해는 60%로 늘려 300명을 선발한다. 1단계는 학생부 성적으로 모집인원의 12배수를 선발한다. 2단계는 학생부 40%, 논술 60%로 전형한다.

성균관대는 수시 2차 일반전형에서 논술만으로 우선 선발하고 일반선발은 학생부 40%, 논술 60%로 전형한다.

 

이화여대는 수시 1차 일반전형으로 모집인원의 50%를 논술 80%, 학생부 20%로 우선 선발한다. 나머지 인원은 논술 60%, 학생부 40%로 선발한다. 모집인원은 작년보다 50명 감소한 600명을 선발하고 논술고사의 형식은 언어 및 수리 통합 논술의 형식으로 출제될 예정이다.

대체로 논술 중심의 전형은 합격의 당락을 논술이 좌우한다. 전년도 예를 보면, 학생부 성적이 상대적으로 낮아도 논술로 2~3등급 정도 역전시켜 합격하는 경우가 많았다. 전형에 따라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고, 우선선발 전형 시에는 수능 상위 등급에 대해 별도의 전형을 하므로 수능 시험에도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표1 참조>

2. 2010 논술고사 학습 대책 및 2009 합격 사례


논술 가이드 라인이 사실상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올해부터는 한국외대를 비롯해 건국대, 인하대 등에서 영어 제시문을 활용한 문제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자연계는 대부분의 대학이 수리 및 과학 논술에서 풀이형 논술을 출제할 전망이다.

먼저
건국대는 통합교과형 논술 방식을 유지한다. 자연계 논술은 수리, 물리, 화학 등 교과서 내용을 결합해 출제한다. 인문계는 문제를 세분화하고 어렵지 않은 영어 지문을 넣을 예정이다.

고려대 인문계열은 통합교과적 언어 및 사회 논술이다. 대체로 첫 번째 논제는 요약하기, 두 번째 논제는 한 관점에서 다른 관점을 해설하기, 마지막 논제는 통계 분석을 포함해 자신의 논점을 서술하는 방식으로 나왔다. 자연계열은 수리 및 과학 논술을 시행하는데 문제의 난이도는 상당히 까다로운 편이다.

연세대는 다면 사고형 통합논술이다. 인문계열은 고등학교 교과서나 교과서에 담긴 주제를 표현하는 고전 텍스트를 제시문으로 활용한다. 통계자료나 기본적인 수학적 논리 등도 포함된다. 자연계열은 수학 및 과학 교과 중심의 통합형 논술이다.

서강대 논술은 인문계와 자연계로 나눠 시행된다. 통합형인 공통 1문제와 계열별 2문제로 구분해 출제된다.

인하대는 올해 처음으로 영어 지문이 출제될 예정이다. 자연계는 풀이형 수리 논술이 강화돼 나올 예정이다.

수시 논술은 대학에 따라 어느 정도 출제 유형이 정해져 있으므로 전년도 기출문제를 참고해 대비하면 좋다. 다만, 대학들이 논술고사에 변화를 줄 경우에는 사전에 모의논술고사나 예시문항 등을 통해 예고하는 만큼 지원 대학의 입학처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기출 문제 자료실 등을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

작년 논술 중심의 수시 경쟁률을 보면 모집단위에 따라 131대 1을 기록하는 등 대체로 20~3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표 2]에서 보듯이 논술 중심의 전형은 학생부 성적이 상대적으로 낮아도 논술 성적이 우수해 합격하는 경우도 많았다.

예를 들어 교과 성적 평균 3.5등급인 학생이 논술 성적이 우수해 경희대 한의예과를 논술 우선 선발로 합격했다. 성균관대 일반전형에서 교과 5.0등급인 학생이 우수한 수능 등급으로 논술 100% 전형인 우선 선발에 합격했다.
경희대, 고려대, 서울시립대, 연세대, 성균관대 등 주요 10개 대학 중에서 논술 중심의 전형에 합격한 147명의 국·영·수·사/과 교과 성적을 조사했더니 인문계는 평균 2.5등급, 자연계는 평균 2.6등급이었다. 전체 표본 합격자 중 2.0~2.5등급이 37명(25.2%)으로 합격자 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표2 참조>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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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대학 합격기] 경희대 수시에서 논술 수석 차지한 이수진양

"가장 많은 실수는 '논제 이탈' 한번 잡은 방향 놓치지 말아야"

올해 경희대 무역학과에 입학한 이수진(19·서울 풍문여고 졸)양은 2009학년도 수시 2-1 교과우수자 전형(논술 100% 우선선발)을 통해 합격했다. 고3 시절, 친구들이 수능에만 매달릴 때 그녀는 논술의 끈을 놓지 않고 틈틈이 글쓰기 훈련을 거듭했다. "매일 신문 사설과 칼럼을 읽고 스크랩하며 생각을 정리했다"고 한다. 신문을 열심히 읽은 덕분에 사례를 들어 설명할 때 막힘이 없었다. 사실 온갖 세상 이야기로 가득한 신문만큼 다양한 사례와 비유가 담긴 글감도 많지 많다.

"상위권 몇몇 학생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학생들이 논술 대신 수능에만 열중한다. 저는 겉으로 드러내지 않고 논술을 준비했다. 논술 덕분에 합격의 문을 열었다고 생각한다."

◆논술 끈을 놓지 않아

대개 고3이 되면 학생들은 논술공부를 등한시하기 마련이다. 논술 비중이 낮아진 것도 원인이지만 논술에 투자할 바에야 수능 대비 문제를 한 문제라도 더 푸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빈 공책에 글을 쓰고 있으면 시간낭비가 아닌지 불안해지기도 한다. 이양은 티내지 않고 혼자 논술을 준비했다. 물론 사교육 도움도 받지 않았다. "억지로 시간을 내기보다 공부하다 잠시 쉴 때, 글을 쓰고 싶은 마음이 들 때 펜을 들었다"고 말했다.

매일 등굣길에 신문을 사서 읽었고 EBS 논술을 이용해 매주 2편씩 글을 썼다. 또 용기를 내 첨삭을 받기 위해 학교 선생님께 찾아가기도 했다. 대학별 모의 논술문제와 기출 논술문제도 열심히 풀었다. 문제가 똑같이 나오지는 않지만 유형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글을 쓸 때 논제를 먼저 읽은 다음 제시문을 읽고 자신이 생각한 것을 연습지에 간단히 정리한다. 이 때 논제가 무엇인지 잘 파악해야 한다. 시간에 쫓겨 급하게 쓰다보면 논제를 벗어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이다. 논제에 대한 답을 어떤 방향으로 전개해 나갈지 미리 정리하고 제시문을 요약해두면 편리하다. 분량은 정해준대로 다 채워야 하고 맞춤법이 어긋난 점도 감점 요인이기 때문에 평소에 연습해 둬야 한다."

◆논술 수석으로 합격

이양은 글을 쓸수록 부족함을 많이 느꼈다. 선생님께 첨삭을 받은 후에는 고쳐야 할 점에 대해 생각해보고 실수를 줄이려 노력했다. 그녀가 자주 범한 실수는 '논제 이탈'이었다. "쓰다보면 글의 흐름에 이끌려 논제에서 이탈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쓰다가도 자신에게 질문을 해보고 논제의 요구를 점검하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또 시간에 쫓기면 마음이 급해져 창의적인 글을 쓰기가 어렵다. 이양은 "핸드폰으로 시간을 맞춰놓고 시간을 낭비하지 않으려 했다"고 귀띔했다.

그녀는 경희대 수시전형에 응시하기 전 다른 대학에도 응시, 세 번이나 논술을 쳤다고 한다. "세 번 논술시험 모두 논제를 벗어난 것 같아 마음이 아팠다. 집에서 연습할 땐 자신이 있었는데 막상 시험장에선 실수를 했었다"고 했다. 경희대 논술만은 실수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시험장에 갔다.

이양이 응시한 수시 2-1 교과우수자 전형은 '논술 100%'로 정원의 30% 학생을 선발한다. 30% 이내 학생은 수능 최저학력기준도 적용하지 않아 내신과 수능의 부담을 모두 덜 수 있겠다 싶었다.

"실수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응시했다. 논제가 요구하는 답을 정확하게 파악하려 노력했다. 앞서 세 번의 경험이 큰 약이 됐고 결국 논술 수석으로 합격했다. 경희대는 논술 100% 우선선발 전형이 있기 때문에 내신에 다소 자신이 없는 학생들도 기회가 있다고 생각한다."

◆논술 비결은 독서

고교시절, 그녀는 책 읽기를 즐겨했다. 점심식사를 끝내고 학교 도서실을 찾곤 했다. 장르에 상관없이 즐겨 읽었는데 덕분에 언어영역 성적은 줄곧 1~2등급을 유지했다. "독서를 많이 하게 되면 속독이 가능해진다"며 "글을 빨리 읽고 생각을 정리할 수 있었던 것도 독서의 힘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녀에게 언어영역 공부비결을 물었더니 이렇게 말했다. "시는 마냥 외우기보다 자신이 작가가 됐다는 생각으로 읽으면 문제풀 때 이해가 쉽다. 비문학은 신문이나 글을 읽을 때 문단마다 요약을 해보는 훈련이 도움이 됐다"고 했다.

◆슬럼프 이겨내기

고3 여름방학 때 모의고사 성적이 떨어져 고민이 많았다. '다시 노력해도 늦은 것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방학동안 세웠던 계획이 어긋나고 수능이 점점 다가온다고 생각하니 초조한 마음이 앞섰다.

당시 이양은 미래의 '내 모습'을 마음속에 그려봤다. 이대로 포기할 수는 없다고 생각했다. 마음을 다독이며 다시 책을 들었다. "어떻게 살고 싶은지 꿈을 그려보니 공부를 하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스터디 플래너를 이용해 월, 주, 하루 단위로 나눠 공부할 목표와 양을 정했다. 계획은 무리해서 짜지 않았다. 주말과 휴일에는 독서실에서 계획대로 못했던 공부를 보충했다.

"좌우명이 '나 자신을 믿자'였다. 쉬운 말 같지만 가장 어려운 말이라고 생각한다. 수능이 다가올수록 불안해졌을 때, 공부한 만큼 나올 것이라고 스스로를 격려했다. 자신을 믿자고 생각하니 용기가 생겼다."(이양은 논술 100% 우선전형으로 합격, 수능 최저학력기준에 저촉 받지 않았지만 합격자 발표가 수능 이후에 나 열심히 수능을 준비했다.

>> '논술 수석'이 권하는 논술 Tip

① 서론에 파악한 주제를 써라.

② 첫줄에 완벽한 문장을 쓰되 가능하면 길고 자세히 써라.

③ 정확한 분석과 독해가 필요하다.

④ 한 가지 주제를 밀고 나가라.

⑤ 문제점을 발견하면 스스로 자문하며 접근하라. 해결책까지 제시하려는 욕심은 금물이다.

⑥ 결론은 단호하고 일관성 있게 하라. 본론을 요약, 정리하고 주제를 재강조해야 한다.

⑦ 사례를 들 때는 창의적으로. 신문을 읽으면 사례가 보인다.

⑧ 같은 어휘를 자주 쓰면 안된다.

⑨ 과장·중의적 표현도 곤란하다.

⑩ 논제에 충실하라.

 논술 기출문제

 논술의 모든 것

 논술의 기본

대학별 논술기출문제

글쓰기 기초, 글의 진술방식과 논술, 논술고사 출제유형, 논술의 기본성격

대학별 논술의 기초

2008학년도 정시모집 주요대학 논술 문제 핵심 논제와 제시문
 

주요대학 논술 문제 핵심 논제와 제시문

대 학

계열

논 제

제시문 출전

분량 및 시간

서울대

인문

- 두 족보의 차이와 특징 서술
- 동성동본 금혼 규정의 불합리성
- 바람직한 성씨 표기 방법 서술

(가) 전통윤리 교과서 지문
(나) 헌법재판소 금혼 위헌 결정 판결문 요지
(다) 교과지문 및 족보에 관한 도표/가상족보

300분
1,800자 이내

- 다수결 원리의 문제점 및 해결방안 설명
- 폐가전제품 처리시설 설치/의결에 대한 타당성

(가)다수결의 원리/백제, 신라의 제도/조선의 구언교
(나)음식메뉴 정하기/그리스 연합군의 재물선정 논의 등
(다)A시의 폐가전제품 처리시설 설치

300분
1,400자 이내

- 국민만족도지수를 활용해 행복도 설명
- 1인당 국민소득과 국민만족도지수 간 차이 발생 이유 설명
- 소득이 다른 국가별 정책 제시하기

(가)행복도와 소득의 관계
(나)온실효과과정
(다)국민 만족도지수[표]

300분
1,400자 이내

자연

- 태양복사에너지 산출
- 온실효과의 백분율과 단위환산
- 온실기체에 관한 설명 - 온실효과와 지표면 온도
- 지구온난화 속도 감속

(가)태양과 지구사이 복사에너지 평형 원리
(나)온실효과 생성 과정
(다)온실효과 설명 글

300분
분량 제한없음

- 체지방 감소에 유산소 운동이 좋은 이유
- 전기음성도의 순서 등
- 물속 체중으로 체지방 구하기
- 지방이 물보다 밀도가 낮은 이유
- 체지방 측정기 설명 등
- 뉴런의 구조와 수초의 전기 전도성

(가)진화과정과 체지방 필요성
(나)지방의 구조와 특징
(다)발열량과 전기음성도 차이
(라)우주 원소 분포 자료
(마)체밀도 및 생체전기저항 측정 원리

- 심장의 열기관으로서 효율
- 뇌에 혈액 공급 부족해지는 이유
- 모세혈관 내 혈류 속도 - 적혈구 ph와 산소공급
- BPG와 헤모글로빈, 산소공급 상관관계

(가)혈관의 구조와 혈액 순환
(나)혈압의 의미와 동맥의 특성
(다)혈액의 기본적인 작용에 대한 생화학적 의미

- 평균값의 정리 - 평균값 정리 적용 예
- 상수 함수의 증명 등
- 함수의 근사식 산출에 유용한 부등식
- 곡선 위 점의 행동 예측

(가)적분에 관한 평균값 정리
(나)멕스웰-볼츠만의 속도 분포
(다)미분에 관한 평균값 정리
(라)함수와 개?페구간 곡선 길이

연세대

인문

- 민족의 정체성을 규정하는 요인과 기준
- 한민족의 정체성과 한계점 설명
- 민족의식 설문 조사 해석

(가)Anthony Smith, 'National Identity'
(나)이승만 대통령 연설, 담화문
(다)물산장려운동에 대한 신문기사
(라)2006년 한국일반사회 조사, 설문분석표

180분
문제1,2:800자내외
문제3:1,000자 내외

자연

- 함수?수열?적분을 이용한 원유총량 변화,
해양 원유유출사고 해결 방안 설명

(가)원유유출방제을 위한 원유 이동상황 예측
(나)원유의 이동 요인에 관한 수학적 모델
(다)방제 대책에 관한 글

180분
분량 제한없음

- 지구내부구조 형성과 자기장 변화,
태양복사에너지 거리별 비교를 통한 기후 변화 설명

(가)지구내부와 지구 자기장의 형성과정에 대한 설명
(나)만유인력과 태양복사에너지, 지구공전 궤도에 관한 설명

- 효소의 특성을 이용해 열사병의 원인 설명
잉어 육수가 일사병 치료제라는 전제로 생물학적 작용
원리 유추

(가)열사병 증세와 화학반응에 관여하는 효소
(나)단백질 (다)열사병 증세와 긴급처방
(라)잉어가 일사병에 효과적이라는 구전동화

고려대

인문

- 요약 문제
- 불신의 문제점과 해결방안 모색
- 한국사회의 신뢰 구조 파악 및 해결방안 제시

(가)Kenneth Newton, '신뢰의 3개 유형과 사회적 특징‘
(나)Russell Hardin, '불신사회의 특징‘
(다)최승호, ‘권투와 마빈 헤글러’
(라)신뢰유형에 관한 논문

180분
문제1:400자
문제2:700±50자
문제3:700±50자

자연

- 탄수화물 분해 과정
- 혈액형 간 소량 수혈이 가능한 이론을 원유유출에
따른 해양생물 피해 과정과 비교

(가)화석연료 특성 소개 (나)바이오에탄올 설명
(다)원유유출과 해양생물 피해 (라) ABO식, Rh식 혈액형

180분
분량 제한없음

- 힘과 에너지, 전류와 자기 작용

(마)힘-이동거리그래프를 통해 일을 구하는 방법을 기술한 글
(바)패러데이 자기유도 현상을 설명한 글

- 평면기하에 나타나는 점과 직선의 거리

(사)주어진 두 선분 사이의 각을 적절한 함수의 정적분으로
표현하는 과정

- 명제와 논리, 공간벡터, 최대 공약수

(아)각 성분이 정수인 벡터들의 내적에 관한 성질을 설명

서강대

인문

- 현재 젊은이들이 직면하고 있는 외재적 수단과 내재
적 목적의 모순과 충돌의 문제

(가)김영하, ‘퀴즈쇼’ (나)애덤 스미스, ‘도덕감정론’
(다)알랭 드 보통, ‘불안’

120분
500~600자

- 자신의 사적인 깨달음에 근거한 주관적 인식과 만인
에게 공통적인 지성에 입각한 객관적 인식의 관계

(가)투르니에, ‘카스파르, 멜쉬오르, 발타자르’
(나)들뢰즈, ‘푸르스트와 기호들’ (다)칸트, ‘순수이성비판’
(라)데카르트, ‘방법서설’

1,200~1,400자

자연

- 평면에서의 직선의 기본 개념을 구면에 확장하여 적용

 

90분
분량 제한없음

- 디지털 기술을 기초로 하고 있는 공학의 모형을
수리적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

(가)모니터 액정을 행렬과 연관시켜 설명
(나)모니터 화면 표시 사례를 통해 기본코드와 변환코드의
전송량 및 필요 비트 비교 설명

성균관대

인문

- 제시문에서 성별에 따른 임금격차에 대한 두 가지
입장에 대한 분류와 요약

(가)A.Giddens, '현대 사회학‘
(나)허식, ‘산업과 직종에서의 성별 임금격차에 관한 원인분석’
(다)J.S.Mill, '여성의 예속) (라)N.G,Mankiw, '맨큐의 경제학‘

150분
분량 제한없음

- 성별 임금격차의 두 가지 입장에 대해 제시된 표를
이용하여 상세히 분석

- 여성의 사회진출, 알파걸 현상에 대한 발생 이유를
설명

(가)2007년도 행정고시 행정직군 최종합격자에 대한 신문기사
(나)알파걸 현상에 대한 설명

자연

- 감수분열시 염색체 조합
- 페닐케톤뇨증을 유발하는 열성유전자 설명
- 세대가 지났을 때 집단 내 열성대립유전자 비율 추론

(가)체세포 분열과 감수분열 설명
(나)1860년대 그레고르 멘델의 완두콩 교배 실험

150분
분량 제한없음

- 모세관 현상 실험결과의 결론을 제시문을 참조하여
작성

(가)모세관 현상 설명 (나)극성 분자간 힘의 작동원리
(다)물, 톨루엔, 에탄올의 밀도와 끓는점[표+그림]

- 간섭 공식을 추론
- 물리량을 정확히 맞는 공식으로 논리적으로 표현.
- 물결파의 파장을 제시문에 있는 공식과 (문제 3-ii)
에서 얻은 공식을 사용하여 분석
- 공식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비교

(가)파동간섭 정의
(나)보강/상쇄간섭 수식
(다)물결파 경로차 수식
(라)함수 조건

숙명여대

공통

- 기업의 사회적 역할’ 가운데 윤리, 사회 책임경영을 상대적으로 강조하고 있는 이유 설명
-향후 우리나라 기업이 윤리, 사회 책임경영과 이윤창출을 어떠한 방식으로 조화시킬 수 있을지 설명

(가)밀턴 프리드먼, ‘자본주의와 자유’
(나)최대식, ‘경제기사도학-A.마샬의 사상과 학설’
(다)정수복, ‘한국인의 문화적 문법’
(라)여론조사[OECD 9개국 기업의 역할에 대한 인식-표]

문제1:100자±10자
문제2:300자±30자
문제3:800자±80자

인문

[역사에 대한 성찰과 인문학적 상상력]
- 제시문<가>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서술
- <나>와 <다>에서 공통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는 현상과
문제를 요약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 논술

(가)고정희, ‘이 시대의 아벨’
(나)서경식, ‘시대의 증언자 쁘리모 레비를 찾아서’
(다)정희열, ‘악의 평범성과 타자 중심의 윤리’
한나 이렌트, ‘예루살렘의 아이 히만’

문제1:300자±30자
문제2:500자±50자

자연

[기술의 발전과 사회문제 등을 연결하여 기술]
- 그래프를 토대로 연도와 메모리 집적도를 함수로
도출하는 과정 표현
- 제시문<다>의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시문<가>와
제시문<나>를 활용하여 제시

(가)메모리 집적도
(나)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
(다)인터넷 속도와 소비자 불만

문제1:주어진 난 적절히 활용
문제2:400자±40자

중앙대

인문

- 네트워크의 형성 원인과 기능

사회과학 저서, 문학작품(소설), 표

120분
1,600자 이내

자연

- '케플러 법칙'을 제시문을 통해 이해할 수 있는지 여부를
묻는 문제
- 천체 운동 현상 중 하나인 '로쉬 한계'의 존재를 설명하
는 문제
- 태양계에 접근하는 행성 운동을 수식으로 전개하는 문제

케플러 법칙, 금성의 태양면 통과, 기조력, 로쉬 한계, 원뿔곡선의 식

120분
소논제별
10~12줄 이내

한양대

인문

- 철도, 정보통신의 발전과 도시 집중화 현상의 관계

(가)산업혁명 이후 변화 설명
(나)교통, 통신 인프라구축이 집중화 해결
(다)KTX 개통 이후 나타난 변화

인문전체:180분
400~500자

- 인간의 욕망으로 인한 갈등의 극복 방안

(가),(나)David Easton, '정치세계‘ (다)조지오웰, ‘동물농장’

400~500자

- 문화 상품 소비 현상

(가)~(다)Pierre Bourdieu, '구별‘
(라)1960년대와 2000년대 문화소비실태 통계

900~1,000자

자연

- 운동량보존 법칙과 뉴턴 운동법칙
- 수학방정식으로 운동법칙 설명

(가)운동량 보존의 법칙 정의 (나)원핵생물의 편모운동 원리
(다)로켓의 추진원리 응용 (라)물리학적 관계식 유추에 관한 글

180분
분량 제한없음

- 미분 개념을 도형에 적용

(가),(나)미분개념을 도형의 넓이와 길이를 사용하여 제시

- 호로몬과 임신의 과정을 수학적 논리와 융합

(가)~(라)호로몬과 임신에 관한 설명

- 원소 주기율표 분류에 대한 수학적 접근 및 해석

(가),(나)원소와 주기율표에 대한 설명

경희대

인문

- 한국 사회에서 바람직한 가족의 의미

(가)피터 싱어, ‘사회생물학과 윤리’
(나)유석춘/최영우/왕혜숙, ‘유교윤리와 한국 자본주의 정신’
(다)프랜시스 후쿠야마, ‘트러스트’
(라)교과서 법문사, ‘고등학교 사회문화’

120분
1,401~1,500자

자연

- 자원부족문제 해결 방안

수학Ⅰ ‘지수함수’, 생물 ‘생명공학’ 관련 단원, 법정스님의 시, ‘무소유’ 등 8편

120분
1,201~1,500자

 

 

 

  2-2. 논술고사 출제경향 및 대비방법

  

 

☞ 수시모집 논술 여전히 중요, 정시모집 논술 시행대학 축소
2009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현재 학생부의 변별력이 크게 확보되지 못하고 있으므로 2008학년도와 같이 논술고사는 당락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정시모집에서는 수능의 점수제공 방식이 등급에 백분위와 표준점수가 보완되어 제공되므로 수능의 변별력이 2008학년도보다 강화됨에 따라 대학별고사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축소된다. 이러한 맥락에서 경북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 등 중상위권 대학에서는 정시모집 논술을 폐지한다는 전형계획을 제시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정시모집에서 일부 중상위권 대학이 논술고사를 폐지한다고 해도 최상위권 대학에서는 여전히 논술이 당락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수시모집에서는 대부분의 중상위권 대학 이상 수준의 대학들이 논술을 반영함에 따라 논술에 대한 대비는 철저히 이루어져할 것이다.

☞ 통합교과형 논술고사 시행
2009학년도 논술고사는 2008학년도와 같이 교과내용을 바탕으로 한 통합 교과형 논술이 시행될 전망이다. 통합 교과형 논술은 교과 과정에 대한 이해 없이는 깊이 있는 답안을 작성하기 어려운 만큼 기존의 논술고사처럼 제시문 독해력과 글쓰기 능력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것이며, 단순히 지식의 양만을 측정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교과 지식을 무작정 암기하는 것도 별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 논술 가이드라인의 유명무실화
2005년 논술고사의 변질을 막으려는 목적으로 단답형/선다형문제, 수학/과학의 풀이과정 및 정답을 요구하는 문항, 영어지문을 제시하지 못하도록 한 지침의 논술 가이드라인이 2009학년도 입시부터 대학 자율로 바뀌어 논술 가이드라인이 폐지되거나 유명무실화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예전의 본고사가 부활되는 형식은 아닐 것으로 보인다.
이런 면에서 볼 때 논술고사에 영어지문이 제시될 가능성은 클 것으로 보여 기존의 통합논술에 대한 대비와 함께 영어지문에 대한 대비도 철저히 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 교과서의 비중 증가
제시문이 교과서에서 출제되는 이유는 우선 교육과정을 존중한다는 데서 찾을 수 있다. 고교 평준화와 기여 입학제, 본고사 제도 등에서 서울대를 비롯한 각 대학과 교육부는 심한 충돌을 빚었었다. 제시문을 교과서에 근거해 출제할 경우 문제를 일으킬 소지가 적고 출제하기도 쉽다는 점에서 이런 경향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 고전의 활용 및 한문 능력평가
지난 입시에서 논술고사 문제의 특성은 교과서를 중심으로 이와 관련한 고전 원문을 인용하며, 학교마다 차별은 되겠지만, 제시문에서 한자를 표기하거나, 도표를 비롯한 각종 데이터를 활용한다는 점이다. 이는 고교 교육과정을 존중하면서도 정보에 대한 분석력이 뛰어난 학생을 선발하겠다는 의도로 풀이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2008학년도 입시에서 출제된 지문을 보면 이러한 특성이 더욱 두드러짐을 알 수 있다. 언어논술에서는 교과서를 중심으로 하되, 통계자료 분석 능력과 고전 원문에 대한 이해력 등을 요하는 문항이 출제되어 이에 대한 대비가 철저히 이뤄져야 할 것이다. 아울러 지문과 문제의 양이 대폭 늘어나므로, 많은 문제를 풀어 실전 대비 훈련도 병행해야할 것이다.
고전 원문의 경우 교과서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개념이나 사상가의 저서를 통해 출제된다. 인용되는 고전은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난이도가 높아지고 있다. 여기서 난이도에 대한 관점의 차이가 발생하는데, 학생들은 어렵고 복잡한 내용이라도 교과서적으로 잘 정리된 내용은 쉽게 푸는 반면 옛날이야기 같은 고전에 오히려 어려움을 겪는다. 신문기사보다 대화체로 이루어진 맹자나 플라톤의 책이 더 어렵게 느껴지는 것이다. 이는 핵심정리에 치중한 나머지 글 자체의 구조나 논리적 맥락을 이해하지 않고 밑줄 치는 연습만 했기 때문이다. 고전을 읽을 때 핵심을 정리하려 들지 말고 고전의 이야기 구조나 논리적 틀에 푹 빠지는 것이 중요하다.

▶ 도표 등 다양한 자료 이용
도표를 통해 사회 현상을 분석하라는 유형의 문제는 많은 대학에서 이미 출제되었다. 특히, 도표는 수학적인 관점을 갖고 풀어야 하므로 보기보다 쉽지 않다. 대체로 학생들에게 도표가 제시되는 유형의 문제를 풀라고 하면 도표에서 느낄 수 있는 전체적인 인상만으로 결론을 내고 이를 제시문과 연결시키는데, 도표와 통계자료는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분석이 가장 중요하다. 자료가 보이면 이를 철저하게 분석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 지문/문제 수의 방대화
지문과 문제의 수가 많아지는 부분도 주목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문과는 1800자 이상, 이과는 1200자 이상의 글을 써야 할 것이며, 더 글자수는 길어지는 추세를 보일 것이다. 문과 학생의 경우에는 적응하면 글자 수가 늘어나도 큰 영향을 받지 않지만, 이과 학생의 경우 1,000자 이상의 글, 특히 1,500자가 넘어갈 경우 많이 힘겨워하는 경향을 보인다.
거기다가 통합형으로, 지문이 최소 4-5개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실전문제를 많이 풀어 현장 감각을 익히고, 긴 시간 동안 문제를 풀어낼 만한 정신적인 인내력을 키워야 한다. 글자 수가 늘면 학생들은 힘들어 하지만, 그만큼 논술의 변별력은 더욱 커지므로, 자신이 최소한의 능력 이상만 배양하고 있다면 오히려 대학의 문은 넓을 수도 있다.

▶ 통합논술의 다양화
문과, 이과 모두 서울대를 제외하면, 수리/언어의 통합논술이라 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서울대에서는 사회영역의 논술, 이과는 과학영역의 논술 경향을 보이므로, 이에 대한 대비가 있어야겠지만, 연세대, 고려대를 포함한 여타의 대학에서는 기존 수리-언어 통합논술이 심화된 편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 주목할 것은 통합논술이지만, 수학적 지식이 크게 없어도 글을 전개하는 데에는 큰 영향력을 미치지 않는 다는 것이다. 오히려 “지니계수” 등 사회적 용어에 대한 인식이 더 중요할 수도 있다. 결국 교과서라는 말이 나온다.
고교교과 과정을 충실히 이행하고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자료 해독 능력이 뛰어나며 한문과 고전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학생이 2008 이후 각 대학에서 원하는 학생상이다.

 

 

 

 

 

 

  2-3. 기초논술대비 상식

 

1. 학교교과에 충실 - 윤리 등 사회 교과에 대한 학교교육에 충실해야 한다.
1. 사회교과는 인간의 삶을 다루는 교과로 대학 논술시험의 논제와 거의 일치하기 때문이다.

2. 빈출 고전명저 탐독 - 동서양의 고전 명저를 독서하는 것이 중요하다.
1. 적어도 교과서에 언급된 고전이나 ‘서울대 고전 200선’ 등의 목록에 언급된 책들 쯤은 읽어 둬야 한다. 중심 내용과 쟁점,
1. 소감 등을 독서카드에 정리하면서 읽으면 좋다. 이번에 서울대 논술 제시문에 나온 ‘열하일기’와 같이 중요 고전은 빈번히
1. 출제되고 있다.

3. 논술 형식 숙지의 중요성

1. 논술 내용과 형식도 숙지해야 한다. 이제 논술은 다양한 제시문과 논제로 수험생을 괴롭히고 있다. 섣불리 논제를 예상하고
1. 준비하기보다는 원고지 사용법과 작문의 기본 절차, 전제와 결론의 논리적 관계 등 논술의 기본기를 착실히 닦아야 한다.

4. 지원 대학 홈페이지 수시 확인

1. 주요대학은 논술담당 교수가 직접 특강을 하거나, 기출문제 및 모의고사 문제와 해설을 홈페이지에 게시해 놓는다. 이를
1. 반복해 듣거나 직접 풀고 작성해 봄으로써 지원 대학의 성향을 체득해야 한다.

5. 기출 문제를 실전처럼
1. 대학마다 요구 분량, 시간, 필기구가 다르게 정해져 있다. 실전에서 당황하지 않기 위해서는 지원 대학에 맞춘 연습을 통해
1. 자신만의 노하우를 쌓을 필요가 있다. 출처 : 고려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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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 위주 수시전형 많아 계열별 학습 포인트부터 짚어라

주요大, 과반수 이상 논술 위주 선발
'요약·설명' '비교·분석' 단골 출제
수학 개념 논술적 관점으로 정리를

2010학년도에 대폭 확대된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많은 수험생들이 수시 대비도 입학사정관 전형 중심으로 해야 하는 것으로 오해한다. 그러나 실상 입학사정관 전형을 새로 도입한 대학은 일부에 불과하다. 대부분 기존 전형에 입학사정관이 참여하는 정도다. 그러니 수시모집 준비 역시 예년과 크게 다르지 않다.

수시모집은 논술 위주로 선발하는 일반전형 중심으로 대비해야 한다.
연세대는 2010학년도 선발 계획을 통해 수시모집 정원 1897명(정원 외 제외)의 69.7%에 달하는 1322명을 일반우수자(622명), 조기졸업자 (200명), 글로벌리더(500명) 전형으로 나눠 논술 위주로 선발한다고 발표했다. 서강대는 일반전형 756명, 성균관대 일반전형 1213명, 중앙대 논술우수자 757명 등 주요 대학 대부분이 수시모집 정원의 과반수 이상을 논술 위주로 선발한다. 따라서 상위권 수험생들은 논술 준비를 좀더 일찍 시작할 필요가 있다. 연세대 일반우수자 전형은 지난해까지 수능 이후 고려대와 같은 날짜에 치르던 논술 일정을 수능 이전으로 앞당겼다.

▶ 인문계열 논술 학습 포인트

① 자주 출제되는 논제 유형 연습

인문계열 논술은 대학별로 유사한 논제 유형이 출제되는 편이다. '요약형'과 '설명형'이 단골 유형이다. 직접적으로 제시문을 '요약하라'거나 '설명하라'는 식의 논제는 출제되지 않더라도 기본적으로 제시문을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유형을 꾸준히 연습하는 것이 좋다. 또 제시문을 '비교·분석'하는 유형과 '견해·제시'하는 형태의 문제가 많이 출제된다. 각 제시문 간의 관점 차이를 확실하게 구분해 자신의 주장을 나타낼 수 있는 훈련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다음 독해를 통해 제시문을 정확하게 분석했다면 각 제시문이 어떻게 유기적으로 연결됐는지 비교·분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아울러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생각이나 의도가 명확하게 드러나도록 서술하는 연습도 해야 한다. <표1 참조>

② 수학적 사고가 필요한 수리논술 대비

도표나 그래프와 같은 통계자료를 이용해 수리논술을 출제하는 형태다. 하지만 인문계열 수리논술은 인문사회적 주제를 다루기에 자연계열 논술처럼 수학적 지식을 깊이 요구하지 않는다. 물론 수학 교과서의 주요 원리 정리는 필수다. 수학개념을 이용해 접근해 볼 만한 사회·경제적 문제들을 정리하는 것이 좋다. 올해는 주요 대학이 단과대학 별로 논술 문제를 따로 출제할 가능성이 크다. 경제·경영계열 지원 학생이라면 수리논술을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 경제 교과서의 주요 단원 주제를 정리하고 교과서 내 도표를 주제와 연결시켜 해석하는 연습이 수리논술에 도움이 될 것이다.

③ 영어 제시문, 전체적인 맥락 파악 연습

지난해 영어 제시문을 출제한 한국외대는 올해부터 영어 쓰기 항목을 추가할 계획이다. 더 많은 대학들이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영어 제시문을 출제할 것으로 예상된다. 논술 가이드라인이 폐지되기 이전, 즉 영어 제시문이 출제됐던 2002∼2005학년도 논술 기출문제를 활용, 연습하는 것이 좋다.

외국어영역과 달리 논술의 영어 제시문은 전체적인 맥락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제시문이 어떻게 연결되고 있는지, 함께 공유하고 있는 주제가 무엇인지 찾아내는 훈련도 필요하다. 영어 제시문을 특별하게 생각해선 곤란하다. 일반적인 제시문을 분석하듯 요약을 한 다음 주제를 찾아내고, 그 주제가 다른 제시문과 어떠한 연관관계를 갖는지 분석한다면 그리 어렵게 느껴지지는 않을 것이다.

▶ 자연계열 논술 학습 포인트

① 수학·과학 문제집의 해설지 만들 듯 연습

고교 수학·과학의 기본개념을 논술적 관점에서 다시 정리하면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문제를 많이 풀기보다는 수학 공식이나 원리 증명 과정을 정확하게 확인하고 이해하는 과정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필요하다. 정확한 수치를 원하는 문제가 늘었으나 결국 그 수치를 어떠한 과정으로 산출했는지에 주목해 평가하는 시험이 자연계 논술의 핵심이다. 따라서 수학·과학 문제집의 해설지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개념 정리노트를 만들자.

논술은 자신이 선택하지 않은 수능 과목의 심화문제도 출제될 수 있다. 평소 내신을 준비 할 때 기본개념을 정리한다면 생소한 문제가 나오더라도 당황하지 않을 것이다.

② 대학별 유형을 파악하여 대비

자연계열 논술은 인문계열에 비해 대학별로 출제 경향이 다르다. 지원 대학의 출제 유형 분석부터 해야 한다. 각 대학 마다 모의 논술고사를 실시하기 때문에 모의 논술문제를 철저하게 분석해야 한다. 또 기출문제를 통해 자주 등장하는 주제를 체계적으로 정리할 필요가 있다.

최상위권 대학은 고난도 수학을 응용한 문제가 출제된다. 수학 및 과학 심화교과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요구된다. 일부 문항은 대학 전공 기초과정에서 접할 수 있는 수준의 문제들이다. 심층적인 교과지식을 쌓아야 한다.

과학문항에 대비하기 위해 평소 난도가 높은 응용형 문제를 많이 풀어보고, 의약품이나 식물의 구조 등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과학현상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표2 참조>

③ 논제가 많기 때문에 시간 안배 중요

자연계열 논술은 문항 수가 많기 때문에 시간 안배에 주의해야 한다. 먼저 글 쓰는 두려움을 없애는 것이 중요하다. 자연계열 학생들은 논술고사를 막연히 글쓰기 시험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논술 공포'를 지니고 있다. 하지만 논술고사는 정성스럽게 한 단어, 한 문장을 쓰는 문학작품과 다르다. 논술 문제를 머리로만 생각하지 말고, 연습장에 수학문제 풀이과정을 쓰듯이 자신의 생각을 연습장에 써봐야 한다. 그리고 나서 첨삭을 통해 자신의 글을 고쳐 나가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4월 23일부터 신청 가능한 '메가스터디 온라인 논술 모의고사'를 활용). 이렇게 하면 글쓰기의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고, 실전에서 많은 논제를 정확하고 빠르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언어+주장과 근거 찾기 수리+풀이과정 노트 정리

TO. 입시 달인 - 수능 공부하면서 논술 대비 어떻게?


Q 수시에서 논술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수능 준비와 내신 공부하느라 따로 논술 준비를 할 시간이 없어요. 수능 공부도 하면서 논술 대비를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A 물론 방법은 있습니다. 질문한 학생이 문과생이라면 언어영역을 공부할 때 단순히 답만 맞추기보다는 비문학 지문을 읽으면서 중심 내용을 찾아 주제문을 써보고, 필자의 주장과 근거를 찾아 짧은 글로 표현해 보세요. 이렇게 꾸준히 연습하면 논술 제시문을 분석할 때 빠르고 정확하게 읽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내신 준비로 정치나 경제 교과서를 공부할 때에는 교과서의 학습활동 문제를 200~300자로 쓰는 연습을 해보세요.

이과생이라면 수리영역을 공부할 때 정답만 찾기보다는 구체적으로 풀이과정을 쓰는 연습이 중요합니다. 보통 수험생들이 수리영역 오답노트를 많이 만드는데 오답노트에 꼼꼼하게 풀이과정을 쓰는 연습을 하면 수리영역 점수를 높이면서 동시에 논술 대비도 할 수 있습니다. 과학논술 준비는 수능 공부를 하면서 기본개념을 탄탄하게 쌓은 후 '이 원리가 논술 문제로 나온다면 어떻게 출제될까'와 같은 식으로 생각하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과학원리를 실생활에 접목시켜 사고하는 것 역시 좋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수능이나 내신 준비처럼 논술도 계획을 세워서 대비하면 효과적입니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계획을 세울 수 있을까요? 한 주간의 논술 학습계획을 예를 들어 설명해 보겠습니다.

▶월요일: 논술관련 섹션이 있는 신문이나 논술 빈출 주제를 모아 놓은 논술 책을 통해 주제/문제 선정 ▶화~수요일: 주제와 관련된 교과서로 기본개념 정리 및 배경지식 쌓기 ▶목~금요일: 교과서 학습활동으로 300자 단문쓰기 연습/원리 증명과정 정확하게 서술해보기 ▶토요일: 기출문제 풀기 ▶일요일: 첨삭 받고 취약부분 파악, 다시 써보기

세부적인 논술 학습계획은 개인마다 다를 수 있겠으나 위 예시를 참고로 논술 공부를 시작하기 바랍니다.
※ 메가스터디 사이트(
www.megastudy.net) 내 '메가인사이드' 상담게시판의 질문을 선별, 답변해 드립니다.
 
메가스터디 입시평가연구소 / 조선일보

수재 뒤엔 책 이 있다

 

“책벌레가 영재는 아니지만, 영재 중에 책벌레가 아닌 사람은 없다.” 흔히 영재나 수재라고 하면 밤늦도록 수학 문제를 풀거나 영어 단어를 외우는 모습을 떠올린다. 하지만 공부를 즐기는 영재·수재들을 한 번이라도 만나본 사람이라면 그 이미지가 틀렸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보다는 틈만 나면 책을 읽는 모습이 더욱 인상적이다. 그들의 뛰어난 능력 뒤에는 항상 책이 숨어 있다. 왜 영재·수재는 책을 즐겨 읽는지, 그들의 독서법은 어떤지 알아본다.

 

■신목中 독서왕… 1학년 류현지양

서울 목동 신목중학교 1학년인 류현지(13)양은 미국 유학을 준비 중이다. 혹시 자녀교육에 극성인 부모 때문에 유학을 간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유학 얘기는 류양이 먼저 꺼냈다.

류양의 마음을 움직인 것은 초등학교 5학년 때 읽은 ‘7막7장’이라는 책이다.

미국에서 치열하게 공부하는 저자의 경험을 읽으면서 류양도 자연스럽게 미국 유학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고, 그 후에 서점과 도서관을 오가며 미국 교육과 유학 관련 책을 찾아 읽기 시작했다.

류양은 “책을 읽으면서 개방적이고 토론을 중시하는 미국의 교육 방식을 알게 됐고, 그런 교육이 내게 더 잘 맞을 것 같아 부모님께 유학 얘기를 먼저 했다”며 “유학 후에는 월스트리트에서 증권 컨설턴트로 일하고 싶다는 목표를 세우고 영어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학 준비는 말뿐만이 아니다.

류양은 토플(CBT·300점 만점)에서 웬만한 대학생도 맞기 힘든 260점을 맞을 정도로 유학 준비에 한창이다. 아직 열세 살 소녀에 불과한 류양이 이렇게 당찬 유학 준비를 할 수 있는 원동력은 어렸을 때부터 길들인 독서 습관이다.

어머니 국정모씨는 딸이 초등학교에 입학한 뒤 거실과 안방, 작은방 등 집 안 빈 공간마다 동화책을 놔두고 자연스럽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억지로 책을 읽게 하면 책에 대한 거부감을 가질 수도 있어 지금까지 한번도 책 읽기를 강요한 적은 없었다.

“언제부터 책을 좋아했는지 잘 모르겠어요. 아주 어렸을 때부터 책이 주위에 있어서 책을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다 보니 좋아하게 된 것 같아요.”

말은 이렇게 하지만 부모의 노력도 컸다. 특히 류양과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어머니도 시간 날 때마다 책을 읽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렇게 길들인 습관으로 쌓인 류양의 독서량은 1년에 70∼80권. 그나마도 초등학교 때에 비해 많이 줄어든 것이라고 한다.

책으로 무엇이 달라졌을까.

글쓰기 학원을 제대로 다닌 적이 없는데 작문 실력이 늘고 수업시간에 이해가 빨라졌고, 속독이 가능해지는 등 류양이 꼽은 독서의 장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그러나 류양이 독서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은 것은 따로 있다.

“책을 읽으면서 꿈을 이루기 위해선 공부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알게 되고, 그에 맞춰서 공부할 수 있게 된 것이 다 책 덕분이라고 생각해요.”글, 사진=조풍연 기자 jay24@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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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통합논술교실 지상중계] (8) 주제별 강의 및 첨삭 Ⅳ

음 세 제시문을 읽고 각 제시문에 나타난 특징적인 ‘자아’의 모습을 서술하고,(나)의 관점에서 (다)의 관점을,(다)의 관점에서 (나)의 관점을 비판하는 논의를 전개하라.

<2007 서강대 수시 1차 논술문제, 공통문항3:40%,1200∼1400자>

 

<가>

원시인에게는 낯익은 것과 낯선 것, 내부 세계와 외부 세계, 삶과 죽음, 혼령과 신체 등을 엄격히 분리하는 도식이 존재하지 않았다. 그에게는 영혼이나 몸이나 모두 분명한 경계선을 가진 어떤 특정한 영역으로 보이지 않았다. 원시인은 자기 자신과 자기 주변에서 낯선 다른 힘의 세계를 경험했다. 괴상하게 생긴 바위나 사람의 발길이 닿아본 적이 없는 대초원의 삭막함 등 예외적이고 놀라운 것은 모두 그와 같은 힘의 현존을 뜻할 수 있었다. 영혼 자체도 그런 힘으로 경험되었다. 호흡도 인간이 이해할 수 없는 어떤 신비스러운 힘의 존재를 보게 한다. 상처받은 몸에서 나오는 검붉은 피, 머리카락, 아무런 표정이 없는 가면의 신비, 소름이 끼칠 정도로 뻣뻣한 시체 등을 모두 낯선 힘의 현존으로 여겼다.(…중략…)

☞서울시교육청 논술강의 녹취록(8회) 바로가기

원시사회 속에서 인간은 자기 홀로 있는 것만으로는 아직 ‘완성된 존재’가 아니었다. 인간은 그가 살고 있는 사회 구조와 뗄 수 없고, 비로소 그 안에서 자기 자신이 된다. 만일 사회의 구성원 중 한 사람이 죽을 때, 애곡하는 것은 그의 죽음을 슬퍼하기 때문이 아니라, 그의 죽음으로 사회 구조가 혼란을 받게 된 것을 슬퍼하기 때문일 수도 있다. 사실 ‘나’라는 말은 어떤 관계(가령 가족 관계)에서만 사용되기 때문에 단지 ‘나―아버지’,‘나―삼촌’ 등의 형식으로만 나타난다. 개인은 친족 관계와 집단 관계에서 비로소 자기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그러므로 한 인격은 여기저기 확산되고, 보다 넓은 관계의 장에서 그가 담당해야 하는 역할과 떨어질 수 없다. 이 관계가 없이, 곧 개인으로서는 아무것도 아니다. 그의 행동거지는 사회적·신화적 공간 안에서 결정된다. 그러므로 여기서는 내부 세계와 외부 세계, 몸과 영혼을 그렇게 엄격하게 구별해 놓을 수 없다.

(반 퍼슨,‘몸·영혼·정신’)

<나>

나는 오직 진리 탐구에 전념하려고 하므로, 조금이라도 의심할 수 있는 것은 모두 전적으로 거짓된 것으로 던져 버리고, 이렇게 한 후에도 전혀 의심할 수 없는 것이 내 신념 속에 남아 있는지를 살펴보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므로 우리 감각은 종종 우리를 기만하므로, 감각이 우리 마음속에 그리는 대로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가정했다.

그리고 아주 단순한 기하학적 문제에 있어서조차 추리를 잘못하여 오류 추리를 범하는 사람이 있으므로, 나 역시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잘못을 저지를 수 있다고 판단하고, 전에 증명으로 인정했던 모든 근거를 거짓된 것으로 던져 버렸다.

끝으로, 우리가 깨어 있을 때에 갖고 있는 모든 생각은 잠들어 있을 때에도 그대로 나타날 수 있고, 이때 참된 것은 아무것도 없음을 알았기 때문에, 지금까지 정신 속에 들어온 것 중에서 내 꿈의 환영보다 더 참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하기로 결심했다. 그러나 이런 식으로 모든 것이 거짓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동안에도, 이렇게 생각하는 나는 반드시 어떤 것이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라는 이 진리는 아주 확고하고 확실한 것이고, 회의론자들이 제기하는 가당치 않은 억측으로도 흔들리지 않는 것임을 주목하고서, 이것을 내가 찾고 있던 철학의 제1원리로 거리낌 없이 받아들일 수 있다고 판단했다.

그런 다음에, 내가 무엇인지를 주의 깊게 고찰했으며, 이때 다음과 같은 것을 알게 되었다. 즉, 나는 신체를 갖고 있지 않으며, 세계도 없으며, 내가 있는 장소도 없다고 상상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내가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는 없고, 오히려 반대로 내가 다른 것의 진리성을 의심하려고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 자체에서 내가 존재한다는 것이 아주 명백하고 확실하게 귀결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러나 내가 그때까지 상상했던 나머지 다른 것들이 설령 참이라고 하더라도, 내가 단지 생각하는 것만 중단한다면, 내가 존재하고 있었다는 것을 믿게 할 만한 아무런 근거도 없음을 알았다.

이로부터 나는 하나의 실체이고, 그 본질 혹은 본성은 오직 생각하는 것이며, 존재하기 위해 하등의 장소도 필요 없고, 어떠한 물질적 사물에도 의존하지 않는 것임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이 나, 즉 나를 나이게끔 해 주는 정신은 물체와는 전적으로 다른 것이며, 심지어 물체보다 더 쉽게 인식되고, 설령 물체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정신은 스스로 중단 없이 존재하는 것이다.

(르네 데카르트,‘방법서설’)

<다>

접속의 시대는 새로운 유형의 인간을 몰고 온다. 바다의 신이자 변화무쌍한 모습을 가졌던 그리스 신화의 프로테우스처럼 새로운 ‘프로테우스’ 세대의 젊은이들은 전자 상거래와 사이버스페이스 세계에서 이루어지는 사업에 아무런 거부감이 없으며 그 속에서 펼쳐지는 사교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그들은 문화경제를 구성하는 수많은 시뮬레이션 세계에 척척 적응한다. 그들에게 익숙한 세계는 이념적 세계가 아니라 연극적 세계이다. 그들의 의식은 노동 정신보다는 유희 정신에 기울어 있다. 그들에게 접속은 이미 생활의 일부가 되었다. 재산도 중요하지만 연결된다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21세기의 인간은 관심을 공유하는 사람들로 이루어진 네트워크의 접속점이라는 의식으로 살아갈 것이고, 다윈이 말한 적자생존의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는 세계에서 자율적으로 살아가는 주체라고 스스로를 생각할 것이다. 그들이 생각하는 개인적 자유의 의미는 소유권이라든지 남들의 간섭에서 벗어나는 능력과는 점점 거리가 멀어질 것이다. 대신 상호 관계의 그물에 포함될 수 있는 권리로서의 의미가 점점 부각될 것이다. 그들은 접속의 시대를 살아가는 첫 번째 세대이다.

인쇄기가 지난 수백 년 동안 인간의 의식을 바꾸어놓았던 것처럼 컴퓨터는 앞으로 두 세기 동안 인간의 의식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것이다. 심리학자와 사회학자들은 이른바 ‘닷컴’ 세대에 속하는 젊은이들의 정신 발달 과정에서 일어나는 변화에 벌써 주목하고 있다. 컴퓨터 화면 앞에서 자라면서 많은 시간을 채팅과 전자오락에 쏟아 붓는, 아직은 소수이지만 점점 그 수가 늘어나고 있는 젊은이들은 심리학에서 말하는 ‘다중 인격자’에 가까워지고 있다. 그들의 의식은, 특정한 시간에 자신이 몸담았던 가상 세계나 네트워크와 어울리기 위해 이용했던 짧은 토막의 파편들로 이루어져 있다. 일각에서는 이 닷컴 세대가 현실을 수시로 바꿀 수 있는 한낱 이야기들에 불과한 것으로 인식하기 시작했다고 우려한다. 주위 세계에 적응하고 주변 사람을 이해하려면 일관된 참조의 틀이 있어야 하는데 이 틀을 형성하는 데 필요한 끈끈한 인간관계의 경험과 참을성 있는 주의력이 이들에게는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것을 오히려 긍정적으로 해석하는 시각도 있다. 사람들이 실제로 접하는 현실 세계는 빠르게 움직이고 정신없이 바뀌는데, 이런 현실을 제대로 수용하려면 사람의 의식도 협소한 굴레에서 벗어나 좀더 발랄하고 유연하고 심지어는 찰나적으로 변할 필요가 있지 않느냐는 것이다.

(제러미 리프킨,‘소유의 종말’)

 


논제는 세 가지다. 제시문을 이해하고, 하나의 제시문을 기반으로 다른 제시문을 비판하는 능력을 파악하고자 하는 것이다. 특히 (나),(다)의 관점에서 서로를 비판하는 부분에서는 객관적 입장에서 치우치지 않게 논의를 전개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그럼 제시문을 분석해 보자.(가)를 보면 원시 사회에서 인간들은 자신들과 외부 세계를 분리된 것으로 파악하지 않았다.(나)는 데카르트가 유명한 명제,‘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를 설명하는 부분이다. 데카르트는 ‘나’라는 실체는 오직 생각한다는 것 자체이며,‘나’가 존재하기 위해서는 어떤 물질적 사물이나 장소도 필요 없다고 본다. 단지 생각만 할 수 있다면 ‘정신은 스스로 중단 없이 존재’한다고 주장한다. 이런 태도는 ‘나’와 외부를 구분하는 태도이며,‘자아’의 절대성을 파악하고자 하는 태도라고 할 수 있다.(다)는 ‘접속의 시대’에 새로운 자아 정체성에 대해 얘기하는 부분이다. 러프킨은 가상 공간의 세계에 적응하는 이들을 새로운 인간 유형이라고 표현한다.

논제는 자아에 대한 것이므로, 우선 서론에서는 자아 혹은 정체성에 대한 논의의 중요성과 의미 등에 대해 언급하는 것이 좋다.

이를 위해 역사적으로 자아에 대한 연구가 끊이지 않았음을 간단히 예를 들어 설명하는 방식도 좋고, 현대 소설의 주된 주제로서의 자아 정체성에 대한 논의로 시작하는 것도 좋을 듯하다. 본론에서는 세 제시문에서 서술하는 자아의 특징을 요약 서술하면서 그것들을 어떤 측면에서 설명할 수 있는지 언급하는 것이 좋다.

여러분들의 답안을 보니 제시문 파악이 안 된 경우도 있지만 더 심각한 것은 문항의 요구에 따르지 않고 한 쪽에 치우치는 것이다. 많은 학생들이 내용 면에서 (다)의 입장에 치우쳐 있다. 왜 그럴까.(나)는 잘 이해가 되지 않았고, 대부분 러프킨의 자아에 친밀감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라고 보인다.

다시 말해 데카르트의 자아는 이해가 잘 안 돼 별로 좋아하지 않게 되고 쉽게 비판하기도 어렵다. 반면 러프킨의 자아는 이해가 잘 되기 때문에 비판하기보다 오히려 옹호하게 됐다는 것이다. 이런 답안을 작성하게 되는 이유는 1차적으로 제시문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이지만, 더 중요한 것은 배경 지식면에서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이 문제에서 여러분이 배워야 할 것은 두 가지다. 하나는 제시문 독해를 위한 연습이 더 필요하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보다 깊은 사고의 과정을 거치는 연습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폭 넓은 배경 지식을 쌓기 위해 노력해야 하고, 사소한 일에 대해서도 사고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정독하는 독서가 가장 좋지만 고3이 하기는 어렵다. 그렇다면 수능 언어 영역을 풀 때 나오는 비문학 지문을 정독해 봐라. 단순히 문제 푸는데 그치지 말고 비문학 지문을 읽을 때마다 이 지문이 논술 문제의 제시문이 될 수도 있다는 태도로 읽도록 해라. 그럼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김광원 서울 정의여고 국어교사 정리 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22일 수업 녹취록


 

1. 문제 3번 수업 시작


 

지난 시간에 이어 문제 3번에 대한 수업을 시작해보자. 그런데 시작하기 전에 확인해볼 게 있다. 질문을 하면 해당하는 쪽에 손을 들어보기 바란다. 제시문 (나)의 데카르트의 자아에 대한 생각이 마음에 드는지, 아니면 제시문 (다)에서 제레미 러프킨의 자아에 대한 생각이 마음에 드는지 한 번 발표해 보자.

저는 제레미 러프킨이 말하는 접속의 시대에서의 자아가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왜지?

그냥 데카르트의 자아는 좀 고리타분한 것 같아요.

고리타분하지 않은 게 나은 건가?

데카르트는 너무 혼자서만 생각하는 것 같아서요. 접속의 시대가 지금이랑도 어울리고...

좋다. 잘 했다. 그런데 ‘같아요’라는 표현은 좋지 않다. 자기 의견에 대한 자신감이 없어 보이니까. 자제하도록 하자.

자, 다음 학생.

저는 데카르트가 말하는 자아가 더 좋습니다. 러프킨의 자아는 너무 산만해서 그게 제 자신인지 확신할 수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면 데카르트가 말하는 자아는 어떤 점이 좋으니?

데카르트의 자아는 영원불멸의 자아라서 좋습니다.

그럼 데카르트가 자아를 찾기 위해 노력한 과정도 마음에 드니?

그건 좀 아닙니다.

그렇다면 너는 자아를 어떻게 확인할 수 있겠니?

...

좋다. 아마도 아직까지 자아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쉽게 답하기 어려울 거다. 그건 대부분의 사람들이 마찬가지일거다. 아마도 자아에 대한 고민은 자아를 인식하는 순간부터 시작해서 우리가 죽음에 이르는 그 순간까지도 끝낼 수 없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렇다고 자아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뜻은 아니다. 끊임 없이 고민하고 그 답을 찾기 위해 살아간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닐 것이다. 그건 한 사람의 일생에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인류의 삶에서도 마찬가지로 나타나고 있는 현상이다.

그럼 지금부터 자아에 대한 고민이 역사적으로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지 확인해보도록 하자.


 


 

2. 자아에 대한 고찰을 한 역사적 예


 

소크라테스는 ‘너 자신을 알라’는 말로 반성적 사유를 통한 자아 찾기를 시도했다. 이 때의 자아는 정신적 존재로 기존의 지식을 가지고 있는 나와 그런 지식의 참과 거짓을 끊임없이 검토하는 반성적인 나를 구별하면서 자아를 인식하고 있는 것이다. 아마도 자아에 대한 철학적 인식의 시초가 아니었을까 싶다.

다음으로 우리가 제시문 (나)에서 배운 데카르트의 이성적 사유를 통한 자아 찾기이다. 데카르트는 회의의 방법을 사용하여 모든 것을 의심하면서 의심하거나 부정하는 의식 활동자로서의 ‘나’를 발견하고 있다. 그래서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라는 명언을 남긴다. 데카르트의 방법은 이성적 사유를 통한 자아 찾기라고 할 수 있는 데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사유하는 자아이고 이도 역시 정신적 존재이다.

데카르트가 절대적인 하나의 자아를 상정하였다면 프로이드는 자아를 세 개로 나누어 설명하였다. 바로 본능적 자아(id), 현실적 자아(ego), 규범적 자아(superego)가 그것이다. 이 중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은 ego이다. 그런데 재미 있는 점은 ego는 자아의 아주 작은 부분일 뿐이라는 것이다. 오히려 ego는 id나 superego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ego보다는 나머지 부분이 더 큰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프로이드는 욕망하는 주체로서 자아를 이해하고 있고 욕망이 현실과 관련하여 조절되면서 개인의 자아가 형성된다고 보았다. 특이한 점은 소크라테스나 데카르트와는 다르게 자아를 정신뿐만 아니라 육체와도 연관된다고 본다는 점이다. 그러나 프로이드의 이론은 사람이 개인의 욕구로만 산다고 본다는 점에서 한계가 있다. 공동선의 추구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다.

이러한 점에서 본다면 마르크스는 사회적인 인간에 더 중심을 두고 있다. 사람은 노동이라는 사회적 실천을 통해 자연·사람과 관계를 맺으며 살아간다는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마르크스가 본 자아가 사회적 인간으로서 행동하는 자아로서 주체성을 지닌다는 점이다. 하지만 마르크스의 자아는 주체와 객체의 이분법적 사고에 기반하고 있다는 점에서 문제가 제기될 수 있다.

이보다 좀 더 발전된 형태의 자아 인식으로는 레비나스의 타자의 사유를 들 수 있다. 레비나스는 홀로 된 단독자이면서, 동시에 타자와 함께 하는 나를 깨달을 때 나에 대한 진정한 이해가 가능하다고 보았다. 여기에서 타자는 마르크스의 객체의 개념이 아니라 필수적이고 적극적인 의미의 타자이다.


 

이렇게 자아를 확인하기 위한 역사적 노력들을 확인해보았다. 그렇다면 우리는 우리의 자아를 확인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


 

3. 자아를 확인하는 과정


 

자아를 확인하기 위해서 시간적인 분류를 통해 자신을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우선 과거의 자신과 미래의 자신, 그리고 현재의 자신을 분석해보는 것이다. 그리고 과거의 자신에 대한 반성과 미래의 자신에 대한 희망의 교차점으로서 현재의 자신을 만들어갈 필요가 있다. 그림으로 그리면 다음과 같다

 

또 세 가지 질문을 통해 자아를 확인하는 방법이 있다. 세 가지 질문은 나는 무엇을 원하는가와 나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 그리고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이다.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함으로써 자아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무엇을 원하는가에 대한 답변은 나는 무언가를 원하는 사람이다라고 할 수 있을 것이고, 나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에 대한 답변은 나는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사람이다로,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답변은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 사람이다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나는 무언가를 원하는 사람이다는 소망하는 자아라고 정리할 수 있고,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사람이다는 능력으로서의 자아, 무엇을 해야 하는 사람이다는 의무로서의 자아로 정리할 수 있다. 이것을 그림으로 그리면 다음과 같다.


 


 


 


 

                 의무로서의 자아

                 

      소망하는 자아          능력으로서의 자아


 


 

이 셋 중에 어떤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하기 어렵다. 왜냐하면 이 셋은 순환관계이기 때문이다. 의무로서의 자아부터 보자면 내가 해야 할 일을 위해 능력을 기를 수 있지만 능력이 되어야만 할 수 있는 일도 정해지게 된다. 또한 능력에 맞는 소망을 하기도 하지만 소망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농력을 기르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소망하는 것이 의무가 되기도 하지만 내가 해야 할 일이 나의 소망이 되기도 한다. 이렇듯 셋의 우선 순위가 사람이나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셋 모두가 조화를 이룰 때 자아에 대한 인식이 자연스레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자아를 확인하기 위해 선생님이 제시한 두 가지 방법이나 그 외의 방법이 있으면 활용하여 자신의 자아에 대해 정리를 하고 인터넷 게시판에 각자의 자아에 대한 정의를 올려보도록 하자. 이건 쉬운 과제는 아니지만 한 번쯤 해보는 게 도움이 많이 되리라 생각한다. 시간은 두 주를 줄테니 한 번 정리해보도록 하자.


 


 

4. 논제 및 제시문 분석


 

자, 그럼 논제로 가보자. 논제는 다음과 같이 세 가지로 분석할 수 있다.

1) 각 제시문에 나타난 특징적인 ‘자아’의 모습을 서술하기.

2) [나]의 관점에서 [다]의 관점을 비판하는 논의 전개하기.

3) [다]의 관점에서 [나]의 관점을 비판하는 논의 전개하기.

이 논제는 제시문의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고, 하나의 제시문을 기반으로 다른 제시문을 비판하는 능력을 파악하고자 하는 것이다. 특히나 2), 3)번 부분에서는 객관적인 입장에서 치우치지 않게 논의를 전개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그럼, 제시문을 분석해보자. 제시문 (가)에서 반 퍼슨은 원시 사회에서 인간들은 자신들과 외부 세계를 분리된 것으로 파악하지 않았다. 인간은 개별적인 존재로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라 공동체의 구조 속에서 자기 자신이 된다고 믿었다. 즉, 이들은 ‘나’와 외부를 경계 짓는 것이 아니라 하나로 합체되어 있다고 본 것이다.

제시문 (나)는 데카르트가 자신의 유명한 명제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를 설명하는 부분이다. 데카르트는 ‘나’라는 실체는 오직 생각한다는 것 자체이며 ‘나’가 존재하기 위해서는 어떤 물질적 사물이나 장소도 필요 없다고 본다. 단지 생각만 할 수 있다면 ‘정신은 스스로 중단 없이 존재’한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태도는 ‘나’와 외부를 구분하는 태도이며 ‘자아’의 절대성을 파악하고자 하는 태도라고 할 수 있다.

제시문 (다)는 제레미 러프킨이 ?소유의 종말?에서, ‘접속의 시대’에서의 새로운 자아 정체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부분이다. 러프킨은 가상 공간의 세계에 적응하는 이들을 ‘프로테우스’에 비유하면서 새로운 인간 유형이라고 표현한다. 이들은 ‘접속의 시대’를 살아가는 첫 번째 세대이며, 컴퓨터는 앞으로 인간의 의식과 생활에 더욱 커다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러프킨은 전망하고 있다.

논제는 자아에 대한 것이므로, 우선 서론에서는 자아 혹은 정체성에 대한 논의의 중요성과 의미 등에 대해 언급하는 것이 좋겠다. 이를 위해 역사적으로 자아에 대한 연구가 끊이지 않았음을 간단히 예를 들어 설명하는 방식도 좋겠고, 현대 소설의 주된 주제로서의 자아 정체성에 대한 논의로 시작하는 것도 좋을 듯하다. 본론에서는 세 제시문에서 서술하고 있는 자아의 특징을 요약 서술하면서 그것들을 어떤 측면에서 설명할 수 있는지 언급해주는 것도 좋다.


 


 

5. 학생 답안 분석 및 제언


 

그런데 너희들이 쓴 답을 봤더니 제시문 파악이 안 된 경우도 있지만 더 심각한 건 문항의 요구에 따르지 않고 한 쪽에 치우치는 것이다. 논제에서는 분명히 제시문 [나]의 관점에서 제시문 [다]의 관점을 비판하는 논의를 전개하고 제시문 [다]의 관점에서 제시문 [나]의 관점을 비판하는 논의를 전개하라고 하였다. 그런데 많은 학생들이 형식적으로는 논제의 요구를 따랐지만 내용면에서는 제시문 [다]의 입장에 치우쳐 있더라. 왜냐? 제시문 [나]의 데카르트의 자아에 대한 이해가 잘 되지 않았고, 대부분의 학생들이 데카르트의 자아보다는 러프킨의 자아에 친밀감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라고 보인다. 쉽게 말해 데카르트의 자아는 이해가 잘 안 되니 별로 좋아하지 않게 되고 쉽게 비판하기도 어렵다. 그런데 러프킨의 자아에 대해서는 이해도 잘 되니 비판하기 보다는 오히려 옹호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제시문 [나]의 관점에서 제시문 [다]의 관점을 비판할 때는 형식적이고 분량도 적어 억지스럽게 보인다. 그리고 제시문 [다]의 관점에서 제시문 [나]의 관점을 비판할 때도 제시문 [나]의 관점에 대한 비판은 간단하고 제시문 [다]에 대한 옹호만 하는 것이다.

너희가 이러한 답안을 작성하게 된 이유는 일차적으로는 제시문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이지만, 좀 더 중요한 것은 배경지식면에서의 부족이라고 생각한다. 너희에게 자아에 대한 역사적 고찰 과정을 설명한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이 문제에서 너희가 배워야 할 것은 두 가지이다. 하나는 제시문 독해를 위한 연습이 좀 더 필요하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보다 깊은 사고의 과정을 거치는 연습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하기 위해서는 폭넓은 배경지식을 쌓기 위해 노력해야 하고 사소한 일에 대해서도 사고하는 습관을 가져야 할 것이다. 선생님은 쉽게 이루는 법을 가르치는 걸 좋아하지 않지만, 너희가 이제 곳 고3이 되니 시간이 없어 빠른 방법이 필요할 테니 알려주마. 정독하는 독서가 가장 좋지만 고3이 하기는 어렵지? 그렇다면 언어영역 풀 때 나오는 비문학 지문을 정독해보도록 해라. 단순히 문제 푸는 데서 끝내지 말고 비문학 지문을 읽을 때마다 이 지문이 논술문제의 제시문이 될 수도 있다는 태도로 읽도록 해라. 그럼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거다.

 

 

  • 서울대 자연계 통합논술 예시문제 해설
  • ‘코끼리만큼 큰 개미’, 개미만큼 작아진 코끼리’ 과학적으로 가능할까?
  • 최재혁기자 jhchoi@chosun.com
    입력 : 2007.01.17 23:00
  •  
    • 서울대는 지금까지 두 차례에 걸쳐 통합논술 예시문항을 발표했다. 자연계의 경우, 2005년 예시문항은 4문제, 2006년 예시문항은 5문제였다. 9문제는 수리영역과 과학영역(물리, 화학, 지구과학, 생물 등)에서 골고루 출제됐다. 문제 별로 교과서의 어느 영역에서 출제됐을까. 서울대 입학관리본부 측의 설명을 들어 봤다. 아래의 문제는 제시문을 제외한 논제들을 요약한 것이며 전문(全文)은 서울대 입학관리본부 홈페이지(admission.snu.ac.kr)의 입시자료-기출문제 코너에 실려있다.

       

       

    •  

      【 2005년 예시문항 】

      문제 1 _ 10쌍의 부부가 참석한 파티에서 집 주인 부인이 악수한 횟수를 일반화하여 설명하라. 단, 20명이 악수한 회수가 모두 달랐다.


      ▶ 중학교 2학년 수학 교재에서 유사한 문제가 있다. 그 문제에서는 4쌍의 부부가 참석한 것으로 돼 있는데, 규칙을 발견하면 1만쌍이라 하더라도 계산해 낼 수 있다.



      문제 2 _ 타원의 현의 중점이 모두 일정한 직선 위에 있음을 설명하라. 타원의 중심, 장축과 단축, 초점을 어떻게 구하는지 설명하라.

      ▶ 고교 수학2의 ‘2차 곡선과 공간도형’ 중에서 타원의 성질, 타원을 그리는 방법에서 출제됐다.

      문제 3 _ 개미와 코끼리는 크기와 모양에 큰 차이가 있다. 동물의 크기와 모양을 결정하는 자연법칙이 있기 때문이다. ‘코끼리만큼 큰 개미’ 혹은 ‘개미만큼 작아진 코끼리’가 존재할 수 있는 지 과학적으로 기술하라.

      ▶ 동물 뼈에 가해지는 압력에 대한 제시문을 기반으로, 물리에서의 ‘힘과 에너지의 관계’, 생물에서 있어서 ‘호흡과 신진대사’, ‘진화’ 등을 활용하는 문제다.



      문제 4 _ 지구가 반경이 약 3400㎞ 정도에서 성장이 멈춰 버린 경우, 지구가 지금의 태양-지구 거리의 약 70% 거리에서 태양 주위를 돌고 있는 경우에 지구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 고1 공통과학에서 ‘지표의 변화’, ‘움직이는 대륙’, 지구과학1에서 ‘지구의 기원’, ‘판구조론’, ‘행성’ 등의 내용을 가지고 접근할 수 있다.



      【 2006년 예시문항 】

      문제 1 _ 포물선과 쌍곡선의 유사점과 차이점에 대해 설명하라. 천문관측용 반사망원경 중 하나인 카세그레인식 망원경의 구조에서 포물선과 쌍곡선에서 반사성질이 성립하는 이유는.

      ▶ 문제에 나온 그림은 모두 교과서에서 나오는 것이다. 수학2의 ‘2차곡선’, ‘공간도형’ 부분을 활용해 푸는 문제이다.



      문제 2 _ 미분법과 적분법이 평면 또는 공간에서 움직이는 물체의 운동에 대해 어떤 정보를 주는가. 원 위에서 일정한 속력으로 움직이는 물체의 가속도 방향이 항상 원의 중심으로 향하는 이유는.

      ▶ 앞의 문제는 수학2 ‘다항함수와 벡터’에 대한 설명, 물리의 ‘속도·가속도’ 부분에서 나왔으며 뒤의 문제도 물리·수학의 기본 개념을 연결해 출제됐다.



      문제 3 _ 밝기가 일정한 별들이 우주공간에 균일하게 분포하고 있다면, ‘등급이 m인 별보다 밝은 별의 개수’가 어떻게 주어지는 가를 생각해 보라. 만약 사람의 눈이 지금보다 밝기에 민감해 1등급과 6등급 별의 밝기의 차이가 100배가 아닌 10배였다면 별의 분포에 대한 관측 결과는 어떻게 달라졌을지 논술하라.

      ▶ 수학에서 ‘지수·로그’, 지구과학에서 ‘천체우주, 별의 특성’, 고1 공통과학의 ‘별의 밝기’가 상호 연결된 문제이다.



      문제 4 _ 에너지(열량) 관점에서 보면 철수가 역기를 100번 드는 데 사용된 운동에너지는 간식으로 섭취된 에너지의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그런데 철수의 체중이 증가하지 않는 이유는. 생물체와 비교해 낮은 자동차의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논술하라.

      ▶ 물리의 ‘일과 에너지’, 생물에서 ‘항상성’, ‘소화’, 화학의 ‘화학반응과 에너지’ 부분을 가지고 접근할 수 있다.



      문제 5 _ 포유류의 귀의 구조가 비슷하고 크기만 다르다고 가정했을 때, 코끼리가 인간보다 낮은 주파수의 소리를, 쥐는 인간보다 높은 주파수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이유는. 또 서양음악 7음 음계 중에서 중간 도(C) 음과 한 옥타브 떨어진 도 음은 귀에 비슷하게 들리는데 비해 도 음과 바로 옆의 레(D) 음은 전혀 다르게 느껴지는 이유를 설명하라.

      ▶ 생물의 ‘감각기관의 구조’, 물리의 ‘파동’ 개념을 활용하도록 했다. 귀의 구조에 대한 그림도 교과서에서 발췌했다.

 

■한성과학고 독서왕… 1학년 한지원양

“학교에서 학기에 두 번씩 치르는 논술시험, 쳤다 하면 만점이죠.”

서울 서대문구 한성과학고 1학년에 재학 중인 한지원(16)양은 지난 학기 학교에서 두 번 치른 논술시험에서 모두 만점을 받았다.

시험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글을 잘 쓴다는 말을 귀에 못이 박이도록 들었다는 한양의 작문 실력은 어릴 적부터 꾸준히 해온 독서의 힘이다.

한양은 초등학교 시절, 우연히 놀러간 친구 집에서 책장에 책이 빼곡한 것을 보고 부러움을 느껴 부모님께 책을 사달라고 졸랐다고 한다. 중1 때는 정재승 박사의 ‘과학콘서트’를 읽고 어려운 과학지식을 대중에게 쉽게 알려주는 과학자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공부량이 늘면서 책을 잠시 멀리하기도 했지만, 고등학교 입학 후 1만5000여권의 책이 있는 학교 도서관을 다니다 보니 다시 독서광이 됐다. 책이 많은 환경에 가니 읽고 싶은 책들이 다시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한양은 하루에 1시간∼1시간30분씩, 매주 1∼2권의 책을 꾸준히 읽고 있다.

한양은 책 읽는 것도 ‘전략’이라며 영리하게, 효율적으로 독서해야 많은 책을 꾸준히 읽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우선 독후감을 써야 한다는 의무감을 떨쳐 버리라고 강조한다. 뭔가를 써야 한다는 부담을 안고 책을 읽게 되면 내용에 대한 흥미보다는 느낀 점에 집중하게 되기 때문이다. 한양은 대신 머릿속으로 내용과 느낀 점을 정리하고 꼭 써놓고 싶은 부분이 생기면 일기장에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적어둔다.

그는 특히 세계사와 역사, 사회 등 상식과 교양을 쌓을 수 있는 분야의 책을 주로 읽는다. 과학고에 진학한 뒤 수학·과학을 학습하는 시간이 늘면서 나머지 분야의 공부 시간이 상대적으로 줄었기 때문에 이를 보충하기 위해서다. 덕분에 시험기간에 역사나 사회 과목 공부를 특별히 할 필요가 없을 정도의 지식을 갖게 됐다.

또 자신의 수준에서 조금 어렵다 싶은 책들을 주로 선택하는데, 너무 무난한 책은 지식을 쌓는 데 별로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한양은 최근 가장 감명 깊게 읽은 책으로 카렌 암스트롱이 쓴 ‘신화의 역사’를 꼽았다. 지금은 ‘살아 있는 세계사 교과서’를 읽고 있다.

그는 “도처에 책이 많으면 자연스레 손길이 가게 된다”면서 “한 분야의 책만 읽으면 금방 지루해지므로 여러 종류의 책을 안배해 보는 것도 독서를 잘하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2. 자연계열 과학 논술 대비 방법

우선, 지문의 내용을 빨리 파악하여 교과 내용과의 연관성을 찾아야 한다. 교과 외 과정이 출제되었다면 문제에 접근할 수 있는 힌트가 지문에 포함되어 있으므로 지문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아울러 내용을 파악했다면 주어진 내용에서 고려해야 할 점을 정리한다. 단순히 결론에 도달하기 위한 과정으로 주어지는 부분이 있고 실제로 이용해야 할 부분이 있는데, 실제로 이용해야 할 부분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과학 논술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교과 과정에서 단순한 결론의 암기뿐만 아니라, 그 결론이 나오기까지의 과정 부분도 충실히 습득해 두어야 한다. 또한 교과서 이외의 과학 관련 서적에서 기출 문제나 모의고사 문제들을 자주 접하여 문제에 대한 친근감을 기르는 게 중요하다.

영재·수재들의 독서법

 

영재·수재들의 독서습관을 들여다보면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

부모가 가정에서 책 읽는 모습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책을 가까이 했고, 분야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장르의 책을 골고루 읽는다.

또 책을 선택할 때 부모나 교사의 추천보다는 자신이 서점이나 도서관에서 직접 고른다는 점도 특징이다. 무엇보다 가장 큰 특징은 책 읽기 자체를 즐기는 학생들이 많다. 영재·수재들의 독서습관은 무엇이 어떻게 다른지 올해 한국과학영재학교를 졸업하고 성균관대 반도체학과에 재학 중인 추승우군을 통해 알아본다.

◆책은 장난감처럼=추군이 독서를 즐기게 된 것은 다른 학생과 마찬가지로 부모의 영향이 컸다.

추군이 책을 가까이 하게 된 계기는 초등학교 1학년 때. 추군의 부모가 사방에 그만을 위한 동화책장을 꾸며준 것이 계기가 됐다. 또래 아이들보다 유난히 호기심이 많았던 추군에게 책장은 각종 보물이 숨어 있는 보물창고와도 같은 곳이었다.

추군은 “한글을 배운 뒤에 집 안에 있는 제품설명서도 재미있게 읽는 등 호기심이 많았다”며 “부모님이 이런 저를 위해 책장을 따로 만들어준 이후 책에 대한 관심이 지금까지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자녀의 독서습관을 잡는 것은 이렇듯 어렸을 때 경험이 중요하다. 책 속에 신기하고 재미있는 내용이 숨어 있다는 걸 알게 해 아이가 책을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조기 교육을 이유로 어릴 때 책 읽기를 강요하다보면 오히려 중·고등학생이 돼서 책을 기피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나이에 맞춰 읽어야 할 책은 없다=추군은 인생의 목표를 정하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한 책으로 빌 게이츠의 ‘미래로 가는 길’을 꼽았다.

초등학교 1학년 때 이 책을 읽었다는 추군은 당시는 미래에 대해 예측한 공상과학 책 정도로만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신문 등에서 빌 게이츠가 예언한 과학기술이 현실화되는 것을 보면서 점점 과학의 세계에 빠져들었다.

추군은 “책에서 봤던 내용이 뉴스에서 실제로 개발됐다는 소식을 들을 때마다 신기하다는 느낌을 받았고, 결국 그 책으로 인해 현재 다니는 학과를 결정하는 데까지 영향을 미쳤다”고 소개했다.

추군을 비롯한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키운 책으로 꼽은 것들은 각종 단체가 발표하는 권장도서에는 없는 것들이 많다. 어른들은 나이에 맞춰 특정 책을 읽도록 각종 권장도서 목록을 발표하지만 막상 학생들은 그 목록과는 상관없이 자신의 흥미에 맞는 책을 읽으며 인생을 설계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부모는 권장도서 목록이나 책의 수준에 개의치 말고 자녀가 어떤 분야에 흥미를 느끼고 있는지 잘 파악해 독서를 유도해야 한다.조풍연 기자 jay24@segye.com

[서울시교육청 ‘통합논술 교실’ 지상중계] (5) 주제별강의 및 첨삭 Ⅱ

문항 2: 30%,500∼600자

제시문 (가)는 이산화황의 배출 허용량을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도입함으로써 기대할 수 있는 효과를 제시문 (나)에서 설명한 가격 기구(price system)의 기능에 근거하여 설명하라.

(가)미국에서 1970년에 입법된 청정 대기 법안(The Clean Air Act)은 촉매 변환 장치 설치와 하수(下水) 처리의 의무화와 같은, 기업과 개인들이 공해를 줄이기 위해 해야 할 노력들에 대한 상세한 지침을 담고 있다. 이 법안의 시행 이후 미국의 인구는 30% 정도 증가하고 경제 규모 역시 두 배 이상으로 커졌지만 미국 전체의 대기 오염은 같은 기간 동안 3분의1 이상 감소하였다. 미국 정부는 1990년 이 법안을 수정하면서 시장원리에 근거한 해결 방법들을 도입하였다. 이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내용은 석탄을 원료로 사용하는 발전소가 배출하는, 산성비의 주요 원인인 이산화황의 배출을 감소시키는 프로그램이다.

☞ 서울시교육청 논술강의 녹취록&논술교재(5회) 바로가기

수정 전의 제도 하에서는 모든 발전소들이 이산화황의 배출을 줄이는 집진기(集塵機) 등의 설치를 의무화하였다. 집진기의 설치 비용은 상당 부분 전력 소비자들에게 전가되어 전력 소비량 자체를 줄이는 효과가 있었다. 이에 반해 새로운 프로그램은 각 발전소가 이전에 사용한 석탄의 양을 기준으로 각 발전소가 배출할 수 있는 이산화황의 배출량을 결정한 후, 특정 기간 동안 각 발전소에 주어진 허용량만큼의 이산화황을 배출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것이다. 모든 발전소는 주어진 허용량을 초과하는 이산화황을 배출할 수 없지만 각 발전소는 자신의 허용량을 자유롭게 사고 팔 수 있다. 즉, 허용량보다 적은 이산화황을 배출하는 발전소는 사용하지 않는 허용량을 팔 수 있고, 더 많은 양을 배출하기 위해서는 여분의 허용량을 구입해야 한다.

 

이 프로그램이 1994년도에 시행된 이후로 허용량의 가격은 큰 폭으로 변해왔으며 이산화황 1톤을 배출할 수 있는 권리는 2004년에 260달러에 거래되었다. 이 프로그램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이 프로그램이 이전 규제에 의한 방법에 비해 훨씬 효과적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허용량을 파는 발전소들이 환경을 오염시킬 권리를 이용하여 돈을 벌고 있다고 주장하며 이 프로그램의 폐지를 요구하고 있다.

크루그만·웰스,‘경제학’

(나) 시장이란 소비자와 생산자가 만나 재화와 용역을 거래하는 ‘장소’를 말한다. 계획 경제 하에서도 모든 거래는 시장에서 이루어지지만 자본주의 경제 체제, 혹은 시장경제 체제에서 말하는 가격 기구(price system)의 분배 기능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시장경제 체제에서는 누가 무엇을 얼마나 생산할 것인지, 누가 무엇을 얼마나 소비할 것인지에 대한 결정은 가격 기구를 통해 시장에서 결정된다.

시장에서 자발적인 거래가 이루어지면, 상품의 가치를 시장가격보다 높게 평가하는 소비자들이 그 상품을 소비하고, 시장가격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생산할 수 있는 생산자들이 그 상품을 공급하게 된다. 따라서 모든 거래 참여자들은 제품의 사적(私的) 가치와 시장 가격의 차이에 해당하는 편익(便益)을 추가로 얻을 수 있으며 이윤을 극대화하는 생산자는 자발적으로 생산 비용을 낮추려는 유인(誘因)이 생기게 된다.

한편 시장가격은 거래 참여자들이 생각하는 제품의 사적 가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주어진 가격에서 물건을 판 사람들의 경우 그 물건의 사적 가치가 시장 가격보다 높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반대로 물건을 구입한 사람들이 평가하는 제품의 사적 가치는 시장 가격보다 낮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시장 가격은 소비자와 생산자들이 생각하는 그 제품의 가치를 반영하게 된다.

 

오늘은 서강대 문제를 풀어보자. 문항을 볼 때 가장 먼저 봐야 할 것은 문제를 읽고 지문내용을 보면 도움이 많이 된다. 문항 2번을 보자. 요구하는 질문이 몇 개인가? 우선 ‘∼도입함으로써 기대할 수 있는 효과’가 하나다. 즉, 답을 쓸 때 기대하는 효과를 반드시 서술해야 한다. 그럼 두번째 문제는 뭘까? ‘기능’이 두번째 질문이다. 문제에서 반드시 요구하는 제약조건, 혹은 답에 있어서 제한 조건이 있다. 여기서는 효과와 가격 기능을 이용해서 쓰라는 얘기다. 제시문이 ‘가’와 ‘나’가 있다. 읽어봐라.

자, 보자.‘가’의 내용은 뭔가?(학생:청정대기법안에 대한 얘기요.) 법안의 핵심은 뭔가?(이산화황의 배출량을 정해놓은 거요.) 정해놓는 다음에는 어떻게 하나?(허용량을 사고 판다.) 그렇다. 그럼 제시문 ‘나’의 내용은 뭘까? 시장에 대한 것이다. 뭔가 거래가 이뤄질 수 있는 것을 시장이라고 한다. 어떤 원리로 사고파나.(시장가격·수요와 공급) 그건 너무 일반적이고, 자기가 생각하는 가격과 맞으면 사고 파는 거다. 그게 바로 시장이다. 이제 ‘가’‘나’를 어떻게 연결할지 생각해보자.

마켓이라는 것은 수요와 공급이 오가는 곳, 시장이다. 수요는 내가 물건을 사려는 것, 멋진 말로 구매의향을 수요라고 한다. 공급은 물건을 파는 것이다. 만든다는 의미가 포함돼 있다. 그럼 원리는 간단하다. 예를 들어 캐럴 인형을 좋아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10만원이라도 산다. 반면 캐럴 인형을 싫어하는 사람은 100원에 팔아도 살까말까다. 그럼 수요는 누구 맘 속에 있나. 수요의 힘은 사고자 하는 사람의 마음속에 있다. 그냥 사는 게 아니라 싼 걸 산다. 최소비용이면 가장 좋다.

그럼 내가 캐럴 인형을 판다면 비싸게 팔고 싶겠지? 공급의 원칙은 최대 이윤이다. 수요와 공급이 왜 어렵냐면 한 사람은 싸게 사려고 하고, 한 사람은 비싸게 팔려고 하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면 서로 만나는 점이 있겠죠? 그러나 만나는 과정이 힘들다. 그러다 보니 싸우기도 하고 갈등도 생긴다. 그걸 설명한 게 제시문 ‘나’다.

그래프로 그리면 가격은 P, 양은 Q, 위로 올라가면 갈수록 세지는 건 가격, 옆으로 갈수록 늘어나는 건 양이다(그림 참고). 이제 우리가 수요자가 되자. 우리가 좋아하는 과자가 있다. 이게 1억원이다. 이거 먹으려면 전세 팔아야 한다. 그런데 과자 가격이 5000만원이다. 못 먹는 사람도 있지만 나는 전에 비해 두 개 먹을 수 있다.10만원이면 어떤가. 월급 타면 먹을 수 있다.1000원이면 더 많이, 공짜면 밥 대신 먹는다. 연결하면 대략 이렇게 우하향하는 수요곡선이 나온다.

반면에 공급곡선을 보자. 내가 과자공장 사장인데 내가 만든 과자 외에 세상 모든 과자가 사라졌다고 치자. 내가 1억원에 만들면 많이 팔고 싶겠지.1억원이면 무한대로 팔고 싶다.5000만원에 팔라고 하면 안 팔고 싶다.1000원이면 대충 팔고, 공짜로 팔라고 하면 안 판다. 그러면 이런 곡선이 나온다. 그럼 수요와 공급이 만나는 점에서 균형가격과 양이 결정된다. 여기까지는 잘 안다.

이걸 더 활용해 보자. 이 때 이윤이 어떻게 될까. 이윤은 파이라고 한다. 이윤은 가격×양이다. 이 때 수요 곡선이 평행이동하면서 불건전한 상황이 벌어졌다. 수요가 언제 증가하느냐. 사람들이 돈이 많아질 때, 기호가 변할 때, 인구변동이 생길 경우 등에 수요가 늘어난다. 이렇게 수요가 변동하면 가격이 당연히 올라간다. 그럼 수요증가로 인해 기업이윤은 당연히 증가하겠지? P´×Q´로 계산하면 면적이 늘어난다. 이윤이 P´×Q´로 증가했다면 이거 자체가 GDP가 성장한 걸까. 아닐까? 성장한 거다. 빗금친 부분이 늘어난 것이다.

결국 이윤이 증가하느냐, 감소하느냐, 다른 얘기로 하면 환경에 대한 복지가 증가하느냐, 감소하느냐 면적을 통해 여러분이 찾아내야 한다. 이게 진정한 통합형, 수리형에서 말하는 경제적인 논술문제다. 그냥 감각적으로 ‘늘어서 좋아요. 줄어서 좋아요’, 이렇게 말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머릿속에는 이 그래프와 메커니즘이 들어가 있어야 하고, 말로 풀어쓸 수 있는 훈련이 필요하다.

이 그림을 보면서 여러분들은 소비는 미덕인가, 아닌가, 수요는 증가하는 것이 좋은가, 나쁜가를 대답할 수 있고, 원론적인 얘기를 할 수 있다. 외환위기 때 왜 어려웠나. 수요가 줄어 GDP(국내총생산)가 감소했기 때문이다. 경기불황이라고 한다. 경기를 좋게 만들려면 소비를 증가시키는 수밖에 없다. 소비 증가에 대한 여러분의 논리, 소비를 줄여 경기를 조정해야 한다는 논리를 펼칠 때 이 그래프가 다시 사용될 수 있다. 이번에 현대차에서 노사분규가 일어났다. 어떻게 생각하나.(안타깝다) 너무 추상적이다. 잘했나, 못했나.(못했다) 왜 못했나? 다 이걸로 설명할 수 있다. 노사분규 일으킨 이유가 뭔가. 월급 때문이다. 노조측은 월급을 올려주면 GDP가 증가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거다. 한편 거꾸로 생각할 수 있다. 노조원의 월급을 올려주면 비정규직이나 하청업체 직원 월급은 줄어들죠? 그럼 GDP가 감소될 수도 있다.

학생1 ‘가’에서 새로운 프로그램을 기대할 수 있는 효과는 만약 어떤 발전소가 이산화황의 배출을 줄이면 1t당 260달러를 얻을 수 있으니까 이윤을 극대화하고자 한다면 이산화황 배출을 줄일 것이고, 그러면 전체적인 이산화황 배출이 감소돼 환경공해도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한다.

학생2 이산화황 배출량을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도입하면 중소기업은 대기업에 비해 덜 쓰니까 이산화황 배출이 남을 수 있지 않을까. 이걸 대기업에 팔면 이익을 볼 수 있다. 대기업에 수요가 늘어나면 가격이 더 높게 책정돼 이윤이 더 발생하고, 결국 GDP가 느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중소기업은 대기업에 이산화황 배출 허용치를 팔아서 자금을 축적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보면 대기업이 주로 자금을 많이 가져가고 있는 양극화 현상도 해소할 수 있고, 중소기업의 고용도 높여서 경제가 궁극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다.

핵심을 고민해 보자.2번째 질문의 핵심은 무엇인가. 경제적 이익이 먼저냐, 환경 이익이 먼저냐. 그걸 한 번 고민해 봤으면 좋겠다는 뉘앙스가 있다. 다른 시각으로 볼 수 있다면 ‘가’는 목적 자체가 이산화황을 줄이는 게 목적이다. 환경이냐, 개발이냐로 볼 수도 있다. 어떻게 하면 이산화황을 줄일 수 있고 이 방법이 정당하냐, 정당하지 않냐는 것을 물어볼 수 있죠.

환경문제도 윤리적인 문제로 접근 가능하다. 이런 관점으로 쓸 수 있는 게 통합논술이다. 한 가지 아이디어가 아니라 두세 가지 아이디어를 활용할 수 있는 게 통합논술적인 접근법이다. 이걸 사회문화적으로도 쓸 수도 있다. 환경문화, 즉 탈산업화를 통해, 정보화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고 하면 사회문화를 활용한 것이다. 다양한 답이 나올 수 있다. 여러분이 이 얘기, 저 얘기 섞어가며 직접 써 보는 것이 중요하다.

정규희 서울 용화여고 사회교사

정리 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이번 강의에서는 이화여대 2007학년도 수시1학기 모집 일반우수자 전형 논술고사(인문계열)에 대한 설명도 있었습니다. 지면관계상 서울신문 홈페이지에 올렸으니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2007학년도 이화여자대학교 수시1학기모집 일반우수자전형
논술고사 인문계열 문제지
<답안 작성 유의사항>
감독확인
1. 시험시간은 150분임.
2. 답안은 답안지의 해당 문항 번호에 검은색 펜이나 연필로 작성할 것.
3. 학교명, 성명 등 자신의 신상에 관련된 사항을 답안에는 드러내지 말 것.
4. 연습은 문제지 여백을 이용하고, 답안은 자신의 주장을 논리적으로 서술할 것.
5. 답안지 분량은 띄어쓰기를 포함한 문항별 답안 길이에 맞추어져 있음.

시청 광장에분수시계를설치하려고한다.분수시계는 빨강, 노랑, 파랑, 초록, 보라의5개 물줄기들로 구성되고, 오전6시부터 오후 10시 직전까지 작동되도록한다. 이분수시계는매정시에 물줄기의 조합이 변함으로써 시간을 나타낸다. 항상3개 이상의 물줄기가나오고, 매시간대를표시하는물줄기의조합이 중복되지 않도록 분수시계를 설계하시오. 그리고같은 조건에서 이 분수시계가 24시간작동하도록 설계하는 것이가능한지논하시오. [10점]

주어진 예산으로휴대폰, MP3 플레이어, 전자수첩을 각각하나씩사고자한다.각물품의 만족도는가격이상승함에따라 증가한다고 가정하자. 아래의표는 휴대폰, MP3 플레이어, 전자수첩의 가격별 만족도를 나타낸다. 90만원의예산으로 총 만족도가 최대가 되도록구매하고자 할 때, 구매할물품들의 가격을결정하는방법을 설명하시오.

<물품의가격별만족도>

가격물품10만원20 만원3 0만원40만원50 만원휴대폰30 42 50 55
MP3 플레이어20 30 37 41
전자수첩10 19 25 28 30

위의표와는 다르게각물품의단위가격당만족도증가량이일정한경우를 생각해보자. 단위가격당만족도는 휴대폰이 가장많이증가하고, 그 다음은 MP3 플레이어, 전자수첩 순이다. 총만족도가 최대가 되도록 하려면 임의의 주어진 예산으로어떻게물품들을구매해야하는지 설명하시오. [15점]

[3-4] 다음글을 읽고물음에 답하시오.

[가] 파이드로스야, 문자에는나쁜점이있고그런면에서그림과 비슷하단다. 그림이그려낸 화상들은 살아있는 것처럼 보이지.
그러나네가 그것들에게 무엇을 묻는다면 아마 점잖게 침묵하기만 할 거야. 문자도그와 똑같아. 넌 문자들이 뭔가 아는것처럼 네게 말을건다고생각하겠지. 그러나네가 무엇을 정말배울요량으로 그것이 말한것에 대한질문을던진다면 틀림없이그것들은
늘 고정적이고획일적인 내용만을 줄뿐이야. 그리고 말은한번 씌어지고나면 장소를 불문하고그말을이해할수있는자에게나
그 말이전혀 어울리지않은 자에게나이리저리 마구돌아다니게 되고, 결국그말이 애당초 어떤상대에게 전달되어야하는지어떤지도알수없는 상태가되지. 그말은방임되고부당하게욕을 먹기 때문에 언제나자신을 낳은아버지의도움을 받아야 해.왜냐하면글자로 씌어진 말은 스스로를 방어하거나도울 능력이없으니까.
[나] 근대에 접어들어 한반도에서도 문자의 독재가 새롭게시작되었다. 이제 문자를 통하지않으면서민의 일상도 어려워진 것이다. 새로운시작은농투성이무지렁이들과 장돌뱅이들, 개 잡고 소가죽 벗기던이들, 심지어그자식들까지도학교 문 앞을 기웃대고, 그러다급기야모든 사람들이 책이란걸읽고, 나아가글줄까지 긁적거릴 줄 알게 된 일종의 개벽이었다. ‘ 모든’ 사람들이라는
점에서한편 그 독재는역설적으로 ‘민주주의’이기도했다. ‘ 앎의민주주의’ 말이다.
[다] 구술문화에서는 고도로 예술적이고 인간적 가치를 가진강력하고아름다운 언어적 수행이 이루어진다. 그런데그러한언어적수행은일단 쓰기가사람들의마음을 사로잡게 되면불가능해진다. 그러나 그렇다 하더라도 쓰기가없다면 인간의 의식은 그 잠재능력을더고도로 발휘할수없으며, 아름답고 강력한 작품을 낳을 수도없다. 현재까지세계에남아있는구술성의문화 가운데,
구술성이 지닌그거대하고 복합적이면서도영원히접근하기 어려운 힘을문자성의 도움없이 실현할 수있는 문화는 거의없다.
따라서구술성에 뿌리를 내리고있는 사람들자신이그러한힘을알아차린다는 것은더할나위 없는 고통이다. 왜냐하면그것을실현하기 위하여그들은 열렬하게 문자성, 즉문자를읽고 쓰는힘을 얻고자하지만, 문자성의세계로 옮아감으로써 구술성의 세계에 속한 것들, 마음을 들뜨게하는 그수많은 것들과또깊이사랑을 받아온많은 것들을 남겨놓고떠나게 된다는사실도 곧 알게 되기 때문이다. 어느 것이 계속살기 위해서는 다른 것이죽지 않으면안된다.
제시문[가]와[나]에서공통적으로 드러난문자의 속성은 무엇이며, 그것이각각의제시문에서 어떻게다르게 이해되고 있는지
설명하시오. [10점]


죠지 랜도우는 ‘인터넷과 같은하이퍼미디어는 우리의 시각적이고청각적인 능력을 문자적 텍스트에 다시결합시킴으로써 정보사

회에서구술문화의 장점을되살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를 토대로제시문 [다]의 논지를반박하시오. [15점]

-4쪽 중 2쪽(인문)


[5-8] 다음글을 읽고물음에 답하시오.

[가] ‘갑자기떠나게 되었습니다. 찾아가서 말로써오늘제가먼저가는것을알리고 싶었습니다만 대화란항상의외의방향으로나가버리기를좋아하기 때문에이렇게글로써 알리는것입니다. 간단히쓰겠습니다. 사랑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당신은 제자신이기 때문에 적어도제가 어렴풋이나마사랑하고있는 옛날의저의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옛날의저를 오늘의저로 끌어다놓기 위하여 갖은 노력을다하였듯이당신을햇볕 속으로 끌어놓기 위하여 있는 힘을 다할 작정입니다. 저를믿어주십시오. 그리고서울에서 준비가 되는대로 소식드리면당신은무진을 떠나서 제게 와주십시오. 우리는아마 행복할수있을 것입니다.’ 쓰고나서 나는 그 편지를 읽어봤다. 또한번읽어봤다. 그리고 찢어버렸다.
덜컹거리며 달리는 버스속에 앉아서나는 어디쯤에선가 길가에 세워진 하얀팻말을보았다. 거기에는선명한 검은 글씨로 ‘당신은 무진읍을 떠나고 있습니다. 안녕히가십시오’라고쓰여 있었다. 나는심한부끄러움을 느꼈다.
[나] 1990년대후반일본에서는일본의 침략과 식민지 지배의 책임을부정하는 역사수정주의운동이거세게 일어났다.교육학자인 후지오카 노부가츠 교수, 독일문학자인 니시오간지 교수등을 리더로, 인기 만화가고바야시 요시노리를 광고탑으로삼은이
운동은난징대학살과 종군위안부문제를국내외의 반일세력에 의한‘ 날조’라고 주장하였다. 그들에의하면일본인은 패전에 의해
자국의근대사를 죄악시하는‘ 자학사관’을 내면화시켜왔다. 따라서지금이야말로‘ 일본인의 긍지’를되돌려야 하고자민족중심의‘국민의역사’를회복해야 할 때라고 주장한다. 이세력은 매스미디어를교묘히이용하여정력적으로자신들의 주장을선전하고 있다. 이때문에 현재일본에서는 자국의 과거잘못에눈을 돌리기를 싫어하고, 주변 민족에 대한반감을 불러일으키는 등 민족주의적인 풍조가 급격하게 확산되고 있다.
[다] 프로이트로하여금 ‘죽음에의충동’을가정하게했던 인간의가학 성향들중에는 자신에 대해 지나치게 엄격한규범을적용하는 유형도 있다. 그결과 양심의 가책, 즉 경고신호가시도 때도없이 울려대는 통에정신건강이 나빠지기도 한다.자신의과거 소행에 대해 엄격한 기준을들이대고 책망하기때문에줄곧후회·자책·속죄 욕구같은자학적 감정에 시달리게된다. 무엇보다 과거의 일은 변경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하기때문에 이 ‘자책 게임’은 영원히되풀이된다.
사회심리학에서 말하는‘ 인상조작’의관점에서보면 이러한자책 게임은주변을 향해자신의 높은도덕수준을 간접적으로 과시하는 일로 해석된다. 인상조작은 자신을주변에어떻게 인지시키는가하는목적행동을말한다. ‘나는이렇게 스스로를 책망할 정도로 엄격한 도덕기준을 갖고 있답니다’라고호소하고싶은것이다. 심리학자 애들러에따르면자신을 지나치게 책망하는 것은‘ 자책하고 괴로워하기만함으로써 적극적으로 살아야할의무를면제받으려는 술책’으로 해석될수있다. 상식을벗어날 정도로심한양심의가책은 근본을 따져보면 병이거나 비겁함이므로그리 자랑할일이 못된다. 결국 양심의 가책은가끔씩 느껴야 정상이다. 그것이 건전한 초자아를갖추었다는 증거이고, 자기 인지가부정확해지지도않으며, 규범·가치관 면에서도 세상에서 통용되는범위를
벗어나극단으로달리지 않는길이다.
[라]
죽는 날까지 하늘을우러러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들을 사랑해야지그리고나한테 주어진 길을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마] 진정한 후회는양심의 가책을 무시하고 자신의잘못을 합리화하는게아니라, 양심에 거리끼는 자신의 행위를스스로 책망하는 자책의 순간을갖는 것을의미한다. 스스로자기를책망하는 일은고통스럽다. 하지만 이런고통의순간을 통해서만사람은 다시 태어날 수 있다. 이렇게다시태어나는 일, 즉인간적 부활은후회의감정으로족하지않고 자책을 거쳐 참회에이르러야 가능하다. 후회는잘못을 뉘우치는 것이지만, 참회는 잘못을뉘우쳐마음을 고쳐먹는 단계까지를 의미하기때문이다. 그러므로 후회는누구나다하지만, 참회는 자기반성의심한 고통을스스로 택한사람만이할수있다.
-4쪽 중 3쪽(인문)


제시문[가]의‘나’와제시문 [나]의 ‘역사수정주의자’의 차이점을 설명하시오. [10점]


제시문[다]의입장에서제시문 [라]의 화자가보여주는한계를 비판하시오. [10점]


다음글을토대로제시문 [마]의 주장을비판하시오. [10점]

막스 베버는심정윤리에반대하여 책임윤리를 주장하였다. 베버가공격하는심정윤리는행위의옳고 그름을 구체적행동결과를고려하지 않고오로지도덕적의무와의 일치여부에따라판단한다. 반면에 책임윤리는 행동에 미칠결과와그에 대한평가에 기초해서행위의옳고 그름을 판단한다. 예를들어 정치가가오직 고귀한 심정만을고수할뿐그것이초래하는 사회적결과를 고려하지 않는다면 책임윤리는그러한 태도를 용납하지 않는다.


일제시대 군청 직원이었던 김모씨는 자신의지위를 이용하여 자기 딸이 종군위안부로 끌려가는것을 막았지만같은 동네에 살던많은 처녀들이잡혀가는 것을막을 수는없었다. 이에대해 지금도 그는참회의눈물을 흘리고 있다. 이러한김모씨의 반성을 어떻게 평가할 수 있는지주어진 제시문들을모두활용하여 논술하시오. (500자 내외)[20점]


 

논  술  고  사      강대 문제지

■ 유의사항

1. 제목은 쓰지 말고 본문부터 시작할 것.

2. 수험번호, 성명 등 자기의 신상에 관련된 사항을 답안에 드러내지 말 것.

3. 답안의 글자 수는 띄어쓰기 포함.


 

<문항 2: 30%, 500~600자>

  제시문 [가]는 이산화황의 배출 허용량을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도입함으로써 기대할 수 있는 효과를 제시문 [나]에서 설명한 가격 기구(price system)의 기능에 근거하여 설명하라.


 

  [가] 미국에서 1970년에 입법된 청정 대기 법안(The Clean Air Act)은 촉매 변환 장치 설치와 하수(下水) 처리의 의무화와 같은, 기업과 개인들이 공해를 줄이기 위해 해야 할 노력들에 대한 상세한 지침을 담고 있다. 이 법안의 시행 이후 미국의 인구는 30% 정도 증가하고 경제 규모 역시 두 배 이상으로 커졌지만 미국 전체의 대기 오염은 같은 기간 동안 1/3 이상 감소하였다. 미국 정부는 1990년 이 법안을 수정하면서 시장 원리에 근거한 해결 방법들을 도입하였다. 이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내용은 석탄을 원료로 사용하는 발전소가 배출하는, 산성비의 주요 원인인 이산화황의 배출을 감소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수정 전의 제도 하에서는 모든 발전소들이 이산화황의 배출을 줄이는 집진기(集塵機) 등의 설치를 의무화하였다. 집진기의 설치 비용은 상당 부분 전력 소비자들에게 전가되어 전력 소비량 자체를 줄이는 효과가 있었다. 이에 반해 새로운 프로그램은 각 발전소가 이전에 사용한 석탄의 양을 기준으로 각 발전소가 배출할 수 있는 이산화황의 배출량을 결정한 후, 특정 기간 동안 각 발전소에 주어진 허용량만큼의 이산화황을 배출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것이다. 모든 발전소는 주어진 허용량을 초과하는 이산화황을 배출할 수 없지만 각 발전소는 자신의 허용량을 자유롭게 사고 팔 수 있다. 즉, 허용량보다 적은 이산화황을 배출하는 발전소는 사용하지 않는 허용량을 팔 수 있고, 더 많은 양을 배출하기 위해서는 여분의 허용량을 구입해야 한다.

  이 프로그램이 1994년도에 시행된 이후로 허용량의 가격은 큰 폭으로 변해왔으며 이산화황 1톤을 배출할 수 있는 권리는 2004년에 260 달러에 거래되었다. 이 프로그램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이 프로그램이 이전 규제에 의한 방법에 비해 훨씬 효과적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허용량을 파는 발전소들이 환경을 오염시킬 권리를 이용하여 돈을 벌고 있다고 주장하며 이 프로그램의 폐지를 요구하고 있다.

                                                     ― 크루그만?웰스,『경제학』

   [나] 시장이란 소비자와 생산자가 만나 재화와 용역을 거래하는 ‘장소’를 말한다. 계획 경제 하에서도 모든 거래는 시장에서 이루어지지만 자본주의 경제 체제, 혹은 시장 경제 체제에서 말하는 가격 기구(price system)의 분배 기능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시장 경제 체제에서는 누가 무엇을 얼마나 생산할 것인지, 누가 무엇을 얼마나 소비할 것인지에 대한 결정은 가격 기구를 통해 시장에서 결정된다.

  시장에서 자발적인 거래가 이루어지면, 상품의 가치를 시장 가격보다 높게 평가하는 소비자들이 그 상품을 소비하고, 시장 가격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생산할 수 있는 생산자들이 그 상품을 공급하게 된다. 따라서 모든 거래 참여자들은 제품의 사적(私的) 가치와 시장 가격의 차이에 해당하는 편익(便益)을 추가로 얻을 수 있으며 이윤을 극대화하는 생산자는 자발적으로 생산 비용을 낮추려는 유인(誘因)이 생기게 된다.

  한편 시장 가격은 거래 참여자들이 생각하는 제품의 사적 가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주어진 가격에서 물건을 판 사람들의 경우 그 물건의 사적 가치가 시장 가격보다 높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반대로 물건을 구입한 사람들이 평가하는 제품의 사적 가치는 시장 가격보다 낮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시장 가격은 소비자와 생산자들이 생각하는 그 제품의 가치를 반영하게 된다.

용화여고 정규희 입니다.

1월 15일 수업안입니다.

수업은 2007학년도 수시 1학기 문제를 가지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화여대 수시1학기(2007학년도) 6~8번을 읽고 토론하고 글을 썼습니다.

첨부 화일의 '2007학년도 이화여대 수시1학기.pdf'는 이화여대 자료를 가지고 토론과 발표 수업을 통해 문제를 해결했고, '1월 15일 수업내용-문과'는 서강대 문제를 가지고 수업했습니다. 주로 이때는 수요-공급 곡선에 대한 설명을 위주로 하고, 토론하고 학생들이 글을 작성하고 첨삭을 받았습니다.

2007년 1월 15일 논술강의 _정규희


 

강의 시작할게요.

서강대학교문제를 풀어본다고 했는데 읽어봤나요?

안 읽어봤죠? 서강대 문제 없는 사람?  그렇죠 있죠? 아예 새 걸로 나눠줄게요.


 

자 사범대형이 있고 이대형이 하나있어요. 이대형 도 한번 볼 필요가 있다.

서강대형을 경제경영학부 형. 사회통합은 경제쪽에서 많이 나온다.

경제쪽에 대해서 얘기를 하려고 한다. 우선 우리가 문항을 볼때 가장먼저 봐야할 것은 문제를 읽고 지문내용을 보면 도움이 많이 된다. 문항 2번만 같이 읽어보자.


 

(문항2번설명:. ~을 설명하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도입함으로써 ) 3:44

요구하는 질문이 몇 개에요? 다수결로 해봅시다.

하나라고 생각하는 사람?둘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많네요.

그럼 다수결로 의해서 지금 여기서 질문하는 것은 몇 개? 두 개죠?

어떻게 두개죠? 효과가 그쵸, 일번 문항이죠. 그래서 도입항으로 기대할 수 있는 효과 앞에다가 1번이라고 체크해두면 나중에 논술문 쓸 때 도움이 돼요. 논술문을 쓸 때 기대하는 효과를 반드시 서술해야 해요.

이게 바로 일번 문항이에요. 그럼 두번째 문항은 뭘까? 기능이죠.

기능이 두번째 질문이죠. 그쵸~ 가격기부의 기능은 어떤 것이냐. 이것이 두번째 질문이에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논술문 물론 문제는 풀어봤겠지만  문제에서 반드시 요구하는 제약조건, 혹은 답에 있어서의 제한 조건이 있어요. 여기서는 효과와 가격기능을 이용해서 사용하라는 얘기에요. 제시문 가와 나가 있는데 가, 나를 먼저 한 번 읽어보세요.


 

한 5분을 줄 테니까 가,나 읽어보고 나에 대해서는 내가 설명하고 그걸 바탕으로 푸는 건 여러분이 할거에요. 


 

10:11

다 읽었나요? 무슨 내용인지 이해가 돼요?

학생: 네~

자 봅시다. 가의 내용부터 살펴볼까요? 가의 내용은 뭐에 대한 내용이죠?

-학생1: 청정대기법안에 대한 얘기요.

청정대기법안에 대한 얘기죠. 청정대기법안의 핵심은 뭐죠?

-학생2: 이산화항의 대출량을 정해놓는거요

이산화황의 대출량을 총량을 정해놓죠? 정해놓는 다음에 어떡하죠?

-학생3: 많이 한 나라가 그걸 대출량을 허용량을 사고팔고 해요

정해져있죠? A기업이 열만큼 배출할 수 있고, B가 열만큼 배출하고 있어요. a가 여덟만큼 배출했다면 2만큼 살 수 있는 거에요. 그럼 배출허용권을 사고파는 것을 얘기하고 있죠. 반면에 나에 지문내용은 뭐죠?

시장에 대한 것이죠.

-학생4: 물건을 사고파는 곳이요.

시장은 뭐하는 곳이죠? 물건을 사고파는게 시장이죠?

눈에 보이는 물건뿐만 아니라 예를 들면 돈도 사고팔 수 있고, 주식이란 것도 사고 팔 수 있고, 쌀도 사고 팔 수 있어요. 어쨌거나 무언가 거래가 이뤄질 수 있는 게 시장이라 하죠. 사고 파는데 어떤 원리로 사람들이 사고팔죠? 뭐라고 써져 있어요?

- 시장가격그쵸?

시장가격, 가격이 결정되는 것은 사고파는 것은 어떤 원리에 의해 결정돼죠?

-학생: 수요와 공급이요.

수요와 공급이라하면 너무 일반적이고, 자기가 생각하는 가격과 맞으면 사고파는거죠

그쵸?그것이 바로 시장에요. 가와 나는 이제 어떻게 연결할지 생각해보고 나에 대해 좀더 생각해 보고 거기에 대해 여러분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세요.

시장에 대해선 다 알죠? 그쵸?알아요?

13:00

자 시장.. 시장은 뭐죠? 영어로 뭐죠? 마켓..

미국에 가본적은 없지만 다 대화는 돼요.

마켓이라는 것은 수요와 공급이 오가는 곳. 이게 시장이에요.

수요라는 것은 내가 물건을 사려는 게 물건을 사려는 거.. 조금더 멋진말로 구매의향이라는 것을 수요라 그래요. 물건을 사려는 의지를 수요라 해요. 공급은 물건을 파는 곳이죠.그쵸?

파는것에는 만든다는 의미가 포함돼 있다. 물건을 만들어 파는 것을 공급이라 그래요. 그렇다면

수요와 공급은 원리가 상당히 간단해요.

물건을 살려 그래요. 뭐 좋아해요? 전 캐롤를 좋아해요. 캐롤 인형이 귀여워요. 노래가 나와요. 춤도 같이 춰요. 이런 캐롤 인형이 있는데, 사랑하는 내 입장에서 캐롤인형이 10만원이에요. 그럼 살까안살까?

학생들: 사요

사겠죠. 근데 여러분은 캐롤은 증오해.저건 완전히 개구리도 아닌 것이 사람도 아닌 것이 캐롤을 보면 밟고 싶어해.그럼 사겠어요? 안사겠죠? 100원이면 살까말까겠죠.

그럼 수요는 누구맘속에 있는 거에요?

학생: 내맘속에

수요의 힘은 사고자하는 사람의 마음속에 있어요. 그냥 사는 게 아니라 싼걸 사죠.. 최소비용이면 가장 좋아요. 9만원짜리가 있으면 그걸 사고 5만원짜리면 두개사서 옆사람 줘요. 수요는 내 맘속에 드는 것을 사는 거지만 어쨌든

가장 기본적인 원리는 가장싼 것을 사는거에요.

그럼 내가 캐롤을 팔아요. 그럼 싸게 팔까,비싸게 팔까?

학생들:비싸게

그렇죠. 공급의 원칙은 뭘까요?

공급은 최대이윤이죠. 이윤을 높이는 것이 공급의 원칙 수요와 공급이 왜 어렵냐면 한 사람은 싸게 팔려하고 한사람은 비싸게 사려하고, 그러다보니 서로 만나는 점이 있을까 없을까. 언젠가는 이겠지만 만나는 과정이 힘들어요. 그러다보니 싸우는 과정과 생기고 갈등이 생기는 거에요.  그걸 설명한 게 나에요.

표로 그리면 수요공급 곡선은 그래프는 그대로 인용하고 여기서 조금만 확장을 할게요.

수용공급은 올라가면 갈수록 비싸지니까 가격, 영어로는 프라이스,

가격은 P, 양은 퀀티디, Q. 위로 올로가면 갈수록 세지는건 가격, 옆으로 갈수록 늘어나는건 양이에요.

이제 우리가 수요자가 됩시다. 우리가 좋아하는 새우깡이 있어요.

새우깡 좋아해요? 진짜 비쌌는데 .. 옛날엔 새우깡 하나가 50원이었어요. 엄청난 가격이었는데

새우깡이 1억원이에요. 이 세상에 저주가 왔어요. 먹을까 안먹을까? 못먹죠~

새우강 먹으려면 우리 전세를 팔아야해요.


 

근데 새우깡 가격이 오천만이에요. 어떨까? 못 먹는 사람도 있지만 나는 전에 비해 두개를 먹을 수 있어.

새우깡 가격이 10만원이 어때요. 많이 먹어요. 월급타면 먹을 수 있어요.

천원이면 더 많이 , 공짜면 밥 대신 먹어요.. 연결하면 대략 이런 형태를 나타내요.

수요곡선은 우하향이라 그렇죠? 수요곡선은 우하향하게 되었다. 이유는 비싸며 안 사고 싸면 많이 사니까. 반면에 공급곡선을 봅시다.

이 세상에 축복이 내려 내가 새우깡 공장사장인데 새우깡 외에는 전세계 과자들이 사라졌어. 내가 1억원에 만들면 많이 팔고 싶겠죠? 1억원ㅇㅣ면 무한대로 팔고 싶어요. 오천만에 팔라고 하면 안팔고 싶어요, 천원이면 대충 팔죠. 공짜로 팔자고 하면 안 팔죠.

연결하면 이렇게 되고 좀더 멋있게 그리면 이런 형태의 곡선이 나오죠.

이건 S, 수요공급이 만나는 점에서 균형가격과 균형 양이 결정돼요. 여기까진 다 당연히 잘 알아요.

이걸 가지고 조금더 논술에 활용해 얘기해봐요.

이때 이윤이 어떻게 될까요? 새우깡 공장의 이윤은..

이윤을 파이라 그래요. 이윤을 구하는 공식은 간단해요. 가격 곱하기 양이 이윤이에요.

이제 경제를 선택한 사람은 알 필요 없지만 논술을 하는 사람은 알아야해요.

천원짜리 새우깡을 10개 팔아서 만원어치.. 천원어치 새우깡 20개 팔면 2만원어치 이 자체가 회사의 이익이 되죠? 이윤이란 것은 가격 곱하기 양이에요.. 여기까지 맞아요?

가격곱하기 양이 이윤이에요. 맞아요? 약간만 변형하면 이 상황에서 수요만 바뀔 수 있어요.

수요곡선이 평행이동하면서 불건전한 상황이 벌어져요. 언제 수요가 증가하게 되냐면 사람들이 돈이 많아질 때, 소득이 증대되거나 기호가 대개 변화할 때, 아니면 인구변동이 생길 때

수요가 늘어요.

여러분 한달 용돈 얼마나 벌어요?

내가 한달 용돈 얼마나 벌 것 같아요? 내가 10만원 받고 7만원은 차비고 3만원으로 밥먹고.

어쨌거나 나 같은 경우에는 7만원은 교통비고 3만원은 밥먹고 오천원 남아서 5천원으로 캐롤을 사요.

마누라님께서 은혜를 내려서 무려 월급을 오천원을 올려서 십만 오천원이 받아요.. 그럼 내가 캐롤을 살 수 있는 확률이 더 높아지겠죠? 캐롤에 의한 수요는 더 증가해요. 아니면 내가 커피를 마셨는데 녹차는 안마셨어요. 갑자기 입맛이 바뀌어서 녹차를 먹어 감동받아 열라 녹차를 먹어, 그럼 녹차에 대한 수요가 어떻게 돼요?증가해요.

애가 갑자기 한꺼번에 12명이 태어났어. 우리집은 기저귀에 대한 수요가 급증가 하죠. 이게 바로 인구의 변동에 의한 수요의 증가죠.

이렇게 수요는 변동을  할 수 있죠. 그럼 가격은 당연히 올라가죠.

왜?새로운 수요와 공급이 만나는 점에서 가격이 올라가고 그만큼 생산이 늘까, 줄까?

생산이 늘어나니까.

증대하니까. 이건 당연한거죠.

그럼 수요증가하는 걸로 인해서  기업이윤이 증가할까 감소할까? 기업의 이윤은 증가하죠?

왜 증가하냐? P곱하기 Q는 요거 곱하기 요거로 더 증가하죠?

면적이 증가하죠? 그렇죠? 여기까지 맞아요? 그러면

이윤이 P로 증가했다면 이거 자체가 GDP가 성장한걸까 안성장할까 요거 자체가 GDP자체가 성장한거죠 얼마나 성장했느냐. 요 빗금친 만큼 증가한 거에요, 맞아요?

그렇다면 이거를 왜 구태여 이시간에 왜 했느냐. 논술하는 여러분에게 나올 수 있는 문제가 지구환경도 있지만 가장 많이 나올 수 있는게 뭐냐면 소비가 미덕이냐 미덕이 아니냐. 끊임없이 나올 것. 이것에 의하면 소비는 미덕이에요 아니에요?

-학생5 : 미덕이에요.

왜 미덕이죠?

소비가 증가하면 결국 수요가 증가하죠. 수요가 증가하면 결국 GDP가 증가하는 거랑 똑같기 때문에 이런 메커니즘에서 여러분이 설명할 수 있어야 해요. 근데 이 파이가 왜 중요하냐하면

 

29:12

결국은 앞으로 논술문제에서 여기서 약간 유용을 해야겠지만 결국은 이윤이 증가하느냐 감소하느냐 다른 얘기로 하면 환경에 대한 복지가 증가하느냐 감소하느냐 면적에 통해 여러분이 찾아내야지.이게 진정한 통합형, 수리형에서 말하는 경제적인 논술문제이지 그냥 감각적으로 늘어서 좋아요, 줄어서 좋아요, 이렇게 말하면 안된다는 거에요.

여러분 기본적으로 머리속에는 요 그래프와 메커니즘이 들어가 있어야 하고 말로 풀어쓸 수 훈련이 필요한 거에요. 요 관점으로 봤을 때 요 파이를 이용했을 때 처음 두번째 각 관을 바라볼 때마다 메커니즘이 틀려질 수 있지만 요 관점으로만 접근하면 안되겠지만 기본적으로 경제, 경영이 나오면 이 관점으로 나오면 요것을 보는 게 좋고 움직이면서 이윤까지 계산해보는게 좋아요. 그림은 이해돼요?


 

이 그림을 보면서 여러분들이 소비는 미덕인가 아닌가 수요를 증가하는 것이 좋은가 나쁜가를 대답할 수 있고 원론적인 얘기를 할 수있고, IMP 극복할 때 가장 좋은 방법은 뭐였죠?

왜 어려웠어요? 수요가 줄어들었기 때문에 GDP가 감소했기 때문이이에요. 경기불황이라고 하죠. 경기를 좋게 만드는 법은 현재는 소비를 증가시키는 수밖에 없다. 소비 증가에 대한 여러분들의 논리, 소비를 감소시켜서 경기를 조정해야한다는 논리를 펼칠 때 이 그래프가 다사용될 수 있다. 이번에 현대차에서 노사분규가 일어났죠? 여기에 대해서 여러분 어떻게 생각해요?


 

학생6: 안타까워요

안타깝다..너무 추상적이죠. 노사분규 일으킨 거 잘했어요 못했어요?

학생7: 못했어요.

왜 못했어요?

다 이걸로 설명할 수 있어요. 현대자동차에서 노사분규를 일으키죠. 노사분규일으킨 이유가 뭐죠? 월급 안올려준다고. 현대자동차 노조측은 월급을 올려주면 GDP가 증가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거에요. 한편 거꾸로 생각할 수 있어요. 현대자동차 노조원의 월급을 올려주면 아래  일하는 사람들 비정규직이나 하청업체 직원들의 월급은 줄어들죠? 그럼 GDP가 감소될 수도 있어요. 공급곡선을 움직여도 요건 얼마든지 가능해요. 현대차 별로요, 기아차 싫어요가 아니라 이걸 갖고 이용할 수 있어요.


 

부동산 가격이 올라가는 것도 좋을 수도 있어요 이 메커니즘에 의하면 부동산 가격이 올라가는 것인 뭐가 준다는 거에요? 수요가 준다는 거고 이는 GDP가 증가하는 관점으로 볼 수 있어요. 집을 못사는 사람의 형평성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 거지 여러분이 보는 모든 현상은 이걸로 커버가 돼요.

여러분들이 어떤 관점을 봤을 때 신문기사를 볼 때 요것만 머릿속에 그려놓으면 돼요

이것을 바탕으로 가의 지문을 다시 분석할 수 있을 거라고 봐요.

가의 지문을 어떻게 볼 수 있을지 15분 정도 줄 테니 얘기해봐요. 얘기가 안되면 다른걸로도 , 얘기해도 좋고, 그래프를 이용해 설명하는게 쉬울 것이고 다른 게 있다면 다른 방법으로도 분석해보세요.

15분 줄게요..


 

(15분 후)

발표하고 싶은 조? 지적하는 조가 하는 거에요. 여기 당첨~ 50:00

참고사항으로 딴조가 말하는거 들어보세요.

이것은 써서 오늘 꿀맛에 올리는 거에요, 21일까지 올려요.

경제쪽이니까 나한테 올리세요. 올려주면 첨삭을 해줄게요. 생각하는 방법은 다 맞을 거에요.

주로 일관성을 위주로, 표현법 위주로 첨삭해줄게요. 21일 11시59분 까지.


 


 

53:00 다른조 의견 들어봅시다.

학생1: 여기서 가에서 새로운 프로그램을 기대할 수 있는 효과는 만약 어떠한 발전소가 이산화황의 배출을 줄이면 발전소의 배출을 줄이면 1톤당 260달러을 얻을 수 있으니까 이윤을 극대화하고자하는 사람이라면 이산화황 배출을 줄일 것이고, 줄이는 방향으로 나갈 것이고 그러면 전체적인 이산화황 배출이 감소될 것이고 환경공해도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환경공해를 줄것이라는 결론을 내렸어요.


 

학생2: 이산화황이 배출량을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도입하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있으면 대기업은 많이 쓰지 않느냐 생산도 많고하니까 그에 반해 중소기업은 덜 쓰잖아요  이산화황에 배출이 남을 수 있지 않겠어요 이걸 대기업에게 팜으로써 중소기업이도 이익을 볼수 있어요. 그래서 서로 거래를 하면 대기업에 수요가 늘어나는 거라고 봐서 수요가 늘어나면 여기서 가격이 더 높게 책정되어서 이윤이 더 이윤이 더 많이 발생하고 GDP가 성장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어요. 중소기업은 대기업에게 이산화황을, 허용치를 팔아서 자금을 축적할 수 있다. 이는 전체적으로 볼 때 대기업이 주로 자금을 많이 가져가고 있는 양극화현상도 소득의 재분배를 이룰 수 있고 중소기업의 고용도 높여서 경제가 궁극적으로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어요..


 

여러분 친구들의 의견을 들으면서 의문을 가지는 것, 맞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생각해보세요.

핵심을 고민해봅시다.

무넺 2번의 핵심은 얘기하고자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경제적 이익이 먼저냐, 환경이익이 먼저냐. 그걸 한번 고민해봤음 좋겠다는 뉘앙스가 있고, 다른시각으로 볼 수 있다면 가는 목적 자체가 이산화황을 줄이는 게 목적이죠. 그런 시각으로도 볼 수 있고 환경이냐 개발이냐로 볼수 있죠. 어떻게 하면 이산화황을 줄일 수 있고 이 방법이 정당하냐, 정당하지 않냐라는 것을 물어볼 수 있죠. 이것을 우리나라 현실로 적용할 때 지방자치단체가 겨울에 도로를 파헤치죠. 예산을 다 써야하니까. 요것도 비슷한 현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우리나라 처한 현상을 빗대어서 경제현상과 빗대어서 설명하면 그런 관점으로도 바라볼 수 있어요.

59:00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반드시 다 써야해요. 서울시예산이 50조 정도되는데. 올해 안쓰면 내년에 48,47조 깎여요. 윤리적인 문제로 갈 수 있고, 정직과도 갈수 있는 문제죠. 이는 남지 않으면 돌려주는 게 정당한 건데 그걸 내년을 위해 억지로 쓰는 자체가 정직하지 못한거죠.이런 관점으로 볼 수 있고 환경문제도 윤리적인 문제로 접근가능하죠.

이런 관점으로  쓸 수 있는 게 통합 논술이에요. 한가지 아이디어가 아니라 두세가지 아이디어를 활용할 수 있는 게 통합 논술적인 접근법이다. 이걸 사회문화적으로 쓸 수도 있어요. 환경문화, 혹시 사회문화 배운 사람 알겠지만 탈 산업화를 통해서 정보화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고 하면 사회문화를 활용한 것이에요. 다양한 답이 나올 수 있어요. 여러분이 이 얘기 저 얘기 섞어가면 직접 써 보는게 중요하다. 그걸 한번 써보면 그걸 가지고 평가해줄게요. 5분만 쉬고 4시반 에 끝냅시다.1:01:40


 

55분동안 이중에 절반이 갈 수 없는 대학, 이화여대 문제에요.

뒤 페이지 있는데 문과적인 문제에요.


 

그러면 이제 이대 문제형을 보면 인문형 문제를 했어요. 가부터 마까지 글이 있네

글이 있고 문제가 4개가 있죠? 4개를 해결할 수 있는 데까지 하고, 5번과 6번은 여기서 해결할 수 있을 거에요. 7,8번은 시간이 필요하고 분석만 합시다.

수험번호 쓰고 논제분석합시다.

논제분석하고 제시문 읽고 5번문제 같이 읽습시다.

(5번문제 읽기)


 

문제가 한 개, 어떻게 한 개죠? 차이점 설명이라는 하나죠? 가와 나의 제시문을 읽을 때 가와나의 공통점 차이점을 자연스럽게 읽게 되겠죠? 6번 문제 읽어봅시다.

(6번문제 읽기)

역시 문제는 한 개, 문제는 한 개를 비판하시오. 비판하려면 긍정해야할 까, 부정해야할 까?

학생-상관없어요.

긍정도 부정도 비판이에요. 비판이라는 것은 객관적 논리 논거가 충분히 들어가야 한다는 뜻이에요. 7번 문제를 읽어봅시다.


 

(7번 읽기)

문제는 한 개, 비판하시오죠. 8번 읽어봅시다

(8번 읽기)

자 여기 역시 문제 하나죠. 서강대는 두개를 물어보고 그러죠. 8번 문제는 논술하는 것. 논하고 서술하는 것. 이 시간에 5,6번을 해결할건데 해결합시다. 가와 나의 차이점이 뭔지 해결합시다. 가와 나를 읽고 차이점을 조별하는 것까지 해서 발표를 할거에요.

5번에 대한 의견을 들어보고 여러분의 생각도 들어보죠.


 

학생2: 우선 가와 나에 나오는 가의 나의 역사수정주의자들은 행위의 책임에 직면해 있는데 가에서는 개인적인 측면에서 직면에 있고 나는 사회적인 측면에 직면해 있다. 근데 가에서 가에서 나오는 나는 자신의 행위에 대해 부끄럽다고 생각하며 그 책임을 수긍하고 부끄러움을 느낌으로서 자신을 성찰하고 그 질책을 안고 가는데 비해 나에서는 자신의 책임을 져야하는 상황 자체를 부정하고 오히려 적반하장의 태도를 취함으로 예전의 잘못을 묻어가려는 태도를 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반성을 하지 않고 오히려 화를 내는 그런


 

발표하다가 애들이 동시에 감탄을 하는 건 처음인데..(웃음)


 

학생3: 먼저 가에서는 사랑하는 사람을 남기고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떠나요. 근데 자기의 진심을 숨긴다는 것에 대해 부끄러움을 느끼고 있는데요, 나는 역사를 왜곡하는데 역사를 왜곡하는 것에 부끄러움을 느끼지 않고  오히려 잘못을 똑바로 직면을 걸 싫어해요. 두 제시문에 차이는 진실을 숨기는 것에 대해 부끄러움을 느낀다 느끼지 않는다는 것이 차이인 것 같아요.


 

여러분도 비슷해요? 비슷하지 않아요?

학생들-비슷해요.


 

약간 문학적으로 보면 가를 보면 막 4지문으로 쓰죠 반성하는 것 같죠. 그 다음 행위가 뭐죠 도망가는 반성한걸 찢어버리죠. 반성하는것 같지만 반성하지 않는거에요. 찢어버렸죠. 문제는 도망가다가 무진을 지나가는 순간 부끄러움을 느껴요. 다시 반성, 혹은 양심을 되찾게 되는 것. 어떤 현상에 대해 그냥 바라 봤을 수 있어요. 그냥 편지 대충쓰고 찢어버릴수 있는데 정답은 없는데, 문맥상 봤을 때 볼수 있어요. 이 사람은 어떤 현실이 벌어졌을 때 그 당시는 몰랐다가 그냥 그럴수도 있지 하고 그냥 넘어갈 수도 있는 사람이에요 근데 어떤계기가 됐을 때 책임감과 맞닿을 때 책임감을 느끼죠.일부 역사수정주의자 의견자체는 지나간 것은 이미 끝난 것, 다시 볼 필요가 없다라고 생가하고 있죠. 다시 한번 되돌아보느냐 되돌아보니 않느냐는 관점으로 볼 수도 있고 한번쯤 가는 잊었던 것을 기억하느냐 기억하지 않느냐는 관점으로 바라볼수도 있어요.그런 관점으로 볼 수도 있어요.


 

큰 차이는 과거에 대한 반성에 대한 차이가 있죠. 가 같은 경우 반성하지만 나는 반성을 않는게 나타나죠. 6번은 여러분이 좋아하는 서시. 요 문제를 읽고 토론하죠. 자 시작!

1:35:30

요번엔 질문할 수 있으니까.


 

학생4: 먼저 라를 보면 잎새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이 사람은 지금 다에 의하면 엄격한 규범을 적용하고 있는 거에요 이는 이건 너무 자책하는거야 다는 엄격한 규정 적용하는 유형인데 이 결과에서는 정신건강에서 나빠지고 자학적인 감정에도 시달리게 되요 과거일은 변경이 원칙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자책이 되풀이 된다고 그러니까 정신건강이 계속 나빠지는 거야. 그리고 사회심리학적으로 보자면 이런 자체 게임을 자기의 도덕수준을 과시하는 거잖아요. 그래서 이렇게 이 사람이 자기 반성하고 성찰하는 것은 나는 이 정도의 도덕수준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비판을 하자면 너무 과시에 너무 잘난척한다는 뉘앙스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질문있어요?(박수)


 

학생5: 앞에 의견에 동의하고요, 여기 덧붙이자면 시인이 윤동주 이기 때문에 동경제국대학을 나온 지식인이기 때문에 다시 일제시대의 지식인이 된다면 저도 이런 시를 지을 수밖에 없을 것같다. 시인이 일반 농부가 아니기 때문에 이 시인 행하는 일거수일족은 사회적으로 미치는 파급효과가 매우 크고 그렇기에 비록 이 시를 쓴 윤동주 가 의무를 면제받으려는 술책으로 볼 수도 있지만 육시를 쓰는 자체만으로도 사회적 파급효과 크기 때문에 자신의 의무를 충분히 행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인상주의적 가능성 있다고 하지만 반드시 그런 건 아니고 별을 바라는 바람에 키운다고 하면 바람을 시련으로 보면 시련으로도 볼 수 있지만, 바람이 별이 바람에 스침으로써 반짝인다는 것은 희망을 눈에 보인다는 것으로 자신이 희망을 갖고 의무를 다한다고 본다면 다가 맞선 포레스트 죽음의 충동이나 사회심리적에서 말하는 문제는 크게 있다고 보기 힘들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렇게 내용이 추려지네요 굉장히 멋있었어요. 보면 다의 질문에 의하면 자책이라는 자체가 어떤 거라고 되어있죠? 다는 자책을 일종의 자책 게임으로 보고있죠.그리고 높은 도덕수준을 보이기 위해 자신을 위한 게임으로 보고있죠. 좀 부정적으로 보고있죠. 근데 라의 시를 보면 어때요? 굉장히 멋지지 않아요? 죽는 날까지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이런 걸로 봐서 고도의 자책을 하고 있죠. 극단적인 자책을 하고 있죠... 맨 아래행이죠. 오늘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그게 가능해요? 어떻게 하면 가능하죠? 불가능하죠? 별과 바람이 세계가 같아요,틀려요? 전혀 틀리죠. 별은 우주에 있고 바람은 지구에 있는데 별이 바람을 스치울 수가 없죠 그런데도 불가능한 상황, 혹은 불가학적일 수도 있는 거죠 그런 것조차도 양심에 꺼려한다는 것 자체가 자책게이라고 볼 수 있죠. 그런 것 때문에 미래를 밝게 비친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는 거죠. 그건 여러분의 자의성에 의해 해석할 수 있는 거죠. 개인적으로  맨 끝조의 발표를 듣고 감동을 받았어요. 어떻게 바람이 별을 스치는지 이건 불가능한데, 이건 너무 극단적으로 반성을 하는 거죠. 이를 전혀 새롭게 해석하는 걸 보고 저 개인적으로 감동을 받았어요. 혹하죠? 내용도 논리적이었어요 그래서 더 감동을 받았어요. 생각이 다양하다는 것에 감동을 받았고 뿌듯했어요. 이런 의견들을 바탕으로 생각 더 해보세요. 논술은 다른 사람이 쓰는 게 정답이 아니라는 거. 벌써 끝난 것 같은 표정 짓지 마세요. 마만 보고 얘기를 끝냅시다.


 

1:54:00

마를 보면 우리가 가나다라를 말했는데 마는 우리가 얘기하지 못했죠? 다 읽었죠? 마의 지문을 가나다라와 좀 틀려요. 약간 성격이 틀려요. 참회에 대한 방식이 틀려서 그런데 가나다라는 참회를 어떻게 해야한다그래요? 마음을 고쳐먹는거죠? 가나다라는 참회는 어떤 것이고 어떻게 하면 좋겠다는 서술이 나와있지만 마에는 구체적인 방법이 나왔어요. 가에서 라까지의 지문과 마의 틀린 점은 마는 실질적인 액션이 들어가야 참회다라는 얘기가 들어가 있어요. 마의 관점으로 라를 본다면 별을 닦아야 돼. 걸어가야겠다가 아니라 걸었어 걷고 있어야 해. 실질적인 액션여부가 마의 판단기준이 되는 것에요 그래서 가에서 라까지의 질문의 성격과 마의 성격이 틀려요. 가나다라를 이해했다면 7번도 풀 수 있을 거에요 .이건 윤리시간에 배운 것이기 때문에 쉽게 풀 수 있을 거고요. 특히8번, 5678중에 이대에서 8번이 핵심문젠데 마까지 했으면 풀 수 있을 거에요.


 

5,6번만 풀어도 7,8번은 쉽게 풀 수 있어요. 여러분에게 나눠준 시험지 가지고 서강대 그것을 여기다 먼저 쓰고 꿀맛에 올리면 좋을 거에요. 왜냐면 꿀맛이 접속이 바로 안돼요. 여러분이 바로 치면 날아가요. 바로 여러분이 치면 날아가요. 그러니 여기 써두고 한글파일로 쓴 다음에 복사해서 붙여두기해서 복잡하게 써야지 그냥 쓰면 날아가요. 중요한 건 논술은 글쓰기 연습이에요. 글씨가 판가름해요. 열심히 글씨 연습하세요. 오늘 수고 많이 했고 다음에 보도록 합시다. 질문있어요? 숙제는 정확히 서강대 문항 2번 하나에요. 맨처음 나눠준거 21일까지 제출하세요. 또 질문없죠~ 애썼어요~

 

서울대 논술 `윤리·국사·국어 혼합형태` [중앙일보]

"삼국사기를 다시 편찬한다고 가정하고 글을 작성하라."

지난달 30일 실시된 서울대의 2007학년도 수시모집 인문계의 특기자 전형 논술시험에서는 고구려의 호동왕자 이야기가 출제됐다. 김부식이 쓴 삼국사기를 수험생이 쓴다고 가정하고 서울대 측이 제시한 세 가지 조건을 만족시키는 글을 써보라는 문제였다.

일단 종전 논술고사보다 제시문 수가 5개에서 2개로 줄었다. 제시문의 분량도 적었다. 제시문 중 하나는 호동왕자가 낙랑군을 복속시키는 공을 세웠으나 왕비의 질투로 왕의 노여움을 사게 된 뒤 "왕비의 잘못을 드러내 아버지에게 근심을 끼치는 것은 불효"라며 자살을 선택한 내용이었다. 이에 대해 자식이 부모보다 먼저 죽는 것은 더 큰 불효가 아니냐며 호동왕자를 비판한 김부식의 글도 나왔다.

수험생들은 ▶호동왕자와 김부식의 입장에서 딜레마를 정의하고▶호동왕자와 김부식의 가치관과 가치실현 방법을 비교하며▶김부식의 평가를 비판하는 등의 조건을 지켜 글을 써야 했다.

서울대 측은 "호동왕자 일화는 널리 알려진 것이어서 평이한 수준으로 평가한다"며 "정시모집에서도 비슷한 출제 유형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부 논술학원 역시 "서울대가 '어려운 논술'이라는 비판을 피하려고 쉽게 출제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제시문은 평이했지만 변별력은 있었다는 게 학교 교사들의 평가였다. 민족사관고 백춘현 교사는 "제시문은 평이했을지 몰라도 지켜야 할 조건이 까다로웠다"며 "단계적 사고 등 정밀한 사고력과 논증력이 요구되는 문제였다"고 말했다.

2008학년도 논술의 형태도 취했다는 지적도 나왔다. 명덕외고 송국현 교사 역시 "윤리.국사.국어가 혼합된 형태"라고 말했다.

 

【논제】

【제시문 가】와 【제시문 나】는  김부식(金富軾)의 ?삼국사기(三國史記)?에 실려 있는 글이다. ?삼국사기?를 다시 편찬한다고 가정하고, 【제시문 가】의 사실에 대해서 【제시문 나】와 같은 성격의 글을 작성하라. (단, 아래의 조건을 만족시킬 것)

   ? 호동과 김부식은 같은 문제에 대해 서로 다른 답을 제시하고 있다. 어떠한 가치들이 갈등하는 문제인지 딜레마의 형태로 그 문제를 정의하라.

   ? 호동의 대응과 김부식의 논평에 드러난 양자의 가치관과 가치 실현 방법을 비교 분석하라.

   ? 【제시문 나】에 대한 평가를 포함하라.

 

  【제시문 가】

여름 4월에 왕자(王子) 호동(好童)이 옥저(沃沮)에서 유람하고 있는데, 낙랑왕(樂浪王) 최리(崔理)가 길을 나섰다가 마주쳐서 물었다.

“그대의 얼굴을 보니 예사 사람이 아니오. 북국(北國) 신왕(神王)*의 아드님이시지요?”

그러고는 함께 돌아가서 자기 딸을 아내로 삼게 했다. 뒤에 호동이 귀국해서는 사람을 시켜 최리의 딸에게 몰래 전갈했다.

“만약 그대 나라의 무기고에 들어가서 고각(鼓角)을 부숴버리면 내가 혼인의 예(禮)를 갖추어 맞이할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그만두겠소.”

예전부터 낙랑에는 적병이 올 때마다 스스로 소리를 내는 고각이 있었다. 그래서 그것을 부수도록 시킨 것이다. 이에 최리의 딸이 예리한 칼을 가지고 무기고 안에 몰래 들어가 고각을 부수어 버리고 호동에게 알려주었다. 호동은 왕에게 권해 낙랑을 기습하게 했다. 최리는 고각이 울리지 않으니 대비하지 못하고 있었다. 고구려 군대가 성 아래까지 엄습해 온 다음에야 고각이 부수어진 것을 알고, 딸을 죽이고, 나와서 항복했다. (다른 기록에 따르면, 고구려 왕이 낙랑을 멸망시키고자 청혼하여 그 딸을 호동의 처로 삼아 데려 왔다가, 뒤에 낙랑에 돌아가서 고각을 부수도록 시켰다고 한다.)

같은 해 겨울 11월에 왕자 호동이 자살했다. 호동은 왕의 차비(次妃)인 갈사왕(曷思王) 손녀의 소생이다. 아주 잘 생겨서 왕이 매우 사랑하고, 그래서 이름을 호동이라 했다. 원비(元妃)는 왕이 적자(嫡子)의 자리를 빼앗아 호동을 태자로 삼을까 염려해 왕에게 참소(讒訴)했다.

“호동이 저를 예(禮)로 대하지 않으니, 왕실을 어지럽히려고 할지 모릅니다.”

왕이 말했다.

“당신은 남의 자식이라고 미워하는 것 아니오?”

원비는 왕이 자기의 말을 믿지 않는 것을 알고는, 장차 화(禍)가 자신에게 미칠까 염려해 눈물을 흘리면서 고했다.

“대왕께서는 은밀하게 조사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런 일이 없으면 제가 죄를 받겠습니다.”

이에 대왕은 호동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게 되어 장차 죄를 주려고 하였다. 어떤 사람이 호동에게 이렇게 말했다.

“그대는 어찌 스스로 밝히려고 하지 않는가?”

호동이 대답했다.

“내가 밝히면 어머니의 잘못을 드러내게 되고, 그러면 대왕에게 근심을 끼치게 되니, 효도라 할 수 있겠는가?”

그러고는 칼에 엎어져 죽었다.

* 북국(北國) 신왕(神王) : 고구려 제3대 왕 대무신왕(大武神王)

【제시문 나】

(나 김부식은) 논(論)하여 말한다. 이 대목에서 왕이 참언(讒言)을 믿어 죄가 없음에도 사랑하던 아들을 죽였으므로 그 어질지 못함은 논할 여지도 없다. 그러나 호동도 죄가 없다고 할 수는 없다. 어째서 그러한가? 자식으로서 아비의 책망을 받을 때는 마땅히 순(舜) 임금이 아버지 고수(??)에게 하듯** 해야 한다. 작은 매는 맞되 큰 매는 달아나 아버지를 불의(不義)에 빠뜨리지 않게 해야 하는 법인데, 호동은 큰 매를 피해야 함을 미처 깨닫지 못해서 죽지 말아야 할 곳에서 죽었다. 이는 소절(小節)에 집착하다가 대의(大義)에 어둡게 된 경우라 할 수 있다. 

** 순(舜) 임금이 아버지 고수(??)에게 하듯 : 순의 아버지 고수와 계모는 순을 학대했다. 고수는 순을 매일같이 때렸는데, 순은 참고 맞다가 큰 몽둥이로 때리면 도망갔다. 그것은 큰 몽둥이에 맞아 죽으면 아버지에게 불효가 될까 해서였다고 한다.

 

[서울시교육청 ‘통합논술교실’ 지상중계] (9) 논리력과 사고능력 키우기

서울신문

오늘 중점적으로 다룰 내용은 바로 제시문에 대한 공포에 대한 것이다. 제시문을 볼 때 느끼는 공포감을 어떻게 타파할 것이냐의 문제다. 여러분이 제시문을 볼 때 어려워하는 것이 두 가지 있다. 하나는 고1,2,3을 거치면서 계속 봤던 글이 수능인데 이보다 수준이 높은 어휘가 나오면 갑자기 두려워지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여기에 한자까지 들어가면 치명적이다. 두번째는 논술 지문이 수능에 나오는 지문 분량을 넘어가는 순간 두려움을 느낀다.

서울시교육청 논술강의 녹취록(9회) 바로가기

그럼 어떻게 하면 제시문과 친해질 수 있을까. 세 가지 방법이 있다. 일단 기출문제 제시문에 익숙해 져야 한다. 둘째, 글을 문장, 문단 단위로 요약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그림이나 통계, 도표에 익숙해져야 한다. 하나씩 보자.2007학년도 성균관대 논술문제다.(지문1 참고) 이런 글이 나왔을 때 어려워하는 이유가 뭔가. 이미 이론은 배웠다. 그런데 이런 이론을 말로 풀어놓은 걸 보고 이 이론을 찾아내야 하는데 못 찾는다. 문제부터 막 풀려고 하지 말고 제시문을 편안하게 읽어 봐라. 우선 이 내용이 내가 배운 무슨 과목의 내용과 관련 있는가를 따져 봐라. 그냥 편안히 읽는 훈련이 상당히 중요하다. 여러분 스스로 이 내용이 어떤 교과와 관련 됐는지 역으로 추적하는 연습을 하면 (효과가)기가 막힌다. 내가 장담한다.

다음에는 더 무식한 방법이다.(지문2 참고) 자, 이 글의 요지가 뭔가. 얘기해 보라고 하면 머리에서 스팀이 올라온다. 하지만 이런 훈련을 해야 한다. 전체가 세 문단, 첫번째 문단은 4개의 문장으로 돼 있다. 이 각각의 문장을 여러분의 말로 축약해 봐라. 이때는 어구가 아니라 주어와 술어가 있는 완성된 문장으로 축약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4개의 문장을 다 축약했으면 다시 한 문장으로 축약한다. 이게 바로 문단의 요약이 된다. 두번째 단락도 마찬가지다. 이런 식으로 문단의 요약문을 연결하면서 앞뒤 문장이나 문단이 뭘 얘기하는지 잘 살펴야 한다. 이런 식의 공부는 이미 여러분이 하고 있다. 바로 영어 과목에서다. 영어는 직역을 한 뒤 의역하고 자연스럽게 의미 축약을 한다. 그런데 국어는 이렇게 공부하지 않는다. 한글이니까 그냥 읽어나간다. 그렇게 하지 말고 국어는 물론 사회나 과학 시간에도 이런 식으로 줄이는 훈련을 자꾸 해야 한다.

다음으로 여러분은 도표가 나오면 상당히 싫어한다. 하지만 진짜 재미있는 것이 도표다. 도표 자체가 글이다.(지문3 참고) GDP 알지? GDP가 죽 올라가고 있다. 그런데 이 옆에 다른 표를 하나 더 붙였다. 우리나라 절대 빈곤율을 계산해 보면 수치가 과거부터 지금까지 거의 비슷하다. 나라가 발전하는데 절대 빈곤층은 왜 그대로일까.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럼 또 따져보자. 과거의 절대 빈곤층과 지금의 절대 빈곤층이 느끼는 고통은 같을까, 다를까? 왜 다른가. 상대적 빈곤 때문이다. 예전에는 절대 빈곤감만 느꼈지만 이젠 상대적 빈곤감까지 느낀다. 이런 문제를 찾아낼 줄 알면 된다. 이런 내용을 차례로 인과 과정을 따지면서 이야기하면 아주 체계적이고 부드러운 글이 나온다.

다음을 보자.(그림1 참고) 뭐가 보이나. 천사와 악마. 이게 왜 중요한가. 흰 부분에 초점을 맞출 때와 검은 부분에 초점을 맞출 때 다르다. 두 개를 동시에 보기는 굉장히 어렵다. 이것을 가지고 가르친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 검은 부분과 흰 부분을 넘나들며 설명해야 한다. 논술도 마찬가지다. 바로 관점의 전환이 자유로워야만 좋은 글을 쓸 수 있다는 얘기다.

수업 시간에 쓰레기 소각장이나 화장터 얘기가 나오면 여러분은 한결같이 ‘기업 이기주의, 집단 이기주의’라고 악을 써 댄다. 하지만 너희 집 앞이라면? 당장 안 된다는 반응이 나온다. 기업 이기주의고 뭐고 간에 안 된다고 한다. 좋은 글을 쓰고 좋은 생각을 하려면 어떤 주제가 나왔을 때 관점을 전환시켜서 봐야 한다. 자신이 관점을 전환시키면서 그 관점에서 통할 수 있는 일반적인 이야기, 일반적인 법칙을 만들어내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 이런 연습을 많이 해야 풍요로운 글이 나올 수 있다.

사진을 보자.(그림2 참고) 1908년 캘리포니아의 소녀 노동자다. 느낌이 어떤가. 불쌍하다. 또? 자본주의. 이 사진을 보면 여러분은 ‘초기 자본주의의 문제점은’ 하면서 얘기를 한다. 이걸 보여주는 이유는 논술을 잘 하려면 감정도 풍요로워야 한다는 것을 말하기 위해서다. 남을 보고, 어떤 현장을 보고, 감동받고, 고민하고, 눈물을 흘리고, 이런 것이 있어야 글도 잘 써지고 생각도 많이 하게 된다. 이런 것 없이 차가우면 글도 차갑고 보는 재미도 없다. 주변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 느껴야 한다. 여러분 주변에서 일어난 일이나 사진, 글들을 보면서 자기가 마음으로 느끼는 훈련도 굉장히 중요하다. 평소 이런 것들이 갖춰지면 글쓰기가 자연스럽게 훨씬 더 많이 발전한다.

다시 돌아가 여러분이 어떤 글이든지 제대로 분석하면 그 글에 대한 반박이나 옹호의 글을 편하게 쓸 수 있다. 이런 점에서 글쓰기의 기본은 글 읽기라고 할 수 있다. 처음에는 지겹고 짜증나지만 반복할수록 시간이 줄어든다. 이게 핵심이다. 그런데 여러분들은 이렇게 질문한다.‘어떻게 하면 될까. 이런 걸 언제 하느냐. 연습할 시간이 없다.’ 딱 한 가지만 말하겠다. 학교에서 언어 영역 공부할 때 비문학 지문이 나오면 1∼5번까지 답안만 보지 말고 (지문을) 요약해 봐라. 이를 완성된 문장으로 쓰고, 이와 같은 게 있으면 그게 답이다. 답이 틀렸다면 국어 선생님께 어디가 틀렸는지 물어봐라. 실력이 빨리 오른다. 이렇게 하면 수능 성적도 바로 오르고, 논술 성적도 오른다. 이렇게 공부하는 방법을 최대한 단순화시키고 통일시켜야 한다. 여러분이 쏟을 수 있는 에너지와 시간은 한정돼 있다. 효율적으로 공부하려면 공부 방법을 하나로 모아가야 한다. 사회 교과도 마찬가지다. 교과서를 읽을 때 밑줄 친 것을 외우려고 하지 말고 왜 이런 말이 나왔는지 앞뒤 맥락을 살피면서 소설책 보듯이 읽어보면 도움이 된다.

정리 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다음주에는 통합논술교실 지상중계 마지막회로 그동안 강의에 참여한 교사들이 학생과 학부모에게 조언하는 ‘통합논술의 오해와 진실’ 좌담회가 이어집니다.

 


지문1 사익(私益)과 공익(公益)

개인의 이익과 공동체의 이익을 어떻게 규정하고 양자의 관계를 어떻게 설정할 것인가?

 

아담 스미스(A.Smith):공익은 정당한 사익의 합이다.

보이지 않는 손(invisible hand)

합리적 자기 이익의 원리

 

<각 개인은> 공공의 이익을 증진시키려고 의도하지도 않고, 공공의 이익을 그가 얼마나 촉진하는지도 모른다. 외국 노동보다 본국 노동의 유지를 선호하는 것은 오로지 자기 자신의 안전을 위해서였고, 노동생산물이 최대의 가치를 갖도록 그 노동을 이끈 것은 오로지 자기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였다. 이 경우 그는, 다른 많은 경우처럼, 보이지 않는 손에 이끌려서 그가 전혀 의도하지 않았던 목적을 달성하게 된다. 그가 의도하지 않았던 것이라고 해서 반드시 사회에 좋지 않은 것은 아니다. 그가 자기 자신의 이익을 추구함으로써 흔히, 그 자신이 진실로 사회의 이익을 증진시키려고 의도하는 경우보다, 더욱 효과적으로 그것을 증진시킨다. 나는 공공이익을 위해 사업한다고 떠드는 사람들이 좋은 일을 많이 한 것을 본 적이 없다. 사실 상인들 사이에 이러한 허풍은 일반적인 것도 아니며, 상인들은 말 몇 마디만 해도 그런 허풍을 떨지 않는다. 각 개인은 자기의 자본을 국내산업의 어느 분야에 투자하면 좋은지, 그리고 어느 산업분야의 생산물이 가장 큰 가치를 가지는지에 대해, 자신의 현지 상황에 근거해서 어떠한 정치가나 입법자보다도 훨씬 더 잘 판단할 수 있다는 것은 명백하다.

-2007학년도 성균관대 수시1학기

 

지문2

노직이 주장하는 소유권 이론에 의하면, 최초의 사유재산권은 자원에 대한 노동력 투입에 의해서 창출된 가치를 소유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그 권리는 문자 그대로 절대적인 권리이고, 자기 자신의 동의 없이는 절대로 양도될 수 없는 권리이다. 이러한 절대적 사유재산권은 자신의 이익을 증대시키기 위해서, 그와 동일한 타인의 절대적 권리를 침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전이될 수 있다. 자유교환의 결과로 어느 특정 개인의 권리가 침해되지 않았다면, 설령 그 결과가 사회 전체의 복지 증가에 이바지하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그 자유교환을 간섭하거나 규제하는 근거가 될 수 없다.

노직에 따르면, 개인의 독립성은 자기이익의 증가를 위하여 자유로운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동기적 합리성과 인지적 합리성을 소지했다는 점에서 비롯된다. 인간은 이성과 존엄성을 전혀 지니고 있지 않다고 추정되는 무생물이나, 현격하게 제한되어 있다고 믿어지는 저급동물과는 자유계약을 맺지도 않고, 그들에게도 도덕적 책임을 추궁하지도 않는다. 따라서 시장경제에서 상대방과 자유계약을 체결하고, 그에 대한 이행을 요구하고, 예상되는 결과에 대한 책임을 부담할 것을 요구한다는 사실은 상대방의 인격을 존중한다는 해석이 더욱 설득력이 있다.

이 입장은 정부의 시장에 대한 간섭이 정당화되지 못한다는 점을 주장한다. 매춘, 도박, 자살, 안락사, 자발적 노예계약 등과 같은 소위 말하는 “피해자 없는 범죄”의 부도덕성을 부인하고, 정부개입의 부당성을 주장한다. 노직의 이러한 극단적인 자유시장경제 옹호론은 우리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바도 없지 않다. 그러나 조직 폭력배들에 의한 인신매매가 성행하는 것은 노직의 입장을 약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강화시킨다. 왜냐하면 노직이 도덕적으로 허용한 것은 자발적 매춘, 노예계약에서의 바로 그 자발성이지, 어떠한 형태의 비자발적 계약을 옹호한 것은 아니다.

 

 

기사일자 : 2007-03-08    17 면

2007년 1월 26일 강의 자료 (경희여고 윤상철)

여러분 절대 걱정하지 마십시오. 그럼 중점적으로 연습해야 될 것은 무엇입니까? 요놈입니다. 이걸 연습이 돼야 하는데, 요게 연습하기가 되야 어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느냐 하면 유명한 삼각형이 있죠. 논술과 관련해서 이걸 무슨 삼각형이라고 합니까?

천재는 악필이 될 수 있지만, 악필은 천재가 아니죠. 대우 명제는 성립할 수 있지만, 역의 명제는 성립하지 않는다는 거죠. 

논술하고 내신하고 수능, 세 가지인데, 이걸 입시의 공포의 트라이앵글이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이 세 가지가 다른 것은 딱 두 가지 밖에 없어요. 차이점은 첫 번째, 출제 기관이 달라요. 논술은 대학에서 내고 내신은 고등학교에서 내고 수능은 어디에서 냅니까? 국가기관에서 내죠? 네, 그게 달라요. 또 하나는 뭐냐 하면 논술은 완전 서술형이고 수능은 완전 객관식이고 내신은 서술형과 객관식이 짬뽕되어 있다. 고거 달라요. 그 다음에 여러분이 다르다고 얘기하려고 하는 건 뭐냐 하면은 “어, 시험 보는 내용이 다르지 않습니까?” 미안하지만 제가 보기에는 별로 다르지 않습니다.

제가 논술을 언제부터 시작했냐 하면은 94년부터 저의 학교에서 가르쳤어요. 94년부터 해서 올해 하면 십몇 년 정도 됐는데 논술 가르치면서 문제를 쭉 봤을 때 글쎄요. 이게 여러분들이 전혀 배우지 않은 내용이다.라고 말할 수 있는 건 극히 드물어. 만약에 극히 드문 문제가 나오면 어떡합니까? 틀리면 되는 거야. 틀리면 떨어지잖아요. 그럼 내년에 다시 보죠. 내년에 좀더 좋은 대학으로 다시 보면 되죠. 그런 부담 없는 마음으로 보셔야 돼.

그럼 실제로 여러분들이 전혀 배우지 않은 내용이 시험 문제에 나왔다, 논술 문제에 나왔다, 그럼 다른 친구들은 어떨거 같아? 다 마찬가지입니다. 그럼 그 다음 날 언론에서 뭐라고 나오냐, 그 대학 문제 개떡같다. 그렇게 나옵니다. 이제부터는 절대 그런식으로 나오질 않습니다. 왜냐하면 요번부터 2007학년도 정시 논술 문제를 보게 되면 거의 대부분 대학에서 어떤 노력을 하느냐 바로 고등학교 교육 과정과 연계시켰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어합니다. 그래야 뭘 당하지 않으니까 공격을 당하지 않으니까. 그런 점에서 여러분들은 내용적인 측면에서도 실제로 책이랑 크게 다르지 않다. 근데 내용적인 측면에서 책이랑 다르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뭘 갖고 얘기하냐면은 대학에서 2008학년도 예시 문항이라고 하는 걸 가지고 보통 언론에서 이걸 어떻게 고등학생이 풀라는 거냐 못 푼다 이렇게 얘기하는데 실제로 기출문제하고 예시문제하고는 다르죠. 기출문제를 놓고 보면은 별로 다를 수 없습니다. 예시문제를 놓고 악 소리쳤더니 예시 문항을 발표했던 어느 대학교 입학처장들님이 “나는 이해를 못 하겠다. 예시문항이라고 발표를 했는데 그걸 갖고 뭐라 하는지 나는 이해를 못 하겠다. 그건 예시일 뿐이다. 예시 문항을 가지고 안된다 하면 고치면 되지 않느냐. 그것 갖고 왜 이렇게 난리를 치느냐.” 이건 첫 번째 이야기고.

두 번째 뭘 이야기했냐면은 연세대학교에서 “어느 학원을 보니까 우리 대학이 2008학년도 예시 문항이라고 발표한 문제가 두 개 있는데 어느 학원에서 그와 유사한 문제를 냅다 개발해서 연세대학교 유형이다” 라고 이야길 하는데 그 연세대학교 입학처장이 한마디로 이야길 끝내 버렸습니다. 우리 대학교 교수들이 돌대가리냐 바보냐 논술 문제 유형을 그거 하나밖에 못 만드냐. 딱 한 마디로 끝내 버렸습니다. 무슨 소리입니까? 학원이나 이런 데에서 예시문항 이렇게 해 가지고 그걸 분석해서 연세대학 스타일이다 고려대학 스타일이다 이렇게 얘기하는 거 별로 의미 없다는 소리입니다. 나쁘게 얘기하면 뭘까? 논술 문제가 지 마음대로 나올 수가 있다는 얘기죠. 그럼 여러분들이 그걸 나름대로 준비해야 되는 거야.

실제로 내용적인 측면에서도 이 세 가지가  별로 다르지 않다는 겁니다. 그럼 여러분 하나 물어 봅시다.  이 세 가지 중에서 공부하는 방식이 제일 어려운 것은 뭘까요? 이게(논술이) 제일 어렵습니다. 왜냐 하면 자기가 하는 생각을 써야 해요. 제일 어렵습니다. 그럼 이 방식대로 공부하면 나머지가 다 됩니다. 제가 하나 예를 들어 볼까요? 저의 학교에서 제가 장난을 친 적이 있어요. 어떤 장난을 쳤냐면, 20명을 모아놓고 수업을 했어요.  가끔가다 이런 거 있잖아요. 상위권 학생들을 모아놓고 수업하는 반이 있잖아요. 특별반 이런 거 한 적이 있었는데 , 문과 10명, 이과 10명을 모아놓고 논술 수업을 했어요. 한번 제가 장난기가 동해 가지고 이런 문제를 냈어요. 오늘 저녁에 시험 본다 그러고 다 흩어져 앉게 해놓고 가서 시험지를 두 종류로 가지고 왔어요. 문제를 만들었는데 제시문은 언어 영역 제시문을 그대로 따 와 가지고 그걸 10명한테는 객관식 문제를 만들어 줬고 10명에게는 서술형을 줬어요.  그랬더니 객관식 문제를 줬던 친구들은 다 맞습니다. 서술형으로 줬더니 두 명이 썼어요. 근데 시험 끝난 다음에 서술형으로 친 친구한테 객관식을 다시 줬어요. 그랬더니 10명 중의 10명이 다 맞았어요. 이게 무슨 일이냐 이겁니다. 왜 서술형으로 줄 때는 못 풀다가 객관식으로 주니까 다 맞냐 이거야. 그럼 요걸 가만히 역으로 생각해 보세요. 그럼 서술형으로 준비한 친구들이 객관식으로 문제를 풀라고 하면 풀 수 있을까 없을까? 풀 수 있어요.

근데 객관식으로 준비한 친구들에게 서술형을 주면 잘 못 풉니다. 그런 점에서 저는 뭘 강조하냐 논술형으로 준비하면 다 된다 이겁니다. 그럼 논술형으로 어떻게 준비하느냐 이런 수능 과목 같은 건 어떻게 준비하느냐 미안하지만 논술 참고서 중에 제일 좋은 참고서는 뭘까요? 교과서입니다. 교과서. 교과서가 제일 좋습니다. 그건 제가 100% 장담합니다. 제일 좋은 참고서가 교과서입니다. 왜냐 제가 논술 14년 동안 가르쳐 오면서 한 번도 논술 참고서에서 베스트셀러라는 건 들어 본 적이 없습니다. 아, 물론 이런 건 있어요. 출판사가 스스로 우리 책이 베스트셀러라고 자기네가 선별하는 경우는 들어 봤지만 남이 인정해 주는 베스트셀러라는 소리는 들어 본 적이 없어요. 그건 여러분이 인정하셔야 해요. 교과서를 가지고 하시는 게 가장 좋다. 그럼 교과서를 가지고 어떻게 할 거냐. 요련 것도 잠깐 말씀을 드리겠구요. 그래서 여러분들한테 제일 중요한 것은 뭐냐. 이 세 가지를 어렵게 보지 마라. 이 세 가지를 어렵게 안 보려면 제일 중요한 훈련이 바로 글 읽기입니다.  근데 여러분 한번 생각해 보세요. 글 읽기 훈련 많이 했죠. 근데 여러분 한 번 이런 질문에 답을 해 봅시다. 저의 학교 학생들만의 특징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고등학교 1학년 때 언어 영역 모의고사 성적이 있잖아요. 그럼 그 성적이 이상하게도 고3때 모의고사 또는 수능 언어 영역 성적하고 별로 차이가 없어요. 여러분 주변에서 어떻습니까? 1학년 때 언어 영역 성적보다 2,3학년 때 언어 영역 성적이 확 올라갑니까? 저는 그런 거 별로 못 봤어요. 대부분들 다 비슷비슷하고 가끔가다 몇몇 학생들이 툭툭툭 튀어 올라와요. 물론 떨어지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언어에서는 별로 변화가 없어요. 근데 고등학교 1학년부터 고3때까지 언어 영역 푼 문제지를 쌓아놓으면 거의 아마 제 키 정도는 될 거예요. 무지막지하게 많이 풀었어요. 근데 왜 성적이 안 올라갈까? 언어 영역 성적.  나는 그게 제일 궁금해요. 제일 물어 보고 싶은 것 중의 하나가 그거야. 그래서 국어 선생님들한테 가끔 묻습니다. 글을 주고 어떤 글이 나왔어요. 이 글에서 주장하는 내용을 찾와 봐라. 보통 국어 선생님들이 그런 질문 많이 하죠? 문제 중에 그런 게 많지 않습니까? 이 글의 주제로 적당한 게 뭐냐? 이 글의 제목으로 적절한 게 뭐냐? 이 글쓴이가 주장하고 있는 게 뭐냐? 이 글의 핵심적인 내용을 찾아 봐라. 라는 질문이 많잖아요. 다 같은 질문이잖아. 자 그럼 한번 물어 봅시다. 여러분한테 물어 볼게요. 이 글의 주장하는 내용이 무엇이냐 할 때 어떻게 찾습니까? 자 잘 읽어 보면 답이 저요 하고 손들고 있습니까? 제가 국어 선생님한테 물어 봤습니다. 학생들한테 이 글쓰기가 주장하고 있는 내용이 뭐냐 채워 넣어라. 할 때 어떤 학생이 이런 질문을 했다 칩시다.  “선생님, 주장하는 내용을 어떻게 찾습니까?” 그 땐 뭐라고 답할 수 있냐 이겁니다. 여러분들은 뭐라고 답하겠습니까? 친구들한테. 뭐라고 답하겠습니까? “잘 읽어 봐. 여러 번 읽어 봐. 눈 똑바로 뜨고 봐.” 이런 식으로 얘기합니까? 친구가 물어 봤어. 어떻게 대답할래? 이 글에서 주장하는 내용이 이거다 하고 설명하는 방법이 뭐냐 이겁니다. 답은 뭡니까? 어떻게 찾습니까? 여러분 그런 문제 한 번도 안 풀어 봤습니까? 그럼 어떻게 찾습니까? 이게 제가 봤을 때에는 언어 영역 성적이 안 올라가는 이유라고 봅니다. 여러분은 뭘 의존하느냐, 직관에 의존합니다. 이런 것 같다. 물론 제가 말씀 드린 거는 문학 작품을 이야기하는 거 아닙니다. 제가 문학 작품에 대해서는 언급할 능력이 안 되고 제가 말씀 드리는 것은 비문학, 설명문이나 논설문 같은 비문학 쪽을 이야기하는 겁니다. 이거 굉장히 잘못된 겁니다. 뭔가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그래야지 남한테 설명할 수가 있는 것 아닙니까.  이게 주장하는 내용이다 어떻게 알았는지. 그냥 읽어 보면 딱 알아. 난 읽어 봐도 안 되는데. 그럼 넌 안 되는 거야. 그럼 넌 버려. 이럴 수 없잖아요. 그 훈련을 우리가 어떻게 할 것이냐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많이 말씀을 드릴게요.

보통 글 쓰는 절차 하면 이렇게 얘기를 해요.

논술한다 하면 맨 첨에 논제 분석하잖아요. 뭘 쓰라는 거냐, 그 다음에 쓰라고 하는 참고 도서 제시문이 뭐냐 이걸 따지잖아요. 이 두 가지가 다 뭐냐. 글 읽기에요. 글 읽기. 그 다음에 이 논제들을 자기가 어떻게 주장할 거냐, 근거를 어떻게 설정할 거냐, 요게 이제 다음 단계고,  주장과 근거를 가지고 개요를 작성하는 거죠. 이 때 개요를 작성하는 것은  결국 뭐냐면은 내가 주장할 말과 그 주장에 대한 근거들이 있는데, 이 주장과 근거를 어떤 식으로 재배치를 해서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그럴듯하게 보일 거냐, 이걸 연습하는 게 개요 작성이죠. 요 개요 작성 연습은 어떻게 하는 게 제일 좋냐면요.  따로 개요 작성 연습하지 마시고, 여러분이 배우는 교과서 있죠? 여러분이 배우는 교과서 맨 앞에 보면 뭐가 나옵니까? 차례가 나오죠? 그 차례가 뭡니까? 개요예요. 걔요.  그 차례를 훑어보면서 보통 어떤 스타일로, 이렇게 이런 주제에서는 어떤 스타일로, 이런 주제에서는 어떤 스타일로, 여러분들 교과서 보면은요. 어떤 주제냐에 따라서 실제로 개요 작성을 보면 교과서 다른 과목의 교과서들도 개요 작성은 거의 비슷합니다. 개요 작성을 잘 보시면, 차례 같은 거 잘 보면서 흉내도 좀 내 보고, 이렇게 해 보시면 개요 작성은 대충 돼요. 그리고 이 논술 시험과 관련된 개요 작성은 작문 교과서에 나와 있는 개요 작성법하고는 좀 거리가 있습니다.  왜냐 하면은 작문 교과서에 나오는 개요 작성법은 보통 아주 이따만한 원고입니다. 논문을 쓰거나 책을 쓸 때의 개요 작성법 중심으로 설명하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쓰는 글에서는 실제로  길어야 서울대 빼고, 길어야  1600이다. 사이즈만 500~800 이렇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주 좀 국어과 학생들이 되게 싫어하는 표현을 쓰지만, 여러분 논술 지도하면서 서론, 본론, 결론이라는 말을 쓰지 않습니다. 제가 봤을 때 1600자 정도면 뭐냐, 본론밖에 안됩니다. 본론에 들어가는 부분과 마무리하는 부분, 이 정도지, 원래 엄격한 의미에서의 서론과 본론과 결론은 안 된다. 엄격한 의미에서의 서론은 자기가 어떤 글을 쓰고 어떤 방향으로 쓰고, 어떤 취지로 쓰느냐를 밝혀야 됩니다.  근데 1600자에는 그런 거 밝힐 필요 있습니까, 없습니까?  1600자 이내면 얼마나 걸린다고 내가 앞으로 어떤 글을 쓰겠다는 걸 꼭 밝혀야 됩니까? 그냥 말미에 가서 내가 어떤 식으로 썼고, 어떤 것을 주장했다는 걸 다시 정리해 줄 필요 있습니까? 그걸 보여 주면 오히려 교수한테 대한 모독입니다.  너 돌대가리니까 이 정도 밖에 이해 못 하지, 그러니까 내가 다시 정리해 준다. 이런 의미로밖에 안 됩니다. 잘못하면 분량 메꾸기라는 그런 인식이 남습니다. 그래서 저는 서론, 본론, 결론이라는 거 구분하는 거 절대 시키지 않습니다. 물론 서울대 준비하는 경우에는 조금 다릅니다. 서울대를 준비하는 경우에는 분량이 좀 길어지기 때문에 2500에서 3000자 이 정도 되면은 그 때는 조금 더 체계적인 글쓰기 훈련을 해야 되지만, 나머지 대학은 별로, 그 정도 강조하지 않습니다. 그 다음에 쓰기.

여러분하고 오늘 제가 중점적으로 다뤄야 될 것은 이겁니다. 제시문에 대한 공포, 글을 딱 봤을 때 이거이거 무슨 말이냐? 하고 공포감을 느끼는데 이걸 어떻게 타파할 거냐.  이걸 중점으로 얘기할 건데 첫 번째로 여러분이 제시문을 봤을 때 어려워하는 것이 무엇이냐하면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여태까지 여러분들은 1학년, 2학년, 3학년을 거쳐 오면서 계속 봤던 글이 뭐냐 하면 수능 문제 중심 글을 봤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수능에 나오는 어휘들이 수준이 있습니다. 그 어휘 수준보다 조금만 수준이 올라가면 이게 어렵게 느껴져 버립니다. 그럼 이제 갑자기 두려워지기 시작해요. 특히나 거기다 조금 올라가는데 거기다 외국어대학교처럼 한자가 들어가면 그건 치명적입니다. 거의 죽음입니다. 나중에 좀있다 보여 드릴게요.

그래서 어휘 수준이 약간 올라갔다 하는 게 첫 번째 문제고, 두 번째 문제는 뭐냐 하면, 여러분들이 수능형 문제를 가만히 보면, 특히 수능 언어 영역 문제를 보면, 제시문의 분량이 일정합니다. 그 일정한 분량의 제시문을 넘어가는 순간, 갑자기 여러분들의 머릿속에서 두려움이 생기고, 혼란이 생깁니다. 그쵸? 특히나 어디서 그러냐면은, 외국어 영역, 물론 논술 시험에 외국어 영역이 나오지는 않죠. 논술 시험에 외국어 영역이 나오지는 않습니다만, 또 논술 시험에는 영어 제시문을 쓰지 못하게 되어 있지만, 구술 면접에서는 영어 제시문을 사용합니다.  그건 권장 사항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현재 그건 하고 있고, 어느 대학 같은 경우는 보니까, A4 용지에 영어 제시문을 어느 정도 냈느냐 하면, 구술 면접에 A4 용지 2/3 정도 되는 분량으로 나왔습니다. 딱 그 정도 제시문 분량이 되면 학생들이 거의 비명을 지릅니다. 속으로 흐윽 하면서 거의 문제에 대해서 겁을 먹기 때문에 뭐든지 일단 겁을 먹기 시작하면 머리가 경직돼서 안 됩니다. 만만하게 봐야지 덤벼 보고, 뽀개 보고, 으깨 보고 하는데 그럼 좀 힘들어요. 그래서 구술 면접을 상당히 힘들어 합니다. 그런 점에서 여러분들이 그 긴 글을 보는 연습을 논술을 위해서도 필요하지만, 실제로 구술 면접을 위해서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특히 심층 면접 같은 경우, 심층 면접을 보는 학교 같은 경우 아주 치명적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저랑 어떻게 하면 우리가 그런 글, 제시문과 친숙해 질 수 있는가 그거를 한번 연습을 해 볼 겁니다.

그건 세 가지 방법이 있는데, 일단 기출문제 제시문에 익숙해 져야 된다는 거하고, 두 번째는 글을 요약하는 훈련, 문장 단위로, 그 다음에 문단 단위로 요약하는 훈련을 해야 된다. 그 다음에 그림이나, 도표나, 통계 자료 이런 것들과 친숙해 져야 한다는 거 요 세 가지를 하는 방법을 좀 말씀 드리겠습니다. 

자 하나씩 봅시다.

본문이 길 때는요, 안 보이죠? 그냥 느낌, 여러분들 feel이 있잖아요. 느낌이라는 게 있잖아, Adam Smith는 보통 어떤 말들이 교과서에 많이 나오냐면은 제일 많이 나오는 게 ‘보이지 않는 손’과 관련돼서 Adam Smith가 나와서 경제 이론과 관련돼서 나옵니다.  그 다음에 공익은 정당한 사회 죄악이다.  Adam Smith가 어떤 얘기를 하냐면  개인의 이익을 합쳐 놓은 게 사유 제압이다. 사회 이익이라는 게 따로 있는 게 아니라, 각자의 이익을 모아 놓으면 그게 사회의 이익이다. 그럼 어느 게 더 우선이라는 거예요? 그쵸? 사회의 이익? 각자의 이익이 훨씬 더 우선이다 이렇게 얘기하는 겁니다. 그게 자본주의의 출발이잖아요. 사유재산권 인정하는 거, 그 다음에 또 어떤 이론이 나오냐 하면 합리적 자기 이익의 원리라는 게 나와요. 말 더럽게 어렵죠? 합리적 자기 이익의 원리, 이건 뭐냐?  자기의 이익은 누가 가장 잘 안다? 자기가 잘 안다. 나한테 이익이 되는 게 무엇인지는 내가 가장 잘 안다, 이거야. 그 말은 뭘 함축하고 있을까? 다른 놈이 나한테 간섭할 수 있다, 없다? 없다. 다른 놈이 내가 이거 A 하려고 하니까 아냐아냐 그것보다는 B가 더 좋은 거야.  그래도 난 A가 좋은데? 아냐 내가 보니까 B가 좋구, 너보다는 내가 더 잘 볼 수 있어. B로 가. 이런다면 말이지. Adam Smith는 안 된다 이 말이지. 근데 실제로 그렇게 찝적거리는 놈들이 있어. 가장 대표적인 게 뭐겠습니까? 각각의 개인들이 뭘 하려고 하는데 그렇게 찝적거리는 제일 대표적인 거, 국가죠, 국가. 국가가 보통 어떤 식으로 찝적거립니까? 개인들한테. 개인이, 내가 이게 좋은 것 같아. 그러면 국가가 이 자식아, 너는 너 혼자 바라보니까 그게 좋은 것 같지, 눈 앞의 것만 보니까 그런 것 같지. 내가 국가적인 차원에서, 사회적인 차원에서 보니까 이건 절대 좋은 게 아니고 이게 좋은 거야. 라고 얘기합니다. 그게 국가가 간섭하는 겁니다. 근데 그걸 간섭하지 못하도록 만드는 이론이 뭐냐, 합리적 자기 이익의 원리라는 겁니다. 각자의 이익을 각자가 잘 안다. 그러니까 간섭하지 마라. 이게 뭐의 출발점이냐면 바로, 야경국가 이론의 출발입니다. 각자의 이익은 각자가 잘 아니까 내가 잘 알 거야. 그 대신 국가는 뭘 잘 아느냐, 니네는 도둑 막고, 전쟁 막는 거 잘 하잖아. 니네는 그거나 해. 그니까 뭐냐. 야간에 경비나 서. 그게 야경국가입니다. 그 이론의 출발입니다. 또 여러분들이 사회 시간에 배울 때 보면 요걸 먼저 배웁니다. 이런 걸 배우고 나서 이 일에 어떤 의미나 써 주면 동그라미 1번, 2번 이렇게 하는데 재미있는 게 뭐냐면 이게 2007학년도 성균관대 논술 문제인데, 논술 제시문인데, 이 제시문을 가만히 보면 이 녹색 부분의 첫 번재 문장이 뭐냐 하면 요거예요. 공익은 정당한 사유 제압이다.라는 내용을 담고 있어. 요 녹색 부분의 두 번째 글이 뭐냐 하면 합리적 자기 이익의 원리를 설명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이런 글이 논술에 딱 나왔을 때 어려워하는 이유가 뭐냐 하면 여러분이 이미 이런 이론을 배웠다 이거야.  이런 이론을 배웠는데, 이런 이론을 말로 풀어 놓은 걸 보면 요 이론이 담겨 있다는 걸 찾아야 하는데 그걸 잘 못 찾아. 그런 점에서 여러분들이 제시문을 편안하게 읽어 봐요. 기출 문제를 딱 보고, 기출 문제를 막 풀려고 하지 말고, 첫 번째는 뭐 하냐, 기출 문제에 나온 제시문을 읽으면서  이 내용이 내가 배운 무슨 과목의 내용과 관련이 있는가 그걸 한번 따져 보세요.  그 훈련을 좀 해 봐요. 그냥 편안히 읽는 훈련. 요것도 상당히 중요한 훈련입니다. 이 훈련을 누가 시켜 주면 제일 좋을 것 같아요? 선생님이 시켜 주면 잘 돼, 학교 선생님이. 학교 선생님이 이걸 가르치기 전에 요걸 먼저 보여 주고, 여러분들한테 여기서 Adam Smith가 말하려고 한 게 뭐겠니? 한 다음에 그걸 찾아 내게 하고, 그런 거를 어려운 말로 이렇게 이렇게 표현하는 거야. 라고 수업하는 게 제일 좋습니다. 근데 선생님이 만일 그렇게 안 해 주신다면, 여러분들이 스스로 풀어.  여러분들이 스스로 이 내용이 내가 배운 어떤 교과와 관련됐는지 역으로 추적하는 연습을 하시면 기가 막힙니다. 제가 장담합니다.

그 다음에 더 무식한 방법.

엄청난 글이 나왔습니다. 이거를 놓고 여러분들에게 자, 이 글의 요지가 뭐냐? 이 글쓰기가 주장하는 내용이 뭐냐, 나한테 얘기해 봐라. 그러면 여러분 머리에서 뭐가 올라오냐 하면  스팀이 올라옵니다. 하지만 이런 훈련을 해야 돼. 이 글을 요약하는 훈련을 해야 돼. 제가 학교에서 몇몇 학생들한테 훈련을 시켰더니 처음 반응이 어떻게 나오냐 하면, 훈련 방법만 보여 드릴게요.  학생들의 첫 번째 반응이 미칩니다. 이걸 꼭 해야 돼요? 이렇게 해야 돼요? 좀더 머리를 굴리는 친구가 있어요. 이게 효과가 있을까요? 이렇게 시비를 걸기 시작합니다.  왜 시비를 거는지 봅시다. 여러분들한테 제일 무식한 방법을 가르쳐 줄게요. 첫 번째 문단, 이게 세 문단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첫 번째 문단이 이렇게 네 개의 문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 각각의 문장을 여러분의 말로 축약을 해. 축약을 할 때 조건이 뭐냐 하면 어구로 축약을 하는 게 아니라, 완성된 문장으로 주어와 술어가 있는 완성된 문장으로 축약하는 연습을 해야 돼요. 가능하겠어요? 한 번 해 볼까요? 장난해 볼까, 우리? 하나만 해 볼까? 일단 장난을 한번 해 봅시다.

Nozik(노직)이 주장하는 소유권 이론에 의하면, 최초의 사유 재산권은 자원에 대한  노동력 투입에 의해서 창출된 가치를 소유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이 문장을 줄여 보십시오. 일단 이 문장을 줄이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잘라내는 거죠? 잘라내는 게 제일 편한 방법이잖아요. 잘라. 자를 수 있는 게 뭘 거 같습니까? 이 문장을 줄일 때 자를 수 있는 것. 여기까지, 여기까지는 쉽게 날릴 수 있죠? 일단 날려! 그럼 뭐가 남습니까? 최초의. 그럼 한번 작업합시다. 최초의 사유 재산권은 자원에 대한 노동력 투입에 의해서 창출된 가치를 소유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일단 여기서 여러분이 주어와 술어로 사용할 수 있는 게 뭐야? ‘사유 재산권’은 주어가 되죠? ‘최초의’라는 말 필요해? 안 필요해? 그럼 빼! 사유 재산권은 자원에 대한 노동력 투입에 의해서 창출된 가치를 소유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술어를 뭘로 하면 될까? 술어. 이 문장에서 사유 재산권 말고 중요한 말이 있어요, 뭘까? 노동이라는 말이 굉장히 중요한 말이에요, 왤까? 의미상 사유 재산권은 뭐에서 출발한다는 말이야? 사유 재산권은 노동을 투입했기 때문에 얻어진 것이다. 권리라는 말이 나와요. 이러이러하기 때문에 내 권리다 이렇게 말을 하잖아요. 이러이러하기 때문에가 뭐예요. 노동력을 투입했기 때문에, 그럼 여기서 또 줄이려면 문제가 되는 게 뭘 거 같아요? 노동력이라는 어구가 들어갔는데 요 뒤에 있는 말도 있잖아요. 노동력 투입에 의해 창출된 가치를 소유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쉽게 풀어 서술어는 무엇일까요? 노동을 했기 때문에 네 거다 이 소리 아닙니까? 그럼 노동이 바로 뭐냐 하면 내 거다.라고 말할 수 있는 출발점이다 노동이 바로 사유 재산을 정당화시킨다. 이 의미가 무슨 말이냐 하면 정당화라는 의미이다. 그러니까 줄이면 뭐냐, 사유 재산권은 노동에 의해 정당화된다. 이렇게 줄이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자 그러면, 이거 하려면, 여러분들 머릿속에 답이 나왔죠? 첫 번째 문장을 줄이면 이렇게 되요. 사유 재산권은 노동에 의해 정당화된다. 이렇게 되는 거야. 이런 식으로 문장을 하나하나 줄이는 겁니다. 하나하나 줄이는 연습을 하는 거야. 문장을 하나하나 줄여요. 문장을 하나하나 줄인 다음에 그 다음에 뭘 하면 될 것 같아요?  이 네 개의 문장을 다시 하나의 문장으로 줄이는 거, 그게 뭡니까? 문단의 요약이죠.  그렇게 훈련하는 겁니다. 그 다음 두 번째 단락을 똑같이 해요. 두 번째 단락을 줄입니다. 그럼 두 번째 단락을 줄이고 나서 또 다시 이 문단에서 궁극적으로 말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낸 다음에 첫 번째 문단을 줄여놓은 한 문장과 이 문장을 연결해서 이 앞뒤 문장이, 문단이 뭘 얘기하는 건지 (?)잘 봐 놓는 겁니다.(?) 여러분 이 연습을 자꾸 하다 보면 이 문장을 줄여 놓고, 줄여 놓은 문장을 다시 줄이는 과정에서 크게 두 가지 형태가 나타난다는 걸 압니다. 

첫 번째 형태는 뭐냐. 어떤 거는 나머지 문단을 빼니까 하나만 남기면 그게 그 문단의 핵심이 되는 경우가 있어요. 근데 제일 싸가지 없는 경우가 뭐냐면은 이 문장들을 하나하나 녹여야지만 하나의 완성된 문장으로 요약할 수 있는 경우가 있어요. 그건 결국 뭐냐 하면 이 본문의 구성이 다르다는 겁니다. 이제 그것까지 깨닫는 경지에 이르면 여러분은 득도의 경지에 이르게 됩니다. 그렇게 해서 문단들을 다 요약을 합니다. 자, 그러면 한 문장씩, 무식한 방법이죠. 이런 무식한 방법을 사용하는 겁니다. 이런 무식한 방법을 사용해서 여러분들이 요약하는 연습을 해야 하는데, 이미 이런 식으로 요약하는 연습을 여러분들이 어느 과목에서 하고 있습니다. 어느 과목일까요? 이런 식으로 공부하는 패턴이 익혀 있는 과목이 있습니다. 무슨 과목일까요? 사회요? 영어 시간. 영어 시간에 자기도 모르는 속에, 이게 한글이 아니라 외국어다 보니까, 영어다 보니까 영어 문장의 단어 찾아야죠, 그 단어를 찾다 알아 봐야죠, 그 다음 문법적인 구조 알아야죠, 그래서 직역을 하죠? 직역을 한 다음에 뭐 합니까? 여러분 나름대로 의역을 해 보죠. 의역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뭐 하냐. 여러분 이거 합니다.  의미를 축약을 합니다. 그러고 나서 문장들을 쭉 검열한 다음에 이 전체가 뭘 말하는 건지 따져 봅니다. 그게 이미 영어 시간에 다 있어요. 근데 미안하게도 국어 시간에는 잘 안 합니다. 국어 시간에는 잘 안 해요. 왜냐, 첫 번째 이유가 이 제시문이 영어보다 매우 어렵기 때문입니다. 영어보다 진짜 어렵습니다. 수준이. 내용의 수준이. 그 다음에 굴이, 글의 길이가 영어보다 길어요. 그 다음에 제일 중요한 거 한글이에요. 한글이기 때문에 그냥 읽어나가 버립니다. 그냥.  문장 하나하나를 곰곰이 따져 보는 습관이 되어 있지 않습니다. 근데 영어는 그렇게 하게 되어 있어요. 그러니까 영어 시간에 이런 연습한 것을 국어 시간에도 사회 시간에도 과학 시간에도 적용을 하면 됩니다. 사회 과목 책을 읽으면서 과학에 관련된 글을 읽으면서 이런 식으로 줄여 나가게 되면,  여러분이 자연스럽게 뭘 하게 되냐, 글 전체의 의미를 따져 보게 됩니다.  그 훈련을 자꾸 하셔야 돼요. 좀 있다 연습 문제 하나 있는데 머리 터지게 한번 해 봅시다.

그 다음에 또 하나 여러분이 공부할 때 그 제시문의 내용을 파악하는 게 어려워서 하는 게 있고, 그 다음에 도표가 나오면 상당히 싫어해요. 특히 인문사회 계열 학생들 싫어하는데, 근데 이 도표는 진짜 재밌어요. 이 도표는요, 이 도표 자체가 글입니다. 이 통계자료를 뽑은 사람은 이 막대기와 숫자를 통해서 자기의 단점과 자기의 생각을 이 표 하나로 다 표현해 준 겁니다. 이건 지금 문장이고 이건 글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이 사람이 이 표를 통해서 뭘 이야기하려고 하는지를 찾아내고, 그거에 대해서 질문도 던져 보고, 반박도 해 보고, 이렇게 하는 겁니다. 그래서 한 마디로 얘기하면 쇼를 하는 거죠. 근데 여러분 보세요. 인터넷 이용률의 증가표예요. 그래서 2000년부터 쭉 2006년까지 인터넷 이용률이 올라가죠, 인터넷 사용자가 전 국민의 73.5%가 인터넷을 사용합니다. 근데 여러분들 습관적으로 어떤 태도를 갖고 있냐 하면은 뭔가 이렇게 올라가잖아요. 숫자가 올라가잖아요. 그럼 여러분들의 마음 속에 뭔가 긍정적인 느낌이 왔습니다. 역시 우리 나라는 좋은 나라 되는구나. 좋은 나라구나. 잘 사는 나라구나. 근데 그게 아니죠. 여기 표가 뭐냐 하면은요. 요건 2004년도 기준인데, 2004년도에 전 국민의 68.2%가 인터넷을 사용하는데, 장애인의 34.8%, 장애인은 34.8%만 인터넷을 사용합니다. 이유가 뭘까요? 왜 장애인들은 일반 국민의 절반 정도밖에 인터넷을 못 쓸까요? 왜 그럴까, 편하게 얘기해 보십시오. 가난하니까, 가난해서 컴퓨터 못 사죠. 우리 나라 평균 장애인들 가난합니다. 그럼 돈이 있다 쳐 봐요. 그런 경우 어때. 학교를 못 가요. 배울 데가 없어요. 컴퓨터를 배울 데가 없다. 또! 돈이 있어서 컴퓨터를 샀어요. 샀는데 내 손가락이 장애가 있어서 손가락이 잘려서 무디게 되야 하는데, 자판을 딱 봤더니 장애인을 위한 하드웨어적인 요건은 준비가  잘 안 되어 있습니다. 하드웨어만 준비가 안 되어 있을까요? 그쵸. 장애인을 위한 소프트웨어도 없습니다. 근데 장애인을 위한 하드웨어랑 소프트웨어를 왜 안 만들까요? 안 팔리니까 돈이 안 되거든요. 자 이러면 찾았습니다. 그럼 벌서 훌륭한 논술문 하나 만들 수 있다 그랬어요. 정보화 사회에 인터넷 이용률이 늘어나고 있다. 그런데 이 도표를 보면서 이런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원인을 한번 찾아보고, 이 원인에 대한 대안을 제시해 봐라. 그럼 여러분들, 알았죠. 가난하니까 컴퓨터 못 산다고 그랬어요. 그럼 어떻게 그걸 해결할 수 있습니까? 극가에서 지원을 해 줘야죠. 또 못 배운다고 그랬잖아. 그러면 배울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줘야죠. 그 다음에 소프트웨어나 하드웨어 같은 걸 개발 안 한다고 했어요. 그럼 그런 걸 개발하는 회사들에게 국가가 어떻게 해야 합니까? 지원을 해 줘야 되는 겁니다. 그게 중요하죠. 자, 그런 걸 찾아내는 겁니다.

또 하나 해 볼까요? 여러분, 재미있는 거, 예를 들면 남자가 2004년도 기준입니다. 남자의 74.4%가 인터넷을 사용하고, 여자의 62%가 인터넷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근데 2002년도인가 2000년도 통계자료를 보면은요, 남자가 2000년인가 아마 그럴 거예요. 남자가 5십 몇 %가 되고, 여자가 24%예요. 그래갖고 2000년인가 2002년 자료를 보면, 2000년인가 2002년 사회 교과서를 보면 정보화 사회는 또 다른 성차별을 가져 올 것이다. 라고 이야기했어요. 근데 2004년도에 그런 말이 싹 사라졌어요. 이 정도 격차니까, 별로 없습니다. 자, 그럼 한 몇 년 사이에 갑자기 여성의 인터넷 사용률이 늘어난 이유가 뭘 거 같습니까?  아, 여성의 사회 진출이 많아졌기 때문에. 2년 사이에? 뭐 땜에 그럴 거 같아요? 그렇죠, 인터넷 홈쇼핑. 그 여자들한테(?) 물어 봤더니 한 마디로 끝냈어요. 딱  질문하자마자 인터넷 쇼핑몰, 너 어떻게 알았냐. 우리 엄마야.  우리 엄마가 인터넷을 가르쳐 달라는 게 언제냐 했더니 따져 보니까 왜 따져 봤냐 엄마가 채팅하려는 것도 아니고, 뭘 하려고 하나 따져 보니까 인터넷 쇼핑몰 때문이었다. 뭐 이런 것들을, 이런 도표 속에서 여러분들이 그걸 찾아내야 돼. 근데 이런 것들을 왜 못하냐 하면, 여태까지 여러분들이 수업 시간에 이런 도표가 나오면,  선생님들이 설명을 해 주더라도 이게 뭐다 라는 걸 다 설명해 줘 버려.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뭐 하면 됩니까? 구경만 하면 되지.  음... 저럴 수도 있겠구만. 음... 잘 했어. 아주 간단하게 설명 잘 하네. 좋아 좋아. 딱 끝납니다. 여러분이 스스로 생각해 봐야 돼요.

잘 봐. 또 하나 설명해 봅시다. 

인터넷 사용자가 83.5%로 늘어났습니다. 전 국민의. 그러고 보니까 재미있는 게 뭐냐 하면, 7세에서 19세 사이 젊은 층은 95.5%인데, 노년층의 50대 이상은 16% 정도예요. 격차가 크죠? 격차가 이렇게 큰데, 인터넷 사용률은 늘어나나 여기다가 정치 교과서에서 나온 표 하나만 살짝 집어넣게 되면, 재미있는 문제가 하나 만들어지는데, 어떤 문제가 만들어지냐 하면 우리 나라의 투표율의 변화, 1대 국회 의원부터 17대 국회의원까지 투표율의 변화를 보면 대충 이렇게 쭉 내려옵니다.  그래가지고 16대 국회의원 때는 50%까지 떨어져요, 투표율이.  근데 투표율이 떨어지는 표 하나 딱 놓고, 그 안에다 표를 또 하나 넣습니다. 토표율의, 연령별 투표율을 봐요.  연령별 투표율을 봤더니 20대 후반부터 30대 초반까지의 토표율이 가장 낮습니다. 그럼 여러분이 정책을 꾸미는 사람이야. 정책을 만드는 사람이야. 토표율이 떨어져. 투표율을 올려야겠어. 그게 제일 싸가지 없이 투표를 안 하는 데를 보니까 20대 후반부터 30대야. 그럼 이 층을 노려서 이 층을 어떻게 투표율을 끌어 올릴 것이냐? 그렇지, 바로 나오잖아. 왜! 이 사람들이 인터넷 사용률이 높더라. 딱 그럼 표 만들어지잖아. 자 그럼 전자 투표를 도입해서 이 층의 투표율을 올려야겠다는 말이 나오는 순간, 바로 문제점이 바로 등장해. 똑같은 표 얘기야. 그렇죠, 노년층의 정보 격차 때문에 전자 투표는 문제가 생겨. 또, 당의 이념이지. 예를 들어서 선거를 하는데, 할머니가 투표를 하려고 하는데 터치 패드로 한단 말야. 근데 손이 떨려가지고 잘못 눌렀어. 이거 무효! 하면 될까 안 될까? 안 됩니다. 그럼 안 되겠다. 이제 더 발달해서 집에서 선거한다 봐요. 근데 80대 할머니한테 인증 코드를 줘요. 인증 번호를 주는데 뭐라고 주느냐, 영어와 숫자를 섞어서 여덟 자 이상의 열 자리 이상의 암호화를 시키세요. 이렇게 됐단 말예요.  자, 할머니가 여덟 자리를 손을 떨면서 못 하죠? 그럼 손자가 와서 “아이 할머니 제가 할게요. 할머니 비밀 번호가 뭐야? ” “야 내가 비밀 번호 어떻게 아냐? 네 아버지가 써 준 거 있다. 이게 비밀 번호야.” 손자가 묻습니다. “할머니, 누구 찍을래?” “야, 누군데?” “1번, 누구. 2번, 누구.” “아이 몰라, 네가 한 번 해 봐.” 자, 우리 나라 선거 원칙에 4대 원칙이 있어요. 4대 원칙의 뭘 위반한 것 같습니까? 비밀 선거 위반했습니다. 또 직접 선거 위반했습니다. 그런 것들이 이런 표와 자료를 엮으면, 하나의 스토리로 쭉 이야기가 만들어집니다. 이런 표를 어려워 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재미있게 즐기세요. 갖고 놀란 말입니다. 알겠습니까? 그런 거를 보여 준 겁니다.

또 하나 표 갖고 장난칠까요? 이 표 가지고 노는 게 재미 있어요.

GDP 나오잖아요. GDP 아시죠? GDP가 쭉 올라간단 말이에요. 우리 나라가 세계 몇 위예요? 근데 이 옆에다 이 표 하나 더 붙여요. 못 믿어서. 근데 우리 나라 절대 빈곤율을 계산해 보면은요, 그 수치가 과거부터 지금까지 거의 비슷해요. 아니 나라가 발전하는데 절대 빈곤층은 그대로 있냐 말이에요. 이게 왜 이럴까? 하여튼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죠. 그럼 또 한 번 따져 봅시다. 과거의 절대 빈곤층과 지금의 절대 빈곤층이 느끼는 고통은 같을까요, 다를까요? 달라요? 왜 달라요. 상대적 빈곤 때문에요. 그렇죠. 옛날에는 다 못살았어요. 그럴 때에는 절대 빈곤층이라 하더라도 별 두려움이 없었고,  절대 빈곤감 이런 것만 느꼈죠. 근데 이젠 뭐까지 느껴 버립니까? 상대적인 빈곤감까지 겹쳐지니까 더 고통스러운 거죠. 이런 문제를 찾아낼 줄 알면 돼요.

그 다음에 이 도표는 여러분이 들으면 열 받는데, 큰일 났네 이거. 이게 뭐냐. 부모의 소득과 자녀의 수능 평균 성적이 비례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어떻게 나오냐 하면은 500만원 이상인 부모의 자녀들의 평균 성적이 316.85, 그 다음에 300만원 미만인 경우, 291.72 이렇게 나오네. 부모의 월급과, 수입과 자녀의 수능 성적이 비례한다는 겁니다. 그럼 오늘 저녁 집에 가서 여러분은 얘기해야죠. “아버지, 돈 많이 벌어 오세요. 그래야 수능 성적 올라간답니다.” 절대 성립 안 하죠. 성립은 안 합니다. 이게 단순한 비교 수치일 뿐입니다. 돈을 많이 벌면 성적이 올라간다는 인과 관계를 보여 주기에는 좀 거리가 있죠. 그냥 상관 관계가 있다 정도 밖에는 안 됩니다. 이런 걸 보여 주면서, 학력에 따라서 빈곤층이 달라진다. 저학력일수록 빈곤층이 많다. 이거 하나하고 그 다음에 월소득이 많을수록 성적이 올라간다. 이 두 가지를 놓고 글을 쓴다하면 제목으로 쓸 만한 게 뭐가 있겠어요? 부모 학력 수준에 따라 빈곤율이, 학력이 낮을수록 빈곤율이 올라간다. 첫 번째. 두 번째, 부모의 소득이 올라갈수록 성적이 올라간다. 두 가지를 놓고 모아서 글을 쓴다면 제목으로 뭘 만들면 좋겠어.  빈곤의 대물림, 아주 좋아요. 빈곤의 대물림인데, 조금 이 포인트 하나를 놓쳤죠, 지금. 교육으로 인한 빈곤의 악순환. 그거야. 그잖아. 여러분은 악순환이라는 단어가 나오면 문제를 어떻게 푸냐면은 이렇게 만들어 봐. 이게 빙글빙글 돌면서 악순환이 된다는 거 아닙니까.  그럼 이 악순환을 바꾸는 건 뭐냐 하면은 선순환으로 바꾼다는 거야, 선순환. 그럼 이런 식의 어던 구조, 그러니까 빙글빙글빙글 돌아가는 형태의 운차 현상이 나타날 때, 고거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 어떡하냐, 이걸 끊는다는 것이 중요하죠. 여기서 일루 넘어갈 때 끊을 수 있는 방법이 뭐 있을까? 이런 것들을 생각하면 이 악순환을 끊을 수 있는 해결이 나옵니다. 그것도 이걸 차례대로 이야기하게 되면 아주 체계적인 글쓰기가 나옵니다. 요 과정을 생각나는대로 막 쓰지 않고 요 과정을 그려 본 다음에, 또 이게 아니다 하더라도 어떤 인과 관계가 이렇게 돼 있다. 이런 관계들이 뻗어나가 있다 하면은 요기를 끊는 방법, 요기를 끊는 방법,  이런 걸 체계적으로 따져 본다면 그걸 하나씩 하나씩 글쓰기에 옮겨 본다 하면 부드러운 글쓰기가 된다.  표 같은 건 되게 재미있습니다.

뭐가 보여요? 박쥐,  천사나 악마. 저의 학교 학생 중에 가장 독특하게 말한 학생은 둘이 있어요. 하나는 접시, 접시가 보인다. 두 번째 사각형. 어떤 친구는 까만 거 위에 박쥐가 보인다. 솔직히 악마가 보였죠. 제일 싸가지 없이 이야기한 친구가 나는 천당만 보인다는 친구. 이거 왜 중요한지 아십니까? 흰 거에 초점 맞출 때 하고 까만 거에 초점 맞출 때 하고 다릅니다. 두 개를 동시에 보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까만 것 맞추면 흰 게 잘 안 보이고, 흰 거 맞추면 까망이 잘 안 보입니다. 근데 여러분이 만약 이런 걸 가지고 가르친다면 어떻게 됩니까? 까만 거, 흰 거 넘나들면서 설명해야 되잖아. 논술도 그렇게 해야 돼. 그게 바로 관점의 전환이 자유로와야지 좋은 글을 씁니다. 관점의 변화. 제가 학교에서 여러분과 똑같은 학생들에게 수업을 하다 보면, 쓰레기 소각장이라던가 화장터라던가 이런 얘기를 하면, 전부 한결같이 뭘 얘기하냐 하면, 기업의 이기주의, 집단 이기주의 악을 써 댑니다. 그 때 한 마디만 던지면 끝납니다. 니네 집 앞이라면, 당장 나옵니다. 싫어요.  안 돼요. 너 방금까지 전 기업 이기주의라 했다. 기업 이기주의고 뭐고 간에 안 돼요. 이래요. 왜 안 되는데? 그냥 안 돼요! 이게 관점의 전환이야. 여러분들이 좋은 글을 쓰려면 좋은 생각을 하려면 어떤 주제들이 나왔을 때 그 관점을 전환시켜 봐야 돼. 제일 재미있는 관점의 전환이 나오는 게 바로 쓰레기 소각장 문제하고 체벌 문제예요. 체벌에 대해서는 어떤 반에 수업을 들어갔더니, 학생이 두들겨 맞았나 봐요. 우는 거야. 너 왜 우냐? 했더니 체벌을 받은 거지. 제가 맞장구를 치니까 다 얘기합니다. 체벌은 나쁜 것, 막 얘기합니다. 제가 맞장구를 치죠. 체벌은 나쁜 거야. 인간에 대한 모독이지. 어떻게 사람이 사람을 때리느냐, 막 얘기합니다. 그러다 제가 한 마디로 얘기합니다. 야 근데 내가 수업 시간에 수업 하다 보면 이런 일이 있더라.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되냐? 그럼 지가 이야길하지. 죽여 버려요. 그런 놈은 패 버려야 돼요. 이게 뭡니까? 관점이 바뀌는 순간, 답이 아니야. 그럼 이게 뭐가 됩니까? 일관성이 없어집니다. 자기가 그 역할의 관점을 전환을 자꾸 시켜 보면서 그 변화된 관점에서 통할 수 있는 일반적인 이야기, 일반적인 법칙, 일반적인 이야기 이걸 만들어내는 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근데 그건 굉장히 안 좋지. 그래도 이런 관점의 변화를 자꾸 시도해야 합니다. 특히나 인문사회 계열에서는 사회 현상이라든가 이런 걸 많이 묻기 때문에 그런 문제를 접할 때에는 여러분이 관점을 계속 변환시키면서 이야기하는 연습을 많이 하세요. 그래야, 좋은 글이 나오고 풍요로운 글이 나와.

자, 그 다음 또 볼까?

이 사진 보니까 어떻습니까? 캘리포니아의 소녀 노동자, 캘리포니아의 면 공장에서 일하는 소녀 노동자, 이게 언제입니까? 1908년이에요. 내가 우리 학교 아이들한테 이걸 보여 주면서 애 생긴 게 어떠냐? 딱 물어 봤더니, 우리 사진반 회장이 감도가 참 좋습니다. 어때요? 보는 순간, 느낌이 어떻습니까? 불쌍하다. 불쌍하죠. 또! 자본주의, 초기자본주의죠. 1908년이면. 초기자본주의의 문제점은요. 이런 것들을 이야기합니다. 사진을 보면서 제가 여러분들한테 이런 걸 왜 보여 주나면은요. 논술 할 때, 논술을 잘 하려면은요, 이 감정도 풍요로와야 합니다. 잘 느끼지 못하는 사람, 남을 보고, 어떤 현장을 보고, 어떤 문제를 보고, 감동을 받고, 고민하고, 눈물도 흘리고, 기뻐하기도 하고, 가슴이 뻐근해지기도 하고 이런 것이 있어야 글도 잘 쓰여지고, 생각도 많이 하게 됩니다. 그런 거 없이 아주 차갑다. 차가운 사람들은 글도 차갑고, 보는 재미도 없습니다. 주변에서 일어난 일들에 대해서 느껴야 돼요. 그래서 이런 사진 같은 것도 많이 보고, 그림도 보고, 이런 것들을 많이 해야 돼요.

요거 뭐냐면은요, 제목이 ‘6월 거리에 선 아이’예요. 이거 몇 년 6월 작품일까요? 그쵸. 87년 6월 항쟁, 여러분 근현대사 배웠죠? 여러분 87년 6월 항쟁입니다. 이 사진을 보고, 이 사진에 대한 자신의 느낌을 써 보자. 라고 제가 얘기했습니다. 한 단락 정도 써 보자 했어요. 편하게 느낌을 얘기해 보세요.

요건 이제 경찰이고, 여기가 어디냐 하면 대학로 쪽입니다. 여기에 왜 있느냐 하면 요 끄트머리에 서울 사범 대학 부속 초등학교가 이쪽에 있습니다. 그 앞에, 그 들고 있는 건 새우깡이에요. 어떤 것 같아요. 느낌이? 이 사진을 보고 생각 한번 써 봐라. 그럼 뭐라고 쓰겠어요? 저의 학교 학생의 답을 얘기해 볼까요? 저의 학교 학생이 쓴 거? 제목은 뭐냐, 대한민국의 근현대사. 대한민국의 근현대사라는 제목으로 한 단락의 글 속에 문장 세 개를 넣었어요. 이 경찰의 뒷모습에서, 어두움에서 암울한 현대의, 우리 현대사를 느꼈다. 두 번째 문장이 이어집니다. 이 꼬마의 모습에서 우리의 미래가 밝다는 것을 느꼈다. 세 번째 문장이 죽음입니다. 이 어둠에서 밝음, 이 암울함에서 이 희망으로 넘어가는데 수많은 역경과 고난이 있다.  이게 뭐냐 하면 사진을 보면서 그림을 보면서 여러분이 느끼고 생각하는 것들이 대단히 중요하다는 겁니다. 그런 훈련으로, 그런 걸 보면서 자기의 느낌과 자기의 생각을 잠깐씩 써 보는 것도 굉장히 좋습니다. 여러분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이라던가, 사진이라던가, 글 이런 걸 보면서 자기가 마음으로 느끼는 훈련도 굉장히 중요하다는 겁니다. 평소에. 그런 것들이 갖춰지면 자연스럽게 글쓰기가 훨씬 더 많이 발전됩니다.

그 다음에 연세대 정시 문제인데, 연세대에 장자 글 같은 게 나오는데, 대화체로 나와요. 대화체로 나오는데 글 읽는 훈련을 하는 겁니다. 만약에 대화체가 나오면 반드시 이런 태도로 보세요. 두 대화하는 사람들의 쟁점, 즉 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가? 첫째, 뭐에 대해서 이야기하는가를 찾은 다음에, 두 번째가 뭐냐. 그 뭐에 대해서 각자 어떤 이야기를 하고 있는가? 이게 장자와 혜자가 이야기를 하는 건데 저 같으면 이렇게 얘기해요. 편을 그린 다름에 장자가 이렇게 얘기하니까 혜자가 이렇게 얘기하고, 혜자가 이렇게 얘기하니까 장자가 이렇게 얘기하고 이렇게 네모로 쭉 정리해 버립니다. 그래서 가능한한 대화가 뭐에 대한  이야기이고, 그 뭐에 대해서 어떤 관점의 차이가 있는가를 빠른 시간 안에 찾는 연습을 많이 합니다. 의외로 이 대화로 되어 있는 글이 특히 힘듭니다. 굉장히 내용 찾기가 어렵습니다. 그런 점에서 이걸 보여 준 거구요. 그 다음에 이게 이제 외대 문제인데, 첫 번째 문장만 따 와서 보겠습니다. 자, 뭡니까? 읽어 봐요. OO의 문제는 인간의 모든 OOOO에서 하나의 이슈가 될 것이다. 이 앞의 OO과 두 번째 OOOO. 의사소통 오케이. OO의 문제는 그렇지 맥락! 이 두 단어만 읽으면 문제 풀립니다. 이걸 못 풀면 어떻게 되냐, 이걸 못 풀면 문제가 뭔지 아십니까? 문제 자체에 그 낱말이 들어가 있어. 결국 뭡니까? 못 읽으면 뭘 쓰라는 건지를 모릅니다. 외국어대학교 교수님들이 의도적으로 이렇게 낸 것 같아. 채점하기 편하려고.

자 그럼, 저랑 요약 연습을 하는데, 잠깐만 쉬었다 할까요?

2007년 1월 26일 강의 자료 (경희여고 윤상철) 2

다시 레코드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면 살인이 왜 나쁘냐고 물어 보면은 여러분은 대답을 못해요. 살인이 왜 나빠요? 가만히 생각하니까 안 나쁜 거 같아요? 나빠요, 안 나빠요? 나빠요.(대답) 그럼 살인이 왜 나쁘냐 이거야? 사회의 질서를 지켜야 하니까 살인은 나쁘다. 뭐 그런 것도 답이 될 수 있겠고.

또, 다른 사람의 인권을 무시하는 거다. 그리고 우리 학생들이 대답하는 것 중 대표적인 예가 저는 죽기 싫어요. 맞아요. 그것도 맞아요. 왜냐 하면 이기주의 윤리설들이 그래요. 왜 사람들이 도덕적이 됐느냐. 이기적이기 때문에 도덕적이다 라는 이론을 냈어요. 왜 살인하지 말라고 그러냐? 내가 죽기 싫으니까. 그럼 또 물어 봐야죠. 도둑질은 나쁘죠? 왜 나빠요? 건성건성으로 얘기하면 안 돼요. 그냥 남의 것을 훔치니까 그렇게 얘기하면 안 돼요.

거기에서 딱 잃을 거 많아 내 거는. 그건 얘기 안 하네. 그냥 남의 물건을 훔치니까 싫어요. 하면 안 되죠. 왜냐 하면 남의 물건을 훔치는 것은 다 도둑질이니까.

내 물건을 뺏기기 싫어서. 모든 나라에는 물건에는 소유권이 있는데 그 소유권을 침해하는 거니까. 말을 다 돌려 맞추면 거의 비슷한 윤리에요.

또 하나 여러분 당연한 걸 하나 비판해 봐요. 여러분한테 질문 하나 해 볼게. 여러분 사회 시간에는 모든 인간이 평등하다고 그래요. 진짜 그래요? 안 그러죠? 여러분하고 저하고 똑같아요? 다 다릅니다. 그 때 평등하다는 건 뭐예요? 뭐가 평등해요? 기회가 같다. 기회가 같아요, 진짜로? 우리들이 기회가 같아요? 그럼 뭐예요? 뭐가 평등하다는 거야?

여러분 사회 시간에 자유에 대해 배우면 뭐라고 나오느냐. 개인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타인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자유를 존중해 줘야 된다 이러잖아요? 근데 왜 자유를 존중해야 되는 거예요? 왜 자유를 존중해 줘야 돼요? 이런 식으로 질문을 던져 놓으면요. 굉장히 혼란스러워집니다. 여러분들이 배운 교과서에는 그런 거에 대해 중요하게 얘기를 안 합니다. 당연하게 여기고 넘어가는 게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공부를 좀더 심화 있게, 좀더 깊이있는 공부를 하시려면 배우는 내용에 대해서 왜?라는 질문을 한번만 던져 보세요.

그래서 또 하나 물어 볼게요. 수학 얘기예요. 로그는 왜 만들었을까요? 로그. 객관식을 내 볼게요. 1번 수능문제에 내려고. 2번 초등학생들을 괴롭히려고. 맞아요. 큰 식을, 큰 계산을 쉽게 하려고. 특히 어떤 계산. 계산 그 중에서도 곱셈 같은 거. 그래서 로그의 발전 때문에, 로그가 나오면서, 그래서 천문학이 발전해요. 천문학이 다루는 단위가 정말 어마어마하게 큰데, 그걸 쉽게 할 수 있게 하는 게 로그예요.

그럼 미분 적분은 왜 배울까? 왜 만들었을까? 솔직히 여러분 그런 거 고민 안 해 봤어요?

적분을 통해 가지고, 모양이 불규칙한 형태의 물건을 적분을 통해서 체적을 구한단 말이에요. 대개 오이 같은 거 살 때, 오이 같은 불규칙한 모양의 체적을 구하는 방식, 이게 적분입인데, 여러분들 오이 사고, 참외 사고, 수박 살 때 적분을 해 가지고 체적과 가격의 비례 관계를 따져서 어느 것이 합리적인 구입인 것인가 그렇게 따집니까? 안 하죠? 그걸 하는 사람, 우리 엄마는 그렇게 하더라.

그건 왜 만들고 왜 지었을까? 이런 거를 고민해 봐야 해요. 왜 이런 이론을 만들어 내는가? 사회에 대한 이론을 얘기하더라도. 사회에 대한 이론은 대부분 사회과에서 거의 다 배우잖아요. 거의 모든 교과에 다 나와요. 사회에 대한 이론을 왜 만들었을까요? 이 사람이.

왜 이런 이론을 만들려고, 왜 이런 이론을 세울려고 했을까? 그것을 고민해서 생각해 내면 바로 뭐냐, 그 이론이 우리 현실의 어떤 부분에 적용되는 가가 그냥 나와요. 그런 문제에 대해서 여러분들이 너무나 당연하게 여기는 것을 한 번 생각해 봐야 하고, 이런 거에 대해서 고민을 자꾸 해 보셔야 돼요.

그게 인문사회학을 공부하는 방법에 굉장히 중요한 출발이죠. 그렇게 봐야 돼요.

첫 번째 문장은 정보 사회는 낙관적이다 라는 문장을 하나 들어 봤고, 두 번째 문장은 뭘까? 정보 사회의 의사소통 구조의 핵심적 특징으로서 쌍방향성은 정보독점이나 기대를 허용하지 않는다.

첫 번째 문장이 뭐였냐 하면은 정보사회는 낙관적이다. 두 번째 문장이 뭐였을까요? 두 번째 문장... 정보 사회의 의사소통 구조의 핵심적 특징으로서 쌍방향성은 정보의 독점이나 기대를 허용하지 않는다. 여러분만이 알아보게 줄인다면 뭘 쫙 날려 보내겠어요? 쌍방향성 앞을 날려 보내겠죠. 그거 확 날려 보냅시다. 그럼 어떻게 되는가? 쌍방향성은 정보의 독점이나 기대를 허용하지 않는다. 독점이나 기대를 줄여서 어떤 말만 쓰면 될까? 어떤 말만 쓰면 괜찮겠어요? 정보의 뭐? 두 낱말 중 하나만으로 줄여도 되겠는데 뭐. 그냥 독점이라고 합시다. 독점은 뭐 한대요. 허용하지 않는다. 줄였어요. 독점은 허용하지 않는다.

세 번째 문장 줄여봅시다.

누구나 약간의 통신 기술만 지니고 있으면 정보의 생산자가 될 수 있다. 그렇죠. 이건 비교적 간단히 줄이면 되죠? 정보 생산자가 될 수 있다.

네 번째 문장, 야 이건 뭐 줄일 것도 없다. 그죠? 네 번째 문장, 이건 뭐 줄일 의무 없이 어떻게 하면 될까? 어따 붙여 버리면 될까? 세 번째 문장하고 거의 같은 거죠? 이건 줄이지 맙시다. 이거.  이거 줄이면 괜히 낭비죠. 다음 OO 컨텐츠(?) 봅시다.

정보 사회에서 권력은 정보의 소유에 기인한다. 뭐예요? 정보의 뭐래요? 소유, 소유에서 뭐래요? 정보를 소유하면, 정보를 소유하면 뭐한대요? 권력을 독점할 수 있다. 권력을 얻는다야? 권력을 얻는다? 근데 뭐하는데? 여섯 번째, 여섯 번째는 같은 말이네. 그럼 5번을 빼버리고 뭐 하면 될까요? 5번을 빼버리고 6번만 넣을까요? 어 이거 빼버립시다. 정보의 뭐예요? 정보의 독점이 없으면, 없으면 뭐래요? 권력의 독점이 안 된다.

자 이 글에서 얘 빼고... 얘는 좀 독특한 거니까. 얘 빼고, 요 다섯 개. 네 개의 문장에서 얘기하려는 게 뭘까요? 뭐가 가장 중요한 말일까? 얘들이 주장하려는 말은? 뭘 주장하려는 걸까요? 4번? 5번? 다 나왔어요. 3,4,5 예. 뭘 주장하는 말일까요? 1번 빼고, 2번이죠. 2번.

쌍방향성은 정보의 독점을 허용하지 않는다. 왜? 쌍방향성이라는 게 뭡니까? 뭐예요? 주고받는 거죠? 주고받는 거. 그럼 요 3, 4, 5 나머지가 요거에 대한 근거가 됩니다. 어떤 거에 근거가 될까요? 한번 따져 봐요. 누구나 정보를 생산할 수 있어. 누구나 정보를 생산할 수 있다. 그 말은 뭐랑 같은 말이에요? 쌍방향성이라는 말 빼고? 아래쪽에서. 누구나 정보를 생산할 수 있다는 말은 어떤 말과 관련되어 있을까요? 그렇죠. 정보를 독점할 수 없다. 쌍방향성을 가지고 있으면 정보를 독점할 수 없다. 라는 소리예요. 이게. 이 말이 뭐냐면, 이 말을 바꿔 말하면, 위의 말이 누구나 정보 생산을 할 수 있다는 거니까 쌍방향성이면 뭐가 안 된다? 정보의 독점이 안 된다. 그런데 요놈이랑 합치면 어떻게 되는 거야? 쌍방향성이면 정보의 독점이 안 된다. 근데, 정보의 독점이 없다면 뭐가 없다. 권력의 독점이 없다.

그러니까 결국 쌍방향성은 뭐가 된다. 권력의 독점이 안 된다. 이 말이에요. 정보의 독점이 없다면 권력의 독점이 없다. 첫 번째 얘기가 맞아요?

그 다음, 두 번째,  두 번째 문단 보세요. 두 번째 문단 보시면 정보의 독점이 불가능해지면 이로 인해 정보의 획일화도 불가능하다. 이것도 역시 좀 비슷한데요. 봅시다. 요것도 한번 따져 봅시다. 중요한 것은 그냥 연습이니까 정확하게 하는 것보다도 느낌에 연습에, 그 연습의 의미 아시죠? 방법을 배우는 거야.

첫 번째는 뭐야? 정보의 독점이 불가능해지면 이로 인해서 정보의 획일화가 불가능해진다.

정보의 독점이 안 되니까 뭐가 안 된다? 정보의 획일화가 안 된다.

두 번째 문장은, 다양한 정보가 다양한 네트워크를 접속하기 위해 만들어지고, 또 자유로운 취사선택에 의해 소비된다. 이 두 번째 문장은 뭘 얘기하는 걸까? 뭘 보여주는 걸까?

두 번째 문장은 첫 번째 문장에 대한 뭐가 될까요? 첫 번째 문장에 대한 보충 설명, 또는 예를 보여주는 거죠. 첫 번째 문장에 대한 예를 보여 주는 거죠. 그러니까 두 번째 문장은 압축할 필요가 없겠네요. 그냥 빼버리면 되니까, 그죠?

세 번째 문장 봅시다. 세 번째 문장, 세 번째 문장은 뭐냐면?

이에 따라 자유롭게 정보의 독점이 불가능해. 정보를 자유롭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생산, 소비 사회에 어울리는 질서, 체계, 조정의 수직적 가치는 사라지고, 자율과 조화 같은 수평적 가치들은 중요한 사회의 운영 기준이 된다.

정보 사회는 어떻게 된다? 뭐가 강조된다? 수평적 가치가 중요하다. 수평적 가치가 사회를 운영해. 사회 운영의 기준이 된다는 거죠. 평등 가치가 운영이 된다.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난다는 겁니까? 정보의 독점이 안 되니까, 정보의 획일화가 안 되니까. 서로가 정보를 주고받으니까. 그 사회는, 정보 사회는 정보를 갖고 있는 게 중요하기 때문에 그 사회를 수평적으로밖에 볼 수 없다. 모든 사람이 생산자이면서 모든 사람이 소비자이니까. 이렇게 된다는 거예요.

그럼, 네 번째 문장은 뭡니까? 이와 같은 네트워크 사회의 개방성은 민주주의 실현의 참여를 확대시킨다. 에, 그것도 되고, 또요. 정보 사회와 관련된 이걸 강조해요. 좋은 사회는 개방적이다. 개방성이 중요하다. 개방성이 중요한 사회다. 그러면 봐요.

지금 여기서 주장하는 내용은 뭘 거 같습니까? 이 네 개의 추정적으로 주장하는 내용은 정보의 독점을 해결하지 않고, 독점이 안 되다 보니까 정보의 독점이 안 되고, 해결을 가져오지 않는다. 그러니까 정보의 수평적 가치가 중요한 것이 된다, 수평적 가치가 중요한 사회가 되니까 우리 사회가 개방성이 중요하다. 가장 핵심적인 개념은 뭐야? 개방성이라는 말이야. 근데 그 앞에 것만 해도 뭐가 중요한 말이었어요? 앞의 단락에서? 쌍방향성이라는 말이 중요했어. 쌍방향성. 쌍방향성이라는 말이 중요한 말이었단 말야. 그럼 개방성과 쌍방향성이라는 중요한 말이 나왔어.

자, 세 번째 문장 봅시다. 게다가 정보 통신 기술은 과거의 어떤 새로운 형태의 재화로써 정보재의 무한 창출을 낳는다. 줄이면 뭐야? 정보재의 무한 창출이죠? 정보재는 무한 창출된다. 정보재는 무한히 만들어진다. 근데, 여러분들 정보 사회와 관련된 지식 중에 정보 사회에서 돈이 되는 건 뭐라 그랬어요? 지식과 정보가 돈이 된다. 이 소리는 이걸 연결시키면 돈은 무한히 벌 수 있다. 끝내주게 벌 수 있다는 거죠. 여러분들 주변에 그럼 사람 봤어요? 제 후배 중에 그런 놈 봤어요. 정보 하나 가지고 끝내주게 돈 버는 놈들. 초창기에 인터넷이 처음 등장할 무렵에 우리 나라 사회에 모뎀으로 몇몇이 인터넷 쓰고 천리안이나 이런 걸로 그림 같은 거 안 나오고 문자로만 하던 인터넷. 기억나십니까? 거의 기억 안 나시죠? 그 인터넷을 할 때 얘가 뭘 했냐면, www.뭐뭐.co.kr이라던가 www.뭐뭐.com 요 이름, 요 이름을 몇 개 얘가 장난으로 만들어 가지고  등록을 시켰어요. 근데 그 이름 때문에 얘가 번 돈을 생각하면 내가 배아파서 잠이 안 와요. 이게 뭐냐. 정보예요. 정보를 알고 있는 거야. 모르는 게 아니라. 이게 돈이 된다는 겁니다. 자 여기서  정보재의 무한 창출을 낳는다 그랬단 말예요. 정보재의 무한 창출. 줄여 봅시다. 정보재의 무한 창출이 이루어졌다. 이것은 뭐냐? 정보만 갖고 있으면 돈을 벌 수 있다. 이 소리예요.

그 다음, 두 번째 문장, 이것은 물질적 재화와는 달리 배타적 특징이나 소멸의 특징을 지니지 않는다. 배타적이지 않다. 정보재는 뭐냐? 정보재는 배타적이지 않고 소멸되지 않는다는 거죠? 절대 배타적이지 않다는 건 뭐예요? 배타적이라는 말은 뭡니까? 내가 가지면 너는 가질 수 없다 예요. 네가 가지면 내가 가질 수 없다 이게 배타적이죠. 근데 배타적이지 않다는 말은 어디에서 튀어 나왔을까? 이 앞에 나와 있는 개방성이나 쌍방향성, 이 말에서 튀어 나온 거예요. 소멸되지 않는다는 건 다른 데에서 나온 거구.

일단 세 번째, 보면 이와 함께 공장식 생산에서 정보 통신 기술이 합쳐져 엄청난 생산력 증대가 이루어진다. 정보 사회에서는 뭐가 이루어진다? 생산성이 증대된다.  여러분, 정보 사회에서 실제로 그러죠. 생산성이 증대되죠? 근데 실제로 사람들이 정보 사회에서 일하는 시간이 줄었을까? 늘었을까? 그건 논란이 돼요. 논란이 됩니다. 왜 논란이 되는지 좀 이따 봅시다. 봐요. 일단 생산력이 증대된다까지 봤고, 그 다음 네 번째, 이는 부의 증가로 이어지고, 노동의 성격을 변화시켜 여가 시간을 늘려 개인의 자유를 신장시켜 줄 것이다. 근데 요거는 굉장히 재미있어요. 뭐가 증가한다? 부가 증가하고 부의 증가와 또 뭐예요?  노동 성격, 노동 성격의 변화. 그리고 뭐 한대요? 그래서 이걸 통해서 개인의 자유가 신장된다. 근데 가만히 따져 봐 봐. 부의 증가와 노동력의 변화라는 말은 어디에서 나왔을까?  이 말은 어디에서 튀어 나왔을까?  그죠. 1번하고 3번에서 요놈이 만들어졌어요. 그래서 개인의 자유가 신장된다.

그 다음 또 뭐가 나와요? 5번? 결론적으로 말해서, 정보 사회는 경제적 관점에서 삶의 질을 향상시켜 줄 뿐만 아니라 이른바 수평적 의사 소통 구조에 기초한 평등 사회의 실현을 가능하게 해 준다. 말 길다. 줄이면 여기서 어떤 낱말과 어떤 낱말이 중요한 말일까? 평등 사회, 또? 그쵸? 삶의 질하고 평등 사회하고는 구별되죠? 왜냐 하면 어떤 말이 들어갑니까? 뿐만 아니라라는 말이 들어가죠?  뿐만 아니라는 말은 앞의 거와 뒤의 것이 다르다는 걸 얘기하는 거잖아요. 그거 앞에 있는 것 외에 이것도 넣겠다는 거니까. 두 가지를 강조한 거란 말야. 그래서 뭘 강조하는 겁니까? 5번에서? 삶의 질이 향상되고, 또. 평등 사회가 이루어질 거다. 근데 이게 재미있는 게 이거 둘을 가만히 보시면 재미있는 게. 잘 봐요. 삶의 질을 향상시킬 거다 라는 이야기는 실제로 세 번째 단락에서 이거죠? 부단히 이걸 통해서 삶의 질이 향상될 거라고 나와요. 그죠? 이 자리는 어떻게 해요? 얘 어디서 튀어 나온 거야? 얘는 튀어 나온 데가 이 단락에서 튀어 나온 게 아니죠. 앞에 있는 두 단락의 내용에서 튀어 나온 거죠. 뭐예요? 바로 개방성과 쌍방향성이라는 말에서 얘가 튀어 나왔습니다. 그러면 얘가 삶의 질이 향상된다, 평등 사회가 이루어진다는 게 이 사람이 말하는 주장이죠. 그럼 이 주장을 통해서 궁극적으로 말하려는 건 뭘까요? 그렇죠. 정보 사회는 낙관이다. 저걸 가지고 이야기하는 게 정보 사회는 낙관적이다 라는 꺼내려고. 그런 구조를 찾아야 돼. 그럼 봅시다. 자 이걸 찾는 연습이 왜 중요하냐면 자, 보세요.

자, 이 글을 놓고 만약에 여러분들한테 이 주장이 뭐를 말하는지, 첫 번째 논술 문제의 주장이, 문제가 이겁니다. 이 글이 어떤 주장을 하는지, 어떤 것에 관한 글인지 한번 요약해 봐라. 그러면 여러분들이 이렇게 분석을 해서, 이 세 낱말이 들어가면 되는 거죠? 아, 네 낱말이 들어가면 되는데. 개방성, 쌍방향성에서 평등 사회라는 말이 들어가면 되는 거고. 그 다음에 이런 것들 중에서 삶의 질이 향상된다, 결론적으로 이 두 가지와 통해서 미래 사회와 정보 사회는 낙관적이다 라는 결론이 나오면 글이 요약이 된 거예요.

그 다름 논술 문제가 뭐냐면, 이 관점에 대해서 문제점을 지적해 봐라 이렇게 됐단 말이에요. 그러면 이렇게 글을 분석을 하면 어디를 파내(?)냐면, 여기서 중요한 거예요. 요약하는 것보다 논평하는 것이 더 필요해요. 다시 따져 봅시다. 과연 정보 사회는 추상적 가치가  사회 운영 기준이 되느냐. 아니면 정보 사회는 개방성이 유지되는 사회냐? 그리고 개방성이 유지되면 이게 좋은 사회냐? 쌍방향성이라는 게 강조되는데 쌍방향성이 실제로 이루어지느냐. 이루어지면 과연 좋은 거야? 그렇게 하나씩 하나씩 다 묻는 거야. 자기 스스로. 자기가 분석하는 거에 대해서 자기가 의문을 하면서 대답을 찾아보는 거야.

쌍방향성의 문제가 뭐가 있어요? 좋은 점도 있겠지만, 문제점. 번뜩 떠오르는 문제점. 정보 사회에서 쌍방향성이 가장 잘 이루어진 데가 어디예요? 인터넷. 인터넷에서 쌍방향성이 나타나는 게 뭔데? 악플? 댓글. 댓글 문화가 있어야 해. 이런 것들을 얘기할 수 있어요. 그렇게 당장에 여기서부터 브레이크를 걸고 넘어가는 거야. 쌍방향성부터. 그럼 개방성을 통해서, 개방성이라는 게 뭐냐면 마음대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고 했잖아요. 그래서 어떤 현상이 나타나는 거예요? 인터넷에서 정보가 너무 많죠? 정보가 너무 많아서 찾을 수 없는 거는 모르는 거하고 같아요. 그래서 어떻게 되냐면, 정보가 너무 많아서 오히려 사람들이 무식해지는 경우가 생겨요. 알겠습니까? 그 다음에 또, 자, 또 하나는 아까 우리 표 갖고 이야기했었는데. 개방성, 쌍방향성, 뭐 어디 정보재가 무한 창출해서 부를 생산한다 어쩐다 그러는데, 문제는 뭐야? 정보 사회에서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사람과 못 하는 사람의 격차에 의한 또 다른 문제를 야기하는 거다. 이런 식으로 하나씩하나씩 비판할 수가 있는 거예요.

여기도 볼까요? 정보재는 무한 창출한다 그래서 생산력이 증대된다. 생산력만 증대되는 게 아니라 어떤 일이 벌어져요?  정보 사회의 이기들. 화로 공장이나 이런 데 OOOO 나타나는 거죠.(문장 전체가??) 실업자. 그쵸. 공장에서 자동화되다 보니까 어떻게 돼요? 일단 일하는 사람이 일자리를 잃어 버려. 여가 시간이 는다고 했는데 영원한 여가 시간을 갖는단 말야. 앞으로 일 안 해도 된단 말야. 그럼 또 어떤 게 벌어져요? 공장에서 일하는데 원격으로 통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뭐가 돼요? 엄청난 감시 체제가 됩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뭡니까? 그런 장비에 가장 대표적인 거. CCTV. 그래서 사람들의 노동의 성격이 변화되는데, 이 노동의 성격의 변화라는 게 과연 긍정적인 것만 있느냐. 예를 들어서 이런 거. 이거. 일하는 사람들에게 이거, 아주 수갑입니다. 수갑. 족쇄예요. 족쇄. 어디 가도 내가 편안히 좀 쉬려고 그러면 당장에 뭡니까. 핸드폰이 울린다. 띠리릭. 전화 번호 하시는 분이 또 안내하지.(문장 전체?) 전화 안 되면 이 일이 아직 처리가 안 되었는데 어떻게 처리해야 됩니까 전화가 옵니다.  평상시 같으면, 옛날 같으면, 이거 없을 때는 그냥 아무 부담 없이 놀 때는 놀고, 일할 때는 밀린 거 일하고 이랬단 말이에요. 근데 이제는 놀 때도 일해야 돼고 놀 때도 마음을 이거 해 주어야 해요. 이게 과연 좋은 거냐 이거예요. 제일 짜증나는 게 뭡니까? 저는 일하는 입장에서. 문자가 와서 문자를 딱 봤더니 인터넷을 검색해 주세요.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까 해 달라는 일이 쫘악 나옵니다. 미쳐 버리는 거예요. 예를 들어 이런 것도 있어요. 원고를 보내 주세요. 그랬단 말이에요. 원고를 기자한테 보내서 읽어 달라고 했어요. 근데 어디 갔다가 귀찮아요. 또 힘들고 그래서 제가 옛날 같으면 제가 지방이어서 잘 못하니까 끝내고 올라가서 하겠습니다. 그러면 며칠 연기를 시킬 수가 있잖아요. 그런데 지금은 지방 가도 PC방이고 뭐고 다 있는데 거기서 하면 되지. 이게 핑계가 안 돼. 그만큼 노동의 강도가 약해지는 게 아니라 오히려 세질 수도 있는 거지. 오히려 신 환경의 감시도 될 수 있고, 아니면 일자리를 잃어버릴 수도 있다. 근데 너는(글 쓴 애한테) 어떻게 노동 성격이 변화돼서 개인의 자유가 신장된다고만 얘기할 수 있느냐. 이런 식으로 해서 이해돼요. 그럼 이 말들이 다 부딪히는 거죠. 궁극적으로 네가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고 그러지만, 내가 봤을 때는 삶의 질의 향상이 안 되는데요. 너는 그게 평등 사회를 이뤄 준다고 그러지만 내가 봤을 때는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이 분명히 나눠지기 때문에 그런데도 과연 정보의 평등이라는 게 이뤄질까요?

그러니까 뭐야. 이런 것들이 내가 봐서 잘 안 이루어질 테니까 당연히 네가 말하는 이 정보 사회의 미래가 낙관적이라는 그 주장 역시 나는 받아들일 수 없다. 이런 식의 글을 쓸 수가 있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여러분이 어떤 글이든지 그 글을 제대로 분석을 하면 그 글에 대한 반박의 글이라든가 옹호의 글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편하게 할 수가 있어요. 그런 점에서 여러분이 글쓰기의 기본이 뭐냐, 글 읽기라는 거, 글 읽기를 정확하게 하는 거. 이게 처음에는 되게 지겨워요. 이런 작업이. 짜증나고 그러지만, 이 작업을 여러분이 여러 번 반복하면 반복할수록 이런 작업을 하는 시간이 줄어듭니다. 줄어들고 그게 어디서 이뤄지냐면 쓰지 않더라도 머릿속에서 이뤄져요. 이제 그런 훈련까지 되면 여러분들이 이제 뭐야, 하산을 할 때가 된 거예요.  득도의 경지에 이르는 거예요. 그게 제가 오늘 말씀 드리는 거의 핵심입니다.

근데 여러분들 어때요? 이렇게 하면 될까? 저는 저의 학교 학생들한테 이런 수업을 하면 첫 번째 여러분들이 질문을 하는 게 뭐냐 하면 이거예요. 이런 걸 언제 하느냐 그러는데, 언제 이걸 따로 연습할 시간이 있느냐 그러는데, 제가 딱 한 가지 말씀 드릴게요. 여러분, 학교에서 언어 영역 공부할 때 있죠. 문제 풀 때, 언어 영역 문제 풀 때 다른 거 하지 마시고 언어 영역 문제 중 비문학 부분 나왔을 때 문제의 이 글쓴이가 뭘 주장하고 있느냐 이런 걸 묻는 문제가 나오면 제발 부탁인데 1, 2, 3, 4, 5를 먼저 보지 마시고,  물론 시험장에서는 논술 시험장, 수능 시험장에서도 그렇게 하면 안 됩니다. 연습하는 과정에서 1, 2, 3, 4, 5를 먼저 보지 마시고, 문제만 딱 보고 가린 다음에 자기가 이렇게 요약을 해요. 이런 식으로. 요약을 해서 이 글 전체가 뭘 말한다는 걸 찾고, 완성된 문장으로 쓰고, 그 문장과 같은 게 있나 비교해 봐요. 있으면 그게 답이죠. 없으면 문제가 틀렸거나 여러분이 틀렸거나. 아, 문제가 틀린 경우도 있습니다. 근데 여러분이 따져 봐서 난 아무리 봐도 이게 내가 글의 구조를 분석해 보니까 이게 답이 될 수밖에 없다 그런데 여기 이 문제집에 엉뚱한 게 답이라고 나와 있으면, 그 구조 분석한 것과 답을 국어 선생님한테 가서(?) 비교해 봐요. 내가 뭘 틀렸는가. 그럼 여러분 실력이 되게 빨리 성장합니다. 그렇게 되면 그거는 수능 성적도 바로 올라가게 되고, 논술 성적도 올라가게 됩니다. 이렇게 여러분이 공부하는 방법을 최대한 좀 단순화시키고 통일화시켜요. 통일시켜요. 그래야지 여러분이 쏟을 수 있는 에너지와 쏟을 수 있는 시간이 한정되어 있잖아요. 그 한정된 시간과 한정된 에너지를 가지고 공부를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은 뭐냐, 공부 방법을 하나로 모아 가는 겁니다. 그런 식으로 공부하는 것이 가장, 그리고 제가 권해 드리는 방법 중의 하나가 사회 과목 같은 경우죠.  사회 과목, 사회 과목 같은 건 여러분들이 다 걷을(?) 수 있는 거, ~(?) 교과서를 읽어요. 교과서를 읽으면서 읽을 때 철학적인 데, 밑줄과 같은 거 중심으로(?) 1, 2, 3, 4 이렇게 외우지 마시고 그 교과서 보면 앞뒤 맥락이 나와요. 이게 왜 등장하게 되고, 이게 왜 등장하게 되고, 그런 맥락이 나오거든요. 그런 맥락적인 걸 쭉 찾아보면서 소설책 보듯이 이야기책 보듯이 여러 번 읽어 보시는 게 여러분들 수능 성적에도 도움이 됩니다. 그런 식으로 공부를 하세요.

질문! 편하게 아무거나 물어 보세요. 아무거나 제가 아는대로 대답을 해 드릴게요. 뭘 알고 싶습니까? 잠깐 볼까요? 뭐 질문할 거 있으면 해 봐요. 원래는, 원래는 이렇게 해야 돼요.

주장을 찾고, 잠깐만요, 첫 번째 단락을, 아까 글을, 주장을 찾고 그 주장에 대한 근거가 무엇인가를 다 따져 보는 거예요. 주장 찾고, 근거를 따져 보고, 원래는 뭐까지 따져 봐야 하나면 원래는 이런 걸 주장하는 근거를 밝혔잖아요. 한 단락을 따진 다음에 원래는 이 근거로부터 이런 주장이 나올 수 있는가 이걸 또 따져요. 여기서 만약 이 주장이 이런 근거가 나올 수 없다는 게 분명해지면 이 글이 뭐냐, 잘못된 글이에요. 근데 이런 걸 저희가 잘 안 따지는 이유가 뭐냐 하면 여러분 시험이나 이런 데 나온 글들은 그런 식으로 잘못된 글들은 극히, 아니 아예 없어요. 나중에 대학에서 그런 문제를 냈다면 그 대학은 정말 묘한 대학일 거예요. 한데 실제로 그런 대학이 있습니다. 좀 있다 그런 거 말씀 하나 드릴게요.

그럼 이렇게 줄인단 말이에요. 근거를 쭉 찾아서 주장과 근거를 구분하고 그게 되면은 이제 아 이게 삶의 질과 평등 사회가 왜 나왔느냐, 평등 사회가 어디서 나왔느냐, 쌍방향성과 개방성이라는 게 나왔다, 그럼 이 두 가지를 가지고 뭘 얘기하려는 거냐, 바로 요것들로 인해서 요게 나왔고, 바로 이 두 가지에서 이런 게 정보 사회의 낙관적이다 라는 말이 나온다. 그래서 그게 이런 거로 되어 있고, 구조를 보면 글 구조가 정보 사회는 낙관적이다 라는 구조 속에 근거로 평등 사회와 삶의 질의 향상이라는 걸 얘기하고, 평등 사회를 위해서 쌍방향성과 개방성이 존재한다. 이런 구조를 찾는 거예요. 실제로 이런 구조 찾고 나면 글의 관계를 찾는 게 여러분들 수능 언어 영역 문제에 많이 나옵니다. 대표적인 게 뭐냐 하면 글의 문장의 단계를 따지는 것이 제일 대표적이에요. 여러분들 이런 문제 있잖아요. 문장 번호를 준 다음에, 이런 식의 문제 본 적 있죠? 없어요? 이런 식의 문장. 문장을 준 다음에 문단 한 단락 정도 등장을 해. 그 문장들한테 번호를 매겨요. 번호를 매긴 다음에  이 문장들의 관계를 가장 논리적으로 잘 전달한 글이 뭐냐 이런 문제가 있습니다. 언어 영역에. 요 근래는 이거 안 나와. 요 근래는. 근데 예를 들어 언어 영역 문제집에 집에 가서 언어 영역 문제집에 요런 문제가 있으면 그것만 모아 가지고 이 훈련을 한번 해 보세요. 지금 그게 뭐냐 하면 바로 우리가 하려고 했던 문장들의 단계를 따지는 훈련입니다. 요 훈련, 이 훈련이 완성이 되면 그 다음에 하는 훈련이 뭐냐 하면 문단들끼리의 관계를 따지는 겁니다. 문단들끼리의 관계. 문장들끼리의 관계를 따지고, 그걸 기준, 자료로 삼아서 문단들끼리의 관계를 따져서 전체적인 글이 뭘 말하는가를 하는 게 원래 수능의 훈련 과정입니다.  그거는 수능 언어 영역 문제에 나오기는 하는데  여러분들이 그 의미를 잘 부여는 안 하죠. 일부러 저런 문제 찾아서 한번 하십시오. 굉장히 도움이 될 겁니다. 지금 당장 하는 게 이겁니다. 끝!

 

논술은 필수… 수능 비중 줄었지만 중요

 

논술을 준비해야 대학 가는 길이 열린다’ ‘반영 비율은 준수능, 소홀히 하다간 큰코다친다’. 지난달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2008학년도 대입 전형 대비 방법은 이 두 가지로 요약된다. 논술 반영 비율이 얼마나 높아졌으며 대입에서 비중이 작아지는 수능을 왜 소홀히 해서는 안 되는지 알아본다.

◆ 이제 논술은 필수다

2008학년도 대입의 가장 큰 특징은 뭐니 뭐니 해도 논술의 비중이 커졌다는 것이다.

2008학년도 수시2학기 모집에서 고려대와 연세대, 이화여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 주요 대학들이 논술 반영 비율을 50% 이상으로 늘렸다. 또 동국대 성균관대 중앙대 등이 40∼50%를 반영하며, 성신여대 숙명여대 인하대 등도 30∼40%를 반영할 계획이다.

정시모집에서도 서울대가 30∼40%, 아주대 등이 20∼30%를 반영하는 등 상위권 대학들의 논술 비중은 모집 시기를 가리지 않고 모두 확대됐다.

여기에 그동안 논술을 치르는 대학이 거의 없었던 정시모집 자연계열에서도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 한양대 등 많은 대학이 논술을 추가했다.

이 대학들은 내년부터 통합교과형 논술고사를 도입할 것으로 보여 수험생 사이의 점수 차이가 전보다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논술을 실시한 대학들을 보면 반영률이 10% 정도에 불과했을 때도 논술이 사실상 당락을 좌우했다. 지원자 간의 학생부와 수능 점수 차이가 그리 크지 않은 반면 논술의 점수 차는 상대적으로 컸기 때문이다.

따라서 현 고2 학생부터는 논술에서 점수를 얻지 못하면 학생부와 수능 점수로 이를 만회하기 힘들다는 결론이 나온다. 또 학생부·수능 점수가 조금 뒤처져도 논술에서 자신이 있다면 합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성적이 상위권에 속한 고2 학생들은 최소한 내년 1학기가 시작되기 전까지 인문, 과학, 사회,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독서를 하면서 견문을 넓히는 것이 좋다.

또 신문 잡지의 기사·사설·칼럼 등을 읽으며 시사상식을 익히고, 일주일에 한 편 이상 일기나 논술문을 쓰는 등 글쓰기 연습을 해두는 것도 도움이 된다.

학생부 위주로 선발하는 전형이 확대된 것 또한 특징이다.

서울대의 ‘지역균형선발 전형’이나 서강대 ‘학교생활 우수자 전형’, 성균관대의 ‘학업우수자 전형’, 이화여대의 ‘고교성적우수자 전형’, 한양대의 ‘지역균형선발 전형’ 등이 이에 해당한다.

아울러 수시2학기 모집의 일반전형과 정시모집에서도 대부분의 대학이 학생부 반영 비율을 50% 이상으로 높였다.

하지만 실질 반영률이 변수다. 학생부 성적이 지역·학교 간 학력 차를 전혀 반영하지 못하는 현실에서 대학들이 학생부의 실질 반영률을 높일 가능성이 크지 않기 때문에 많은 대학들이 논술의 실질 반영률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 수능 비중 줄었지만 여전히 중요

현재 고2 학생들이 주의 깊게 살펴야 할 부분은 학생부 반영 비율이 커졌다는 것보다는 수능 반영 비율이 작아졌다는 사실이다. 이는 2008학년도부터 수능 성적을 영역별로 9개 등급으로 제공하면서 각 대학들이 수능의 변별력이 떨어질 것을 우려해 그 비중을 낮췄기 때문이다. 하지만 상·중·하위권을 막론하고 모두 수능 준비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인문 계열은 수능을 최저학력기준 등으로 활용하는 서울대 등 5개 대학을 제외한 194개 대학이 수능 성적의 등급을 활용한 점수를 사용할 계획이다.

자연계열도 130개가 넘는 대학이 수능 성적 등급을 점수화해 사용한다. 각 대학이 수능 반영 영역을 늘릴 예정이라는 점도 부담이 된다.

올해까지 2+1 체제로 반영하던 대학들이 3+1 체제로 바꿔 반영 영역과 과목 수를 늘리는 등 수능의 변별력 저하를 보완할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학생부의 실질 반영률이 크게 높아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분석까지 더해지면서 대입에서 수능의 비중이 크게 줄어들지 않을 것이라는 결론이 나온다. 즉 상위권은 지원자격을 갖추기 위해, 중위권은 당락을 좌우할 수능에서 높은 점수를 얻기 위해, 하위권은 중위권으로 도약하기 위해 각각 수능 준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도움말:고려학력평가연구소, 대성학원, 종로학원)출처: 세계일보

 


3. 학업 적성 논술 대비 방법

중앙대에서 실시하는 학업 적성 논술은 언어, 영어, 수리가 혼합되어 출제된다. 언어는 단답형의 서술형 국어 문제와 논술 문제로 구성된다. 영어는 수능의 문제 유형을 주관식의 형태로 변형한 형식을 위주로 하여 간단한 작문까지도 출제된다. 또한 수리는 주로 풀이 과정과 증명을 요구하는 주관식 서술형 수학 문제가 출제된다. 평소 학과 공부에 충실해야 하며, 단순한 지식의 암기보다는 개념과 원리, 풀이 과정 등을 폭넓게 이해하는 학습 태도가 필요하다.

논술`구술`심층면접

수험생의 종합적인 사고능력과 논리력, 표현능력 등을 평가하는 시험이기 때문에 단기간에 대비하기는 어렵다.

논술고사 대비를 위해 요구되는 다양한 독서활동은 다른 전형 자료(언어영역,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구술고사 등) 대비와 직결되므로 평소 독서와 체계적인 글쓰기 공부를 꾸준히 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논술문의 형식에 맞춰 논리적으로 쓰는 연습을 해야 한다.

◇ 최근 입시의 특징

- 정시모집뿐 아니라 수시모집에서도 매우 영향력이 크다.

- 구술고사인 심층면접은 새로운 형태의 주관식 입시이므로 특별한 준비가 필요하다.

- 수시모집에서 1단계 선발을 모집정원의 2배수로 할 경우 20∼40%가 면접에 의해 당락이 바뀔 수 있다.

- 초기에는 수험생들의 사고력이나 인성을 평가하는 기본소양평가 위주였으나, 최근에는 교과 지식에 대한 심층적인 평가가 강화되면서 전공적성평가가 중시되고 있다.

◇ 전반적인 대비책

면접`구술고사는 수시모집에서 많은 대학들이 시행하고, 정시모집에서도 서울대 등 일부 대학들이 시행하고 있다. 서울대는 정시 2단계 전형에서 반영한다. 지난해 대부분의 대학에서 면접 구술고사와 심층 면접이 당락에 상당한 영향력을 미친 것으로 밝혀졌다. 올해도 이런 경향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면접`구술고사는 대학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기본 소양 평가’와 ‘전공 적성 평가’로 구분된다. 기본 소양 평가에서는 학생의 인성과 태도 등 건전한 대학생이 되기 위해 갖추어야 할 자질을 평가하며, 지원자의 논리적 사고력, 종합적 판단 능력, 문제 해결 능력, 표현 및 의사소통 능력, 인성 등이 포함된다. 전공 적성 평가는 지원자가 지원한 모집 단위를 수학하는 데에 필요한 자질을 갖추었는지를 평가한다. 심층 면접은 면접시간을 20~30분 정도 할애하면서 지원자의 지적 능력 및 인성을 평가하고 있다. 지난해 각 대학의 심층 면접 내용을 보면 상당히 까다로운 질문이 많다. 자연계열 학과들은 수학이나 과학 문제를 주고 직접 풀어 보게 한 다음 설명을 요구하고 보충 질문을 한다. 인문계 학과에서는 영어 지문을 읽게 하고 질문을 하든지 영어 지문을 해석하도록 요구하는 대학이 많다.

논술 준비는 구술 및 심층면접과 깊은 관련이 있다. 따라서 1, 2학년 때는 논술과 직접적으로 관련되는 윤리, 사회, 국어, 국사 등의 교과공부를 철저히 하면서 다양한 독서를 통해 배경 지식을 충분히 쌓아야 하며, 3학년 때는 시사 쟁점 정리를 통해 비판적이고 포괄적인 해결 방안을 찾아보는 연습을 해야 한다.

논술고사는 수시에서는 고려대, 성균관대, 중앙대 등 일부 대학에서 시행하고, 정시에서는 서울대, 연세대, 이화여대를 비롯한 서울 소재 주요 대학들이 대부분 시행하고 있다. 논술고사는 최근 몇 해 동안 다소 평이한 수준으로 출제되고 있지만 배점에 상관없이 마지막 단계에서 당락의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에 평소에 열심히 준비해야 한다. 수시 모집에서는 논술고사의 일종인 지필 고사를 별도로 시행하는 대학들도 있는데 면접 구술고사와 함께 당락에 미치는 영향력이 결정적이다.

논술고사 유형 및 출제형식

대학

모집계열

논술유형

출 제 형 식

강남대

인문사회, 공학

통합교과형 논술

◎ 지문제시형 논술
◎ 고교생 수준의 난이도로 학업수행능력 평가
◎ 표현력및 논리력.창의력 평가(분석.이해력 중점)

건양대

의학과

혼합교과적논술

◎ 출제형식: 지문제시형
◎ 문항수: 1문항
◎ 분량: 900자이상 1,000자이내
◎ 시험시간: 90분
◎ 고등학교 교육과정중 자연과학 분야를 중심으로 학습능력,창의력,논리전개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함

경원대

의학

일반논술형

◎ 지문제시형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정상적으로 이수한 학생의 논리적 비판적 창의적 사고능력을 평가

고려대(서울)

전 모집단위
(예체능제외)

통합교과적논술형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범위와 수준에 맞추어 타당하고 신뢰도가 높은 문제를 출제하며 대학수학능력시험과는 가능보완적인 관계가 되도록 하여 고등학교 교육의 정상화를 유도할 수 있도록 출제한다.

단국대(천안)

의학(의예과)

일반논술형

대학지정 논제에 의한 서술

대전가톨릭대

인문사회

일반논술

가톨릭 신자로서 기본적으로 알아야할 성서 말씀의 내용과 교리 상식을 주제로 함

동국대(서울)

인문사회,
자연과학,
공학

자료제시논술형
통합교과적논술형

◎ 계열별 출제
◎ 고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추어 타당하고 신뢰도가 높은 문제위주로 출제 객관적인 평가를 하며, 논술 뿐만아니라 계열별 적성을 측정할 수 있는 형태의 문제를 포함하는 평가 방식임

동국대(경북)

의학

통합교과적논술형

◎ 통합교과적 문제해결형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추어 신뢰도가 높은 문제위주로 출제하여 객관적인 평가를 함

상지대

한의학

자료제시논술형

◎ 문제는 고등학교 수준의 자연과학관련 배경지식과 시사적인 논점들에 대한 이해력을 판단할 수 있는 수준으로 출제된다.
◎ 문제는 영어지문을 포함한 2개 이상의 제시문이 주어진다.
◎ 논술은 제시문을 분석적 이해력과 비판적인 사고력을 동원하여 이해한 후 자신의 견해를 창의적이고 논리적으로 서술하는 능력을 평가하게 된다.
◎ 논술은 원고지에 1,200자 내외로 작성하면 되고 시험시간은 120분이다.

선문대

동일신학부

일반논술형

원리강론의 전체적인 분석과 이해에 주안

언론광고학부

일반논술형

영상물 또는 광고물 제시 후 각각 1,000자 내외의 감상문 작성

성공회대

중어중국학과
사회과학부

일반논술형

단답식 50% 서술형 50%

성균관대

전 모집단위

통합교과적논술형

기초수학능력, 논리력, 표현력, 창의력 측정

숙명여대

인문사회/
자연과학

자료제시논술형/
통합교과적논술형

◎ 분량: 1500자(±100자)
◎ 고사시간: 120분

울산대

의과대학

통합교과적논술형

별도로 정함

중앙대

인문사회, 자연과
학, 공학, 의학

자료제시논술형
통합교과적논술형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추어 출제하며, 전문 학문분야에 적합한 사고력과 논리적 이해력 측정

한양대

인문

일반논술형

추후 확정

 

영어·심층면접 비중 강화 추세

근 들어 논술이나 면접방식 등에 변화가 적지 않다.

통합교과형 출제

우선 논술에 있어서 영어지문은 나오지 않는다. 교육부의 논술 가이드라인에 따라서다. 이와 함께 풀이형보다는 통합교과형의 논술로 전환되는 추세다.

 

어논술과 수리논술을 분리해서 치르던 고려대와 이화여대가 이를 통합, 교과형 논술로 변경해 시행할 예정이다. 비중도 높인다.

가톨릭대도 교과우수자 전형에서 논술비율을 40%로 강화했다. 경희대가 논술 비중을 10% 강화한 30%로 늘렸고, 지역인재전형에서 논술을 30% 반영했던 고려대는 올해에는 논술을 실시하지 않는다.

심층면접 늘리는 곳도 많아

중상위권 이상 대학들을 중심으로 심층면접에서 영어지문을 제시하거나 풀이형의 수학문제를 제시하는 경향이 있다. 연세대는 2단계 면접 비중을 강화해 지난해 15%에서 올해는 25%로 비율을 늘렸다. 고려대도 국제화전형에서 영어논술을 폐지하는 대신 영어면접 비중을 40%로 강화했다. 전공적성 검사를 폐지한 한양대도 자연계의 경우 2단계에서 면접을 60% 적용하며, 홍익대도 3단계에서 심층면접을 60%씩이나 반영한다. 따라서 올해는 더욱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통계를 보면, 학생부로 1단계를 통과했어도 면접에서 최종 합격이 바뀐 경우가 매년 20%에서 40%까지 나타나고 있다.

전공적성검사도 중요

학생부 성적이 저조한 학생들이 대용 수단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는 전공적성검사는 한양대가 폐지한 대신 가톨릭대(1단계), 광운대, 경기대, 숭실대, 항공대, 전북대에서는 추가됐다. 아주대(1단계), 홍익대(2단계), 경희대, 인하대 등은 올해에도 계속 전공적성 검사를 실시한다. 전공적성 검사는 수험생들의 자질을 평가하기 위한 대학의 자체적인 평가도구다.

전공적성 검사는 해를 거듭할수록 반영 대학이 많아지고 합격선에 미치는 영향도 커지고 있다. 적성검사는 기본적으로 언어력, 수리력, 그리고 논리적 추론능력을 평가하는데 홍익대의 경우 실질반영률이 16%나 될 정도다.서울신문■ 도움말 종로학원 김용근 이사

논·구술 - 심층면접 준비 가이드

생부 못지않게 중요한 전형요소가 논·구술과 면접이다. 특히 수시 1학기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내신성적이 좋은 만큼 사실상 논·구술과 심층면접이 당락을 좌우할 수 있다.

“기출문제부터 익혀라”

논술을 잘 보려면 자신이 지원하려는 대학, 계열의 수시 모집의 기출 문제나 모의 평가 문제, 출제 지침 등을 반드시 확인하여 문제 유형을 정확하게 알아두는게 좋다. 기출문제는 각 대학에서 자주 출제하는 주제와 제재가 담겨있다. 또한 예시답안을 보면 제시문이 어떻게 요약되고 활용되는 지에 대해서도 잘 드러나 있다. 대학 측에서 시험을 앞두고 발표하는 모의고사 문제나 전년도 문제의 예시 답안 등은 출제 방향이나 채점 방향 등을 설명해 주는 자료라 해도 과언이 아니므로 반드시 참고하도록 한다. 일단 지난해 수시2학기 기출 문제는 반드시 풀어봐야 한다.

구술면접에 대비하기위해서는 평소 친구들과 그룹을 지어 토론하거나 가족 앞에서 발표를 해보는 훈련도 좋다.

독해력과 이해력 높혀야

논술고사가 주로 통합 교과형으로 출제되고 있는 만큼 교과에 대한 정확한 이해는 필수다. 지문의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그 내용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독해력과 배경 지식을 쌓아 두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요약형이나 지문간의 관계를 밝히는 유형의 문제는 특히 지문에 대한 이해력을 직접 평가하는 것이다.

요약능력 능력길러야

최근 논술고사는 복수 영역을 조합하거나 SET형 문제로 출제된다. 따라서 문항 수가 많아지고, 한 문항당 요구 분량은 짧아진다. 그러므로 문제와 상관없이 무조건 서론, 본론, 결론의 형식에 맞춰 쓰기보다는 문항에서 요구하는 문제의 성격과 분량에 맞게 답안을 작성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SET형 문제는 설명, 기술, 요약, 분석, 견해 제시 등 문항별로 요구 사항이 다르고 요구 분량도 다르다. 그러므로 이러한 문제의 성격과 분량에 맞춘 글쓰기 능력을 높여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요약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신문사설이나 칼럼 같은 비교적 짧은 글로 요약 연습을 시작한 후, 익숙해지면 출제 빈도가 높은 고전 작품의 한 Chapter 정도를 요약해 보면좋다.

시사문제도 관심 가져야

시사문제는 논·구술 모두에 관련된다. 최근 우리 사회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현안을 알아보고 이를 정리하는 것이 좋다. 이때에는 그 문제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알아보고, 자신의 입장도 정리해야 한다. 자신의 관점을 세울 때에는 적절한 논거를 바탕으로 해야 하며, 구체적인 사례도 함께 생각해보는 태도가 필요하다.

표현능력도 길러야

논술고사는 주어진 문제에 대한 답안을 글로 표현하는 시험이다. 제시된 글이나 자료의 내용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이를 현실에 적용하여 논리적이고 정확한 표현을 통해 전달하는 능력이 요구되는 것이다. 그런 만큼 논술고사에 적절하게 대비하기 위해서는 논리적이고 설득력 있는 글을 쓸 수 있는 작문 이론에 대한 학습과 이를 활용한 부단한 쓰기 훈련이 필요하다.

또박또박, 명료하게 대답해야

심층면접에서는 시사적인 문제외에도 지망학과와 관련된 문제를 많이 물어본다. 주로 인문계는 영어와 사회, 자연계는 수학 및 과학교과와 관련된 내용을 많이 묻기때문에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면접에서는 말을 또박또박 하고 명료하게 하는 것이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 자기생각을 가다듬어 미리 글로 써보고 정리를 하여 명료하게 표현하는 연습을 해두면 좋다. 바꿔말해 ▲발음이 나빠서 알아듣기 어렵거나 ▲옷차림이 요란하고 시선이 산만하거나 ▲잘난 척하거나 ▲간단한 이야기를 장황하게 설명하는 학생은 감정당하기 쉽다.

도움말 대성학원 유웨이 중앙교육

 

주요 대학 수시모집 논술고사 특징 분석

대학

학년도

실시 유형

문항 수

시간

답안 분량

문항 특징

서강대

2006

문학부 사회과학부 커뮤니케이션학부

3

90분

400∼500자 3문항

3문항 중 2문항 문항 간 연계성1문항은 개별적임

경제학부 경영학부

자연계열 공통

400∼500자 1문항수리 2문항: 제한 없음

문항 간 유기적인 연관성 없음수리 교과 중심 논술

2007

문학부 사회과학부 커뮤니케이션학부

3

150분

500∼600자 2문항1200∼1400자 1문항

문항 간 유기적인 연관성 없음

경제학부 경영학부

500∼600자 2문항1200∼1400자1문항

자연계열 공통

120분

800∼1000자 1문항분량 제한 없는 2문항

문항 간 유기적인 연관성 없음수리과학의 창의적 능력 중심

성균관대

2006

인문계열(언어논술)

4

150분

제시문 2, 표(그림) 2분량 제한 없음

문항당 동일 배점하나의 주제, 문항 간 유기적인 연계

자연계열(과학논술)

1

예시 2, 제시문 10분량 제한 없음

과학적 방법론 중심주장에 따른 제시문 선택 인용

이화여대

2006

언어논술(인·자 공통)

7

90분

문항별 별도 요구

4개 제시문 1개 문제 세트(4문항)3개 제시문 1개 문제 세트(3문항) 문제 세트 간 연계성 없음

수리논술(인문)

8

분량 제한 없음

4개 문제 세트(2문항씩), 계열공통 3세트,문제 세트 간 연계성 없음

수리논술(자연)

2007

인문논술(수시형)

4~8

150분

언어: 미정수리: 제한 없음

언어·수리 구분하지 않고 통합 출제수리 관련 별도 문항 1개, 연관 문항 1개

자연논술(수시형)

언어·수리 구분하지 않고 통합 출제수리 관련 별도 문항2 개, 연관 문항 2개

한양대

2006Ⅱ-1

통합교과형 논술

2>1

120분

1200∼1400자

제시문2, 도표(그래프)1계열 내 통합

2006Ⅱ-2

제시문2, 그림1계열 내 통합

2007

150분

1600∼1700자

2, 3개 국문지문, 표, 그림 등 제시

자료:유웨이중앙교육

 

▶ 한양대 2006 정시 논술문제

 

 

▶ 한양대 2006 정시 논술 예시답안

 

 

▶ 서강대2007 수시 논술 예시문항

 

 

▶ 이화여대 2007 수시 논술 예시문항

논술대비 - 책 많이 읽기보다 제대로 읽어라

2008학년도 대학입시부터 새 대입제도가 시행되면 논술시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때문에 논술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법으로서 독서가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 하지만 독서법에 대한 교육은 없다시피 한 실정이다. 부모들은 그저 많이 읽기만 하라고 강요한다.‘더 빨리, 더 많이’ 읽히려고 심지어 속독학원에 보내기도 한다. 잘못된 독서 습관과 고치는 법을 살펴본다.

아이들의 독서에 대해 대부분의 부모들은 많이 읽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잘못된 생각이다.

무조건 많이 읽는 것이 사고력과 글쓰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좋은 방법은 아니다. 한국독서교육개발원의 분석에 따르면 우리나라 초등학생들은 독서량은 많은데도 판단력, 상상력, 창의력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독서의 방법이 잘못됐기 때문이다.

●열권 통독보다 한권 정독이 바람직

독서의 목적은 크게 보아 지식습득과 사고력 향상이다.

독서 습관과 창의력이 길러지는 시기에는 후자가 강조된다.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박선이 연구이사는 “아이들에게 독서를 강조하는 것은 책을 읽으면서 생각할 기회를 갖고 그 의미를 자기 것으로 소화해 사고의 폭을 넓히기 위한 것”이라면서 “통독이나 속독으로 책을 많이 읽는 것은 지식 습득 외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독서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가 책을 빨리 읽는다는 것은 ‘대충 독서’를 의미한다. 이렇게 하면 사고력 향상은 물론 지식습득조차도 기대하기 어렵다.

흔히 글을 잘 쓰기 위해 다독을 강조한다. 하지만 책을 빨리, 많이 읽는 것보다는 한권이라도 생각을 하면서 읽는 것이 논술 등 글쓰기에 더 도움이 된다. 박선이 이사는 “논술시험에서 처음 도입 때와 달리 갈수록 창의성이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에 읽으면서 생각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책 열권을 빨리 읽는 것보다 한권을 제대로 읽는 것이 낫다.”고 조언했다.

●속독은 이해력·사고력 향상과 무관

최근 독서열풍과 맞물려 쏟아지는 각종 속독법에 대해 전문가들은 “사고력 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잘라 말한다. 한국독서지도연구회 임은정 회장은 “속독법을 통해 글을 읽는 속도는 향상시킬 수 있을지 몰라도 이해의 폭을 넓힐 수는 없다.”면서 “독서 속도는 이해력이 향상되면 자연히 빨라지는 것이지 편법을 동원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한국독서교육개발원 남미영 원장은 “속독법을 배운 아이들을 보면 창의력, 문제해결 능력뿐만 아니라 어휘력도 부족한 것으로 나타난다.”면서 “키워드를 중심으로 줄거리 파악 위주로 책을 읽기 때문에 이는 당연한 결과”라고 지적했다.

언어 심리학에서는 독서능력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은 시기에 속독을 위한 키워드를 뽑을 수 있다는 것 자체를 허구로 본다. 남미영 원장은 “독서능력이 형성되지 않은 시기에 속독을 배우면 독서습관을 망칠 수 있다.”면서 “필요에 의해 속독을 배우고자 할 때는 16세 이후가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독서습관 진단은 이렇게

속독을 가르치지 않더라도 여러 가지 요인으로 아이가 빨리, 대충대충 책을 읽는 경우가 많다.

책에 따라 소요되는 시간이 다른 만큼 단순히 ‘1권당 몇 시간’과 같은 기준으로 독서 속도를 진단할 수는 없다. 대신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집에서도 쉽게 아이의 독서습관을 파악할 수 있다.

우선 아이에게 그동안 읽은 책의 제목을 모두 쓰게 한다. 제목 옆에 각 책의 주인공 이름 등 관련된 단어를 적게 한다.

다시 그 옆에는 책 내용을 한두 문장으로 요약해 쓰게 한다.

제대로 독서를 한 아이라면 책 제목과 함께 관련 단어와 문장을 대부분 채워 넣을 수 있다. 반면 기억하는 책 제목 수에 비해 내용을 적은 수가 턱없이 적다면 아이가 ‘대충 독서’를 한 것이다. 서울신문

고전문학 비중 서울·연세, 시사문제 많아 성균관·한양

 

본격적인 수험준비로 들어가는 고3 학생들은 수능 학습 과정에서 틈틈이 논술 준비도 해야 할 것이기 때문에, 작년도 논술은 어떤 특징이 있었는지 궁금할 것이다.

1.예상된 출제경향 안벗어나

논술 고사를 앞두고는 각 대학의 입시 관계자가 지면이나 방송, 인터넷을 통해서 직접 자기 대학의 논술 출제 경향을 소개하는 기회가 최근 2~3년에 비해서 훨씬 더 많았다. 각 대학의 홈페이지는 물론이고, 특히 EBSi의 〈대학별 기출문제 해설〉 강의에 각 대학 관계자가 직접 출연하여 출제 경향을 안내한 것이 대표적인 예이다.

물론 수험생을 약간 당황하게 한 경우가 없는 것은 아니다. 지난 3년간 문화와 관련된 주제를 출제하다가 올해는 도덕과 관련된 주제를 출제한 한국외대의 경우처럼 주제의 방향이 달라진 경우와 서울대처럼 모의 평가나 수시에서와는 달리 직접 인용할 문장들을 제시하여 형식적으로 변화를 준 경우가 있었다. 그러나 모두 충분히 적응 가능한 수준이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보자면 매체를 통해 안내되었던 출제 경향에서 크게 벗어난 대학은 없다고 볼 수 있다.

2.대학별 특징 뚜렷해져

문제의 근본 성격에서 차이가 나는 것은 아니지만 논술 문제의 형식적 특징은 대학별로 뚜렷이 달라져가고 있고, 그래서 나름의 전형을 갖춘 대학들이 늘어났다. 우선 서울대·고려대·동국대 등은 나름의 문제 형식을 상당 정도 정착시켰다. 예를 들어 서울대는 두 제시문을 관련지으면서 자신의 주장을 펼치게 하는 방식으로 유형화되었다. 그리고 제시문 하나는 국한문을 혼용한다. 고려대는 공통주제를 찾고, 제시문들의 관계를 밝힌 다음, 자신의 견해를 제시하는 형식을 정립했다.

연세대·성균관대·서강대·경희대·한양대 등도 최근 2~3년간의 과정을 통해서 논제를 주는 방식이나 제시문의 선정에서 나름의 특징을 정착시키고 있다. 예를 들자면 연세대는 제시문에서 그림을 포함한 다양한 텍스트를 이용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으며, 서강대는 다양한 관점의 제시문을 주고 서로 관련지어 논의하는 형식이 자리잡고 있다. 또한 한양대는 일반적인 논의를 구체적이고 사회적인 쟁점에 적용하는 논제로 특징화되고 있으며, 경희대는 상반되거나 대비되는 관점을 제시하면서 학생의 선택을 요구하는 방식으로 유형화되고 있다.

논제가 다루는 주제 측면에서도 분명한 것은 아니지만 시사적이고 사회적인 쟁점을 선호하는 대학들(성균관대·한양대·동국대 등)과 고전적이고 보편적 쟁점을 선호하는 대학들(서울대·연세대·서강대 등)로 나누어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3.사회적 쟁점 연관문제 많아

시사적이고 사회적인 쟁점은 물론이고 고전적이고 보편적인 쟁점을 출제하더라도 출제 당시의 사회적 쟁점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문제를 다루는 경우가 과거에도 자주 있었는데, 이번에도 그런 특징을 더 분명히 보여 주었다. 우선 한류 열풍이 중요한 쟁점이 되다 보니 대중문화와 관련된 주제를 다룬 대학이 많았다. ‘욘사마 현상’ 같은 아주 구체적인 문제를 다룬 경우도 있었고(한양대), 문화의 힘(동국대), 대중음악에 대한 입장 정립(성균관대), 환상·신화·축제와 같은 비일상적 요소가 가지는 의미(이화여대) 등 다양한 측면에서 대중문화가 중요한 주제로 부각되었다. 이외에도 문명의 충돌을 중요시하는 관점과 기후(자연적 요소)를 중요시하는 관점을 주고 논의하게 하는 경희대 문제의 경우도, 이라크 전쟁과 쓰나미를 배경으로 해서 출제된 문제로 볼 수 있다.

4.고차적 독해·사고 요구능력

고차적인 독해 능력을 요구하는 문제들이 늘어나는 경향은 농후하다. 우선 제시문 자체의 난이도가 전에 비해 조금 높아진 편이며, 전보다 다양한 종류의 제시문이 출제되었다. 그림이나 도표도 출제되고, 특히 학생들이 어렵게 생각하는 철학 관련 내용을 다루는 제시문의 양과 비중이 늘었다. 또한 제시문 각각의 이해에 그치지 않고, 제시문들을 비교 분석하거나 서로의 관계를 파악하는 등, 제시문을 서로 관련지어 이해해야 하는 문제의 비중이 늘었다. 특히 상위권 대학들에서는 제시문에 의존하는 데서 벗어나 자신의 배경지식이나 사고 능력을 충분히 발휘해야 좋은 답안을 작성할 수 있는 문제가 출제되는 경향이 더 뚜렷해졌다.

- 박정하 · 성균관대 학부대학 교수

중상위권 대학에서는 논술과 구술면접을 보는 곳이 많아 수험생들은 논술과 면접 준비에 남은 에너지를 모두 쏟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수능이 평이해 중간 점수대에 많은 인원이 몰리고 정시에서의 학교생활기록부실질 반영률도 미미해 사실상 논술과 면접에서 당락이 갈릴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각 대학마다 논술과 면접을 보는 모집단위가 다르고 출제 유형도 조금씩 차이가 있겠지만 기본적인 유형과 준비 방법에는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매년 입시에서 논술과 면접 심사를 해온 서울대 교수들은 남은 기간 욕심을 부려 새로운 내용을 파고들려하기 보다 공부해온 것을 차분히 정리하라고 조언했다.

◆ 서울대 중문과 서경호 교수

많은 학생들이 학원 수업으로 논술을 준비하는데 바람직하지 않다. 학원에서 주제와 논리전개까지 다 가르쳐주는 대로 쓰는 학생은 금방 구분이 간다. 이런 수험생이 적지 않기 때문에 면접교수의 눈에는 `결국 똑같은 소리'들로 들린다.

자신이 평소에 직접 많이 써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리고 자신이 쓴 글을스스로 평가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많이 써보고 많이 생각하는 사람이 결국 좋은 글을 쓴다. 이제와서 새로 책을읽으려 하기 보다 평소 자신의 생각을 가다듬는 연습을 많이 할 것을 권한다.

면접은 서너명의 학생이 모여 여러 주제를 가지고 서로 의견을 개진하는 연습을 해 보면 좋다. 직접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상투적 표현이나 뻔한 결론, 모범답안 같은 결론은 금물이다. 좀 튀더라도자신의 논지전개를 당당히 밝히는 게 중요하다. 압박 면접에 주눅들지 말고 평소 자신의 생각을 차분히 밀고 나가는 학생이 좋은 인상을 준다.

학원에서 면접, 논술을 가르치는데 그런 학생들은 금방 눈에 띄고 또 교수들이별로 반기지 않는다. 왜냐하면 대부분 말하는 방식이 똑같기 때문이다.

다소 엉뚱한 소리를 하더라도 당당하게 소신대로 자신의 생각을 말할 수 있어야한다.

◆ 서울대 전기공학부 최진영 교수

서울대의 경우 자연계 면접은 수학.물리.화학.생물 등 과학과목에서 난이도 있는 심화질문을 하게 된다. 따라서 하루아침에 준비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수험생은 욕심만 앞서 이것 저것 보지 말고 지금까지 공부해 온 것들을 차분히 훑어보면서 깊이 생각해 볼 문제들을 복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난해 기출문제를 보면서 문제유형에 익숙해지는 것도 중요하다.

실력이 있는데 소심하거나 당황해서 문제를 못푸는 학생들도 있는데 면접관들이 이런 학생에게는 침착하게 문제를 차분히 풀라고 하는 등 긴장을 풀어주려고 한다. 그러니 너무 걱정하거나 불안해하지 말고 마음을 차분히 갖는게 좋다.

면접시간이 충분하기 때문에 학원에서 단시간에 배운 것으로 눈가림할 수 없다. 결국은 평소실력이 드러날 수밖에 없다. 면접에 직접 들어가보면 그런 학생들은 구분이 간다.

문제를 잘 풀더라도 개념파악이 덜 된 학생들이 종종 눈에 띈다. 학원 등에서단기적으로 문제풀이 연습만 할 게 아니라 고교과정에서 가르치는 `개념'을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교 서술·논술형 시험 준비는 이렇게 - 국어

토론·논술·독서반… 학교 동아리 활용을

홍근희·상명고 국어교사 국어 서술형 문제는 자신의 생각을 담은 문장으로 답을 작성해야 한다.

이에 대한 대비는 뭐니뭐니해도 수업에 충실하는 것이 중요하다. 새로운 변화에 맞춘 교사들의 수업 개발도 과제지만, 학생들도 학교 수업을 소홀히 하고 학원에만 의존하던 방법은 이제 접어야 할 것이다. 긴 글이든 짧은 글이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초 작업은 독서와 그를 통한 배경 지식의 습득에 있다. 거기에 토론의 경험과 자신의 글에 대한 첨삭의 기회를 자주 가질 수 있다면 그보다 좋은 단련의 과정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 모두를 수업 시간에 해결할 수는 없다. 동아리 활동을 통한 해결을 모색해 보는 것도 좋다. 학교마다 이름은 다르지만 토론반, 논술반, 독서반 등의 동아리가 있다. 이 활동 속에서 공부와 삶을 자연스럽게 접목시키는 것이 스트레스 없이 생각의 힘과 글의 힘을 기를 수 있는 훌륭한 대안이 된다. 요즘 배움에 대해 가장 진지한 마음을 품고 있을 예비 중1을 위해 한마디 덧붙인다면, 3월이 되기 전까지 서점에 자주 들러보기를 권하고 싶다. 앞에 진술한 고등학교 공부의 고민들은 중학교 때의 다양한 독서를 통해 대부분 해소할 수 있는 것들이다.

 

 

[대입 가이드]면접준비/전공관련 이슈-신문 칼럼 등 챙겨라

면접을 준비할 때는 거울이나 캠코더를 이용해 자신의 말하는 모습을 점검하는 것이 좋다. 학원에서 면접 실전연습을 하는 수험생들. 동아일보 자료사진

 

서울대를 비롯한 일부 국공립대(부산대, 경북대)와 사범계열, 서강대 자연계열과 교육대에서는 정시모집의 면접 반영 비율이 높다. 올해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변별력이 떨어지므로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은 각별한 대비를 해야 한다.

 

#해당 대학 교수들이 기고한 신문 칼럼도 챙기자

 

최근 각 대학은 많은 정보를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수년간의 기출 문제를 게시해 놓고, 예시 답안과 풀이를 올려놓은 대학도 많다. 홈페이지에 자주 접속하면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 좀 더 높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는 해당 학교의 교수들이 기고한 신문사설이나 칼럼 등도 살펴보면 많은 도움이 된다.

 

#교과서의 기본 개념과 원리를 숙지하라

 

최근의 면접 구술 고사는 전공과 관련된 교과 지식을 평가하려는 경향이 두드러진다. 지난해 서울대 정시모집에서는 인문계열에서 영어와 국한문이 섞인 지문이 등장했는데, 단순한 해석이 아니라 주제를 재구성하고 적용하는 문제였다. 따라서 인문계열 학생들은 윤리나 사회, 국어 교과서에 등장하는 전공 관련 개념을, 자연계열은 수학이나 물리, 화학 등의 교과서에 등장하는 주요 개념과 공식에 대한 원리를 명확하게 이해해야 한다.

 

#시사 이슈를 점검하라

 

사회적 논란이 일고 있는 현안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다양한 관점에서 입장을 정립해 놓아야 한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수능 부정행위 사건도 중요한 사회적 이슈이다. 특히 교육대 사범계열 지원자의 경우 자신만의 교육관 및 바람직한 교사상과 결부시켜 논리적으로 생각을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공의 관점에서 접근하라

 

기초 소양의 문제는 공통으로 출제되지만 학부나 교수마다 원하는 답은 따로 있게 마련이다. 다시 말해 수험생들이 자신이 지원하는 모집 단위에서 필요로 하는 사고력을 배양해 전공분야의 시각으로 답한다면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작년에 서울대 사회과학대에 합격한 한 학생의 경우는 사회적 이슈가 되었던 여러 현안을 사회적 형평성이라는 측면에서 접근하고, 이에 대한 자신의 관점과 가치관을 정립한 뒤 이를 바탕으로 문제를 해석해 부족한 수능 점수를 만회했다.

 

#제한된 시간 안에 영문 읽는 연습을 하라

 

영어 독해 실력은 논술뿐만 아니라 구술 고사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영자신문이나 시사주간지 등을 읽고 핵심 내용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연습을 꾸준히 해 두면 효과적인 대비가 될 것이다. 어느 정도 독해 습관을 들인 후부터는 시간을 정해 두고 제한된 시간 안에 읽어 내는 연습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어학 관련 학과는 영어로 간단하게 자기소개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해 두자.

  #실제 면접장을 연출해 연습하라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밝힐 수 있도록 논리적인 사고력을 기르는 동시에 올바른 말투, 태도로 답변할 수 있도록 실전 연습을 반복하는 것이 좋다. 가족이나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실제 면접장을 연출해 연습하거나 거울, 비디오카메라 등을 활용하여 연습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된다.

 

강신창 에듀토피아중앙교육 수석연구원

 

▼면접장 행동요령 5계명▼

 

1. 10분을 효과적으로 활용

 

최근 전공적성평가가 강화되면서 미리 문제지를 주고 10분 정도 검토 시간을 준 뒤 본격적인 면접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이 많다. 10분 동안 수험생들은 어떤 방향으로 대답을 할 것인지 충분히 생각해 둬야 한다.

 

2. 답변의 방향을 결정하라

 

구술고사 문제는 크게 견해제시형과 설명형으로 나눌 수 있다. 개념이나 원리에 대한 문제는 설명형이 주로 출제되고, 기본소양평가로 자주 출제되는 시사 문제나 인성과 관련된 질문은 주로 견해제시형으로 출제된다. 설명형의 경우 핵심 개념을 명확하게 설명하는 것이 관건이다. 질문에서 어떠한 사항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지 먼저 파악한 다음 답변의 방향을 결정하도록 한다.

 

3.‘수고하셨습니다’는 금물!

 

대화에 필요한 기본적인 예절은 필수다. 면접장에 들어가면 먼저 공손히 인사하자. 면접 전후에 반드시 격식에 맞게 인사할 수 있도록 습관을 들여야 한다. 하지만 면접관에게 ‘수고하셨습니다’라고 말하면 감점 사유가 된다.

 

4. 자신감 있는 태도가 중요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태도는 긴장을 풀 수 있고 상대에게 신뢰를 줄 수 있다. 면접을 시작하기 전 끊임없이 자신에게 용기를 불어넣자. 그렇지만 지나치게 자신감 있는 태도는 면접관에게 거부감을 줄 수 있다. 어려운 문제가 나와도 포기하지 말고, 적극적인 자세로 해결해 나가는 의욕을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

 

5. 항상 추가 질문에 대비를

 

간결하게 자신의 견해와 근거를 제시해야 한다. 되도록 두괄식으로 말하고, 근거를 나열하지 말고 구체적으로 논증하는 것이 좋다. 항상 추가 질문이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자신이 없는 사항에 대해 지나치게 단정적으로 말해 곤란한 질문을 받지 않도록 하자.

 

 

면접고사 출제 경향 유형 분석

대학

평가 내용

출제 경향

2004 정시 기출문제

특이 사항

서울대

인문

기초 소양, 인성

자료제시형, 3개 이상의 제시문

‘세계화와 경쟁의 양면성’, ‘민주주의와 시민참여’, ‘이기심과 윤리’

영문, 국한문, 도표 등의 제시문

자연

기초 소양

지원모집단위와 관련된 적성과 지식

지원 동기, 학업계획, GMO 식품

 

 

전공수학능력

수학,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중 모집단위별로 선택

쌍곡선, 운동, 이온화, 단백질, 생물체, 해류

수Ⅱ중심, 자료제시 후 세트형 문항

부산대(자연)

기초 소양

지원모집단위와 관련된 적성과 지식

지원 동기, 존경하는 과학자, 이공계 기피

 

전공 적성

모집 단위와 관련된 수학, 과학 교과

삼투압, 화학반응, 세포의 정의, 뉴턴의 운동법칙, 등가속도 운동

 

 

서강대(자연)

기초 소양

지원모집단위와 관련된 적성과 지식

지원 동기, 아버지의 직업, 졸업 후 진로, 감명 깊게 읽은 책

 

전공 적성

모집단위와 관련된 과학 교과

운동량, 벤젠고리, 힘의 법칙, 탄소화합물 결합, 공해

 

교육대, 사범계

기초 소양

인성, 교사로서의 품성

훌륭한 교사에 대한 생각, 폭력과 성의 상업적 이용, 북한 핵 문제 해결 방안

 

전공 적성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교사로서의 자질 평가

학급당 적정 인원수, 우열반 편성, 학생 지도 방안

 

 

학력고사 시대에서 수능 시대로 바뀌면서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야기들이 심심찮게 들린다. 왜일까? 이는 수능시험의 성격을 알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도로변에 불법 주차했을 때 내는 벌금은 얼마인가’라고 묻는 것은 학력고사형 문제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암기 이외의 더 이상의 사고는 필요가 없다. 정답을 외고 있다면 풀 수 있지만 다른 방법으로 해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도로변에 불법 주차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는 무엇인가’라고 묻는다면 정답을 꼭 암기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합리적 사고를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도로변에 불법주차를 하게 되면 교통의 흐름을 방해한다든가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는 것쯤은 생각해낼 수 있다.

이처럼 주어진 조건에서 합리적 사고와 판단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수능시험이다. 물론 학력고사가 전부 암기하는 유형만 있는 것은 아니고 수능이라고 암기가 전혀 필요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그러나 수능형 문제의 대부분은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주어져 있기 때문에 단순한 수치나 단편적 지식 등을 외지 않아도 문제 해결이 가능하다.

그런데도 수능형 문제를 어렵게 생각하는 학생들이 있다면 가장 큰 이유는 사고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주어진 텍스트를 읽고 문제를 풀어야 하는 언어영역의 경우에는 텍스트를 정확하게 해독하는 능력이 기본적으로 요구되지만 이런 능력을 갖추고 있지 못하면 수능형 문제는 어려울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수능시험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텍스트를 정확하게 읽어낼 수 있는 독해력과 이를 바탕으로 주어진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고력을 길러야 한다. 이 두 가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 있다면 열심히, 그리고 체계적으로 독서하는 것이다.

문제는 이것이 쉽지 않다는 것이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영화를 보거나 텔레비전을 보는 것처럼 쉽지 않다. 올바른 독서 방법을 배울 수는 있지만 올바른 독서 방법을 배운다고 하여 독해력이 하루아침에 늘지는 않는다. 그러므로 독서를 할 때는 서두르지 말아야 한다. 처음에는 쉽고 재미있는 책을 골라 읽다 보면 점차 독서 능력이 생기고 이것을 바탕으로 조금씩 어려운 책을 읽어 가면 된다. 앞에 읽는 내용들이 배경 지식이 되고 이것이 또 다른 글을 읽는 데 배경지식이 됨으로써 상승효과가 일어난다.

이렇게 하여 책을 쉽게 읽을 수 있게 되었다면 이는 독해력이 생겼다는 말과 같다. 또 독서를 하게 되면 배경 지식이 풍부해질 뿐만 아니라 사물이나 현상을 바라보는 시야의 폭도 넓어진다. 이것은 사고력이 깊어지고 넓어졌다는 의미가 된다. 이런 독해력과 사고력만 길러지면 수능 문제를 푸는 것은 쉬운 일이다. 따라서 수능을 공부하는 일은 독서를 하는 데서 출발한다고 하여도 과언은 아니다.

(이대욱·서울 정신여고 교사·EBS 언어영역 강사)

 

서울시교육청, 초중고 독서지도자료 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