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들, 수시모집 노려라":최근 모의고사 재수생과 격차 더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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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보다 좁은 재수학원 문?…서울대성·종로학원등 최고 11대1 경쟁 

서울 대성학원 종로학원 등의 대입 종합반 전형 경쟁률이 최고 11대 1에 이르는 등 대입 재수 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

5일 대입 정규 종합반 전형시험을 치른 서울 대성학원 강남캠퍼스는 300명 모집에 3300여명이 몰려 1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같은날 시험을 실시한 서울 강남 종로학원도 1000여명의 수험생이 몰리면서 경쟁률이 8대 1에 달했다.

대성학원 이영덕 평가실장은 “전체적 지원자 숫자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나 지원자가 워낙 많이 몰린 강남캠퍼스는 5일과 6일 이틀에 나눠 시험을 치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각각 1000명씩을 뽑는 대성학원 노량진 캠퍼스와 강북 종로학원에도 나란히 3000여명의 지원자가 몰렸으며 6일 대입 종합반 시험을 치르는 강남 청솔학원에는 5일 오후까지 2600여명이 지원했다.

종로학원 김용근 평가실장은 “강북 종로학원의 경우 몇몇 학원간 시험 일정이 겹쳐 2대 1 정도의 경쟁률을 예상했으나 3대 1에 이르렀다”면서 “올해 7차 교육과정에 의한 수능이 도입되지만 재수에는 큰 부담을 느끼지 않는 것 같다”고 귀띔했다.

이날 시험을 치른 한 학생은 “6일과 7일 다른 학원에도 시험을 보러 가야 한다”면서 “재수 학원마저 떨어지면 어디로 가야 하느냐”며 한숨을 내쉬었다.(국민일보)2004년 02월 05일 (목) 18:00

올해 정시 인기학과 재수생 초강세

각 대학의 2003학년도 정시모집 합격자가 속속 발표되는 가운데 법대, 의대, 경영대 등 소위 인기학과에 재수생들 합격비율이 50% 안팎을 기록하는 등 전국 대학의 정시모집에서 재수생이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서울대에 따르면 2003학년도 정시모집 1단계 합격자중 141명을 뽑는 의대의 재수생 합격자 비율이 58.2%(82명)로 과반수에 달했고, 80명을 선발하는 수의예과의 경우 재수생과 재학생의 비율이 각각 51.25%(41명)였다.

의대 1차 합격자 가운데 검정고시 출신은 6.4%(9명)였고 재학생의 비율은 35.5%(50명)였다.

다른 모집단위의 재수생 비율은 경영대 48.3%, 법과대 48.6%, 약대 56.9% 등으로 역시 '재수생 강세' 현상이 이어졌다.

정시모집 전체로는 1단계 합격자 중 재수생 비율이 36.9%로 지난해 40.1%보다 다소 낮아진 반면 재학생 비율은 지난해 56.9%에서 올해 60.9%로 상승했다.

지난해 12월30일 정시모집 합격자를 발표한 한양대도 전체 합격자중 재수생 비율이 38%였으나 의대 합격자중 재수생 비율은 59% 였으며, 경희대 한의예과는 올해 정시모집에서 재수생 비율이 70.8%에 달했다.

6일 정시모집 합격자를 발표한 대구가톨릭대는 전체 합격자 가운데 재수생 비율이 9.7%에 불과했으나 의예과와 약학부는 재수생 비율이 각각 73%, 8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두 학과의 재수생 비율은 전년 입시때보다 각 10% 포인트 가량 상승했다.

또한 영남대도 정시모집 합격자 중 재수생은 14.3%에 그쳤으나 의예과는 재수생이 무려 78.9%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경산대도 전체 재수생 비율이 13%에 불과하지만 한의예과는 63%나 차지했다.

이와 관련, 대구가톨릭대 관계자는 "취업난 때문에 지난해 부터 장래가 보장되는 의.약대에 재수생들이 몰리고 있다"면서 "이에따라 이들 학과의 합격선도 크게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정시 재수생 강세 여전

2003학년도 대학입시 ‘가’군 정시모집 합격자가 속속 발표되면서 어려운 수능시험으로 전년도처럼 재수생들이 초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예상이 그대로 현실로 드러나고 있다. 합격자를 발표한 대부분의 대학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인기학과인 법대 경영대 의대 약대의 경우 재수생이 합격자의 절반을 넘어섰다.


이에 따라 ‘나’ ‘다’군 대입전형이 진행중임에도 불구, ‘가’군 인기학과에서 낙방했거나 올해 진학을 포기한 고3 수험생들이 대거 재수에 나서면서 주요 대입학원들은 벌써부터 종합반을 개강하는 등 재수가 일반화되고 있다.


한양대는 6일 전체 합격자 중 재수생 비율이 38%였지만 의대 59%, 법대 50.4%, 경영대 57%로 인기학과의 경우는 재수생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경희대도 재수생 합격자 비율이 44.82%로 지난해보다 증가했다. 특히 인기학과인 한의대는 재수생이 70.79%에 이르렀으며 의대도 61.9%나 됐다.


중앙대도 사정은 마찬가지였다. 경영학부는 재수생 합격자가 지난해 44.7%에서 46.6%로, 약학부는 63.6%에서 74.2%로, 의대는 56.9%에서 60%로 상승했다.


이화여대도 올해 정시모집 합격자 2,262명 중 재수생이 34.79%인 787명으로 지난해의 34.22%보다 다소 늘어났다고 밝혔다.


또 ‘가’군에서 1,632명을 모집한 전남대는 재수생이 277명으로 16.9%에 불과했지만 의예과는 44명 모집에 30명으로 68.2%, 약학과는 23명 모집에 19명이 합격, 82.6%를 차지했다. 이날 정시모집 합격자를 발표한 대구가톨릭대는 전체 합격자 중 재수생 비율이 9.7%에 불과했으나 의예과와 약학부는 재수생이 지난해보다 10%포인트 이상 각각 상승한 73%, 81%였다. 영남대는 재수생이 정시모집 합격자 중 14.3%에 불과했으나 의예과에서는 재수생이 무려 78.9%에 달했다. 재수생 합격자 비율이 13%에 불과한 경산대도 한의예과만은 63%나 됐다.


최근 발표된 서울대 정시모집 1단계전형 합격자 중에서도 재수생 비율은 36.9%로 지난해(39.2%)보다 다소 줄었으나 모집단위별로 보면 의예과 58.2%, 수의예과 51.3%, 경영 48.3%, 법과대 48.6%, 약대 56.9% 등으로 재수생이 강세를 보였다.


서울대 입시관계자는 “인기학과 합격생 중에는 재수생, 특히 2002학년도에 다른 대학에 등록했다가 다시 시험을 본 반수생이 상당수에 이르고 있다”고 밝혔다.


대성학원 이영덕 평가실장 등 입시 전문가들은 “수능이 2년째 어렵게 출제되면서 재수를 하는 게 유리하다는 인식이 수험생들 사이에 확고히 자리잡았다”면서 “이런 추세라면 수능의 목적 중 고교 교육 정상화는 사실상 불가능해지며 사교육만 더욱 부추길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이들은 또 “아직 정시모집 ‘가’군 가운데 연세대와 고려대가 합격자 발표를 하지 않았지만 이같은 재수생 강세는 인기학과일수록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전교조 참교육연구소 한만중 사무국장은 “문제풀이식 반복학습으로 학교보다 학원에서 점수를 높이기 유리한 구조가 유지되고, 수능시험이 대입의 결정적인 변수로 작용하는 한 재수생 강세는 이어질 수밖에 없다”면서 “수능시험 비중을 떨어뜨리기 위해 자격시험으로 전환하고 고등학교에서 평가한 내용(내신 등)들이 보다 중요하게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입시제도가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03학년도 수능에 응시한 수험생 중 재수생 비율은 27%에 불과하다.

대학 1학년생 재수 선택 급증

  [앵커멘트]

대학 중간고사가 끝나면서 1학년 학생들이 대거 휴학을 하고 재수를 택하고 있습니다

올 수능시험이 쉽게 출제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인데 입시에서 큰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김형근 기자입니다

[리포트]

재수생들 사이에 꽤 알려진 이 학원은 며칠전 뒤늦게 두개반을 추가로 개설했습니다

학교를 휴학하거나 그만 두고 재수를 택한 대학생들 때문입니다

중간고사가 끝나자 마자 밀려들기 시작해 이제는 자리가 없어 7,80명이 대기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녹취:신민수, 고려대 휴학]
"진로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지 않고 진학했는데 일단 진학하고 나니까 적성에 맞는 것 같지도 않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의욕도 안들고 그래서 재수 택했다"

5월부터 이처럼 대학 휴학생이 학원에 몰리는 것은 이례적입니다

보통은 기말고사가 끝난뒤 본격적으로 재수를 택하기 때문입니다

최상위권 학생보다는 중상위권 학생이 특히 많다는 점도 특징입니다

이같은 현상이 빚어지고 있는데는 몇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먼저 지난 입시에서 총점이 공개되지 않으면서 많은 학생들이 혼란을 겪었습니다

때문에 하향 안전지원한 학생들이 많았고 이런 학생들이 다시 원하는 학과에 가기 위해 재수를 택하고 있습니다

[녹취: 최유진 이대 휴학]
"들어가긴 들어갔는데 생각했던 것 하고 너무 달랐고 무엇보다 적성에도 안맞고 학교 자체도 정붙이기가 힘들었어요"

게다가 올 수능시험이 쉽게 출제될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비중이 커진 것도 원인입니다

재수생들에게 유리하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입니다

[녹취:유병화, 고려학력평가연구소 실장]
"수능은 통상적으로 반복학습에 의한 기대치가 상당히 높기 때문에 아무래도 재수생이 재학생보다도 수능에 있어서는 유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대학생들의 이같은 재수행렬은 여름방학 때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올 입시에서 큰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연·인문계 점수차 더 벌어져

2002년 6월27일 서울시교육청이 공개한 시·도교육청 연합 학력평가 결과에는 변환표준점수에 의한 등급구분 점수표가 처음으로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학생들이 받는 성적표에는 자신이 얻은 점수와 영역별 등급만 나와 있지만 이를 활용하면 자신의 성적이 전국적으로 상위 몇 %에 드는지, 현재 자신의 실력으로 원하는 대학에 입학할 수 있는 성적이 되는지를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다.


변환표준점수에 의한 영역별 1등급에 해당하는 점수는 인문계 ▲언어 103.41 ▲수리 77.76 ▲사탐 63.99 ▲과탐 44.54 ▲외국어 73.69점, 자연계 ▲언어 107.72 ▲수리 78.90 ▲사탐 44.16 ▲과탐 67.72 ▲외국어 75.68점, 예체능계 ▲언어 95.78 ▲수리 70.08 ▲사탐 59.19 ▲과탐 41.09 ▲외국어 69.18점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인문계 학생이 언어영역에서 변환표준점수로 103점을 받았다면 이 학생은 언어 영역에서 전국적으로 상위 4.3%선에 해당한다고 추론할 수 있다. 교육당국은 성적 위주의 대학 진학을 막기 위해 학생들의 전국 석차 및 학교·지역별 평균점수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영역별 등급구분 점수표는 수험생에게 최소한의 입시 정보라도 제공한다는 차원에서 계속 발표키로 했다.


영역에 따른 점수 편차는 언어가 23.36으로 수리(16.53)나 외국어(18.66)보다 높았다. 또 점수대별로는 상위권 학생들에 있어서는 수리가, 하위권 학생들은 언어에서 점수차가 가장 크게 나타나 학생들로서는 수능시 이들 과목에서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느냐의 중요한 관건이 될 것으로 분석됐다.


또 이번 시험에서도 5개 영역에서 인문계는 평균 218.14점, 자연계는 243.57점으로 자연계 학생의 성적이 전 영역에서 인문계를 추월했다. 계열별 점수차가 25.43점으로 3월(23.26점)보다 더 확대돼 올 수능에서는 교차지원 조건이 까다로워진 것과 더불어 교차지원을 시도하는 인문계생들이 크게 불리할 전망이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시험에는 재수생들이 전혀 참여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를 감안해 자료를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1. 2002년 6월 12일 실시한 서울특별시교육청 주관 전국연합학력평가 3학년 통계자료입니다. (7월 31일까지 공고예정)

 2. 1학년, 2학년 통계자료는 2002년 7월 5일 (금)에  탑재할 예정입니다.

 3. 담당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중등교육과 황귀연 장학사 (3999 - 051~3)

대입 수시모집 늘린다
  
[앵커멘트]

2003학년도 대학입시에서는 주요 사립대의 수시모집 비중이 크게 늘어납니다

박홍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연세대는 정시모집 인원을 줄이고 대신 수시모집을 10% 늘렸습니다

1학기에 10%, 2학기에 20%, 모두 30%를 수시모집으로 뽑습니다

서강대는 수시모집 비율이 44.5%로 늘어납니다

학교장 추천전형으로 35%를 뽑고 특기자로 2.5%, 가톨릭 교회지도자 추천으로 7%를 선발합니다

성균관대도 수시모집 비율이 30%에서 40%로 확대됩니다

1학기에 10%를 뽑고 2학기에 30%를 선발합니다

수시모집 인원이 적은 이화여대도 1학기 수시모집 선발인원을 100명에서 250명으로 늘릴 계획입니다

경희대도 수시모집 정원이 24%에서 35.75%로 늘어나며 중앙대도 20%로 확대됩니다

대학들이 이처럼 수시모집을 늘린 것은 정시모집을 줄여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섭니다

또 우수한 학생들을 미리 선점하려는 경쟁도 깔려있습니다

[인터뷰:종로학원 평가실장]
"성적뿐아니라 학교장 추천 등을 통해 선발되기 때문에 질적으로 우수하고 대학생활에도 잘 적응하기 때문에 대학에서 선호한다"

하지만 이같은 수시모집 확대는 일선 고등학교의 요구와 상반되는 것입니다

때문에 업무부담 가중과 학습분위기 훼손을 걱정하는 일선교사들의 불만은 올해도 여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YTN 박홍구입니다. .

주요 사립대학의 내년도 입시안 골자는 다음과 같다.

▲연세대 = 현재 정원의 70%를 선발하는 정시모집 비중을 60%로 줄이고 2학기수시모집을 20%에서 30%로 늘릴 계획이다. 1학기 수시모집은 10%로 현행과 같다.

종전까지 수능 이후 실시했던 재외국민특별전형은 9월로 앞당겨진다. 또 소년소녀가장과 환경미화원, 독립유공자 자손, 국가유공자 자손 등 지금까지 시행됐던 ’사회기여자 및 사회적 배려대상자 특별전형’에 해외 오지의 선교자와 의료봉사자,고엽제 후유의증 환자의 자녀 등을 추가시킬 예정이다.

그러나 올해부터 전면 도입할 것으로 예고됐던 기여우대제는 모집요강에 포함시키지 않기로 내부 방침을 정했다.

▲서강대 = 1.2학기 수시모집의 학교장 추천전형 정원이 각각 전체 정원의 10%,25%로 늘어난다.

또한 2학기 수시모집에서 특기자 2.5%와 가톨릭 교회지도자 추천전형으로 7%를뽑아 정시에 선발하는 인원은 전체 정원의 55.5%로 줄어든다.

이와함께 일선 고교 교사들의 요구대로 1학기에 실시했던 특기자전형은 폐지, 2학기 수시에 통합한다.

수능점수반영폭을 줄여달라는 교육부 요청에 따라 총점 1천점에서 수능이 차지하는 비율을 45%에서 40%로 낮추고 학생부성적의 비율은 45%에서 50%로 높인다.

한편 서강대는 학교장의 재량에 따라 무한대로 발급할 수 있던 추천서의 수를학급수의 2배이내로 제한했다.

▲이화여대 = 1학기 수시모집 선발인원이 100명에서 250명으로 늘어난다. 현행정시모집 다단계 전형방식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5단계의 합격자 사정과정을 3∼4단계로 줄이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현행 수능성적순으로 논술과 면접 없이 50%를 선발하던 1단계를 없애고 모든 수험생에게 논술(사범대는 면접)을 치르게 할 계획이다.

또한 현행 단계별로 영역수를 다르게 반영하던 수능점수도 4개 영역점수의 합으로 통일하기로 했다.

▲성균관대= 1.2학기 수시모집 정원이 전체의 30%에서 40%(1학기 10%, 2학기 30%)로 늘어난다.

지난해 2학기 수시모집에서 학생부 60%, 심층면접 20%, 논술 20%를 반영했지만올해 수시모집에서는 심층면접을 폐지하고 학생부 40%, 논술 60%를 반영한다.

또한 정시모집에서 가중치 없이 수능 5개 영역을 모두 적용했던 것을 4개 영역만 적용하고 외국어 영역에 가중치를 줄 예정이다.

▲한양대 = 수시모집에 수능점수에 상관없이 합격을 확정하는 ‘무조건’ 합격제도가 도입된다.

올해 어려웠던 수능으로 조건부 합격자가 탈락했던 사례가 속출함에 따라 수시모집 합격자 중 상위 50%는 수능성적에 관계없이 무조건 합격시키고 하위 50%만 수능성적에 따라 조건부 합격시킨다.

또한 전공예약제를 실시해 비인기학과인 독문과, 철학과, 사학과 등 3개 학과의학생 24명을 2학기 수시때 미리 선발한다.

▲경희대 = 1.2학기 수시모집 정원이 기존 24%에서 35.75%로 늘어난다. 기초학문 보호를 위해 전공예약제를 새로 도입, 약 6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수능 최소등급기준은 기존 의약계 2등급, 일반 4등급에서 의약계 2등급, 일반 4등급, 예체능계 6등으로 세분화한다.

정시는 가군의 경우 학생부 30%, 논술 3%, 수능 67%로 선발하며 다군은 수능 70%, 학생부 30%로 선발한다. 정시 총점 1천점에서 수능성적 반영 비율은 기존 65%에서 67%로 늘어난다.

▲중앙대 = 수시모집 비율을 지난해 12∼13%에서 20%로 확대, 수시1학기와 수시2학기에서 각각 전체정원의 10%씩 선발한다.

수시는 1단계에서 학생부 교과성적만으로 정원의 5∼10%를 선발한 뒤 제로베이스 방식으로 학업적성논술과 심층면접으로 최종 합격자를 가려낸다.

정시는 학생부 성적 30% 와 수능 70%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수능자격기준은 정시에는 없고 수시의 경우 의학부에서 새로 수능자격기준 1등급 제한을 둔다.

고아원 출신을 포함한 소년소녀가장 및 시설아동 특별전형, 국위선양자 전형 등이 새로 도입된다.

`재수선택' 대학생 휴학러시

올 수능이 쉬워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정시재도전을 위해 휴학, 학원가로 몰리는 ‘대학생 재수생’이 속출하고 있다.
이런 현상은 이공계 신입생을 중심으로 두드러지고 있으며 1학기가 끝나는 6월말께 가속화될 것으로 보여 상위권대학 및 의.치대 등 인기학과의 정시모집 경쟁률상승을 부추길 것으로 보인다. 1일 서울대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현재 신입생 등록생 중 88명이 휴학원을 제출했고 이중 군휴학자는 9명에 불과, 나머지는 올해 대입에 재도전하려는 ’대학생 재수생’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의.법대의 경우 휴학자는 각각 1명에 그친데 비해 공대 22명을 비롯 ▲농생대 13명 ▲간호대 11명 등 주로 이공계 학과.학부에서 이탈자가 속출하고 있다. 서울대의 경우 오는 23일까지 휴학신청을 할 수 있어 의과계열 등을 겨냥해 학원가를 찾는 신입생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양대도 지난달 첫째주 휴학신청 마감결과 신입생 휴학자가 89명으로 41명에불과했던 지난 해의 2배가 넘었고 이중 절반이 넘는 51명이 공대생이었다. 이 대학 관계자는 “휴학신청이 이미 마감됐지만 지금도 꾸준히 휴학 희망자가늘고 있어 계속 받아주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대학생 재수 과열조짐은 올 수능이 쉬워질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서울대마저 정시에서 수능비중을 대폭 확대키로 해 지난 해 하향안전지원으로 원하지 않는학과를 택했던 신입생들 사이에서 재수심리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연대와 고대, 성대 등 서울시대 대다수 주요대학은 1학기의 경우 아예 신입생의 휴학을 받아주지 않기로 했으나 이들 대학 역시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나는 6월부터 신입생 이탈로 몸살을 앓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서울시내 주요 학원가는 지난달말 개강이후로도 뒤늦게 재수를 희망하는지각 재수생들로 계속 붐비고 있으며 ‘자리가 남느냐’ ‘의과계열에 승산이 있겠느냐“ 는 등의 상담문의도 끊이지 않고 있다.

노량진 대성학원의 경우 이달들어 추가 수강신청자가 300여명이나 몰려 26일 이중 200여명을 추가선발했고, 종로학원도 추가수강신청 마감일인 28일 예년수준을 웃도는 200여명이 지원했다. 종로학원 김용근 평가실장은 ”수능난이도 하향조정에 서울대 수능 반영비중 확대까지 겹쳐 대학생 재수생이 예년보다 늘고 있다“며 ”이같은 대학생 이동은 1학기말부터 본격화, 올 입시에서 재수생 강세를 부추길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고3주의보'대학 등록 포기 속출/종로학원 사상최고의 경쟁률13대1,강남대성학원16대1

[뉴스 7]대학 등록 포기 속출/현고3재학생은 수시1,2학기 승부하는 것이 유리할수도,,,


⊙앵커: 유명 재수학원의 경쟁률은 사상 최고, 대학등록률은 사상 최저입니다. 재수를 선택하는 주요 이유는 어려운 수능 탓에 제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다는 아쉬움에 또 재수를 해도 불리하지 않겠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박 에스더 기자입니다.

⊙기자: 유시험선발 접수 마지막 날인 오늘 종로 학원에는 하루종일 학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경쟁률은 사상 최고인 13:1, 이미 합격자 발표를 한 강남 대성학원도 16: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윤지원(이대 합격/등록 포기): 생각만큼 너무 성적이 안 나와서요, 하고 싶은 거 못 하고 그러니까 너무 안타까워서 바로 재수를 하기로...

⊙박기웅(연대 합격/등록 포기): 합격한 데가 제 마음에 안 들어서 등록을 아예 안 하고 처음부터 재수를 하게 됐습니다.

⊙기자: 이처럼 학생들 상당수가 대학에 합격하고도 재수를 하려고 합니다. 서울대 1차 등록률이 87%로 사상 최저를 기록했고, 연세대가 67%, 고려대가 80%, 서강대가 61%, 이화여대가 85% 등 주요 대학 대부분의 등록률이 지난해보다 훨씬 낮아졌습니다. 서울대 간호대와 농생사범계열의 경우 추가모집까지 실시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학생들이 대학 대신 재수를 선택하는 것은 하향지원을 했다는 아쉬움도 있지만 무엇보다 재수가 결코 불리하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 때문입니다.

⊙김용근(종로학원 평가실장): 새 입시제도에서 재수생들이 특별하게 불리한 점이 없었고 또 어려워진 수능에서 재수를 할 경우에 보다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다라는 그런 확신이 있기 때문에...

⊙기자: 갑자기 어려워진 수능탓에 꾸준히 줄어들던 재수생 비율이 다시 높아질 전망입니다. KBS뉴스 박 에스더입니다.

수시지원 희망학생 크게 줄어

  올해 대학입시 수시모집에 지원을 희망하는  수험생이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올해 수능이 작년보다 쉬워질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수시모집에  합격하면 반드시 등록해야 하고 정시 지원을 못하는 등 관련 제도가 바뀐 데 따른 것으로  앞으로 수시모집 경쟁률이 낮아지고 일부 비인기학과의 미달사태도 예상된다.

    입시전문기관인 고려학력평가연구소는 지난 1∼3일 서울과 수도권지역의 고3 재학생(2천889명)과 졸업생(2천243명) 등 총 5천13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해 수시모집에 지원하겠다'는 수험생이 4명중 1명꼴인 25.4%를 기록해 지난해 34.4%보다 9%포인트 낮아졌다고 8일 밝혔다.

    이중 재학생은 35.9%로 작년대비 8%포인트 떨어졌고 졸업생은 11.8%로 작년보다 11.1%포인트 낮아졌다.

    지원 시기는 `수시 2학기'가 13.0%로 가장 많았고 `수시 1.2학기 모두  지원'은 11.0%였으며 `수시 1학기'는 1.3%에 불과했다.

    점수대별로는 인문계의 경우 수능 360점 이상의 최상위권이 34.5%, 자연계는 35.5%에 달한 반면 하위권(250점이하)은 인문 17.4%, 자연 17.6%에 그쳐 수시모집에 상위권 학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됐다.

    수시모집에서 궁금한 사항으로는 42.03%가 `학생부 산출방법 및 졸업생  지원가능 여부'라고 응답했고 `실시대학의 전형 요소별 반영비율'이 17.75%,  `심층면접과 논술고사 실시여부 및 대비법'이 9.35% 등이었다.

    선호학과는 인문계의 경우 경상계열(25.0%), 자연계는 의약계열(12.3%),  예.체능계 미술대학(6.0%)로 나타났다.

    지원대학 수는 `2개대학'이 39.5%로 가장 많았고 1개(21.6%), 3개(19.7%), 4개(19.2%) 등의 순이었다.

    수시모집에 지원하지 않겠다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이유를 물은 결과 `학생부 성적에 자신이 없어서'가 60.8%로 가장 많았고 이어 ▲수시모집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서(14.0%) ▲기타(9.7%) ▲심층면접과 논술에 자신이 없어서(8.1%) ▲수능에 자신이 있어서(6.8%) 등이었다.

현고3재학생은 수시1,2학기 승부하는 것이 유리할수도,,,

2003수시1인원이 적어 누구든 합격을 장담할수가 없으나..2003바뀐 入試제도부터 챙겨라

2003년 바뀐 入試제도부터 챙겨라
‘이제 고3인데 어떻게 공부해야 하지.할 것은 많고 시간은없고….’ 내년에 대학에 진학하는 고교 3학년생들은 수험공부에 대한 두려움부터 들 것이다.그러나 막연한 걱정은 금물이다.계획을 짜서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면 앞으로 1년을보람있게 보낼 수 있다.

▲올해 대학 입시의 특징을 바로 알자=수험생들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2003학년도 대입 제도의 특징과 달라진 점을정확히 아는 것이다.대입 제도의 변동 사항과 큰 방향을 알면 그만큼 준비도 쉬워진다.

올 입시에서는 수시 모집 전형에 합격한 학생들은 정시 모집 전형에 응시할 수 없다.복수지원을 올해도 할 수 있다.때문에 수시 모집에서 합격한 대학에 등록을 하지 않으면 대학 진학을 다음 해로 미뤄야 한다.한 학생이 연습삼아 여러 대학의 수시 모집 전형에 허수 지원하는 것을 막아 지원 기회조차 가지지 못해 선의의 피해를 보는 학생들이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대학들이 수시 모집을 통해 선발하는 인원도 지난해보다 늘 것으로 전망된다.수능 총점 대신 지원 학과의 요구에 따라일정 영역의 점수만 반영하는 대학들도 확산되는 추세다.수능 전국 석차나 수능 소수점 이하 점수는 올해에도 공개되지 않는다.

▲진로를 결정하면 능률이 쑥쑥=고 3이 되면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진로를 고민하지 않는다.‘대학만 들어가면 다 해결될 것’이라는 생각 때문이다.하지만 목표 없는 공부가 재미있을 리 없다.1학기가 시작하기 전에 자신의 적성과 진로,장래 직업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할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다.

이때 적성과 선호도에 따라 직업을 정하고 그에 필요한 학과를 정한 뒤 대학은 맨 나중에 정해야 한다.일단 목표를 정했다면 절반은 성공이다.목표 의식도 생기고 가야 할 학과나 대학에만 집중할 수 있기 때문에 진로 걱정에 낭비할 시간을 아낄 수 있다.

▲수시모집을 활용하자=진로를 정했다면 자신의 위치를 살펴보자.우선 학생부 성적과 수능 성적의 강점과 약점을 점검해야 한다.2학년 때까지의 학생부 성적이 좋지 않다면 수시 모집보다는 정시 모집을 노리는 것이 바람직하다.

올해 수시 모집에서는 허수 지원자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예상돼 소신있게 지원해 볼 만 하다.수시 모집에서는 학생부 성적이 중요하기 때문에 고3 1년을 남겨둔 고3 학생들이 재수생보다 유리하다.수시 모집에 대비하면서도 정시 모집에도 꾸준히 대비해야 한다.수시 모집에만 매달리다 포기해야할상황이 올 수도 있기 때문이다.

수능 시험 영역 가운데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교육인적자원부의 권고에 따라 영역별 가중치를 부여하는 대학이 늘 것으로 예상돼 자신있는 과목을 집중적으로 공부할 필요가 있다.

자신의 강점과 장래 희망 등을 고려해 희망하는 대학을 추려낸 뒤에는 그 대학의 세부 입시 전형을 수집,적극적으로준비해야 한다.대학들이 2003학년도 모집 요강과 전형 방법,일정을 발표할 때마다 별도 노트를 만들어 스크랩해 놓으면편하다.주요 대학들은 이달부터 올해 전형 일정을 발표할 계획이다.

▲논술과 심층 면접 준비는 평소에=논술과 심층 면접 실력은 하루아침에 느는 것은 아니다.그러나 매일 꾸준히 준비한다면 그리 겁먹을 필요 없다.

시사 문제는 논술과 심층 면접 시험의 단골 메뉴인만큼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희망 학과와 관련된 분야의 신문기사나책 등을 틈틈히 읽고 스크랩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것이 좋다.자연계열은 다 알고 있는 공식이나 정의를 다시한번 정리하면서 원리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수시1학기는 인원이 적어 누구든 합격을 장담 할수가 없으나...미리 알고 욕심내지 않고 철저히 대비하면 시간과 원서비를 절약이 가능합니다.


수시에 너무 욕심내면 정시까지도 피해가 가서 결국 모든것을 놓치는
경우도 이번에 많았습니다...

결국은 정보가 얼마나 중요하다는 것을 앞으로 알게 될것입니다.

현재로선 아직 각 대학별로 정확한 자료가 없으니 예년의 자료를 토대로
미리 대비하면 거의 비슷할것입니다...

자신의 모의고사가 어느정도인데 정시는 어느대학까지 가능한지를 먼저 파악하고 수시1,2학기에 소신지원 할지 안전지원 할지를 빨리 판단해야 합니다..

정보도 그냥 이용하는 것이 아닙니다...정확한 계산아래 하나의 오차가 없어야 가능합니다...




최근 2003학년도 대입 방향을 가늠하는 두 가지 변수가 확정되면서 논술ㆍ심층면접시험에도 상당한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각 대학이 논술ㆍ심층면접의 영향력이 큰 수시모집 선발 인원을 ‘상당히’ 늘이기로 방침을 굳힌 데다, 18일 교육인적자원부의 본고사식 지필고사 제재 방침 이후 새 전형요소 도입을 추진하던 상당수 대학이 논술ㆍ심층면접 중심의 기존입시 틀을 유지하는 선에서 올 입시안을 내놓기로 한 것. 논술ㆍ심층면접 비중 변화 23일 서울 주요 대학입학처ㆍ실장에 따르면 특별전형을 더욱 다양화하겠다는 연세대를 제외하면 대부분 대학에서 전형요소의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논술ㆍ심층면접반영 비율은 대학 별로 증가ㆍ축소 여부가 엇갈린다. 한양대는 학생부 비중을 낮추는 대신 논술에 해당하는 전공적성검사와 심층면접의 반영비율을 한층 높이기로 했다. 반면 경희대는 논술 반영비율을 줄이기로 했고, 중앙대 역시 학업적성평가논술 비율을 낮추고 제2캠퍼스의 경우 (심층)면접을없애는 방안까지 검토 중이다. 그러나 거의 모든 대학이 수시 정원을 확대하기로 해 논술ㆍ심층면접의 실질적 중요성은더 커졌다고 봐야 한다. 이화여대는 수시 인원을 지난해보다 많게는 50%까지 늘이기로 했고, 서강대는 지필고사 도입을 유보한 대신 수시ㆍ정원을 8% 안팎 증가시킬 방침이다. 연세대도 확대 폭을 저울질 중이다. 입시 전문가들은 “논술ㆍ심층면접에 강세를 보이는 특수목적고생이나 수도권 수험생이더 유리해질 것”면서 “대학별 입시안을 꼼꼼히 살펴 논술ㆍ심층면접 준비 여부와 시간투자 정도를 빨리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어떻게 준비하나 입시 상황에 따라 유동적이기는 하지만 올 입시 논술ㆍ심층면접 출제경향 및 난이도ㆍ채점 기준 등은 지난 입시(본보 18일자 25면) 때와 엇비슷한 수준이 되리라는 것이 각 대학 입학 관계자들의 전망이다. 따라서 지망 대학의 출제경향에 맞춰 스스로의 적응력을 높이는 것이 최선의 대책이다.수동적인 학원 수강보다는 같은 대학을 지망하는 수험생끼리 동아리를 만들어 기출문제를 분석하거나 매주 모의고사식의 논술ㆍ심층면접‘시뮬레이션’을 하는것이 좋다. 화제가 되는 책을 돌아가며 정리ㆍ발표하는 ‘독서계(契)’나 신문의 이슈면ㆍ학술면을 스크랩하는 것 역시 사회의 주요한 흐름을 짧은 시간에 파악할 수 있어 도움이 된다.

2003년 대입 특별전형 넓어진다


효행자.양심수 자녀.대안학교 출신…
선ㆍ효행자, 고령자, 국가유공자자손, 소년소녀가장, 생활보호대상자 자녀, 모범재소자,양심수자녀, 검정고시ㆍ대안학교 출신자…

올해 대입 수시ㆍ정시모집에서 실시된 ‘특별전형’ 선발 대상자들이다. 2003학년도 대입에서도 이처럼 특별전형을 통한 신입생 선발규모가 올해보다 더 확대되고 유형도 다양해져,이색적인 능력이나 이력을 가진 지원자에게 대학문이 대폭 넓어질 전망이다.

따라서 학생부 및 수능 성적이 다소 낮더라도 다채로운 경력과 능력을 가진 학생이라면 특별전형을 노려보는 것도 방법이다. 특히 1,2학기 수시모집 특별전형을 지원하려는 학생은 신학기가 시작되자마자 원하는 대학의 모집요강을 잘 파악한뒤, 고교장 등의 추천서와 자기소개서ㆍ수학계획서, 자격증 등을 잘 챙겨두는 것이 좋다.

최근 재외국민ㆍ외국인 특별전형과 농어촌 특별전형에서 편법ㆍ부정입학이 적발되면서 대학들이 자격기준을 강화하고 서류심사를 꼼꼼히 할 방침이어서 유념해야 한다. 특히 2003학년도 대입부터 수험생 1인당 추천서의 수를 대학별로 제한하기 때문에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

1학기 수시 특별전형에서는 추천서와 학생부 성적으로 일정 배수를 걸러낸 뒤 최종적으로 면접이나 지필고사를 실시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에 대한 대비도 철저히 해야 한다. 2학기 수시 특별전형의 경우 수능성적을 최저학력기준으로 적용하는대학이 많기 때문에 수능 준비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고려학력평가연구소 유병화 평가실장은 “2003학년도 대입 특별전형에서는 올해보다 더 다양한 전형이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면서“특별전형을 노리는 학생은 자신의 소질과 이력을 잘 판단한 뒤 특별전형과 관련된 각종 정보를 잘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진로 일찍 결정해 '맞춤식 공부'를



2003학년 대입전략 어떻게


2003학년도 수시모집이 5개월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6월3~15일 원서를 접수하는 1학기 수시모집에 지원할 예비 수험생은 지금부터 자신의 학생부 성적을 감안하고 자기추천서와 학업계획서, 각종 자격증 등을 차근차근 준비해야한다.



특히 2003학년도 대입부터는 수시모집에 합격한 경우 반드시 등록을 해야 하기때문에 ‘우선 붙고 보자’는 식의 지원을 할 것이 아니라 자신의 실력으로 정시 지원에도 도전해 볼만하다고 판단되는대학 3, 4곳을 골라 소신 지원해야 한다.



수시 합격자는 정시지원이 불가능하므로, 보험적 성격으로서 상위권 학생들이 서울 소재 중위권 대학의 수시에 지원했던 현상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상위권 대학의 인기학과에 수험생들이 몰리고 중위권 대학의 지원은 줄어드는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재현될 것으로 보인다. 중위권 학생들은 소신껏 수시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다.



수시에 지원할 학생들은 당락의 변수로 작용하는 심층면접과, 비중이 큰 학생부 성적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비교과 영역도 정시보다 중요하다.



서강대의 경우 가톨릭지도자 추천전형에서 불우시설 봉사활동을 5시간 이상 실시한 수험생에게 지원자격을 준다고 발표하는 등 출결상황, 봉사활동, 경시대회 등의 비교과 영역을 희망 대학이 어떻게 반영하는 지 파악해 대비하는 것도좋은 방법이다.



원하는 대학과 학과가 수능의 어떤 영역을 반영하고 가중치를 주는지에 따라 유ㆍ불리할수 있기 때문에 지망 대학의 정보를 잘 파악, 대비하는 것도 중요하다.



중앙교육진흥연구소 김영일 평가이사는 “학생부성적의 강약에 따라 수시와 정시 중 어떤 모집구분에 지원할 것인지를 결정하고, 고2 때까지의 학생부 성적이 좋지않다면 수시보다는 정시에 대비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대가 내년도 입시에서 영어 논술문제를 출제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상위권대학에 지원할 수험생들은 영어지문으로 된 논술ㆍ심층면접에도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예비수험생들은 영자신문의 사설 등을 통해 사회적이슈가 되는 주제들을 영어로 이해하는 능력을 기르고, 고교 수준 이상의 영어 어휘 및 표현에 대한 학습이 요구된다. 특히 어려운 내용의 장문을 빠른 시간내에 소화해 내는 속독 및 내용파악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둘 필요가 있다.



고려학력평가연구소 유병화 평가실장은 “논술고사의경우 기존의 고전 위주 출제경향에서 벗어나 현대문에서 발췌한 지문이 높아지면서 제시문을 현재의 사회상황에 적용할 것을 요구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면서 “수험생들은 다양한 주제의 현대문을 읽는데 주력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말했다.

재수생, 규칙적 생활리듬 유지 중요



2002학년도 대입에서 고배를 마시고 재수의 길을 걷게 될 학생들이 ‘두번 실패’하지 않기 위해서는 자신감을 회복하고 앞으로 1년간 주변의 온갖 유혹을 떨쳐버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재수생의 경우 학생부 성적에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는 데다, 실제로 입시를 한번 치러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페이스 조절만 잘만 하면 재학생보다 훨씬 유리하다. 따라서 수능과 심층면접ㆍ논술고사 대비에 주력하면서 지망하려는 대학을선택, 맞춤식 집중공부를 하면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다.



종로학원 김용근 평가실장은 “2003학년도 입시에서는 각 대학에서 모집하는 1,2학기 수시모집 인원이 늘어나게 되고, 지난해와 달리 재학생이 대부분을 차지하는수시 합격생의 정시지원이 불가능해짐에 따라 재수의 부담감이 줄어들 것으로 본다”며 “아울러 재수생에게도 수시모집을 허용하는 대학이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학생부 성적이 좋은 재수생들은 정시모집을 목표로 수능공부에 진력하면서,수시모집에도 관심을 갖고 희망하는 대학의 요강을 잘 살펴 수시합격의 최대변수인 심층면접을 충실히 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를 위해 지원할대학 3,4곳을 가급적 일찍 정한 뒤 해당 대학의 면접 및 논술 기출문제를 통해 감각을 익히는 등 차분히 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재수를 한다는 것은 위험부담도 적지 않다. 무엇보다 학교의 통제를 벗어나생활이 자유롭게 허용되는 만큼, 자기절제 등 확고한 마음가짐이 절실히 요구된다.



대성학원 이영덕 평가실장은 “공부시간 이외의 생활리듬을 철저히 통제해서 규칙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재수 성공의 지름길”이라고 조언했다. /김성호기자
..

2002학년도3월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 응시 현황

 

구분

 

언어영역

 

수리영역

 

사회탐구·과학탐구

 

외국어영역

인문

자연

예체

인문

자연

예체

인문

자연

예체

인문

자연

예체

계열별

250366

161935

52764

250364

161958

52757

250091

161803

52724

250290

161907

52692

전체

465065

465079

464618

464889

 

 

 

 

2002학년도 3월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 등급 관련 자료

 

<언어 영역 등급>

 

영역

등급

등급 구분점수

해당 등급 평균

비고

인문

자연

예체

인문

자연

예체

언어

1

102.39

106.35

91.04

105.00

108.44

93.93

변환 표준점수

기준

2

97.91

101.60

86.53

100.24

103.88

88.37

3

93.11

96.52

81.05

95.39

99.09

83.25

4

86.99

91.28

74.35

89.70

93.68

77.32

5

78.30

83.09

66.40

82.68

86.91

70.38

6

69.03

73.43

59.02

73.97

78.37

62.83

7

57.35

61.80

50.80

63.65

68.22

54.82

8

46.72

45.75

42.99

52.48

54.48

46.99

9

21.29

16.11

22.46

41.39

39.19

39.01

<수리 영역 등급>

영역

등급

등급 구분점수

해당 등급 평균

 

인문

자연

예체

인문

자연

예체

수리

1

76.78

76.34

66.08

81.87

78.98

72.34

변환 표준점수

기준

2

68.20

71.31

57.93

71.66

73.46

60.89

3

60.33

65.03

51.59

63.47

67.69

53.92

4

53.90

58.11

47.06

56.53

61.09

48.72

5

48.89

51.83

42.53

50.94

54.59

44.22

6

45.31

46.17

38.91

46.73

48.69

40.28

7

41.74

42.39

36.19

43.24

43.96

37.13

8

39.59

39.25

33.47

40.37

40.63

34.51

9

33.88

32.96

27.13

37.63

37.22

31.26

<사회탐구 영역 등급>

 

영역

등급

등급 구분점수

해당 등급 평균

 

인문

자연

예체

인문

자연

예체

사탐

1

63.98

44.32

56.05

66.29

45.68

58.46

변환 표준점수

기준

2

60.07

41.63

52.23

61.81

42.64

53.78

3

55.88

38.96

48.39

57.84

40.05

50.01

4

51.26

35.89

44.21

53.50

37.20

46.11

5

45.97

32.44

39.34

48.65

33.99

41.65

6

40.35

28.61

34.46

43.32

30.45

36.84

7

34.67

24.78

30.62

37.62

26.71

32.35

8

31.01

20.57

27.84

32.90

22.65

29.18

9

20.81

12.52

19.83

29.07

18.39

26.06

 

 

<과학탐구 영역 등급>

영역

등급

등급 구분점수

해당 등급 평균

 

자연

예체

인문

자연

예체

과탐

1

43.21

66.33

37.91

44.60

68.43

39.62

변환 표준점수

기준

2

40.25

62.71

34.90

41.48

64.39

36.02

3

36.96

58.51

32.23

38.34

60.50

33.33

4

33.99

53.75

29.22

35.26

56.07

30.51

5

30.37

48.38

25.88

32.05

51.08

27.40

6

26.75

42.74

22.86

28.49

45.73

24.19

7

23.45

36.04

20.86

24.96

39.70

21.70

8

21.15

31.49

18.86

22.22

33.74

19.75

9

15.55

21.05

14.17

19.67

29.37

17.53

 

 

<외국어 영역 등급>

영ㅇ역

등급

등급 구분점수

해당 등급 평균

 

인문

자연

예체

인문

자연

예체

외국어

1

74.38

75.33

65.51

76.27

76.87

70.13

변환 표준점수기준

2

68.50

71.14

58.66

71.13

72.99

61.50

3

62.00

65.35

52.50

64.89

67.96

55.05

4

55.20

58.91

47.01

58.27

61.86

49.38

5

49.01

52.15

42.55

51.87

55.31

44.55

6

44.37

46.67

38.79

46.54

49.34

40.52

7

40.66

41.53

36.05

42.41

44.09

37.28

8

37.56

37.34

33.31

39.09

39.38

34.65

9

28.90

27.36

24.75

35.80

35.17

31.62

<영역별 원점수 평균/표준편차>

 

구분

 

언어

영역

(120점 만점)

 

수리

영역

(80점 만점)

사회탐구

과학탐구

 

외국어영역

(80점 만점)

인문

(72점 만점)

자연

(48점 만점)

예체

(72점 만점)

인문

(48점 만점)

자연

(72점 만점)

예체

(48점 만점)

원점수

평균

(편차)

78.96

29.84

38.48

27.45

31.28

25.08

41.46

20.30

40.36

21.39

16.43

13.95

8.76

11.96

9.75

14.70

8.31

17.37

100점 만점 환산

점수

65.8

37.3

53.44

57.19

43.44

52.25

57.78

42.29

50.45

 

 

 

 

<전체 집단의 영역별, 계열별 평균점수>

구분

언어영역

(120점 만점)

수리영역

(80점 만점)

사회탐구

과학탐구

외국어영역

(80점 만점)

 

인문

자연

예체

인문

자연

예체

인문

(72

만점)

자연

(48

만점)

예체

(72

만점)

인문

(48

만점)

자연

(72

만점)

예체

(48

만점)

인문

자연

예체

원점수

평균

(편차)

78.70

82.77

68.53

27.37

36.52

21.10

38.48

27.45

31.28

25.08

41.46

20.30

39.67

44.36

31.38

21.43

20.48

20.27

14.96

17.79

10.22

13.95

8.76

11.96

9.75

14.70

8.31

17.29

17.37

13.49

100점 만점 환산

점수

65.58

68.98

57.11

34.21

45.65

26.38

53.44

57.19

43.44

52.25

57.78

42.29

49.59

55.45

39.23

 

수시 지원요령

A. 수시를 적극 활용 지원해야 하는 이유

1. 수능 등급이 안 나온다. (특히. 서울, 지방 대도시 ) 정시에는 상당히 어려워짐. 특히 이 과가 극심함. 그러나 문과도 이과생들이 교차지원이 극심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안심할 것이 못됨.
2. 문제가 어려워지면 상대적으로 수능이 더욱 폭락, 재수생 강세, 불안한 정시 를 위해 보험을 든다고 생각하고 적극 지원해야 한다. (만약 수능이 잘나오면 수능 발표 후 등록을 포기하고 정시에 도전하면 된다.)

B. 1차 합격 요령 

입시요강이 같은 대학이 하나도 없을 만큼 다양하고 복잡하다. 따라서 자기에게 유리한 입시요강 대학을 찾는 것이 제일 중요한 일이다.

1. 평어, 석차백분율, 석차백분율은 동석차 인정, 중간 석차 중 어느 것이 유리 한지 판단하라.(평어 대학 선택해야 할 경우 : 특목고, 성적부풀린 학교. 석차백 분율 대학을 선택해야 할 경우 : 성적부풀리기 안한 학교, 재적수가 많은 학교)
2. 반영교과목 : 자기 성적이 좋은 교과목을 반영하는 대학을 찾는다. 유형 : 전교과목 반영, 국영수사(인문) 국영수과(자연), 국영사(인문) 영수과(자 연), 국사(인문) 수과(자연), 1교과목 학생선택, 1과목 학생선택 등 다양.
3. 학년별 반영 비율 : 어느 학년이 성적이 좋은지 판단. 유형 : (20 : 30 : 50), (20 : 40 : 40), (30 : 40 : 30), (1 :1 :1) 등 다양.
4. 비교과 성적 반영 요소 및 반영 비율 : 자기가 성적이 좋은 요소를 반영하는 지 얼마나 반영하는지 판단, 나쁜 것이 있으면 반영하지 않은 대학을 찾으면 된다.
(반영요소 : 출결상황, 특별활동, 봉사활동, 행동발달 상황, 자격증 및 수상 경력) 이중 수상경력이 아주 비중이 크고 중요함. 특히 구청장 이상 외부상, 전 국 대회 경시 대회상, 대학 경시 대회상은 그 대학 지원 시 결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함.
5. 학생부 실질 반영비율 : 최고점과 최저점과의 차이가 큰지 작은지를 판단. 면접이 약하고 내신이 강하면 실질 반영비율이 큰 곳이 유리. 면접이 강하고 내신이 약하면 실질 반영비율이 작은 곳이 유리
6. 최저학력 기준을 확인 : 올해 최저학력 기준을 못 채우는 학생이 많을 것으 로 예상
7. 전형 요소별 반영 비율 : (학생부, 심층면접, 논술(지필), 수능) 중 어느 것이 강한지 판단하여 자기가 강한 요소의 비율이 높은 대학을 선택. 학생부가 약하고 수능이 강하면 수능으로 수시에 선발하는 대학도 있다.
8. 지원 자격을 분명히 확인하고 지원하라.
9. 특별 전형에 해당되는지를 자세히 확인하라.
(취업자, 특기자, 독자적 전형, 농 어촌, 실업계, 특수교육 대상자, 산업대 특별전형) 특히, 특기자, 독자적 전형에 해당되는지를 꼭 확인 ⇒ 해당되면 아주 쉽게 합격.
10. 학교 등급을 고려하여 지원해야 한다.
⇒ 1학기 수시에 엄청난 위력을 보였 음. 자기 학교 입시율이 어느 대학이 좋은지를 고려해야함. 예로 여고는 여대가, 지방고는 지방대가, 서울 및 경기지역 고교는 서울 및 경기 지역 대학이, 명문고 는 명문대학이 등급이 높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잠정적 정보에 의하면 A등급(특목고, 명문고), B등급, C등급(보통학교), D등급, E등급
11. 원서는 수평적 레벨로 내지 말고, 수직적 레벨로 내라.
12. 각종 서류에 신경써라.실재로 반영하는 대학도 있음. 면접시 중요 참고 자료가 된다.

C. 2차 합격 요령

1. 논술(지필)을 신경 써라.- 실시 대학인 경우
2. 심층면접을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당락에 결정적임. 1학기에 거의 50% 가 뒤바뀌었음.
심층면접:면접은 대비해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이미 준비된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면접사항은 생활기록부에 기재되어 있는 것을 토대로 확인 하면서
보이지 않는 비교과영역과 생활기록부에 기재되어 있는 비교과영역(학생회 활동,봉사활동,어학 점수(영어에서의 토플, 토익, 텝스 같은 성적 등)나 컴퓨터 자격증,전국 권위있는 각 경시대회 수상내역, 특별활동, 동아리 활동, 특기적성교육등)을 종합하여 최종결론을 내리겠지요...daehak.info
"앞으로의 입시준비생은 이러한 것을 감안하여 공부도 중요하지만 자신이 가장
자신있는 것을 하나 선택하여 이 기회에 한번 도전해 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것 같네요...성균관대의 이색 합격자들이 하나의 실례입니다...daehak.info
- 인문과학계열 김진환 (중산고, 2002.2 졸업예정, ☎ 02- 402- 1367)
  · 환타지 소설 '無限眞人' 1∼5권 출간
  · 인터넷에 연재하던 소설이 네티즌 사이에서 인기를 누리자 출판사의 제의로 출판
    : 현재까지 25,000권 판매 / 재판 발행
- 사회과학계열 신승엽(경성고, 2002.2 졸업예정, ☎ 02- 322- 1407)
  · 고교생으로서 벤처기업 등록 1호 (그린아이디어뱅크)
  · 튜브형 모자, 향기화 분토 등 4개의 특허출원상품 보유
- 사회과학계열 조성도(동성고, 2002.2 졸업예정, ☎ 02- 762- 5768)
  · 인터넷 사이트 Channel 10의 편집장 등 인기 홈페이지 10개 운영   
- 의예과 임상민(대구과학고 2002.2 졸업예정, ☎ 053- 762 - 2091)
  · 수학/과학 올림피아드 금상 수상
  · 의예과의 경우 수학/과학 올림피아드 입상자 4명 합격   
- 영상학과 박주미(TV 탤런트)와 차승원(영화배우)
  · 박주미의 경우 고교 3년간 평균석차백분위가 4.25%로서 학업성적이
     탁월하고, TOEFL 성적도 607점을 취득 "

 

'재학생들, 수시모집 노려라"

최근 모의고사 재수생과 격차 더 커져


입시전문기관이 최근 실시한 수능 모의고사 결과, 재학생과 재수생의 점수차가 올해초보다 크게 벌어져 재학생들의 입시전략에 변화가 필요해졌다.

이 같은 결과는 고려학력평가연구소가 지난달 수험생 12만1,050명(재학생7만2,630명, 재수생 4만8,420명)을 대상으로 치른 수능 모의고사 성적과 지난 5월 10만6,06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모의고사 성적을비교ㆍ분석해 1일 공개한 자료에서 밝혀졌다.

■재학생ㆍ재수생 격차 최대 22점

2개월 전에 비해 재학생과 재수생의 점수 차가 최대 22.4점(자연계)까지 벌어졌다.이번 모의고사의 재학생과 재수생의 계열별 평균성적 차는 인문계 25.5점, 자연계 42.8점, 예체능계 34.4점으로 나타났다. 5월 모의고사에서재학생과 재수생의 계열별 평균성적 차는 인문계 10.5점, 자연계 20.4점, 예체능계 19.6점이었다.

재수생들의 성적이 급격히 높아진 것은 2001학년도 대입에서 원하는 대학 및학과(부)에 입학하지 못한 대학 1학년 생들이 여름방학을 고비로 2002학년도 수능시험 준비에 대거 가세했기 때문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지난해 수능시험이 너무 쉽게 출제돼 상위권 수험생 중 상당수가 하향지원을 한 데다, 올해 수능시험이 다소 어렵게 나온다는 전망이 재수생 대열을두텁게 하고 있다는 것이다.

고려학력평가연구소 유병화 평가실장은 “2학기 들어서는 재학생과재수생의 성적 차이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면서 “따라서 재학생들은 수능 성적을 많이 반영하는 정시모집 보다는 2학기 수시모집을 노리고 대비를 철저히 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유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상위권은 언어영역 차이 커

이번 모의고사 결과 상위권 학생은 언어영역의 점수가 총점에 결정적 영향을 미쳤다.특히 자연계의 경우 395점 대와 390점 대 수험생의 총점 차이가 언어영역에서 두드러졌다. 중ㆍ하위권에서는 언어영역이 총점 차이에 큰 영향을미치지 않았다.

수리영역의 경우 상위권은 0.3~0.4점의 차이를 보이는 데 반해, 중ㆍ하위권은3점 이상 차이가 나, 총점 차이의 주 요인으로 작용했다.

사회탐구ㆍ과학탐구 영역의 성적은 점수대별로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지만, 사회탐구에서는인문계, 과학탐구에서는 자연계의 성적 폭이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어영역의 점수 차는 상위권의 경우 0.5점 안팎이고 하위권에서도 1.5점을넘지 않을 정도로 미미했다. 유 실장은 “이번 모의고사에서는 외국어영역이 총점 차이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지만 2002학년도 수능시험에서는 외국어영역의 난이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총점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고말했다.

'이해찬 1세대' 고3 성적 재수생보다 낮아
올해 고3 학생의 수능 모의고사 성적이 재수생에 비해 최대 30점(4백점 만점) 이상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상위 30%에 속하는 중상위권에서는 재학생과 재수생의 점수 격차가 더 컸다.

사설 입시기관인 대성학원은 22일 이같은 내용의 수능 모의고사(지난 4월 실시) 성적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 모의고사에는 재학생 1만4천1백11명, 재수생 8만6천9백22명이 응시했다.



◇ 재학생.재수생 격차= '이해찬 세대' 로 불리는 현재 고3 학생이 재수생에 비해 학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일고 있는 가운데 재학생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지난 4월 수능 모의고사 결과 전체 응시생 중 인문계 재학생(2백45.9점) 과 재수생(2백65.3점) 의 점수 차이는 19.4점이었다. 자연계의 경우 재학생(2백53.6점) 은 재수생(2백84.7점) 보다 31.1점이 낮았다.

상위 30% 집단에서는 인문계의 경우 재학생(3백7. 4점) 과 재수생(3백38점) 격차가 30.6점으로 더 벌어졌다. 상위 집단 자연계 역시 점수차가 38.2점(재학생 3백19.7점.재수생 3백57.9점) 이나 됐다.

영역별로는 수리탐구 영역에서 재수생.재학생간 격차가 컸다. 인문계는 5.3점(상위 30% 이상은 9.5점) , 자연계는 8.8점(상위 30% 이상은 11.5점) 차이였다.

◇ 중상위권 재학생 약세=4월을 기준으로 할 때 해마다 재수생과 재학생의 모의고사 점수 차는 10~30점 정도 난다. 전체 응시 집단을 기준으로 할 때 올해 인문계의 재학생과 재수생 점수 차는 1999년(16.3점) 보다 크지만 2000년(22점) 보다 작다.

자연계 역시 올해의 점수 차는 2000년(25점) 보다 크지만 99년(35.3점) 보다 작다.

하지만 상위 30% 이상의 성적에 속하는 중상위권에서의 재수생.재학생 점수 차는 올해가 가장 컸다. 99년엔 28.4점(인문계) ~31.7점(자연계) , 2000년엔 24.3점(인문계) ~22.9점(자연계) 차이가 났다.

한편 사설 입시기관인 중앙교육진흥연구소가 지난 4월 실시한 모의고사에서는 재학생이 재수생에 비해 40~50점 가량 낮게 나타났으나 파문을 우려해 점수를 공개하지 않았다.

◇ 향후 전망=올해 수능시험이 다소 어렵게 출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능점수 반영 비율이 높은 정시모집에서는 재수생이 유리할 전망이다.

재학생들은 학기 초에 비해 수능시험 직전엔 10~15점 정도 점수가 오른다는 것이 학원측의 설명이다.

그러나 이같은 상승 폭을 감안하더라도 재학생이 다소 불리하다는 분석이다.

대성학원 이영덕 평가실장은 "재학생들은 수능성적을 최저 학력 기준으로 활용하는 수시 2학기 모집에 적극 대응할 필요가 있다" 고 말했다.
현고3학력저하 심각

학력저하 심각                   수능, 내 점수로 갈 수 있는 대학은?   서울대 수학능력시험측정 시험지공개
◎SBS앵커: 이른바 열린교육 1세대라는 현재 고등학교 3학년생들의 학력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자: 중앙교육진흥연구소가 최근 전국 10만여 명의 고3생들을 대상으로 치른 수능 모의고사 결과입니다.
상위 50% 학생들의 평균 점수가 인문계는 288.8점, 자연계는 310.8점으로 나타났습니다.특별전형(주간,야간)으로 지원할 수 있는 고등학교 학과
   “高3 성적 공개 못할정도”입시기관 "모의시험 보니 재수생과 격차 너무커"
지난해 수능시험 성적과 비교하면 인문계는 50 점, 자연계도 46점이나 떨어졌습니다. 이번 모 의고사 평균점수도 240.4로 지난해 수능의 277.2점에 비해 37점이나 낮아졌습니다. 언어영 역이 조금 어렵게 출제됐지만 지난해 수능시험과 난이도가 비슷하다는 것이 출제 연구소측의 설명입니다.재학생은 내신과 비교과영역을 최대한 활용하여 수시전형을 노리면 더 유리할수도!
따라서 현재 고3생들이 수능시험까 지 실력을 더 쌓는다고 하더라도 지난해 수험생들과는 최소한 2, 30점의 점수차가 난다는 게 일선 학교와 입시 전문기관들의 분석입니다.<고성덕(여의도여고 진학담당교사): 현재의 출 제되고 있는 수능의 문제 유형을 보면 과거의 단순한 암기 위주식에서 많이 벗어나 있거든요. 그러니까 몇 달 동안의 공부를 통해서 한 3, 40 점을 올린다 하는 건 좀 어렵지 않나 생각이 되네요.>재수생, 삼수생, 사수생부터 비교내신제가 적용되는 대학 
고3생들의 학력이 이렇게 크게 떨어진 것은 무엇보다 3년 전부터 추진된 교육 개혁의 부작용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영덕(입시학원 평가실장): 현재 고 3 학생들이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새 입시제도가 도입이 되면서 막연하게 공부 안 해도 대학 갈 수 있다는 인식이 많이 퍼졌고 그 동안 수험생들은 나름대로 과외를 한다는 둥 공부를 했지만 심 리적으로 이완이 되면서 학력 저하현상이 초래 된 것으로 그렇게 봅니다.>이같은 충격적인 모의고사 결과를 볼 때 올해 대입 수능에서 재수생들이 초강세를 보일 것은 물론 교육 개혁 전반에 대한 재검토 요구가 제기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수능, 내 점수로 갈 수 있는 대학은?

<서울교육청 주관 3학년 학력 검사 상위 백분위>

* 인문계

상위백분위

400점 만점

200점 만점

5%

335

167.5

10%

297

148.5

15%

279

139.5

20%

263

131.5

25%

249

124.5

30%

239

119.5

35%

223

111.5

40%

217

108.5

45%

211

105.5

50%

205

102.5

55%

201

100.5

60%

191

95.5

65%

183

91.5

70%

175

87.5

75%

164

82

80%

157

78.5

85%

151

75.5

90%

142

71

95%

121

60.5
 


* 자연계

상위백분위

400점 만점

200점 만점

5%

328

164

10%

308

154

15%

286

143

20%

278

139

25%

263

131.5

30%

256

128

35%

243

121.5

40%

233

116.5

45%

224

112

50%

216

108

55%

208

104

60%

197

98.5

65%

187

93.5

70%

178

89

75%

170

85

80%

161

80.5

85%

150

75

90%

139

69.5

95%

123

61.5
 서울시 내 3개 학교의 표본 조사 결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