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서,학업이수계획서작성과 심층면접방법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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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면접대비 수시  '면접 100% 적중 문제와 최고의 교재는 학생부자기소개서다.
"앞으로 면접은
학생부자기소개서를 토대로 전공문제 인성문제 창의력문제가 주류가 될 것이다"

자소서 대필 ‘인정사정없다’ 무조건 탈락 “559억 정부 지원받으려면, 학종 더 깐깐하게 운영해야”

“자기소개서, 이렇게 쓰면 안 된다” 퇴고가 필요한 순간은?

 

일부 대학은 시간상 정보를 완전히 업그래이드가 완성되지 않았습니다.

스마트폰이 아닌 컴퓨터로 아래 해당 대학 클릭 인내심을 가지고 하단까지 검색하면 대학 간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이화여대  경희대  중앙대  숙명여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건국대  포항공대  한국외대  숭실대  서울과학기술대  가천대  동국대  홍익대  서울시립대  명지대  가톨릭대  성신여대  단국대  인하대  아주대  서경대  한국항공대  국민대  덕성여대  인천대  동덕여대  광운대  세종대  경기대  서울여대  상명대  총신대  삼육대  한성대  의치한교육사범대   

 

고교생이 ‘논문’ 실적으로 대학 진학? 지금의 대입에서는?  학생부종합은 불가능  특기자전형에서는 가능할수도 있다?

 

자기소개서의 주로 어떤 부분이 유사도 검색에 걸리는 것일까.

자기소개서 유사도 검색 시스템 중복 문장 TOP 10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 속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쉽게 배울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자신의 목표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노력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주었습니다. 

?힘을 모으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자기소개서를 기준으로 유사도 값이 5% 미만인 경우를 ‘A 수준(Blue Zone)’, 5% 이상 30% 미만인 경우를 ‘B 수준(Yellow Zone)’, 30% 이상인 경우를 ‘C 수준(Red zone)’으로 분류한다. 가령 자소서 글자 수가 약 1000자일 경우 50자 이상이 유사하면 표절을 의심받을 수 있다.

“대학에서 전화 왔어요”… 자소서 표절에 대한 소명, 방법은?

유사도 검색에서 표절 의심을 받더라도, 본인이 쓴 자기소개서임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제출하거나 심층 면담에서 관련 내용에 대해 충분히 소명할 수 있다면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반대로 표절 여부가 확정될 경우 입학 취소 등 강도 높은 조치를 각오해야 한다. 교육부는 올해 초 발표한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평가지표에 ‘자기소개서(자소서) 대필·허위작성 확인 시 의무적 탈락·입학취소 조치 조항을 신설한 바 있다.

자기소개서 꺼진불도 다시보자! 글자수 세기/맞춤법 검사기 - 사람인

[에듀칼럼] 대학을 선택하고 ‘자소서’를 쓰기 전 찾아야 할 북극성

2022 대입부터 자소서 대필?허위작성 시 불합격, 적성고사?교사추천서 폐지

자소서에도 ‘오답’은 있다… 자소서 검토 시 놓치지 말아야 할 것

수시 자소서, 아직 시작도 못했다면… 이것만은 반드시

수시 합격을 견인하는 자소서 작성, 실전 체크 포인트는?

자기소개서 꺼진불도 다시보자! 글자수 세기/맞춤법 검사기 - 잡코리아

면접 합격 준비: 학생부. 자소서. 시사 상식에서 나의 면접 문항 예측하기!!

의치한 인성 면접, 어떻게 답변할까?

 

중학교 하위권'27명 중 15등'이었던 학생, 고교 때 학종으로 반전 "연극부 열정이 대입 합격 지렛대"  서울대·연세대·성균관대·경희대 탈락하고, 고려대/사회학과 한양대에 합격? 나는 뭐든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

 

이제부터는 인성+소통 능력+배려+정보 선별 능력+전공적합성+창의력+발표/수행평가+협업능력이다..학교(공교육)활동 강자가 유리! 

가장 많은 대학이 공통적으로 ‘인성’ 125개 대학 93%, 전공적합성 100개 대학(75%), 학업역량 97개 대학(72%), 발전가능성 93개 대학(69%)

 

취직 못하는 서울대생에게 부족한 건 '이것' “사회 전반의 리더&기업 협업할 수 있는 사람을 원한다. 요즘 소통 능력, 창의력, 정보 선별 능력에 관해 이야기하는데 이는 협업 전제될 때 극대화된다.” 

 

4차산업혁명   10대들 UN에 '고발'   AI시대...  알파고의 시대.. 인간은 어떻게 바뀌어야 하나

“20세기 패러다임으로 21세기를 버티는 것은 상당히 어려울 것이다!”

한 과목만 월등해도 대학간다!  한양대 고등학교 3년 내내 물리를 파고들었다. 그 결과 내신 성적은 중위권이었지만 한양대학교 물리학과에 학생부종합전형(학종)으로 합격할 수 있었다. 그는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를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하는 게 학종을 대비하는 지름길”

한가지만이라도 최고가 되어 보세요.   영어 제2외국어가 자신있다면 함 도전하여 보세요.  반드시 은 이루어진다.

카톡시대(면접,자소서,대학설계컨설팅 카톡TALK클릭 id:daehak7)으로 해결한다=>예약:상담자(김인구 010-8750-2572)카톡TALK클릭 id:daehak7

어(학종)제2외국어로 대학가기   재외국민특별전형  학생부종합을 너무 두려워 하지 말라. 1.8~2등급만 오지 않는다...합격자 평균은 내신1.8~4등급(최저4~6등급 IB33~39/GPA3.3~9)불합격생 중 학생부가 1.8등급대이지만 탈락한 학생도 있고, 3.5등급대이지만 합격한 학생들도 있다.  합격자의 학생부 등급 분포가 2~3등급대도 상당하고 심지어 4~6등급대도 있다.. 1단계 서류 평가 합격자의 학생부 평균등급 분포가 4~5등급대도 상당하고 심지어 6~7등급대도 있다.  최종 합격자 평균내신등급  영어영문학과(내신 평균3.7등급 최저7.3등급까지 합격), 국제학과(내신 평균3등급 최저5.3등급까지 합격), 중어중문학과(내신 평균3.3등급 최저5.2등급까지 합격), 일어교육학과(내신 평균4,2등급 최저6.2등급까지 합격), 어교육학과(내신 평균2,4등급 최저4.2등급까지 합격) 영어통번역학과(내신 평균3.5등급 최저5.7등급까지 합격), 일본어학과(내신 평균4,2등급 최저6등급까지 합격), 프랑스어학과(내신 평균4,4등급 최저6등급까지 합격), 스페인어학과(내신 평균3.6등급 최저5.8등급까지 합격), 러시아어학과(내신 평균4,2등급 최저5.7등급까지 합격)  .. 일반 내신1~3등급&학교 Profile자신3~6등급(IB33~39/GPA3.3~9)외국어활동우수자(영어 제2외국어 내신1~3등급) 자소서 면접 승부 가능/학교 Profile가장 큰 변수

 

전교 5등은 떨어지고, 전교 15~20등 학생이 합격하는 경우도 있다. 고교 선생님이 의아해하며 두 학생의 학생부를 들고 찾아온다. 막상 학생부를 살펴보면 우리가 잘 뽑았다고 다시 느낀다. 전교 5등 학생의 학생부는 학교에서 만들어준 것이고, 전교 20등이지만 합격한 학생의 학생부에는 정말 진정성 있게 공부한 모습이 담겨 있어서다. 

 

달달 암기해서 전교5등(슈퍼컴퓨터)이 성공할까?   협업에 유능(소통 능력, 창의력, 정보 선별 능력) 전교20등이 성공할까?

미래의 인재상도 과거와 달라진 것 같다."아는 것에 대한 정의가 달라졌기 때문이다. 머리에 많이 채우고 이를 잘 활용하면 인재라고 불렀다. 하지만 내가 아무리 많이 외우고 알고 있어도 인터넷 검색해보면 그보다 훨씬 많은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 정보 중에 원하는 것들을 취사선택할 수 있는 정보 선별 능력이 더 중요해졌다. 여기에 원활한 소통을 위한 감성지수, 공감 능력도 주목받고 있다. 또 내가 아는 정보들을 잘 정리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능력도 중요해졌다. 과거보다 인재상이 복잡해졌다."

 

협업능력 단톡카톡TALK클릭 상위권 대학 선택하기 아이 장래희망 놓고 평소 많은 대화를 카톡TALK 클릭 전문가 합격 가능성 질문

 

면접 논구술 에세이 적중문제 '강추'  협업(협치)능력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은 없다’ 자기소개서 까면 깔수록 새로운 양파와 같은 면접 

 

 

 "18세 학생들 문체 파악… 입시 전문가가 써주거나 베낀 자소서는 다 걸려"

입학사정관들 "자소서 먼저 보고 학생부 본다"<=기사원문보기클릭(저작권 관계)=> "바쁜데 우는 애 만나면 … " 이런 질문 던져 인성평가      “자기소개서는 학생이 입학사정관에게 쓰는 편지”

대입에 반영 어떻게 할까
선택 갈림길 다양한 상황 제시
배려·책임감·소통능력 테스트
객관적인 평가 노하우가 관건등교육의 질 관리와 경쟁력 제고가 시급하고,
저출산에 따른 입학자원 감소 등을 감안해 대학구조개혁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사담당자 10명 중 7명, 스펙 좋아도 자소서 엉망이면 ‘탈락’

그렇다면 완벽한 자기소개서의 조건이란 무엇일까? 관련 질문에 상당수의 인사담당자들은 직무역량이 효과적으로 제시된 자기소개서를 꼽았다. 인사담당자의 34%는 지원자들의 자기소개서를 평가할 때 직무 경험을 묻는 평가를 가장 중시한다고 밝힌 것. 이어 지원동기 문항 23%로 뒷 순위에 올랐고, ‘지원자의 개별적 특성을 묻는 질문’(18%)이 그 뒤를 이었다. 그 외에 입사 후 포부’(10%), ‘NCS형 문항’(10%), ‘성장 과정 문항’(4%) 등의 답변이 있었다


때문에 입학처장들은 "자기소개서에서는 학생부 내용을 일일이 나열하지 말고, 자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가장 부각시키고 싶은 부분을 집중적으로 써야 좋은 평가를 받는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수험생 입장에서 학생부 내용 가운데 어떤 부분을 자소서에 집중적으로 써야 좋을까. 서강대 임경수 입학처장은 "학생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이 '어떤 활동을 써야 하느냐'는 것인데, 이런 질문 자체가 '학종에선 화려한 스펙이 중요하다'는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자신이 가장 많이 배웠다고 생각하는 내용을 쓰면 좋은 평가를 받는다"고 말했다.


건국대 최재헌 입학처장은 "자소서는 강점을 부각시키는 수단이기도 하지만, 약점을 소명할 기회도 된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학생부에 특정 과목 성적이 지나치게 낮게 나왔다면, 자소서에 왜 그런 결과가 나왔는지 소명해야 사정관들이 사정을 감안한다는 것이다. 서울대 안현기 입학본부장은 "학생부에 드러난 장단점을 자소서에서 보충 설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섬 지역 학교에 재학 중이라 다양한 교과과정이 개설되어 있지 않아 참여를 못 한 학생이라면 자신의 열악한 상황에 대해 자소서에 잘 설명하고,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쓰라는 것이다.

많은 학생의 관심은 학생부가 중요한지, 아니면 자소서가 더 중요한지다. 한국외대 나민구 입학처장은 "학생부는 팩트 위주인 '뼈대', 자소서는 그 팩트에 '살'을 붙였다고 보면 된다"며 "두 가지 모두 중요하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성균관대 안성진 입학처장은 "학생들이 '학종'을 '자기소개서' 전형으로 생각해 자소서만 잘 쓰면 유리한 전형이라고 하는데 이는 명백한 오해"라며 "입학사정관들은 학생의 글솜씨를 보는 게 아니라, 활동의 구체적 내용, 역량, 잠재력을 평가한다"고 말했다.

단, 자소서 내용을 풍부하게 만들기 위해 학생부에 없는 내용을 자소서에 넣으면 오히려 '부정적'인 평가를 받는다고 입학처장들은 조언했다. 자소서와 학생부 간 '내용 연관성'이 매우 중요하다는 뜻이다. 연세대 김응빈 입학처장은 "자소서는 '내가 3년간 무엇을 어떻게 했고, 그 과정에서 무엇을 배웠다'는 걸 보여주는 것"이라며 "3년간 학생부 기록에 나와 있지 않은 내용이 자소서에 툭 튀어나오면 진실성에 의심이 간다"고 말했다.

 

 


[교육] 독서토론 잘하려면 비판적 사고력 길러라

무분별한 추천서 상장 자격증 봉사시간 등 양 보다는 질이 중요합니다.
원하는 대학과 전형 유형에 따라..
꼭 필요한것 1~3개면 충분합니다.
가장 중요한건 학교 활동입니다.
그리고 그 학생 본인의 진실성입니다.
학교 활동보다 더 중요한 비교과영역은 없습니다.
앞으로 입시는 학교 활동이 제일 중요하고 인성과 창의력이 꼭 필요한 독서와 토론 일 것입니다.
앞으로 수시전형 입시는 창의.인성교육에 의한 창의.인성면접,논술이 강화 될 가능성 높아..

○ 학과 홈페이지에서 ‘핵심역량’ 파악하라

교내 활동이 요약되어 있는 학교생활기록부를 바탕으로 자기소개서에는 그와 관련된 ‘스토리’를 담는 것이 중요하다. 
이날 ‘눈길과 마음을 사로잡는 자소서 작성법’을 주제로 강연한 김용택 광영고 교사는 “자기소개서는 학생이 사정관에게 쓰는 편지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면서 “내가 ‘어떤 활동’을 ‘왜’ ‘어떻게’ 했는지에 대한 동기와 과정, 결과를 자신만의 색깔로 표현해야 한다”고 말했다. 입학사정관에게 자신을 소개하고, 사정관이 ‘우리 대학과 해당 전공에 필요한 학생’이라는 생각이 들도록 설득해야 한다는 것. 
이를 위해서는 자신이 지원할 학과에서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미리 갖추고 서류를 통해 자신의 자질을 어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김 교사는 “예를 들어 기자가 되기 위해 언론정보학과를 지망하는 학생에게는 문제해결능력과 대인관계 능력, 의사소통 및 표현능력 등의 역량이 요구된다”면서 “수행평가를 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를 원만히 해결한 경험 등 해당 역량을 드러낼 수 있는 경험을 자기소개서에 녹여내라”고 조언했다. 이어 “원하는 대학의 학과 홈페이지에서 나의 자질이 해당 학과에서 원하는 핵심역량인지를 살펴보고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각각의 역량을 파악할 수 있는 사례를 적절히 골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 ‘색깔 형광펜’으로 학생부에서 나의 역량 표시하기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므로 자기소개서에서 4가지 역량을 골고루 드러내는 것이 중요하다. 
자기소개서에 들어갈 내용을 작성하기 위해서는 먼저 학생부에서 △출결상황 △수상경력 △진로희망사항 △창의적 체험활동상황 △교과학습 발달상황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독서활동상황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등을 살펴보아야 한다. 학생부 각 항목에 기재된 내용을 살펴보며 입학사정관이 어떤 항목에서 어떤 역량을 평가할지를 염두에 두는 것이 중요하다.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인성에 해당하는 학생부 내용을 각각 다른 색깔의 형광펜으로 칠한다. 예를 들어 간호학과에 지망하는 학생이 수학경시대회와 과학경시대회에서 상을 받았다면 ‘전공적합성’에 해당하는 형광펜으로 칠하고, 이 학생이 국어와 영어 등 전공과 관련이 없는 부분에서도 우수한 실적을 냈다면 ‘학업역량’에 해당하는 형광펜으로 색칠하는 방식이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학생부의 모든 항목에서 드러낼 수 있는 핵심역량을 추출한 뒤 그것을 한 장에 표 형태로 정리한다. 정리한 자료를 보며 그 중에서도 스스로 가장 자신 있는 활동, 즉 기억에 남는 일이나 역경을 극복한 경험, 이를 통해 배운 점과 달라진 점 등이 많은 활동을 골라내 개요를 작성한다. 작성한 개요를 바탕으로 1200~1300자를 작성한 뒤 여러 번 읽으며 조금씩 줄여나가면 매력적인 자기소개서를 완성할 수 있다.
김 교사는 “자기소개서는 학생부를 바탕으로 작성하는 것이기 때문에 다양한 교내 활동에 최대한 참여하고 그것을 수시로 기록해 선생님께 제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 ‘종결형’ 아닌 ‘진행형’으로 발전가능성 드러내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자소서의 평가’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 김경숙 건국대 책임입학사정관은 자기소개서 공통문항에서 모두 ‘배우고 느낀 점’을 묻는다는 점을 강조했다. 실제로 자기소개서 1,2,3번 문항은 ‘학업에 기울인 노력과 학습 경험에 대해 배우고 느낀 점’ ‘본인이 의미를 두고 노력했던 교내 활동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 ‘학교생활 중 배려, 나눔, 협력, 갈등 관리 등을 실천한 사례와 그 과정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에 대해 묻는다. 
김경숙 책임입학사정관은 “대부분의 학생들은 배우고 느낀 점을 묻는 질문에 ‘정말 기뻤다’ ‘뿌듯했다’ ‘유익했다’와 같은 종결형 어미로 작성한다”면서 “대학에서는 어떤 활동에 대한 학생의 감상보다는 학생의 ‘발전가능성’을 보려하기 때문에 ‘진행형’ 어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A라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쳐 굉장히 뿌듯했다’고 단순하게 작성하는 것이 아니라, ‘A라는 활동을 통해 즐거움을 느껴 B라는 활동도 시도해볼 예정이다’ ‘B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현재 A라는 책을 읽고 있다’와 같은 진행형 어미를 사용하라는 것. 
김 책임입학사정관은 “자신의 활동경험이 어떤 측면으로 확대하고 심화될 수 있을지 ‘연결고리’를 찾아 발전가능성을 드러내라”고 조언했다. 에듀동아 최송이 기자 songi121@donga.com

 

 

“‘전문가’ 아닌 ‘혁신가’의 시대… ‘교육 혁신’ 반드시 필요”     학교 주도형’에서 ‘학생 주도형’으로… 능동적 인재 양성에 눈뜬 대학들

“엄마 나 수학 100점 맞았어. 이제 됐죠? 나 그림을 그리고 싶어”훌륭한 사람이 되려면 영어도 공부해야지. 그림은 나중에도 그릴 수 있단다

 

 

 

학생부종합전형이란 바로 이런 학생들을 선발하기 위한 전형이다.

"1등 보다 친구가 중요"..어른들 숙연케 한 우정[김도현/부산 달산초...| SBS | 맨발의 치매 할머니에게 신발 벗어준 20대 바리스타 '감동'

어른들의 박수가 쏟아집니다. 아이들은 누가 먼저 결승점을 통과하는지가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1등보다 넘어진 친구에 대한 걱정이 훨씬 컸습니다.

 

앞으로 학생부종합전형의 대세는       ‘국제 바칼로레아(International Baccalaureate·IB)’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주입식 교육이 웬 말?” 지역별 ‘미래교육’ 모색 시도 ‘눈길’

경기교육청은 2022년부터 고교학점제를 전면 시행한다

대구·제주교육청은 일단 IB를 한국어화해 2015 개정 교육과정과 연계한 특화 모델을 개발

학종은 자기 주도적인 교육과정으로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IB고교학점제가 대입에서도 더욱 유리하게 작용 할 것이다.

 

협업능력 단톡카톡TALK클릭 미리 알고 대비하면 꼴찌도 서울권 대학을 갈 수 있는 방법 있습니다..    칭찬이 학습 능력 향상에 효과적 ‘잘 좀 해라’는 말 대신 ‘잘하네’라는 말을 계속 해주길 바랍니다.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진로를 생각하도록 돕는 게 부모가 할 일입니다.”  대입 원서를 쓸 때가 돼서야 진로를 고민하는 부모님들은 거의 후회...평소에는 별 관심조차 없다가 수능 점수를 보고 난 다음 ‘적당한’ 학과를 ‘찍어 진학하도록 하다 보니 아이들도 자신의 진로 결정을 소홀히 하게 된다는 것이다...“평소 아이들과 대화하면서 장래 희망과 되고 싶은 이유도 듣고 그 직업의 장단점,이를 위해 얼마나 노력해야 하는지를 알려줘야 합니다.” 아이들이 재능과 끼는 발산 하도록 도와 주되 자라면서 스스로 진로를 결정하도록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백댄서가 되겠다는 자녀에게 ‘너 때문에 얼마나 고생하는데 겨우 백댄서냐.’라며 아이의 말을 묵살하기보다 백댄서가 되고 싶은 이유를 듣고 장단점 등을 설명해주면서 스스로 판단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송가인 난 될 때까지 '찍어'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포기하지 않으면 언젠가 빛을 발할 수 있을 것..   아 이세상에 못할게 뭐야  내사전에 포기는 없어 오  인생이란 길고 긴 여행   앞이 막막하고 한숨이 날때  내일 걱정은 내일해도돼 오늘을 더 즐겨봐  남들은 잘나가보여도  걱정없는 사람 없단다 단한번 사는 인생이잖아  마음이 가는 대로해  아 이세상에 못할게 뭐야  내사전에 포기는 없어 오  난 될 때까지 찍어 

상위권대학가기카톡TALK클릭“아이 장래희망 놓고 평소에 많은 대화를”자소서,면접,컨설팅(카톡TALK클릭 id:daehak7)으로 해결한다 

실패와 실수도 스펙(고려대)..실패를 두려워 하지 말고 "자신의 목소리를 내주세요"[방탄소년단 BTS/UN연설문](And maybe I made mistake yesterday, but yesterday's me is still me. Today, I am who I am with all of my faults and my mistakes. Tomorrow, I might be a tiny bit wiser, and that would be me, too.) And maybe I made mistake yesterday, but yesterday's me is still me. Today, I am who I am with all of my faults and my mistakes. Tomorrow, I might be a tiny bit wiser, and that would be me, too.    '손흥민-이강인이 주는 교훈' 단순히 기술(달달 암기하는 기술)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더 중요한 것은 창의성이다. 결국 차이를 만들어내는 것은 실패를 두려워 하지 않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마인드다.   김연자 아모르파티(Amor fati'네 운명을 사랑하라')자신에게 실망 하지마 모든걸 잘할 순 없어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이면 돼  가슴이 뛰는 대로 하면 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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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학부모,노인 진로,적성,인성,미술,심리상담(치료)에서 자소서,면접,대학입시컨설팅까지,30년전문상담(김인구)와 함께 하 카톡TALK상담

카톡TALK으로 자소서,면접 대학선택컨설팅(수시냐 정시냐, 마지막 선택의 시간이 왔다)예약:상담자(김인구 010-8750-2572)카톡TALK id:daehak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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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 스팩은 협업능력이다!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은 없다’

어떤 학생이 학교 가정 사회에서 인정받는가? 

첫째, 학교 가정 사회에서 차별화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특정과목 등 특기 특별활동에서 월등한자

둘째, 학교 가정 사회에서 어떤 난관에도 식지 않는 열정을 갖고 있다...실패를 두려워 하지 안는 학생  

낙후 된 환경 극복  불리한 교과 성적 극복  수행평가(협업수업)‘학생부 항목 중 가장 중요한 것은?’…학종 궁금증을 파헤치다.

셋째, 학교 가정 사회에서 누구와도 함께 소통과 협업에 능하다...  학교임원  동아리활동   봉사 예체능활동

떡잎부터 달라지는 대입 지형, ‘고입’부터 수시파, 정시파 나뉘나?


 미국 대학은 학문 간 장벽 허문 '혁신의 용광로' “협업에 가산점과 지원금”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은 없다’

스탠퍼드대만 해도 ‘정교수 2000여 명 각자가 최고경영자(CEO)’라고 불릴 정도로 교수들의 자존심이 강하기로 유명하지만 그들 사이에서 통하는 대원칙은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은 없다’이다. 에이미 리 스탠퍼드대 국제협력부문 연구원은 “요즘엔 융합 연구가 워낙 활발하다 보니 교수들이 대학원생을 뽑을 때 다른 과 학생을 더 선호할 정도”라고 말했다.


구글이 찾는 인재? 능력 뛰어나도 협업 못하면 NO!

미래에는 '협업하는 괴짜'가 성공한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한, 강력한 교육혁명

미래 인재의 핵심 역량 '협업력'이 뜬다

4차산업혁명   10대들 UN에 '고발'   알파고의 시대   염재호 고려대 총장 “도전정신 키워야… '3무 정책'  수능 만점을 받기 위한 테크닉만 훈련된 학생을 배제하려 한다..   알파고의 시대 사람 중심 선발 고려대“20C 패러다임은 21C에 맞지 않는다""고려대 수시 확대 이유? 수능 1~2점보다 '고교생활 충실도'에 비중 둔 것"   최상위권 입시의 변곡점, 변혁의 고려대     고려대 김재욱 입학처장, “학생이 행복한 입시.. 입시보다 교육본질 보라”   결론은, 학생중심의 입시다. 학부모도 상관하지 않고, 고교명성을 높여주는 입시도 하지 않겠다. 철저히 학생이 공정한 기회를 갖고 대학을 볼 수 있고 올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

 

 [신간도서] ‘미래를 읽는 부모는 아이를 창업가로 키운다’     어려움 닥쳤을 때 헤쳐나가는 힘 키워주세요
지금 초등학생들은 '자살송'을 흥얼거리면서 자살 위험에 노출되어.. 현실에는 언제나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합니다. 중요한 것은 문제에 대응하는 삶의 태도입니다. 삶의 태도는 가르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아이가 스스로 터득하는 것..  스카이(SKY)에 진학시킨 학생 수를 자랑스러워하던 20년 차 입시강사가 있었다. 하지만 정작 그가 명문대에 보낸 학생들은 "할 줄 아는 게 없다.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여태까지 해온 입시지도에 의구심이 드는 순간이었다.해답은 스탠퍼드대학에서 찾았다. 

 

"나는 한국에서 49등 하던 꼴찌"..코리안 구글러를 만나다    내가 정말 뭘 하고 싶지, 내가 뭘 잘하지?'난 그게 중요하다고 생각해' 이렇게 얘기하는… 그니까 요즘에도 되게 도전이에요..구글이 되게 잘하는 부분 중에 하나가 실패를 굉장히 박수쳐주는 문화..네가 이거를 정말 새로운 거, 누구나 하고 싶지 않았던 거를 네가 시도 했을 때 실패했어 네가 우리한테 큰 레슨을 줬어, 우리가 거기서 정말 많이 배웠어, 다시 한번 해보자..그 동안 저희 손들고 정답을 얘기 해야 되는 그런 (한국의) 교육 문화? 그런 것들이 많이 바뀌어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고..

 

 

대한민국의 교육철학과 이념은 ?

우리나라 교육의 가장 큰 문제는 아무런 철학과 이념이 없는 것 “학교에서 무얼 가르쳐야 하는지, 어떤 인간을 만들어야 하는지 방향성이 없다” 예를 들어 일본은 가정부터 학교까지 일관되게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 것’, 미국은 ‘거짓말하지 않는 것과 법질서를 지키는 것’, 영국은 ‘명예를 잃지 않는 것처럼 교육 철학이 기본으로 깔려 있는데 우리나라 교육제도에는 그런 뿌리가 없기 때문에 교육정책이 정권의 입맛에 따라 바뀌어 왔다는 것이다.     그럼 앞으로 대한민국 교육철학과 이념은 '협업'하는 것으로 하면 어떨까요.

 

 

신분증 발급기관으로 전락한 대학 고등학교 교육의 수준이 낮다며 나무라기 전에 앞서 대학 스스로의 학문 역량을 성찰해야

기껏 나라 안 '골목대장' 노릇 서울대28위 고대61위 성대70위 포스텍80위 연대80위 한대91위 경희대207위 중대379위 이대401위

‘SKY 대학’은 국내에서만 알아준다?  ‘이대(401-450위)농성 직장인 대학은 학교 격 떨어뜨려’  서울연고대 이대 성대 서강대 선취업·후진학 고려해야

"학종시대, 서류로 대학간다... 입시 DNA를 바꿔라" '점수'는 설 자리를 잃었고, '학교생활기록부'가 중심이 됐다는 의미다.  "점수로 줄을 세워 뽑는 입시는 끝이 났다는 것을 상징한다"    한국 인재 경쟁력 또 떨어져 세계 39위..중국과 간발의 차   인공지능! 대결’ 투입했더니 판매원 ‘제로’   알파고의 시대  4차산업혁명시대는 지금 같은 암기 위주나 실수 안하기 위주의 공부방식으로는 미래가 없다.  염재호 고려대 총장 “도전정신 키워야… '3무 정책'  수능 만점을 받기 위한 테크닉만 훈련된 학생을 배제하려 한다..  전례 없이 빠르게 변하고 있는 사회에 우리 아이들은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알파고의 시대  4차산업혁명  '최순실사건'  '딸 입시에 대학원생 제자 동원'…교육부, 성균관대 교수 '파면' 요구   대한항공 갑질 파문 ..권력형 성범죄로 인한  대학 기업 사회 모두가 급속도로 변화  학업 성적보다는 인품(사람 중심)전공적합성 위주로 선발

4차산업혁명 대학 기업 선발 방식도 바뀔것이다!   사람과 사람간 소통! 협업!

 

[문재인 당선] 수능·고교 내신 완전 절대평가제로…입시정책 확 바뀔 듯...대학입시를 학생부 교과, 학생부 종합, 수능 전형 세 가지로 단순화하고 논술이나 특기자 전형(영어, 수학, 과학) 등 사교육을 유발하는 전형은 대폭 축소 또는 폐지하겠다고 밝혔다...문 당선인 측은 고교 내신 역시 "절대평가로 전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장기적으로는 수능을 자격고사화 하는 방안을 비중 있게 검토.. 앞으로 대한민국 입시는 공교육이 답이다.. 외고·자사고 폐지 가능성 커..이에 따라 선발 시기에 따라 전기고, 후기고로 나뉘던 현행 제도 대신 일반고와 자사고, 특목고를 같은 시기에 뽑는 방향으로 정책이 조정될 것이란 관측이다. 

 

 

입시 방향은 대표적인 모범 사례로 고려대 가 될 가능성이 높아 질 것이다. 

  

 

 

대학 면접대비 수시  '면접 100% 적중 문제,최근시사문제와 최고의 교재는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다 '

"앞으로 면접은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토대로 전공문제 인성문제 창의력문제가 주류가 될 것이다" 

자소서 대필 ‘인정사정없다’ 무조건 탈락 “559억 정부 지원받으려면, 학종 더 깐깐하게 운영해야”

블라인드 면접 강화 교복 착용 금지

면접 논구술 에세이 적중문제 '강추'  협업(협치)능력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은 없다’ 자기소개서 까면 깔수록 새로운 양파와 같은 면접 

 질문 1. 학생은 어떻게 협업할 것인가?

학생이 그동안 해결한 문제가 무엇인지 예를 들어보고 과정을 설명해 보라..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 그 결과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면접 100% 적중 문제,최근시사문제

 

성범죄자의 신상공개는 정당한 정책인가     홍길동은 영웅인가? 도둑인가?   장기매매를 합법화해야 하는가?   사형제도를 폐지 해야하는가?   미투운동, 성폭력 문제의 해법이 될 수 있는가     안락사 이대로 좋은가?   배아는 인간과 동일한 도덕적 지위를 가지는가    초등학생 화장에 대하여     결혼제도 필요한가?   각종 약물이나 화장품 동물 실험    인류의 달 착륙은 거짓인가      원자력 발전소의 득과 실   가상화폐(암호화폐) 규제 필요한가     친구의 별명을 부르는 것?    주취감형(술을 마시면 형벌 감형) 폐지 필요한가?     학교에서 핸드폰을 사용해도 되는가?    소년 범죄 처벌을 강화해야 하는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유튜브, 어린이 등장하는 영상 댓글 차단한다는데…    인간 복제 찬성, 반대   [초등 아고라] 유튜브 댓글 규제, 우리 생각은요?      대마초를 합법화해야 하는가?

 다수를 위한 소수의 희생은 정당한가    선의의 거짓말은 윤리적인가   인간의 본성은 본래 선한것인가    통제를 거부한 캡틴아메리카의 선택은 옳은가 ? 캡틴아메리카:시빌워    구글에 정밀지도 반출을 허용해야하는가   This House supports Good Samaritan Law should be established    착한 사마리아인 법은 제정되어야 하나   선의의 목적은 불법적 수단을 정당하게 만드는가 ? 다크나이트    This House would legalise Prostitution   창조론은 세상의 기원을 설명할 수 있는가   부정확한 선거여론조사, 필요한가   간통죄 폐지는 올바른 결정이었는가   공공장소에서의 음주규제는 필요한가   메갈리아 논쟁은 성평등에 기여하였는가   노인 연령 기준 상향해야하나    This house believes that the Internet is interfering with social development   의무투표제는 필요한 정책인가   온라인 게임셧다운제도는 폐지되어야 하나   동물원은 필요한 시설인가   모병제, 도입해야 하나   자살은 개인의 선택으로 존중되어야 하나   인간에게 종교는 필요한가   청년수당 지급정책은 시행되어야 하는가    불효자방지법, 제정되어야 하나   여성에게도 병역의 의무를 부과해야 하는가    형사 미성년자 연령, 낮추어야 하는가    This house believes that Wartime Operational Control must be transferred as planned   한일위안부합의는 지켜져야 하는가   This house would allow the development of Genetically Modified Organisms.   흥선대원군의 쇄국정책은 옳았나   재판 중계, 허용되어야 하는가

 

협업능력 단톡카톡TALK클릭 상위권 대학 선택하기 아이 장래희망 놓고 평소 많은 대화를 카톡TALK 클릭 전문가 합격 가능성 질문


“자기소개서, 이렇게 쓰면 안 된다” 퇴고가 필요한 순간은?

블라인드 면접 강화 교복 착용 금지

“면접에서 당황하지 않으려면, 고1·2 기억 되살리세요” 열심히 공부하는 것도 좋지만, 놀 때 잘 노는 것도 중요해요. 쉬는 시간, 점심시간에 친구들과 웃고 떠들며 힘든 일을 잊고는 했습니다. 수학여행이나 현장 체험을 갈 때는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쌓고 돌아오려 했어요.”

 

“발표·말하기 대회 참여해, 면접 긴장 극복했죠” 학종은 고등학교 교육과정 내에서 성장한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학교 수업에 집중하며 관심 분야에 대해 꾸준한 노력과 열정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

 관심사와 꿈을 찾고, 이와 관련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독서로 보완 ‘쟁점 한일사’ ‘B·C급 전범’을 주제로 인권 캠페인을 진행..B·C급 전범은 주로 지도자급인 A급 전범과 달리 자신의 의사와 관계없이 전쟁범죄에 얽매인 경우가 많습니다. 포로감시원으로서 연합군 포로와 접촉했다는 이유만으로 전범재판에서 유죄판결을 받는 식으로요. 이들은 우리나라와 일본 어디에서도 제대로 된 생활을 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인권 문제를 알리기 위해, 교내 국제인권동아리에서 짧은 정보성 글을 작성해 화장실과 교내 복도에 붙이는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최근시사문제

금값이 정말 '금값'이래요… 왜 자꾸 가격이 오르나요?

일본경제보복 불화수소가 만든 풍선효과들을 말하고 HF(불산,불화수소)에 대해 아는 대로 설명하여 보세요.

"개 도살 금지"  "식용견-반려견 구분해야"  중 하나를 선택 본인의 생각을 말하여 보세요.

맨발의 치매 할머니가 길에서 헤매고 있다면 본인은 어떻게 할 것인가?   

'기생충' 봉준호 감독이 밝힌 #빈부격차 #사회계층 #황금종려상 의미는?

학폭가해자 내 '10대' 망친 그 아이가 TV에.."하루하루 고통" 어떻게 생각하나요?

"우승컵에 발 올리고 소변 시늉"…U-18 축구팀 '中대회 모욕' 논란과 관련 인성의 중요성에 대해 말하여 보세요.

[시사톡] 입법부·행정부·사법부 권력 균형… ‘헌법’이 보장

[시사톡]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 소년범 보호 필요한가?

[시사톡] “이민자·자유무역협정 NO, 미국이 우선”

[시사톡] 무엇이 평화적 시위를 가능하게 했나?

의치한 인성 면접, 어떻게 답변할까?

 

1,미·중 무역 전쟁과 북핵 문제 [투자의 창] 무역전쟁에서 배우는 교훈  "미·중 무역전쟁, 10년이상 냉전 위험"  

2,노키즈존 갑론을박.."아동 혐오" vs "사업자·손님 권리"

3,미세먼지완화대책   미세먼지 '매우나쁨' 하루만 발령돼도 차량운행 중지

4,노인 4고(苦)는 우리 모두의 문제   고령화 사회에서의 독거노인문제와 그해결방안   

5,최저임금제   [최저임금의 역설] 알바생의 눈물은 누가 닦아주나

6,성폭력  미투, 최저임금... 명절 밥상에서 '토론'이 벌어진다면

7,종전선언   北은 '종전선언+α' 美는 '영변+α'..비핵화 디테일 막판 담판

8,9월 평양 공동선언   2019년 북미정상회담

9,유튜브에 빠진 초등학생  유튜브에 빠진 초등생, "안보면 말 안 통해요"    

10,수술실 CCTV 설치 운영 문제  '불법병원'부터 ‘수술실 CCTV’까지…논란에 시달리는 의료계  

11,교권침해  교권 침해 심각.. 보호대책 조속히 마련해야  교사만 있고 스승 사라진 학교.."교사가 불신 자초" VS "교권침해  

12,가상현실  구매 대신 경험를 원하는 소비자, 가상현실도 함께 변한다  

13,난민문제  난민 문제, 새로운 접근과 이해 필요… 막연한 두려움에서 벗어나...  

14,초등학교 빈 교실 어린이집 활용

15,청소년 게임문화

16,저출산이 청년실업 해결할까?   청년실업과 저출산에 대한 학술자료

17, 저출산 고령화에 대한 학술자료    저출산·고령화 사회의 부동산 시장구조 변화

18,소아비만  부모가 원망 받는 ‘소아비만’ 대책은 없나? 

19,2019 교육대학교 일반 시사 문제 (18.10.06 업데이트)

20,드루킹의 인터넷상 불법 댓글 조작 사건

 클럽 '버닝썬' 성폭행·마약 의혹

 

수학시간에 계산기 사용을 허용해야 하는가    청년실업 개인의 책임인가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되어야 하는가   성매매의 합법화는 필요한가    고용허가제는 외국인노동자 문제해결의 최선책인가    남북통일, 우리에게 필수적인 문제인가.    잊혀질 권리, 법적으로 보장받아야 하는가    살인죄의 공소시효는 폐지해야 하는가    한국적 서열 문화, 존중받아야 하는가     개고기 합법화해야 하는가    인터넷은 사회의 발전을 저해하는 도구인가    This house would allow human cloning    문이과 통합 교육과정, 올바른 변화인가.    This house Believes that Euthanasia should be allowed   인성교육진흥법은 효과적이고 타당한 법안인가  This house would allow same-sex couples to marry    양심적 병역 거부, 인정해줘야 하나.    This house think that usage of animal testing is right choice    기본소득제는 시행되어야 하는가    This House believe that The world needs ‘Anonymous Group’    어나니머스는 필요한 집단인가   This house supports the death penalty    전면무상급식, 계속 추진해야 하는가   선거연령 하향은 합리적인 결정인가   한의학은 검증된 과학인가  인간복제로 향하는 길, 허용되어야 하는가   의료투자활성화정책(의료민영화)은 올바른 정책인가   안락사는 과연 합리적인 선택인가   군가산점제도는 군복무자를 위해 부활해야 하는가   동성결혼, 합법화 되어야 하는가   인공임신중절(낙태)은 허용되어야 하는가   우리사회, 개천에서 용나는 사회인가   백신거부는 정당한 권리인가

 

[입시기고]수시 학생부전형 자소서 작성법 <=기사원문보기클릭(저작권 관)

■ 왜 자기소개서인가? = 자기소개서란 스스로를 소개하는 글로서 지원하는 수험생이 누구인지, 남과 다른 자기만의 독특한 능력과 품성이 무엇인지, 해당 분야를 공부하기에 적절한지 등을 알리는 글이다. 자기소개서를 평가자료로 활용하는 이유는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된 교과·비교과의 내용과 지원서만으로 평가할 수 없는 지원자의 능력을 보다 구체적으로 파악하기 위해서이다. 자기소개서를 통해 수험생의 성격과 가치관도 가늠해볼 수 있다. 평소 학교생활이나 동아리 활동에서 나타나는 수험생의 인성, 적응력, 성실성, 책임감, 리더십, 희생정신, 배려심 등을 살펴볼수 있기 때문이다. 한발 더 나아가 학업 향상 능력 및 학과 지원 동기, 지원자의 잠재 능력과 장래성 등에 대한 종합적인 판단을 내리는데도 활용된다.

■ 자기소개서 양식 어떻게 바뀌었나? = 2015학년도 대입 자기소개서 공통 양식은 공통문항이 지난해 4개에서 3개로, 자율문항은 2개에서 1개로 각각 축소됐다. 따라서 공통문항은 지난해까지 4문항 총 4500자 분량이었다가 올해는 3문항 총 3500자로 줄었다. 자율문항의 글자 수는 1000자 이내 또는 1500자 이내에서 선택하도록 제한했다.

문항 내용도 체계화됐다. 공통문항은 학교생활에서 학생이 진행한 학습경험, 비교과활동, 인성 항목으로 간소화 했으며, 성장과정과 지원동기, 대학입학 후 학업 계획 등은 필요시 자율 문항에 담을수 있도록 했다.

 

 

■ 자기소개서·교사추천서 작성 시 “0점” 처리 되는 항목 = 2015 대입 자기소개서와 교사추천서 공통 양식 발표에서 교육부는 공인어학성적과 수학, 과학, 외국어 교과에 대한 교외 수상실적을 작성하면 서류 점수를 “0점” 처리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항목을 제시했다. 공인어학성적이나 교외 수상실적은 아니지만 사교육 유발 가능성이 큰 사항(해외 어학연수 등)을 작성했을 경우, 서류 점수 전체가 “0점” 처리되지는 않지만, 해당 내용을 평가에 반영하지는 않는다. 다만, 공인어학성적 작성이 제한되는 것은 학생부 전형에 한정되며 특기자 전형 등에서는 작성이 가능하다.

 

 

■ 자기소개서 어떻게 작성해야 하나? = 자기소개서는 지원자의 개인적인 생각과 경험을 직접 알리기 위해 작성하는 평가 자료다. 글쓰기의 형식이나 솜씨보는 중요하지 않다. 수험생들은 고교 기간 중 의미 있는 경험을 자기소개서 양식의 각 항목 주제에 맞는 내용과 분량으로 진솔하고 구체적인 자신만의 이야기로 풀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자기소개서의 공통 양식이 △고교 재학 기간 중 교과 능력(학업에 기울인 노력과 학습 경험) △비교과 활동(의미를 두고 노력한 교내 활동) △인성(배려, 나눔, 협력 등을 실천한 사례와 느낀 점)으로 구분되어 있는 만큼 각 질문별로 어떤 내용을 쓸 것인가에 대해 여유를 갖고 사전 계획을 세운 다음 작성하도록 한다. 추상적인 내용보다 객관적인 사실에 근거해서 구체적인 실례나 일화를 들어 자신의 장점과 개성, 단점 극복 노력 등이 드러나도록 해야 한다.

자기소개서는 입학사정관이 지원자를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고 평가하기 위해서 매우 중요한 대입 평가 자료 중 하나이다. 그러므로 지원자는 학교생활기록부나 그외 자료들에서 분명하게 드러나지 않거나 불충분하게 표현된 내용을 입학사정관에게 알릴 수 있도록 자신의 독특한 특성과 능력, 경험과 체험,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자신의 진로 목표 달성을 위한 성실한 노력 등을 체계적으로 작성해야 한다.

■ 주요대학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 tip

① 학교생활기록부 내용을 꼼꼼하게 분석하라.

자기소개서는 학교생활기록부의 보충자료이다. 자기소개서는 학교생활기록부의 기록과 연계해 볼 때 유기적이고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 자기소개서와 교사추천서, 학교생활기록부로 추론되는 지원자의 모습이 비슷하게 느껴질 때 좋은 평가를 받는다. 때문에 학교생활기록부의 내용을 자기소개서 내에서 조목조목 분석하는 작업은 필수이다.

학교생활기록부에는 ‘○○년 ○○월 ○○일 ○○요양원 봉사활동 4시간’ 식의 사실만이 기록되어 있을 뿐이다. 때문에 대학은 지원자가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 동기, 과정 그리고 봉사활동 후 지원자의 변화된 모습 등을 읽어 내기가 어렵다. 그래서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된 각종 활동의 참여 동기, 노력 과정, 활동 후 변화 등과 같은 질적인 부분을 기록하면 자기소개서는 지원자를 이해하는 좋은 자료가 된다. 나열식 기술보다는 가장 의미가 큰 항목을 중심으로 작성하되, 구체적인 실례나 일화를 들어가며 기술하는 것이 ‘나’만의 색깔이 묻어나는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방법이다.

또한 각종 교내 수상 실적과 동아리 활동, 봉사활동이나 체험 학습 과정과 그 결과들은 지원하는 학과에서 요구하는 능력과 연관 지어 작성하는 것이 좋다. 대학은 각종 서류를 통해 학생이 지원학과와 관련해 어떤 노력과 활동을 해왔는가?(전공 적합성), 지원동기와 준비과정이 얼마나 주도적인가?(자기 주도성), 비교과 활동이 얼마나 다양하고 충실한가(경험 다양성),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의 노력으로 학업성적이 꾸준하거나 향상되고 있는가?(발전 가능성) 등을 평가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② 노력과정은 구체적으로, 결과보다는 과정이 중요하다.

자기소개서에서 보여줘야 하는 것은 다른 서류에 나타난 성적이나, 수상 실적이 아니다. 자신의 잠재력과 성장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관심분야에 대한 구체적인 노력의 실제 사례를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화려한 상장보다는 상을 받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관심분야에서 다양한 생각과 고민을 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 노력한 과정과 나름의 결과를 사례와 함께 구체적으로 작성하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이 부분에서 중요한 것은 관심 분야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여주는 것이다.

사실 잘 쓴 자기소개서는 화려한 문체로 소설을 쓴다는 의미가 아니라 지원학과에 입학하기 위해 자신이 해 온 준비와 노력을 실적과 활동 중심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근거 없는 자기 미화는 설득력이 떨어진다. 단순히 실적만 나열하기보다 그때의 상황, 행동, 결과, 느낀 점을 중심으로 작성하는 것이 요령이다.

③ 한 편의 스토리가 되어야 한다.

학업과정, 비교과 활동, 인성, 지원동기와 노력, 앞으로의 계획 등은 각기 별개 내용이 아니라 서로 긴밀히 연결되어야 설득력을 가진다. 예를 들어 외교관이 되기 위해 외교학과에 진학하려는 학생이라면 당연히 외국어에 높은 성취를 보여야 하고, 관련 활동이 기록되어야 한다. 외국어공부에 별반 노력을 하지 않았다면 그 진정성을 의심받게 되는 것은 당연하다.

또 학교생활기록부 내용과도 균형을 잘 맞춰야 한다. 학생부에서는 상당 부분을 차지했던 활동이 자기소개서에 전혀 언급되어 있지 않거나 그 반대의 경우에도 활동의 진정성을 의심받을 수 있다. 물론 학생부 내용만을 가지고 다시 나열하는 것도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또 다른 기회를 버리는 것이다. 그래서 학생부와 유기적으로 연결되면서도 학생부에 기록되지 않은 자신의 의미 있는 경험을 담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잘된 자기소개서는 지원 동기와 진로계획, 학업능력, 교내외 활동, 노력과정 및 성과 등이 개별이 아닌 하나의 큰 그림으로 통일성이 있어야 한다. 마치 퍼즐과 같아야 한다. 그러면 읽는 사람은 한 편의 재미있는 영화를 본 것처럼 감동을 느끼게 된다.

④ 평소에 정리해 두고, 수정에 수정을 거듭해 완성한다.

자기소개서는 최종 제출 전까지 여러 번 수정을 반복해야 한다. 오·탈자가 있는지, 학생부상의 내용과 다른 점은 없는지 검토해 가며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 실제로 2012년도 서울대 사회과학대(광역)에 우선선발로 합격한 학생의 경우 “5번 가량 완전히 뒤집어엎고 15번 정도 수정을 거듭”한 후에야 완성이 되었음을 토로했다. 이를 위해서는 고교생활 중 평소 자신의 활동을 꼼꼼히 기록하고 정리해 두는 준비가 필요하다. 물론 활동사진까지 준비해 두었다면 시각적인 효과를 더 높여 금상첨화 격이다. 우선 지금까지 어떤 활동을 했는지, 이런 활동을 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 또 활동을 한 뒤에 느낀 점은 무엇인지를 차근차근 정리해보자. 급조한 자료에서는 진정성이 절대 느껴지지 않는다.

자기소개서에는 모범답안이 없다. 특별히 남보다 잘 쓰려고 할 필요가 없다. 화려한 문장력이 필요하지도 않다. 오히려 조금 거칠더라도 학생의 노력이 고스란히 녹아나는 진솔한 글이 훨씬 설득력 있고 읽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합격의 관문을 통과한 합격생들에겐 공통적인 특징이 있다. 첫째, 궁극적인 꿈을 이루기 위해 본인이 진학해야 할 학과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구체적인 목표를 세웠다. 두 번째, 설정된 목표를 향한 내적 동기가 강하고, 자기주도적인 노력을 통해 일정한 성취를 이뤄냈다. 활동의 양보다 중요한 것은 본인의 꿈에 얼마나 집중했느냐이다. 이 과정이 선행되어야 진정성이 묻어나는 차별화된 결과물로 이어질 수 있다.

■ 자기소개서 작성 시 항목별 점검 사항

△ 공통사항
- 수험생 자신이 직접 쓴 글인가?
- 내용과 분량을 고려하여 주어진 양식에 맞추어 서술되었는가?
- 맞춤법과 띄어쓰기 등 기본적인 어법을 정확하게 구사하였는가?
- 각 항목이 일관성을 가지고 어울리도록 작성되었는가?
- 다양한 경험을 통해서 자신이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가?
- 사자성어, 전문용어 등을 지나치게 사용해 진정성이 없어 보이지 않은가?
- 책이나 인터넷에서 찾은 결과를 그대로 인용하지 않았는가?

△ 학업에 기울인 노력과 학습 경험
- 주어진 환경 속에서 스스로 어떤 노력을 하였는지 드러나게 작성하였는가?
- 교과 학습 발달 상황의 내용(세부 능력 및 특기 사항)과 연관되어 있는가?
- 구체적이고 지속적인 학업 노력과 학습 경험 과정의 내용을 기술하고 있는가?
- 학과 또는 전공과 관련된 분야에 대한 지적 호기심과 탐구심이 나타나고 있는가?
- 앞으로 더 발전시켜야 할 자질을 스스로 알고 서술하고 있는가?

△ 의미를 두고 노력한 교내 활동
- 교내 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그 의미가 잘 나타나고 있는가?
- 남들과 다른 특별한 경험을 서술하고 있는가?
- 일반적인 활동이라도 의미 있었던 경험을 잘 표현하고 있는가?
- 활동의 나열보다 활동 경험의 가치가 부각되도록 구체적인 실례를 들어 작성하였는가?

△ 배려, 나눔, 협력 등을 실천한 사례와 느낀 점
- 자신이 경험한 과정을 현실감 있게 서술하였는가?
- 구체적인 사례 없이 형식적이고 일반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지 않은가?
- 하나의 문제에 대해 다양한 해법을 제시하는 융통성과 문제해결력, 진정성이 있는가?
- 실천 경험을 통해 느낀 점을 진정성 있게 논리적으로 작성하였는가?

△ 자율 문항
- 해당 문항의 질문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작성하였는가?
- 지원동기와 학업계획이 진로와 연계해 설득력이 있는가?
- 학과 또는 전공에 대한 열정이 일관성 있게 표현되었는가?
- 장래 학업 계획이나 희망, 포부가 구체적인가?
- 진로 선택 동기가 시류에 의해 지나치게 영향을 받고 있지 않은가?
- 학업 역량, 지적탐구 역량 등 기타 역량 개발이 사례를 중심으로 기록되어 있는가?

 

 

 

자기소개서 문항 공통 3, 자율 1개로 지난해보다 2문항 줄어

교사추천서 글자수도 절반 이상 축소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2015학년도 대입 자기소개서 공통양식의 문항 수를 4개로 축소하고 교사추천서 공통양식의 주관식 글자수도 절반 이상 줄이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각 대학이 변경된 대교협 공통양식을 채택하도록 공통양식 사용여부를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과 연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대학신문에 따르면, 최근 동국대에서 열린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 설명회에서 대교협의 2015학년도 대입 자기소개서와 교사추천서 공통양식()이 공개됐다. 공개된 공통양식()은 정부의 대입전형 간소화 정책에 맞추고 수험생과 교사의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전체 문항 수와 글자 수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

자기소개서 공통양식()2014학년도 공통문항 4, 자율문항 2개 이내에서 2015학년도에는 공통문항 3, 자율문항 1개 이내로 줄어들었다. 공통문항은 고등학교 재학기간 중 학업에 기울인 노력과 학습경험, 고등학교 재학기간 중 의미를 두고 노력했던 교내 활동, 학교 생활 중 배려, 나눔, 협력, 갈등 관리 등을 실천한 사례를 들고 그 과정을 통해 느낀 점을 서술하는 문항으로 구성되어, 기존의 성장과정과 향후 학업계획·진로를 묻는 문항과 지원동기와 진로 계획을 묻는 내용이 삭제됐다. 하지만 자기소개서는 내가 이 학과에 적합한 이유를 소개하는 서류인 만큼 지원동기를 명시해서 묻지 않아도 자기소개서 안에 지원동기를 녹여내어 작성하는 것이 좋다. 자율문항은 대학별로 자율적인 질문 1개 이내로 축소되었으며, 1개 질문 내에 여러 개의 세부 문항을 두는 것은 금지된다.

교사추천서 공통양식()은 주관식 1, 2번의 글자수를 각 500자에서 250자로 대폭 줄인 것이 특징이다. 그 외 객관식 1번에서 학업성취도, 창의력, 학습발표력을 평가하는 문항은 삭제되었고 학업에 대한 목표의식과 노력을 평가하는 문항이 추가되었다. 또 주관식 문항에서 지원 전공을 고려하여 지원자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평가·추천하는 문항은 지원자를 평가하는데 도움이 되는 내용을 서술하는 문항으로 변경되었다.

아울러 자기소개서와 교사추천서 모두 교육부가 지난달 ‘2014년 업무계획에서 발표한 것과 같이 공인어학성적, 교과관련 교외 수상실적을 기재할 경우 서류평가에서 0점 처리한다는 방침이 유의사항에 명시되었다.

교육부와 대교협은 자기소개서 공통양식 변경으로 수험생과 교사의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각 대학이 변경된 공통양식을 얼마나 반영하는 가이다.

교육부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선정 평가 시, 2015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대교협 공통양식을 그대로사용했는지 여부를 반영할 계획이다. 교육부의 재정지원 사업과 연계된 만큼 각 대학들의 대교협 공통양식 사용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대교협 공통양식은 이달 중순 문항에 대한 검토를 마치고 자기소개서와 교사추천서 최종안을 확정지어 각 대학에 안내될 예정이다.

 

[1] 2015학년도, 2014학년도 대교협 자기소개서 공통양식

구분

번호

2015학년도()

2014학년도

공통

문항

1

고등학교 재학기간 중 학업에 기울인 노력과 학습 경험에 대해서 자유롭게 기술하세요(1000자 이내).

자신의 성장 과정과 환경이 자신의 삶에 미친 영향에 대해 기술하세요(1000자 이내).

2

고등학교 재학기간 중 본인이 의미를 두고 노력했던 교내 활동(교과 및 비교과 포함)3개 이내로 기술하세요. , 교외 활동 중 학교장의 허락을 받고 참여한 활동은 포함됩니다(1500자 이내.)

학교 생활 중 배려, 나눔, 협력, 갈등 관리, 리더십 발휘 등을 실천한 사례를 들고 그 과정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을 구체적으로 기술하세요(1000자 이내).

3

학교 생활 중 배려, 나눔, 협력, 갈등 관리 등을 실천한 사례를 들고 그 과정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을 구체적으로 기술하세요(1000자 이내).

지원 동기와 지원 분야의 진로 계획을 위해 어떤 노력과 준비를 해왔는지 기술하고, 본인에게 가장 의미 있었다고 생각되는 교내 활동을 기술하세요. , 교외 활동 중 학교장의 허락을 받고 참여한 활동은 포함됩니다(1500자 이내).

4

없음

대학 입학 후 학업 계획과 향후 진로 계획에 대해 기술하세요(1000자 이내).

자율

문항

-

대학별 자율문항 1개 이내 사용 가능(1000자 이내).

필요시 대학별로 2개 이내 질문을 추가하여 활용하시기 바랍 니다(, 교외활동과 관련된 문항은 제외).

유의

사항

* 공인어학성적, 교과관련 교외 수상실적 포함 시 서류 평가에서 0점 처리함.

* 자기소개서 이외에 비슷한 명칭의 제출서류는 가급적 자기소개서로 통일 바랍니다.

* 글자 수는 각 문항별로 제시된 제한을 따릅니다.

* 출처 : 한국대학교육협의회

 

 

[2] 2015학년도 교사추천서 공통양식()

번호

객관식 문항

주관식 문항

1

지원자의 학업 관련 영역에 대하여 "V"로 표기하세요.(평가하기 어려운 경우 평가불가를 선택하세요.)

1) 학업에 대한 목표의식과 노력

2) 자기주도적 학습태도

3) 수업참여도

4) 분석능력 및 논리력

평가대상: 3학년전체/계열전체/학급전체

* 평가불가/미흡/보통/우수함/매우우수함/탁월함

지원자의 학업 관련 평가에 추가적으로 고려할 만한 사항이 있는 경우 기술하여 주세요.

(250자 이내, 개조식으로 기술 가능)

2

지원자의 인성 및 대인 관계에 대하여 "V"로 표기하세요.(평가하기 어려운 경우 평가불가를 선택하세요.)

1) 책임감

2) 성실성

3) 준법성

4) 자기주도성

5) 리더십

6) 협동심

7) 나눔과 배려

평가불가/미흡/보통/우수함/매우우수함

지원자의 인성 및 대인 관계에 추가적으로 고려할 만한 사항이 있는 경우 사례를 기술하여 주세요.

(250자 이내, 개조식으로 기술 가능)

3

없음

지원자를 평가하는데 도움이 되는 내용을 자유롭게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1000자 이내)

기타

* 유의사항 : 공인어학성적, 교과관련 교외 수상실적 포함 시 서류평가에서 0점 처리함

* 학교생활기록부의 내용을 그대로 풀어서 작성하는 방식은 자제해주세요.

* 출처 :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자기소개서 문구 수정 내용>

문항번호

2013학년도

2014학년도 수정

1

자신의 성장과정과 이러한 환경이 자신의 삶에 미친 영향에 대해 기술하세요.

자신의 성장 과정과 환경이 자신의 삶에 미친 영향에 대해 기술하세요(1000자 이내).

2

학교생활 중 배려, 나눔, 협력, 갈등 관리 등을 실천한 사례를 들고 그 과정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을 구체적으로 기술하세요.

학교 생활 중 배려, 나눔, 협력, 갈등 관리, 리더십 발휘 등을 실천한 사례를 들고 그 과정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을 구체적으로 기술하세요(1000자 이내).

3

지원동기와 지원한 분야를 위해 어떤 노력과 준비를 해왔는지 교내?외 활동 중 본인에게 가장 의미 있다고 생각되는 활동을 기술하세요

지원 동기와 지원 분야의 진로 계획을 위해 어떤 노력과 준비를 해왔는지 기술하고, 본인에게 가장 의미 있었다고 생각되는 교내 활동을 기술하세요. , 교외 활동 중 학교장의 허락을 받고 참여한 활동은 포함됩니다(1500자 이내).

4

입학 후 학업계획과 향후 진로 계획에 대해 기술하세요.

대학 입학 후 학업 계획과 향후 진로 계획에 대해 기술하세요(1000자 이내).

기타

*필요시 대학별로 질문을 추가하여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자기소개서 이외에 비슷한 명칭의 제출서류는 가급적 자기소개서로 통일 바랍니다.

*글자수 제한은 500/700/1000/1200/1500글자 중에 항목별 선택적용 가능합니다.

*필요시 대학별로 2개 이내 질문을 추가하여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교외활동과 관련된 문항은 제외).

*자기소개서 이외에 비슷한 명칭의 제출서류는 가급적 자기소개서로 통일 바랍니다.

*글자 수는 각 문항별로 제시된 제한을 따릅니다.

*<2014학년도대입 공통지원서 양식 안내>(대교협 2013.5)

 

자기소개서 지나친 미화·비하는 역효과

올해 수시모집에선 대부분 대학들이 자기소개서, 수학계획서 등 수험생 개개인을 부각시킬 수 있는 증빙서류 제출을 요구하고 있다. 이들 서류를 통한 변별력이 크지는 않지만 작은 점수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커트라인권 학생들에게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올바른 자기소개서, 수학계획서 작성법을 알아보자.

가족관계, 성장과정, 부모로부터 받은 교육, 출신학교, 지원동기 등을 지루하게 나열만 하지 말고 이런 기본적인 내용에 바탕하여 자기 자신이 어떤 가치관과 인생관을 가지고 있는지를 나타내야 한다.

자칫하면 자신이 빠진 주변적인 사실에 치중되기 쉽다.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무엇이며, 나에게 영향을 미친 책, 사람, 사건 등과 그것을 통해 현재에 이르게 된 과정을 적어야 한다.

◆자기소개서를 쓰기 전에 고려해야 할 내용

부모님의 교육 방침·교육관(교육 철학), 가훈, 부모님의 소신·신념, 가정 분위기, 형제 관계, 가정의 경제력 등 자신의 출생과 가정환경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줄 필요가 있다.

아울러 초·중·고교 때의 뛰어난 점, 교과목 이수상의 특기 사항, 비교과 활동에서의 특기사항, 자신의 좌우명이나 신념, 자신의 장점과 단점, 취미와 특기, 자신의 가치관이나 인생관에 영향을 준 인물이나 사건·책 등 자신을 부각시킬 수 있는 내용을 솔직담백하게 기술해야 한다.

특히 중요한 것은 학과나 학교의 지원 동기, 지원 학과에 대한 적성, 학년별 대학 생활 계획 등으로 지원대학 및 학과에 대한 관심도를 보여줄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능력·적성, 가치관과 인생관에 근거한 진로 계획(졸업 후 취업, 진학, 자영업 중 선택), 사회 진출 뒤의 삶의 목표·이상을 적으면 된다.

◆자기소개서 작성시 유의 사항

객관적인 성장 과정에 근거하되 자신의 특성을 진실하고 간단 명료하게 드러내야 한다. 지나치게 미화하거나 비하해서는 안 된다. 자신의 장점이나 특기뿐만 아니라 한계나 문제점, 부족한 점,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도 진솔하게 서술하는 것이 좋다.

지나간 삶과 자기 자신에 대한 성찰을 바탕으로, 초고를 작성한 뒤에도 내용이나 구성, 표현면에서 여러 번 수정·보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여러 가지 제출 서류의 내용이 모순되지 않도록 내용적 통일성과 논리적 일관성을 유지해야 한다. 자기소개서, 학업계획서, 추천서, 생활기록부 등은 면접·구술의 기초 자료가 되므로 그 내용을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지나친 수사나 추상적 서술을 피하여 장황하지 않게 구체적으로 진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글을 쓴 후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고 며칠 후에 다시 본다.(매일신문)
자기소개서 사례-의학계열

남들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자신의 장점(특성 혹은 능력)과 보완·발전시켜야 할 단점(특성 혹은 능력)에 대하여 기술하십시오(자신의 장점을 발휘할 수 있었던 사례와,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기울인 노력이 있다면 구체적으로 설명하십시오).

저는 남들과 달리 잠재능력과 대·내외 활동성이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평소 수학과 과학에 관심이 많아서인지 탐구심이 강합니다. 중학교 때 교육청 심화학습 교실에 1년 간 참가하여 심화 내용을 배우게 됨으로써 나에게 수학, 과학에 대한 잠재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 고등학교 1학년 때에는 학생 과학 실험 기능장애 참가하여 일정시간 교육을 받은 후 기능장 1급과 2급을 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여러 수학 경시대회에도 참가하여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었습니다.

구체적으로 고2때 대구광역시 수학 경시대회에 참가하여 3학년 선배들과 같이 실력을 겨뤄 동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으며 고려대, 영재올림피아드, 성균관대 경시대회에서도 수학 장력상과 수학인증서를 반응으로 더욱 저에게 희망과 가능성을 보여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매사에 적극적이어서 교내 선거 관리 위원, 총무부 부장을 맡으며 학교외 일을 자율적으로 도맡아 학교장 모범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으며, 학교 축제 문화 발표와 학생이 스스로 학교의 주인을 만들어 나가는 교풍확립대회의 위원으로 적극적인 학생 활동에 참여하였습니다.(매일신문)

그러나 저는 한편으로 이기적이고 인간미가 부족하다는 지적을 종종 듣곤합니다. 그래서 이것을 고치기 위해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려고 애쓰고 있으며, 친구들과 같은 공감대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수학계획서-장래희망·지원동기 논리 정연히

전공과 관련된 내용을 주로 적되, 대학생활 전반을 통해 자신이 관심을 가지고 추구하고 싶은 내용 등을 폭넓게 다루면 좋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전공분야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고, 이에 바
탕하여 전공과 관련한 장래 희망, 활동계획 등을 언급하면 좋다. 다음 사항에 유의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수학 계획서의 핵심 내용

수학 계획서에 서술해야 할 내용은 각 대학교의 서류 양식에 항목화되어 있다. 그 양식에서 요구한 바에 따라 구체적인 내용을 체계적으로 적어 주면 된다. 서울대를 비롯한 대부분 대학에서는 일반적으로 지원 학과(학부)나 전공 분야를 선택하게 된 동기, 대학 재학 중 학업 계획, 대학 졸업 후의 희망 진로와 같이 세 가지 사항을 요구한다.

먼저 `전공학문의 지원동기' 부분이다. 지원 동기를 밝히는 부분에서는 장래의 꿈이나 평소의 관심이나 신념, 자신의 인생관 사회관 등의 세계관이 지원한 전공 분야와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전공 학문을 결정하는 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사건이나 인물, 책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해야 한다. 전공 분야 선택 동기를 적을 때는 개인적 차원에서의 이유뿐만 아니라 사회적 차원에서의 의의까지 밝히는 것이 좋다. 특히 전공 결정이 인기 학과나 성적 위주의 선택이 아니라 자기 소신에 따른 주체적인 결단이었음이 부각되도록 각자의 특성과 개성이 드러날 수 있게 작성하는 것이 좋다. 자신이 지망하는 대학의 고유한 학풍이나 교육 여건이 대학 선택의 한 요인이었다면 그것을 언급해 주는 것이 좋다.

다음으로 `학업계획' 부분이 있다. 대학 입학 이후의 생활 계획을 학업 계획에 초점을 맞추어 서술하되, 취미나 특기와 같이 전인적 능력 계발을 위한 정규 학업 이외의 활동 계획도 적절히 다루어 주는 것이 좋다.

대학 재학 중 동아리 활동이나 취미·특기 신장 활동, 사회 활동이나 봉사 활동, 다양한 견문 확장을 위한 국내외 여행 등을 필요한 만큼 적절히 서술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정규 학업 계획은 전공 분야에 대한 계획과 철학·예술 공부, 외국어 공부, 컴퓨터 공부 등과 같이 교양·기초를 다지기 위한 공부로 나누어 적는 것이 좋다.

모집 단위가 광역화된 경우 여러 전공 영역 중에서 어떤 분야를 전공할 것인지를 밝히고, 전공 공부를 충실히 하는 데 필요한 기초 공부를 어떻게 할 것인지 등도 제시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희망진로' 부분이 있다. 여기서는 학업 과정에서 배운 내용과 활동을 대학 졸업 후의 활동과 어떻게 연결지을 것인지를 보여 주어야 한다. 졸업 후의 진로는 취업, 대학원 진학(유학 포함), 자영업의 세 가지 길이 있는데, 이 중 무슨 이유로 어떤 길을 택하며 그것이 인생에서 차지하는 의미는 무엇인지를 설명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매일신문)
수학계획서 사례-정경계열

〈서울대학교 수학 계획서〉 대학 재학 중 학업 계획(정규 교과·이외의 교내·외 활동, 적성 및 능력 계발 계획 포함)과 대학 졸업 후 희망 진로를 800자 내외로 기술하여 주십시오.

유명한 경제학자 앨프리드 마셜은 경제학을 `냉철한 두뇌와 뜨거운 가슴의 학문'이라고 정의한 바 있습니다. 진정한 경제학도는 냉철한 두뇌와 뜨거운 가슴을 모두 지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냉철한 두뇌를 지닌 경제학도가 되기 위해서 재학 중에는 첫째, 수학을 부전공으로 택하여 꾸준히 공부할 계획입니다. 경제학은 사회 과학 중에서도 특히 계량적, 분석적, 통계적인 학문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수학을 통해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사고를 신장시키는 것은 경제학을 공부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둘째, 경제사·한국경제론·경제변동론·경제정책론·부의 분배론 등 경제학 전반에 걸쳐 두루 공부할 것입니다. 특히 본과 지원 동기이기도 한 부의 불평등한 분배 문제 해결을 위해 부의 분배론과 정책학에 관하여 집중적으로 공부하고 싶습니다.

한편 뜨거운 가슴을 지닌 경제학도가 되기 위해 첫째, 2년에 걸쳐 국토순례를 할 계획입니다. 우리 국토 구석구석을 직접 느끼며 경제학도이기에 앞서 한국인으로서 가져야 할 국토애·조국애를 배우고 싶습니다.

또 남은 2년 동안에는 해외 배낭여행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세계화 시대를 살아가는 경제학도로서의 자질들을 배울 것입니다. 둘째, 여러 가지 사회 봉사 활동을 통해 내가 가진 것을 남에게도 나누어 줄 수 있는 마음가짐을 배우고, 경제학 수학의 목적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입니다.

졸업 후에는 대학에서 갈고 닦은 경제학을 통해 습득한 판단력과 분석력으로 사회 현상을 관찰하고 정의롭지 못한 경제 활동을 바로잡는 데 앞장설 것입니다. 또 시민단체에 몸담으며 부의 불평등한 문제 해결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매일신문)

경제학을 통해 제가 이웃과 사회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다면 제 삶은 더욱 가치 있는 것이 되리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계획들을 올바르게 실천하기 위해 모든 일에 성실히 임할 것입니다.

 

대입 자기소개서 공통양식 확정

[동아일보]

대입 지원서 양식이 대학마다 달라 수험생들이 겪는 불편을 줄이기 위한 대입 공통 양식이 최종 확정돼 올 9월 대입 수시모집부터 사용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2011학년도 대입부터 사용될 지원서,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 등 대입 관련 공통 서류 양식을 대학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최근 확정했다.

동아일보가 20일 입수한 대교협의 대입 공통 양식에 따르면 자기소개서의 경우 △성장 과정 △지원 동기와 지원한 분야를 위한 노력과 준비 △입학 후 학업 계획과 향후 진로 계획 △고등학교 재학 중 자기 주도적 학습 경험과 교내외 활동 △미래 목표를 위해 노력한 과정과 역경 극복 사례, 목표를 세운 동기 등 5개 항목을 적어야 한다.

수험생들은 지금까지 대학과 원서접수 대행업체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대입 원서를 제출했으나 올 수시부터는 대교협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제출할 수 있게 됐다.

대교협이 제시한 자기소개서에는 5개 공통 질문이 있지만 대학들은 학교 전형 특성에 맞게 질문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다. 올해는 지원서와 자기소개서만 공통으로 사용하고 교사추천서는 예시안만 제시하기로 했다.

지원서 양식뿐만 아니라 원서 접수 시스템도 통일된다. 대교협, 대학, 원서접수 대행업체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 접수 시스템에 접속하면 동일한 창이 뜬다. 접속 창구는 다르지만 최종적으로 대교협이 모든 정보를 관리하고 수집하게 된다.

▼ 들쭉날쭉 원서 불편 해소… 대학들은 “수시모집 이미 발표” 반발 ▼

대교협이 대입 공통 양식을 마련하고 원서 접수까지 하기로 한 것은 대학마다 양식이 달라 수험생 입장에선 각기 다른 양식을

작성하느라 엄청난 노력과 시간을 들여야 하는 불편이 있었기 때문이다. 대교협 양정호 입학전형지원실장은 “지원자가 대학에 맞춰

수차례 원서를 작성하고 제출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입시철마다 여러 장의 추천서를 써야 하는 교사의 업무부담을 줄이고자 이

같은 시스템을 마련했다”며 “비용도 절감돼 원서 접수 수수료를 인하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대교협은 또 각

대학으로부터 수시 및 정시 합격자 정보를 대행업체로부터 수험생의 지원 정보를 수집해 이를 복수 지원자를 차단하는 데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사설업체가 대학과 계약을 하고 원서접수를 대행하는 기존 방식에서는 업체 간 지원자 정보 공유가 안 돼 한 수험생이


정시모집 동일군에 중복 지원하거나 수시에 합격하고도 정시에 지원하는 사례가 더러 있었다. 2010학년도에도 1200여 명의

입학생이 이런 방법을 통해 이중 합격한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다.

대교협은 장기적으로는 자체 서버와 시스템을 구축해

원서접수 대행업체를 배제하고 창구를 단일화하겠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이 작업에 6개월 이상이 걸리는 데다 200억 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돼 구체적인 시기와 방법을 조율하겠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9월부터 시작되는 수시모집을 앞두고 대입

원서 공통 양식이 발표되자 대학들은 당황하는 분위기다. 일부 대학은 이미 양식을 발표해 바꾸기 어렵다는 곳도 나오고 있다.

이미 수시모집 계획을 발표한 서울대의 경우 특기자전형, 지역균형선발전형 등 전형별로 자기소개서와 추천서 서식이 포함돼 있다.

자기소개서 항목 중에는 ‘자신이 읽었던 책 가운데 가장 기억에 남는 책을 기술하라’와 같이 대교협이 발표한 공통 양식과 다른

내용도 있다. 서울대 입학관리본부 관계자는 “수시 요강을 이미 발표해 앞으로 변동사항은 없다”고 못을 박았다. 연세대 김동노

입학처장도 “대학 의견을 제대로 물어보지 않은 만큼 기존의 방식대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려대 입학관리팀장은 “대교협이

준비 기간 없이 너무 서두르는 것 같다”며 “다른 대학들과 보조를 맞추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대교협이 궁극적으로

단독으로 원서접수 업무를 할 경우 한꺼번에 수험생이 몰려 서버가 다운되는 등의 비상 상황에 대비하기 힘들 것이라는 우려도 있다.

또 정보를 한곳에서 관리하면 해킹과 정보 유출 등 보안에 취약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대교협은 “학생들의 개인정보 보안을 위해

대교협 직원을 정보기술 업체에 파견해 관리하겠다”고 밝혔지만 대학들은 “정보 유출을 완전히 차단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신민기 기자 minki@donga.com

 

 

[입학사정관제]왜 나를 뽑아야 하는지를 설득하라

지원동기-경험 등 자기소개서, 대학이 원하는 인재상 ‘입증’을

입학사정관전형의 서류심사에서 자기소개서는 매우 중요한 평가 자료로 활용된다. 입학사정관전형을 위한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기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이 바로 목표대학과 학과의 인재상, 교육목표다.

예를 들어 어느 대학의 교육목표가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겸비한 사람, 책임의식을 갖고 인류사회의 발전을 주도할 사람을 길러내는 것’이라면 자기소개서와 기타 평가 자료는 교양, 전문성, 리더십 등을 갖춘 인재를 선별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 쓰인다. 따라서 자기소개서를 쓸 때도 자신이 목표대학의 인재상에 부합하는 사람이라는 것과 고등학교 3년 동안 준비해 왔던 구체적인 사례를 최대한 알려야 한다.

대학마다 자기소개서의 주제는 차이가 있으나 몇 가지 공통된 내용을 정리해보면 지원자의 특성·경험에 대한 자기평가, 지원동기, 학업계획, 진로계획, 봉사활동·특별활동에 대한 자기평가, 독서활동에 대한 자기평가 등이 있다.

자기소개서는 학생 스스로의 평가이기도 하고 목표대학에 반드시 합격돼야만 하는 절대적 이유와 근거를 제시하는 글이기도 하다. 따라서 자기소개서는 반드시 학생 자신이 직접 작성해야 하며 진실성이 담겨 있어야 한다. 입학사정관들은 자기소개서의 내용을 각종 증빙 서류는 물론이고 심층 면접을 통해 지속적으로 검증한다.

대학이 원하는 분량을 채우려는 노력도 중요하며 맞춤법, 오탈자, 띄어쓰기 등을 점검하고 교정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은 또 다른 비교과 실적을 만들기 위해 할애할 시간이 많지 않다. 또 입학사정관전형은 창의성, 리더십 등의 잠재력이 있는 학생을 선발하는 제도인데 몇 개월 비교과영역에 대한 실적을 만들어 낸다고 해서 잠재력이 생기지는 않을 것이다.

그보다는 뚜렷한 목표의식과 수험생 자신의 준비된 모습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더 나을 것이다. 또 일반적으로 3학년 교과 성적 반영비율은 저학년 때보다 높은 경우가 많으므로 마지막까지 교과 성적 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

[입학사정관제]열려라,좁은문! 네 합격생의 남다른 ‘열쇠’

몰입! 내가 좋아하는 것 매진, 내공 쌓아라

설득! 사정관이 고개 끄덕이게 자기소개서

열려라, 사정관제 좁은문! 네 합격생의 남다른 ‘열쇠’


《대학이 교육과정 전문가인 사정관을 위촉해 학생의 성적뿐만 아니라 소질과 경험, 성장환경, 잠재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신입생을 선발하는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입학사정관제가 치솟는 사교육비를 일정 정도 제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입학사정관제 예산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학들도 입학사정관제를 통한 선발인원을 경쟁적으로 늘리고 있다. 수험생이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학생들이 입학사정관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까. 건국대, 경희대, 성균관대, 이화여대에 합격

한 학생들로부터 입학사정관제의 관문을 뚫은 이야기를 들어봤다.》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찾아 매진하라

성균관대 사회과학계열에 합격한 박용흘 군(18)은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잘하는지를 빨리 찾아내 그 분야에 몰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 군의 제1 관심은 ‘법’이다. 앞으로 인권 변호사가 돼 약자를 대변하는 역할을 하거나 국제 변호사로서 국가 간 혹은 기업 간 분쟁을 멋지게 해결하고 싶은 것이 그의 꿈.

박 군은 고교 1학년 때 교내 법 동아리 ‘마니 풀리테’(이탈리아어로 ‘깨끗한 손’이라는 의미로 1992년부터 이탈리아에서 전개된 부패추방운동)를 결성했다. 법을 좋아하는 친구 5명과 일주일에 한 번씩 모여 ‘청소년의 법과 생활’이라는 교재로 공부했다. 2학년 때는 법무부 주최 ‘전국고등학생·대학생 모의재판 대회’에 출전해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박 군은 “고등학교 기간 동안의 비교과 활동은 ‘법’이라는 키워드를 벗어난 적이 없다”며 “입학사정관제도 등을 노린 의도적인 활동이 아니라 좋아하는 분야를 파고 들다보니 얻게 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비교과 활동에 매진했다고 해서 박 군이 공부에 소홀했던 것은 아니다. 고교 시절 박 군의 대학수학능력 모의고사 성적은 언어 영역 1등급, 외국어 영역 2등급, 사회탐구 전 영역 1등급으로 상위권이었다. 다만 수학 성적이 좋지 않아 수리 영역은 5등급이었다.

건국대 상경대학에 합격한 김은솔 양(19)의 키워드는 경제였다. 김 양은 부산 대덕여고 교내 동아리인 ‘경제탐험대’에서 활동하며 3년 동안 ‘ET(Economic Thinking)’라는 경제월간지를 만들었다. 김 양은 “ET를 발행하며 경제에 대한 지식도 쌓을 수 있었으며, 주식 모의 지원, 영화를 경제적인 관점에서 보기, 소비자 선호도 조사 등 혼자서는 하기 힘든 다양한 일들을 경험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적극적인 동아리 활동을 인정받아 금융감독원과 부산경제교육센터의 지원으로 세관박물관, 한국증권선물거래소, 금융감독원 등을 방문했던 경험도 빼 놓을 수 없다. 김 양은 “다른 학생들이 쉽게 하지 못하는 것을 경험하면서 좋아하는 분야에 대해 확신을 가지게 됐고 오랫동안 관련 분야에 대한 지식을 축적해 면접에서도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색 경력’만으로는 승부 안 된다

합격생들은 모두 ‘톡톡 튄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색 경력을 자랑하고 있지만 하나같이 “튀는 경력만으로 다 될 것이라는 생각은 착각”이라고 말했다.

이화여대 언론홍보영상학부에 합격한 전은지 양(19)은 계원예고에서 영화와 영상을 전공하다 동일계열이 아닌 인문계열 언론홍보영상학부에 진학했다. 고교 시절 단편 영화를 제작해 영화제 등에서 수상하기도 했고, 전주 국제 영화제에서는 객원 아티스트로 취재활동을 펼친 화려한 경력을 자랑한다.

그러나 전 양은 “단순히 이색 경력만을 나열하는 식의 자기소개서로는 입학사정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없으며 오히려 대학 진학을 위한 활동 정도로 평가절하되기 쉽다”며 “훌륭한 경험들을 어떻게 포장하고 엮어 낼 것인지를 심각하게 고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전 양의 경우 예술고 학생으로서 단순히 영상 기술적인 부분의 잠재력만이 아니라 인문학적 소양을 강조하기 위해 자신의 수상 경력과 활동을 책으로 엮어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경희대 무역학과에 합격한 조은선 양(20)은 “입학사정관 전형에는 규모가 큰 대회에서 화려한 수상경력을 가진 학생이 많이 몰리기 마련”이라며 “결국 이 경력이 내가 공부하는 데 얼마나 도움이 될지 입학사정관을 ‘설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면접에서 입학사정관이 원하는 답을 내놓지 못하면 아무리 서류전형에서 우수했어도 최종 합격할 수는 없다”며 “특히 경희대 입학사정관 전형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9시간 동안 계속되는데 긴장되는 상황에서도 차분하게 자신의 의견을 전달할 수 있었던 것이 합격 비결 같다”고 말했다.

○학생회장 등 리더십 두각

수험생들의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성격은 물론 주변 사람들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리더십을 적극적으로 보여주는 것도 좋은 평가를 받는 요소다. 경희대 조은선 양은 서울 숙명여고 재학 시절 학생회장을 지냈다. 마침 조 양이 학생회장을 할때 학교가 개교 100주년을 맞아 주도적으로 기념사업을 치러낸 경험이 있다.

조 양은 “행사를 훌륭히 치러내기 위해서는 모든 학생들의 참여가 절실했다”며 “단순히 학생회장이라는 직함만 가지고서 아무 일도 할 수 없다. 학생들에게 사업을 알리고 설득하고 동참시키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성균관대 박용흘 군 역시 하나의 동아리를 직접 만들어 친구와 후배들을 이끄는 모습을 보였다. 이화여대 전은지 양도 단편 영화 감독으로서 직접 관련된 6, 7명의 스태프와 조화를 이루며 영화를 찍었고 간접적으로 연관된 10여 명과도 소통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쳤던 점이 입학사정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합격 가능한 전형 탐색

목표대학별로 지원자격을 점검하고 나면 지원 가능한 입학사정관전형이 1∼2개(목표전형)로 간추려지게 된다. 이제 목표전형별 전형방법을 검토해서 수험생 자신에게 합격 가능성이 가장 높은 최종지원전형을 선택해야 된다.

예를 들어 어떤 대학의 C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 교과(40%)와 비교과를 포함한 서류심사(30%)를 통해 일정배수의 면접대상자를 선발하고, 심층면접(30%)과 1단계성적(70%)을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그리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또 다른 대학의 D전형은 학생부(30%), 논술(50%) 그리고 서류심사(20%) 성적을 일괄 합산하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수험생은 자신의 학생부 교과성적과 비교과의 준비 정도를 검토해 학생부 반영비율에 따른 유·불리를 검토해야 한다. 또 수험생 자신의 과목별 성적과 목표학과(전공)와의 적합성을 고려한다면 좀 더 유리한 전형을 선택할 수 있다.

면접이나 논술과 같은 대학별고사에 대해서도 수험생 자신의 강점이 어디에 있는지 확인한다. 마지막으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는 경우 전형 성적이 아무리 높더라도 최저학력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하면 불합격된다는 점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 제출서류 점검하기

목표대학별로 최종지원전형을 선택했다면 전형별 제출서류를 꼼꼼히 점검해 하나도 빠뜨림 없이 준비해야 한다. 자기소개서, 학교장 또는 교사 추천서, 수상실적 또는 기타 실적입증서류 등이다.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돼 있는 실적에 대해서도 서류 제출을 요구하는 대학이 있으니 놓쳐서는 안 된다. 특히 독서, 봉사, 동아리활동 등에 대한 자료들을 이용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도 좋다.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돼 있지 않은 실적에 대해서는 수험생 스스로 증명서를 준비해야 하고, 사본을 제출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고등학교 또는 대학에서 원본 대조필을 받아야 한다.조미정 김영일교육컨설팅 교육연구소장
[신나는 공부]에듀칼럼/입학사정관 전형 비교과 비중 높아진다

입학사정관 전형 비교과 비중 높아진다

인문계열-영어 국어 사회, 자연계열-수학 과학 영어 중시


1월까지만 해도 입학사정관제도 도입에 부정적이던 대학들이 갑자기 입학사정관 전형을 늘리겠다고 나섰다. 입학사정관 도입을 적극 권유하던 교육 당국이 오히려 너무 많이 도입하면 불이익을 주겠다고 할 정도다. 혼란 속에 노출돼 있는 수험생들을 위해 입학사정관제도를 바로 알기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입학사정관제도는 기존의 비교과 입시에서 이미 실시돼 온 내용을 더욱 세밀하게 정리한 것이다. 새로 무엇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관점을 바꿔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토플이나 경시대회처럼 하나만 확실히 잘하면 원하는 대학에 갈수 있다는 한탕주의적 유혹에서 벗어나야 한다.

입학사정관 전형에서는 전공이나 진로 관련 잠재력이 중요하다. 입학사정관 전형이 이전 비교과 전형과 다른 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공식적 자료만 중요한 것이 아니다. 이전 비교과 전형은 고교에서 받은 성적이나 자료만 활용했지만 이제는 초중학교 때의 활동도 자기소개서, 추천서, 면접을 통해 반영된다.

둘째, 확실한 한 가지 비교과가 아니라 전공과 관련한 다양한 교내외 활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한 판박이 교내 활동보다 교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필요가 있다.

셋째, 진로나 학과에 대한 지원계획을 미리 수립하는 것이 유리하다. 늦어도 고1 때는 확실한 진로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좋다.

넷째, 자기소개서의 비중이 높아졌다. 일기를 쓰듯이 자기소개서를 미리 작성해서 지속적으로 보완할 필요가 있다. 고3이 돼서 사교육에 의존하는 것은 이제 무의미하다.

다섯째, 추천서의 비중도 높아진다. 추천을 해줄 담임선생님이나 교장선생님이 자신의 장단점을 파악하도록 지속적으로 자신의 상황을 상담하고 신뢰를 쌓는 것이 중요하다.

여섯째, 모든 기록은 학교생활기록부에 남겨야 한다. 장래 희망, 진로 등도 일관성 있게 관리하고 봉사활동도 하나를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학생부 맨 마지막에 기록되는 담임의 학생평가란도 꼼꼼하게 점검할 필요가 있다.

일곱 번째, 독서 활동이 매우 중요한 요소다. 잠재력을 볼 때 간접경험을 측정할 수 있는 독서만큼 좋은 소재는 없다. 이미 몇몇 학교는 내신 시험에 의도적으로 독서를 결합시키는 경우도 있다.

입학사정관 전형에서는 전반적으로 현재보다 내신의 비중이 낮아진다. 어떤 형태로든 잠재력이나 학교의 인재상이 반영되기 때문이다. 또한 단순 등급만으로 반영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수학과의 경우 수학은 원점수, 석차 등 다양한 요소가 더 정밀하게 반영될 수 있다.

전 과목보다 주요 과목, 특히 전공 관련 과목이 중시될 것이다. 인문계열은 영어 국어 사회를, 자연계열은 수학 과학 영어를 중시할 것이고 학과별로 차이를 둘 수도 있다. 그러나 학교에 따라 오히려 내신이 중요해지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으니 입시요강을 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입학사정관 전형에서 더욱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비교과 준비는 다음 원칙을 따르는 것이 좋겠다.

첫째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 0순위는 수능, 내신에 연관된 것이다. 영어의 경우 토플보다는 텝스가 유리할 것이다. 텝스는 수능과 유사성이 높고, 평소 준비 시간이 적게 든다는 장점이 있다. 물론 수능 성적이 좋지 않아 영어로 대학에 입학해야 하는 경우는 예외적으로 토플을 우선해야 할 것이다. 수학의 경우 한국수학올림피아드(KMO)를 준비한다면 수능 준비에 도움이 되는 1차에 중심을 두는 것이 유리하다.

인문계열 학생이라면 1학년 내신을 위해 국사를 공부하면서 심화학습을 해서 한국사인증시험에 응시해보는 것도 좋은 전략이다. 한국어인증시험이나 경제경시대회 등도 좋다.

두 번째는 전공이나 진로와 관련된 것이다. 셋째는 준비에 특별히 많은 시간이 할애되지 않는 것부터 하는 것이 좋다. 봉사 활동, 동아리 활동, 임원 활동 등은 어차피 학교생활을 하면서 해야 하니까 챙겨두는 것이 유리하다. 독서 활동의 경우도 학생부의 독서 이력을 관리하는 차원에서 교과 연계, 전공 관련 독서 계획을 세워서 자투리 시간에 틈틈이 읽어두면 도움이 될 것이다.이해웅 (주)타임교육 하이스트 대입연구소장/김기용 기자 kky@donga.com동아일보

 

자기소개서-학업계획서 작성 이렇게

연세대 사회계열에 합격한 조아라양(18·서울 반포고 3년)은 공들여 작성한 자기소개서가 합격에 큰 힘이 됐다고 한다. 조양은 5월 원서 접수에 앞서 연세대 홈페이지에서 자기소개서 양식을 내려받아 솔직하게 자신을 알리겠다는 태도로 정성을 다해 글을 썼다.


반장, 부반장 등을 했던 경력을 들어 자신의 장점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인생에서 가장 큰 영향을 준 사람으로는 사업가인 아버지를 들었다. 조양은 “하루를 투자해 자기소개서를 쓴 다음 1주일 동안 작문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퇴고를 했다”며 “아버지께서 좌절을 극복하고 사업에 성공한 과정을 그린 것이 채점자에게 좋은 인상을 준 것 같다”고 말했다.


수시모집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나 서류전형의 비중이 크다.


특히 자기소개서나 학업계획서 등은 조금만 노력을 기울여 다른 수험생과 차별화하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어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어떻게 써야 하나〓자기소개서는 자신이 지원한 대학과 학과에서 학업을 수행할 수 있는 충분한 능력과 자질을 갖추고 있음을 알리는 글이다. 따라서 자신의 정체성과 특성, 가치관이 뚜렷하게 나타나야 한다. 가장 중요한 요소는 상대방이 공감할 수 있는 진솔한 내용과 논리적 설득력이다.


객관적인 성장 과정에 근거하되 너무 미화 또는 비하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자신의 장점이나 특기뿐만 아니라 단점이나 문제점,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도 솔직하게 쓰는 것이 좋다. 지원하는 전공 분야와 관련한 특기사항이나 수상 경력은 구체적으로 밝혀야 한다.


올해 1학기 수시모집에서 홍익대에 합격한 한 수험생은 집 근처에 있는 대우 부평공장의 해외 매각 협상과 근로자들의 반대 농성 등을 지켜보면서 사회 및 경제 문제에 눈을 뜨게 된 과정을 구체적으로 서술해 좋은 점수를 받았다.


▽학업계획서 쓰기〓실천 가능한 계획을 구체적이고 열정적으로 세워서 제시해야 한다. 전공 분야에 대한 내용은 정확하고 논리적이어야 한다. 전공 관련 수상경력을 첨부하면 훨씬 설득력이 있다. 지원 동기 부분은 장래의 꿈이나 평소의 관심분야, 인생관 등이 지원한 전공과의 연관성, 전공 결정에 영향을 준 사건이나 인물 등을 구체적으로 쓰면 좋다. 개인적인 차원의 이유와 사회적 차원의 의미를 연결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주의할 점〓면접관은 자기소개서를 토대로 질문하기 쉽다. 따라서 적당히 꾸며서 쓰면 면접 때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특히 사회적 이슈 등 제대로 알지 못하는 내용을 담았다가는 대답하지 못할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다.


자기소개서 작성은 자신을 돌아보고 앞으로 공부하고 싶은 학문 분야에 대한 확신을 갖는 과정이기도 하다. 자신에 대한 글을 쓴다는 것이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하루 정도 투자해 골똘히 생각을 정리해 보자. 자기소개서 작성에 너무 시간을 오래 끄는 것은 학업에 방해만 된다.


대학의 정해진 양식에 쓰려면 분량이 제한되기 때문에 장황하게 늘어놓지 말고 핵심을 정리해야 한다. 작성은 자필 또는 워드프로세서로 가능하지만 학교별로 다르다. 자필로 쓸 때는 글씨를 깔끔하게 쓰되 연필은 금물이며 청색 또는 흑색 필기구로 쓰는 게 좋다. 다 쓴 다음에는 반드시 퇴고(推敲)와 제3자의 감수 과정을 거쳐 모순되는 내용이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


성태제 이화여대 입학처장은 “추천서와 자기소개서는 면접의 기초자료가 되기 때문에 과장되거나 사실과 다른 내용을 쓰면 오히려 감점 요인이 된다”고 조언했다.


▽표준양식을 숙지하자〓고려대 연세대 등 많은 대학은 지난해 서울지역입학처장협의회가 마련한 표준양식을 수험생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 표준양식은 모두 4개 문항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중 2개는 필수문항, 2개는 선택형 문항이다.


필수 문항은 △남들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자신의 장점과 보완, 발전시켜야 할 단점 △고교 재학기간 중 학업 이외의 활동영역에서 가장 소중했던 경험을 소개하고 이 경험이 자신의 성장에 어떤 도움을 주었는지를 기술하는 것이다.


선택 문항 가운데 첫번째는 △자신의 삶에 영향을 미친 사건과 가치관에 미친 영향 △고교 시절 겪은 위기상황과 극복 노력 △관심있는 사회분야와 자신이 기여할 수 있는 방법 등 3가지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답변해야 한다.


선택형 두 번째는 △감명깊게 읽은 책의 요점 △지적 성취 경험 △전공 선택에 영향을 미친 경험 등 3가지가 제시된다.

▼"나는 이렇게 써서 합격했다" 실전사례▼


[문]고교 재학 중 학업 이외의 활동영역에서 가장 소중했던 경험을 소개하고, 자신의 성장에 어떤 도움을 주었는지 기술하십시오.


[답]나는 고교2학년 때 교내 판소리 동아리에서 활동을 한 적이 있습니다. 솔직히 처음 시작하게 된 동기는 친구를 따라 들어가게 된 것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처음 접하는 낯선 판소리는 익숙한 음악이거나 재미있고 즐거운 것만은 아니었습니다. 또 판소리 한곡을 배우는 데는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무엇보다도 그동안 익숙해진 노래보다 쉽지 않았기 때문에 싫증이 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대회 출전’이라는 뚜렷한 목표가 생기고부터는 여름방학 동안에도 매일 학교에 남아서 목이 아플 때까지 열심히 판소리 연습도 하고, 동아리에서 만나게 된 친구들과 소중한 우정도 쌓을 수도 있었습니다. 가을에 청소년 전통음악 경연대회에 출전했던 일은 아직도 흥분되고 가슴 뿌듯했던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여름 내내 판소리에 쏟았던 노력과 열정 덕분에 단체부문 장려상이라는 값진 결실을 거두었고, 그때 난생 처음 서 보았던 큰 무대도 정말 잊지 못할 경험이었습니다.


또 동아리 활동은 대회 출전 후에도 학교축제 때 춘향가를 공연하기도 하고, 무의탁 노인분들께 판소리를 들려드리는 봉사활동으로도 이어졌습니다. 이러한 판소리 동아리 활동을 통해 교실에서 배울 수 없었던 도전 정신과 ‘노력하면 이룰 수 있다’는 성취감, 협동심도 배우게 되었습니다. 또한 평소 잘 알지 못했던 우리 전통음악의 문화적 가치를 음미할 수 있었던 것도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홍익대 1학기 수시모집 합격자


▨수학계획서

◇성격

수학계획서란 자신이 지망하는 대학의 학부나 전공 분야에 합격한다면 대학 생활 동안 무엇을 위해 어떤 공부나 무슨 활동을 계획하고 있는지를 포괄적으로 밝히는 글이다.

이것은 졸업 뒤의 진로와 연관된 대학 생활에 대한 합리적인 계획성, 지 망하는 학문 분야에 대한 준비 자세와 열의나 안목, 종합적 교양인과 전문 영역을 공부하는 학도로서의 태도와 자질, 실천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려는 것이다.

따라서 수학 계획서를 제대로 작성하려면 자신이 진학하고자 하는 학과나 전공 분 야에 대한 특성이나 교과 과정에 대한 정보를 평소에 미리 파악하려는 노력이 필 요하다.

지원자는 이를 바탕으로 전공 분야를 선택하게 된 동기, 대학 재학 중 학 업 계획과 대학 졸업 후 희망 진로 등을 구체적으로 밝혀 주면 된다.

◇유의 사항

-실현하기 어려운 공상적인 계획이 아니라, 실천 가능한 계획을 구체적이고 열정 적으로 세워서 제시해야 한다.

-전공 학과나 학부에 대한 내용은 객관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정확하게 논리적으로 서술해야 한다.

-합격하면 대학 생활 동안 무엇을 위하여 시기별로 구체적으로 어떻게 활동해 나 갈 것인지를 체계적으로 진지하게 적어야 한다.

-핵심 내용을 간단 명료하게, 진실 되게 자필로 기록해야 한다.

◇주요 내용

-전공 학문의 지원 동기=지원 동기를 밝히는 부분에서는 장래의 꿈이나 평소의 관 심이나 신념, 자신의 인생관.사회관 등의 세계관이 지원한 전공 분야와 어떤 연관 성이 있는지, 전공 학문을 결정하는 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사건이나 인물, 책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해야 한다.

전공 분야 선택 동기를 적을 때는 개인적 차원에 서의 이유뿐만 아니라 사회적 차원에서의 의의까지 밝히는 것이 좋다.

-학업 계획=입학 이후의 생활 계획을 학업 계획에 초점을 맞추어 서술하되 정규 학업 이외에 취미나 특기와 같이 전인적 능력 계발을 위한 활동 계획도 적절히 다 루어 주는 것이 좋다.

정규 학업 계획은 전공 분야에 대한 계획과 철학.예술 공부 , 외국어 공부, 컴퓨터 공부 등과 같이 교양.기초를 다지기 위한 공부로 나누어 서술하는 것이 좋다.

-희망 진로=여기서는 학업 과정에서 배운 내용과 활동을 대학 졸업 후의 활동과 어떻게 연결지을 것인지를 보여 주어야 한다.

졸업 후의 진로는 취업, 대학원 진 학(유학 포함), 자영업의 세 가지 길이 있는데, 이 중 무슨 이유로 어떤 길을 택 하며 그것이 인생에서 차지하는 의미는 무엇인지를 설명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자기소개서.수학계획서, 대충 작성땐 수시면접서 혼쭐


지원을 포기했다면 수능 준비에 힘써야 하 지만 갈 만한 대학이 있다면 최선을 다해야 한다. 수시모집에서는 내신성적이 중 요하고 전형과정에서 심층면접이나 논술 등이 있으므로 대비를 시작해야 한다.

그러나 원서 접수 단계에서 제출하는 자기 소개서와 수학 계획서 역시 소홀히 해 서는 안 될 부분이다. 면접 때 자기 소개서에 써낸 봉사활동이나 단체활동, 지원 동기나 전공 관련 교내외 활동 등에 대해 질문하고 토론을 벌이는 경우가 많기 때 문이다.

▨자기 소개서

◇성격

자기 소개서는 자신의 특성을 실제의 성장 과정에 근거하여 객관적으로 알리는 글 이다. 대학 입시에서 요구하는 자기 소개서는 지원하는 대학과 학과에서 수학(修 學)할 만한 자질과 능력, 인성이나 자세가 갖추어져 있는지를 평가하기 위한 자료 이므로 진지하게 작성해야 한다. 자신의 적성과 흥미, 기초 실력과 자질, 가치관 이나 인생관 등이 자신이 지망하는 전공 공부에 얼마나 잘 부합하는지를 객관적으 로 서술해야 한다.

◇유의 사항

-객관적인 성장 과정에 근거하되 자신의 특성을 진실하고 간단 명료하게 제대로 드러내야 한다.

-지나치게 미화하거나 비하해서는 안 된다.

-자신의 장점이나 특기뿐만 아니라 한계나 문제점, 부족한 점, 이를 극복하기 위 한 노력도 진솔하게 서술하는 것이 좋다.

-지나간 삶과 자기 자신에 대한 성찰을 바탕으로, 초고를 작성한 뒤에도 내용이나 구성, 표현 면에서 여러 번 수정 보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여러 가지 제출 서류의 내용이 모순되지 않도록 내용적 통일성과 논리적 일관성 을 유지해야 한다.

-지나친 수사나 추상적 서술을 피하여 장황하지 않게 구체적으로 진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주요 내용

-출생 배경과 성장 과정=자신이 어떤 환경에서 태어나 어떤 성장 과정을 거쳐 무 엇이 현재의 자신을 형성하게 되었는지를 시간 순서대로 명료하게 서술하면 된다.

부모님의 교육 방침이나 신조, 가정 분위기, 가훈이나 가풍, 자라난 지역 사회의 특징, 학교의 기풍이나 분위기 등이 어떻게 자신의 가치관이나 인생관, 인성 형 성에 영향을 미치게 되었는지를 적어주면 된다.

유년 시절부터 초.중.고교의 학창 시절을 통해 겪은 독특한 경험이나 이야기를 연대기 순으로 개성 있게 기술해 나 가면 되는 것이다.

-장단점과 특기 사항=자신의 장점을 있는 그대로 서술하고, 자신의 단점도 솔직하 게 적되 이를 개선하거나 극복하기 위한 구체적인 노력과 의지를 서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여러 가지를 나열하기보다는 한 두 가지에 초점을 맞추어 그와 관련 된 구체적인 일화나 실례를 중심으로 서술해 준다면 더욱 생동감 있고 효과적이다 . 특기 사항이나 수상 경력을 지원하는 전공 분야와 관련지어 구체적으로 밝혀야 한다.

-가치관과 인생관의 형성=삶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사건이나 체험, 존경하거나 경 계하는 인물, 감명 깊게 읽은 책, 동아리 활동이나 봉사 활동, 여행이나 특별 활 동 등을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면서 삶과 현실, 인간과 사회에 대한 자신의 관점이 어떻게 정립되었는지를 기술하면 된다.

-지원 동기=지망하는 대학이나 학과에 지원하게 된 동기나 이유를 명확히 밝혀 주 어야 한다. 이 때 자신의 적성이나 장래 희망과, 지망하는 전공 분야와 어떤 연관 이 있는지를 분명히 드러내야 한다. 특히 전공 분야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구체적 으로 서술해 주는 것이 좋다.

-장래 희망과 포부, 간단한 수학 계획과 진로=합격한다면 자기 성장과 계발, 목표 성취를 위해 대학 생활과 졸업 뒤의 진로에 대해 어떤 계획이나 각오가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피력해야 한다.

학년별 공부 계획, 기초 공부와 전공 공부 계획, 학 교 활동과 사회 활동 계획 등 좀더 구체적으로 밝혀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책 읽기는 지극히 개인적인 즐거움이다. 책을 읽은 감상, 책을 읽고 누군가에게 이야기하고 싶은 부분이 서로 다를 수 있다.

독서 토론은 쉽게 이야기하면 책을 읽은 감상, 누군가에게 이야기하고 싶은 즐거움을 함께 공유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어떤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할까? 간단히 말하면 논술은 글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이고, 면접은 말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이다. 여기서 자신의 생각이란 남의 생각이 아닌 자신만의 생각(비판적 생각이라고 하자)을 누구나 납득할 만한 논리로 풀어 낸 것이다.

그러면 논리적이고 비판적인 생각은 어떻게 생길까? 맛있는 돈가스도 한 집에서 한 번만 먹어서는 그 집이 맛있는지를 판단할 수 없다. 여러 곳을 가보거나, 한 곳을 여러 번 가봐야 돈가스 맛이 어떤지 판단할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을 자주 가질수록 자신의 생각이 생기는 것이다.

이처럼 책읽기도 마음에 드는 소재를 정한 뒤 그 소재에 관해 다양한 관점으로, 서로 다른 방법으로 표현된 책을 읽는 것이다. 그림책일 수 있고, 동화일 수도 있다. 원리를 설명하는 과학 정보책일 수 있고, 도감이나 백과사전일 수도 있다.

이 책들은 같은 사물을 서로 다른 방식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여러 가지 내용을 아는 것도 좋지만 한 가지 소재를 깊이 있게 파고들어 보자. 그러다 보면 한 가지도 서로 다른 관점으로,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러한 과정에서 자신만의 취향도, 자신만의 생각도 생긴다.

비판적 사고란 아주 어려운 게 아니다. 비교해 판단하는 것이 비판적 사고다. 이는 여러 가지를 다양하게 접하는 것이 아니라, 한 가지에 다양하게 접근할 때 생기는 것이다.

독서 토론을 통해 생각이 커지려면 좋은 텍스트가 필요하다. 책을 읽고 토론하는 과정은 정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아니다. 따라서 가르치려는 의도가 뻔히 드러나는 교훈적인 텍스트는 토론하기에 적합하지 않다. 이런 폐쇄적인 텍스트보다, 다양한 생각이 나올 수 있는 개방적인 텍스트가 토론하기에 적합하다. <전희정 한솔교육 연구원>출처: 경향신문



*추천서,자기소개서는 이미 준비된 것이지 따로 대비하는 것은 아닙니다.달리 따로 대비할것이 아니라 될수 있으면 생활기록부에 기재되어 있는 것을 활용 사실적으로 하고 여러가지 좋은 말만을 골라서 전문적인 글을 완성하는 것 보다는 자기개성대로 기재하는 것이 최고의 점수를 얻을수 있읍니다.

 

▼자기소개서 사례▼

 

저는 승부욕이 강한 편입니다. 공부뿐만 아니라 운동 경기나 교내 행사 등에도 매사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제가 속한 팀을 승리로 이끌려고 노력합니다. 지난 학생회 선거에서 학생 회장으로 선출된 것도 승부욕을 가지고 열심히 임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그 당시 단 2팀만이 출마했기 때문에 학생들의 성향이 양분되어 쉽지 않은 선거였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상황은 오히려 저의 경쟁심을 자극해 좋은 성과를 얻게 했습니다.

 

또 초등학교 때부터 임원 활동을 도맡아 왔기 때문에 다른 아이들에 비해 통솔력이 있다고 자부합니다. 아직은 부족한 점이 많지만 오랫동안 담임 선생님을 도우며 반을 대표하고 친구들을 이끌어 왔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조율하고 통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소신과 결단력이 부족한 편이어서 어떤 일을 결정할 때 제 생각보다는 다른 사람들의 의견에 많이 의지하는 편입니다. 이러한 단점은 가치관을 명확히 확립하고, 자신감을 가지는 것에서 극복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어떤 일이든지 한 번 더 진지하게 생각하고 고민하여 스스로 결론을 내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친구들과의 대화에서도 제 생각이 옳다고 여겨질 경우에는 그들을 설득시켜 제 주장을 관철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런 점에서 주제적으로 판단해야 할 일이 많은 학생회장 활동은 저희 단점을 개선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고교 생활 가운데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은 학생회 활동입니다. 학생회를 맡고 나서 처음으로 주어진 과제는 학교 축제였습니다. 학생회장이 되기 전까지는 학교 행사에 큰 관심을 가지지 않았기 때문에 어떻게 축제를 준비해야 할지 막막했습니다. 하지만 학생회 친구들과 함께 서로 힘을 모아 무사히 끝낼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규모가 큰 행사를 준비해 본 것이 처음이었기에 부담이 컸고 힘도 들고 미숙한 점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우리들 자신의 힘으로 준비한 행사였기에 많은 보람과 긍지를 느꼈습니다. 이러한 행사를 운영하면서 저는 다시 한번 공동체 의식의 중요성과 협동심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지난해 연세대 수시모집 지원 수험생

 

 

자기 소개서와 학업 계획서 내용은 숙지해 두는 것이 좋다.

  각 대학에서 요구하는 양식에 따라서 자기 소개서를 직접 작성하여 시간 날 때마다 다듬어 보는 것이 좋다. 자기 소개서는 자신의 특성을 실제의 성장 과정에 근거하여 객관적으로 자신을 알리는 글이다. 지원하는 대학과 학과에서 수학할 만한 자질과 능력, 인성이나 자세가 갖추어져 있는지를 평가하기 위한 자료이다. 한편 학업계획서는 자신이 지망하는 모집 단위에 합격한다면 대학 생활동안 무엇을 위하여 어떤 공부나 무슨 활동을 계획하고 있는지를 포괄적으로 밝히는 글이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자신이 전공 분야를 선택하게 된 동기, 대학 재학 중 학업계획과 대학 졸업 후의 희망 진로 등을 구체적으로 밝히면 된다. 자기 소개서와 학업 계획서 등의 자료는 면접시 활용하기도 하고, 서류 전형으로 점수화 하기도 하는데, 그 자체로서 수험생간에 점수 차가 많이 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지나친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다. 그리고 자기 소개서나 학업계획서 내용들은 면접을 보기 전에 충분히 확인하고 숙지해 두어야 한다.


  3. 자기 소개서 작성 방법


    가. 자기 소개서의 성격

  자기 소개서는 자신의 특성을 실제의 성장 과정에 근거하여 객관적으로 알리는 글이다. 대학 입시에서 요구하는 자기 소개서는 지원하는 대학과 학과에서 수학(修學)할 만한 자질과 능력, 인성이나 자세가 갖추어져 있는지를 평가하기 위한 자료이다. 특히 자기 소개서는 대학교에서 수학 계획서, 추천서와 함께 중요한 전형 자료일 뿐만 아니라, 나중에 면접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므로 진지하게 작성해야 한다. 따라서 자기 소개서에는 자신의 적성과 흥미?기초 실력과 자질, 가치관이나 인생관 등이 자신이 지망하는 전공 공부에 얼마나 잘 부합하는지를 객관적으로 서술해야 한다.

    나. 자기 소개서 작성시 유의 사항

      (1)객관적인 성장 과정에 근거하되 자신의 특성을 진실하고 간단 명료하게 제대로 드러내야 한다.

      (2) 지나치게 미화하거나 비하해서는 안 된다.

      (3)자신의 장점이나 특기뿐만 아니라 한계나 문제점, 부족한 점,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도 진솔하게 서술하는 것이 좋다.

      (4)지나간 삶과 자기 자신에 대한 성찰을 바탕으로, 초고를 작성한 뒤에도 내용이나 구성, 표현 면에서 여러 번 수정 보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5)여러 가지 제출 서류의 내용이 모순되지 않도록 내용적 통일성과 논리적 일관성을 유지해야 한다.

      (6)지나친 수사나 추상적 서술을 피하여 장황하지 않게 구체적으로 진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 자기 소개서의 주요 내용

      (1) 출생 배경과 성장 과정

  자신이 어떤 환경에서 태어나서 어떤 성장 과정을 거쳐 무엇이 현재의 자신을 형성하게 되었는지를 시간 순서대로 명료하게 서술하면 된다. 부모님의 교육 방침이나 신조, 가정 분위기, 가훈이나 가풍, 자라난 지역 사회의 특징, 학교의 기풍이나 분위기 등이 어떻게 자신의 가치관이나 인생관, 인성 형성에 영향을 미치게 되었는지를 적어주면 된다. 유년 시절부터 초?중?고교의 학창 시절을 통해 겪은 독특한 경험이나 이야기를 연대기 순으로 개성 있게 기술해 나가면 되는 것이다.

      (2) 자신의 장단점, 특기 사항

  자신의 장점을 과장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서술하고, 자신의 단점도 솔직하게 적고 단점을 개선하거나 극복하기 위한 구체적인 노력과 의지를 서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 때 장단점을, 여러 가지 나열하기보다는 한 두 가지에 초점을 맞추어 그와 관련된 구체적인 일화나 실례를 중심으로 서술해 준다면 더욱 생동감 있고 효과적이다. 특기 사항이나 수상 경력을 지원하는 전공 분야와 관련지어 구체적으로 밝혀야 한다. 각종 경시 대회에서의 수상 경력, 능력 인증 시험의 자격증, 학생회 임원 활동 등을 자신의 체험과 함께 소개하는 것이 좋다.

      (3) 자신의 가치관과 인생관을 형성시킨 계기

  지향해야 할 근본적인 가치, 바람직한 삶의 자세와 목표, 인간관이나 사회관 등을 형성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친 사건이나 인물, 책 등을 서술해 주면 된다. 삶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사건이나 체험, 존경하거나 경계하는 인물, 감명 깊게 읽은 책, 동아리 활동이나 봉사 활동, 여행이나 특별 활동 등을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면서 삶과 현실, 인간과 사회에 대한 자신의 관점이 어떻게 정립되었는지를 기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4) 지원 동기

  지망하는 대학이나 학과에 지원하게 된 동기나 이유를 명확히 밝혀 주어야 한다. 이 때 자신의 적성이나 장래 희망과, 지망하는 전공 분야와 어떤 연관이 있는지를 분명히 드러내야 한다. 특히 전공 분야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구체적으로 서술해 주는 것이 좋다.

      (5) 장래 희망과 포부, 간단한 수학 계획과 진로

  지원자가 지망하는 대학과 학과에 합격한다면 자기 성장과 계발, 목표 성취를 위해 대학 생활과 졸업 뒤의 진로에 대해 어떤 계획이나 각오가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피력해야 한다. 특히 대학 생활 계획은 단순히 보여 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실천 계획표임이 부각되도록 학년별 공부 계획, 기초 공부와 전공 공부 계획, 학교 활동과 사회 활동 계획 등 좀더 구체적으로 밝혀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그리고 졸업 뒤의 진로에 대해서도 어떤 동기나 목표 때문에 취업, 대학원 진학(유학 포함), 자영업 중 무엇을 염두에 두고 있는지를 제시하면 된다. 이 때 자신의 선택을 자신의 삶의 목표나 의미, 사회적 의미와 연관지어 서술해 준다면 진로의 구체적 의미를 강조할 수 있다.


    라. 자기 소개서의 양식

  내용 면으로 보면 우리 나라 대학 입학 자기 소개서는 학업(수학) 계획서를 포함하는 유형과 그것을 별도로 하는 유형의 두 가지 형태로 나눌 수 있다. 이와 같은 형태는 대학에 따라, 그리고 동일한 대학이더라도 입학 전형의 종류에 따라 다르다.

  한편, 서술 양식으로 보면, 크게 자유 기술형과 항목별 기술형으로 나눌 수 있다. 자유 기술형 양식은 지원자가 자신의 특성이나 성장 과정을 자유롭게 서술할 수 있도록 A4 용지로 한 장이나 두 장 정도의 빈 공간을 제시하는 형태이다. 그리고 항목별 기술형 양식은 자기 자신을 소개할 수 있는 내용을 몇 개의 영역과 주제 항목으로 나누어 제시하고 그 영역과 주제에 알맞은 자신의 특성을 서술하게 하는 형태이다.


  4. 추천서 작성 방법


    가. 추천서의 성격

  추천서는 학생 스스로의 주관적 판단 외에 신뢰할 만한 객관적 판단에 근거하여 학생의 인성?적성?실력?자세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글이다. 추천서에 무조건 좋다고만 써서는 신뢰도가 낮아질 것이므로 어떤 면이 특별하고 또 어떤 면에서는 평범하고 어떤 면이 부족한지 객관적으로 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리고 구체적 사건이나 개인적 경험에 기초하여 평가해야 하는 항목도 있으므로 학생과 많이 접촉하고 잘 알고 있는 사람이 써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유형화된 추천서가 될 확률이 높다. 이러한 종합적 판단이 가능한 사람이 적임자다. 지망자의 인품과 성격, 성장 과정, 잠재력을 가장 잘 아는 주변 인물이 가장 적당한 것이다. 추천자의 권위나 명망보다 중요한 것은 학생을 얼마나 가까이 에서 구체적으로 관찰하였는가를 보여줌으로써 신뢰감을 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아직 추천 제도가 정착되지 않아서 학생의 합격을 위해 미사여구나 추상적인 칭찬으로 서술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추천서와 자기 소개서, 면접까지 다단계를 거치는 입시 과정에서는 진솔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담은 추천서가 더 효력을 발휘할 것이다.


    나. 추천서 작성시 유의사항

      (1) 추상적 칭찬은 피해야 한다.

  추천서의 핵심은 신뢰감에 있다. 구체적 사례가 없는 칭찬 일변도의 글은 신뢰성을 떨어뜨린다. 오히려 단점을 언급하는 것이 신선할 수 있다. 이러한 단점이 있지만 그 학생이 얼마나 극복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는가를 구체적인 예를 통해서 제시한다면 애정 어린 추천서로서 제몫을 할 것이다.

      (2) 객관적 자료를 근거로 제시해야 한다.

  모든 평가와 서술에서 가장 중요한 태도는 객관성을 유지하는 것이다. 객관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자기의 견해가 드러나는 곳마다 객관적인 자료를 제시하여 쓰는 것이 좋다. 수상경력이나 사례 등, 구체적인 근거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3) 자기 소개서 및 기타 자료와 모순되지 않아야 한다.

  학생 스스로가 자신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평가하고 있는지 추천자가 잘 모르고 일방적으로 평가를 하게 되면 기타 자료와 배치되어 학생이 손해를 입을 수도 있다.


    다. 추천서의 주요 내용

      (1)학생의 학급 생활 : 교우 관계, 지도력, 책임감, 협동심, 친구들이 좋아하는 이유 등.

      (2) 학생의 학업 태도 : 수업 태도 및 창의성?적극성?논리적 사고 등

      (3)학생의 특기 및 장단점 : 학과 수업 이외의 장점 및 단점과 단점을 극복하려는 노력?특기 또는 가능성, 수상 경력 등

      (4) 선택한 전공에 대한 적성 : 전공 지망 분야의 특성과 어울리는 자질


  5. 수학계획서의 작성 방법

    가. 수학계획서의 성격

  수학계획서란 자신이 지망하는 대학의 학부나 전공 분야에 합격한다면 대학 생활동안 무엇을 위하여 어떤 공부나 무슨 활동을 계획하고 있는지를 포괄적으로 밝히는 글이다. 이것은 졸업 뒤의 진로와 연관된 대학 생활에 대한 합리적인 계획성, 지망하는 학문 분야에 대한 준비 자세와 열의나 안목, 종합적 교양인과 전문 영역을 공부하는 학도로서의 태도와 자질, 실천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려는 것이다.

  따라서 수학 계획서를 제대로 작성하려면 자신이 진학하고자 하는 학과나 전공 분야에 대한 특성이나 교과 과정에 대한 정보를 평소에 미리 파악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지원자는 이를 바탕으로 전공 분야를 선택하게 된 동기, 대학 재학 중 학업 계획과 대학 졸업 후 희망 진로 등을 구체적으로 밝혀 주면 된다.


    나. 수학 계획서 작성 시 유의 사항

      (1)실현하기 어려운 공상적인 계획이 아니라, 실천 가능한 계획을 구체적이고 열정적으로 세워서 제시해야 한다.

      (2) 전공 학과나 학부에 대한 내용은 객관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정확하게 논리적으로 서술해야 한다.

      (3) 합격하면 대학 생활 동안 무엇을 위하여 시기별로 구체적으로 어떻게 활동해 나갈 것인지를 체계적으로 진지하게 적어야 한다.

      (4) 핵심 내용을 간단 명료하게, 진실 되게 자필로 기록해야 한다.


    다. 수학 계획서의 주요 내용

      (1) ‘전공 학문의 지원 동기’ 부분

  지원 동기를 밝히는 부분에서는 장래의 꿈이나 평소의 관심이나 신념, 자신의 인생관?사회관 등의 세계관이 지원한 전공 분야와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전공 학문을 결정하는 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사건이나 인물, 책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해야 한다. 전공 분야 선택 동기를 적을 때는 개인적 차원에서의 이유뿐만 아니라 사회적 차원에서의 의의까지 밝히는 것이 좋다.

      (2) ‘학업 계획’ 부분

  대학교 입학 이후의 생활 계획을 학업 계획에 초점을 맞추어 서술하되, 취미나 특기와 같이 전인적 능력 계발을 위한 정규 학업 이외의 활동 계획도 적절히 다루어 주는 것이 좋다. 대학 재학 중 동아리 활동이나 취미?특기 신장 활동, 사회 활동이나 봉사 활동, 다양한 견문 확장을 위한 국내외 여행 등을 필요한 만큼 적절히 서술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정규 학업 계획은 전공 분야에 대한 계획과 철학?예술 공부, 외국어 공부, 컴퓨터 공부 등과 같이 교양?기초를 다지기 위한 공부로 나누어 서술하는 것이 좋다.

      (3) ‘희망 진로’ 부분

  여기서는 학업 과정에서 배운 내용과 활동을 대학 졸업 후의 활동과 어떻게 연결 지을 것인지를 보여 주어야 한다. 졸업 후의 진로는 취업, 대학원 진학(유학 포함), 자영업의 세 가지 길이 있는데, 이 중 무슨 이유로 어떤 길을 택하며 그것이 인생에서 차지하는 의미는 무엇인지를 설명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점수 잘받는 자기소개서 쓰려면… [조인스]

학교 등수·수능시험 점수 등 점수화된 실력만이 인정받는 시대는 지났다. 특기자전형 확대, 입학사정관 제도 도입, 비교과영역의 비중 증가 등 대학 입시제도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외국에 비해 포트폴리오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 현재 포트폴리오가 필요한 국내 중·고교는 부산과학영재학교·청심국제중·민족사관고·이우학교 등이다.

학생들은 포트폴리오를 위해 생활기록부·동아리 등 대내외 활동 기록·자격증과 함께'포트폴리오의 꽃'이라 할 자기소개서를 첨부한다. 이처럼 자신이 능력 있고 준비된 학생인지를 다방면으로 보여주는 것이 포트폴리오다.

중·고교, 대학에서 성적 외 포트폴리오를 학생의 평가자료로 활용하는 비중이 늘고 있다. 그러면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들려면 어떻게 무엇이 필요할까.



▶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받은 인증서

학교 생활기록부의 비교과영역을 채울 수 있는 각종 증거 기록이다. 교내외, 지역대회 등'동네잔치'수준의 수상 실적은 평가받기 어렵다. 시·도 및 전국 단위 이상의 각종 경시대회, 올림피아드(수학·과학·법·경제 등)의 수상 실적은 눈길을 끌 수 있다.

국어능력인증시험·국사능력평가검정시험·한자능력검정시험·어린이체력인증시험·정보처리자격시험 등 신뢰성 있는 기관에서 수여된 자격증 및 인증서도 좋은 자료다.



▶ 자신만의 활동경력

예체능 분야의 수상 경력은 학업 외 다재다능함을 보여주는 경력사항이다. 또한 교내 학보사·방송반·오케스트라·연극반 등의 동아리 활동도 개인 활동에 비해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해외봉사활동 등도 눈에 띈다. 초등학교 6년 내내 사물놀이패를 만들어 양로원 등에서 매달 한번 공연을 해 언론에 소개된 경력도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자신이 쓴 시 또는 소설 등을 모아 출판사에서 정식으로 출간한 책도 훌륭한 자료가 된다.



▶ 미래의'꿈'과 연결된 활동기록

자기소개서 또는 학업계획서 등을 작성할 때 자신의 성장과정과 특성만을 나열하는 것은 높은 점수를 받기 힘들다.

학교 측은 학생이 원하는 학과에 비춰 학생의 숨은 자질과 비전을 찾으려 한다. 따라서 이에 맞는 근거 자료를 제공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예를 들어 영화감독이 꿈이라면'국제영화제 봉사활동 참여'등의 기록을 자기소개서에 기록한다.

 

면접준비 이렇게

 

어느 대학, 어느 학과를 막론하고 가장 자주 나오는 질문은 지원 동기와 대학 생활 계획, 장래 희망 등에 관한 것들이다. 지망 학교의 특성을 미리 파악하고, 자기소개서 및 학업계획서, 추천서의 내용을 빈틈없이 소화하는 것은 필수다.

●시사문제에 주목

반드시 나오는 문제 중 하나가 시사 상식이다. 신문 사설을 중심으로 중요 사안을 꼼꼼히 읽어 정확하게 파악하고, 자신의 의견을 확실히 정리해 보는 것이 최고의 대비책이다. 계열 공통 기초 소양 평가의 경우 시사문제가 많이 출제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국민적 관심사가 됐던 시사 현안에 대한 자신의 관점과 견해를 윤리나 사회·문화·정치·역사 등의 고교 교과서 내용과 관련지어 정리해 두어야 한다. 시사문제의 경우 그 구체적인 지식 습득과 정보량보다는 그에 대해 자신의 관점과 입장을 어떻게 정리해서 답변하느냐가 더 중요하다.

●확실한 가치관 확립

자신이 추구하는 삶은 어떤 것이고 또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왜 그런 삶을 사는 것이 가치 있는 것인지를 논리적으로 정리해 두면,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가치관이나 인성 평가 질문에 논리정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구체적 사례를 제시하라.

자기 소개나 학업 계획 등에 대한 질문은 많은 수험생들이 예상 문제를 생각해 답변을 준비한 범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미리 구체적이고 논리적인 답변을 준비해 실전에서 활용하는 것이 좋다.

지적하지 않으면 자신은 잘 느끼지 못한다. 친구나 가족의 도움을 받아 실전 연습을 해보고 바르게 말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다.

●토론 면접 대비

최근 집단 토론 면접 방식이 확대되고, 미리 질문지를 주어서 문제를 풀게 한 다음 면접관에게 그 과정을 설명하게 하는 등의 면접 방식이 많이 도입되고 있다. 따라서 평소 토론 연습을 해두는 것이 좋은데, 주제를 가지고 여러 명과 대화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대화를 통해 자신의 의견이 정리되고 서로 질문을 던지고 대답하는 연습을 통해 터득한 경험은 실전에 큰 도움이 된다.

쟁점에 관한 질문을 받았을 때에는 자신이 선택한 주장이 왜 타당한가를 논리적인 근거를 통해 밝히고 그와 상반된 주장이 적절하지 못함을 논리적으로 반박해야 하므로 여러 명과 함께 토론해 보는 것이 좋다. 토론은 혼자서는 생각하지 못한 논거들을 찾아내고 논리적인 사고 능력을 신장시키는 데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다. 선생님이나 선배의 도움을 받아 4명이 한 팀이 되어 토론 연습을 하면 효과적이다.

●전공분야 준비도 철저히

면접관도 전공 공부를 접해 보지도 않은 수험생들에게 많은 것을 바라지는 않는다. 그러나 자신이 지원한 학과에서 무엇을 공부하는지는 알고 가자. 교과 과정 중 지원하는 학과와 관련된 부분을 한번 정리해보기 바라며, 전공에 관련된 책을 골라 어떤 학문인지 접해보는 것이 좋다. 전공 적성을 파악하는 문제도 관련된 분야에서 출제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大入수시 논술 이색문제“인원 세지않고 알려면…” 

 

퓬오 뭘응 맛?퓬? 구?틴풔 뭐?뭅 종?퓸읊튼 뮐.

고려대 중앙대 숙명여대 등 2학기 수시모집을 실시하는 대부분의 대학들이 16, 17일 지원자를 대상으로 논술고사와 면접시험을 치렀다.

2학기 수시에서는 수험생이 주어진 글을 분석하고 사고하는 능력을 측정하고 대학 공부에 필요한 기초적인 학업능력을 갖췄는지를 평가하려는 문제들이 많았다.

▽고려대=16일 고교장추천 전형 1단계 합격자 2200명을 대상으로 논술과 면접고사를 치렀다.

논술은 아르헨티나의 작가 호르헤 보르헤스의 단편 '기억의 천재 푸네스'와 미디어 전문가 데이비드 솅크의 '데이터 스모그'의 번역문, 존 브라운과 폴 두기드의 공저 'The Social Life on Information'의 영어 원문에서 발췌한 제시문을 주고 '세 제시문이 의미하는 바를 하나의 주제로 엮어 논술하라'는 문제를 냈다.

학교 측은 "단순히 많은 정보의 수집보다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이를 분석하고 종합하는 능력을 평가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중앙대=제시문의 이해와 영어 독해력을 간접 평가하는 방식으로 학업적성평가를 실시했다. 3개 제시문의 설명에 나타난 오류의 문제점을 300자 이내로 논술하라는 문제와, 미국 중3 학생 2명이 쓴 영어 제시문 중 어느 것이 나은지 논리적으로 설명하라는 문제를 냈다.

또 인문계에선 해수욕장 백사장의 면적 추정 방법과 일일이 세지 않고 피서객 규모를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을 묻기도 했다.

자연계 문제 중에는 실내 자동온도조절기를 끄고 외출하거나 10도로 맞춰놓고 외출할 경우를 왜, 어떤 기준으로 그런 결정을 했는지 설명하라는 문제를 냈다.

▽숙명여대=수험생 1300여명을 대상으로 한 면접시험에서 계열공통으로 영어지문에 대한 질문을 냈다. 인문계는 외국인 노동자의 필요성과 차별대우, 9·11테러와 문명충돌론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자연계는 미국 MIT 헨리 스미스 교수의 인터뷰 내용을 주고 나노기술(NT) 등에 대해 물었고, 서울대 화학과 김희준(金熙濬) 교수의 신문 기고 내용을 바탕으로 별빛과 선스펙트럼을 분석함으로써 어떻게 수소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지를 물었다.(동아일보)

2003학년도 1학기 수시모집 논술 면접 기출문제

대 학

문제 내용

경희대

△조직의 리더로서 가장 어려웠던 점과 극복방법(공통)△인생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지원대학이 주는 도움(공통)△우리나라의 쌀 시장 개방에 대한 견해(인문예체능)△법이 제대로 지켜지기 위해 처벌과 의식교육 중 무엇이 중요한가(인문예체능)△야구공을 수평으로 던진 후, 공에 작용하는 힘과 공의 가속도에 대해서 설명하라. 하늘로 던질 경우와 땅으로 던질 경우 힘과 가속도는 어떻게 다른가(자연)△화학결합의 근본 원리와 대표적 결합의 3가지 종류를 들고 한 가지 결합의 특징을 설명하라(자연)△필요조건, 충분조건, 그리고 동치의 수학적 정의와 예(자연)

동국대

△‘sex’와 ‘gender’의 개념상의 차이를 설명하라(영어)△박정희와 간디의 다른 점과 서로의 입장에서 상대방에 대한 비판(인문)△환경파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은(사회)

서강대

△외국 농산물 수입 제한에 대한 생각(경영)△월드컵 축구대표팀에 병역특례, 거액포상 등의 혜택을 주는 것에 대한 생각(인문사회)

서울여대

△‘소리바다’ 사태를 보고 정보의 공유와 저작권의 침해에 대한 견해를 밝혀라△신용불량자 증가의 원인은 누구(정부,개인,카드사)이며 대책은?△초전도 물질, 연료 전지, 기억 형상 합금, DNA, 컴퓨터, 양자 컴퓨터, 신소재 물질 등 첨단기술 중 2가지를 설명하라

성균관대

△달에 ‘번지점프’를 건설하는 계획을 과학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구체적으로 수립하라

숙명여대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라는 말에 대한 견해(인문)△소리바다 서비스 중지에 대한 견해(인문)△주변에서 관측되는 파동의 예, 파동과 입자의 차이, 간섭현상 등에 대한 설명(자연)

연세대

△사회적 엘리트의 자질과 올바른 역할(공통)△개발과 교육환경 문제에 대한 생각(공통)△청계천 복구 논란에 대한 견해(이학)△이공계 기피 문제 해결책(공대)△과학 부문간의 통합에 대한 과학도의 대비방법(의예)△대학들이 기초과학을 육성하려는 이유(이학)△6·13 지방선거 투표율 저조가 민주주의 사회에 미치는 영향(사회)△불법체류자 문제에 대한 생각(사회)△월드컵 때문에 사회적으로 소외가 되거나 피해를 입은 사람이 있는가(사회)△?p> 문정신에 대해 말해보라(인문)△인문학적 관점에서 사이버 스페이스에 대해 설명하라(인문)△광고와 반미감정에 대한 생각(인문)

인하대

△연고주의의 순기능과 실현방안(인문)△외계 문명의 존재 유무에 대해 논술하라(자연)

아주대

△NLL의 영문 원어(原語) 및 우리말 명칭(인문)△한반도 육지상의 남북한 군사분계선(일명 휴전선)의 영문 약어(略語)(인문)△서해 5개 도서가 남북한에 주는 중요성(인문)△지식을 표현하는 방법 두가지(자연)

이화여대

△소수집단이 주류 대중매체를 접할 때 취하는 입장(공통)△위계 사회 속의 개인이 군중 속에서 받는 심리적 보상(인문)

중앙대

△조기유학에 대한 생각(약학)△배우자 선택 기준(약학)△존경하는 경영자(상경)△A는 B다. B는 C다. 그러나 C는 A가 아니다. 이 문장에 맞는 예를 들어 설명해 보라(상경)△장애인의 성(性) 보호에 대한 견해(인문)△소리바다 폐지에 대한 견해(인문)△장상 총리지명자의 아들 병역 문제에 대한 견해(인문)△환경개발이 우선인가 보존이 우선인가(인문)△고령화 사회에 대한 대비책(인문)

한국외대

△리더십을 갖춘 지도자의 덕목과 품성△일본에서 인기가 있는 한국 가수 ‘보아’의 활동이 한일관계에 미치는 영향△어떻게 미생물은 극한 조건에서도 생존 번식할 수 있나

한양대

△‘명품’을 갖고 싶지만 집안 형편이 어렵고 부모가 반대한다면 어떻게 하겠는가(인문)△사이버공간의 언어 사용과 확산에 대한 생각(인문)△서해교전 이후 경색된 남북관계 속에서 북한 주민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계속해야 하나

홍익대

△동양인과 서양인의 사고방식에 차이가 있다는 서양학자의 논리를 반박할 수 있는 과학적 업적 3가지를 들어라△이중 국적자를 가족으로 둔 사람은 국가의 고위공직자가 될 수 없다는 주장에 대한 타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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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면접 가이드]양심적 병역거부



흔히 양심은 ‘우리에게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말해주는 내면의 소리’라고 일컬어진다. 그래서 양심은 도덕적 결단의 지침이라 할 수 있다. 이런 맥락에서 사람들은 양심이 살아있는 사회를 바란다. 그런 사회는 그렇지 않는 곳보다 훨씬 도덕적일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또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양심이 나의 양심과 다르지 않기를 바란다.


그러나 우리가 일상적으로 경험하는 것처럼 양심이 대립하거나 갈등하는 경우가 오히려 더 빈번하다. 때로는 무엇이 양심의 소리인가를 두고 논쟁이 붙기도 한다. 왜 그럴까. 양심이란 특정한 가치관이 내면화된 결과라 할 수 있다. 따라서 다양한 종교와 신념, 세계관이 공존하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는 양심이 다양할 수밖에 없고, 어떤 경우에는 갈등하거나 경쟁하기도 한다. 과거 1970∼80년대 민주화 과정의 상징이었던 양심수는 양심의 갈등 상황을 잘 보여주는 예다.


민주주의는 본질적으로 다양성을 전제로 한다. 그리고 자유와 같은 기본적 권리가 모든 사람에게 보장된다는 전제 아래 구체적인 권리와 의무가 특정한 방식(다수결, 여론 등)에 의해 할당된다. 또 인간의 삶의 영역을 공적인 것과 사적인 것으로 구분해서 사적인 영역은 개인들의 자치에 맡긴다(사적 자치). 민주주의 아래에서 양심의 갈등과 대립은 이런 원칙을 근간으로 해서 해결된다.


그러나 민주주의는 보편적 인간의 가치를 추구하고 존중한다. 그래서 사적 자치에 맡겨진 부분일지라도 보편적 인간 가치를 훼손할 경우에는 간섭을 하게 된다. 마찬가지로 공적 영역에서 민주적 의사 결정에 의한 것일지라도 보편적 인간 가치를 침해하는 경우에는 그 결정은 부정된다. 그런데 어떻게 그런 결정이 부정될 수 있는가. 이런 점들이 민주주의의 딜레마다. 형식적인 민주적 의사 결정이 인간의 보편적 가치를 훼손할 경우, 이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양심적 병역 거부는 이런 딜레마를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병역이 공적인 영역이라면, 이를 거부하는 특정한 신앙과 가치관은 기존의 도식에 따르면 사적인 영역이라고 할 수 있다. 인간의 공동체성을 우선시한다면, 즉 공적 영역의 우선성을 주장한다면 병역 거부는 병역 기피로 비칠 수 있다. 그러나 보편적 인간 가치를 고려한다면 병역 거부는 새로운 의미를 지닌다. 병역 거부는 인류의 평화를 웅변으로 나타내는 것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구분은 단순한 이분법이며 혼란을 일으킬 수 있다. 오늘날 공동체의 구성원들간에 유일하게 공유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권리와 의무 할당의 형평성 혹은 평등이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이 형평성 때문에 병역을 필수하는데 특정한 양심을 가진 사람이 병역을 거부할 경우, 이러한 이분법은 마치 선악을 갈라놓는 것처럼 보인다.


이상의 것을 고려하면서 다음과 같은 의문을 가져볼 수 있다. 이에 대해 숙고해 보자.


1. 병역 기피와 병역 거부는 다르다고 한다. 총을 들지 않겠지만 공동체를 위해 다른 방법으로 봉사할 의사가 있기 때문에 그렇다는 것이다. 이런 주장에 대해 반박해 보라.


2. 병역 거부를 인정할 경우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높다. 이것을 병역 거부 찬성의 입장에서 논박해 보라.


3. 양심에 대해 논의해 보라. 특히 ‘소신은 만능인가’를 염두에 두고 논의해 보라.


〈최윤재 한국논리·논술연구소장 klogica@hanmail.net〉

 

[대입 올 가이드]자기소개서 작성 수험생 4계명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과 학교생활기록부가 수험생을 평가하는 객관적인 자료라면,자기소개서는 수험생을 좀 더 깊이 있고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자료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자기소개서를 통해 자신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어야 한다. 자신에게 애정을 가지고 진지하게 자신의 내면과 성장 과정을 들여다보고 진솔하게 써 보자. 솔직하지 못한 자세로 미사여구만 동원하면 상대에게 결코 신뢰감을 줄 수 없다. 자기소개서에는 대체로 성장 과정, 인생관, 가치관, 대학 지원 동기, 장래 희망 등에 관한 내용이 포함돼야 한다. 지난해 사립대 공통 양식으로 사용됐던 항목을 살펴보자.》

 

① 남들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자신의 장점(특성 혹은 능력)과 보완 발전시켜야 할 단점(특성 혹은 능력)에 대하여 기술하라.

 

▷조언 수험생의 장단점 파악과 단점 개선을 위한 노력 과정을 통해 드러나는 인성을 평가하기 위한 항목이다. 장점 발휘 사례를 장황하게 나열하거나 장점과 단점의 제시가 서로 모순인 경우가 많다. 장점은 한두 가지만 구체적으로 쓰는 게 좋다. 단점을 밝히기를 주저하거나 미화하는 태도는 옳지 않다. 단점을 고치려는 노력을 얼마나 적극적으로 했는지 구체적으로 써보자.

 

 

② 고교 재학 기간 중 학업 이외의 활동 영역(봉사활동, 교내외 클럽활동, 단체활동, 취미활동, 문화활동)에서 가장 소중했던 경험을 소개하고, 성장에 어떤 도움을 주었는지 기술하라.

 

▷조언 솔직한 태도로 구체적으로 기술하는 것이 좋다. “봉사 활동을 통해 불우한 이웃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는 식의 기술은 호소력이 없다. 취미나 문화활동도 자신만의 소중한 경험이었다면 구체적으로 기술해 보자. 이런 경험이 어떻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했는지 선후 관계가 분명해야 한다.

 

 

③ 다음 중 하나를 선택해 그 주제에 맞게 자유롭게 기술하라.

 

―삶에 영향을 미친 사건이나 경험을 설명하고, 자신의 가치관 혹은 인생관에 어떠한 영향을 주었는지 기술하라.

 

―고교 시절 겪었던 위기 혹은 좌절 상황을 설명하고,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의 자신의 감정과 노력을 기술하라.

 

―고교 시절 관심을 기울였던 사회 문제가 무엇인지 설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자신이 앞으로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기술하라.

 

 

▷조언 모두 수험생의 가치관과 인생관을 알아보기 위해 등장한 항목이다. 지나치게 독특한 경험이나 거창한 사회 문제를 언급하기보다 평범하지만 자신에게는 중요했던 사건, 자신이 잘 알고 있는 사회 문제를 언급하는 것이 적절하다.

 

관심을 기울였던 사회 문제를 택했다면 전공과의 관련성을 고려하여 기술하는 것이 좋다.

 

서론 본론 결론의 형식으로 논리성과 통일성이 있어야 한다.

 

④ 다음 중 하나를 선택하여, 그 주제에 맞게 자유롭게 기술하라.

 

 

―가장 감명 깊게 읽은 책과 그 이유를 요점적으로 기술하라.

 

―소중하게 생각하는 고교 시절의 지적 성취 경험에 대하여 설명하라. 성적이나 석차 나열보다 창의적인 학습활동 내용 및 과정 등을 중심으로 기술하라.

 

―전공 선택에 영향을 미친 중요한 경험(인물, 사건, 서적 등)을 구체적으로 기술하라.

 

▷조언 읽지도 않은 명저를 쓰는 것은 곤란하다. 실제 면접에서 면접관의 날카로운 질문을 받았을 때 피할 길이 없다. 쉬운 책이라도 자신이 실제로 읽고 충분히 이해한 책에 대해 써야 한다. 전공 선택에 영향을 준 경험은 구체적으로 전공 학과의 연관성을 고려하여 기술해야 한다.

 

홍성철기자 sungchul@donga.com

 

 

자기소개,추천서공통양식(연대/고대/이대/서강대)

심층면접과 학업적성평가 및 면접기출문재

학업계획서,자기소계서작성 

면접구술고사

심층면접의 모든것

최근 시사적중문제.심층면접과 논술에 참고

상위권대학 면접구술고사는 고전소설이 좌우

[대입 올 가이드]전공-시사문제 챙기고… 심층면접 이렇게

《올해는 1학기 수시모집에 대한 수험생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것 같다. 수시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학교생활기록부 성적이 우수하기 때문에 학생부에서 큰 차이가 나지는 않는다. 그러나 대부분의 대학들이 전형방법으로 채택하는 심층면접에서는 수험생에 따라 실력 차이가 클 수 있다. 심층면접에 자신 있는 수험생은 적극 지원해 볼 필요가 있다. 대입 1학기 수시모집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원서접수 이후 대학별 전형까지 한달 정도의 기간이 있으므로 이 기간 동안 심층면접과 면접구술고사에 대비해 차근차근 준비한다면 합격 가능성을 더 높일 수 있다.》

 

● 심층면접 출제 경향

 

지난해 1학기 수시모집에서 학교생활기록부 성적으로는 합격권이 아니었지만 심층면접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합격한 경우가 고려대 26%, 연세대 22%, 이대 16%, 경희대 27%, 한양대 29% 등 20% 이상을 기록했다.

 

그만큼 심층면접이 당락을 좌우하는 중요한 변수로 작용했다는 뜻이다. 면접은 결과적 지식을 측정하는 시험이 아니라 수험생의 복합적인 지적 능력 및 인성을 평가하는 시험이기 때문이다.

 

대학의 면접 방식이나 문제는 다양하다. 대부분 수험생 한 명을 두고 2, 3명의 교수가 질문하는 다대일 방식을 취하고 있으나, 한양대와 아주대처럼 토론을 하는 곳도 있고, 중앙대처럼 수험생 여러명을 동시에 입장시켜 동시에 묻는 곳도 있다.

 

면접 문제의 경우 학생부나 수능으로 측정할 수 없는 인성과 품성, 가치관 등을 알아보는 기본소양, 전공 관련 수학 능력 및 지적능력을 측정하는 전공적성 문제가 있다. 최근의 경향은 지적 능력, 즉 전공 능력 평가에 더 치중하고 있다.

 

예전에는 주로 말로써 물었는데, 지금은 제시문을 미리 주고 묻는 형식이 주요 대학에서 채택하고 있는 유형이다. 또 영어 지문을 제시하고 질문함으로써 독해 능력을 간접 평가하거나 수학이나 과학 문제를 출제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연세대처럼 수험생의 가치관을 중시하는 최초의 면접 방식을 그대로 고수하는 대학도 있고, 고려대처럼 1단계에서 논술을 치르는 대학도 있다. 수험생은 지망하는 대학의 면접 방식이나 출제 경향을 미리 살펴두어야 합격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 단순한 암기보다 문제 본질 이해를

 

올해 각 대학에서 출제할 면접 문제의 기본 틀은 작년과 크게 다르지 않을 전망이다. 고교 교과 과정을 충실히 이행했으면 막히는 문제는 별로 없겠지만, 필답이 아니라 말로써 표현해야 하는 점에서 수험생들은 당황할 수 있다.

 

그러므로 전공 및 시사 관련 주요 쟁점을 미리 정리할 필요가 있고, 단순히 결과적 지식만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의 본질을 이해하는 수준으로 학습해야 한다. 예를 들어 교육계의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논쟁에 대해서는 교육의 목적 및 방향, 민주사회에서의 인권보호, 사회발전을 위한 정보화의 필요성 등을 함께 알아둬야 한다.

 

 

 

● 면접 구술 요령

 

지필고사에서는 시간의 분배가 가능하므로 알고 있는 내용이나 지식을 여러 번 가다듬어 답할 수 있다. 그러나 면접은 다르다. 면접관 앞에서 즉시 답해야 하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생각나지 않으면 실수하거나 당황하게 된다.

 

그래서 말하기 등 표현 연습이 필요한 이유는 여기에 있다. 말이 어눌하거나 사투리를 쓰는 것이 문제되지는 않는다. 그보다는 사고의 깊이, 논리성을 갖춘 답변 방법이 중요하다. 전공과 지적 능력 측정에 중점을 두고 있는 최근의 면접 경향에서는 이 점을 간과할 수 없다.

 

1학기 수시에 응시하고자 하는 수험생들은 어떤 방식이든 말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거울을 보고 하든 부모님 앞에서 하든 자신의 표현 방법을 개선시켜야 하는 것이다.

 

이과의 경우 수학의 문제 또한 마찬가지이다. 즉석에서 풀이 과정을 설명해야 하기 때문에 자신에게 적합한 설명 방법이나 요령을 미리 익혀두어야 면접장에서 당황하지 않을 수 있다.

 

● 지망대 출제 경향을 살피자

 

대학들은 홈페이지에 출제 방향에 관한 자료를 소개하고 있어 이를 활용하면 큰 도움이 된다. 더 자세한 정보를 얻고 싶으면 유명 입시 사이트나 전문가에게 문의하는 것이 좋다.

 

어느 대학이나 공통적인 사항은 대학의 건학 이념이나 교육 방침, 해당 학과의 설명과 교육과정 안내일 것이다. 이 부분은 거의 모든 대학이 인터넷에 소개하고 있으므로 수험생 누구나 관심을 두면 쉽게 정보를 찾을 수 있다.

 

▼올해 심층면접 예상 문제

1. 교육행정 정보시스템(NEIS)논쟁

2. 이라크 전쟁과 국제 평화

3. 북핵 문제

4. 민족주의와 세계화

5. 한국적 집단 이기주의와 파업, 집단행동의 정당성

6. 새만금 간척사업의 재개와 환경문제

7. 전자정부의 필요성과 정보화 시대

8. 동북아 경제중심 개발

9. 주5일 근무제와 사회적 합의 및 영향

10. 생명공학과 인간복제

11. 나노테크닉, 로봇, 양자 컴퓨터등 첨단기술의 개발과 산업 발전 영향

12. 언론의 사회적 역활 및 언론 규제

13. 기업의 분식회계와 기업 윤리

14. 개인 신용불량자의 급증과 건전한 소비

15. 고령화 사회

16. 호주제와 여성차별

17. 반미주의의 정서와 국익

18. 지도자의 자질

19. 성장과 분배의 선택

20. 사회 엘리트의 역할과 개혁

21. 연공서열 방식과 능력 우선주의

22. 사회 주도세력으로서의 시민단체

 

 

▼면접구술 "이렇게" 족집게 10계명

1. 질문을 정확히 경청하라.

2. 대답은 간결하고 명확하게 하라.

3. 원인-과정-결과로 나눠 답변하라.

4. 중요한 핵심 내용부터 먼저 말하라.

5. 찬성과 반대 이유를 분명히 설명하라.

 

 

6. 추상적 질문은 구체적으로, 구체적 질문은 추상화해 답하라.

7. 성의껏 대답하고 모르면 솔직하게 말하라.

8. 개인 신상은 솔직하게 말하라.

9. 암기식 답변보다 자신의 생각을 피력하라.

10. 면접자의 눈을 바라보고 공손하게 대답하라.

 

구술면접 기출문제


  ○ 서울대

  서울대는 2003학년도 정시모집 1단계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이틀 일정의 심층면접을 실시했다. 대다수 모집단위에서 2단계 전형점수의 20%를 차지하는 이번 심층면접은 평이한 질문 지문을 바탕으로 점차 난이도 수준을 높여가며 추가질문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다수 수험생들은 문제를 풀 시간이 다소 부족했지만 평이한 수준이었다고 평가했지만 일부 수험생들은 답에 이은 추가질문이 어려웠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오전에 실시된 인문계 기본소양평가에서는 다수의 행복과 소수 권리의 소중함에 대한 영어와 국문 지문을 각각 제시한 뒤 수험생의 생각을 묻는 비교적 평이한 문제가 출제됐지만 추가질문의 경우 단과대별로 특색있는 질문을 던졌다.


  지난해 11월 실시된 수시모집 심층면접과 같이 영어지문이 출제됐고 인문계열에서는 수험생의 기본한자 실력을 평가하기 위해 지문의 주요단어가 한자로 표기됐다.


  이날 심층면접에서 수험생들은 미리 주어진 질문지를 받고 10여분 정도의 준비시간을 거쳐 1인당 20~30분의 면접을 치렀다.

  다음은 올해 정시모집 심층면접의 주요 문항.


    ▲ 인문계 기본소양평가

(오전) ‘최대다수의 최대행복과 분배의 평등’을 주장한 제레미 벤담의 공리주의를 설명한 영어지문과 다수를 위해서라도 소수의 행복을 침해하면 안된다는 존 롤스의 ‘정의론’, 조선시대 부자들이 농민들의 땅을 빼앗는 문제를 제기한 18세기의 상소문 등 총 3개의 지문을 제시한 뒤 지문의 내용과 수험생의 생각을 묻는 문제가 출제됐다.


(오후) 인간 사회가 다양성 위주로 발전해야한다는 다원주의 관점을 담은 영어지문과 획일화된 벌집모형사회의 모습을 소개한 뒤 인간이 체제의 부속품처럼 전락하고 있다는 비판적 내용을 담은 국어지문, 최근사회가 물질을 숭배하는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는 내용의 국어지문 등 총 3개의 지문을 제시한 뒤 지문의 내용과 해석을 요구하는 문제가 나왔다.


    ▲ 법대(학업적성)

  개인파산제도의 필요성과 문제점에 대해 묻는 질문이 나왔다.


    ▲ 경영대(학업적성)

  경쟁회사에서 분식회계를 할 경우 장기적으로 자신의 회사에 끼칠 유.불리 여부를 물었다.


    ▲ 사범대(전공적성)

  북한개성공단 건설에 대한 글을 제시한 뒤 공단에 배경도시가 필요한 이유, 남한의 사회.문화.경제에 미치는 영향, 개성의 문화재 문제 등을 질문했다.


    ▲ 자연계 수학(학업적성)

  주어진 함수에 대해 볼록함수와 연속함수임을 각각 증명하고 함수와 함수 사이에 둘러싸인 넓이의 범위를 구하는 계산문제가 출제됐다.

    ▲ 자연계 화학(학업적성)

  암모니아 생성반응시 온도가 상승할 때 평형상수의 증감여부와 반응속도를 묻는 문제가 출제됐다.


    ▲ 자연계 물리(학업적성)

  20m높이의 엘리베이터의 질량과 마찰력이 각각 5천N, 1천N일때 엘리베이터가 끊어질 때의 장력과 떨어질 때의 장력을 물었고 엘리베이터 밑에 있는 용수철이 얼마나 압축되는가를 질문했다.

  또 추락한 엘리베이터가 용수철에 의해 얼마나 다시 튀어오르나와 몇미터 높이에서 멈추는가를 물었다.


    ▲ 자연계 지구과학(학업적성)

  달의 환경에 대해 과학자들이 대화를 나누는 상황을 담은 지문을 주고 달의 환경이 지구와 다른 점 등에 대해 질문했다.

  달 표면에 비친 물체 그림자의 길이로 달의 크기를 측정하는 문제가 나왔고 지층누중의 법칙과 판구조론의 개념을 물은 뒤 달에도 지층누중의 법칙과 판구조론이 적용될 수 있는지의 여부, 나침반이 달에서 필요없는 이유, 달에 빙퇴석이 있다고 가정할 때 인간에게 어떤식으로 사용될지에 대한 문제가 나왔다.


    ▲ 자연계 생물(학업적성)

  사우나에 들어갔을 때 인체의 반응을 묻는 문제와 인슐린과 코르티코이드 등 2개의 호르몬의 전달메커니즘을 설명하라는 문제가 나왔다.

  또 재조합인슐린의 효과를 실험할 때 어떤 세포를 확인하는 것이 좋은지를 물었다.


  한편 사회대 추가 질문에서는 ‘노무현 대통령당선자가 주장한 선분배.후성장과 선성장.후분배중 어떤 것이 더 바람직한지’와 ‘지난해 대선에서 낙선한 이회창 후보의 지지자를 소외시키지 않고 공리를 추구할 수 있는 방법’, ‘서울대 지역할당제에 대한 생각’ 등 시사성이 강한 문제가 나왔다.


  인문대 추가 질문에서는 ‘촛불시위에 대한 생각’과 ‘가장 감명 깊게 읽은 한국 고전’등을 묻는 질문이 나왔다.


  자연대 학업적성평가의 경우 수학교과에서 미분함수의 증명문제가 출제됐고 지구과학교과에서는 달의 환경과 지구의 환경의 차이점을 묻는 문제가 나왔다.


  학교측은 인문계 수험생에게는 논리적 사고력과 종합적 판단능력, 문제해결능력, 의사소통 능력을 측정하고 자연계 수험생에게는 단순한 암기보다 논리적 사고력 평가에 주안점을 뒀다고 밝혔다.


  ○ 부산대


인문-부산대 수시 2학기 면접?구술 문제


■ 기본 소양 평가

   1. 고 이주일씨의 금연운동을 비롯해 국가적 차원에서 펼쳐지고 있는 금연 운동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일부 대학에서는 흡연을 하는 학생에게 대입 전형 시 감점을 주겠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국가적 차원의 금연 운동의 부정적 측면(효과)과 긍정적 측면(효과)을 말하라.

 

   2. 어머니가 “옆집 사람은 담배를 피우는데도 80살까지 살았다.”라고 담배가 몸에 나쁘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때 이를 논리적으로 반박하라.


   3. 월드컵 4강 진출의 긍정적 영향과 부정적 영향


경제학과

   1. 경제개발에 따른 환경문제의 대책 및 방안

   2. 당신의 가족과 당신에 대해서 영어로 말하시오.

   3. 경제가 수도권 지역에 집중적으로 성장되는 것에 대해서 말하라.

   4. 경제성장을 이루면서 환경보존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말하라.

   5. 신용카드의 긍정적 측면과 부정적 측면 말해라.


경영학과

   1. 군대에서 담배를 나눠 피는 행위를 경제적 측면(행위)로 말하여라

   2. 경제가 수도권 지역에 집중적으로 성장되는 것에 대해서 말하라.

   3. 경제성장을 이루면서 환경보존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말하라.

   4. 신용카드의 긍정적 측면과 부정적 측면 말해라.

   5. 가족 소개를 영어로 해보시오.


■ 무역국제학부

   1. 수도권 인구 집중 현상의 문제점과 해결책은?

   2. 신용카드 사용의 긍정적 측면과 부정적 측면을 말하라.

   3.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사탕 1개가 담배 2개피로, ○○가 담배 4개피로 유통되었다.

당시 담배의 기능과 담배가 없었을 경우의 어려움에 대하여 말해보라.

   4. 자기 자신과 가족에 대해 영어로 말해보라.


법학과

   1. 양심적 병역기피에 대한 본인의 생각

   2. 소리바다 법적인 문제와 관련하여 보호를 해야할까 보호를 하지 않아도 될까?


행정학과

   1. NGO의 의미와 확산되고 있는 이유 (왜 확산되는가?)

   2. 대통령제와 의원내각제의 장단점


■ 사회복지학과

   1. 우리 나라 사회보장(체계, 개념 등)에 대해 말해 보라.

   2. 사회복지학과에 지원한 이유는?

   3. 사회복지학에 관한 책을 읽어 본 적이 있는가?

   4. 4인 가족 기준의 최저 생계비와 나라에서 보조해 주는 액수를 말해보라.

   5. 우리 나라가 시행하고 있는 복지제도의 체계, 종류, 내용을 설명하라.


■ 사회학과

   1. 사회에서 일어나는 성불평등 현상을 제시하고, 그 해결책을 말해보라.

   2. 사회갈등론에 대해 설명하라.

   3. 성 불평등 현상에 대하여 말하시오

   4. 일탈에 대해 말하시오

   5. 노인문제의 원인과 대책

   6. 사회의 기본적 가치 중의 하나인 평등권의 뜻을 서술하라.

     (개념의 뜻을 서술하는 문제)

   7. 문화상대주의적 관점에서 자문화와 중심주의와 문화적 사대주의를 비판하시오


■ 신문방송학과

   1. 환경오염 규제에 대한 선진국과 후진국의 입장이 다른 이유를 설명하시오.

   2. 자민족 중심주의’의 개념과 사회문화 현상을 이해하는 다른 관점


■ 심리학과

   1. 심리학에서 성격은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분야의 하나이다. 예를 들어 우리는 어떤 사람을 공격적이다라고 말하는데 ‘공격적이다’라고 말할 수 있는 이유와 예를 들어 설명하라.

   2. 다음 주장을 읽고 논리적 오류를 찾아 반박하라.

      “우리 아버지께서는 하루에 2갑씩 평생 담배를 피우셨는데도 아흔까지 사셨어. 또 우리 옆집 아저씨께서는 하루에 1갑씩 20년을 피우셨는데도 정정하셔. 그러므로 흡연은 건강에 해롭지 않아.”

   3. 사회과학 연구를 할 때 사용되는 연구 방법론을 아는 대로 말하고 그것들의 특징과 장?단점을 말하여라.

   4. 통계에서 신뢰도의 의미를 말하여라.

■ 법학과

   1. 법적으로는 19세 이상은 아무 이상이 없다. 17살의 한 소녀가 먼저 남성에게 유혹했다. 이 남성이 10만원을 소녀에게 주었다. 경찰에게 주었다. 구속되어야 할 상황에서 남성은 자신이 억울하다고 주장했다. 이 남자의 주장은 옳은가?

   2. A는 B에게 500원을 주고 석유를 팔기로 했는데, 석유 값이 올라 A가 B에게 500원을 주고 팔면 A는 1,000원을 손해본다. 이 상황에서 A는 B와의 약속을 지켜야 하는가?


■ 행정학과

   1. NGO의 정의와 그 영향에 대해서 설명하라.

   2. 국가 개입의 효과와 문제점을 설명하라.

   3. 의원내각제와 대통령제의 차이점을 설명하라.


영어영문학과

   1. 영어지문 : 여성의 변화(고려와 조선시대 여성의 지위, 재산 상속, 결혼 등)와 차이점

   2. 언어적인것과 비언어적인 것  이것의 효과 설명


불어불문학과

   1. 영어지문

     ① Body language가 언어적인 것보다 사용하기 어려운 하나 더 대시오

     ② 윗 글의 요지를 한 문장으로 말하시오

   2. 언어, 철학, 역사등의 5개 영역의 지문을 두고 주제, 지문에 대한 보충 설명하라는 등의 질문(질문은 영어)


■ 한문학과

   1. 영어 지문 제시하고 요지 찾기

   2. 영어 지문 제시 ― 몸짓 언어(body. language)의 한계를 설명

■ 언어정보학과

   1. 4~5줄의 영어지문 문항 5개중하나 선택, 주제를 말하고 보충 설명

   예) 2번 선택

      주제 : 비언어적인 메시지(얼굴 표정) 이해의 어려움

      보충설명 : 지문에 나온 것 말고 비언어적인 메시지 이해가 어려운 이유

   2. 역사와 역사소설의 다른점

     ① 이 글이 주는 메시지는 무엇인가? ② 작품속에서 작가의 영향

   3. 철학과 관련된 영어지문 해석

   4. 성무성악설 - 고자

   5. 성선설 - 맹자

   6. 성악설 - 순자

   7. 언어적인 것과 비 언어적인 것의 차이를 대조하면서 비 언어적인 것은 파악하기 어렵다는 내용이 영어로 제시되고 글의 요지와 비언어적인 것이 파악하기 어려운 이유를 하나 더 말하시오.


국어국문학과

   1. 4~5줄의 영어지문 문항 5개중하나 선택, 주제를 말하고 보충 설명

   2. 고려와 조선시재 여성 지위상의 변화

   3. 고려, 조선시대의 작품 중에서 문학작품에서 각각 예를 드시오

   4. 여성 호주제의 실시에 대해 말하시오.

   5. 자신의 정절에 대해 말하시오.


노어노문학과

   1. 고려와 조선시대 여성의 사회적 지위 변화

   2. 몸짓 언어에 대해서 말하시오

   3. 러시아의 역사에 대한 질문


■ 일어일문학과

   1. (영어 지문을 제시하고) 요지와 그에 따른 논의를 하라.

      - 요지 : 인간의 언어와 동물의 의사소통의 차이는 창의력에 있다.

   2. 영어지문 3번(역사)

   3. 고려 시대의 여성의 지위에 대해 명백히 말하시오

   4. 조선시대와 고려시대 여성상의 지위의 차이    


사학과

   1. 영어지문 5개에 문제도 영어로 제시되어 있어 해석 후 답.

   2. 맹자의 사상 주제, 맹자의 사상의 동양학적 관점에서 자신의 의견

   3. 고려시대 여성의 지위를 결혼제도, 조상숭배 등에서 제시해보고 다른 시대와의 차이를 말하시오.


문헌정보학과

   1. 정보의 빈익빈 부익부가 나타나는 이유와 해결 방안은?


■ 지리교육과

   1. 남북의 경제적 교류의 필요성과 확대 방안을 말해보라.

   2. 고려 시대부터 현재까지 도시 성장을 설명해 보아라. 


유아교육과

   1. 21C 에는 정보화에 맞는 학습법으로 교사의 역할이 축소된다는 견해가 있다. 이 견해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말하고, 21C 교사의 역할에 대해 말하여라

   2. 장애학생과 일반학생이 한 교실에서 공부를 한다. 이것에 대한 장·단점을 각각 말하여라


역사교육과

   1. 북한과의 경제교류 확대의 찬성 혹은 반대, 찬성이란면 그 방안은?

   2. 지속가능한 개발에 대해

영어교육과

   1. 영상매체가 언어교육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 부정적 효과

   2. 영상매체가 언어(국어, 외국어) 교육에 도입된다면 어떠한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며, 그 한계점은 무엇일지 말하라.

   3. 한글이 독일어, 중국어, 일본어 등과 차이점 및 공통점 음운, 음절 등과 연관시켜 설명하기.

      - 우리나라 국어와 다른 언어(영어, 불러, 독어)등과 비교해서 차이를 말하시오.

   4. 매체를 이용한 언어교육의 장점과 그 한계점      

   5. 시각 매체를 교육에 활용하는 것의 긍정적?부정적 측면을 말하시오.


■ 윤리교육과

   1. 남북경제 교류의 필요성과 확대 방안에 대해 말해보라.

   2. 지속 가능한 개발이란 무엇인지 날하고, 환경생태학적 관점에 대해 말해보라.

   3. 우리 라 도시발달의 과정을 말해보라. (조선초기, 후기, 일제강점기, 광복 후)


자연-부산대 수시 2학기 면접?구술 문제


의예과

   1. 혈액의 조성과 기능에 대하여

   <추가질문>

     1) 면역기능이 약화됨으로서 걸리는 질병은?

     2) 바이러스에 의한 질병은?

     3) 항원 항체 반응


치의예과

   1. 혈액의 구성과 기능을 말하여라

   2. 생태계의; 흐름을 말하여라

간호학과

   1. 유전자와 염색체 이상등에 의한 돌연변이에 대해 말하시오

      r) 돌연변이의 원인  s)돌연변이의 종류등

   2. 같은 것이 있을 때 경우의 수

   3. 소화된 영향분 포도당, 단당류, 아미노산, 지방산, 글리세롤 등에 관해 설명하시오.

      r) 영양분의 흡수기전  s)영양분의 이동기전  e)영양분의 저장기분

생명과학부

   1. 혈우병과 색맹이 남자에게 더 많이 나타나는 이유

   2. 입과 위에서 일어나는 소화작용을 설명하여라

   3.수질오염의 원인과 대책

   4. 진화론을 설명할 수 있는 화석

   5. 입과 위에서의 소화(화학적 반응)

   6. 화학적 반응외의 물리적 반응

   7. 효소가 하는일

   8. 반성 유전이 여성보다 남성에게 발생 확률이 높은 이유

   9. DNA,유전자, 염색체 등에 대하여

  10. 수질오염 문제

  11. 여자보다 남자가 혈우병에 잘 걸리는 이유?

  12. 귓속털의 유전과 같은 유전이 남자에게만 나타나는 이유를 말하여라.

  13. 입과 위에서의 화학적 소화작용에 대하여 말하여라.

  14. 인간이 진화한 것을 증명할 수 있는 화석은?


생활환경대학

   1. 부모의 역할과 양육권에 대해 설명

   2. 의복의 기능에는 보호의 기능과 표현의 기능이 있다. 각각 설명하고 예를 들어라

   3. 영양소 문제?

생활과학부

   1. 의복의 보호적기능과 표현적 기능을 설명하고, 그 예를 말하시오

   2. 1980년대이후 산업이 발달하면서 우리의 식생활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식생활의 변화가 울l 건강에 미친 영향을 말하시오

   3. 집을 설계할 때 필요한 방의 용도를 말하시오

   4. 천연섬유의 자연친화적 요소를 말하고 그 예를 설명하시오


■ 물리?화학학부

   1. 원소와 주기율과의 관계를 예를 들어 말하라.

   2. 화학 반응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설명해 보아라.

   3. 파동과 입자에 대하여 설명해 보아라.

   4. 원자에 대하여 설명해 보아라.

   5. 반응속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

   6. 주기율표에 대해 설명하라

   7. 우리 몸속의 ph 변화 / 물리-전하량 접촉시켰을 때 전하량의 변화

   8. 비 온 다음 하늘에 무지개가 생기는 이유?

   9. 사람 몸에서 일어나는 화학 변화

  10. 반응 속도에 미치는 요인


지구환경시스템학부

   1. 전선이 다가올 때 햇무리, 달무리가 생기는 이유

   2. 온난전선, 한랭전선 통과 후 변화 이유

   3. 고기압에서 날씨가 맑은 이유

   4. 온실 기체 외 다른 기체가 2배 증가했을 때의 지구 온도 변화와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

   5. 석유 에너지의 대체 에너지

   6. 해수는 밑으로 내려 갈수록 온도가 내려 가는데, 왜 땅은 온도가 올라갈까요

도시공학과

   1. 행렬의 일차변환의 정의

   2. 공간도형

   3. 원에 내접하는 삼각형ABC의 넓이를 최대로 하는 각은 60도임을 증명하라

   4. 무거운 가방을 들고 버스를 타고 가는 운동에 대하여

     1) 직선도로를 갈 때

     2) 커브길을 갈 때

   5. 자동차 엔진에 대하여


기계공학부

   1. 자유낙하에서 시간에 따른 속도, 가속도, 변위의 변화를 수식으로 나타내고, 그래프를 그려라(에너지 변화로...)

   2. 자동차 엔진에서의 열전도

     1) 회로에 흐르는 전류가 최대가 되도록 할 때 어떻게 연결하면 되는가?

     2) 단자전압? (부하저항 R 일 때)

     3) 자유 낙하하는 물체의 가속도, 속도, 변위 그래프를 그리고 설명하시오.

        (식도 적을 것)

     4) 이때 공기 저항이 없는 진공 상태에서 에너지 변화는 어떻게 되는가?

     5) 만약 공기 저항이 있다면 에너지는 어떻게 되는가?

     6) 위의 두 경우 에너지는 보존되는가?

        보존된다면 무슨 법칙에 의한 것인가?

   

전기전자컴퓨터

   1. 처음 삼각형의 넓이가 a일 때 삼각형의 각변의 중점을 연결하여 만들어 지는 삼각형을 계속 만들 때 넓이의 합

   

   3. 반지름이 a인 원에 내접하는 이등변 삼각형 ABC의 넓이가 최대가 될 때

     삼각형ABC가 정삼각형임을 증명하라.


   4. 평면을 직선으로 나눈다. 어느 두 직선도 평행하지 않고, 어느 세 직선도 한 점에서 만나지 않는다. 직선 개로 나눠지는 평면의 개수는?

   5. 원을 이용한 도형문제

재료공학부

   1. 반응속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예를 들어 설명하라

     3. 반응 속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농도, 온도, 촉매, 표면적

   4. y=cosx와 y=3cos2x+1의 그래프의 차이점

   5. 활성화 에너지

   6. 발열반응

   7. 흡열반응

   8. 농도와 온도 변화에 따른 반응 속도 그래프

   9. x=3y2+6y에서 y축으로 1만큼 그었을 때 넓이는?

     배 선체에 아연금속을 부착하는 이유를 설명해 보라


응용화학공학부

   1. 공유결합, 이온결합, 금속결합

   2. 반응 속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

   3. 반응속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예를 들어 설명하시오.

   4. 세라믹, 고분자 등의 화학결합의 특성을 말하여라.

응용기계 및 산업공학부

      3. 속도 가속도 물리 문제를 풀고 이런 형태의 그래프가 그려지는 예를 말하시오.

건축학과

   1. 버스가 직선도로를 60km/h 로 달릴 때 안에 탄 사람은 가속도를 느끼는가?

   2. 곡선도로를 60km/h 로 달릴 때 탄 사람은 가속도를 느끼는가?

   3. 책가방을 들고 서 있을 때 그것은 일은 한 것인가?

   4. 행렬 일차변환 구하기

   5. 그림에서 각이 같다는 것을 증명.

7. ○, ×문제

     (1) 시속 60km/h로 직선도로를 달리는 자동차는 등속도운동이다(  )

     (2) 굽은 길을 시속 60km/h로 달렸다면 등속도 운동이다(  )

     (3) 가방을 들고 시속 60km/h로 직선거리를 등속도 운동을 했다면 중력에 대한 일을 하였다(  )

 

 기본 방향

1. 고등학교 교육내용과 일치하고, 대학교육의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는 문항을 출제한다.

2. 학교생활기록부 또는 대학수학능력시험으로 충분히 평가할 수 없는 인지적 영역 및 정의적 영역을 평가한다.

- 인지적 영역 : 언어의 논리적 표현력, 발표 능력, 창의력, 실생활 적용력 등

- 정의적 영역 : 지원동기, 전공에 대한 흥미와 태도, 직업포부 수준 등

2004학년도 면접 구술고사 대비방법


  1. 면접 구술고사 출제 경향과 대비 전략


  대학 입시의 최종 단계에서 당락을 좌우하는 면접구술고사는 평소에 꾸준히 준비해야 한다. 면접구술 실력을 배양하기 위해서는 공부 방법을 다음과 같이 바꾸어야 한다.


  첫째, 공부 방식을 지식 암기 중심에서 문제 의식과 문제 해결 중심으로 바꾸어야 한다. 수동적으로 이해하고 외우는 공부 방식에서 벗어나 모든 내용에 대해 원리적으로 접근하며 합리적으로 의문을 제기해서 현실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공부 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

 

  둘째, 평소 어떤 주제나 문제에 대해 최소한 두 가지 이상의 관점과 각각의 견해와 근거를 생각해 보며, 주장과 반론을 제기하여 이치에 맞게 따져 보고 토론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그리고 인터넷의 각종 토론 마당, 텔레비전의 토론 프로그램 등 남들의 토론 모습을 지켜보고 분석하는 훈련도 매우 필요하고 이것에 대한 주요 내용을 정리해 놓는 것이 좋다. 또한, 말할 때에는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다른 사람들이 분명히 알아들을 수 있도록 적당한 속도와 어조로 변화 있게 또박또박 말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가. 출제 경향 : 일반면접과 심층면접으로 나뉘는 면접고사에서는 학생부나 수능으로 평가할 수 없는 잠재력을 측정하게 된다. 평가는 인성이나 가치관, 사회관, 인생관 등을 측정하는 기본소양평가와 전공의 수학 능력이나 적성을 알아보려는 전공적성평가로 나누어진다.

?기본소양평가의 문제는 크게 수험생의 개인적 특성이나 인생관, 가치관을 묻는 유형과 사회적?문화적 현상, 시사 문제 등 사회적 쟁점에 대한 견해를 묻는 유형 두 가지가 나온다.  자신의 장단점, 사회 봉사 활동 경험 등 개인 성향에 관한 질문들에는 구체적으로 답변하는 것이 좋다. 예컨대 봉사 활동에 대한 내용과 느낀 점을 물으면 구체적인 활동 내용과 과정, 그리고 거기서 새롭게 발견하거나 깨달은 점, 교훈 등을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말하는 것이 좋다. 인성과 가치관을 평가하는 질문들에 적절히 대답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가치관과 세계관을 부단히 정립해 보는 노력이 필요하다.

?전공적성평가에서는 지원하는 모집단위를 전공하는 데 필수적인 기초 지식과 전공 적성을 갖추었는지를 평가한다. 전공 관련 문제는 크게 지망 동기와 학업 계획, 장래의 희망 진로 등 전공의 열정과 적성을 묻는 유형과 전공과 관련된 고교 교과의 기본 개념과 원리, 그것이 실생활이나 사회 현상에 적용된 응용 사례를 묻는 유형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후자는 전공 학문의 특성이나 기본 개념과 원리, 전공과 관련된 일반적 쟁점에 관한 내용과 관련된 질문들이다. 이에는 전공 분야에 대한 기본적인 교양을 측정하는 질문과 다소 전문적인 지식과 관심도를 측정하는 질문이 있다. 특히, 어문 계열 학생은 전공 질문에 대비하여 지망하는 학과에 해당하는 고전적인 문학 작품 한두 가지와 자신이 좋아하는 작가, 해당 국가의 문화적 배경에 대해 미리 정리를 해 두고, 원어로 1분 가량의 자기 소개 연습을 하는 것이 좋다.


    나. 지망 대학과 학과의 출제 경향을 파악하고 공부할 방향과 범위를 잡아야 한다. 지망 대학이나 유명 입시 사이트의 홈페이지에 출제 방향이나 지침, 면접 진행 방식, 기출 문제 등이 소개되어 있으므로 꼼꼼히 읽고, 구술고사의 경향과 특징을 파악하고 공부의 방향과 범위, 방법 등의 대책을 세워 둬야 한다. 이 때 면접의 유형, 단골 질문, 영어 제시문 출제 여부, 자연계의 경우 수학과 과학 교과 지식의 측정 정도, 답변 준비 시간, 지망 대학의 건학 이념이나 교육 방침, 해당 학과의 설명이나 교과 과정 등을 점검해야 한다.

 

    다. 시사 쟁점이나 전공 지식과 관련된 교과서의 기본 개념과 원리를 정리해야 한다.

  고교의 교과 과정 중 시사 쟁점이나 자신이 지원하는 학과와 관련된 부분을 기본 개념과 원리 중심으로 다시 한번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인문계는 윤리, 사회 문화, 정치 경제 등의 교과서 내용, 자연계는 물리, 생물, 화학, 지학, 수학의 교과서 내용 중에서 시사 쟁점이나 자신의 전공 학문과 관련된 것을 정리해야 한다.


    라. 중요한 시사 쟁점을 정리해야 한다. 영역별 시사 쟁점은 기본소양평가와 전공적성평가 문제에 모두 제재로 출제된다. 국민적 관심사가 됐던 시사 현안에 대한 자신의 관점과 견해를 윤리나 사회 문화, 정치, 역사 등의 고등학교 교과서 내용과 관련지어 정리해 두어야 한다. 신문이나 시사 주간지, 인터넷의 언론 기관이나 유명 입시 사이트의 쟁점 모음, 인터넷이나 방송의 토론 프로그램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사회적 의제의 배경과 내용을 파악할 수 있다. 시사 문제의 경우는 그 구체적인 지식 습득과 정보량보다는 그에 대해 자신의 관점과 입장을 어떻게 정리해서 답변하느냐가 더 중요하다.


    마. 말하기 훈련을 해야 한다. 출제 빈도가 높은 단골 문제와 예상 문제에 대한 예시 답안을 만들어보고 지원 대학의 면접 방식에 맞춰 구술해 보는 실전 연습이 필요하다. 이 과정에서 어색한 말투나 잘못된 언어 습관을 발견하여 고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감 있고 자연스러운 태도로 명확한 자기 관점과 견해를 상대방에게 조리 있게 차근차근 설명하고 설득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


  2.  일반적인 면접구술 요령


    . 솔직하고 자신감 있는 태도와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임한다.

    . 질문의 의도와 핵심을 정확히 파악한다. 질문의 구체적인 내용과 전체적인 맥락을 동시에 고려해야 한다.

    . 당황하지 않고 자신의 지식 수준에 맞춰 핵심과 결론을 간결하게 말하고 구체적으로 그 근거와 해당 사례를 답변해 나간다.

    . 보충 질의를 받았을 때는, 이전의 대답과 일관성을 유지해야 한다.

    . 화제에서 벗어나거나 오류를 범했을 경우 즉시 잘못을 시인하고 정정한다.

    . 잘 모르는 질문에 대해서도 아는 데까지 끝까지 성실하게 답한다. 교수들이 던지는 유도성 질문에 논리적으로 답변하다 보면 의외로 잘 풀린다.

    . 평이한 질문이라도 깊이 있게 답변한다. 쉬운 물음이라도 그 이론적 배경이나 구체적인 현실적 사례를 들어 설명하거나 주장하면 자신만의 색깔로 독창성이 돋보인다.

  3. 면접 문제 유형에 알맞은 답변 방법


    . ‘설명하라’는 질문에는 그것의 핵심을 두어 개의 용어나 용어 풀이를 중심으로 비교적 짧게 요약해서 말하고, 이어서 구체적인 사례를 들거나 좀더 그 내용을 상세히 설명하는 순서로 진행하는 것이 좋다.

    . ‘의견이나 주장을 말하라’는 질문에는 관점에 따라 의견이 엇갈리는 문제에 대해 긍정?부정, 또는 찬성?반대 입장을 선택한다. 그런 다음 기 견해에 대해 타당한 근거를 충분히 제시하며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답변하면 된다.

    . 추상적인 질문에는 구체적으로, 구체적인 질문에는 일반화?추상화해서 답변하면 무난하다. 구체적인 이야기 끝에는 항상 그 핵심을 요약하거나 일반론과의 관계를 정리해 주는 것이 좋다.

    . 개인 신상이나 생활 체험에 대한 질문에는 솔직하게 대답하되, 구체적인 사례나 체험 일화를 들며 얘기하면 효과적이다.

    . 대답을 나열할 경우에는 중요하고 핵심적인 것부터 순서대로 답한다.

    . 면접관의 거듭되는 반론성 질문에는 주장과 관점을 바꾸기보다 일관성 있게 답변하는 것이 좋다. ‘무엇을 주장하느냐’보다는 ‘왜 그런 주장을 하고 어째서 다른 견해에 대해 부정적이거나 반대하느냐’를 밝히는 것이 더 중요하다.


  5. 면접구술 유형별 클리닉

 

    가. 질문에 대한 답을 알면서도 제대로 말을 못하는 어눌형 : 이런 경우는 질문에 대해 한꺼번에 많은 것을 말하려다 보니 버벅대는 경우가 원인이다. 이때에는 먼저 물음의 핵심을 해결하는 자신의 중심 생각부터 제시하고 차근차근 그 근거나 사례를 말해 나가면 된다.

    나. 대답은 하되 두서없이 말하는 횡설수설형 : 이런 경우는 자신감이 없거나 논리적으로 이끌어 가는 힘이 부족하기 때문에 생긴다. 이때에는 문제 유형을 파악하고 그에 알맞은 방법으로 답변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문제의 원인과 해결 방안, 해당 내용의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답변하면 논리적으로 말할 수 있다. 또, 모르는 것은 어쩔 수 없고 아는 만큼만 최선을 다해 솔직하게 답변한다는 마음가짐을 갖추면 자신감이 생긴다.

    다. 핵심 외에는 말할 줄 모르는 과묵형 : 이런 경우는 어떤 맥락과 관점에서 어떤 근거들을 가지고 답변하는지를 좀더 깊이 있게 구체적으로 말하면 된다. 면접에서 의견을 묻는 질문에 대한 기본적인 답변의 구조는 다음과 같다. “저는 그것에 대해 뭐뭐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이런저런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말씀드리자면 이런저런 것이 있습니다. 이런 제 생각에 대해 뭐뭐 때문에 반박할 수도 있습니다만, 그런 생각은 이런저런 문제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렇다고 생각합니다.”

    라. 질문의 핵심에서 많이 벗어나 대답하는 동문서답형 : 이런 경우는 질문을 귀담아 듣지 않고 흘려서 듣기 때문에 논점을 일탈하는 문제가 생긴다. 질문의 맥락을 생각하며 듣거나 질문의 내용을 되물어서 확실히 파악한 다음에 대답하면 된다.


[2004 대입가이드] 영어지문 출제 갈수록 확대 

심층면접 대비전략

2003학년도 입시결과, 많은 대학에서 학생부나 수능의 성적이 앞섰으나 심층면접에서 낮은 점수를 받아 당락이 뒤바뀌었듯이 올 대입에서도 심층면접이 합격의 당락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은 자명한 일이다.

특히 수능 배점의 정수화 문제로 수능의 변별력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고 동점자 처리기준이 정확하고, 세밀해 짐에 따라 수능 이외의 전형요소인 심층면접의 비중은 지난해보다도 더 커졌다고 볼 수 있다.

대입 심층면접은 수험생이 입학 후 전공을 공부하는 데 필요한 전문성과 인품, 적성, 기본 자질을 갖고 있는가를 평가한다.

따라서, 학생들은 면접장에서 진지하게 질문을 경청하는 태도를 보여 주어야 한다. 모든 질문에 대하여는 그 질문의 초점에 맞는 응답을 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가능한 한 쉽게 표현을 해 주는 것이 좋고, 결론을 먼저 얘기해 주고, 그 결론을 도출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여 논리력을 갖춰주는 것이 필요하다.

수험생들에게 심층면접을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몇 가지 조언을 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영어 지문의 출제가 확대되어 가는 추세에 맞춰 이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영어 지문 문제는 면접장에 입실하기 전에 10분 정도 지문을 읽어보게 한 뒤 그와 관련된 질문을 2∼4개 묻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지문의 핵심 내용 파악 문제부터 제시된 사안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밝히는 문제까지 폭넓게 출제되고 있는 추세이고, 정보화사회나, 사형 제도, 세계화 등 주로 시사와 관련된 지문이 많이 출제되었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영자신문의 사설들을 통해서 사회적 이슈가 되는 사건들을 영어로 이해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고등학교 교과서 수준 이상의 영어 어휘 및 표현에 대한 공부가 필요하다.

특히 어려운 내용의 장문을 빠른 시간에 소화해내는 속독 및 내용 파악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어 준비해야 한다.

둘째, 시사 쟁점은 기본소양평가와 전공적성평가 문제의 제재가 되므로 중요한 시사 쟁점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야 한다. 국민적 관심사가 됐던 시사 현안에 대한 자신의 관점과 견해를 윤리나 사회문화·정치·역사 등의 고등학교 교과서 내용과 관련지어 정리해 두어야 한다.

시사 문제의 경우는 그 구체적인 지식 습득과 정보량보다는 그에 대해 자신의 관점과 입장을 어떻게 정리해서 답변하느냐가 더 중요하다.

셋째, 전공관련 내용들을 조금씩이라도 준비해 두어야 한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인기학과 지망을 예상하고 있다가 원서접수 직전 합격 가능성에 따라 지원학과를 바꾸는 경향이 있다. 심층면접을 준비하는 학생은 가급적이면 정확한 상담을 통해 지원학과를 정해 두는 것이 좋다.

지원할 전공이 무엇을 배우는지 어떤 개념들을 다루는지 어느 정도는 알아야 당황하지 않을 수 있다.

넷째, 기출 문제를 통해 출제 경향이나 문제 난이도를 파악해 두면 보다 효과적인 대비 전략을 세울 수 있다. 최근 몇 년간의 기출문제를 한번 풀어보면서 실시방식에 대한 감(感)을 익히고 경향을 대략적으로나마 알고 있으면 학습에도 큰 도움이 되므로 기출 문제를 비롯한 다양한 문제를 주어진 시간에 맞추어 실제 시험을 친다는 생각으로 많이 풀어보는 게 좋다.

인문계열 수험생이라면 영어 지문의 난이도가 어떠한 수준인지, 자연계열 수험생이라면 수학이나 과학 교과 문제가 어떠한 유형으로 응용되어 출제되는지 파악해 두어야 한다.

다섯째, 실전처럼 자주 연습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심층면접은 실전 연습을 많이 할수록 여유가 생기고, 실제 상황과 유사하게 연습을 많이 해 보아야 객관적으로 자신의 논리적 허점이나 답변 태도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할 수 있게 된다.

집단 토론이든 개별 연습이든 평소에 자신의 말하는 태도나 습관을 수시로 점검해 보면서 문제점을 찾아간다면 실전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수험생들은 심층면접에 대한 준비가 단시일 내에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을 인지하고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에서 심층면접을 전형방법으로 하고 있다면 이에 맞게 위에 제시한 방법들을 잘 활용하여 자기가 생각하는 바를 상대방에게 설득력 있게 친절한 태도로 말하는 연습을 꾸준히 한다면 올 입시에서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

유병화 고려학력평가연구소 평가실장

 일반학생전형의 면접구술 예시문항, 출제의도 및 평가기준



 

공 통 문 항


I. 다음에 주어진 영문을 소리내어 읽은 후 아래의 질문에 답하시오.

.."Crime is rational behavior -a choice that is made by a person or persons in deciding how best to spend their time. In making the choice, individuals consider what they stand to gain and what they stand to lose; that is, they consider the benefits and costs of using their time in different ways- working legally, working illegally, or not working at all. One implication of this approach is that individuals have some knowledge, not necessarily perfect, of the benefits and costs associated with different actions. "

 

방금 읽은 지문과 관련하여 아래의 문제에 답하시오.

1) 위 지문 서두의 Crime is rational behavior란 무엇을 뜻하며, 저자가 그렇게 주장하는 근거는 무엇인가?

2) 밑줄 그은 문장을 우리말로 해석해 보시오.

3) 당신은 위의 논리에 동의합니까? 동의하는 이유 또는 동의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인문계열 선택문항


Ⅰ. 일반적으로 인간은 경험이 많아질수록 이해력과 논리적 사고능력이 발달하는 것으로 알 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수록 외국어 습득은 더 어려워지기 때문에 조기교육을 강조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두 가지의 상충되는 현상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Ⅱ. '맹모삼천지교'라는 말은 오늘날까지도 널리 알려진 유명한 고사입니다. 이러한 고사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에 비추어볼 때, 영어교육을 위하여 해외로 조기유학을 보내는 것이 오늘날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1. 예문Ⅰ과 Ⅱ에서 나타나는 현상의 공통점을 파악하여 설명하여 보시오.

2. 예문Ⅰ과 Ⅱ에서 나타나는 각각의 문제점에 대해서 본인이 생각하는 바람직한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시하시오.

3. 예문Ⅰ과 예문Ⅱ에서 나타나는 현상 이외에도 본인이 생각하는 유사한 현상이 있을 수 있음을 예로 들어 설명하시오. 그리고 2에서 본인이 제시한 해법으로 해결될 수 있음을 보이시오.

 

 

사회계열 선택문항


Ⅰ. 최근 은행권 경영진과 금융노조연맹이 2002년 7월부터 주5일 근무제를 도입하는데 합의 하였다. 은행권의 금융서비스는 경제 및 국민생활의 주요 하부구조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주5일 근무제의 도입은 국민생활 전반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올 것이란 예측을 할 수 있다.

위의 지문과 관련하여 다음 물음에 답하시오.

1. 주5일 근무제 도입이 가져오는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에는 어떠한 것이 있습니까? 산업생산성을 포함한 경제적인 측면과 국민생활의 측면에서 설명해 보십시오.

2. 현재 우리나라의 상황에서 주5일 근무제를 전격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까?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3. 은행권이 먼저 주5일 근무제를 도입함으로써 국민의 경제생활 및 다른 산업에 미치는 파급효과에는 어떠한 것이 있습니까?

4. 주5일 근무제가 당신 및 당신 가족의 생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 생각합니까?

【출제의도】

최근 언론 등에 많이 보도 되고 있는 주5일 근무제의 도입이란 사회적 이슈를 중심으로, 주5일 근무제가 사회전반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또 주5일 근무제의 조기시행과 관련한 수험생 개인의 생각은 어떠한지를 묻고, 은행권이 주5일제 근무를 타산업보다 일찍 시작함으로써 야기되는 문제점의 지적을 통하여 금융기관이 경제전반에서 차지하는 역할을 얼마나 잘 이해하는가를 논리적 표현력, 창의력 등과 함께 평가한다.

【평가기준】

수험생의 전반적인 경제적 지식과 함께 종합적 사고력 및 논리적 표현력에 초점을 맞추고, 주5일 근무제가 가져오는 파급효과를 자신의 실생활과 얼마만큼 잘 연관시켜 설명할 수 있는가를 본다. 구체적으로 문항1, 2, 3은 종합적 사고력 및 논리적 표현력에, 문항 4는 창의력 및 실생활 적용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Ⅱ. 최근 들어 사회의식의 변화, 경제규모의 확대, 교육여건의 개선 등과 더불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가 늘고 있다.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는 과거와 비교해 많이 개선된 것이 사실이지만 여전히 구미 선진국 및 가까운 일본과 비교하여 현저히 낮은 것이 현실이다. 이와 관련하여 아래 물음에 답하시오.

1. 여성의 경제활동참여를 가로막고 있는 장애요소에는 어떠한 것이 있습니까?

2. 아래 <표>의 자료에 의하면 우리 나라의 여성인력시장은 다른 나라와 비교하여 어떠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까?

<표> OECD 국가의 고등교육(대학 이상) 여성인구 비교 (단위 %)

 

 


한국

미국

영국

스웨덴

일본

고등교육 여성인구 비율

4.6

5.8

3.1

3.0

2.7

고등교육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

48.7

72.5

76.1

84.0

62.8


3. 노동시장의 성차별을 위하여 국가차원에서 어떠한 정책을 도입하는 것이 바람직 할까요?

4. 당신이 한 기업의 최고경영자라면 기업 내의 성차별문제 해결을 위하여 어떠한 조치를 취하겠습니까?

 

【출제의도】

수험생이 평상시에 지니고 있는 남녀 고용차별문제에 대한 견해와 문제해결을 위한 개선방법을 얼마나 논리적으로 잘 설명하는가를 보기 위함. 또 2)번 문항을 통하여 사회과학의 제분야를 공부할 학생으로서 자료에 나타난 정보를 얼마나 잘 종합하여 해석하는가 하는 능력도 평가한다 (<표>는 우리 나라의 고등교육 여성 비율이 구미 선진국에 비하여 떨어지지 않으나 고등교육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현저히 낮아, 능력 있는 여성인력의 낭비가 심하다는 면을 보여 준다).

【평가기준】

수험생의 답변을 통하여 수험생의 논리적 표현력과 함께, 종합적 사고력, 창의력 및 실생활 적용력을 평가한다. 특히, 문항1)과 2)는 종합적 사고력에, 문항 3), 4)는 창의력 및 실생활 적용력에 초점을 두고있다.

 

 

자연계열 선택문항


 

 

【출제의도】
고등학교 교과 과정에서 나오는 기본개념과 원리의 이해 정도를 측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하는 논리와 종합적인 사고력의 측정에 중점을 둔다.

【평가기준】
문제에 포함된 원리와 개념을 묻는 단계로부터 그것을 활용하여 풀 수 있는 문제, 보다 종합적인 문제를 제시하여 각 단계별로 풀이 능력을 측정한다.

[대입] 면접·구술 가상 시나리오  

대입 수시모집에서 (심층)면접ㆍ구술고사는 어떻게 이뤄질까.

수시 지원자들은 대개 면접의 과정과 절차에 대해 막연한 불안감을 가질수 있다. 면접 전날의 준비사항과 당일의 절차를 가상 시나리오로 엮어본다.

▲면접 전날 준비사항

면접장에 미리 가본다. 환경에 적응이 돼야 말도 잘 나오는 법.

소요시간을 확인하고 면접장의 분위기를 파악해 두면 마음이 한결 놓인다. 수험표ㆍ신분증(학생증)ㆍ필기도구ㆍ시계ㆍ교통비ㆍ거울ㆍ빗ㆍ손거울 등준비물은 미리 챙겨두자.

수험표 분실에 대비, 원서 사진과 동일한 사진 1장도 함께 준비해 둔다.

실전연습을 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입실부터 착석, 대기, 예상질문과답변, 토실까지의 순서대로 따라 하며 예행연습을 해 본다.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질문ㆍ답변은 꼼꼼히 정리해 두자. 입을 옷도 정해서단추가 떨어지지는 않았는지 점검한다.

염색이나 무스를 바르는 것인 가급적 자제하자. 준비를 마쳤으면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다. 잠을 설칠 경우 자칫 안색이 거칠어지고 눈이 충혈돼 좋은 인상을 주지 못할 수 있다.

▲면접ㆍ구술고사의 절차

일반적으로 면접ㆍ구술고사는 대기실 입실-호명-면접장 입실-인사-질문ㆍ답변-퇴실 순으로 이어진다.

먼저 정해진 장소(강의실이나 강당)에 응시자 전원이 모여있다 진행 상황에 따라 5, 6명씩 조를 이뤄 면접실 앞으로 이동한다.

대기하는 순간부터 면접이 시작되는 셈이다. 차례가 되어 자기 이름이 불려지면 ‘예’하고 대답하면서 자리에서 일어나 입실 준비를 한다.

면접장에 들어갈 때는 가볍게 노크한다. 입실하자 마자 면접관을 향해 똑바로 서서 가볍게 목례로 인사한다.

문을 닫다 말고 어정쩡하게 인사하는 것은 금물. 면접위원이 지시하는 자리에 가서 앉기 전에 다시 한번 인사하고, 자신의 수험번호와 이름을 말하고 앉는다.

의자에 앉을 때는 얕게 걸터앉지 말고 엉덩이를 의자에 붙이고 앉으며,두 손은 양 무릎 위에 가지런히 올려놓는다.

다리를 벌리거니 꼬지 말고 곧게 펴고 앉는다. 자리에 처음 앉을 때는 정면을 응시하다가 질문이 시작되면 면접위원의 눈을 단정하게 응시한다.

면접위원의 질문은 끝까지 귀담아 듣는다. 중간에 질문을 막지 말고 질문이 끝난 뒤 몇 초라도 생각을 가다듬은 뒤 조리있게 답변한다.

대답이 너무 짧으면 경박해 보이고, 너무 장황하게 설명하면 산만해 보이므로 적당한 선에서 답변을 마무리하도록 한다.

끝까지 침착하게 행동하는 것도 중요하다. 면접이 끝났다는 해방감에 갑자기 벌떡 일어나 나가는 일이 없도록 한다.

끝났다는 지시가 있으면 가볍게 일어나 정중하게 인사를 하고 침착하게 퇴실한다. 만족할 만한 대답을 못했다고 해서 고개를 푹 숙이거나 인상을 찌푸려서는 안된다.

 

대입심층면접]진보·보수와 좌·우익론


나이든 어른뿐만 아니라 청소년들도 가끔은 ‘세대 차이’를 말한다. 보통 사소한 행동과 습관 차이를 근거로 연배가 다른 사람을 평가하고 자신과 구분할 때 쓰는 말이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자신이 살아오면서 자기가 누렸거나 자신을 지배했던 어떤 행동 규범이나 가치를 중시하고 보존하고픈 심리 상태가 자리잡고 있다.


이러한 점을 시간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좀더 넓혀보자. 일반적으로 사회는 변화하게 마련이다. 물질적인 것은 물론이고 제도와 규범, 세계관과 가치관 등도 끊임없이 변한다. 다만 속도의 차이만 있을 뿐이다. 변화의 속도가 완만하면 큰 혼란 없이 그 변화에 적응할 수 있다.


그런데 근대에 이를수록 변화의 속도가 빨라지고, 변화 역시 극적인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그래서 변화를 바라보는 관점에 분명한 차이가 생겨나게 되었다. 기존의 가치관과 전통을 고수하려는 입장이 생기는가 하면 그것을 부정하고 새로운 이정표를 지향하는 개혁적인 입장도 등장하게 된다.


서양사의 측면에서 보면 18세기 후반의 프랑스 혁명이 그런 변화의 극치를 보여주었다. 신분 사회의 붕괴와 급격한 정치 체제의 변화, 그리고 혁명의 와중에서 빚어진 혼란은 전통 사회의 가치와 질서를 보존하고자(conserve) 하는 흐름을 자아냈다.


이런 흐름을 이름지어 보수주의(conservatism)라 한다. 그리고 그 반대편에 서서 변화를 추구한 입장을 진보주의(progressivism)라 이른다.


보수주의라는 말은 이런 역사적 배경을 가지고 탄생했다. 애초에 보수주의는 민주주의는 말할 것도 없고 자유주의에 대해서조차 부정적이었다. 하지만 19∼20세기에 일어난 놀라운 정치·경제·사회적인 변화를 거치면서 보수주의의 내용도 많이 변해왔다. 민주주의나 자유주의적 가치들 중 상당 부분이 보수주의의 내용에 포함되었던 것이다.


보수와 진보라는 개념이 우리 사회에 유입된 것은 해방 전후이지만, 남북한 대치 상황에서 진보가 발붙일 여지는 거의 없었다. 우리 사회에서는 진보의 가장 극단적인 형태가 사회주의 혹은 공산주의로 해석되면서, 진보의 주장은 사회주의에 대한 옹호로 받아들여졌고 좌파 혹은 좌익이라는 색깔이 씌워졌기 때문이다. 이런 까닭에 다양한 의미를 담고 있는 보수주의나 진보주의가 획일화된 의미만을 지닌 채 이분법적으로 횡행하고 있다.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요즘 좌·우, 보수·진보니 하는 논쟁이 뜨겁게 일고 있다. 서양에서 논쟁의 초점은 시장 경제에 있지만, 우리의 경우는 좀더 복잡하다. 시장 경제뿐만 아니라, 남북 대치라는 특수 상황에서 사회주의 혹은 북한에 대한 인식과 태도의 문제, 민주화 과정에서 빚어지고 있는 각종 개혁의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이념 논쟁은 공동체의 정체성과 나아갈 길을 논하는 것이기 때문에 바람직하지만, 그것이 건설적이고 생산적이지 못할 때 공동체는 혼란에 빠지기 쉽다. 따라서 사회 구성원 모두가 올바른 식견을 가지고 대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1. 일상생활에서 사람들은 대부분 보수적이다. 왜 그럴까?


2. 진보 혹은 개혁을 주장하면 좌익 혹은 좌파라 할 수 있는가?


3. 보수주의와 진보주의가 간직하고자 하는 핵심 가치는 각각 무엇인가?


4. 한국 사회에서 보수주의는 어떤 입장을 취하고 있는가? (최윤재 한국논리·논술연구소장)


심층면접, 순발력보다 깊이있는 사고에 초점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지난해보다 쉽게 출제될 전망이어서 수시모집은 물론 정시모집에서도 심층면접이 당락을 결정하는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올해 대입에서 수시모집에 지원하거나 심층면접을 실시하는 대학의 정시모집에 지원하려는 수험생은 심층면접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그러나 심층면접은 짧은 기간내에 벼락치기식으로 준비해서는 좋은 점수를 받기 어렵다. 따라서 지금부터 다양한 분야의 책과 신문을 꾸준히 읽고 토론 및 발표 훈련에 공을 들여야 한다.

지원 대학이 수학문제 풀이, 영어 독해 등 본고사에 가까운 지필고사를 치를 경우에 대비해 교과 과정에 대한 학습도 오지선다형 문제풀이보다는 스스로 원리를 설명하는 방식으로 해야 한다.

2002학년도 대입의 경우 많은 대학이 심층면접에서 미리 문제를 제시해 생각할 시간을 준 뒤 실시하는 방식을 택했다. 서울대 고려대 서강대 이화여대의 경우 수험생들에게 시험 10분 전 문제지를 배포하고 답안을 구상할 시간을 줬다. 이는 순발력보다는 깊이 있는 사고와 문제 분석 능력을 갖춘 학생을 선발하려는 대학측의 의도가 반영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출제 경향을 살펴보면 인성 및 가치관을 평가하는 기본 소양 평가의 비중보다는 변별력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공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문제가 많이 출제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인문계열은 시사문제와 관련된 영어지문을 제시하고 그 지문의 낭독과 함께 관련된 질문을 통해 수험생의 영어실력과 시사에 대한 관점을 동시에 평가하는 대학이 많았다. 자연계열은 수학적 사고에 대한 문제와 전공과 관련된 과학적인 문제를 시사적인 문제와 연계시키는 문제들이 많이 출제됐다.

심층면접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려면 다음과 같은 사항에 유의해야 한다.

첫째, 고교 교육과정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가 반드시 필요하다. 단순한 지식이나 공식의 암기보다는 원리와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시사성 있는 사안들과 연계해 이해하는 응용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둘째, 기출문제를 점검하는 것은 기본.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기출문제를 통해 심층면접고사의 출제 경향을 파악하고 출제 빈도가 높은 문제에 대해 예상 답안을 마련하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이다.

특히 꾸준히 출제되는 환경 문제나 비례대표제, 남북 문제 등은 미리 기출문제를 통해 출제 유형을 파악하고 예시 답안을 준비해 두는 것이 유리하다.

셋째, 시사문제를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 특히 교과 관련 문제와 연계될 수 있는 시사문제에 대한 견해 정리가 철저히 되어있어야 한다. 출제 가능성이 높은 시사적인 사안은 황사현상과 관련된 환경문제, 가뭄극복과 물관리 대책, 대통령 선거, 월드컵대회, 조지 부시 미국 행정부의 대북 정책, 고교 0교시 수업폐지 논란, 이공계 기피현상에 대한 원인과 대책 등이다.

마지막으로 자신이 지원하려는 대학과 학과 등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입수하여 충분한 지식을 쌓아야 한다. 가치관이나 세계관 및 인성, 교양 등은 하루아침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평소 꾸준한 독서를 통해 교양을 쌓고 자신의 내면을 성장시켜 나가야 한다.

특히 동서양의 고전을 중심으로 독서를 하면 구술면접 뿐만 아니라 논술 고사에서도 많은 도움을 얻게 될 것이다.

유병화 고려학력평가연구소 평가실장

심층면접 담당 교수들의 충고

"생소한 질문은 없다…일관성 있게 표현하라"


▲諸元鎬 ( 서울대 물리학부 교수 )

작년 가을 수시모집의 면접 문제 출제를 위해 1주일간 갇혀 지낸 적이 있다. 여러 가지 교과서와 참고서를 검토하면서 출제한 문제 중 하나가 최근에 출판된 참고서에 실린 문제와 비슷하다는 것이었다. 부랴부랴 그 문제를 폐기하고 다른 문제를 만드는데 시험당일 새벽까지 밤을 지새야 했다.

각 문제는 우선 물리의 기본개념이나 원리를 이해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도입질문’으로부터 시작해 그 내용을 응용하는 단계로 발전하면서 심화된 질문을 하는 구조였다. 따라서 처음 도입문제는 교과과정을 정상적으로 받고 주어진 원리나 물리현상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으면 쉽게 대답할 수 있는 것이다. 수험생이 들어보지 못한 생소한 사항을 묻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다.

그 동안 학생들을 면접하면서 느낀 것 중의 하나는 어떤 원리를 안다고 생각하는 학생이 실제로는 정확히 잘 이해하지 못하면서 섣불리 말한다는 점이다. 이런 것은 본인이 배운 내용을 친구나 가족들에게 쉽게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스스로를 이해시키고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면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핵심에서 벗어난 답변을 했을 때는 교수들이 던지는 ‘유도성 질문’에 맞춰 논리적으로 생각하다 보면 제대로 답을 찾아갈 수 있게 된다.

답변에 따라 후속질문의 난이도나 방향이 조금씩 다를 수도 있는데 이는 나름대로 문제를 제대로 분석하고 있는지, 문제 해결 능력이 있는지, 자기 생각을 논리적으로 전개해 나갈 수 있는지 등을 평가하기 위한 것이다. 따라서 갑자기 앞이 꽉 막혀 잘 생각이 나지 않을 경우라도 당황하지 말고 아는 것부터 차근차근 이야기를 시작하면 그 내용에 맞추어 이어지는 교수의 ‘보충질문’을 통해 원래 의도한 방향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이다.


▲金河秀 ( 연세대 입학처장 )

연세대의 학풍은 자유와 진취적 정신이다. 연세대는 학생의 지식만이 아니라 그들의 ‘사람됨’을 알고 싶어한다. 그러므로 면접구술시험은 굳이 지식을 테스트하는 데에 연연하지 않는다. 여러분들이 누구인지를 알기 위해, 가상 상황을 설정해 가치관이 자연스럽게 드러나기를 바랄 뿐이다. 면접구술시험은 지식을 묻는 ‘사실상의 필기 시험’이 아니라 태도와 가치관을 밝히는 글자 그대로 ‘미래의 사제지간의 만남’인 것이다.

따라서 시중에 범람하는 각종 면접 대비용 수험지침서를 외면할 용기가 필요하다. 왜냐하면 지식의 축적량이나 재기발랄한 말솜씨를 보는 것이 아니라, 문제 의식과 관점, 사고의 일관성, 전문 영역에 대한 열정과 품성을 보기 때문이다.

그러한 생각을 잘 드러내는 말하기의 기법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고등학생이 주어진 특정한 문제에 대해 청산유수로 대답하기 어렵다는 것은 교수들도 잘 알고 있다. 오히려 지나칠 정도로 술술 나오는 답변은 ‘연기력’의 한 부분으로 받아들이기 쉽다. 말하다가 좀 잘못 말하거나 정정할 부분이 있으면 자연스레 다시 고쳐 말하면 별 문제가 없다.

연세대는 학생의 삶과 세상을 보는 눈에 가장 관심이 많다. 자기의 삶과 가족·친구·공동체가 무슨 관계를 가지는지, 자기가 사는 사회의 문제들은 왜 일어났고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자기가 선택한 전공에서 무엇을 하고 싶은지를 묻는다.

수험생들의 개성있는 태도와 표현을 온전하게 이해하기 위해 세 사람의 교수가 면접 위원으로 참석한다. 수험생들이 자신의 의사를 당당하고 일관성있게 표현하면, 면접위원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 평가가 왜곡되지 않도록 제도적으로 보장되어 있다. 필기시험으로는 도저히 드러낼 수 없는 자신의 인격과 잠재력이 충분히 표현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孫章權 ( 고려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

내신·수능, 그리고 논술 및 심층면접은 대학 입시전형의 세 요소로서, 일류대학의 입학여부는 심층면접이 당락을 가른다. 면접은 수험자의 인지영역을 평가하고 문제해결의 과정과 지식의 깊이를 검증할 수 있는 직관적 검증방법이다.

심층면접 전형은 수험자가 전형위원과의 면접 상황에서 주어지는 문제를 구술로 진술하는 시험이다. 면접환경은 다양하지만 일반화하면, 면접문항 수령 및 답안구상 면접위원 대면 기본소양 면접 전공면접 퇴실의 절차를 거친다. 심층면접의 문제는 크게 기본소양과 전공지식 문제로 나누어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기본소양 문제는 사회의 쟁점에서부터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와 철학적 논제까지 다양하게 다루어지고 있다.

전공지식에 대한 심층문제는 대학에서 학생이 습득하고자 하는 구체적인 전공분야에 대한 탐구 및 수학능력이 기초적으로 갖추어져 있는지를 가늠하고자 한다. 흔히 알고 있듯이 면접 응답엔 정답이 없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면접에는 정답이 분명히 있다.

면접위원이 바라는 바는 첫째 자세가 바르고 활달한 자, 둘째 정체감이 뚜렷하고 밝은 인상의 소유자, 셋째 상식이 풍부하고 최선을 다하는 면접자를 높이 평가한다. 반면 심층면접의 위원은 면접자가 우는 소리로 매달리고, 수줍어 회피하고, 잘난 척 과시하는 유형의 대상자와 대면하지 않기를 희망한다. 그러나 면접문항의 평가기준이 명시적으로 제시되어 있는 경우 위의 부정적인 요건들이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 사투리·외모 등의 요인은 면접평가에 하등의 관계가 없다. 심층면접은 스스로 돕는 자의 승리로 귀착된다. 스스로 돕는 자는 면접환경에서 면접위원과 래포(rapport)를 형성하여 100점을 받는다. 면접상황에서 침묵을 지키거나 ‘모른다’를 주장하는 자는 ‘빵점’을 먹는다.

 

▶ [명강사들의 족집게 강의]

지원할 대학에 맞춰 기출문제 연습하라

<< 심층면접 준비가 잘 된 수험생과 연습이 부족한 수험생의 상태를 복싱에 비유하면, 투지와 의욕에 차 이미 눈싸움에서 상대를 제압한 복서와 불안에 휩싸여 투지와 의욕이 꺾여버린 복서만큼이나 큰 차이가 있다. 어떻게 하면 심층면접에서 제 실력을 발휘하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까? 고3 교실에서 실제 활용되고 있는 심층면접 준비 핵심전략을 소개하며, 7회에 걸친 ‘주간동아’ 2002 대학입시 시리즈를 마친다. >>

1. 기출문제를 꼼꼼히 검토하라

앞 회에서 말했듯 올해 심층면접에서 나올 수 있는 문제 유형들은 최근 몇 년간 각 대학에서 실시했던 기출문제에 이미 다 나와 있다고 보면 된다. 기출문제집을 가지고 연습할 때는 실전처럼 자신이 직접 면접관이 되어 문제를 읽은 다음 거기에 대한 핵심적 결론을 짤막하게나마 자신의 목소리로 답변해 보는 연습을 한다. 대답할 때는 결론부터 말하는 것이 좋으므로 “예, 저는 ∼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첫째, ∼ 둘째, ∼이기 때문입니다”라는 형태로 연습한다.

2. 문제 유형 체계적으로 분류해 연습한다

“체계적으로 분류되지 못한 정보는 쓰레기다”라는 말이 있다. 이 경구는 심층면접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는 더욱 절실하다. 일단 이 정보들을 수험생 나름대로 상·하위 개념 범주를 설정하여 체계적으로 정리하려면 주위 선생님 등 전문가의 조언을 듣도록 하자. 참고로 ‘10일 만에 10배 강해지는 논술 키워드 2000’(김경훈, 새로운 사람들)의 분류체계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미디어 세상, 대중문화, 도시, 소비문화, 스포츠, 청소년, 도덕 이기주의, 교육, 성, 여성, 가족, 한국사, 민족과 인종, 전쟁과 테러, 보건과 복지, 인간, 예술, 문학, 환경, 종교, 민주와 정치, 노동, 법, 경제와 기업, 국제정치와 외교, 국제경제, 미래 예측, 정보화 사회, 이데올로기, 분단과 통일, 과학기술과 자연과학, 지구와 자연.

3. 입말과 글말의 특성을 구분한다

심층면접과 논술은 말로 하느냐, 글로 하느냐의 차이만 있을 뿐 똑같은 ‘논리적 표현’이다. 그러나 입말과 글말에는 중요한 차이가 있다. 논술에서는 구어체 표현을 삼가고 문어체와 격식체 표현을 하는 것이 좋다. 그렇지만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이 같은 장소에 있는 대화 상황은 다르다. 다시 말해 분위기를 부드럽고 명랑하게 이끄는 기술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때 고려할 요소는 말투, 시선처리, 제스처이다.

말투는 격식체와 비격식체를 적절히 혼용해 사용함으로써 지나치게 경직되거나 경박하게 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하였습니다”는 “∼하거든요”로, “∼합니다”는 “∼한다고 봐요”, “∼라고 판단됩니다”는 “∼라고 생각해요” 등으로 한쪽만 사용하지 말고 두 가지 어투를 적절히 혼용하는 것이 낫다.

시선처리는 한곳에 고정하지 말고 면접관이 통상 3명 이상이므로 적절한 간격으로 돌아가면서 눈 맞추기를 하도록 연습한다. 만약 면접 상황에서 눈빛 마주치기가 영 어색하다고 판단되면 굳이 눈 마주치기를 고집하지 말고, 상대편의 가슴 부위를 바라보면서 말하는 것도 괜찮다. 제스처는 너무 안 해도 안 되고, 너무 지나치게 요란해서도 곤란하다.

4. 논점을 벗어나지 않도록 한다

질문을 받았을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무엇을 묻고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다. 그 다음 나는 무엇을 주장할 것인지를 정하고, 그 주장을 어떻게 증명할 것인지를 확정한다. 이 세 가지 사항을 놓치면 상대가 묻는 논점을 벗어나기 쉬울 뿐만 아니라 핵심 없는 대답이 되기 쉽다. 예를 들어보자.

(문) 현 정부의 대북정책인 햇볕정책은 ‘퍼주기식’ ‘굴욕적 저자세’라는 비판이 많은데, 이 비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답1) 햇볕정책의 의의는 참으로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첫째, 남북관계에서 50년 동안 쌓였던 적대감을 완화시킨 성과 때문이고요, 두 번째로는 민족의 동질성을 회복하는 첫걸음이기 때문입니다.

(답2) 그 비판이 부분적으로 타당성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거시적으로 볼 때 옳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모처럼 조성돼 가는 남북의 화해 무드에 찬물을 끼얹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답1)은 논점을 벗어났고, (답2)는 논점을 벗어나지 않았다. (답1)과 같이 된 이유는 ‘무엇을 묻고 있는지’를 명확하게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5. 넓이와 깊이를 동시에 추구하라

심층면접에서 평균 이상의 득점을 받기 위해서는 폭넓게 그리고 깊이 있게 공부해야 한다. 짧은 기간에 폭넓게 공부하기 위해서는 ‘일반상식’이나 ‘일반 시사상식’ 등이 정리된 책을 구입해 보는 것이 좋다. 기출문제를 연습할 때 여러 개 문제를 짧고 빠르게 대답을 많이 해보는 연습도 넓이에 해당한다.

시간상 모든 주제를 일정량 깊이 있게 다룰 수는 없다. 따라서 자신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라든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몇 개의 주제만 골라 여러 권의 책이나 백과사전, 인터넷 등을 활용해 깊이 있게 정리해 두면 다른 주제로의 확산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예컨대 그러한 주제로는 ‘남북 문제’ ‘세계질서와 헤게모니’ ‘자본주의와 공산주의 또는 신자유주의’ ‘역사란 무엇인가?’ ‘프랑스 혁명이란 무엇인가?’ 등을 들 수 있다.

6. 일반화 ·추상화 능력을 길러라

논술에서도 그렇지만 심층면접에서도 피상적 수준에 머물기보다 개성과 사고의 깊이가 드러나는 대답을 하는 것이 차별성 있는 고득점 전력이다. 우선, (2)번 항목에서 말했듯 체계적으로 분류하여 상호연관을 맺어가는 과정에서 종합적 사고력이 길러진다. 다음으로, (5)번 항목에서 말했듯 몇 개의 주제를 심도 있게 다뤄봄으로써 구체적 현상을 해석하고 스스로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관점(또는 세계관)이 생긴다. 종합적 사고력과 세계관은 다같이 일반화·추상화 능력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문) 애리조나 핵잠수함 투수 김병현이 ‘상대가 죽기 아니면, 내가 죽는다 생각하고 마운드에 오르니 마음이 편하다’고 했다. 이에 대한 학생의 견해를 말해보라.

(답1) 김병현 선수가 나름대로 낯설고 외로운 세계에서 적응하기 위한 생존전략이자 치열한 프로의식의 발로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김선수와 같은 치열한 프로의식을 높이 평가합니다.

(답2) 저는 김병현 선수의 말에 미국이 주도하는 세계질서에서 형성된 신자유적 자본주의 사상이 압축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말해, 세계화의 기조 속에 내재된 일등만이 살아남는 경쟁과 약육강식의 논리가 깊숙이 스며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별적·구체적 수준에 머물러 있는 (답1)도 평균점 이상은 받을 정도로 괜찮다. 그렇지만 일반화·추상화 단계까지 나아간 (답2)는 좀더 좋은 점수를 받을 것이다.

7. 자연계 전공 적성 문제는이렇게 준비하자

자연계 전공 적성 문제는 주로 수학과 과학에서 출제된다. 이를 효과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수학은 교과서의 기본개념을 꼼꼼히 다시 정리한 다음, 복합적인 개념이나 공식의 이해를 요구하는 기출문제나 예상 문제를 풀어보는 연습을 해보고, 과학 분야는 교과 내용 중 실생활과 관련된 기출 문제나 예상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좋다. 그동안 읽어본 수학이나 과학 관련 책을 개략적으로 다시 한번 검토해 볼 필요도 있다. 중고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과학동아’ 등의 과학계 잡지에 자연계 심층면접 대비 기획 시리즈를 꾸준히 연재해 오고 있으니 참고하면 유익할 것이다.

8.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심층면접 정보를 확보하라

‘170여개 대학 170여개 전형 방법’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대학마다 신입생 전형방식이 다르다. 따라서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에 대한 심층면접 정보를 충분히 확보해 두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모든 대학 홈페이지에는 그동안 실시했던 기출문제는 물론 해당 대학의 입시 정보를 자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해당 대학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심층면접 실시 여부, 점수 반영 정도, 기출문제, 해당 대학에서 요구하는 유의사항 등을 반드시 검토하여 준비할 필요가 있다.< 오송식/ 광양제철고 국어교사 >

▼어떤 문제가 나올까▼


심층면접은 주로 시사적인 문제가 출제된다. 예를 들어 ‘미국의 아프가니스탄 전쟁과 문명간의 충돌’, ‘한류(韓流) 열풍’, ‘일본 총리의 신사참배’, ‘인문학의 위기’, ‘영어 공용화 논란’, ‘트랜스젠더’ 등에 대해 수험생의 의견을 물을 수 있다.


지난해의 경우 인문계에서 ‘좋아하는 작가는’(연세대), ‘문학과 과학은 조화될 수 있는가’(이화여대) ‘여성고용 할당제에 대한 생각은’(연세대) ‘배추를 소금에 절이면 부피가 작아지는 이유는?(서울대)’ 등의 문제가 나왔다.


자연계에서는 수학과 과학 등에 대한 지식의 깊이를 파악하는 문제가 주류를 이루며 단편적인 지식보다는 복합적인 이해를 필요로 하는 질문이 많다.


논술의 경우 수험생의 독서량과 비판적인 사고 능력을 측정하는 시험이기 때문에 주로 동서양의 고전 일부를 제시문으로 출제하는 경우가 많다.


종로학원 김용근(金湧根)평가실장은 “제시문이 어느 책에서 출제될지를 예상하기가 불가능하므로 좋은 점수를 얻으려면 남과 다른 창의적인 사고나 참신한 논거를 제시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대입 심층면접]한자 조기교육론


언어는 사유(思惟)의 집이라고 한다. 이는 언어가 있어야 생각이 가능하다는 의미로 이해되는데, 그만큼 언어가 우리 인간에게 갖는 중요성을 강조한 말이다. 언어의 중요성은 성경의 창세기를 통해서도 엿볼 수 있다. 필멸적(必滅的) 존재인 인간이 영원하며 전지전능한 신의 권능에 도전하기 위해 바벨탑을 쌓는다. 인간의 행위에 노한 신은 그 원인을 모두가 똑같은 언어를 사용하는 데서 찾았다. 그리하여 서로 소통할 수 없는 말을 쓰도록 만들어 버린다.


이런 신화적 설명을 보더라도 인류는 언어의 중요성을 일찍부터 깨달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언어가 한 국가 혹은 한 민족의 정체성과 결부되어 논의된 것은 근대에 이르러서야 가능했다. 독일어로 된 성경을 만들고자 했던 루터는 언어의 역사에서 기념비적이라 할 수 있다. 루터는 라틴어 성경을 직접 접할 수 없는 일반 민중이 몸소 하느님 말씀을 읽고 해석할 수 있는 길을 트고자 했고 결국 종교 개혁의 물꼬를 열었던 것이다.


16세기에 살았던 루터에 이어 18, 19세기를 살았던 독일의 철학자 피히테는 ‘독일 국민에게 고함’이라는 저술을 통해서 게르만 민족의 순수성을 독일어에서 찾는다. 당시 일상적 독일어에 침투한 외국어가 자기 민족의 고유성과 정신을 앗아간다고 그는 경고했던 것이다. 약간 단순화해서 말하자면 국가와 민족 그리고 언어와의 관계는 이렇게 형성되었으며 일본 제국주의의 한글 말살 정책도 이와 궤를 같이 하고 있다. 즉 언어를 통제함으로써 우리 민족의 정신을 통제할 수 있다고 본 것이다.


마틴 루터보다 한 세기 앞선 세종대왕은 루터보다 언어와 삶의 관계를 깊이 깨달은 인물이다. 언어는 문자와 말(口語)로 구성된다. 이 둘이 일치되지 않을 때 많은 문제가 발생한다. 이런 문제 의식은 세종의 훈민정음 어지(御旨)에 잘 드러나 있다.


최근 우리 사회에서는 언어와 관련하여 두가지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하나는 소위 세계 공용어라고 하는 영어의 교육 및 공용화 문제이고 다른 하나는 우리말의 뿌리라고 하는 한자 교육에 관한 것이다. 두번째의 한자 교육에 주목해서 말하자면, 대치점은 언어 생활의 수월성에 있다. 이 글을 쓰면서 사용한 말들이 상당 부분 한자어라는 점은 부정할 수 없다. 그러나 이 글을 읽으면서 한글로 된 글의 요지를 이해할 수 없는 독자도 드물 것이다. 적어도 고등학교 교육을 거친 독자에게는 말이다.


최근의 한자 교육론(절대로 한문 교육이 아니다)은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조기에 실시해야 하고, 그래야만 언어 생활뿐만 아니라 지적 능력의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데 초점이 모아진다. 아울러 그렇게 됐을 때 국가 경쟁력이 확보된다고 주장한다. 이런 주장은 영어 조기 교육론과 크게 다를 바가 없다.


언어 교육의 효과는 적어도 한 세대를 거쳐야만 확인될 수 있는 어려운 문제다. 그렇기 때문에 과거의 역사를 돌이켜 보면서 반성해 볼 필요성이 더욱 커진다.


1. 한자 교육과 한문 교육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2. 우리말의 70% 이상이 한자어라는 것은 한자 교육의 당위성을 뒷받침하는가?


3. 초등학교 한자 교육이 꼭 필요한가? 중·고등학교에서 배우면 되는 것 아닌가?


4. 한자를 잘 모를 때 생기는 문제를 경험한 사례를 말해 보라.

층면접, 전공적성에 중점


이미 실시된 수시 모집에서 심층면접이 당락을 가르는 중요한 변수로 작용했듯이 정시 모집에서도 당락의 변수로 많은 영향을 미칠 것이다. 1학기 수시 모집에서는 한양대 149명(49.7%), 고려대 91명(33.1%), 연세대 101명(20.7%)가 심층면접에 의해 당락이 뒤바뀌고, 2학기 수시 모집에서는 서울대가 470명(40.7%), 고려대 508명(31.8%), 한양대는 무려 144명(72.0%)이 심층면접에 의해서 당락이 뒤바뀌었다.

이번 2002학년도 정시 모집에서도 심층면접을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합격의 명암이 갈릴 것이다. 따라서 심층면접을 실시하는 대학에 지원하고자 하는 수험생은 심층면접을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 합격의 지름길이라고 할 수 있다.

■ 심층면접이 대입 합격의 주요 변수

2002학년도 2학기 대입 수시모집에서 심층면접에 우수한 수도권 수험생들이 초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고교는 학생의 내신성적과 비교과 성적을 분석, 합격 가능성이 높은 학과에 지원하게 하고 심층면접과 논술교육에 중점을 두는 등 수시모집의 특성에 잘 적응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지방 고교에서는 경영학과나 의예과 등 특정 학과만을 고집하는 경향이 두드러지는등 현실성 있는 입시전략을 마련하지 못해 수도권에 비해 훨씬 못 미치는 결과를 가져온 것으로 분석된다. 수도권 학생의 강세가 정시모집에서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는 수능시험이 9등급제로 바뀌고 대부분 대학이 면접.구술고사를 다투어 강화하고 있어 충분한 대비를 못한 지방학생들이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 전공적성 평가 우수자가 심층면접 유리

수시모집에서는 가치관과 사회관, 인성 등을 묻는 기본소양보다는 전공적성평가에 주안점을 둔 문제가 많았다.

서울대는 전공적성의 반영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추가질문을 통해 심도 있는 평가를 실시했다. 다른 주요 대학도 전공적성 평가에 주안점을 두었다.

이는 쉬운 수능과 학생부가 학생의 능력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현실에서 기본소양만으로는 수학능력과 잠재력을 충분히 가늠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특히 전공적성 평가에서 서울대 인문대 일부 계열(사범대 인문계열 포함)과 고려대 인문계열등 상당수 대학에서 영어지문을 활용했으며, 서울대 일부 단과대의 경우 지문 속에 한글 주석 없이 한자단어를 다수 포함시켜 기본 한자능력을 평가했다. 대학별로 시사문제도 빠짐없이 등장했으며, 상당수 대학은 자기소개서를 수험생이 직접 작성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한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튀거나 난해한 문제가 상당수 포함됐던 예년과 달리 평이한 질문지문에서 출발, 점차 수준을 높여가는 단계적 평가방식이 많이 활용됐다는 점도 특징이다.

(고려학력평가연구소 이훈복)

◈ 계열별 출제 경향

최근 각 대학들의 심층면접에서 나타난 계열별 출제경향은 다음과 같다.

■ 인문사회계열

인문사회계열의 기본 소양 문제는 사회 교과목을 시사적 이슈와 연관짓는 문제가 많이 출제되었다. 지난 해 면접 문제의 70%가 교과서 밖에서 나왔다는 통계가 있을 정도이다.

①어문계열

대부분이 전공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 수준을 측정하는 문항이었다.

▲언어를 통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인간이 사용할 수 있는 다른 도구가 있는가? (서강대) ▲한국 문학 작품을 예로 들어 그 속에 시대가 어떻게 반영되어 있는지 설명하라. (숙명여대) ▲자신이 좋아하는 작가는? (연세대) ▲자신 있는 제2 외국어로 하고 싶은 말을 해 보라. (연세대) ▲문학과 과학은 조화될 수 있는가? (이화여대) ▲전공어의 장점과 단점을 말하라. (중앙대)

②인문·사회계열

인문 · 사회계열의 경우는 주로 시사적인 문제가 출제되었다. 예를 들어 사회 현상에 대한 관심 평가, "한류열풍 현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혹은 사회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 평가, "일본 총리가 개인 자격으로 신사 참배를 강행했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대응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등의 문제가 주로 출제되었다. 인문계열의 경우 빼놓을 수 없는 문제가 ‘인문학의 위기’와 관련된 여러 문제이다. 제주도를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 제기되고 있는 ‘영어 공용화 논란’, ‘미래의 전자 서적 문제’등도 빼놓을 수 없는 주제이다. 사회계열의 경우는 성적 소수자의 문제인 ‘하리수와 트랜스젠더 문제’를 비롯해 정보화 관련하여 ‘카피라이트(copyright)' 문제, 정보 통제와 관련한 ‘전자 건강 보험증’과 ‘인터넷 등급제’ ‘모성보호법’등도 정리해 두는 것이 좋겠다.

③법정계열

법정 계열은 ‘갑남이 을녀를 좋아해서 먼저 혼인 신고를 하였다면 갑남은 어떤 처벌을 받아야 하는가?’ ‘법치를 강조하는대 법대로 하자면 사회 구성원들이 거부감을 일으키는 이유가 무엇인가?’ ‘의사가 실수하면 처벌받지만 판사가 실수하면 처벌을 안 받는 이유는 무엇인가?’(이상 서울대) 같은 유형의 문제가 출제되었다. 서강대에서는 ‘법과 도덕 중 어느 것이 지키기 어려운가’란 문제가 나왔다. 비례대표제 등 선거법 위헌 판결, 간통제 폐지 등도 염두해 둘 필요가 있다.

④상경계열

상경계열은 현재 우리 경제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와 관련된 게 주로 출제되었다. ‘10년 안으로 한국이 세계 1위가 될 수 있는 유명 산업은 무엇인가?’ ‘남북한 통일이 우리 나라의 경제 발전에 어떤 영향을 미치겠는가?’ 문제가 대표적이다.

미국 테러의 발단이 되기도 하였던 ‘신자유주의 경제정책’, ‘금리 인하가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 최근 논란이되고 있는 ‘구조조정 우선론과 경기부양 우선론’, ‘온라인 서점과 도서정가제 논란’, ‘주5일제 근무제가 국내 경제와 사회에 미치는 영향’ 등도 주목할 만한 주제들이다.

⑤사범계열

우리교육이 안고 있는 문제를 생각해봐야 한다. 서울대는 ‘교육의 문제점 6가지를 제시한 후 가장 심각한 것 3가지를 고르고 고른 이류를 말하고 해결 방안 및 자신의 자세’를 묻는 문제가 나왔다. ‘학교폭력 해결 방법’ ‘교권붕괴 원인’ ‘중초교사 문제’ ‘제7차 교육과정’ ‘자립형 사립고’ 등도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 자연계열

기초 소양 부문에서는 인간 유전자 지도의 완성의 의미, 인간 배아 복제, 환경호르몬, 구제역과 광우병, 뇌사문제, 새만금 간척 사업과 갯벌 문제, 수돗물 문제, 유전자 조작 농산물 문제 등이 출제되었다. 전공 소양에서는 주로 수학의 기본 정의와 용어의 개념을 묻는 문제와 이를 응용한 문제, 그리고 물리·화학·생물·지구과학 등 고등학교 교과 과정에 포함되어 있으면서도 학업 성취도가 상당한 수준에 이르러야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많이 출제되었다.

①수학 문제

단편적인 지식보다는 복합적인 이해를 필요로 하는 부분에서 출제된다. 함수, 수열, 미분 등에 많은 비중을 두고 공부하도록 하자. 또한 수학Ⅱ에서는 삼수선의 정리나 삼각함수의 공식을 증명하는 방법도 알아두면 좋겠다. 특히 수학 문제를 중시하는 고려대, 성균관대, 서강대, 한국외국어대 등을 지원하는 학생은 수학에 각별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②과학 문제

과학 교과 전반에 걸쳐 문제가 출제되는 경향이며 아직까지는 의과대학에서 생물 중심으로 출제한다거나, 물리학과에서 물리 문제를 묻는 등의 전공 중심의 문제가 출제되는 비율을 그다지 높지 않았다. 다만 과학 교과목 전반에 걸친 폭넓고 통합적인 문항이 많았던 것이 특징적이다. 그러나 갈수록 ‘본고사’ 식의 문항 비율이 높아지고 있으므로 지원하는 계열에 따라 전공 문제에 대한 관심도 결코 게을리해서는 안 될 것이다.

(종로학원)

 

대입안내 구술면접 따라잡기 . 계열공통



연세대, 고려대 등 2002정시 논술고사를 치르는 대학의 논술고사가 모두 끝나고, 이제는 서울대 등이 면접고사를 치를 예정이다. 논술고사를 치르지 않는 대학들은 대체로 면접을 중요시하는 편이다. 따라서 앞으로 남은 기간동안 면접고사 출제경향과 효과적인 대비를 서둘러야 한다.
면접은 계열공통 기초소양과 계열별 전공관련 구술고사 2가지로 나뉘어진다. 이 가운데 기초소양 면접고사는 수험생의 가치관과 인성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여기에는 시사현안에 대한 수험생의 관심과 견해를 묻는 질문도 곁들여진다.

◇ 가치관 및 인성영역

사람은 누구나 현상에 대해 나름의 가치관이 있다. 대학에 들어가려는 학생의 경우에는 기성인이 아니기 때문에, 상투적이거나 진부하다는 인식을 주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따라서 자신이 알고 있는 범위 내에서 건전한 방향으로 접근하되, 일관성 있는 답변을 제시해야 한다. 아울러 성장과정 및 학교나 학과 지원동기, 성격의 장·단점 등의 인성영역에 대한 답변의 경우는 솔직함과 친근감이 중요한 요소인 만큼, 과장하거나 과시하는 듯한 인상을 주지 않도록 해야 한다.

<기출문제>(2001정시·2002수시)

△봉사활동 체험을 통해서 느껴 본 사회생활의 올바른 가치는? (이화여대)

△절대적인 진리가 있다고 보는가? (연세대)

△다양성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는 어디까지 다양성을 존중할 수 있는가? (연세대)

△오늘날 요구되는 '효'의 올바른 방향은? (숙명여대)

△자신이 초·중등교육을 받아오면서 가장 큰 문제라고 느꼈던 점은? (한국외국어대)

△여성의 사회 참여를 저해하는 사회·문화·제도적인 장해 요인으로는 어떤 것이 있다고 생각합니까? (서울대)

△자신의 삶에 큰 영향을 끼친 주변 사례를 얘기하고, 이에 대한 본인의 인식을 말하시오. (한양대)

△최근 감명 깊게 읽은 책과 여기서 얻은 교훈은? (아주대)

◇ 시사 현안

최근 우리나라 안팎에 나타나고 있는 여러가지 사회현상의 원인이 파악되어야 한다. 표피적인 원인에 그치지 않고, 현상의 밑바닥에 깔려 있는 근본원인에 대한 심도 있는 접근이 이뤄지면 더욱 좋다. 또한 쟁점을 둘러싼 찬반의 근거는 무엇이고, 나의 견해는 어느쪽인지 정립되어 있어야 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나'의 견해와 그것을 뒷받침하는 근거이다. 그 근거와 견해가 논리적이고, 창의적이라는 느낌을 주어야 한다.

<기출문제>(2001정시·2002수시)

△햇볕정책과 남북 통일의 가능성은? (연세대)

△인터넷중독 현상과 우리 문화의 방향은? (서울대)

△폭력물 소재의 영상문화와 한국 문화의 대외적 위상은? (한양대)

△아프간 전쟁과 향후 세계 평화는? (고려대)

△사회전반에 만연한 '도덕성 해이'의 해결방안은? (한양대)

△영어공용화의 실태와 향후 대응 방안은? (이화여대)

△남녀차별 해소를 위한 효율적인 제도 방향은? (서울대)

△인간배아 복제의 의미와 문제점에 대한 견해는? (고려대)

<예상주제>

△아르헨티나 국가부도 사태를 통해 본 우리경제의 전망과 방향

△청소년문화와 대중문화

△과학기술의 양면성과 인간의 삶

△경제성장과 삶의 질

△지도자가 갖춰야 할 자질과 요건


노환기/노피넷(www.nopinet.net)논술연구소 실장

전공별 소양



◇ 인문계열=자신의 지원학과(학부)와 관련성이 있는 시사 문제를 출제하는 경향이 높다. 예를 들어, 법학과의 경우 `국회의원 비례대표제 위헌 판결'의 사례를 들어 이에 대한 생각을 묻는 것이 대표적인 사례로서, 법에 대한 기초 지식을 전제로 답을 요구하는 경우라 할 수 있다. 경제학부의 경우 신용카드의 장단점과 전자화폐의 영향에 대한 생각을 묻는다거나, 독어독문학과의 경우 독일 통일을 우리의 분단 상황과 관련지어 최근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햇볕 정책'에 대한 생각을 묻는 경우 등도 시사 이슈와 관련된 전공 소양 측정이라고 할 수 있다.
△문제 해결 포인트=수험생은 우선 자신의 지원학과(학부)에서 학업을 해야 하는 분야에 대해 면밀히 살펴보고, 최근 우리 사회 전반의 주된 시사 이슈를 정리해 보면서 이를 자신의 학업 분야와 연관시켜 체계적으로 정리할 필요가 있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제시할 답변 내용이 사실에 입각해야 하고, `현상→비판→해결 방향'의 체계에 맞는 논리성이 분명해야 한다.

<나왔던 문제>

△살상을 금하는 종교의 교인이 군입대를 거부한다면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서울대 법학과, 정시)

△통일 후 남북한 법제도의 차이를 어떻게 극복해야 하겠는가?(고려대 법학과, 정시)

△최근 교실 붕괴니, 학교 붕괴니 하는 학교 교육 문제의 원인이 어디에 있다고 보는가?(서강대 인문계열, 정시)

△교육학을 전공하는데 필요한 소양은 무엇이라고 보는가?(연세대 교육학과, 정시)

△외국 기업의 국내 기업 인수 합병이 국내에 미치는 영향은?(서울대 경제학부, 정시)

△여성고용할당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고려대 사회학과, 정시)

△국산품을 애용해야 하는가?(서강대 경제학부, 정시)


◇ 자연계열=전공 관련 기초 지식 측정이 주된 출제포인트인데, 전기공학부와 컴퓨터공학부의 경우 수학이나 물리 문제를 먼저 풀게 하고, 풀이 과정을 교수들 앞에서 설명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일반적인 경향이다. 자연과학부(이학부)의 경우는 수학,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중에서 선택하여 문제를 풀도록 하거나 다소 까다로운 문제의 경우는 `수학과 과학의 기본 원리'를 모두 적용하여 문제를 해결하도록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 의학계열 등의 경우는 `인간배아 복제'나 `환경 호르몬' 등의 내용을 토대로 문제를 출제하여 윤리관을 연계시켜 대답하도록 유도하는 문제도 출제된다.

△문제 해결 포인트=단순한 암기나 계산 능력보다는 수학이나 과학의 기본 원리를 꿰뚫고 있어야 한다. 예를 들면 수학의 경우 미분, 적분, 함수와 관련된 기본 개념, 기본 공식 및 증명과정을 정리하고, 과학의 경우 단순한 사실 보다는 `자유낙하운동'이나 `생명체 탄생 과정' `지각 변동 과정' 등 체계적인 원리 이해가 요구되는 내용 등을 정리해 볼 필요가 있다.

<나왔던 문제>

△50kg인 사람의 몸속에 있는 양성자는 몇 개인가?(서울대 자연과학부, 정시)

△둥그런 책상이 쓰이지 않는 이유를 말해 보라.(서울대 건축학과, 정시)

△신장의 생리학적 기능과 원리에 대해 말해보라.(서울대 약학과, 정시)

△생명 복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고려대 자연과학부, 정시)

△맨홀 뚜껑이 둥근 이유를 말해 보라.(서강대 자연과학부, 정시)

△사각뿔의 부피 구하는 공식을 말하고, 구분구적법을 이용하여 이를 증명하시오.(이화여대 자연과학부, 수시)

△비누로 때를 빼는 현상을 화학적으로 설명해 보라.(서울대 응용과학부, 정시)


노환기/노피넷 (www.nopinet.net) 논술연구소 실장

‘합리적’이면 바람직한가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합리적’ 혹은 ‘합리성’이라는 말을 자주 쓴다. 이 말은 애초에는 인간 행위의 특성을 가리키는 것이었으나, 그 외연이 확장되어 사회제도나 조직의 특성을 나타내기도 한다. 그래서 예컨대 현대 사회의 합리성이라는 말을 쓰는 것이다.


그런데 합리성이란 구체적으로 무엇을 뜻할까? 문자 그대로 보면 ‘어떤 이치나 원리, 원칙에 부합하는 성질’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런 뜻풀이만으로는 근대 사회 혹은 현대 사회의 한 특성으로서의 합리성을 제대로 포착해낼 수 없다.


우리가 어떤 일을 도모한다고 해보자. 이 때 우리는 그 일의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수단을 선택하게 된다. 이 선택 행위 각각에 대해 합리성을 생각해 볼 수 있다. 그 목표가 선택자 자신의 세계관이나 가치관에 부합할 경우 그 선택은 합리적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런 선택을 가치 합리적 행위라고 한다.


반면 설정된 목표를 가장 효과적이고 경제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수단(도구)을 선택하는 행위를 ‘도구적으로 합리적인 행위’라고 한다.(목적 달성을 위한 선택이라는 점에서 목적 합리적 행위라고도 한다)


근·현대 과학 기술의 발달에 힘입어 인류는 지상 낙원을 꿈꿔왔다. 그러기 위해서 사회를 체계적으로 조직할 필요가 있었고, 끊임없는 개발과 발전을 꾀했다. 이 와중에 많은 문제점들이 발생했다. 이를테면 더 많은 생산을 위해서 짜인 생산 조직은 인간을 도구화하였고, 무분별한 자연 개발과 소비는 환경 위기를 초래하였다.


이렇듯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사회의 건설이라는 목표하에 진행된 이런 현상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개념이 바로 도구적 합리성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목표와 목적이 주어진다. 그것은 자신이 선택한 것이 아니다. ‘잘 살아라. 물질적으로’. 목표나 목적을 설정하는 데 자신의 생각이 반영되지 않는다. 오로지 사회적으로 주어진 바에 따라 충실하게 살면 인생에 성공하는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실패하는 것이다. 현대 사회는 우리에게 도구적 합리성을 강요하고 있다. 20세기 내내 이런 문제점에 대해 비판하고 반성하는 움직임이 있었지만, 그 위세는 여전하다. 특히 신자유주의의 물결은 더욱더 우리에게 도구적 합리성을 요구하고 있다.


‘그이는 참 합리적인 사람’이라는 말은 일반적으로 칭찬의 소리로 들린다. ‘그 제도는 참 합리적’이라는 평가도 마찬가지로 들릴 것이다. 그러나 위에서 언급한 바에 비추어 ‘합리적’이라는 말을 음미한다면 반드시 그렇게만 들리지는 않을 것이다. 예컨대 ‘제주도 영어 공용어화’ 주장은 어떤 측면에서는 합리적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또 다른 측면에서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는 것이다.


이런 맥락에서 우리가 오늘날 생각해 볼 주제는 아주 다양하고 많다. 아래에서 언급한 것들을 이런 측면에서 고민해 보자.


1. 청소년 성매매자의 신상 공개는 바람직한가?


2. ‘좋은 게 좋은 것 아닌가’ 혹은 ‘누이 좋고 매부 좋으면 되지’ 등이 갖는 함축은?


3. 자립형 사립고, 대안학교를 어떻게 평가하는가?


4. 현대 사회는 진정 합리적인가?


5. ‘합리적인’ 것은 모두 바람직한가?


/최윤재 한국논리·논술연구소장 (02)3143-3918, klogica@hanmail.net/

 

면접, 결론부터 말하고 실수는 바로 정정



올 정시모집에서 구술 면접을 전형요소로 활용하는 63개 대학에 원서를 접수한 수험생들은 지원 계열과 관련된 사회적 이슈를 정리하고, 자신의 가치관 등을 영작해놓는 등 영어구사력 측정에도 대비해야 한다. 올해는 각 대학들이 변별력 확보를 위해 까다로운 문항을 낼 가능성이 있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 출제경향 및 대비책=기본소양을 묻는 문항은 수험생의 성장과정이나 가치관, 사회적 쟁점에 대한 생각을 묻는 유형으로 크게 분류된다. 가치관을 묻는 문제는 까다롭게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가치관과 가장 존경하는 사람과 그 이유 등을 정리해두는 게 좋다. 시사문제는 사회적 이슈에 대한 예비지식도 중요하지만 질문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고 적절히 응답하는 게 중요하다. 수학적성 평가의 경우, 영어 원문을 제시하고 독해를 요구하거나 영어로 자기 소개를 시키는 등 영어구사력을 측정하는 대학이 늘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인문계 수험생은 자기 소개나 성장과정·가치관, 시사문제 등에 대한 영작 연습을 해두는 것이 필요하다. 영어 면접에 대비하려면 △큰소리로 읽기 연습을 하고 △영자신문의 시사관련 기사를 읽고 △주요 기사는 외우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계열별로 예상문항을 정리하면 인문·사회계는 `한류 열풍'이나 `일본 총리의 신사참배' 등 시사적 문제가 주로 출제된 지금까지의 경향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인문계열에선 `인문학의 위기 현상'에 대한 질의가 빠지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영어 공용화 논란'도 출제가 예상된다. 사회계열은 `하리수와 트랜스젠더 문제' `인터넷 등급제' `모성보호법' 등이 예상 문항이다. 법정계열은 시사적 문제로 `비례대표제 등 선거법 위헌 판결' `신문고시의 개념과 내용' `디지털 저작권 문제' `안락사와 낙태 문제' 등의 출제 가능성이 높다. 상경계열은 우리 경제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 중심으로 출제가 이뤄질 것으로 보이며 사범계열은 수험생의 교육자로써의 자질을 평가하기 때문에 교육의 기본개념과 교육자의 사회적 구실에 대해 정리해 둘 필요가 있다.

자연계열의 경우 수학문제는 단편적인 지식 보다는 복합적인 이해를 필요로 하는 분야에서 출제되기 때문에 함수나 수열, 미분 등에 많은 비중을 두고 대비해야 한다. 과학 문제도 `본고사'식의 문항비율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전공 문제도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 고득점 요령=먼저 겸손하고 진지한 자세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며 말끝을 흐리면 얼버무리는 느낌을 주므로 ‘∼습니다’와 같은 명확한 어미를 사용하고 시선은 채점자를 응시하는 게 좋다. 답변은 결론부터 말하고 논거를 대는 두괄식으로 대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감정의 변화도 자제해야 하며 밝은 표정을 짓고 오류를 저질렀을 경우 바로 정정해야 한다. 또 평이한 문제라도 당위적인 답만을 제시하지 말고 일관성있고 논리적으로 답을 도출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게 필요하다.

강성만 기자sungman@hani.co.kr

도움말=김용근 종로학원 평가연구실장

언론개혁은 왜 필요한가

언론은 입법·행정·사법권과 아울러 제4의 권력이라고 일컬어진다. 그러나 제4의 권력이라 하지만 언론은 다른 권력기관과는 판이한 성격을 지니고 있다. 전통적인 세 권력기관이 ‘견제와 균형’을 통해 민주주의의 이상을 추구한다면 언론은 비판을 통해 그러한 견제와 균형이 유지되도록 압력을 행사한다는 점에서 그 성격적 차이를 찾아볼 수 있다.


근대 이후 재발견된 민주주의는 고대 그리스적인 직접 민주주의일 수 없었다. 근대 민주주의는 불가피하게 간접 혹은 대의제 민주주의를 취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사회의 양적 팽창). 그래서 다수 인민의 지지를 받은 의원이 정치현장에서 다수를 대변할 때, 민주주의의 이상인 인민에 의한 인민을 위한 인민의 정치가 달성될 수 있다고 믿었던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못했다. 자신이 뽑은 대표가 자신의 견해를 대변해야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은 것이다. 예컨대 중요한 정치적 결정을 할 때 선거인의 생각과는 무관하게 대표의 자의적인 시각이 더 크게 반영된다는 것이다. 이 점이 대의제 민주주의의 근본적 한계이자 맹점이라 할 수 있다. 이런 점을 경계하여 일찍이 루소는 “영국 인민들은 스스로를 자유롭다고 생각하지만, 그들이 자유로운 것은 오직 의원선거 기간뿐”이라고 힐난하였던 것이다.


따라서 다수 인민들의 견해가 그들의 대표에게 그때그때 전달된다면 대의제 민주주의의의 단점이 극복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당연하다. 인쇄매체의 발달은 그것을 가능하게 했다. 인쇄매체의 발달은 언론기능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다수 의견이 사회적으로 표출될 수 있는 여론을 만들어냈던 것이다. 이제 직접 민주주의의 이상은 여론(혹은 언론) 민주주의를 통해서 실현될 수 있다는 희망이 생기게 되었다. 20세기 이후 언론의 자유가 민주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로 여겨졌던 까닭도 여기에 있다.


그런데 여론을 모으고 결집하는 입장에 있는 언론기관이 여론을 조작하고 왜곡하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과연 여론 민주주의가 정당한 것인가 하는 의문이 생기게 되었다. 이런 점은 오늘날 한국사회에서 가장 크게 고민되는 문제 중의 하나이다. 국민의 생각을 파악하고 국민의 생각을 객관적으로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국민의 관심을 특정한 방향으로 쏠리도록 함으로써 언론기관이 자신의 이해·관심을 여론이라는 이름으로 호도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다.


언론이 제4의 권부라 할 때, 그 의미는 언론이 본래의 기능, 즉 국가 권력기관이 제대로 기능하는지 감시하고 비판하는 데서 발견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론기관 자신이 특정한 논리에 따라서 모든 것을 좌지우지하려고 할 때는 언론은 더 이상 민주 사회의 제4의 권부라 할 수 없을 것이다.


2001년 한국사회는 언론개혁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언론은 도대체 무엇이며, 어떤 점이 잘못되었기 때문에 개혁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이것을 숙고하면서 다음을 토론해 보자.


1. “한 사람을 제외한 모든 인류가 똑같은 생각을 갖고 있더라도, 인류가 그 한 사람을 침묵시키는 것은 부당하다”는 밀(J S Mill)의 주장에 대해서 논해보라.


2. 여론이란 과연 무엇인가? 또한 여론에 미치는 언론의 역할을 구체적 예를 통해 말해보라.


3. 왜 언론개혁이 요구된다고 생각하는가?

구술면접 주제별 대비를


구술면접에 완벽하게 대비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대학마다 내용과 형식에 약간씩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서는 출제가 예상되는 주제들을 몇가지로 구분하여 정리해 보았다. 수험생은 우선 자신이 응시한 대학의 출제와 평가방식을 꼼꼼히 챙기면서 다음 주제들을 정리해서 구술면접에 임하도록 하자.


1. 문명적 전환과 변화에 따른 주제


과학기술의 고도화와 지식 정보화에 따른 각종 문제, 이념 갈등의 완화와 새로운 국제적 갈등 등은 새로운 시각에서 진단하고 평가할 필요가 있다.


생명공학과 의료기술의 발달은 인간복제 등 인간의 생명 및 존엄과 관련된 논쟁을 초래하고 있으며, 이념대립이 사라진 후에는 민족과 인종간 대립이 격화되었고, 9·11 테러나 팔레스타인 문제에서 볼 수 있듯이 종교와 문명 간의 갈등이 첨예화되었다(시오니즘과 이슬람 근본주의의 갈등). 세계화와 신자유주의가 국제적 조류로 떠오르면서 부국(富國)과 빈국(貧國)간, 부자와 빈자간의 갈등이 또 다른 국제문제로 등장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국제적 NGO의 세계화 반대운동).


IT 산업의 발달은 새로운 형태의 재산(부)과 직업 개념을 만들어내고 있으며(디지털 재산권), 새로운 생활방식(의사소통 방식)을 초래함과 동시에 자살과 음란 사이트 등에서 보듯 기존의 가치관과 갈등하는 부정적인 모습도 보이고 있다.


2. 우리(한국) 사회의 변모에 따른 주제


우리 대중음악이 외국 대중음악을 압도하더니 최근에는 영화에서도 그런 현상을 볼 수 있게 되었다. 나아가 우리 문화상품(음악, 영화, 드라마 등)이 중국과 동남 아시아에 수출되기에 이르렀다(한류 열풍). 한편 최근의 조폭영화 열풍은 내실이 없는 상업성 추구라는 이유로 비판을 받고 있으며 그 열풍의 사회적 의미에 대한 서로 다른 해석이 나오고 있다.


신자유주의 경제의 여파로 다양한 사회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기업과 정부는 구조조정의 진통을 겪고 있으며 일반 국민들은 경제적 생존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하고 있다. 이런 와중에서 사람들의 가치관이 경제(돈) 일변도로 경도되면서 각종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 ‘잘 사는 모습’이 경제력 유무로 평가됨에 따라 각 영역에 고유한 가치와 공정한 원칙은 사라지고 편법과 불법, 무한 경쟁의 논리가 범람하고 있다(각종 부정부패, 학교의 붕괴와 교육 이민 등 교육의 위기).


이밖에도 언론개혁, 사형제 존폐, 원조교제자 실명 공개와 미성년자 처벌, 주5일 근무제 등도 생각해볼 만한 주제다.


3. 전통적으로 인간사회에서 문제시되는 주제


성(性)은 타고난 것이며, 그에 따른 규범(이성애)이 있다는 관념에 비추어 볼 때 트랜스젠더와 동성애 문제를 논의해 볼 수 있으며 과거 독재정권이 자행했던 인권유린 사건의 규명과 처벌의 문제(시효문제)도 생각해 볼 주제다.


4. 지원학과 혹은 학부에 따른 주제


지원학과(학부)에 따라서는 수학이나 과학의 기초지식도 정리해두어야 한다. 교원정년 연장 문제, 초등교사의 전문성, 열린교육 혹은 구성주의 교육, 자립형 사립고와 교육의 형평성 등은 교육대와 사범대 지원자는 반드시 음미해두어야 할 것이다. 정치, 사회, 법학 계열 지원자는 개정된 모성보호법, 대통령의 임기, 특검제, 비례대표제 위헌 판결, MD 체제, 자국민 보호와 외교관의 역할 등을 정리해보자.


/최윤재 한국논리·논술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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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학교장 추천 '면접구술' 의 절차dreamwiz



서울대학교의 학교장 추천 입학의 면접고사 시행 절차는 기본적으로 다음과 같다.

2002 수시2-1 모의 심층면접(동영상) 및 문제 보기

■대기실 입실

수험생 모두 대기실에 입실.
조교가 들어와서 접수증 확인하고 면접표(면접순서 번호) 교부.
면접번호 가슴에 달고 대기함.


▷유의사항

자료검토 가능함. - 면접순서가 뒷번호일 경우에는 오랫동안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읽을 자료 준비 해 갈 것.
차분한 마음으로 앉아서 자료검토 할 것.
화장실은 허락 받고 다녀올 수 있음.


■면접실로 이동



조교가 호명하면 제2대기실로 이동(2명 또는 3명씩 이동함)
문제를 선택한다.
문제는 번호를 뽑으면 조교가 문제를 준다.
면접번호가 적힌 종이에 문제지 번호를 적어서 준다.
면접실 문 앞에 있는 의자에 앉아서 면접 순서를 기다린다.


▷유의사항

문제의 핵심을 정확히 파악할 것
생각한 답을 외우려고 하지 말고 출제의도를 생각하면서 중심어구나 핵심단어 그리고 주제와 그 근거 등 핵심적인 사항들만 정리한다.
문제가 점점 논술문제에 가까운 문제로 출제되고 있고 제시된 문제의 지문도 점점 길어지고 있는 경향이다. 그리고 받은 문제의 주제를 묻는 경우가 많다.
앞 수험생의 면접구술이 끝날 때까지 생각할 시간이 주어진다. 대체로 5분에서 10분 정도다.
학과에 따라서는 문항지 두 개를 주고 자신이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는 문제 하나를 택하라고 한다.
자료검토는 할 수 없다.


■면접실 입실

면접번호 및 문제 문항 번호을 제출한다
선택한 문제 읽고 대답한다.
소양평가 및 전공적성 평가를 한다.


▷유의사항

사범계열은 교직적성 평가가 끝나면 옆방으로 이동 전공적성 평가를 한다.
일반대학은 한자리에서 소양평가와 전공적성 평가를 모두 한다.
대학과 학과에 따라서는 전공적성도 학생이 문제를 선택하도록 한다.
대답한 내용에 추가질문이 계속 이어진다.


■퇴실.

my.dreamwiz.com/yootolee

 


▽시험 전 준비 사항


-자신의 장단점, 특기, 취미, 좌우명, 가훈


-출신학교 교훈, 건학 이념


-지원 학교, 학과에 대한 정보


-존경하는 인물과 이유


-감명 받은 책, 영화, 기타 예술 작품


-교과과정의 주요 개념에 대한 이해


-다양한 고전 읽기


-신문의 이슈 모음(동아닷컴 등 활용)


◇구술 준비 이렇게…


“면접이 시작되자 너무 떨려 공부한 내용이 떠오르지 않더라고요. 평소 실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1학기 수시모집 전형에서 고려대 수학교육과에 합격한 경기 안양고 3학년 박상윤군(19)은 평소에 구술면접고사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벼락치기식 공부로는 질문에 제대로 답변할 수 없다는 것.


박군은 학교 진도에 맞춰 수학과 과학은 정의와 증명 등 기본원리를 이해한 뒤 응용문제를 풀며 실력을 다졌다. 카오스이론 엔트로피법칙 환경 등에 관한 책도 틈틈이 읽었다. 시사 상식은 신문의 시사문제를 보고 인터넷 등으로 자료를 검색했다.


몇가지 사항만 유의하면 비싼 과외를 받지 않더라도 충분히 구술면접고사를 준비할 수 있다.


▽독서량 늘리기〓교과와 관련된 책을 많이 읽는 것이 좋다. 유명한 수학자나 과학자의 업적과 일대기 등을 읽으며 수학과 과학의 원리를 이해하자. 저자의 사상과 논리 등을 염두에 두면서 국내외 문학 작품을 읽고 생각해보자. 무턱대고 책만 읽어서는 사고력을 키울 수 없다.


▽발표와 토론〓‘의사 소통력’이 중요하다. 친구들과 매주 토론 모임을 갖자. 돌아가면서 주제 발표를 하고 토론을 벌이면 발표력과 표현력이 쑥쑥 자란다. 고전문학 영화 신문 잡지 등에서 주제를 선택하면 좋다. TV나 신문 등에서 대담이나 토론을 보며 발표나 토론 자세를 익히는 것도 좋다. 자신의 발표 모습을 비디오 카메라로 촬영해 다시 보면 약점도 찾을 수 있다.


▽시사 상식〓신문이나 잡지를 스크랩하면 시사문제의 흐름을 짚을 수 있다. 같은 주제로 여러 번 반복되는 기사는 반드시 메모하자. 사회적인 이슈는 인과 관계와 파급 효과 등을 눈여겨보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한다.


▽심화학습〓구술면접고사는 전공 적성을 평가한다. 정의 증명 등 기본 원리와 응용력을 요구하는 심화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단순하게 외우는 공부로는 대처하기 힘들다.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암기한 내용은 면접관의 몇차례 질문에 쉽게 바닥을 드러낸다. 교과 진도에 맞춰 기본원리를 이해한 뒤 응용력과 사고력이 요구되는 심화문제를 짬짬이 풀어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2001 학년도 숙명여자대학교 학교장 추천추천면접구술고사실전상황



<추천면접구술고사의 개요>

강의실에서 대기
조교 2명이 들어와서 학업계획서를 거두어 감.
5명씩 조교가 호명하면 교수님 방에 앞에 가서 줄서서 기다림.
한 명씩 들어가게 되는데..앞사람이 나오면 바로 들어감.
들어가면 커다란 책상이 하나 있는 방이 있음(이 방에는 조교 1명이 있는데 책가방을 책상에 두고 가게 함.) 그 방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서 면접을 함.
문은 열려져 있음.(들어가면 바로 의자가 있음).
아주 낮은 탁자(진학실 휴게실에 있는 탁자 높이)에 분주하게 학업계획서 등 서류를 확인하고 계시는 교수님 세분이 둘러앉아 있음.


학생:인사를 하고 앉음.



교수님1: □□□학생?



학생:



교수님1: 여기 오니까 어때요?



학생:



교수님1: 생활과학부에서 무엇을 전공하고 싶어요?



학생:



교수님2: 뭘로 학교장 추천 썼어요?



학생:



교수님3: 통에서 번호를 골라 주세요.



    <통에 플라스틱으로 된 번호판이 들어있음.>

<선택한 번호를 묻고 선택한 문제에 대한 질의를 함>



교수님3: 살아보고 나서 결혼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합니까?



학생:



교수님2:<답에 대한 추가 질문 및 보충질문>



교수님2: 음...네..수고했어요..나가 보세요.



학생: 인사하고 퇴실

저어기 아래 이대 면접에 관해 질문한사람인데요..한번 더 봐주세요 ㅠ_ㅠ

 

번호:2381

글쓴이: 레먼냥 

조회:15

날짜:2002/10/04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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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주셔서 감사하구요..^^;

제가 특기자 전형이라 심층면접을 안보고

그냥 인성면접..일반면접만 본다는데

그럼 어떤걸 묻는거죠?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꼬옥 가르쳐 주세요.ㅜ.ㅜ

아 그리고 들어가서 목례말고 안녕하세요 라고 목소리로

인사하면 안되는건가요?

앉으라고 하기전엔 안앉고.. 앉으면서 수험번호 이름 불러야 되나요?

ㅠ_ㅠ

Re: 면접에 관한 지나친 걱정들

 

번호:2382

글쓴이: …좋아해도… …되나요?…

조회:18

날짜:2002/10/04 22:36

 

..

너무 긴장하고 계신 거 같네요
물어보신 그런거는 면접에 별로 상관 없어요
점수 매기는 건 주로
자기 생각을 쫄지 않고 논리적으로 얼마나 잘 풀어놓을 수 있는지
그리고 일반면접이면 지원동기 같은 거 물어볼 거에요.
너무 판에 박힌 대답 말고 솔직하고 당당하게 어필하세요.
목례면 어떻고 소리내서 인사하면 어떻습니까. 둘다 예의바른 자세인데.
아무려면 앉으라기 전에 앉았다고.
또 앉으면서 수험번호 안 말했다고
붙을 사람을 떨어뜨리겠습니까.
대학이 군대도 아니고... 서서 면접 볼 것도 아닐 건데.
막상 가보면 아시겠지만 학생들이 생각하는 만큼
부가적인 그런것들에 별로 신경 안쓰세요.
그런거 걱정하실 필요는 없고.
면접 내용에 좀더 신경쓰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한샘닷컴 구술면접]영어/영자신문 읽기 큰도움

1학기 수시모집에서 영어가 수험생들의 속을 꽤 썩였다. 어려운 지문을 큰 소리로 읽고 요약하거나 주제를 파악하거나 의견을 밝히라는 문제에 많은 수험생들이 당황했다. 영어 답변을 요구한 대학도 있었다.

특히 인문계에서는 영어 능력으로 당락이 좌우되는 사례가 많았다. 자연계도 영어 능력을 중시하기는 마찬가지였다.

“신입생들이 ‘관광 영어’는 잘하는데 학문용 영어는 젬병이다”고 말하는 교수들이 많다. 이는 대학이 수험생의 영어 독해력을 측정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수험생들은 ‘구술면접 영어〓독해력’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독해력을 바탕으로 종합적인 판단력이나 논리력을 측정하려는 일반적인 유형의 질문이 이어진다.

첫째, ‘다음 영문을 읽고 요약하여 내용을 정리하시오’라는 가장 일반적인 문제는 사회적 관심사를 중심으로 주제가 설정되기 쉽다. 이 때 필요한 것은 어휘력. 영자 신문에서 주제별로 시사적인 기사를 최소한 한 건 정도 골라 읽어볼 필요가 있다. 내용을 요약 정리하거나 주제를 밝힐 때 지문에 나온 용어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둘째, 지문을 읽고 토론하거나 면접관의 질문에 대답하는 유형이 있다. 이 때 특별한 조건이 없는 한 토론이나 답변 내용은 제시문 내용에서 벗어나지 않아야 한다.

2학기 수시모집을 한달 가량 남겨둔 수험생이 단기간에 영어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쉽지 않다. 하지만 하루에 1∼2시간을 투자한다면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우선 중요한 것은 ‘읽기’다. 거울 앞에 서서 큰 소리로 영어 지문을 낭독하면서 자신감을 길러야 한다. 이 때 ‘호흡단위(Breath Group)’에 주의해야 한다. 주부와 술부, 서식구를 제대로 구분해 끊어 읽을 수 있으면 일단 문장을 이해한다는 느낌을 줄 수 있다. 수식관계가 복잡한 중문이나 복문을 보면서 끊어 읽을 곳을 표시하는 연습을 몇 번 해보자.

또 모르는 단어에 당황하지 말아야 한다. 아는 문장이나 표현을 위주로 주제를 파악해보자. 대부분의 면접은 개별 단어의 뜻을 묻지 않는다. 이 과정을 마친 뒤 사전에서 모르는 단어를 찾는 것이 좋다.

영어 문답에 대비해 지망 이유, 희망 사항 등 자신의 신변에 관한 사항은 미리 영작을 해보는 것이 좋다.

실전식 연습만이 두려움을 없애고 자신의 실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02-2644-5534

이승이(한샘닷컴 대입전략연구소장) gusool.hansaem.com
(도움말〓‘가르치는 사람들의 모임’ 영어과 팀장 이기언)


▼영어 면접 대비법▼
-매일 꾸준히 실전 연습을 한다.
-희망사항, 자기소개, 지망 이유 등 기본 예상 질문을 영작해둔다.
-인간게놈프로젝트 등 시사적인 주제에 대한 한 건 이상의 영문 기사 등을 읽는다.
-사전 없이 주제를 파악한다.
-끊어 읽기를 한다.

..



올 1학기 대학 수시모집의 내신 우수자, 일반 학생, 고교장 추천자 등 교과 성적이 큰 영향을 미친 전형에서 심층 면접 점수가 당락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한양대의 경우 최종 합격자 300명 가운데 당초 합격권에 들었던 149명(49.7%)이 불합격했다.


서강대도 118명의 최종 합격자 가운데 49.1%인 58명이 면접 성적만으로 당락이 뒤바뀌었다. 최대 37등의 격차를 면접에서 만회해 합격한 학생도 있었다.


대학 입시 관계자들은 “심층 면접에서는 객관식 지필고사와 달리 실력이 그대로 드러나기 때문에 잘하고 못하는 학생이 뚜렷하게 구분됐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이런 문제 나왔다]'北 NLL침범' 대처 어떻게?





한샘 대입전략연구소 이승이 소장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등급제로 바뀌고 학교생활기록부 성적도 학생들간 차이가 거의 없어 9월부터 치러지는 2학기 수시모집에서도 심층 면접구술고사가 당락을 좌우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심층면접은 인성이나 가치관을 묻는 옛날의 형식적인 면접시험이 아니다. 영어 독해력과 수학 물리 등 대학 수업을 받는 데 기초가 되는 학력을 평가하는 ‘본고사’에 가깝다. 이 때문에 사실상 본고사가 부활됐다는 평가도 있다.


<이진영기자>ecolee@donga.com


■인문계


고려대 서강대 이화여대 등 대부분의 대학이 계열 공통으로 영어 지문을 제시한 뒤 △읽고 내용을 요약하거나 △해석하거나 △자신의 견해를 이야기하라는 주문을 했다. 이는 영어원서 강독이 가능한지를 알아보기 위한것. “결과는 실망스러운 수준이었다”는 게 대학측의 평가다.


이화여대의 경우 합격자 가운데 영어 면접문항에 완벽하게 대답한 학생의 비율이 인문계와 자연계 각각 6.2%와 14.3%에 불과했다.


서강대 강재효 입학처장도 “발음은 좋은데 독해력이 현저히 떨어졌다”며 “자기소개 등 간단한 질문에 영어로 답하는 순서를 준비했으나 시행할 엄두도 못냈다”고 말했다. 인문계의 경우 수험생간 성적 편차가 큰 영어 성적이 사실상 당락을 갈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자연계


자연계열을 지원한 학생들에게는 수학과 물리의 기초 개념을 묻는 문제가 주어졌다.


고려대는 ‘sin(X)의 미분이 어떤 함수가 되는가’ ‘왜 그렇게 되는지 이유를 설명하라’는 등 기초적인 질문에서 시작해 좀더 깊이 있는 질문에 대한 답을 유도했다.


서강대도 ‘a가 유리수이고 b가 무리수이면 a+b는 무리수이다는 명제를 증명하라’는 등 간단한 명제나 방정식 함수 등을 필기구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풀어볼 것을 요구했다.


한양대는 교수들 앞에서 수학과 물리의 기본 개념이 복합된 문제를 풀어보도록 했다. 한양대 배영찬 입학관리실장은 “수능처럼 단시간에 풀거나 개념을 잘 몰라도 문제 유형에 익숙하면 풀 수 있는 문제와는 차원이 다르다”며 “문제 풀이 과정을 이해하고 기본 개념을 잘 알고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시사


인성 및 가치관뿐만 아니라 전공 관련 문항에서도 신문과 방송에 화제가 됐던 뉴스가 많이 인용됐다.


‘어느 성형외과 의사가 자신의 환자였던 연예인의 체중 감량 시술을 폭로한 사건이 있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한양대) ‘적자가 계속 발생하더라도 금강산 관광은 계속돼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서강대) ‘얼마전 한 중학교 미술교사가 자신과 임신한 부인의 누드사진을 자신의 홈페이지에…’(성균관대) 등등.


수험생의 가치관뿐만 아니라 사회 현상에 대한 분석력과 비판 능력 등을 평가하려는 의도다. 이승이 소장은 “시사 문제가 전체 논제의 70∼80%에 이른다”며 “신문과 TV 토론 프로그램을 관심 있게 보며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둬야 한다”고 말했다.


■토론식 면접


고려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 몇몇 대학은 집단 토론식 면접을 병행했다.


토론식 면접에서는 자기 주장을 얼마나 설득력 있게 끝까지 관철시키느냐가 관건. 한양대 토론식 면접에서는 ‘치매에 걸린 할머니를 집에서 돌봐야 하는가, 전문 병원에 맡겨야 하는가’라는 문제가 출제됐다. 한 학생이 “집안에 모시는 것이 자식된 도리”라고 주장했다 “그럼 가정 생활이 엉망이 될텐데…”라는 반박에 “그럴 수도 있겠다”고 맥없이 무너져 감점을 당했다.


토론식 면접에서는 협동심과 사회성도 주요 평가항목이다. 자기만 튀겠다는 욕심에 경쟁자의 말허리를 끊거나 혼자 떠들면 오히려 감점을 당한다. 상대방의 주장을 인정하면서도 자신의 관점에서 적절히 반박하면서 주장을 펴야 한다.

1학기 수시를 마치고 합격을 좌우한 심층면접을 각종 언론을 토대로 정리했읍니다

면접이 당락 가른 1학기 수시모집(한국,동아,조선,중앙일보기사 참조)

20일 끝난 대학입시 1학기 수시모집 전형에서 지방고교 출신과 남학생이 대거 탈락한 반면, 수도권 여학생의 합격률이 크게 높아졌다. 특히 이들 지방고교생과 남학생들은 주로 2단계 전형의 면접구술고사에서 고배를 마신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따라 2학기 수시모집과 정시모집에서는 수험생들이 면접구술고사에 좀더 많은 대비를 해야 할 것으로 입시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실태=연세대는 이날 1학기 수시모집 합격자 490명을 발표하면서 전체의 20.7%가 2차전형에서 당락이 뒤집혔다고 밝혔다. 19일 합격자를 발표한 대학들도 뒤바뀐 비율이 고려대 33%, 서강대 49%, 성균관대 35% 등으로 연대보다 높았다.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학생의 비율은 고려대 76%, 연세대 66%, 성균관대 75% 등으로 지방학생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여학생 비율도 연세대 45%, 고려대 55%, 서강대 48% 등으로 나타나 정시모집 때보다 큰 폭으로 올라갔다.

◇요인=입시전문가들은 고교내신을 불신해온 대학들이 학생부 비중을 줄이고 심층면접과 구술고사를 중시했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연세대만 일반적인 인성측정에 그쳤을 뿐 고려대 이화여대 서강대 등 대부분의 대학이 수학능력 측정에 중점을 두고 학과내용을 중심으로 면접구술고사를 까다롭게 치렀다. 고려대와 성균관대는 영어지문을 내고, 이화여대 한양대는 수학문제를 제시하고 풀이과정을 설명하도록 요구했다. 시사문제도 △병역의무의 이행필요성 여부 △생명복제 문제 △외국기업 국내투자 등과 같이 주로 당면 현안을 중심으로 제시됐다. 또 수험생 1인당 2~3명의 시험관이 20~30분동안 다양한 질문을 던지거나 집단토론을 벌이는 등 다양한 기법이 동원됐다. 그 결과 과외학습이나 정보획득 등에서 여건이 나은 수도권 학생이 유리한 반면 지방 학생들에게는 불리하게 작용했다는 것이 공통된 분석이다. 게다가 각 대학이 은연중 일부 고교에 가산점을 줬을 것으로 입시관계자들은 풀이했다.

◇향후 전망=대학들은 면접구술고사의 비중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김승권 고려대 입학관리실장은 “심층면접을 처음 실시해 본 결과 학생의 실력을 측정하는 데 지필고사보다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학기 수시모집은 물론 내년초 정시모집에서도 면접구술이 더욱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수험생 대비책= 종로학원 김용근 평가실장 등 입시관계자들은 예전과 같은 학습방법을 고집하지 말고 논리적인 표현과 집단토론 연습 등을 통해 면접·구술준비를 더욱 강화할 것을 권고했다. 수학의 경우 문제를 많이 풀어보되 원리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풀이과정 설명에 중점을 두고, 시사문제도 과거의 문제보다는 현재 진행중인 사안에 대한 관점을 체계적으로 정립해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유병화 고려학력평가연구소 실장은 “대학마다 전형방법이 다르므로 자신이 가고 싶은 대학을 2~3개로 압축해 남은 기간동안 집중적으로 준비하는 맞춤식 학습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학생부 성적 꼴지가 2등으로 합격
심층면접 등급배분 변별력 키워 수도권학생 선전 지방출신 부진
“학생부성적에서 3등을 한 학생이심층면접 이후 21등으로 떨어지거나 반대로 학생부성적은 꼴찌였지만 심층면접을 잘 치러 2등으로 뛰어오른 학생도 있었습니다.” (한양대 입학관리실장 배영찬ㆍ裵榮粲 교수)

20일 합격자를 발표한 고려대의 경우 합격자 275명 중 무려 126명(45.8%)이 논술과 심층면접의 영향으로 탈락했다. 반면 91명(33.1%)는온전히 심층면접을 통해 대 역전에 성공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양대는 합격자 300명중 149명이, 이대는 합격자 100명중 28명이 불리한학생부성적을 극복하고 합격했다.

숙대와 서강대도 각각 35%, 49.1% 의 합격자가 학생부성적에서는 합격권에 들지 않았지만 심층면접에서 좋은점수를 받아 합격했다. 그 원인을 분석해 본다.

■의도적 점수 배분 심층면접이 당락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은 대부분 대학이심층면접 평정에서 등급 강제배분을 하기 때문이다.

고대가 면접교수들에게 나눠준 평가방법자료에 따르면 A~F중 C를 중심으로 ‘종(鐘)’모양의 정상분포를그릴 수 있도록 점수를 고르게 나누도록 했다.

B, C가 높은 비율을 차지하지만 A, D에도 강제적으로 일정비율을 배분토록 한 것. ‘95,90, 85점 식이 아니라 95, 94, 93점 식으로 세분해 100점에서 40점까지 점수차를 내라’고 지침이 내려간 한양대는 100점 만점에40점 이상 차이가 났다.

이대는 ‘수험생간 심층면접 표준편차가 1.69로 일반면접을 치렀던 지난해 0.87보다 2배 이상 증가 면접의 변별력이커졌다’는 분석결과를 내놓기도 했다.

■지방학생 저조 지방 학생들이 수도권에 비해 심층면접 준비가 소홀했던것으로 나타났다. 한양대 공대 한 학과에서는 전북 M고 출신 학생은 학생부석차 백분위 1.7%로 1차에서 2등이었지만심층면접 성적 192.27점을 받아 11등으로 탈락했고, 석차 백분위 3.5%로 1차에서 12등이었던 서울 Y고 학생은 심층면접 371.20점으로2등으로 합격했다.

고대의 경우 서울ㆍ경기 지역 학생이 208명 합격해 지방 학생(67명)보다 합격생수가 세 배 이상 많았다.

일부 대학에서는 학생부 성적이 우수한지방 학생들의 저조한 심층면접 결과를 두고, 고교등급제 실시 주장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문제 이렇게 나왔다
'누드교사' 처벌 옳은가
각 대학은 처음 실시하는 심층면접문제 출제에서 혼란을 겪었다는 평가를 하고,문제 대부분을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본보에서 입수한 각 대학 기초소양 및 심층면접 문제 일부를 공개한다.
■자연계

‘평지에서 일정한 속력으로 물체를 쏘아 올릴 때, 물체를 가장 먼지점에 떨어지도록 하려면 수평방향 속력과 수직방향 속력이 같아야 함을 실수 a, b에 관한 절대부등식a+b≥2ab를 이용해 증명하시오.’(한양대)

‘반지름이 1㎛인 원형세포의 표면적과 체적을 구하라.반지름이 각각 1㎛와 6㎛인 원형세포의 체적에 대한단면적의 비(ratio)를 계산한 결과, 1㎛의 세포가 6배 크고 성장속도도 빨랐다. 성장속도 차이가 나는 이유를 설명하라.’(경희대)

■인문계

‘과학적 합리성과 종교적 믿음이 충돌없이 공존할 수있다고 생각하는가.’(고려대)

‘한 중학교 미술교사가 자신과 임신한 자신의 부인의누드사진을 자신의 홈페이지에 게시했다는 이유로 경찰이 그 교사를 긴급체포했고 학부모들 또한 그의 파면을 주장한 반면에, 예술계에서는 창작활동을 위축시키는 처사라고 반발했다. 어느 입장을 지지하는가. 그 이유는 뭔가.’(성균관대)

다음에 주어진 영문을 큰 소리로 읽고 그 내용을 우리말로 설명해보시오. (숙명여대)

Webelieve in the inherent right of all people to retain spiritual and culturalvalues, and that the free exercise of these values is necessary to the normaldevelopment of any people. Indiansexercised this inherent right to live their own lives for thousands of yearsbefore the white man came and took their lands.
기초 약하면 절대 불리
쉬운것부터 단계적 평가 칠판 적어가며 설명도…
과연 어떤 모습일 지 수험생들을 초조하게 했던 심층면접이 실체를 드러냈다. 이미 각 대학은 교수설문조사(성균관대),각 대학별 새 지침 마련(고려대, 서강대) 등 1학기 심층면접에 대한 평가를 마치고 2학기 방안 마련에 들어갔다.

각 대학 1학기 심층면접 문제와 면접교수용 지침, 입학 관계자들의 조언 등을 통해 1학기심층면접을 분석하고, 2학기 심층면접 방향을 전망한다.

■첫 단추 잘 끼워야 모든 대학이 기초소양과 좀 더 심화된(전공 지식에 가까운)질문이 이어지는 의도적 ‘단계화’를 꾀한 것이 심층면접의 가장 두드러진 특성이었다. 따라서 가장 기본적인 첫 질문에 제대로 답을 하지 못하면 좋은점수를 받기 어렵다.

고대 자연계 심층면접에서 출발은 미ㆍ적분의 정의, 행렬의 기초문제 등 기본적인 것이었다. 답을 제대로한 수험생에게는 그 이유를 설명하고 칠판에 직접 풀도록 하면서 점점 심화된 응용력을 평가했다.

한양대 면접교수용 영어심층면접 진행요령에서는, ‘이 글의 요지는 무엇이냐’를 시작으로 ‘구체적 예’ ‘그 해결 방법’ 등 순으로 진행하도록 돼 있다.

수험생이 첫 질문에막히면 더 이상 다른 질문거리는 마련돼 있지 않다. 첫 단추를 끼우지 못하면 그대로 ‘탈락’인 셈이다. 이화여대는 여기에 단계별로 점수를 차등배분해 격차를 더욱 크게 했다.

각 대학이 심층면접 점수를 세분화해 등급별로 강제배분하기때문에, 기초소양을 제대로 쌓지 못한다면 최저 점수를 면할 길이 없게 됐다.

■인문계 영어 자연계 전공 인문계심층면접은 시사와 전공을 연결짓는 다소 ‘뻔한’ 문제가 대부분으로 예전과 별 차이점을 찾을 수 없었다. 대신 영어문제를도입한 학교가 많아, 영어를 잘하는 학생이 결정적으로 유리했다.

한양대는 인성평가의 모든 문제를 영어지문으로 제시했고, 고려대와 성균관대는면접에 앞선 인문계 지필고사에서, 서강대와 이화여대는 심층면접에서 영어지문을 읽고 답하도록 했다.

이화여대 인문대 H교수는“영어 지문을 미리 읽게 했지만 정확한 개념이나 질문의 핵심을파악하고 완전한 대답을 한 학생은 10% 이내였다”고 말했다.

많은 학생들이 “영어지문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고 말하고 있어, 2학기에 보다 많은 대학에서 채택될 전망이다.

자연계 심층면접은 예년처럼 전공과 관련된 지식을 평가하는문제가 대부분 이었다. 교수 앞에서 칠판에 적어가며 설명하도록하는 학교도 적지 않아, 문제를 바로 칠판에서 풀어보는 연습이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토론 잘하면 합격 올 심층면접에서처음 등장한 집단토론이 2학기 들어서는 거의 전 대학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성균관대는 수험생 1명에게 교수 2명이 질문한 후 학생4명을 자유토론시켰다. 한양대 역시 3명의 학생이자유토론하게 한 뒤 1분 정도 자신의 견해를 요약하도록 했다. 두 대학은 토론이 ‘학원판’ 모범 답변을 추려내는 데 효과적이라는 판단을 하고 있다.

서강대 입시 관계자는 “추상적이고 이론적인 문제를 배제하고수험생을 특별한 상황에 처하게 하고 대처방안을 묻는 등 상황중심, 토론중심으로 바꿀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학이 말하는 대비책

서울대

20~30분에 걸치는 심층면접이 도입되기 때문에 단기 과외 또는 요약문을 외우는 식의 입시준비는 한계가 있다.

양서 숙독을 통한 가치관 정립, 전공 탐색, 봉사활동을 통한 사회체험 등 세 분야를 긴 안목으로 준비해야 한다.

특히 동.서양의 고전. 철학서. 소설 등을 폭넓게 읽으면서 대학이 지향하는 종합 교양인의 기초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존의 형식적인 봉사활동은 의미가 없고 제대로 체험한 봉사활동이 수학계획서 등에 드러나야 한다. 면접에서는 이같은 체험을 통해 정립된 나름대로의 소신과 정신세계를 엿볼 계획이다.

<유영재 입학관리센터소장>







고려대

수능시험의 변별력 상실로 면접과 논술이 중요해졌다.

논술 능력은 단기간에 이뤄지는 것이 아닌 만큼 미리 준비해야 한다. 무턱대고 많은 양의 책을 읽는 것보다는 많이 생각하고 판단하는 게 중요하다.

<김성인 입학관리실장>



이화여대

한 가지가 아닌 여러 가지 잣대로 학생을 뽑을 예정이다.

외국어 능력을 계속 강조할 계획이므로 외국어를 잘하면 문호가 넓다.

<황규호 입학부처장>



한양대

수능 외에도 논술과 면접의 비중을 높일 예정이다. 면접은 전공과 관련해 구체적인 지식을 묻는 구술고사 형태로 치른다. 따라서 자신의 전공을 빨리 결정하는 것이 좋다.

인문계는 영어 인터뷰와 영어 일기, 자연계는 수학.과학에 대한 지식을 측정한다.

논술도 국어 중심에서 탈피해 계열별로 논리력을 측정한다.

<이영무 입학부처장>

수시모집 합격생으로서 한마디.. 연세대 한양대 최종합격     안녕하십니까?
1학기 수시에 "대학" 홈페이지에서 유료회원이 아니었지만 많은 도움을 받았던 학생으로서 감사함을 우선 표하겠습니다.
저는 이번 수시에서 연세대 고려대 한양대 총 3개대를 지원하여 연세대 한양대 최종합격하고 고려대2차에서 떨어졌습니다.
우선 "대학"홈페이지에 들어오시는 수시를 노리는 분들과 운영자께 한말씀드리겠습니다.
그동안 글은 올리지 않았으나 게시판을 많이 보고 참조하기도 했는데..
꼭 아주 좋은 성적을 가져야만 위의 대학에 합격할수 있는것은 아니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는 학교에서도 탑이라고 하는 성적이 아니며..(반에서약3등정도)
그렇다고 비교과 내신이 좋은것도 하나 없습니다.
상도 한번 타보지 못했고.. 토익토플등은 하나도 본적 없습니다.
하지만 당당히 붙었습니다...
물론 제 성적을 보고 나쁘게 본것은 "대학" 홈페이지 만이 아니었습니다.
모든 수시 사이트에서 제성적으로는 위의 대학 지원조차 어렵다고 했지만..
저는 당당히 지원했고 그래서 합격한 것입니다.
꼭 성적이 무조건 좋아야만 되는것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요행으로 된것도 아닙니다.
평소 비판적 자세로 내용을 심도있게 탐구하려고 하는 자세로 부족한 성적들을 면접에서 뒤집었습니다.
이번에 면접 비중이 대부분 높은것 다 아시겠죠?
수시를 노리시는 분들 꼭 내신 좋아야만 좋은 대학 가는것은 아니구요...
1학기 수시를 기초로 "대학"운영자 분들도 좀더 여유있는 추천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결코 자랑은 아니었구요... 참조 하셨으면 합니다.
모두 열심히 하시구요..
운영자 님께도 감사를 표합니다.
그럼...

한양대 면접내용 혹시 원장님께 도움이 될까싶어 보내드립니다~ 참고하세요~! 한양대최종합격축하드립니다..오늘 본 면접내용 혹시 원장님께 도움이 될까싶어 보내드립니다~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원장님!

오늘 오전에 한양대 면접을 보고 돌아와서 이렇게 소식을

전합니다. 보내주신 한양대 면접자료들이 많은 도움이

됐어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늘 본 면접내용 혹시 원장님께 도움이 될까싶어

보내드립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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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은 1시간동안 치뤄졌구요, 처음 시작할때 `환경오염으

로 인한 수질오염'에 관한 지문(약10줄정도)을 주시면서

20분을 줄테니 지문을 읽고 본인의 생각을 정리하라고

하셨어요. 그리고 20분후부터 지문에 관해 질문을 하시더

군요~ 질문의 내용은

1) 이글에 제목을 뭐라 붙이겠는가?

2) 내용을 간단히 요약해 보라

3) 지문에서 좀 어렵다구 생각되는 단어,혹은 문장

(2-3가지 정도)의 뜻을 이해했는지,했다면 무슨뜻인지

물으셨구요.


4) 수질개선을 위해 그들은 어떤일을 한다고

했는가?..등등

지문의 내용에 관한 질문을 2개정도 하셨어요.

5) 자연+환경보호를 위해 할수있는 노력은 무엇인가?

환경오염에 우리는 대적할수 있는가?..등등

지문과 관련해 결론할수 있는 저의 개인적의견을 물으시더

군요~

지문에 관한 질문이 끝난후 약10분정도 저에 대한 질문을

하셨어요. 이 학교 지원동기,전공선택의 동기,제가 다닌

고등학교에 대해서.. 기본적인 질문이였어요.

참! 그리구 교수님들도 저도 한국말은 사용하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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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많이 떨려서 질문에 대답하는데 한참걸리고 말도

제대로 못했는데 끝날때쯤엔 안정이 되서 말을 많이 했어

요. 교수님들이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 `대답이 대체

적으로 구체적이였고 잘했다'라고 말씀은 해주셨는데

그래두 왠지 불안하네요~

그럼 빠른 시일내에 찾아뵙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리구

요~ 2학기 수시모집 정보와 + 경시대회정보 계속 좀

신경써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히계세요!



포항공대

학생 수가 적은 만큼 한 학생에 대해 여러 교수가 수학.과학의 원리에 대해 한시간 이상 묻는 심층면접을 실시할 계획이다.

다양하고 폭넓은 지식보다 관련된 지식을 깊이 공부해야 한다.<이재성 학생처장   >

면접때 코-입 만지면 낙방" 
  
미국의 정보기술(IT) 사이트 인터넷닷컴(korea.internet.com)은 최근 ‘면접 때 코를 만져서는 안 되는 이유’라는 독특한 제목의 이메일 뉴스레터를 발송했다. 이 글은 입사면접을 치를 때 몸짓(보디랭귀지)이 예상외로 중요하다며, 손과 시선 처리, 의자에 앉는 자세, 연봉 협상 방법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다음은 전문가가 권하는 신체 부위 별 면접 요령.
▲손:심리학자 로렌스 스티벨은 면접관이 사용하는 말에 유의하라고 말한다. 면접관이 ‘빠른’ ‘급속도로’ 등의 활동적인 단어를 많이 사용하면, 손으로 큰 제스처를 취하는 등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일관성’이나 ‘신뢰’ 등의 용어를 선호하면, 손을 가만히 무릎에 올려 놓으라는 것.

▲입:포커의 달인 마이크 카로는 손으로 입술을 건드리거나 가리는 것은 거짓말을 하거나 과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인터뷰 중 손바닥을 보이거나 손을 가슴에 올려놓으면 정직함을 보여줄 수 있다고 말했다.

▲팔짱 낀 자세는 금물:아더 앤더슨의 인터뷰 담당자 조디 슈바르츠벨더는 팔짱 낀 자세는 “나한테서 더 원하는 게 뭡니까?”라고 말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악수:조금이라도 손에 땀이 있을 때는 악수를 피하는 게 상책. 땀에 젖은 손은 건강이 좋지 않거나, 겁먹고 있다는 인상을 주기 때문이다.

▲의자에 앉는 자세:딜로이트 컨설팅의 인터뷰 담당자 로렌 샤피로는 “거만하지 않으며, 인터뷰에 신경을 쓰고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고 권한다. 즉 의자 뒤에 기대앉은 자세는 과도한 자신감과 거만한 분위기를 나타내고, 너무 앞쪽으로 앉으면 갑자기 달려들 것 같은 공격적 인상을 준다는 것.

▲다리:딜로이트의 샤피로는 “일단 다리를 꼬고 앉았다면 끝까지 한 가지 자세를 유지하라”고 충고했다.

▲코를 만지지 말 것:시카고의 ‘스멜 앤드 테이스트 트리트먼트 앤드 리서치 파운데이션’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코를 만지는 것은 거짓말을 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거짓말을 하면 죄책감에 혈압이 올라 코의 조직을 이완시키고, 가려움을 유발해 손으로 긁게 된다는 것.

▲제스처:앤더슨의 슈바르츠벨더는 ‘첨탑처럼 손 끝을 모은 자세’가 적극성과 결단력을 보여준다고 조언했다.

▲시선 처리:시선을 최대한 마주치게 한다.

▲연봉 협상:대부분 응시자들은 인터뷰를 통과해 연봉 협상 제의를 받으면 승리감에 젖어 실수할 가능성이 높다. 도박사 카로는 제의가 예상보다 높으면 무관심한 태도를 보이고, 연봉을 높이고 싶으면 단도직입적으로 접근하라고 말했다.

이화여대 심층면접문제
▲영어문항 (1영역 : 기초 일반수학능력 및 사고력)

One of the main complaintsabout globalization is that the proliferation of Western styles, products, andtastes may extinguish difference. From this point of view, globalization simplyrepresents the homogenizing of formerly disparate cultures and identities. Thisis perhaps the crucial political question regarding globalization: is it thetriumph of Western culture, or do the myriad pockets of globally producedcultures around the world simultaneously receive and transform the commoditiesand styles of Western culture in a way that resists such homogenization?

Some reject the idea thatglobalization is synonymous with homogenization or Westernization. They arguethat local cultures are transformed by the products and styles of the West, andthose cultures appropriate Western materials in a way that transforms boththose products and styles and the cultures from which they come.

문항 1: 본문에 따르면, 세계화를 비판하는 사람들의관점은 무엇인가?

문항 2: 본문에 따르면, 세계화를 동질화나 서구화로동일시하는 것에 반대하는 사람들의 근거는 무엇인가?

문항 3: 본문의 끝 부분에서 서구문화가 지역문화에 의해변화될 수 있다는 저자의 주장에 대하여 구체적인 실례를 들어보아 설명하시오.


▲계열별문항 (2영역 : 기초 전공수학능력 및 학업성취도)

문학이 무엇입니까? 역사가 기억과 관련되고 철학이 이성과 관련된다면, 문학은 결국 상상력과 관련되는 것이지요. 문학은 음악과 조화롭게 잘 어울린다는점 때문에 그리고 인간의 본질과 즐거움에 조응한다는 경향 때문에 다른 학문이 존재하지 않았던 미개한 시대에 야만적인 지역에서도 존재할 수 있고사랑을 받았죠. 감미롭고 장엄한 율격. 거의 초인간적인 지혜와 지성. 읽는 이의 정신의 경계를 확장하고 감성을 폭발시키지요.

하지만 결국 문학은 그 실용적 가치에도 불구하고기본적으로 사물의 본질에 의거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현대 정보사회에서는 제대로 된 학문적 영역으로 인정받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문학예찬론자들은 문학이 시대와 장소를 초월하는 인간의 보편성을 섬세하게 보여준다고들 합니다. 그러나 문학은 결국 '말의연구'일 뿐이라는 겁니다. 기본적으로 문학은 야만의 시대에 속하는 저열한 정신활동일 뿐이지요.

진정한 진리탐구는 문학이 아니라 이성적이며 과학적인학문, 즉 자연과학에 의해 가능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인간적 가치를 강조하는 문학은 결국 가치와 상황의 변화에 따라그 보편성과 절대성이 붕괴될 수도 있지만, 관찰과 실험을 통해 구한 사실에 근거한 과학은 시대와 상황이 변하더라도 그 보편성과 절대성을 잃어버리지않는다는 겁니다. 말하자면, 과학은 말이 아니라 사실에 근거하고, 진리는 말이 아니라 사물에서 구해야 하기 때문이지요.

문항 1: 저자가 문학을 비판하는 근거와 이유는 무엇인가?

문항 2: 그렇다면 당신은 지문에서 저자가 문학을 비판하는근거와 이유가 타당하다고 생각하는가? 설명해 보라.

문항 3: 저자는 문학과 과학을 대립적으로 파악하고 있는데,이 두 가지를 조화롭게 볼 수는 없을까? 자신의 입장과 그 이유를 설명하라.


▲계열별 문항 (2영역 : 기초 전공수학능력 및 학업성취도)

컴퓨터 바이러스는 컴퓨터에서 실행되는 프로그램의한 종류이다. 여기서, 바이러스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는, 생물학적인 바이러스가 자기 자신을 복제하는 유전인자를 가지고있는 것처럼 컴퓨터 바이러스도 자기 자신을 복사하는 코드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만약 우리가 컴퓨터 바이러스에 감염된 프로그램을 실행시키면,컴퓨터 바이러스는 자신을 복제하여 다른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전염시킨다는 점이 생물학적 바이러스와 흡사하다. 또한, 생물학적인 바이러스가 생물체에침투하여 병을 일으키는 것처럼 컴퓨터 바이러스도 컴퓨터 내의 자료나 다른 프로그램들을 손상시킨다. 한편, 생물학적 바이러스의 경우 병원성을 제거하거나약하게 만든 백신을 이용하여 예방할 수 있으나 컴퓨터 백신은 바이러스 제거에 주로 사용된다.

문항 1: 컴퓨터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불법적으로유통되는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지 않고, 주기적으로 백신을 활용하여야 한다. 이들 방법들을 생물학적 바이러스에 의한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방법들과연관시키어 설명하시오.

문항 2: 국내에 있는 다른 임의의 10대의 컴퓨터에감염시키는데 약 2시간씩이 소요되는 한 컴퓨터 바이러스가 유포되기 시작한 후, 1000만대가 보급된 우리나라 컴퓨터의 10%를 감염시키는데 얼마나많은 시간이 걸리겠는가?

문항 3: 최근에는 생물학적 무기와 컴퓨터 바이러스를이용한 사이버 테러가 국제적인 위협으로 등장하고 있다. 두 가지 중에서 국가 안보에 더욱더 치명적인 위협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를 이야기하고 이를방지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해 보시오.

연세대

과거처럼 20분 정도의 심층면접을 실시한다. 각자 자신의 여건을 잘 활용할 것을 권한다.

다양한 방식으로 선발하기 때문에 어느 한 분야만 잘해도 도전할 수 있다. 예컨대 글을 잘 쓰는 학생은 논술에 승부를 걸어볼 수 있다.<김하수 입학관리처장>

면접 구술시험에 성공하려면?

면접준비의 이모저모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유럽어문학부 문 유 찬

 

학생 여러분, 그리고 학부모님들 안녕하세요? 고등학교 3학년이란 여

러분들이나 학부모님들에게나 참 어려운 시절입니다. 여러 분들은 고

3이 되어 10대의 꿈과 열정을 오로지 대학 입시에 집중하여야 하고,

부모님들은 여러 분들의 건강에 애태우며, 여러분의 학업성취도에 일

희일비하는 한 가족의 대입합격이라는 결실을 위한 인고의 시간입니

다. 조금이라도 입시 부담을 덜고 싶은 여러 분들에게, 왜 우리 연세대

학교에서 면접구술시험을 치루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Q 면접구술시험이 왜 중요한가요?

A : 많은 교수님들은 시험을 통해서만이 아니라 직접 여러분을 만나 여러분을 알고 싶어합니다. 우리 교수들은, 대학 못지 않게 중, 고등학교 전반이 사회와 더불어 크게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연세대학교에 들어오려는 미래의 젊은이들이 누구인지 몹시 궁금합니다. 왜냐하면 과연 누구에게? 무엇을? 왜? 연세대학교에서 가르쳐야 하는지 알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학업 성적이라는 치열한 경쟁의 정글에서 우리가 놓치고 있을 지 모르는 인간성과 잠재력을 발굴하여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필기시험이라는 단일한 잣대만으로 사람을 평가한다면, 오로지 학술 지식만을 고려하고 여러분들의 중, 고등학교 학창 시절의 인간적 성숙을 도외시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들은 지식뿐만이 아니라 그 지식을 배우고 익혀 활용하는 ‘사람’이 중요함을 교육자로서 대학에서 몸으로 겪고 있습니다. 각 학교의 학풍이 사람의 중요성을 우회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연세대학교의 학풍은 자유와 진취적 정신입니다.

 

Q 면접구술시험에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요?

A : 우리 연세대학교에서는 여러분의 지식이 아니라 여러분의 ‘사람됨‘을 알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과 만남을 통해 지식을 테스트하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이 누구인지를 알기 위해, 가상 상황을 설정하여 여러분의 가치관이 자연스럽게 드러나기를 바랍니다. 연세대학교 면접구술시험은 지식을 묻는 ‘심층 논술’이 아니라 가치관을 밝히는 ‘태도 논술’입니다. 시중에 면접구술시험 대비용 수험지침서가 범람하고 있습니다.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만 보아도 놀란다”는 우리 속담이 있듯이. 대입 시험에 짓눌린 마음이라 면접구술시험도 시험이라고 하니, 여러 분들이 그런 지침서를 한 권쯤 사게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생각해 보십시오. 지식이 아니라 품성을 보는 면접구술시험에서 필기 시험 공부하듯 공부할 수 있습니까? 수학 문제에 정답이 있는 것처럼 품성에도 정답이 있다고 생각합니까? 정답을 염두에 둔 품성을 면접구술시험 교수에게 인식시키고, 면접구술시험점수가 잘 나올 것이라고 생각하는 가치관을 효과적으로 표현하려고 노력한다면 그것은 면접구술시험이 아니라 연기력 테스트가 아닐까요? 대학교에서는 연기력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우러나온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여러분의 됨됨이를 보는 것입니다. 면접구술시험에서 가장 중요한 발표력, 말을 뒷받침하는 행동과 가치관은 면접구술시험 대비 수험서가 아니라 여러분의 가정과 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자아관, 가치관 그리고 넓은 의미의 민주시민의 정신은 그 속에서 함양됩니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여러분은 동아리 활동과 사회봉사를 통해 공동체에서의 인간관계의 어려움과 소중함을 배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토론수업을 통해 설득의 기술을 다듬고 있습니다.

 

Q 연세대학교 면접구술시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A : 우리 연세대학교에서는 일정 기간 집중적으로 훈련을 받아 정답(???)을 유창하게 말하는 연기력이 탁월한 학생들을 원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진솔하게 자신과 사회에 대해 말로 명확하게 표현하고, 자신의 진로를 자신의 뜻에 따라 선택하는 미래의 젊은이들이 훌륭하다고 믿습니다. 학생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합니까? 면접구술시험은 피해갈 수 없는 또 하나의 지겨운 시험이 아니라, 필기 시험의 그늘에 감추어진 자신의 인간적 품성과 잠재력을 환히 드러내, 내가 바로 연세의 비전을 우리 사회에 실현시킬 미래의 희망이라고 당당하게 주장하는 아주 좋은 기회인 것입니다. 이 기회를 놓치지 마십시오. 연세대학교는 크게 학생의 자아관, 사회관 그리고 진로에 대해 묻습니다. 자기가 누구라고 생각하는지, 자기가 사는 사회의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하려고 하는지, 그리고 그에 따라 자기가 선택한 전공에서 무엇을 하고 싶은지를 묻는 것입니다. 학생 여러분의 재기발랄한 태도와 표현을 온전하게 이해하기 위해 세 사람의 교수가 면접위원으로 참석합니다. 여러분들이 자신의 의사를 당당하고 일관성 있게 표현하면, 여러분의 우려나 학부모님들의 노파심과는 달리, 면접위원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 평가가 왜곡되지 않게 제도적으로 보장되어 있습니다. 조선시대 때에는 사람을 평가할 때, 용모, 구변, 문장력, 판단력(身言書判)을 보았습니다. 연세대학교의 태도 논술로서 면접구술시험은 그 가운데 세 가지 즉 몸가짐, 자기 표현력, 가치관(身言判)을 밝혀 여러분의 인간적 가치를 존중하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필기시험으로는 드러낼 수 없는 여러분의 인격과 잠재력이 면접구술시험을 통해 충분히 표현되도록 노력해 주십시오.

                                    출처: http://www.yonsei.ac.kr/

한양대 수시 1학기 심층면접 문항

◎ 인성 및 가치관

1. 이번 기말시험을 잘 보아서 장학금을 받아야 할 형편인데, 평소에 봉사활동을 해오던 사회복지관에서 긴급히 도움을 요청해왔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그리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

2. 어느 성형외과 의사가 자신의 환자였던 연예인의 체중 감량 시술을 폭로한 사건이 언론에 대서특필되면서 세상을 시끄럽게 하고 있습니다. 이와같은 사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3. 최근 자녀교육을 위해 교육이민을 떠나는 한국인들이 급속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서어떻게 생각하는가?

4. 최근 극심한 가뭄 때문에 농촌에서는 큰 어려움을 겪고 이 때에, 도시인들은 어떠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5. 최근 일부 대학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가, 사회 그리고 대학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사람의 자녀에게 대학입학을 허용하는 '비물질적 기여입학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합니까?

6. 자신들이 살고 있는 지역에 납골당이나 쓰레기 소각장이 설치되는 것에대해서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 인문계

문항 1)

It is impossible to predict what major changes will occur in the 21st century. It is also difficult to know what all of your career options will be. We hear talk today of a "global economy," of the "Information Superhighway," of trade exchanges and agreements across continents. All of this would seem to indicate that you as a college student in a constantly shrinking world will need to understand cultural differences in customs and communication. The wide variety of ever-expanding knowledge will become evident in changes in the college curriculum.

문항 2)

In an ecosystem, cycles of life are continued through the use and reuse of renewable resources.For example, the amount of water on Earth is limited; this water is cleaned through natural processes by removing contamination. However, people have been using up nonrenewable resources. The excessive use of resources results in various problems. If this phenomenon continues, people's future lives will be in great danger.

◎ 자연계

문항 1)

평지에서 일정한 속력으로 물체를 쏘아 올릴 때, 물체를 가장 먼 지점에 떨어지도록 하려면 수평방향 속력과 수직방향 속력이 같아야 함을 실수 a, b 에 관한 절대부등식 a²+ b² 2ab를 이용하여 증명하시오.

문항 2)

내부 용적이 V 이고, 상온에서 내부 압력이 P이하 일 때 안전한 기체 저장 탱크를 제작하는데 드는 비용이 어떤 양의 상수 a, b 에 대해 aP + bV 라고 가정한다. 일정한 비용으로 상온에서 저장할 수 있는 기체의 질량이 최대가 되는 저장탱크를 제작하려면 V / P값을 얼마로 하여야 하는가? (단, 저장하는 기체는 이상기체로 가정한다.)

문항 3)

정지해 있던 질량 m 의 블록이 그림과 같이 높이 h, 길이 이고 운동마찰계수가 인 경사면 (지면과 이루는 각도 )을 미끄러져 내린다. 경사면에 이어진 평지의 운동마찰계수가 일 때, 경사면의 끝으로부터 블록이 정지하는 곳 까지의 거리 d의 표현을 구하시오. (단, 경사면과 평지의 연결상태는 블록의 운동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가정한다.)

문항 4)

용량이 10 인 어항과 광물질의 농도가 1 g/인 상수원이 있다. 어항에 이 상수원의 물을 가득 채운 상태에서 증발에 의해 8 남았을 때 V 의 물을 더 덜어내고 같은 상수원의 물을 가득 채워 넣는다. 이와 같이 물갈이를 무수히 반복했을 때 어항속의 물에 녹아있는 광물질의 최대농도가 1.5 g/ 를 넘지 않도록 하는 V 의 최소값을 구하시오. (단, 그 광물질은 증발하지 않는다고 가정한다.)

 

경희대 심층면접문제

1. 저난이도
1번 문항 : 자신의 인생에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을 위한 봉사활동 중가장 기억에 남는 한 사례를 들어보고, 당신이 그 사람의 처지에서 바라본 세상이 어떠하였는지를 구체적으로 말해보시오. (*채점기준 : 인성-봉사활동의경험 및 구체성과 공감정도, 논리성-경험의 설명방법, 창의성-시점의 표현정도)

2번 문항 : 인생에서 긍정적인 태도를 갖는 것에 대한 필요성은 끊임없이언급되고 있다. 자신의 삶을 통해서 긍정적인 태도를 실천한 예를 들고 그 경험을 통해서 무엇을 깨닫게 되었는지 말해 보시오.(*채점기준 : 인성-긍정적태도의 구체적인 이해와 성찰정도, 논리성-경험의 설명과 학습의 논리적 연결성, 창의성-상황 및 경험을 통해 얻은 학습의 독특성)

2. 고난이도

1번 문항 : 면접 논술고사 준비를 위해 읽은 책과 스스로 선택해서 읽은책을 통해서 얻은 지식이 어떻게 다르고, 그 지식이 실생활에 활용되는 범위의 차이를 말해보시오.(*채점기준 : 인성-지식을 통찰할 수 있는 초인지능력,논리력-차이를 설명하는 논리, 창의성-예나 비유의 창의성)

2번 문항 : “현대사회에서 진정한 지도력은 전문성에서 나온다”와 “지도자는전문성보다 종합적 판단력을 갖추어야 한다”라는 지도력에 대한 견해가 있다. 자신의 지도력 경험의 예를 들어 각각의 주장을 설명해 보고, 지도자가되기 위해 필요한 소양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채점기준 : 인성-지도력의 올바른 이해, 논리력-두가지 주장에 대한 논리적 설명, 창의성-지도력의예와 비유에서의 창의성)


[심층면접]

▲인문사회계

1.저난이도

1번 문항 : “우리나라 국민은 네 명 중 한 명 꼴로 ‘법을 반드시 지키지않아도 된다’고 여긴다. 또한 열 명 중 아홉 명은 ‘법보다 권력이나 돈의 위력이 크다’고 생각한다.” 당신은 우리나라 국민의 준법의식이 낮은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그리고 법과 질서를 지키는 시민의식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말해보시오.(*채점기준 : 준법의식과 준법행동에대한 이해, 법과 권력 및 돈의 위력이 미치는 영향력의 정도에 대한 이해. 통계자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준법의식이 낮은 이유와 시민의식을 높이기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지 판단함. 법질서를 지키는 시민의식에 대한 수험생의 논리적 표현력을 파악함.)

2번 문항 : 당신이 만약 인문계고등학교의 교장이고, 당신의 교육철학대로교육과정을 조정할 수 있다면, 어떤 교과목을 신설 혹은 폐지하고, 어떤 교과목의 시간을 늘리거나 줄여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그리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채점기준: 현행 고교 교육과정에 대한 객관적인 이해정도, 문제점에 대한 인식정도, 교과목의 실제적 필요성 유무, 교육적 성과 등에 대한 지식 측정, 논리적증거 제시 및 교과목의 신설 혹은 폐지에 대한 개인 견해, 교과목의 시간 증감에 대한 논리적 근거 제시 등)

2.고난이도

1번 문항 : 최근 외국기업이 우리나라에 투자하기를 꺼리는 사례가 있고,우리 기업이 공장을 외국으로 옮기는 경향이 있다. 그 원인 중의 하나는 우리나라 관료제가 갖는 문제점 때문이라고 지적할 수 있다. 관료제의 특징과문제점을 열거해 보고, 당신이 학교나 기타 단체에서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관료제의 부정적인 측면을 말해 보시오.(*채점기준 : 관료제의 특징 언급,관료제의 문제점, 개인의 관료제의 부정적 측면에 대한 체험을 논리적으로 표현할 것.)

2번 문항 : “기술의 개발이 사회의 변화를 가져오기도 하지만, 기술이 사회적가치를 함축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승용차라는 제품에는 개인의 소유가치, 선호하는 가족의 수(전형적으로 2명의 성인과 2명의 아동), 환경에대한 태도(환경오염을 수반하는 에너지의 대량소비), 지위상징(포르셰, 벤츠 등의 외제 고급승용차)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한가지 기술제품의 예를 들어, 그 제품에 반영되어 있는 현대인의 생활방식 및 가치관을 말해 보시오.(*채점기준 : 적절한 제품을 예로 들었는가.그 제품에 반영된 생활방식 및 가치관이 타당한가.)


▲자연계

1.저난이도

1번 문항 : 음식 쓰레기가 하천의 생물학적 산소요구량을 어떻게 변화시키고,그 이유는 무엇이며, 하천에 유기물 방출을 멈출 경우 진행되는 자정단계를 설명하시오.(*채점기준 : 문제에 대한 인지정도, 표현 논리성, 학업적성)

2번 문항 : 중력은 질량을 가진 모든 물체 사이에 작용하는 인력이며, 전기력은대전된 물체 사이에 작용하는 힘이다. 중력과 전기력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설명하시오. 떨어지는 물체와 지구는 작용, 반작용에 의해 서로 잡아당긴다.이때 물체는 아래로 가속되지만, 지구는 위로 올라가지 않는다. 그 이유를 설명하시오.(*채점기준 : 문제에 대한 인지정도, 표현 논리성, 학업적성)

2.고난이도(생략)
경희대 심층면접문제

1. 저난이도
1번 문항 : 자신의 인생에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을 위한 봉사활동 중가장 기억에 남는 한 사례를 들어보고, 당신이 그 사람의 처지에서 바라본 세상이 어떠하였는지를 구체적으로 말해보시오. (*채점기준 : 인성-봉사활동의경험 및 구체성과 공감정도, 논리성-경험의 설명방법, 창의성-시점의 표현정도)

2번 문항 : 인생에서 긍정적인 태도를 갖는 것에 대한 필요성은 끊임없이언급되고 있다. 자신의 삶을 통해서 긍정적인 태도를 실천한 예를 들고 그 경험을 통해서 무엇을 깨닫게 되었는지 말해 보시오.(*채점기준 : 인성-긍정적태도의 구체적인 이해와 성찰정도, 논리성-경험의 설명과 학습의 논리적 연결성, 창의성-상황 및 경험을 통해 얻은 학습의 독특성)

2. 고난이도

1번 문항 : 면접 논술고사 준비를 위해 읽은 책과 스스로 선택해서 읽은책을 통해서 얻은 지식이 어떻게 다르고, 그 지식이 실생활에 활용되는 범위의 차이를 말해보시오.(*채점기준 : 인성-지식을 통찰할 수 있는 초인지능력,논리력-차이를 설명하는 논리, 창의성-예나 비유의 창의성)

2번 문항 : “현대사회에서 진정한 지도력은 전문성에서 나온다”와 “지도자는전문성보다 종합적 판단력을 갖추어야 한다”라는 지도력에 대한 견해가 있다. 자신의 지도력 경험의 예를 들어 각각의 주장을 설명해 보고, 지도자가되기 위해 필요한 소양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채점기준 : 인성-지도력의 올바른 이해, 논리력-두가지 주장에 대한 논리적 설명, 창의성-지도력의예와 비유에서의 창의성)


[심층면접]

▲인문사회계

1.저난이도

1번 문항 : “우리나라 국민은 네 명 중 한 명 꼴로 ‘법을 반드시 지키지않아도 된다’고 여긴다. 또한 열 명 중 아홉 명은 ‘법보다 권력이나 돈의 위력이 크다’고 생각한다.” 당신은 우리나라 국민의 준법의식이 낮은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그리고 법과 질서를 지키는 시민의식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말해보시오.(*채점기준 : 준법의식과 준법행동에대한 이해, 법과 권력 및 돈의 위력이 미치는 영향력의 정도에 대한 이해. 통계자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준법의식이 낮은 이유와 시민의식을 높이기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지 판단함. 법질서를 지키는 시민의식에 대한 수험생의 논리적 표현력을 파악함.)

2번 문항 : 당신이 만약 인문계고등학교의 교장이고, 당신의 교육철학대로교육과정을 조정할 수 있다면, 어떤 교과목을 신설 혹은 폐지하고, 어떤 교과목의 시간을 늘리거나 줄여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그리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채점기준: 현행 고교 교육과정에 대한 객관적인 이해정도, 문제점에 대한 인식정도, 교과목의 실제적 필요성 유무, 교육적 성과 등에 대한 지식 측정, 논리적증거 제시 및 교과목의 신설 혹은 폐지에 대한 개인 견해, 교과목의 시간 증감에 대한 논리적 근거 제시 등)

2.고난이도

1번 문항 : 최근 외국기업이 우리나라에 투자하기를 꺼리는 사례가 있고,우리 기업이 공장을 외국으로 옮기는 경향이 있다. 그 원인 중의 하나는 우리나라 관료제가 갖는 문제점 때문이라고 지적할 수 있다. 관료제의 특징과문제점을 열거해 보고, 당신이 학교나 기타 단체에서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관료제의 부정적인 측면을 말해 보시오.(*채점기준 : 관료제의 특징 언급,관료제의 문제점, 개인의 관료제의 부정적 측면에 대한 체험을 논리적으로 표현할 것.)

2번 문항 : “기술의 개발이 사회의 변화를 가져오기도 하지만, 기술이 사회적가치를 함축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승용차라는 제품에는 개인의 소유가치, 선호하는 가족의 수(전형적으로 2명의 성인과 2명의 아동), 환경에대한 태도(환경오염을 수반하는 에너지의 대량소비), 지위상징(포르셰, 벤츠 등의 외제 고급승용차)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한가지 기술제품의 예를 들어, 그 제품에 반영되어 있는 현대인의 생활방식 및 가치관을 말해 보시오.(*채점기준 : 적절한 제품을 예로 들었는가.그 제품에 반영된 생활방식 및 가치관이 타당한가.)


▲자연계

1.저난이도

1번 문항 : 음식 쓰레기가 하천의 생물학적 산소요구량을 어떻게 변화시키고,그 이유는 무엇이며, 하천에 유기물 방출을 멈출 경우 진행되는 자정단계를 설명하시오.(*채점기준 : 문제에 대한 인지정도, 표현 논리성, 학업적성)

2번 문항 : 중력은 질량을 가진 모든 물체 사이에 작용하는 인력이며, 전기력은대전된 물체 사이에 작용하는 힘이다. 중력과 전기력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설명하시오. 떨어지는 물체와 지구는 작용, 반작용에 의해 서로 잡아당긴다.이때 물체는 아래로 가속되지만, 지구는 위로 올라가지 않는다. 그 이유를 설명하시오.(*채점기준 : 문제에 대한 인지정도, 표현 논리성, 학업적성)

2.고난이도(생략)
서강대 심층면접문제

<인성가치관>
▲절대적인 진리가 과연 있는가? 있다면 무엇을 절대진리라 할 수 있는가.

▲인터넷 중독 등 여러 가지 중독증과 현대인의 인간소외 현상과의 연관성을 이야기하고 극복 방안을 제시하라.

▲우리는 유행에 굴복하는가 아니면 유행을 선택하고 있는가. 유행은 우리에게 무엇인가.

▲다양성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는 어디까지 다양성을 존중해야 하는가. 예컨대 외국인 노동자나 다른 신념, 다른 종교를 가진 이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

▲20세기 인물 가운데 가장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 이는 누구라 생각하는가. 그 이유는 무엇인가.

▲우리나라는 경제력에 비해 상대적으로 해외입양이 많다 국내입양이 어려운 이유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영어> 신문기사 등 A4 반 페이지 분량의 영어 지문을 주고 소리 내어 읽고 요지를 말한 후 번역해 보라고 함. 인터넷의 발달과 프라이버시 문제, 조직 내 커뮤니케이션과 인체 내 혈액순환, 인문과학의 중요성, 광우병 등 내용을 담은 지문 제시함.

성균관대 심층면접문제

(사회과학계열)
1단계:우리나라에서 프로야구선수의 연봉이 프로축구선수보다 연봉이 높은 이유가 무엇이라고생각하는가?

2단계:세계경제의 통합이 가속화 되면서 각국은 외국자본을 유치하기 위해 갖가지 투자유인을 앞다투어제공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외환·금융위기 과정에서 외국인 투자자 줄어들고 외환보유고가 바닥나서 심각한 타격을입었고 아직도 그 여파에서 시달리고 있다. 외국자본의 기능에 대하여는긍정적인 평가와 부정적인 평가가 대립되고 있는데, 이에 대한 본인의 견해는 어떠한가?


(법대)

1단계:요즈음 우리 사회에서 '집단이기주의'라는 현상에 대한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우리 사회에 집단이기주의라고 할 수 있는 현상이 실제로 있는가? 예를 들어 설명하라. 그러한 현상이 나타나는 원인은 무엇이라고생각하는가? 그러한 현상의 부정적인 면과 긍정적인 면에 대한 생각을 이야기해 보자. 그러한 현상에 대한 처방은 무엇일까?

2단계:얼마전 한 중학교 미술교사가 자신과 임신한 자신의 부인의 누드사진을 자신의 홈페이지에게시하였다는 이유로 경찰은 그 교사를 긴급체포하였으며 학부모들 또한 그의 파면을 주장한 반면에, 예술계에서는 예술가의창작 활동을 위축시키는 처사라고 반발한 사건이 있었다. 어느쪽 입장을 지지하는가? 왜 그런가?


(자연과학계열)

1단계:

1. 명제 : 수학은 과학이다"의 대우를 말하시오.

2. 식 을 구하는 공식을 말하고, 계산방법을서술하시오.

3. 평면에서의 점 (0, 0)에서 (3,4)까지의 거리를 구하시오.

4. 질량이 10 kg인 공이 초속 8m/s의 속도로 날아간다. 이 공의 운동량은 얼마인가?

5. 수용액상의 수소이온 농도를 표시하는단위인 pH를 정의하시오.

6. 광합성이란 무엇이고,왜 지구상의 생명체에게 중요한가?


2단계:

1. 이온화 에너지의 정의는 무엇이며수소와 헬륨중 이온화 에너지가 큰 것은 무엇인가?

2. 유전자, mRNA, 단백질의 관계를간략하게 설명하시오.

숙명여대 심층면접문제

(전공기초)
1. 문학작품은 그것이 창작된 시대를 반영한다고 한다. 한국 소설이나 시 가운데 한작품을 예로 들어 그 속에 시대가 어떻게 반영되어 있는지 설명해 보시오. (인문학부)

2. 역사를 흔히 '과거에 대한 사실과 그에 대한 해석'이라고 한다. 과거의 사실은객관적인가 주관적인가, 사실은 과연 존재하는지 여부에 대해 말해보시오. 아울러 누구에게도 도전 받지 않을 정확한 해석(진리)이란 존재하는지 말해보시오.(인문학부)

3. 다음에 주어진 영문을 큰 소리로 읽고 그 내용을 우리 말로 설명해보시오. (영문학부)

We believe in the inherent right of all peopleto retain spiritual and cultural values, and that the free exercise of thesevalues is necessary to the normal development of any people. Indians exercised this inherent rightto live their own lives for thousands of years before the white man came andtook their lands.

4. 일반적으로 인간은 경험이 많아질수록 이해력과 논리적 사고능력이 발달하는 것으로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수록 외국어 습득은 더 어려워지기 때문에 조기교육을 강조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 두 가지의 상충되는 현상을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영문학부)

5. 외국어 전공과 차세대의 바람직한 직업활동과의 관계를 피력해 보시오. (제2외국어문학부)

6. 전문가들은 21세기에는 미국에 버금가는 유일한 최강대국으로 중국을 꼽고 있는데,그 이유는 무엇이고 타당성은 얼마나 있다고 생각합니까? (제2외국어문학부)

7. 학교에서 다양한 관심과 개성, 학습 수준을 가진 학생들이 한 반에 모여 있다고가정하자. 본인이 교사라면 서로 다른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떻게 수업을 설계하고 진행하겠는가? (교육학부)

8. 교과 지식을 공부하고 배우는 일이 인격이나 도덕성의 함양과 별로 관련이 없다는주장을 찬성하거나 반대하고, 그 이유를 제시하시오.(교육학부)

9. 우리 나라가 선진국 대열에 진입하는데 어떤 문화가 정착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까?(문화관광학과)

10. 문화와 관광의 연관성에 대해 말해 보시오. (문화관광학과)

11. 우리 나라에서도 NGO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점점 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NGO란 무엇을 말하며, 이러한 NGO들과 정부의 바람직한 관계는 무엇인가? (정치행정학부)

12. 인터넷이 발달하면 여론이 보다 원활하게 형성되고 따라서 정치과정이 보다 민주화될것인가? 혹은 인터넷의 발달에도 불구하고 직접 민주주의는 발달하지 않을 것인가? 이유는 무엇인가? (정치행정학부)

13. 지적재산권을 많이 보유한 기술선진국과 그렇지 않은 개발도상국들과는 지적재산권에대한 입장이 다르다. 양 입장에 대한 견해와 그 해결방안은? (법학부)

14. 법과 그 밖의 사회규범인 도덕, 윤리, 종교, 관습과의 공통점과 차이점은 무엇인가?(법학부)

15. 여론에 대한 정의를 나름대로 내려보십시오. 미디어가 여론에 미치는 영향은 또한어떤 것이라고 봅니까? (언론정보학부)

16. "청소년은 신문을 읽지 않는다"라는 주장에 대해 동의 또는반박하는 주장을 펼쳐보십시오. (언론정보학부)

17. 똑같은 한반도에서 경작하면서도 북한의 농업생산성이 남한보다 현저히 낮은 이유는무엇인가? (경제학부)

18. 통화량이 늘어나더라도 전혀 물가가 상승하지 않는다면 이를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경제학부)

19. 시장의 형태로서는 완전경쟁시장, 독점시장, 과점시장이라는 것이 있는데, 각각의경우를 예를 들어 설명해 보고,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의 입장에서는 어떤 시장이 유리한 것인가를 설명해 보시오. (경영학부)

20. 경기란 국민경제의 총체적인 활동수준을 의미하며, 경기순환이란 호경기와 불경기가일정한 주기로 반복되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호경기와 불경기가 기업활동에미치는 영향을 설명해 보세요. (경영학부)

21. 현대사회의 가족 문제의 원인과 그 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그 해결책에 대해 가족복지적의견을 말해 보시오. (가정·아동복지학부)

22. "아동복지"의 정의에 대한 본인의 생각과 아동복지의 향상을위한 방안을 국가·사회·개인의 입장에서 말해 보시오. (가정·아동복지학부)

23. DHA우유, 요드란, 칼슘 치즈 등 다양한 기능성 식품이 개발되고 있다. 기존제품보다 고가이면서 이들 식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비결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개발 가능성이 있는 기능성 식품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의견을 말해보시오. (생활과학부)

24. 한복의 기원과 기본 구조를 설명하시오. (생활과학부)

25. 태양이 현재의 질량을 유지한 상태로 크기만 커졌다고 가정할 때, 지구의 운동에어떻게 달라질까요 ? 태양이 현재의 크기를 유지한 채 질량만 커졌다고 가정할 때, 지구의 운동은 어떻게 달라질까요 ? (자연과학부)

26. 핵치환이란 무엇이며, 복제양 Dolly와 연결하여 설명해 보시오.(자연과학부)

27. 집에 계신 어머님께서 인터넷을 배우시겠다고 하십니다. 무엇부터 어떤 순서로 배우시라고권해드리겠습니까? (정보과학부)

28. 가상현실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응용 가능한 분야를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기술하시오.(정보과학부)

30. 정사면체 주사위 2개를 던지는 실험을 한다.(수학·통계학부)

(i) 나올 수 있는 결과들을 모두 나열하시오.

(ii) 두 수의 합이 6이 될 확률은 얼마인가?

(iii) 정육면체 주사위 1개와 정사면체 주사위1개를 던져 두 수의 합이 6이 될 확률은 얼마인가?

31. 주기율표상에서 원소들의 위치에 따른, 금속성, 원자반지름, 이온화에너지 등의경향성을 설명하세요. (약학부)

32. 화학식은 물질은 구성하는 성분 원소의 종류와 수를 원자기호와 숫자로 표시하는것인데 이에는 실험식, 분자식, 시성식, 구조식 등이 있다. 각각을 구분해서 설명하세요. (약학부)


(기초소양)

1. 시대에 따라, 현대인의 ‘효’에 대한 인식이 변화되고 있다. 본인이 생각하는 ‘효’대한 바람직한 상에 대한 견해를 말해보시오.

2. 나 개인의 이익과 내가 속한 집단의 이익이 상충하는 경우에 어느 이익에 따라야하는지 그 구분의 기준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3. 자신이 초. 중. 고등 교육을 받아오면서 가장 큰 문제라고 느꼈던 점은 무엇입니까?해결방안에 대해서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까?

4. 여성의 사회참여를 저해하는 사회, 문화, 제도적인 장애요인으로는 어떠한 것들이있다고 생각합니까?

5. 인터넷의 출현으로 사회 각 분야가 큰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인터넷이라는 매체가특히 학생에게 주는 장점과 단점은 무엇인지 설명해 보십시오.

[교육/수시모집 경향]영어독해-수학풀이"사실상 본고사"

올 1학기 대학 수시모집의 내신 우수자, 일반 학생, 고교장 추천자 등 교과 성적이 큰 영향을 미친 전형에서 심층 면접 점수가 당락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한양대의 경우 최종 합격자 300명 가운데 당초 합격권에 들었던 149명(49.7%)이 불합격했다.


서강대도 118명의 최종 합격자 가운데 49.1%인 58명이 면접 성적만으로 당락이 뒤바뀌었다. 최대 37등의 격차를 면접에서 만회해 합격한 학생도 있었다.


대학 입시 관계자들은 “심층 면접에서는 객관식 지필고사와 달리 실력이 그대로 드러나기 때문에 잘하고 못하는 학생이 뚜렷하게 구분됐다”고 말했다.


한샘 대입전략연구소 이승이 소장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등급제로 바뀌고 학교생활기록부 성적도 학생들간 차이가 거의 없어 9월부터 치러지는 2학기 수시모집에서도 심층 면접구술고사가 당락을 좌우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심층면접은 인성이나 가치관을 묻는 옛날의 형식적인 면접시험이 아니다. 영어 독해력과 수학 물리 등 대학 수업을 받는 데 기초가 되는 학력을 평가하는 ‘본고사’에 가깝다. 이 때문에 사실상 본고사가 부활됐다는 평가도 있다.

■인문계


고려대 서강대 이화여대 등 대부분의 대학이 계열 공통으로 영어 지문을 제시한 뒤 △읽고 내용을 요약하거나 △해석하거나 △자신의 견해를 이야기하라는 주문을 했다. 이는 영어원서 강독이 가능한지를 알아보기 위한것. “결과는 실망스러운 수준이었다”는 게 대학측의 평가다.


이화여대의 경우 합격자 가운데 영어 면접문항에 완벽하게 대답한 학생의 비율이 인문계와 자연계 각각 6.2%와 14.3%에 불과했다.


서강대 강재효 입학처장도 “발음은 좋은데 독해력이 현저히 떨어졌다”며 “자기소개 등 간단한 질문에 영어로 답하는 순서를 준비했으나 시행할 엄두도 못냈다”고 말했다. 인문계의 경우 수험생간 성적 편차가 큰 영어 성적이 사실상 당락을 갈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자연계


자연계열을 지원한 학생들에게는 수학과 물리의 기초 개념을 묻는 문제가 주어졌다.


고려대는 ‘sin(X)의 미분이 어떤 함수가 되는가’ ‘왜 그렇게 되는지 이유를 설명하라’는 등 기초적인 질문에서 시작해 좀더 깊이 있는 질문에 대한 답을 유도했다.


서강대도 ‘a가 유리수이고 b가 무리수이면 a+b는 무리수이다는 명제를 증명하라’는 등 간단한 명제나 방정식 함수 등을 필기구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풀어볼 것을 요구했다.


한양대는 교수들 앞에서 수학과 물리의 기본 개념이 복합된 문제를 풀어보도록 했다. 한양대 배영찬 입학관리실장은 “수능처럼 단시간에 풀거나 개념을 잘 몰라도 문제 유형에 익숙하면 풀 수 있는 문제와는 차원이 다르다”며 “문제 풀이 과정을 이해하고 기본 개념을 잘 알고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시사


인성 및 가치관뿐만 아니라 전공 관련 문항에서도 신문과 방송에 화제가 됐던 뉴스가 많이 인용됐다.


‘어느 성형외과 의사가 자신의 환자였던 연예인의 체중 감량 시술을 폭로한 사건이 있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한양대) ‘적자가 계속 발생하더라도 금강산 관광은 계속돼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서강대) ‘얼마전 한 중학교 미술교사가 자신과 임신한 부인의 누드사진을 자신의 홈페이지에…’(성균관대) 등등.


수험생의 가치관뿐만 아니라 사회 현상에 대한 분석력과 비판 능력 등을 평가하려는 의도다. 이승이 소장은 “시사 문제가 전체 논제의 70∼80%에 이른다”며 “신문과 TV 토론 프로그램을 관심 있게 보며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둬야 한다”고 말했다.


■토론식 면접


고려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 몇몇 대학은 집단 토론식 면접을 병행했다.


토론식 면접에서는 자기 주장을 얼마나 설득력 있게 끝까지 관철시키느냐가 관건. 한양대 토론식 면접에서는 ‘치매에 걸린 할머니를 집에서 돌봐야 하는가, 전문 병원에 맡겨야 하는가’라는 문제가 출제됐다. 한 학생이 “집안에 모시는 것이 자식된 도리”라고 주장했다 “그럼 가정 생활이 엉망이 될텐데…”라는 반박에 “그럴 수도 있겠다”고 맥없이 무너져 감점을 당했다.


토론식 면접에서는 협동심과 사회성도 주요 평가항목이다. 자기만 튀겠다는 욕심에 경쟁자의 말허리를 끊거나 혼자 떠들면 오히려 감점을 당한다. 상대방의 주장을 인정하면서도 자신의 관점에서 적절히 반박하면서 주장을 펴야 한다.

수시모집 심층면접 이런 문제 나왔다

인문계열

△정부가 자녀의 미래 대학 등록금을 미리 지불하는 것을 허용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가정하자. 이 프로그램은 자녀가 성장해 공립대학에 진학하게 되면 정부에서 대학 등록금을 지불하고 대신 부모는 미래 자녀의 대학 등록금을 현재의 수준으로 미리 내는 것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해서는 안되는 가장 적절한 이유를 고르시오.

①자녀가 어떤 공립대에 다닐지 확신할 수 없다 ②선불금을 이자가 붙는 예금상품에 적립해 모으는 것이 미래의 공립대 등록금보다 많을 것이다 ③공립대의 연평균 등록금 증가율이 생계비 상승률보다 높을 것이다 ④몇몇 공립대는 내년에 등록금의 대폭 증가를 계획하고 있다 ⑤이 등록금 선불 프로그램에는 기숙사비 등은 포함하지 않을 예정이다.(서강대 경영학과)

△우리나라에서 프로야구 선수의 연봉이 프로 축구선수보다 높은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성균관대 사회과학계열)

△얼마 전 북한 선박이 북방한계선을 침범했다. 당신이 통일부장관이라면 어떻게 대처했겠는가.(연세대 경제학과)

■ 자연계열

△x+y>0이고 xy>0이면 x와 y는 어떤 수인가. 당신의 주장을 간단히 증명해보라. 필기구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풀어라.(서강대 자연계열 공통)

△이온화 에너지의 정의는 무엇이며 수소와 헬륨 중 이온화 에너지가 큰 것은 무엇인가.(성균관대 자연과학계열)

△내부용적이 V이고 상온에서 내부 압력이 P 이하일 때 안전한 기체 저장 탱크를 제작하는 데 드는 비용이 어떤 양의 상수 a, b에 대해 aP+bV라고 가정한다. 일정한 비용으로 상온에서 저장할 수 있는 기체의 질량이 최대가 되는 저장탱크를 제작하려면 V/P값을 얼마로 해야 하는가. 단, 저장하는 기체는 이상기체로 가정한다.(한양대 자연계)

아주대 수시1학기 지원한 학생의 모임의 이모저모!!!

내신 330 비교과 86 합계 416
자기소개서는 대학컴퓨터 경시대회 은상이 있어요
개인적인 생각인데 내신은 지원자중 10점이상 낮을것으로
생각돠고 비교과는 4점정도 높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자기소개서는 상위권에 속하지 않을까합니다


아주대 1차에선 점수차이가 별로 안난다
영상강의 1문제 틀렸는데 24점이 깎여버려 떨어졌다
아주대는 영상강의가 모든걸 좌우한다


저두 5번 문제 답 틀리게 썼는데 붙었는데여.
정컴이여~
저두 24점 깎였는데..
아무래도 제가 보기엔 내신에서 차이가 많이 나는 거 같던데..
떨어질줄 알았는데..
(아쉽게 30%는 못들었어여)

 

 

[대입면접.구술고사] 영어 구술 자기소개의 예             

I'm Lee,Jinha from Pujin Girls' High school. I love reading so much. I spend most of my free time reading novels. I've read about 150 novels in my high school days.
Among novelists,I love Patrick Suskind most. I've read almost all his works. When I was junior,I was so much impressed by Collin Wilson's The Outsider that I was determined to be a literary critic in the future.

I really hope to be granted admission and realize my dream of becoming a critic in Pujin University.

Thank you very much for listening to me. Thank you.

[대입면접.구술고사] 영어 구술 어떻게 준비할까
영자신문 도움, 지문·관련 어휘 습득 필요



구술면접시험에서 영어문제는 주로 독해력을 바탕으로 종합적인 판단력이나 논리력을 측정하는 것으로, 지문을 큰 소리로 읽고 내용을 설명하고 주제나 대의를 파악하거나 내용과 관련하여 의견을 밝히라는 형태로 출제된다.
소리내어 읽을 때는 절과 절 사이는 띄워서 읽고,주어와 술어는 연결해서 읽고,전치사와 그 다음에 나오는 명사는 하나의 단위로 보고 연결해서 읽는 것이 좋으며 짬짬이 연습을 하여 자신감을 기르는 것이 좋다.

대의나 주제를 밝힐 때 지문에 나온 용어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미리 영자신문을 통해 시사성이 있는 지문을 읽어서 관련 어휘를 익히는 것도 좋은 대비가 될 것이다.

그리고 자신에 대해 영어로 말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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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Lee,Jinha from Pujin Girls' High school. I love reading so much. I spend most of my free time reading novels. I've read about 150 novels in my high school days.
Among novelists,I love Patrick Suskind most. I've read almost all his works. When I was junior,I was so much impressed by Collin Wilson's The Outsider that I was determined to be a literary critic in the future.

I really hope to be granted admission and realize my dream of becoming a critic in Pujin University.

Thank you very much for listening to me. Thank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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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질문 : 다음 영문을 큰 소리로 읽고 전체의 주제가 무엇인지 말하라.



No living creature,plant or animal,can exist in complete isolation. An animal is bound to depend on other living creatures,ultimately plants,for its food supply.


It must also depend upon the activities of plants for a continued oxygen supply for its respiration.


Apart from these two basic relationships it may be affected directly or indirectly in countless different ways by other animals and plants around it.


Other animals prey on it or compete with it for the same food;plants may provide shelter,concealment and so on. Similarly,the animal will produce its own effects on the surrounding plants and animals.


Some it may eat or destroy,for others it will provide food;and through its contribution of manure it may influence the fertility of the soil.




답 : 주제는 생태계 생물의 상호 연계성입니다.



2) 질문 : 다음 영문을 큰 소리로 읽고 해석하시오.




Human beings are the only animals that can talk and use symbols such as words and numbers.


They alone can bridge the gap between one person and another in order to convey each person's thoughts,feelings,desires and attitudes and to share each other's traditions,conventions,knowledge and superstitions.


Words are truly understood or misunderstood only by humans.


On the essential skill of human language depends everything we call civilization,because imagination,thought and even self-knowledge are all impossible without human language.


The indispensable role of speech in human culture may help to explain the surprising fact that fully developed languages are possessed by all known societies,however primitive they may be in other respects.




< 번역 : 상상과 생각,심지어 자신에 대한 지식조차도 인간의 언어가 없다면 가능하지 않으므로 우리가 문명이라고 부르는 모든 것은 인간 언어라는 매우 중요한 기술에 의존한다.


인간 문화에 언어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다른 분야의 발달이 거의 이뤄지지 않은 사회에서도 언어만은 완전히 발달되어 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상분·부산주례여고교사

[대입면접.구술고사] 영어구술 실전예상문제

1) 질문 : 다음 영문을 큰 소리로 읽고 전체의 주제가 무엇인지 말하라.



No living creature,plant or animal,can exist in complete isolation. An animal is bound to depend on other living creatures,ultimately plants,for its food supply.


It must also depend upon the activities of plants for a continued oxygen supply for its respiration.


Apart from these two basic relationships it may be affected directly or indirectly in countless different ways by other animals and plants around it.


Other animals prey on it or compete with it for the same food;plants may provide shelter,concealment and so on. Similarly,the animal will produce its own effects on the surrounding plants and animals.


Some it may eat or destroy,for others it will provide food;and through its contribution of manure it may influence the fertility of the soil.




답 : 주제는 생태계 생물의 상호 연계성입니다.



2) 질문 : 다음 영문을 큰 소리로 읽고 해석하시오.




Human beings are the only animals that can talk and use symbols such as words and numbers.


They alone can bridge the gap between one person and another in order to convey each person's thoughts,feelings,desires and attitudes and to share each other's traditions,conventions,knowledge and superstitions.


Words are truly understood or misunderstood only by humans.


On the essential skill of human language depends everything we call civilization,because imagination,thought and even self-knowledge are all impossible without human language.


The indispensable role of speech in human culture may help to explain the surprising fact that fully developed languages are possessed by all known societies,however primitive they may be in other respects.




< 번역 : 상상과 생각,심지어 자신에 대한 지식조차도 인간의 언어가 없다면 가능하지 않으므로 우리가 문명이라고 부르는 모든 것은 인간 언어라는 매우 중요한 기술에 의존한다.


인간 문화에 언어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다른 분야의 발달이 거의 이뤄지지 않은 사회에서도 언어만은 완전히 발달되어 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상분·부산주례여고교사

자기소개서, ‘정직이 최선’…개성 담아라

수시 모집에 지원할 때 꼭 제출해야 하는 서류가 자기소개서다. 많은 학생들이 자기소개서 작성을 귀찮아하지만 도리어 자신의 특·장점을 대학 교수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로 적극 활용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또 자기소개서 내용은 면접 과정에서 대화의 소재가 되므로 최대한 심혈을 기울여 작성하고 면접 때까지 사본을 반드시 보관해 둬야 한다.

 오은정씨(20·서울대 경영학과 2년)는 “스스로를 과장하거나 폄하할 필요가 없으며 ‘정직이 최선의 방책’이라는 생각으로 있는 그대로를 진솔하게 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자기소개서의 조건=자기소개서는 자신의 능력이나 사고, 성품 등이 지망하는 대학에서 공부할 자격이 충분하다는 점을 알리는 글이다. 따라서 자신의 장·단점을 솔직하게 알리면서도 호감을 줄 수 있어야 한다. 물론 논리적인 설득력도 갖춰야 한다.

학생부 등과 통일성을 유지하는 것도 필요하다. 1, 2학년 학생부에는 장래 희망이 법관으로 적혀 있는데 ‘어려서부터 신문기자가 되고 싶어 신방과에 진학키로 했다’는 내용으로 자기소개서를 쓴다면 신뢰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도리어 1, 2학년 때의 희망은 법관이었지만 이러저러한 사유로 신방과를 지원했다고 조리있게 설득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것이다.

인터넷사이트나 진학정보 책자에 있는 자기소개서를 베끼면 100% 탈락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또 다른 사람에게 맡기는 것도 금물이다. 면접관으로 참석한 한 대학교수는 “교수 2~3명이 자기소개서를 함께 읽기 때문에 학생이 직접 썼는지, 누가 써준 것인지 바로 드러난다”며 “학생 입장에서는 신선하고 잘 돼있다고 생각해 베끼겠지만 교수가 보기에는 상투적이고 식상한 문장이기 십상”이라고 말했다.

개성을 담아 자기소개서를 쓰는 것도 필요하다.

특히 내신이 좀 떨어진다고 생각되면 ‘튀는’ 글로 승부를 해봄직하다. 그렇지만 튀는 글도 내용이 솔직하고 논리적이어야 한다는 점을 잊으면 안된다.

◇자기소개서 내용=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라. 어렸을 때의 가정 분위기, 부모님의 교육관, 감명깊게 본 책이나 영화, 초·중·고교 재학시절의 특별한 일화 등의 순서로 풀어나가면 된다. 이 과정에서 자신이 선택한 진로(곧 지망학과)에 영향을 끼친 사람이나 사건이 있었을 경우 이를 언급하고 넘어가면 보다 설득력을 발휘할 것이다.

소개서에 구체적이고 생생한 사례를 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다른 사람이 하지 못한 자신만의 독특한 경험도 소개한다. 채점을 하는 교수들은 엄청난 양의 자기소개서를 읽기 때문에 진부한 내용은 머리에 남지 않는다. 자기만의 생각, 자기만의 경험을 적는다면 교수들의 눈에 띌 뿐 아니라 면접에서도 화제가 될 수 있다.

끝 부분은 자신의 인생관과 철학이 나타나도록 좌우명을 소개하거나 장래 희망을 서술하는 식으로 마무리하면 무난하다.

지난해 수시모집으로 합격한 엄선희양(19·고려대 교육학과)은 “한 장학재단의 도움으로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탐방단에 선정된 일과 주한미군 사격장이 있는 매향리 현장 체험 등을 자기소개서에 담은 것이 면접 때 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자원봉사, 동아리, 좋아하는 과목, 컴퓨터 및 외국어 활용 능력, 각종 자격증, 학생회 활동 등도 소상하게 적는다.

그러나 일방적으로 나열하지 말고 무슨 생각에서 자격증을 취득했는지, 봉사활동 과정에서 어떤 생각을 했는지 등을 곁들여 자연스럽게 읽히도록 글을 구성한다. 컴퓨터를 잘 다룬다는 내용도 개인 홈페이지가 있다는 식으로 돌려서 소개하면 더 매끄러울 것이다.
(경향신문)  

 

 

수학계획서의 실제(1)


* 간단한 수학 계획과 진로, 장래 희망

# ‘창조하는 것, 그것은 두 번 사는 것이다.’ 저는 이 글귀가 담고 있

는 의미가 무척 가슴에 와 닿습니다. 똑같은 유행들로 획일화된 것들에서

벗어나 나만의 창조적인 삶을 살고 싶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제가

가질 일도 창조적 성격이었으면 하는 것이 제 바램입니다. 그런 면에서 저

는 예술분야와 공학분야의 요소를 함께 지니고 있으며 다양한 삶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을 창조해내는 건축학에 대해서 공부해 보고 싶습니다.

우선 건축 설계 및 공간 구성이론, 건축 구조, 기술, 건축 환경 계호기

과 같은 구체적 분야를 공부할 것입니다. 또 이외에도 학문적으로 깊게 들

어가 박사 과정까지 밟고 싶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열심히 하여 이 분야의

최고가 되고 싶습니다.


# 아직 배우는 학생이기에 부족함 점도 물론 많습니다. 대학에 진학하면

훌륭한 교수님들의 가르침과 폭넓은 서적을 접하면서 제 자신의 부족한 부

분을 채우고 다듬어서 모두에게 사랑 받는 이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

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제가 만약 서강대학교에 진학하게 된다면, 무엇보다도 학과공부에 충실

할 것이며 경영학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1~2년 동안 해외로

나가 언어연수를 하면서 어학공부를 하는 동시에, 세상 보는 눈을 키우고

싶습니다.

또한 선진국들의 발달된 사회를 고찰하여 국제적인 경영 안목을 길러 우

리나라에 접목할 수 있는 부분도 탐구하겠습니다. 그리고 부와 명성에 얽매

이는 경영인이 되기보다는 철학이 있는 경영인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

다. 저의 조그만 노력이 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다면 그것으로 만족

하는 겸허한 경영가가 되고 싶습니다.

자기가 하고 싶은 일, 좋아하는 일에 애정을 갖고 몰두하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느끼고 그 나름대로의 가치를 빛내고 싶습니다. 때론 좌절과 고

통을, 때론 승리의 기쁨과 봉사의 뿌듯함을 느껴가면서 경영학을 열심히 배

워 저의 경영 철학을 굳건히 세우겠으며, 제 자신이 우리 사회에 필요한 존

재가 되고자 노력하면서 꾸준히 저의 길을 가고자 합니다.


# 저의 장래 희망은 의사입니다. 저의 부모님께서 병으로 고생하시다 돌아

가시는 걸 보고 다짐하였습니다. 만약 제가 부족하나마 입학이 허락된다면

부모님과 같이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대학에 진학하게 되면 1학년 때에는 생물 및 의학 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익히고 싶습니다. 그리고 2학년이 되면 더욱 깊이 있게 전공분야의

공부에 매진하고 싶습니다. 특히 어머니께서 신경 경화증으로 돌아가셨기

때문에 인간의 신경 계통과 뇌의 메카니즘에 대해 연구하고 싶습니다. 또

한 교외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습니다. 농촌 봉사활동이나 장애

인 시설 봉사활동 등을 해보고 견문을 넓혀 훌륭한 의사의 덕목을 쌓아가

고 싶습니다.

# 수많은 의과대학 중 굳이 ○○대학교를 고집하는 이유는 널리 대중을 구

한다는 제중원(濟衆院)의 이념을 지난 세기동안 실천해 온 유일한 곳이며

그러한 실천적 사랑의 틀 속에서 저의 꿈과 가능성을 키우고 싶기 때문입니

다. 의과대학에 진학한 후에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진정 어려운 이들

속에 제 자신을 묻고자 합니다. 고기가 물을 떠나서 살 수 없듯 저의 의사

가 되고자 하는 각오를 채찍질하기 위해 노력, 봉사, 헌신의 과업을 스스로

의 내면에서부터 실천하려고 합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전공을 택할지는 차후에 많은 경험과 시간을 통하여 신

중하게 결정해야 할 것이라 생각하며, 지금의 저의 좁은 소견으로도 앞으

로 제가 전공하게 될 분야의 시야를 넓히기 위해 유학은 필수적이라 생각되

는 바 그를 위해 어학적 소양을 키우는 데 힘을 쏟을 것이며 또 저희 학교

는 제2외국어선택이 불어인 관계로 이번 겨울방학을 이용해서 독일어를 공

부하려고 합니다.

* 여기에 소개한 실례는 <자기소개서, 수학계획서, 심층면접 대비와 실제문

>(부산광역시진학지도협의회, 동남기획)이라는 책에 실린 내용의 일부를 중

심으로 발췌한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 책을 보기 바랍니다.

(자연과학계열 지원자)* 자세한 수학 계획과 진로, 장래 희망

# 저는 올바른 사회구현에 한 알의 밀알이 되고 싶습니다. 구체적으로 사회

문제에 대해 해결책을 찾아 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목표로 삼겠

습니다.

그러기 위해 먼저 영어와 독일어 공부를 열심히 하겠습니다. 외국어를 공

부함으로써 외국 서적을 직접 접해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통일된 독일사회

를 체험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2학년을 마치기 전에 어학연수를 다녀올 계

획입니다.

둘째, 컴퓨터에 관련된 자격증을 따겠습니다. 정보화 시대의 산물인 컴퓨

터를 배워 빠른 정보를 얻고 싶습니다. 현재 이 시간에도 많은 학설과 논문

이 발표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셋째, 그동안 못 읽었던 책을 많이 읽겠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독서를 통

해 사회 전반에 대한 지식을 쌓겠습니다.

넷째, 시민 단체에 가입해서 사회문제에 관해 여러 사람들의 생각도 들어

보고 함께 시민운동을 하면서 직접 사회문제 해결에 참여해 보고 싶습니

다. 활발한 시민 활동에의 참여는 저에게 경험과 생각의 폭을 넓혀주는 계

기가 될 것입니다.

다섯 번째로 저는 봉사활동을 할 것입니다. 농촌 봉사활동을 통해 농촌

의 실태와 현실을 살펴보고 고아원, 양로원이 있을 수밖에 없는 현실에 대

해 생각해 보겠습니다.

여섯 번째로 국토를 순례하고 싶습니다. 여러 지역의 자연환경과 생활에

대해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대학을 졸업한 후 더 많은 공부를 위해 대학원에 진학할 것입

니다. 대학원 졸업 후의 진로는 그 때 교수님과 상의해 보겠지만 현재는 사

회문제의 원인과 해결책에 대해 계속적으로 연구해 볼 생각입니다. 저는 사

회가 복잡해짐에 따라 사회학의 중요성이 더 커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래

서 저는 서울대 사회학과를 선택해서 제 목표를 위해 공부하겠습니다. (사

회계열 지원자)


# 자연 현상에 대한 논리적인 이해를 추구하는 물리학에서 가장 중요한 것

은 수학일 것입니다. 따라서 물리학 분야에서 탁월한 인재가 되기 위해서

는 기본적인 언어라고 할 수 있는 수학적 능력이 필수적입니다. 그러므로

저는 대학에 들어가면 우선 수학 공부에 매진할 것입니다. 특히 반드시 필

요하겠지만 아직 저에게 생소한 선형대수학이나 미분방정식의 기초를 닦겠

습니다. 어느 정도 수학적인 능력이 갖추어진 후에는 고전물리, 현대물리

를 통틀어 가능하면 모든 분야의 물리적 지식을 섭렵할 것입니다. 특정 분

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보다는 물리 전반에 대한 이해가 앞으로의 연구 활

동에 필요한 능력을 길러 줄 것입니다. 그리고 봉사활동을 하는 동아리에

가입하고자 합니다. 흔히 과학도라고 하면 냉철하고 이성적인 모습을 떠올

리는데, 저는 인간적인 미가 물씬 풍기는 물리학도가 되고 싶습니다.

대학을 마친 후에는 대학원에 진학하겠습니다. 그래서 제가 특히 관심을

가지고 있는 양자 광학에 대해 연구하고 싶습니다. 일반적인 거시 세계의

물리 법칙과는 다른 법칙이 지배하는 양자의 세계에 흥미를 느꼈기 때문입

니다.

대학을 졸업한 후에는 보다 깊이 있는 공부를 하기 위해 유학을 갈 생각입

니다. 다양한 물리이론을 접해보는 것이 저 자신의 발전에도 도움이 된다

고 생각합니다. 외국의 앞서나가는 학자들의 이론을 보다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외국어, 특히 영어가 반드시 필요하므로 영어 강좌에 등록해서 공

부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펼쳐질 대학 생활은 저에게 주어진 모든 가능성을 시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입니다. 인생에 있어서 기회는 쉽게 오지 않는 것입니

다. 그러므로 저는 이번에 저에게 주어진 기회를 분명히 잡고 싶습니다. 그

래서 저의 물리학에 대한 역량과 열정을 학문 탐구에 쏟아 붓고 싶습니다.

<정경 계열>
1. 지원학과(부) 또는 전공분야를 선택하게 된 동기를 400자 내외로 기술하여 주십시오.

4년이라는 긴 시간과 적지 않은 돈, 정열, 젊음이라는 비용을 경제학에 투

자할 때, 냉철한 판단력, 분석력, 비판정신, 논리력, 인간애라는 이윤을 창

출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소의 비용은 아니지만 만족의 크기와 비교

해 볼 때 충분히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저는 부의 불평등한 분배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장차 저의 능

력을 그러한 경제 문제해결에 꼭 쓰고 싶습니다. 따라서 우리 사회의 경제

구조와 경제정책, 부의 분배 등을 공부하는 것은 저에게 필수적이며 또한

경제학을 수학함으로써 습득할 수 있는 판단력?분석력 등의 능력들은 제

가 활동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가진 자는 없는 자를 배려해야 하고, 많이 아는 자는 못 배운 자를

도와야 한다는 평소 저의 철학을 실현시키고자 본과에 지원하게 되었습니

다.

2. 대학 재학 중 학업 계획(정규 교과 이외의 교내?외 활동, 적성 및 능력계발 계획 포함)과 대학 졸업 후 희망 진로를 800자 내외로 기술하여 주십시오.

유명한 경제학자 알프레드 마셜은 경제학을 ‘냉철한 두뇌와 뜨거운 가슴

의 학문’이라고 정의한 바 있습니다. 진정한 경제학도는 냉철한 두뇌와 뜨

거운 가슴을 모두 지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재학 중 저의 냉철한 두뇌를 지니기 위해 첫째, 수학을 부전공으로 택하

여 꾸준히 공부할 계획입니다. 경제학은 사회 과학 중에서도 특히 계량적,

분석적, 통계적인 학문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수학을 통해 체계

적이고 합리적인 사고를 신장시키는 것은 경제학을 공부하는 데 크게 도움

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둘째, 경제사?한국경제론?경제변동론?경제정책

론?부의 분배론 등 경제학 전반에 걸쳐 두루 공부할 것입니다. 특히 본과

지원 동기이기도 한 부의 불평등한 분배 문제 해결을 위해 부의 분배론과

정책학에 관하여 집중적으로 공부하고 싶습니다.

한편 뜨거운 가슴을 지닌 경제학도가 되기 위해 첫째, 국토순례를 2년에

걸쳐 할 계획입니다. 우리 국토 구석구석을 직접 느끼며 경제학도이기에 앞

서 한국인으로서 가져야 할 국토애?조국애를 배우고 싶습니다. 또 남은 2

년 동안에는 해외 배낭여행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세계화 시대를 살아가는

경제학도로서의 자질들을 배울 것입니다. 둘째, 여러 가지 사회 봉사 활동

을 통해 내가 가진 것을 남에게도 나누어 줄 수 있는 마음가짐을 배우고,

경제학 수학의 목적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입니다.

졸업 후에는 대학에서 갈고 닦은 경제학을 통해 습득한 판단력과 분석력으

로 사회 현상을 관찰하고 정의롭지 못한 경제 활동을 바로잡는 데 앞장설

것입니다. 또 시민단체에 몸담으며 부의 불평등한 문제 해결에도 적극적으

로 노력할 것입니다. 경제학을 통해 제가 이웃과 사회에 조금이라도 도움

을 줄 수 있다면 제 삶은 더욱 가치 있는 것이 되리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계획들을 올바르게 실천하기 위해 모든 일에 성실히 할 임할 것입

니다.

 

[수시1수학계획서, 추천서] 지원동기·포부 구체적으로 보여주자 

원동기·포부 구체적으로 보여주자


수시모집에 응시하기 위해 구비해야 할 서류로 자기소개서와 함께 수학계획서와 추천서가 있다.


수학계획서는 지망하는 대학 학과에 합격했다고 가정하고 무슨 공부를 어떻게 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밝히는 글이다. 수험생 입장에서는 학교측에 자신의 꿈을 펼쳐보일 수 있고, 학교측은 학생이 무슨 생각으로 학과를 지원했는지, 과연 합격시켜 주었을 때 공부를 제대로 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 짐작해볼 수 있다.


추천서는 대학이 제3자인 추천인의 눈을 통해 수험생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마련한 전형 과정이다. 담임 교사들이 대부분 작성하기 때문에 제자가 대학에 합격할 수 있도록 미사여구를 동원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그 속에서도 최대한 객관성을 유지하고 구체적인 내용을 담아야 대학으로부터 신뢰감을 얻을 수 있다.


1학기 수시모집 원서 접수가 3주 앞으로 다가왔다. 시간에 쫓겨 성의 없이 작성한 서류를 내면 그만큼 합격의 가능성은 낮아지게 마련이다. 서울과학고 최영환 교사는 “수시 지원자들은 이번 1주일 동안 대학에 가서 무슨 공부를 어떻게 할 것인지 고민해 보고 수학계획서 등을 미리 작성해두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수학계획서=지원 동기를 선명하게 나타내지 않는 수학계획서는 의미가 없다. 자기소개서와도 잘 어울려야 하고, 학생생활기록부의 성적이나 진로 희망과도 내용이 일치해야 한다. 학과를 선택한 이유와 관심을 갖게 된 이유를 구체적으로 서술하고, 지망한 대학과 학과에서 공부할 준비가 돼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도 필요하다.


대학에서 4년 동안 무엇을 공부하겠다고 나열하기는 매우 어렵다. 오히려 고등학생 수준에서 자신이 지원하는 대학의 세부전공까지 모두 안다는 것은 작위적인 느낌을 줄 수 있다. 전공 교과과정에 너무 깊게 접근하지는 말고 자신의 학문적 성향과 지향성 정도를 분명하게 나타내는 정도면 충분하다. 학년별로 어떤 공부를 할 것인지, 전공 공부와 관련된 현장 실습, 대학 학문의 기초인 외국어와 컴퓨터 능력을 높이기 위해 구체적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 등의 내용도 포함시킨다.


끝 부분은 학업을 마친 후 배운 내용을 사회와 어떻게 접목할 것인지로 마무리한다. 단순히 어떤 직업을 택하겠다고 적기보다는 그 직업을 선택한 것이 자신의 인생에서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풀어서 써준다. 젊은이로서 패기를 보여주는 것도 좋지만 건방지다는 인상을 받지 않도록 표현에 주의해야 한다.


◇추천서=추천서는 추천인 선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담임, 학교장, 목회자 등 추천인이 지정돼 있을 때는 그 지정자들이 추천을 해주면 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가까운 거리에서 평소 자신을 많이 관찰한 사람 중에서 찾는 것이 좋다. 지명도가 높은 사람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추천서제도 취지에 맞지 않으므로 생각보다 전형 과정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연세대 경제학과 1학년 조성필군은 “3학년 담임 교사보다는 1, 2학년때 담임선생님이 자신을 더 잘 알 것 같아 2학년때 담임선생님께 추천서를 부탁했다”고 말했다. 서울대 경영학과 오은정씨는 “대부분의 추천서는 담임 선생님께서 작성하시기 때문에 자신이 부각하고자 하는 부분이 있으면 선생님께 따로 말씀드리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추천서의 생명은 신뢰감에 있다. 학생에 대한 칭찬일변도보다는 정확한 관찰 내용과 객관성이 담보돼야 한다. 서울대 학교장 추천제는 대학에서 제공하는 양식대로 작성하면 된다. 여기에는 추천과정, 추천기준, 지원 학과와 관련된 교과목 이수상의 특기사항, 인성 및 대인관계, 특별활동, 지원자의 장·단점, 해당 학교의 교육방침 등에 대해 상세하게 서술하도록 돼 있다.

 

<사범 계열>

1. 지원학과(부) 또는 전공분야를 선택하게 된 동기를 400자 내외로 기술하여 주십시오.

평소 국어에 관심이 많았던 저는 중학교 때 우리말 알기부, 시조감상부 등

의 활동을 하면서 국어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특히 우리말 알

기부는 우리 글의 필요성에 대해 더욱 절실하게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국

어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바탕으로 체계적 지식을 쌓고 그 결과를 학교에

서 학생들을 재미있게 가르치면서 전달하고 깊이 생각해보고 싶습니다. 제

가 평소에 국어수업을 받으면서 느끼는 것은 우리들이 스스로 교과서 내용

자체를 느끼기보다는 공식적이고 획일적으로 나타내는 문법, 주제, 표현기

교 등을 그대로 외우게끔 수업을 받는다는 사실입니다. 국어교육이 우리나

라의 말과 글을 가르치고 우리의 문학을 가르치는 것이니만큼 학생들이 우

리말, 우리 글에 애정을 가지고 기쁜 마음으로 수업에 임할 수 있도록 가르

침의 형태를 바꾸어 보고싶은 마음입니다. 학생들이 좀더 국어에 관심을 가

지고 올바른 언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고 싶습니다. 이러기 위해

서는 여러모로 부족한 제가 교사로서, 국어 교사로서 자질을 갖추기 위해

많은 것을 알고 싶고 배우고 싶습니다. ○○대학교 국어교육학과의 여러 교

수님들께서는 저를 좀더 인간적이고 능력 있고 진취적인 국어 선생님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실 것을 확신합니다. 이에 00대학 국어교육과를 지원하

게 되었습니다.

2. 대학 재학 중 학업 계획(정규 교과 이외의 교내?외 활동, 적성 및 능력계발 계획 포함)과 대학 졸업 후 희망 진로를 800자 내외로 기술하여 주십시오.

진정한 국어교사가 되기 위해 먼저 국어에 대한 정확하고도 넓은 지식을

갖추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양한 제재의 글을 가르쳐서 그런지 국어선생님

들은 아는 게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저도 국어와 문학을 학생들에게 좀더

쉽게 이해시키고 잘 가르치기 위해서 다방면의 박학다식한 지식과 수많은

경험을 쌓겠습니다. 물론 이러한 작업들이 쉽지 않으리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차근차근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그런 지식을 습

득하고 나서는 문학에 대한 감상 능력을 더욱 키우고 싶습니다. 특히 고전

문학을 깊이 있게 공부해 보고 싶습니다.

국어 선생님이 된다면 대학에서 공부한 지식과 경험은 아이들을 가르치기

위한 수단으로서가 아니라 제가 선생임이 되기 위한 자질을 기르는 데 의의

가 있음을 잊지 않고 학생들에게 지식을 전달하는 일방적인 교수 학습이 아

닌 학생들과 함께 어울려서 탐구하고 배워가는 상호 작용이 일어나는 학습

을 실현시키고 싶습니다. 부족함 없이 자라나는 도시 아이들에게 인간다움

을 느낄 수 있는 배움의 장을 실현시키는 것이 저의 바람입니다.

[면접가이드]법과 제도의 역할


피의자 중 누가 범인이고 누가 오해를 받고 있는가 하는 점이 비교적 명백한 소설이나 영화의 경우 수사나 재판 절차 과정이 진범을 가리는 데 오히려 걸림돌로 작용하기도 한다. 독자나 관객의 입장에서는 답답할 때도 많을 것이다. 특히 진범이 공정한 절차를 근거로 자신의 범행을 은폐하거나 부인하면서 면죄부를 받는 경우에는 더욱 그러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많은 나라에서 ‘공정한 절차(due process)’에 따른 사법적 절차를 고집하는 것일까. 소설이나 영화에서는 저자나 제작자의 의도에 따라 등장 인물의 성격과 상황이 비교적 명쾌하게 구분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현실 속의 인간은 이분법적으로 구분될 수 없는 다중적 성격의 소유자요, 상황은 너무도 가변적이고 복합적이다. 만약 판단하는 사람의 주관에 맡길 경우 이런 요인들이 왜곡될 수도 있다. 따라서 가급적 그런 위험을 피하고자 적정한 절차에 따르는 판단 규범을 만들 필요가 생겼고, 이런 요청이 제도화·법제화된 것이 오늘날의 절차라 할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의 저변에 깔려 있는 것은 무엇인가. 우선 지적할 수 있는 것은 인간에 대한 불신이다. 아무리 뛰어난 인간이라 할지라도 신처럼 완전한 능력을 갖고 있지 못하다. 그러면서도 인간은 부지불식간에 자기 이익에 따라 판단하고 행동하게 마련이다. ‘절대 권력은 절대적으로 부패한다’는 조지 액턴 경의 말이나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이라는 토머스 홉스의 말은 이런 인간의 특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 법과 제도는 바로 불완전하고 이기적인 인간에 대한 불신의 소산이요 결과다. 그러나 이에 못지 않게 주목해야 할 것은 법과 제도는 ‘인간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런 신뢰가 전제되지 않는다면 제도화·법제화는 무의미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법과 제도는 인간 자신에 대한 불신과 신뢰라는 상반된 이념을 바탕으로 세워진 것이다. 이런 까닭에 법과 제도가 많아지고 잘 정비된 사회는 한편으로는 인간에 대한 불신이 그만큼 증대된 사회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법과 제도의 또 다른 바탕인 인간에 대한 신뢰가 같이 증대되지 않는다면 불신이 팽배한 사회, 법과 제도가 신뢰를 받지 못하고 경시되는 사회가 될 가능성이 그만큼 높아진다.


우리 사회는 서양의 어느 선진국 못지 않게 제도와 법이 잘 정비된 사회이다. 그러나 서로에 대한 신뢰의 수준은 그다지 높지 않다. 그래서 많은 제도와 법이 유명무실해지고 극단적으로 말해 ‘법 없이도 살 사람들’만 법에 따라 살고, 그런 사람들이 바보로 취급되는 그런 사회로 전락하고 있다.


최근 신문과 방송을 통해 접하게 되는 각종 권력형 비리는 우리 사회의 법과 제도에 대해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게이트를 규제할 법과 제도가 아예 없었다면 이제 새롭게 만들어 보자는 희망이라도 가질 수 있건만, 제 역할을 못한 법과 제도 때문에 국민이 갖는 절망은 더욱 깊어만 간다.


1. ‘법에 의한 지배’가 생겨난 까닭은?


2.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각종 게이트가 왜 발생했다고 보는가?


3. 우리 사회의 준법 문화에 대해 말해 보라.


4. ‘법 없이도 살 사람’에 대한 생각은?


5. 각종 비리를 발본색원할 근본 대책은 무엇일까?

[심층면접 준비요령/인문계] 사회현상 비판적 시각 필요  


시험관들은 자기주장을 다른 사람의 감정을 상하지 않으며 논리정연하게전달하는 가를 중시한다. 당당한 태도와 논리성, 명확한 주관성을 갖추고전공과 관련된 지식을 평소에 쌓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지원하고자 하는 전공분야의 기본원리와 개념 등을 정리하고 숙지해 둔다. 이러한 원리와 개념을 사회현상에 적용, 해석하는 연습도 꾸준히해야 한다.

둘째, 시사문제의 배경과 개념을 정리해 둔다. 이슈가 될 만한 문화ㆍ사회적 현상의 경향성을 분석하고 비판시각을 갖도록 노력한다. 대선후보들의 장단점 정리, 미국증시가 한국증시에 미치는 영향 등이 한 예. 셋째,논리적으로 상대방을 설득하는 연습을 많이 해야 한다.

하루 한가지씩 주제를 정해 친구들과 토론하며 수다를 떠는 것도 도움이된다. 넷째, 영어면접에 대비해 자기 장단점이나 좌우명, 미래희망 등을영어로 정리해 둔다. 평소 영자신문으로 독해력과 시사 이해력을 높여 영어지문활용 면접도 대비한다.

기본적 질문에 대한 대비와 정연한 면접태도를 갖추는 것도 필요하다.

지원 대학과 전공을 선택하게 된 이유와 동기, 결정적인 배경은 물론 공부계획과 졸업후 진로에 대한 포부도 정리해 둔다.

또 자기입장에 대해 교수들이 반론을 제기해도 쉽게 주장을 굽히거나 흐지부지 되는 상황을 만들지 않고 당당한 태도로 교수를 설득하는 자세를갖는 것이 중요하다.

이외에 감명깊게 읽은 책 등 평이한 질문에 대한 정리는 기본이며 면접실에서의 인사와 대답때의 시선처리, 깔끔한 옷차림 등에도 신경을 써 준비하는 것이 좋다.

[심층면접 준비요령/자연계] 생활속 과학원리등 정리를  


자연계열의 심층면접은 수학이나 과학에서 난이도가 높은 문제가 출제되고 문제해결 과정을 측정하기 때문에 평소에 면밀한 준비를 해 두는 것이좋다.

심층면접은 측정하고자 하는 내용에 따라 기본소양 면접과 수학적성 면접으로 구분된다. 자연계열에서의 기본소양 면접은 수학적성 면접으로 가기 위한 형식적인 절차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기본소양부터 만족스럽게 대답하지 못하면 수학적성 면접에서 크게 당황하기 쉽다. 전공분야에 대한 기초지식, 진학 후 수학계획, 지원동기, 사회봉사활동 경험, 전공과 관련된 시사문제 등을 신중하게 정리해 둬야 한다.

수학적성 면접 문항은 수학 및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의 기초개념이나 원리를 묻는 문항에서 경시대회에서나 볼 수 있는 고난도의 문항까지다양하게 출제된다.

대입 수학능력시험이나 내신에서 평가하지 못하는 부분을 측정하기 위해의도적으로 어렵게 출제하기 때문이다.

일부 대학에서는 일상생활에 과학을 적용하는 문제, 자연과학과 관련된시사적인 문제를 내기도 하고 일부 대학에서는 영어제시문을 주고 그 내용을 주제로 면접을 보는 경우도 있다.

어떤 경우든 문제수준이나 난이도가 고교 교과서 범위를 크게 벗어나지는 않으므로 평소 수업시간에 기본원리와 개념을 확실하게 이해하고 복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과학관련 월간지나 쉽게 풀어 쓴 과학관련 서적을 읽거나 과학 다큐멘터리 방송 등을 틈틈이 시청해 두는 것도 도움이 된다.
[1학기 수시모집] "논술 고사의 영어 지문 대비를"

중앙교육 이혜진 연구원  

논술고사가 정시모집에서만 시행되는 것으로 오해하는 수험생들이 의외로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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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정시모집에서 논술고사를 치르는 대학이 대부분이지만 고려대.성균관대.중앙대.경희대 등에서는 수시모집에서도 논술고사 성적이 중요한 전형요소로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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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성균관대의 경우 논술고사의 반영 비율이 60%에 달해 당락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대학에 지원하려는 수험생들은 논술고사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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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기출문제 점검을 통해 문제의 유형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대부분의 대학에서 홈페이지에 문제와 예시 답안, 출제 의도 등을 공개하고 있으므로 꼼꼼히 살펴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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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고려대.성균관대(인문).경희대(자연)의 수시모집 논술고사에서는 공통적으로 영어 지문이 등장해 주목을 끌었다. 중앙대의 경우 논술고사보다는 본고사의 서술형에 가까운 문제가 출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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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지문 문제는 대부분 국문 지문과 영어 지문의 내용을 요약해 주제를 파악한 후 자신의 견해를 제시하는 유형으로 출제됐다. 영어 지문 독해가 자신 있는 수험생들에게는 논제 자체는 그리 어렵지 않게 느껴질 평이한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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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실력과 논리력을 동시에 평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올해에도 이러한 경향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논리적인 글쓰기 훈련과 함께 영어 독해력 훈련을 해둘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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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1주에 한편 정도는 완결된 논술문을 작성해 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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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준비와 학생부 성적을 관리해야 하는 부담감 때문에 별도로 시간을 내 논술 공부를 한 일부 수험생을 제외하곤 대부분 비슷한 논술 실력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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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일이 약 두 달 정도 남았으므로 남은 기간 중 꾸준히 글쓰기 연습을 한다면 논술 때문에 낭패를 보는 일은 없을 것이다. 연습할 때는 유형에 맞는 지문을 골라 시간과 분량을 염두에 두고 실전처럼 연습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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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 실력은 단기간에 눈에 띄게 향상되지 않기 때문에 논술 공부를 등한시하는 수험생들이 많다.그러나 짧은 기간 벼락치기로 공부해서는 결코 좋은 결과를 거두기 어려운 공부가 또한 논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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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1학기에 이어 수시 2학기에도 고려대.성균관대 등에서 논술고사를 시행하며, 정시모집에서는 연세대.서강대를 비롯해 24개 대학에서 논술시험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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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글쓰기와 기출문제 점검, 다양한 독서 체험 등을 통해 차분하게 논술고사를 대비해야 할 것이다.

[대입면접.구술고사] 실전예상문제

1. 다음 영문을 읽고 필자의 예술에 대한 생각을 요약하고 구체적인 예를 들어 자신의 의견을 말하시오.

People have been defining art as bad and good since the first hand outline was sketched on a cave wall. In the very early days,when art was really about representation,rather than expression,it was a little easier to say,'5 fingers,yes,that's right' or 'arms don't bend that way,do they?' However,art is now an open field.


Common opinions of bad and good often are directed by the fashions of the times,but art is now clearly a subjective thing. If the hand has 7 fingers,it can now mean whatever you want it to mean (what historians sometimes forget,however,is that often the artist just felt like doing seven damn fingers).


The truth is that good merely means 'I like' and bad means 'I dislike'. The art world requires the concepts of subjective good and bad,because that is what drives the desire for improvement and the hard work that goes with it. Without judgements,we would be surrounded by mediocrity. As I write this,I happen to be in my studio surrounded by quite a few pieces that I would loudly define as bad. Bad! Bad! Bad! That is what over-painting and the term 'first draft' were invented for. I never mind when a critic praises or disparages artwork,but I would like more of the world to have the confidence to rate the commentary as just another opinion,rather than word-from-on-high.


We need to be comfortable with the terms good and bad,and also understand their meanings and limitations. We need to be accepting of others' opinions,and be willing to listen and possibly change their own. Opinions,shared ideas,and discourse drive progress and keep great art flowing forth.


요약 : 예술 작품은 작가가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것을 표현한 것이라고 한다면 어떤 예술 작품을 좋다 나쁘다 하는 것은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주관적인 판단에 따라 제시하는 비평이 없다면 우리는 평범한 수준에 머무르게 될 것이다. 각각의 비평은 그 나름대로의 의미와 한계가 있음을 이해하고,다른 사람의 생각을 하나의 의견으로 받아들이고 생각을 나눈다면 예술의 발전이 계속될 것이다.


의견 : 필자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저는 극히 자기 중심적인 작품으로 알려져 있는 살바도르 달리의 작품을 좋아하지는 않습니다만,그의 작품이 전통적인 조형언어가 결합된 편집광적 비평적 방법들을 통하여 대중들에게 쉽게 다가갔던 것으로 압니다.


그의 작품에 대해 일상적인 관점에서 '아름다움'이나 '좋음'을 말하는 것은 별로 의미없는 일일 것이지만,그의 작품을 보는 사람들은 나름대로 비평을 가할 수 있습니다. 각 비평이 나름대로 의미와 한계를 가지고 있지만 그러한 비평의 과정을 통해 예술은 발전한다고 생각합니다.




2. 다음은 케네디 대통령의 로버트 프로스트 추모 연설 중 일부입니다. 다음의 영문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말하시오.


In free society,art is not a weapon and it does not belong to the sphere of polemics and ideology. Artists are not engineers of the soul. It may be different elsewhere. But democratic society―in it―the highest duty of the writer,the composer,the artist is to remain true to himself and to let the chips fall where they may.


In serving his vision of the truth,the artist best serves his nation. And the nation which disdains the mission of art invites the fate of Robert Frost's hired man―'the fate of having nothing to look backward to with pride and nothing to look forward to with hope.' I look forward to a great future for America―a future in which our country will match its military strength with our moral restraint,its wealth with our wisdom,its power with our purpose.


I look forward to an America which will not be afraid of grace and beauty,which will protect the beauty of our national environment,which will preserve the great old American houses and squares and parks of our national past and which will build handsome and balanced cities for our future.


I look forward to an America which will reward achievement in the arts as we reward achievement in business or statecraft. I look forward to an America which will steadily raise the standards of artistic accomplishment and which will steadily enlarge cultural opportunities for all of our citizens.


And I look forward to an America which commands respect throughout the world not only for its strength but for its civilization as well. And I look forward to a world which will be safe not only for democracy and diversity but also for personal distinction.


의견 : 집단의 목적 성취를 위해 개인의 가치와 소망이 무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인의 요구와 집단의 목표달성 중 어느 것이 우선이냐 하는 문제에 대해 해답을 찾기가 쉽지 않은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권력으로 인간을 오만하게 만들고 부와 번성만을 고집한 나라들의 결국을 생각해 볼 때,개인의 행복을 무시한 집단의 번영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개인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개개인이 선한 양심을 따라 행동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와 같은 노력의 일환으로 예술 활동을 존중함으로써 모든 국민들에게 문화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최대한 제공하는 것에 마음을 모으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상분·주례여고 교사(영문학박사)

[대입면접.구술고사] 실전예상문제
국민경선 제도와 민주정치



교수 : 1987년 우리 국민은 한국 민주주의의 발전에 역사적 획을 그어 국민의 민주적 여망을 담아낼 '직선제'를 스스로 쟁취해 내었고 그 후 15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직선제를 한층 더 진전시켜 국민의 정치개혁 의지를 실현해 낼 수 있는 '국민경선'제도를 정착시켜야 할 또 하나의 역사적 전환점에 놓여 있네. 자네,오늘날 가장 바람직한 민주 선거제도를 설명하여 보게.
학생 : 네,이상주의자 공자는 정치를 올바른 것이라 했고 현실주의자 마키아벨리는 여우의 간교함과 사자의 용맹함을 지도자의 덕목으로 요구하였으며,처칠은 정치인의 가장 바람직한 소질은 무엇이 일어날지를 예측하는 능력과 그 뒤 그것이 왜 일어나지 않았는가를 설명하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하였습니다.

정치의 근본은 국민이고 국민의 지지를 받지 못하는 정치는 실패하는 것입니다.

국민의사에 바탕하지 않은 정치는 성립될 수 없는 것입니다. 국회는 국민주권을 대표하는 기관이고 국회의 주인은 주권자인 국민입니다. 국민주권을 대표하는 국회를 구성하는 방법은 선거입니다. 국회나 정당은 선거와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어 정당이 집권하는 방법이나 국회를 구성하는 방법은 선거뿐입니다. 선거는 몇 년만에 한번씩 이루어지는 것이라 해도 국민주권을 상징하는 가장 존엄하고 가장 민주적인 표현입니다.

현대 민주주의에서 선거의 주체는 주권자인 국민이고 그 집행은 선거관리기구인 중앙선관위에 의해 대행됩니다. 선거에서 국민의 주체성이 보장되지 않고,중앙선관위가 관리자의 역할을 엄격하게 수행하지 못하고,정당이 규칙을 준수하지 않는다면 선거는 의미를 상실하고 민주주의는 빛을 바래는 것입니다. 선거에서 국민의 주체성이란 국민들이 선거과정에 자유롭게 참여하고 제약 없이 의사를 표현하는 것을 말합니다. 만약 국민참여를 봉쇄하는 선거나 의사표출을 제약하는 선거는 그 자체가 반헌법적이고 반민주적인 것입니다.

교수 : 잘 설명하였네. 그럼 자네 21세기를 주도할 차기 바람직한 지도자의 표상을 말해보게.

학생 : 지도자의 자질과 능력에 대한 기준은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기준이라면 21세기 정보화 시대,지식경영의 시대에 알맞은 국가경영의 비전과 철학,전문적인 능력이 우선적으로 요구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20세기 유일한 분단국가로 남아 있는 '한민족 두 국가' 체제를 21세기의 통일 한민족으로 만들어 낼 뜨거운 가슴과 냉철한 이성을 지닌 지도자가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훌륭한 지도자란 자신의 능력과 자질도 기본적으로 필요하지만 주위 사람들이 힘을 합쳐서 훌륭한 지도자로 만들어 낼 때 비로소 그 진가를 발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교수 : 올해는 대선이 있는 해로 이번 대선은 각 정당의 대통령 후보를 선출하는 과정에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국민참여 경선제'가 시행되는데 어떠한 제도인지 설명해 보게나.

학생 : 네,21세기 한국사회가 필요로 하는 민주주의는 국민과 권력을 공유하는 차원의 참여민주주의입니다.

이제 국민은 당을 장악한 카리스마보다는 자신들과 가까운 대통령을 필요로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볼 때 이번 민주당이 대통령 후보를 선출하기 위해 채택한 국민참여 경선제는 기존의 정치 관념을 바꾸는 획기적인 정치실험이라 볼 수 있습니다. 미국 등에서 볼 수 있었던 전국 순회 경선제를 도입하여 약 40일 동안 전국 시·도를 순회하며 순차적으로 경선이 실시되고 일반국민이 대통령을 뽑는 경선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민주당이 확정한 방안에 따르면 2대3대5의 비율로 구성되는 대의원,일반당원,일반국민 7만명이 대선 후보를 선출합니다. 이 중 일반 선거인단은 공모를 거친 후 주택복권식 추첨으로 선정됩니다.

예비선거제도는 종래 1인 보스 지배하의 정당을 일반당원과 국민에게 되돌려주는 제도로 국민의 정치참여를 유도하여 우리 사회의 극에 달한 정치불신 풍토를 완화하고 정당운영의 비민주성과 폐쇄성을 효과적으로 혁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교수 : 이번에 민주당이 호주에서 1918년 이래 연방 하원의원 선거에서 실시되는 방식인 선호투표제를 채택하였는데 어떤 제도인가.

학생 : 선호투표제는 유권자가 모든 후보자에 대해 지지하는 선호도 순위를 기입하는 방식으로 예를 들면 5명의 후보자가 나왔을 경우 투표자는 5명 모두에 대해 1∼5까지 선호도를 기입합니다. 1순위 지지를 개표하여 과반수가 나오면 후보가 확정되고 개표가 끝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을 경우 최하위 득표자를 탈락시키면서 그가 받은 2순위 지지표를 각각 1,2,3,4위 득표자에게 나누어줍니다. 여기서도 과반수가 되지 않으면 4위 득표자의 2순위 표를 같은 방식으로 계산해 과반수 득표자가 나올 때까지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선호투표제가 경선에 미칠 영향은 고립된 주자는 결코 후보가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만약 1위 득표를 하고도 고립된 채 과반수를 얻지 못하면 연대력이 뛰어난 2∼3위 주자에게 본선티켓을 빼앗길 확률이 높습니다. 이에 따라 후보자들 사이에 다양한 연대가 형성될 것이라 보여집니다.

교수 : 지난 2000년 미국 민주당 예비선거 당시 애리조나 주에서 처음 인터넷 투표가 실시된 이래 우리나라에서 세계 최초로 전국적 규모의 인터넷 투표를 실시하기로 결정하였는데 인터넷 투표란 무엇이며,이로 인한 효과성과 문제점을 간략하게 말해 보게.

학생 : 네,'인터넷 투표'란 인터넷을 이용해 투표장이 아닌 원거리에서 투표권을 행사하는 방식으로 IT의 발달은 직접 민주주의를 불가능하게 만들었던 기술적 제약을 극복함으로써 시민들의 직접 참여에 의한 민주주의 확대를 가능하게 하고 있어 가장 진일보된 형태의 민주주의 발전과 시민 참여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봅니다. 인터넷을 이용함으로써 시공간의 제약을 극복하고 보다 적은 비용을 들이면서도 시민의 참정권을 높이는 차세대 전자 민주주의의 핵심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본인의 인증여부,해킹의 위험성,공정성 시비 등 여러 가지 문제점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교수 : 수고하였네.

김선희·장안고 교사

[대입면접.구술고사] 실전예상문제


문명이 내뿜은 '먼지 폭풍',황사(yellow sand). 우리나라는 해마다 1월부터 5월까지 전국을 뒤덮는 황사 현상이 연평균 6∼7차례 발생하는 가운데 최근 40년간 황사의 농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발생일도 10여 일에서 20여 일로 점차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이는 국민건강에 막대한 지장을 주는 것은 물론 국가경제에 미치는 악영향도 커지고 있어 산업계에서는 그 파장을 예의주시하며 대비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또 환경부에서는 최근 오존에 이어 황사경보시스템을 도입키로 하고, 늦어도 내년부터 본격 시행키로 하고 있다.

교수 : 황사현상이란 ?


학생 : 황사란 주로 중국 북부의 건조한 황토(黃土)지대에서 먼지와 같은 세립질의 모래나 점토가 강한 바람에 의하여 고공으로 넓게 퍼져 온 하늘을 덮고 떠다니다가 상층의 편서풍에 의해서 한반도 부근까지 운반되어 서서히 하강하는 현상을 일컫는데,세계적으로는 '노란모래(yellow sand)' 뜻의 용어보다 '아시아 먼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사막지역에서는 이와 유사한 현상들이 공통적으로 나타나는데 아프리카 대륙 북부의 사하라 사막에서 발원하는 것을 '사하라 먼지'라 부르기도 합니다.


교수 : 그러면 자네 말대로 '아시아 먼지'는?


학생 : 예,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는 황사는 대부분 중국의 신장과 황하 상류지역,몽골과 중국의 경계에 걸친 넓은 건조지역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우리나라에서 보이는 안개처럼 뿌연 황사가 아니라 무시무시한 모래폭풍이 일어나는데,강한 바람과 함께 모래먼지가 갑자기 나타나 1㎞ 밖을 구분할 수 없게 됩니다. 모래폭풍 중에는 엄청나게 강력해 불과 200m 밖도 볼 수 없는 경우도 있는데 중국에서는 이를 '흑풍폭(黑風暴)'이라 합니다.


교수 : 그런데 하필이면 우리나라 쪽으로 이동하는 까닭은 무엇이며,주로 봄철에만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이겠는가?


학생 : 먼저 발원지의 동쪽에 위치한 우리나라에까지 황사가 수송되기 위해서는 약 5.5㎞ 고도의 편서풍 기류가 우리나라를 통과해야 하고,상공에 부유 중인 황사가 우리나라 지표면에 낙하하려면 적절한 기상조건이 구비되어야 하는데,수송된 먼지가 우리나라 지표면에 낙하하기 좋은 기압배치는 고기압이 위치하여 하강기류가 발생할 때입니다.


즉 강한 상승기류,강한 편서풍,우리나라 상공에서의 고기압 배치라는 세 가지 조건이 만족되면 우리나라에 황사현상이 건조기인 봄철에 발생하게 됩니다.


그리고 봄철에 발생하는 이유는 이는 그 동안 얼어붙어 있던 흙이 녹아 황사가 발생할 수 있도록 먼지를 부양시킬 수 있는 상승기류가 있어야 하고,강수량이 적고,증발이 잘 되며,풍속이 강해야 하는 등의 기후적 조건이 충족되어야 하는데,여름에는 강수도 있고 가을까지도 땅에 식물이 뿌리를 내리고 있어 모래 먼지가 묶여 있지만 겨울을 지나면서부터는 모래 먼지가 땅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황사의 고향인 유라시아대륙의 중심부는 바다와 멀리 떨어져 있어 건조하며 강수량이 적고 증발이 잘 되는 지역으로,이 지역에 1년 동안 내리는 강수량은 보통 400㎜ 이하로 말하자면 원래부터 물과 식물이 부족해 항상 봄철 해빙기에 모래바람이 발생하게 됩니다.


교수 : 그 영향에 대해서 말해보게.


학생 : 그 영향에 대해서는 여러 학자들의 다양한 학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그 심각성을 생각하면 앞으로 더 많은 연구가 이른 시일 안에 진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좋은 영향을 먼저 말씀드리면 첫째,지구 온난화 방지로 동아시아의 경우 황사는 대기 중에 황사층을 만들어 태양빛이 이를 투과되지 못하고 우주 바깥으로 반사되므로 지구 표면으로 들어오는 열에너지량을 감소시킴에 따라 특정지역에 국한될 수 있지만 결국 봄철의 황사는 지구 온난화를 막는데 기여한다고 보며


둘째,황사는 CaCO₃(탄산칼슘) 등을 많이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는 알칼리 성분으로 이것이 지상에 강하한 후에도 산성의 오염물질 HNO₃·H₂SO₄(질산·황산) 등을 중화하여 육상 강수의 산성화 방지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이런 점보다는 오히려 나쁜 영향이 더 많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중국의 급속한 산업화와 산림개발로 토양유실 및 사막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황사의 발생지역과 양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황허강의 상류·중류지역은 메마른 황토 사막지역이 증가되고 하류는 진흙·모래의 퇴적으로 수해를 입게 되고,특히 몽골은 전 국토의 90%가 사막화 위기에 처해 있게 되므로 생태계의 파괴는 동북아 전 지역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고,


둘째는 황사의 성분 중 사막의 먼지가 장거리 이동하는 과정에서 오염된 공업지대를 통과하면서 SO₂(이산화황),NOx(질소산화물),다이옥신 등 가스상의 물질이 입자표면에 흡착되면서 각종 오염물질이 생성되어 인체 호흡기질환에 아주 나쁜 영향을 주고,


셋째는 정밀산업분야인 컴퓨터 모니터나 TV 브라운관용 유리를 만드는 곳에선 작은 먼지 하나도 치명적이기 때문에 액체 상태의 유리물을 브라운관 모양으로 만드는 '성형공정'에 먼지가 날아들면 심각한 불량이 발생하게 되어 황사에 불량이 갑자기 증가하게 되며,


넷째는 항공기 엔진 손상 및 이·착륙 때 시정악화로 인한 사고발생 가능성 증가로,항공교통에 나쁜 영향을 끼쳐 경제적 손실이 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교수 : 상당한 수준인데…. 평소에 황사현상에 대해서 관심이 많았군. 그러면 마지막으로 어떤 대책이 있을까?


학생 : 황사현상이 나타나면 천식환자나 흡연자·노인·영아 등은 외출을 삼가고,외출 후에는 외부에 노출된 부위를 깨끗이 씻어야 하고,과일·채소류 등은 깨끗이 씻어 먹어야 하며,산업체에서는 황사경보시스템을 구축하여 미리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해야 하고,보다 적극적인 방안은 발생 자체가 국내가 아닌 중국 등지에서 비롯되는 탓에 그에 대한 대책도 범국가적으로 이뤄져야 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황사 발생지역에 대대적인 조림사업 등 산림훼손 방지를 위한 공동해결방안을 찾아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교수 : 수고 많았네. 앞으로 자네처럼 이 방면에 관심이 많은 학생이 대학에서 많은 연구를 해서 해결점을 찾기를 기대하겠네.


학생 : 예,열심히 하겠습니다.

[대입면접.구술고사] 실전예상문제
환경호르몬에 대해 말하시오.(숙명여대,이화여대)


답변] 환경호르몬은 생체 내에서 만들어진 호르몬은 아니지만 외부 환경으로 유입되어 호르몬,즉 내분비계가 교란되는 물질을 의미합니다. 원래 호르몬은 생체 내에서 만들어져 아주 작은 양으로도 우리 인체의 항상성을 유지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며,그 양이 많거나 적으면 신체기능이 비정상적으로 나타납니다. 하지만 화학 공업의 발달로 각종 화학 물질 중에서 인체 내에 들어와 정상적인 호르몬 분비를 저해하는 물질이 점차 증가하고 있고, 이러한 피해가 점차 확산되고 있습니다. 환경호르몬에 의해 정상적인 호르몬 분비가 억제되는 것 이외에도 신경계통 질환의 유발,정자의 수 감소,면역성 저하,각종 동물의 생식기관 이상 등 많은 피해가 알려지고 있으며 환경호르몬에 의한 환경오염을 '세대를 초월하여 심각한 영향을 가져오는 위험한 것'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최근 WHO는 다이옥신,비스페놀,PCB 등의 물질에 대한 인체 허용량을 대폭 강화하고 있으며,환경호르몬의 생성을 유발하는 플라스틱 용기의 대체품 개발에 서두르고 있습니다.

[대입면접.구술고사] 실전예상문제
구심력과 원심력의 차이를 말하시오.(서울대학교 물리교육과)



[부족한 답변] 물체가 원운동을 하려면 원의 중심쪽으로 힘이 작용해야 하는데, 이 힘을 구심력이라 합니다. 구심력에 대한 표현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F=mv2/r=mrω2

원심력은 물체가 원운동을 할 때 원궤도 바깥쪽으로 튀어나가려는 힘으로서,구심력과 방향이 반대입니다.

(구심력에 대한 단편적인 지식만을 구술했으며, 암기하고 있는 공식을 구술한다고 옳게 답변했다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또한 질문의 요지가 구심력과 원심력의 차이점인데 질문의 요지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했으며,또한 원심력에 대해서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지 못했다.)

[바람직한 답변] 물체가 원운동을 하려면 물체를 원의 중심쪽으로 계속해서 끄는 힘이 필요한데,이 힘을 구심력이라고 합니다. 달이 지구 주위를 원운동할 경우에는 달과 지구 사이의 만유인력이 구심력의 역할을 하고 인공위성이 지구 주위를 원운동할 경우에는 인공위성에 작용하는 지구의 만유인력이 구심력의 역할을 합니다. 구체적으로 구심력의 크기 F는 다음과 같습니다.

F = mv2/r = mrω2,여기서 m은 물체의 질량,v는 선속도,w는 각속도,r는 회전반지름입니다.

원운동은 속도의 방향이 변하는,즉 가속도 운동의 일종으로서,가속도 운동하는 물체계 속에 있는 물체는 원궤도 바깥쪽으로 관성력의 일종인 원심력을 받게 됩니다. 다시 말해서 원심력은 구심력에 대한 관성력의 일종으로서 구심력과 크기가 같고 방향이 반대입니다. 지구 주위를 원운동하는 인공위성의 내부가 무중력 상태가 되는 것은 물체에 작용하는 구심력과 원심력이 평형을 이루기 때문입니다.

(구심력과 원심력의 차이점을 분명하게 구술했고,또한 적절한 예도 들었기 때문에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대입면접.구술고사] 실전예상문제
판구조론에 대하여 서술하고 왜 일본에 화산과 지진이 많이 발생하는지 설명하시오.



[답변] 지구표면을 이루는 두께 약 100㎞인 암석권(지각과 맨틀상부로 구성)이 마치 삶은 달걀 껍질이 깨져 금이 간 것처럼 여러 개의 조각, 즉 크고 작은 십수 개의 판(plate)으로 나뉘어 맨틀 위·아래 부분의 온도차이로 인한 대류현상으로 판이 움직이며,판의 경계부에서 지진과 화산활동이 일어난다는 이론입니다.

판의 경계부에는 해저산맥에서 두 판이 멀어지며 해양지각이 생성되는 발산형,두 판이 서로 가까워지며 충돌하는 수렴형,두 판이 발산도 수렴도 아닌 단지 접하고 있는 변환단층으로 보존형으로 세분됩니다. 일본은 밀도가 큰 해양판인 태평양판이 저밀도의 대륙판인 유라시아판 아래로 섭입되는 지역으로 지진과 화산활동이 발생합니다. 우리나라는 판의 가장자리에서 안쪽으로 떨어진 지역에 위치하여 다소 안정하나 지진이 발생하지 않는 지역은 아닙니다.

(안경건·주례여고 교사)

[대입면접.구술고사] 실전예상문제
오존층 파괴의 원인과 피해 대책을 말하시오.
(서울대 기초과학계,부산대 응용화학공학부,숙명여대 자연과학부)



[답변] 오존이 많이 분포하는 곳은 지표로부터 높이 약 30㎞ 정도 되는 곳인데,이 부분을 오존층이라 합니다. 오존층은 동·식물에 유해한 태양으로부터 오는 강한 자외선을 흡수하여 지상의 생물체를 보호하고 있습니다. 오존층 파괴 물질인 프레온가스(CFC)가 오존층까지 올라가면 자외선에 의해 분해되어 염소가 방출되며 이 염소가 오존의 분해반응에서 촉매로 작용하므로 오존이 파괴됩니다. 오존층이 파괴되면 태양광선 중 유해한 자외선이 지상에 많이 도달하게 되어 사람은 피부의 노화가 촉진되고 피부암이 많이 생기며 유전자인 DNA가 파괴되기도 합니다. 또 식물의 생장에 이상이 생기고 곡물의 수확량도 감소합니다. 오존층 파괴의 대책으로는 CFC를 대체할 물질을 개발하고,현재 사용하고 있는 CFC가 누출되지 않도록 해야 하며,사용 후의 폐냉장고 및 폐에어컨의 CFC는 회수하여 재사용하여야 합니다.  

[대입면접.구술고사] 실전예상문제
<2> 소수의 성질에 대하여


교수 : 자연수 중 소수에 대하여 간단히 설명해 보아라.
학생 : 자연수 중 양의 약수가 1과 자기 자신밖에 없는 수를 소수라고 합니다.

예를 들면 2, 3, 5, 7, 11, 13, … 등과 같은 수를 말합니다. 이러한 소수는 무한개 존재합니다. 소수가 아닌 수,즉 1과 그 수 자신 이외의 다른 수로 나누어 떨어지는 수를 합성수라고 합니다.

교수 : 음, 그런가? 그러면 1은 소수인가 합성수인가? 그리고 그 이유도 설명해보게.

학생 : 앞의 답변에서 빠뜨린 것 같습니다. 1은 소수도 합성수도 아닌 수입니다.

만약 1을 소수라고 가정하면 모든 수가 한 가지 방법으로 소인수분해된다는 사실, 이를 소인수분해의 일의성이라고 말하는데 이에 위배됩니다.

예를 들어 6을 소인수분해한다면 2×3, 1×2×3, 1×1×2×3, 1×1×1×2×3,… 등과 같이 여러 가지 방법으로 소인수분해할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1은 소수가 될 수 없습니다. 물론 1은 합성수도 될 수 없습니다.

교수 : 잘 설명하였네. 그럼 자연수 중에서 소수를 쉽게 찾는 방법을 알고 있는가?

학생 : 자연수 중에서 소수를 가려내는 방법으로 흔히 사용하는 것이 에라토스테네스의 체라고 하는 것입니다.

자연수를 차례대로 1부터 10까지 쓰고, 줄을 바꿔 11부터 20까지, 21부터 30까지 이러한 방법으로 찾고자 하는 수까지 나열해 놓습니다. 그리고 먼저 1은 소수가 아니므로 지우고, 최초의 소수 2를 남겨놓고 2의 배수를 모두 지웁니다.

다음에 남은 수 중에서 2보다 큰 최소의 수 3을 남겨두고 3의 배수를 모두 지우고, 또 남은 수 중에서 3보다 큰 최소의 수 5를 남겨놓고 5의 배수를 찾아 모두 지웁니다. 이런 방법으로 계속하여 소수의 배수들을 지워나가면 마치 체로 쳐서 걸러내듯이 합성수는 걸러내지고 소수들만 남게 됩니다.

교수 : 그러면 자네는 앞서 설명에서 소수의 개수가 무한하다고 하였는데 이를 증명할 수 있겠나?

학생 : (생각을 정리한 후 답한다.) 소수의 집합을 P라 할 때,P가 n개의 원소를 가진 유한집합이라고 가정하면 집합 P의 원소는 p1, p2, p3, …, pn으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

이때 N을 N=p1·p2·p3·…·pn +1이라 놓으면 N은 소수 p1, p2, p3, …,pn의 어느 수로 나누어도 나머지가 1이므로 나누어 떨어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N은 1 이외의 어떤 약수도 없으므로 반드시 소수가 됩니다.

또한 N은 p1, p2, p3, … , pn보다 큰 수이므로 집합 P의 또 다른 원소입니다. 즉 N은 pi(i=1, 2, 3, …, n)와는 다른 소수가 되며 결국 소수의 개수가 n개라는 가정에 모순이 됩니다.

따라서 집합 P는 무한집합입니다. 그러므로 소수의 개수는 무한합니다.

김한희·국제고등학교 교사

[대입면접.구술고사] 실전예상문제
<1> 최대공약수와 유클리드의 호제법에 대하여


교수 : 최대공약수에 대하여 설명해볼 수 있겠나?
학생 : 두 개 이상의 정수의 공통인 약수를 그들의 공약수라 하고, 공약수 중에서 가장 큰 수를 최대공약수라 합니다.

이때 최대공약수가 1인 두 정수를 서로소라고 합니다.

이는 다항식에서도 성립하는데 다항식의 최대공약수를 말할 때에는 수인수는 무시하고 생각하는 점이 다릅니다.

최대공약수를 구하는 방법으로는 소인수분해를 이용하여 공통의 약수를 찾은 후 공통의 약수 중 가장 큰 공약수를 찾는 방법이 있는데 쉽게 두 수의 소수인 공약수로 나누어나가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주어진 두 수가 크거나 복잡한 수일 때는 소인수분해를 하지 않고 유클리드의 호제법을 사용하여 간편하게 최대공약수를 구할 수 있습니다.

교수 : 잘 설명하였네. 그럼 방금 이야기한 유클리드의 호제법에 대하여 설명해보게.

학생 : 유클리드의 호제법이란 '자연수 A를 자연수 B로 나눈 몫을 Q,나머지를 R라 할 때 A=BQ+R에서 R≠0이면 A와 B의 최대공약수는 B와 R의 최대공약수와 같다'는 사실을 이용하여 복잡한 수나 다항식의 최대공약수를 구하는 것을 말합니다.

교수 : 매우 중요한 성질을 잘 알고 있군. 그럼 유클리드의 호제법을 증명할 수 있겠나?

학생 : (생각을 정리한 후 답한다.) A, B의 최대공약수를 G라 하면 A=Ga, B=Gb로 나타낼 수 있고 두 수 a, b는 서로소인 수가 됩니다.

여기서 A를 B로 나눈 몫을 Q, 나머지를 R라 할 때 A를 A=BQ+R로 표현할 수 있는데 이 관계식에 위의 A, B식을 대입하면 Ga=Gb·Q+R가 됩니다.

이 식을 정리하면 R=G(a-bQ)가 됩니다. 끝으로 B와 R를 비교해 보면 b와 a-bQ가 서로소이므로 A와 B의 최대공약수인 G는 B와 R의 최대공약수가 됨을 알 수 있습니다.

교수 : 학생은 앞의 증명 과정에서 b와 a-bQ가 서로소라고 했는데 왜 두 수가 서로소인지 설명할 수 있겠는가?

학생 : 앞의 가정에서 두 수 a, b를 서로소인 수라고 하였습니다. 이때 만약 b와 a-bQ가 서로소가 아닌 수라면 두 수 b와 a-bQ는 어떤 공약수 p를 가질 것입니다.

따라서 b=pk, a-bQ=pk'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 두번째 식을 정리한 후 b에 앞의 식 b=pk를 대입하면,a=bQ+pk'=pk·Q+pk'=p(kQ+k')이 됩니다. 결국 b=pk와 a=p(kQ+k')를 비교해 보면 두 수 a와 b는 p라는 공약수를 가지게 됩니다.

이는 a와 b가 서로소라는 조건에 모순이 됩니다. 이는 결론의 부정으로 인하여 나타난 결과이므로 a, b가 서로소이면 b와 a-bQ도 서로소인 수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대입면접.구술고사] 실전예상문제

'악의 축' 과 대북(對北)정책

교수 :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지난 1월 29일 의회에서 발표한 첫 국정연설에서 전 세계 테러조직 소탕과 대량살상무기 개발 국가들로부터의 위협 방지를 테러와의 전쟁의 2대 목표로 규정한 뒤 세 나라를 '악의 축'으로 규정지어 이들 국가가 위협을 가하도록 허용하지 않을 것임을 공식 선언하였는데 어느 나라를 '악의 축'으로 규정하였는가.

학생 : 네,이라크·이란·북한 세 나라를 '악의 축'으로 규정하였습니다.

교수 : 그럼 '악의 축'에 왜 북한을 포함시켰는가.

학생 : 북한을 '악의 축'에 포함시킨 이유는 북한의 본질이 '국민을 굶기면서 미사일과 대량파괴무기로 무장한 체제'이기 때문에 테러지원국과 등치시킨 것입니다. 미국 중앙정보국(CIA)에 의하면 북한은 핵무기를 제조할 만한 충분한 재료를 갖고 있다고 보며 또한 수천 대의 탱크 및 전투기,약 100만명의 군병력으로 남한을 위협하고 있고 서울에 신경가스를 유포할 수 있는 약 50기의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북한은 외화벌이의 수단으로 미사일과 다른 무기들을 파키스탄과 같은 나라들에 수출하고 있어 부시 행정부가 핵무기 외에 미사일 문제를 북한을 악으로 규정하는 유력한 구실로 삼고 있는 것입니다. 미 부시 행정부는 북한을 현재 세계에서 탄도미사일을 가장 많이 판매한 국가로 지목한 후 9·11 동시다발 테러 직후 보여주었던 좋은 의도가 거짓이었음을 드러낸 나라라고 보고, 북한이 반테러를 선언하고 반테러협정에 가입한 것을 완전히 무시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처음부터 북한이 공격의 대상이 아니었다는 지적도 많이 있습니다. 부시 대통령이 '악의 축' 국가에 포함시키기는 하였지만 이것은 이라크,이란만 지목을 할 경우 자칫 '문명의 충돌'로 비칠까봐 구색을 갖추기 위하여 북한을 끼워 넣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테러리즘의 뿌리에는 이를 지원하고 돕는 대량살상무기 제조 개발국가가 있다'는 것이 부시 대통령의 기본 인식이기 때문에 대량살상무기 문제가 어떻게 풀려 가느냐에 따라 북한이 다시 거론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봐야하겠습니다.

교수 : 그럼 '악의 축'으로 규정된 나라들의 공통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학생 : 네,'악의 축' 국가들은 억압적인 폐쇄정권이며 대량파괴무기를 획득하기 위해 적극 노력한다는 점에서 비슷한 특성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교수 : 그런데 부시 대통령은 '세상에 악의 무리가 있고 미국의 운명은 이들과 맞서 싸워 필요할 경우 이들을 쓸어버려야 한다'는 시각의 흑백 논리가 지배하고 있는데 이러한 부시의 세계관 형성에 영향을 준 인물과 그 대표적인 저서의 내용을 설명해 보게나.

학생 : 네,부시의 세계관에 큰 영향을 미친 인물은 로버트 캐플런(Robert Kaplan)으로 부시 대통령은 지난해에 그의 저서 '동쪽 타타르를 향해(Eastward to Tartary)'를 탐독하였는데 이 책의 내용이 부시 대통령 취임 후 세계관 형성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합니다. 감명을 받은 부시 대통령은 캐플런을 백악관으로 초청하여 직접 국제정치와 외교에 관한 조언을 구하였다고 합니다. '동쪽 타타르를 향해'는 카스피해(海) 송유관을 둘러싼 국제적 암투,이란·아제르바이잔 분쟁 가능성,시리아와 그루지야의 정정(政情) 불안과 혼란, 루마니아·불가리아의 경제침체에 따른 정치 위기를 묘사한 책입니다. 이 책은 저자가 현지에서 오랜 기간 생활하면서 직접 체득하고 경험한 내용들을 서술한 기행기(紀行記)이며 미래 예측서입니다. 캐플런은 16년간 동유럽·아프리카·중동 등지를 돌아다니며 미국의 시사잡지 '애틀랜틱' 등에 기고한 칼럼들을 모아 엮은 책들에서 '세계는 희망보다는 야만이 가득찬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는 세계관을 제시하고 있으며,'인간 세상은 어두운 곳이며,역사적으로 위대했던 국가들은 이에 맞서 싸웠다'면서 '위대한 국가의 지도자는 환상에서 벗어나 적절한 시기에 단호한 행동을 보여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캐플런의 사상은 '만인(萬人)의 만인에 대한 투쟁'이라 주장한 영국의 철학자 홉스나 현실정치를 주창하고 실천했던 마키아벨리의 사상에 가깝다고 합니다. 캐플런은 여러 이유를 들어 인류의 미래에 무정부 상태가 도래할 것이라는 암울한 전망으로 '문명의 충돌'에서 종교를 중심으로 한 이질성(異質性)이 세계 질서를 위협할 것이라고 한 새무엘 헌팅턴의 주장을 받아들이고 있으며 안정적 국가 시스템이 점차 무너지고,종족주의·지역분쟁·빈곤·인구폭발·초국가적 다국적 기업의 영향 등으로 세계가 혼란에 휩싸일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캐플런의 저서가 이렇게 부시 대통령과 미 전략가,안보 전문가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은 그의 저서가 동서고금을 두루 통찰해 미래에 대한 진단을 내놓고 있기 때문입니다.

교수 : 잘 대답하였네. 그럼 이러한 부시 행정부의 대북 강경론에 대한 우리 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해 말해 보게나.

학생 : 네,부시 대통령이 북한을 '악의 축'으로 규정함으로 인해 한반도에 새로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이번 방한 때 '햇볕정책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히면서도 북한이 햇볕정책을 수용하지 않고 있는 것에 자신이 매우 실망하고 있다는 사실을 강조함으로써 햇볕정책의 한계를 분명히 지적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정부는 기존의 안이한 태도와 도식적 햇볕정책의 고수라는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부시 행정부는 출범 처음부터 북한에 대해 회의적 시각을 갖고 있었으며 이러한 인식은 9·11 테러사태 이후 더욱 굳어졌고 우리 정부의 햇볕정책에 대해서도 지난 수년간 북한을 변화시키고 한반도에 평화와 안전을 정착시키는데 뚜렷한 성과를 거두지 못하였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정부는 이제라도 미국의 대북 인식과 불량국가의 제거라는 부시 행정부의 강력한 정책 의지와 수행 역량을 정확하게 파악하여야 하며 특히 9·11 테러사태 이후 국제 질서의 룰이 근본적으로 변화되었음을 심각하게 고려하여 새로운 대북정책 추진과 한미관계의 재정립에 노력하여야 한다고 봅니다. 북한을 남북대화 및 북미대화로 나오게 할 수 있는 방안은 유화적인 유인책의 제시가 아니라 북한이 대화와 협상에 나오지 않으면 안될 상황을 조성해야 하겠습니다. 근거 없는 낙관론이나 '악의 축' 발언에 대한 감상적 비판은 동맹국으로서,그리고 대테러전에 참여하고 있는 우리와 미국과의 전통적인 우호관계 및 공조체제를 근본적으로 훼손시킬 수 있는 위험한 발상이므로 이러한 구체적이고 현실인 문제를 풀어갈 수 있도록 우리 정부와 정치인,국민들은 초당적으로 냉철하게 준비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김선희·부산장안고 교사 >

[대입면접.구술고사] 실전예상문제 - 영어

다음 흡연 문제에 대한 글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The major global cigarette makers involved in this campaign include philip Morris,whose Marlboro brand is the world's best-selling; British American Tobacco(BAT),seller of the popular Lucky Strike,Kent and Rothmans cigarettes; and Japan Tobacco,Inc.,most of which is owned by the Japanese government. J.T. Purchased R.J. Reynolds' international business in 1999,and now sells its well-established Salem,Winston and Camel brands.


'The aggressive manner in which the tobacco transnationals have been targeting young


women is insidious,'says Mary Assunta,Malaysia's top anti-tobacco leader.


But it's not only the transnationals. 'Japan Tobacco,as well as other government tobacco companies,are directing their advertising towards young women just like the Americans and British,'said Dr Yumiko Mochizuki-Kobayashi,chief medical officer for the National Institute of Health in Tokyo. In fact,most cigarettes in China,Korea,Taiwan,Thailand and Japan are sold by state-owned or state-controlled enterprises.


Taiwan's Tobacco and Wine Monopoly Board,the Thailand Tobacco Monopoly,and the Korea Tobacco and Ginseng Corporation all sell brands aimed at women and regularly come out with new ones to boost sales.


National public health authorities report that the impact is already being felt.


Smoking rates among teenage girls have doubled in Hong Kong over the last five years. They've quadrupled in Korea since 1980 and risen fivefold in the past decade in Malaysia,according to the Consumers Association of Penang.


Increased rates of smoking by young women are reported in China,Taiwan,India,Indonesia,Cambodia and Vietnam. Even in Singapore,which has the world's toughest anti-tobacco laws,twice as many teenage girls are smoking now than five years ago.


Health authorities throughout Asia are alarmed. Says Dr Judith Mackay,director of the


Hong Kong-based Asian Consultancy on Tobacco Control,'If women smoke like men,they die like men.'


That's not the message cigarette makers want to convey,however. Instead,their ads associate smoking with independence,allure and new lifestyles. These are associations that are tailor-made for young women who are emerging from secondary roles and are not only entering the paid workforce,but also getting jobs once reserved for men-and earning more money.


Advertisements for Capri brand,for example,show professional women,such as a dress


designer who says,'The dress I design represents my own way of life.' A Virginia Slims campaign featured an attractive woman who said,'I'm going the right way,keeping the rule of society,but at the same time I am honest with my own feelings. So I don't care if I behave against the so-called 'rules';as I really Want to.'


Advertisements such as these resonate. In India, for example, young women think


smoking makes them more sophisticated. 'Girls and boys believe that the only way to become rich is to start smoking,'says Mira Aghi,of the International Development Research Centre. Why? 'Because every woman they saw smoking was well-dressed and wealthy.'


'I don't want to be a good girl like my parents want me to be,'says a 19-year-old


Korean university student exhaling a stream of smoke. 'Smoking makes me feel


independent,open to new ideas.'


It was a Sunday afternoon,and she was sitting in a coffee shop in Seoul's university


district of Sinchon. Her cigarette was a Japan Tobacco brand called Mild Sevens. She'd


been handed the packet just outside the shop-as a free sample.




문제 1 : 금연 운동이 활발하게 진행되어도 흡연 인구가 늘어나는 이유를 말하라.


답 : 중국 한국 대만 태국 그리고 일본에서는 담배회사를 정부에서 경영하며,주기적으로 여성들을 담배 소비 대상자로 정해 놓고 판매를 활성화하기 때문입니다.




문제 2 : 여성들이 흡연을 하게 되는 동기를 열거하라.


답 : ①담배를 피우는 여성은 독립된 생활과 새로운 삶의 방식을 구가한다고 봄 ②전문직 여성으로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다고 느끼며 ③흡연하는 여성들은 옷을 잘 빼입고,부의 상징이기 때문이며 ④때로는 무료로 샘플을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도태회·부산 배정고 교사>

[대입면접.구술고사] 실전예상문제
정보화


<문제> 오늘날의 사회는 일부 계층에 의해 정보가 독점되었던 산업화 시대를 지나 디지털(Digital)혁명으로 대변되는 정보화의 시대에 와 있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의사를 결정하는 방법 중 하나가 다수결에 의한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의사 결정 방식의 입장에서 보면 정보화 사회에서 벌이는 논쟁 중의 하나로 정보화와 민주주의 사이에 어떤 관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보화가 진행될수록 민주주의가 강화될 것인지 아니면 오히려 퇴보할 것인지,하는 상반된 관점이 있다. 이에 대한 학생의 견해는 어떠한지를 말해 보아라.


1. 강화된다는 입장


학생 : 저는 전반적인 측면에서 보면 정보화는 민주화를 강화시켜 민주주의를 발전시킨다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정보화는 지금의 정당정치나 다수결에 의한 의사결정 구조에 상당한 변화를 초래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입니다. 정보화 사회에서는 모든 정보가 개방되고 양방향 의사소통 구조가 성립할 것이므로 여론 형성과 수렴의 형태가 지금과는 다른 모습을 보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정보화가 일부 진행되고 있는 요즘에도 사회의 중요한 이슈가 대규모의 매스미디어에 의해 일방적으로 전달되어 각계 각층의 의사를 표출하기란 어려운 실정입니다. 그렇지만 양방향 의사소통은 이러한 단점을 보완함과 동시에 개인의 의사를 표출시켜 다양한 의사 결집을 가능하게 할 것입니다. 민주적 의사결정이 필요한 어떤 사안에 대하여 일방적인 다수결이나 다수의 대변자로 지칭되는 엘리트 집단에 의한 의사결정을 방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부산신항만 사업이나 경부고속철 사업 등과 같은 대형 국책사업의 경우,정부 또는 소수의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정책 방향이 결정되고 추진됨으로써 생겨나는 피해 또는 희생은 다수를 위해서는 불가피한 명분으로 정당화되곤 하였습니다. 그러나 정보화 사회에서는 많은 전문가들의 자율적인 토론과 각 개인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 방향이 결정되고,그 과정에서 직접 또는 간접으로 관련있는 모든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가상공간에서는 양방향 의사소통 구조에 의해 누구든지 정보의 생산자임과 동시에 정보의 소비자가 될 수 있습니다.


정보가 지배하는 사회에서 누구나 정보의 주인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누구나 세상의 중심이 될 수 있다는 것은 결국 중심이 없다는 것,즉 다원화 사회임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한 곳에 집중되었던 정보가 분산됨으로써 권력의 분화와 함께 개개인의 권력을 강화하는 결과를 낳고 수평적 사회를 형성하게 됩니다. 다양한 정보는 정보의 획일화 현상을 사라지게 합니다. 자율과 조화가 중요한 가치로 등장하면서 참여민주주의를 확대할 가능성을 넓혀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참여자 모두의 의사를 반영할 수는 없겠지만 공통의 분모를 찾고,자율적인 합의를 거친 후에 결정된 사항에 대하여는 불만이 작아지기 때문에 사업의 추진도 원활하게 진행되리라 여깁니다. 지금은 4∼5년에 한 번 있는 선거에서나 유권자의 의사를,그것도 찬반 정도로만 표현할 수 있지만 정보화 사회에서는 수시로 자신의 의사를 구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으며 자신의 의사에 대한 결과 내지는 답변을 들을 수 있어 참여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처럼 다수결에 의하여 한 번 선출된 대표가 다음 선거까지 대표성을 부여받는 정치 형태는 사라지고,사안에 따라 언제나 다른 대표가 구성될 수 있습니다. 지금과는 다른 정치 형태와 의사결정 구조를 가지게 되고 민주주의의 발전을 강화시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 퇴보한다는 입장


학생 : 저는 정보의 홍수 속에 개인 정보가 인터넷에 완전히 노출되어 있으며 특정한 집단에 의해 개인 정보가 무방비 상태로 이용당하고 재 가공되는 오늘날의 현실 속에서 정보화는 민주주의를 오히려 퇴보시킬 것으로 생각합니다. 정보에 대한 보안과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 한 언제 어떻게 어떤 형태로 개인의 정보나 의사 표현이 왜곡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인터넷의 등장으로 모든 정보가 공개됨으로써 개인의 퍼스낼리티마저 침해당하는 경우가 흔해지고 있습니다. 즉 보안성과 안전성의 장치가 보장되지 않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점차 비밀 정보를 전제로 하여 은밀하게 통제되는 집중 관리형 가상 공동체로 진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것은 인터넷이 지닌 대량성,속보성,광범성,신속성 등의 장점 이면에 숨겨진 약점이기도 합니다. 중앙 관리 조직이 없어서 생기는 필연적인 문제로서 성능을 보장하는 시스템이 없다는 것이 약점인 것입니다. 이런 정보 관리의 약점을 보완하려는 노력은 강화될 것입니다. 정보 사회의 인프라가 되는 정보초고속도로가 기능을 제대로 하려면 이런 약점을 보완하는 것이 필수적이며,이것은 중앙관리체제를 필연적으로 요청하게 되고 대부분의 경우 국가가 이러한 관리를 책임지게 됩니다. 이렇게 하여 중앙관리체제가 생기면 정보통신기술은 권력 집중과 권력 재생산의 도구로 사용될 가능성이 커지게 됩니다. 권력의 속성이란 통제된 정보를 공유하지 않으려는 폐쇄적인 경향이 강하며 철저하게 장악한 정보를 이용하여 권력을 지속시키려는 특징이 있습니다. 어느 정도는 민주화가 된다해도 철저하게 중앙관리체제하에 통제되고 보안과 안전성을 갖춘다면 일반의 참여를 제한하는 민주주의로 흐를 가능성이 상존하게 됩니다.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정보망은 감시와 사생활 침해의 망으로 성격이 바뀌고 국가 권력이 국민에 대해 관리와 통제를 철저하고도 치밀하게 할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새로운 전체주의가 출현할 수도 있습니다. 결국 정보화 사회에서는 모든 정보가 중앙으로 집중되고,국가 권력은 이를 독점하여 정치적 이데올로기적 통제 등의 목적에 이용할 위험이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일부 시민단체가 국가에서 시행하고자 하는 전자주민증을 반대하는 것도 같은 이유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금도 일부 사이트에서는 사회적 이슈에 대한 설문을 하거나 토론의 장을 제공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기에 참여하는 인원이 극소수이고 일부 계층에 제한되어 있음에도 마치 전체의 의견처럼 인식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정 사안별로 홍보를 하고 참여의지를 높인다 해도 특정 계층만이 참여하여 왜곡된 결과로 인하여 소수의 비 참여자에게 피해나 불이익을 줄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결국 정보화에 대한 불신이 가중되고 정보화의 발달은 민주주의를 오히려 퇴보시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입면접.구술고사] 실전예상문제 - 안락사 찬반

문제: '소극적 안락사'의 인정 여부에 대해 의학계,종교계,시민단체 등을 중심으로 끊임 없이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죽음보다 못한 삶'을 사는 사랑하는 사람의 고통을 더 이상 지켜만 볼 수 없었기 때문에 말기의 암환자나 뇌사자들에게 안락사를 허용해야 한다는 주장과 생명은 신의 영역에 속해 있는 것이므로 어떤 이유에서든 타자의 손이 함부로 개입돼서는 안 된다는 주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이 두 주장은 똑 같은 행위인데도 하나는 휴머니스트적 행위로 다른 하나는 범죄 행위로 평가되고 있다. 이에 대한 찬반 의견을 말하라.


<안락사 찬성>


인간의 생명은 신성하며 결코 누구도 침해될 수 없다는 것은 인류가 존재하는 한 불변의 진리이고 누구나 공유하고 있는 믿음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최근들어 생명의 윤리,또는 존엄이라는 엄숙한 대명제보다 의료의 기회비용이나 가족의 고통으로 인하여 살아 있는 사람이나 살 수 있는 자가 중시되고,또 인공호흡기나 급식튜브 등의 인위적인 도구에 의존한 삶의 연장보다 차라리 '품위 있는 죽음'이 가치 있는 것이라는 조심스런 의식의 변화가 있음을 볼 때,소극적 안락사를 허용하는 문제를 엄격한 조건을 바탕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인간의 생명은 신성하고 어느 누구도 침해할 수 없다는 것과 함께 인간 삶의 질 또한 이에 못지 않게 중요하기 때문에 삶의 질이 죽음보다도 못할 경우 인간은 품위 있는 죽음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사실 말기 중환자들의 삶의 질은 형편없이 낮을 것이기 때문에 죽음을 목전에 두고 기계적인 생명유지 장치로 고통스런 날들을 무의미하게 연장하는 것보다 '고통 없이 죽을 권리'를 요구하는 것도 설득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들에게 인간 생명의 신성불가침을 내세워 품위 있는 죽음을 선택할 권리를 빼앗는 것이 과연 현명한 일인가 심각하게 반성을 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더구나 이들의 생명을 인위적으로 연장시키는 것은 환자 자신뿐 아니라 가족,의료진,사회에도 부담을 주는 일임을 간과해서는 안될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외국의 경우에도 소수의 국가들에 해당되지만 네덜란드에서는 1980년대 중반 이후 환자의 자발적 의사로 매년 수천 건씩의 안락사가 행해지고 있고,덴마크에서는 완치가 불가능한 환자가 스스로 치료를 거부할 수 있는 점을 볼 때,우리나라도 엄격한 절차를 거쳐 허용한다면 오히려 남용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소극적 안락사가 그야 말로 살아날 가망이 없는 환자가 통증으로 무척 괴로워 할 때 독물이나 기타의 방법으로 빨리 죽음을 맞이하도록 도와주거나,의식을 잃고 인공 호흡 장치로 겨우 목숨을 이어가는 식물 인간과 뇌사로 판명된 사람에게 인공 호흡기를 제거함으로써 고통 없이 죽음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라 하더라도 인명존중 사상과 자신이 원치 않는 안락사를 당하지 않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는 충분히 마련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안락사 반대>


인간의 생명은 시대와 인종을 초월해 모든 인류가 여전히 지켜야 할 신성하고 절대적 가치를 지닌 존엄한 것입니다. 그리고 생명은 신의 영역에 속해 있는 것으로 어떤 이유에서든 타자가 함부로 개입돼서는 안 될 뿐만 아니라 우리의 도덕체계 밑바닥에는 인간의 생명은 신성하며 결코 침해될 수 없다는 원칙과 믿음이 인류의 역사와 함께 내려오고 있습니다. 기원전 4세기께 의성(醫聖) 히포크라테스는 '나는 누구에게도 독약을 주지 않을 것이며-비록 그렇게 해달라는 요청을 받더라도-그런 계획을 제안하지도 않을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처럼 전쟁 등 예외적 상황을 제외한다면 무고한 인간을 죽이는 것은 윤리적으로나 법률적으로도 그릇된 일이라는 게 일관적으로 공유해온 믿음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면에 안락사가 허용된다는 것은 생명을 인간이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며 넓은 의미에서 살인을 공인하는 것이고 결과적으로 그것은 악용될 수도 있고 나아가 생명경시풍조를 조장할 우려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살인이 일급 죄악으로 여겨지는 이유가 인간생명의 존엄성에 기인한다고 할 때 스스로의 목숨을 끊는 자살거나 중환자의 생명유지에 반드시 필요한 인위적인 생명연장 장치를 제거함으로써 자연 경과에 따라 죽도록 허락하는 것도 생명을 빼앗는 행위입니다. 더구나 아무리 의술이 발달한다 하더라도 신체적으로 회복 불가능에 대한 판단을 명확히 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인간 존엄성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요,비이성적인 자기파괴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또 안락사의 의미가 아무리 생존의 가능성이 없는 병자의 고통을 덜어 주기 위함이라 하더라도 결국 인위적으로 죽음에 이르게 하는 일이고,또 경제적인 취약층에게 남용될 우려도 해소할 수 없거니와 장기매매 등 상업적인 목적에 악용될 소지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프랑스의 경우,뇌사상태라 하더라도 심장 박동이 완전히 멎지 않는 한 생존 상태로 간주하며 사람뿐만 아니라 심지어 동물에 대해서도 인위적으로 생명을 빼앗는 행위는 형사처벌의 대상이 되고 있으며,독일 또한 형법으로 '어떠한 이유에서도 사람을 죽일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안락사는 어떠한 이유로도 허용될 수 없는 명백한 살인행위라고 생각합니다.

[대입면접.구술고사] 기출문제
<> 2002학년도 서울대 법학과(정시)

몸의 일부가 붙은 채 태어난 쌍둥이(샴 쌍둥이) 중에는 한 쌍둥이에게 심장 등 生命(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기관이 없는 채로 태어나는 경우가 있다. 이때,이 쌍둥이는 심장이 있는

다른 쌍둥이의 도움을 받아 생명을 유지한다. 이러한 상태는 오래 지속되지 못하고,出生(출생) 후 길어야 6개월이 지나면 두 쌍둥이 모두 生命을 잃게 된다. 두 쌍둥이를 分離(분리)하는 手術(수술)을 하면 심장이 없는 쌍둥이는 바로 생명을 잃지만,다른 쌍둥이는 정상적으로 자랄 수 있게 된다. 이 경우에 두 쌍둥이를 분리하는 수술은 심장이 없는 쌍둥이에 대하여는 殺人(살인)에 해당하는가? 만일 쌍둥이의 父母(부모)가 분리수술에 반대한다면, 病院(병원)과 法院(법원)이 分離手術을 강제할 수 있는가?

<박만제·부산용인고 교사>

[대입면접.구술고사] 실전예상문제 - 문명충돌과 테러


<문명충돌과 테러>
교수 : 작년 미국에서 발생한 동시다발 테러는 인간이 인간에 대해 얼마나 잔인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 전형적인 사건이었네. 자네는 이 사건을 볼 때 어떠한 생각이 들던가?

학생 : 네,저도 TV를 통해 테러사건 장면을 보았습니다. 이제까지 어떠한 영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장면이었고,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전대미문의 참극으로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주는 순간이었습니다.

이번 자폭테러는 미국에 대한 공격일 뿐 아니라 생명의 존엄성에 대한 테러였다고 생각됩니다.

교수 : 그럼,먼저 테러에 대한 정의부터 말해보게.

학생 : 네,테러는 특정 정치집단이 자신이 바라는 목적을 달성하기 어려운 조건이거나,얻을 수 있는 가능성이 희박할 때 동원하는 긴급한 정치적 의사표시 수단입니다. 그러나 테러 행위는 경제적,정치적 이해관계가 무관한 사람의 생명을 빼앗는 경우가 많아 도덕적 정당성을 갖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이번 미국 테러 행위는 어떤 이유로도 받아들일 수 없는 반인륜 행위이며 반평화적인 만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교수 : 이번 미국에서 일어난 테러사건의 동기를 보편적으로 '문명의 충돌'로 보는 시각이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 설명해 보게.

학생 : 네,지금 세계정세는 냉전 이후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습니다. 새뮤얼 헌팅턴은 그의 저서를 통해 '문명의 충돌'을 예견하였는데 그는 '미래의 새로운 세계의 인류의 충돌은 정치적이거나 경제적인 이유보다는 문화적 차이로 인한 충돌이 주가 될 것'이라고 예측하였습니다. 문명이란 같은 문화를 가진 사람들의 가장 광범위하며 최상위의 결집체로 그 속에 속해 있는 사람들이 강렬한 정체성을 느끼는 포괄적인 수준의 공동체를 말하는 것입니다. 문명에 대한 개인이나 국가의 정체성은 그 중요성이 점점 더 증가할 것으로,앞으로의 충돌은 이러한 문명을 가르는 문화적 단층선에서 일어날 것입니다. 냉전시대의 문명들의 단층선은 정치적·이념적인 경계선인 철의 장막으로 나뉘었지만 이제는 서구 크리스트교와 정교,이슬람교로 나뉘어 있습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아랍 국가주의와 이슬람 원리주의가 팽배해지고 서구는 석유에너지 자원으로 인해 이 지역에 대한 의존도가 커졌으며 이슬람 국가들은 부국이 되고 군사대국이 될 수 있어 이후 서구와 이슬람 간의 대결은 빈번하게 일어나게 되었고 아랍 테러리스트들의 서구에 대한 테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인류는 지난 100여년 동안 미국을 중심으로 한 자본주의(민주주의) 진영과 소련을 중심으로 한 사회주의(공산주의)로 나뉘어 경쟁하여 왔습니다. 그러나 공산주의의 몰락으로 자유민주주의 이념이 지구적 차원에서 승리를 거두었으므로 서구의 이념이 보편 타당하다는 견해가 확산되면서 미국의 콧대는 더욱 높아갔고 그 오만함은 더욱 커갔습니다. 이에 미국은 비서구인들에게 민주주의,시장경제,제한된 정부,인권,개인주의,법치주의 같은 서구의 가치에 동조하도록 하였으며 이러한 가치관을 따르도록 위협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면서도 이중잣대를 가지고 자기들에게 유리한대로 행동함으로써 많은 비협조적인 나라들로부터 반발을 사왔습니다.

공산주의의 붕괴는 '정체성의 위기현상'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념과 강대국 중심으로 정의되던 편가르기는 이제 서서히 문화와 문명 중심으로 이념의 자리에 종교가 들어앉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동안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서구문명에 기를 못쓰던 비서구 사회가 서서히 자기 목소리를 내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대표적인 세력이 이슬람과 아시아입니다. 그들은 미국에 대한 적개심에 불타고 있으며 서구의 정치적·군사적·경제적·문화적 전횡에 분노하고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유교문명권이 공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헌팅턴은 '미래의 가장 위험한 충돌은 서구의 오만함,이슬람의 편협함,중화의 자존심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하였습니다. 이에 세계무역센터의 쌍둥이 빌딩의 붕괴를 사람들은 서구 기독교문명과 이슬람문명의 충돌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교수 : 흠,잘 설명하였네. 그러나 일부에서는 이번 테러를 또 다른 시각에서 보고 있는데 여기에 대해 설명하여 보게.

학생 : 네,이번 테러사건을 이해하기 위한 본질은 단순히 문명충돌만이 아니고 미국 건국 이래 백인이 저지른 오만 방자하고 무도한 행위로 인해 자유와 행복을 압살당하고 빼앗긴 수많은 원한의 한풀이 성격을 빼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사건의 원인 중 하나는 미국이 마음에 안드는 국가를 대상으로 경제 제재를 지속함으로써 무고한 시민들을 곤경에 처하게 만든 것이라 생각합니다. 미국은 이란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리비아 등 반미 정권에 대해 경제 제재로 압박하고 있어 많은 아랍인들 사이에는 미국 때문에 정상적인 정치·경제발전이 불가능하다는 생각이 팽배해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미국이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간의 유혈충돌 시 매번 이스라엘을 정치적,군사적으로 지지함으로써 아랍인들의 분노를 샀고 결국 이번 테러사건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이번 테러사건은 많은 미국인들에게 미국의 오만 불손과 패권주의로 전 세계를 적으로 만들었다는 것을 깨닫게 하였습니다. 이제 미국은 중동정책과 세계전략을 수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미국도 망할 수 있음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평화는 경제적 부·사회적 위세·정치적 힘을 가진 사람이나 집단 혹은 국가가 그렇지 못한 편에 대해 배려하고 나누려는 정성을 보일 때 가능한 것입니다. 말하자면 모두 갖고 싶어도 사양하는 겸허한 예(禮)가 없이는 공생하는 평화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교수 : 수고하였네.

[대입면접.구술고사] 실전예상문제

I.다음 공포증에 관한 글을 읽고 아래 물음에 답하시오.
Most psychologists assign phobias to one of three broad categories:social phobias,in

which the sufferer feels paralysing fear of human encounters;agoraphobia with panic

disorders,in which the person is periodically blindsided by overwhelming fear for no

apparent reason;and specific phobias-fear of snakes,enclosed spaces,heights and the like.

Specific phobias are the easiest to treat,partly because they are the easiest to

understand. As many as 30 percent of all people suffering from a specific phobia have

at least one phobic close relative. For others,a childhood trauma-a house fire,say,or a

dog bite-may trigger incipient fears.

'Temperament also seems critical,'says Michelle Craske,a professor and director of

University of California,Los Angeles' Anxiety Disorders Behavioural Programme. 'Two

people can go through the same traumatic event,but the high-strung,emotionally

sensitive person is more vulnerable to the fear.

Even secondhand fears-watching Mum or Dad react with exaggerated terror to a drop

of blood,for example-may play a role. The British journal Nature Neuroscience recently

reported a study in which researchers performed scans on the fear centres of

volunteers' brains. They found that when the subjects were merely told to expect an

electric shock, the neurological reaction to the anticipated jolt was as powerful as fears

based on actual experience.

A true phobic reaction is a centralnervous system wildfire that's impossible to mistake

for a normal fear. Phobics experience sweating,racing heart,difficulty breathing and even

a sense of imminent death-all accompanied by an overwhelming need to flee.

Therapists try to confront patients gradually with the phobic objects. At Boston

University's Centre for Anxiety and Related Disorders,people who are afraid of syringes

and blood,for example,may first be shown a photo with a trace of blood depicted in it.

Innocuous photos give way to graphic ones,and graphic ones to a display of a real,

empty syringe. Over time, the patient learns to hold it and even tolerate having blood

drawn.

Therapists at the Christoph-Dornier-Foundation for Clinical Psychology in Germany,

favour a slightly different approach. Patients there have a personal therapist who works

with them six to eight hours a day for up to three weeks.

'We proceed non-hierarchically' says psychologist Barbara Weinbrenner. 'In the case

of someone suffering from arachnophobia,for example,we wouldn't start with a small

spider and then bring in bigger and bigger spiders because the patient would become

accustomed to the method. Instead, the spiders vary in size from day to day.'

None of this is remotely easy for the phobic person,and the body's anxiety alarms

may go off the instant the therapy begins. Gradually, phobics can become non-responsive to

the thing that once frightened them,just as people become habituated to traffic noise.

1.공포증의 3가지 범주를 말해 보라.

(답)사회적 공포증,성적 공포증,특정 공포증.

2.공포가 나타나면 어떤 신체적 반응이 있는지 말해보라.

(답)땀을 흘리고,심장 박동이 빨라지고,호흡이 곤란해지고,절박한 죽음의 감정을 접한다.

3.주사기와 피에 대한 공포증을 치료하는 방법을 말해보라.

(답)불안을 유발시키는 피묻은 주사기 사진에 반복적이고 안정적인 노출-환자는 이 사진이 자신에게 해가 없음을 인지-피묻은 주사기 실물을 환자에게 반복적으로 노출시킴-환자는 주사기를 만질 수도 있고 심지어 채혈에 호응한다.

[대입면접.구술고사] 실전예상문제 - 보유외환의 탄력적 투자운용


미국 테러사건을 필두로 아프가니스탄 전쟁,아르헨티나의 위기,일본경제의 악화 등으로 세계 정세는 불안정하고 유동적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외환보유고는 1999년 말 740억5천500만달러,2000년 말 961억 9천800만달러로 계속 증가해왔다.


이는 일본(4천39억달러) 중국(1천958억달러) 대만(1천212억달러) 홍콩(1천123억달러)에 이은 세계에서 다섯째로 많은 액수로 독일(864억달러) 싱가포르(761억달러) 미국(692억달러) 프랑스(611억달러) 스위스(540억달러)보다 많아,지난해 12월 말 현재에는 외환보유고가 1천28억여원에 이르면서 오히려 외환보유고 운영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다.


그런데 외환보유액 중 2001년 12월 말 현재 98억여달러는 예치금으로 두고 있으며,926억여달러를 미국의 재무성채권(TB),일본 및 유럽연합 국채 등 AAA+급의 최우량 채권에 투자하는 등 상당 부분은 유동성 확보가 쉬운 단기 채권에 할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대해 한쪽에서는 '세계 경제가 불안정하고 국내경기도 낙관할 수 없기 때문에 외환보유고를 안정적으로 유지해야 한다'고 하며,다른 한편에서는 '필요 이상으로 많은 외환보유고는 환율에 부담을 주므로 외환을 보다 탄력적으로 운용,수익성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한 찬반 의견을 말해 보라.


*************


<답 1 > 안정적 유지


외환보유고를 수익성이 있는 곳에 운용하는 문제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지만 아직 외환보유고를 수익을 위해 운용할 시기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첫째 이유는 우리경제는 외환위기를 걱정하지 않아도 될 만큼 충분히 안정되어 있지 않기 때문인데 우리 경제에 영향을 주는 미국을 비롯,일본 아르헨티나 등 세계 경제의 악화로 경기 회복이 늦추어지면서 우리경제의 회복도 그만큼 늦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기업의 구조조정도 아직 완료되지 않아 경쟁력이 낮은 상황에 있으며 비록 영업을 유지하는 기업들도 수익률이 낮은 경우가 많다는 점을 고려해야 하고요.


또 아르헨티나 사태에서 보는 것처럼 통화가치의 고평가는 수출에 지장을 줄 뿐만 아니라 외국인 환투기의 대상이 된다는 점을 생각하면 이 시점에서 비록 외환보유고가 늘어나더라도 이를 다른 곳에 운용한다는 것은 위험하다고 여겨집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는 아직도 1천200억달러 이상의 외채를 지고 있으며 여기에 최근 늘어난 외국인 주식투자자금으로 우리경제는 단기 자본이동에 매우 취약한 상황에 처해 있는데,이러한 때에 만약 내수로 부양된 금년도 경기가 내년 이후 갑작스럽게 침체하면 외국인 주식투자자금이 유출될 것이므로 이를 대비하려면 외환보유고의 운용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아직도 대외 경제 여건의 불안정한 점과 우리경제의 이러한 불확실성을 고려하면 외환보유고의 운용보다는 보유고를 충분히 유지하는 쪽으로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박만제·부산용인고 교사>


*********************


<답 2> 탄력적 운용에 찬성


먼저 1997년 경제위기가 외화부족으로 인한 유동성 위기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 동안의 경상수지흑자로 외환보유고가 증대했다는 것은 우리 경제의 저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정 경제에서도 안정성과 수익성을 고려해서 투자하듯이 국가 경제에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외환보유고의 존재 이유는 언제든지 현금화할 수 있는 유동성을 확보하면서 동시에 수익성도 달성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아직도 현재 우리나라 대외자산에는 외환보유고만 있는 것은 아니라 2001년 10월 말 기준으로 우리의 총대외자산 규모는 1천630억2천800만 달러,총대외부채 규모는 1천207억4천500만달러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전 세계적인 추세가 외환보유고의 운용에 있어서 안정성뿐만 아니라 수익성을 강조하는 분위기인데 앞으로 외환위기를 당할 경우 물론 중앙은행의 외환보유고로 해결해야 하지만 2차적으로는 공공부문과 기업부문까지 포함한 대외자산도 그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외환보유고는 중앙은행 특유의 보수적인 색채를 전제로 따로 운용되기보다는 국가전체의 자산 및 부채규모를 모두 고려,보다 폭넓은 안목을 가지고 운용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나라 전체에 대한 대외자산과 부채실태를 상세하고 정확하게 파악하고 모니터링을 하는 동시에 연·기금을 포함한 공공부문 및 민간부분의 해외자금운용이나 조달에 대해서 감독과 자문을 하도록 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 우리는 대외여건 변화에 따라 국내경기가 등락하는 것에 일희일비할 것이 아니라 중장기적이고 거시적인 안목을 갖고 미래에 대비하면서 외환보유고의 운용도 계속해서 바뀌는 경제환경에 적응하여 보다 유연성 있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입면접.구술고사] 실전예상문제 (1)


<1> 다음 영문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말하시오.



During the Victorian era,English novelist Edward Bulwer-Lytton claimed that 'beneath


the rule of men entirely great,the pen is mightier than the sword.' In other words,he


believed the written word had more power than any physical weapon.


If you took the proverb literally,then there's no way it could possibly be true. If you


were to get into a ring armed with a pen while your opponent had a sword,you'd almost


certainly lose.


A sword would also prove more useful than a pen if you were in the bush and a wild


animal attacked you or if an intruder broke into your house and threatened to kill you.


Throughout history,people have used physical violence to impose their will on others.


Many kingdoms,nations,and countries have come into existence due to massive bloodshed.Violence has also been used to make people accept the religions and doctrines of other nations. Once a province has been conquered,the people there must live under the laws


of the conqueror. It could also be argued that the sword is mightier than the pen because violence is a language everybody understands. But for the written word to be effective,


those receiving it must be literate and must speak the same language as the writer.



<의견1> 무력을 통해 한 나라를 정복한 경우는 많지만 인류의 역사라는 긴 시간을 통해 보면 무력을 통해 세력을 떨치던 나라가 번영한 시간은 그리 길지 않았습니다. 강압적으로 사람을 굴복시키면 저항에 부딪히지만 글을 통해 설득하면 사람의 마음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력은 지엽적인 영향을 끼치지만 정보의 고속망이 허락된 현 시대에 글의 영향은 거의 무한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단기적인 안목에서 보면 물리적인 힘이 강하다고 할 수 있지만 장기적인 결과를 생각한다면,'문은 무보다 강하다' 라는 고전적인 주장은 여전히 타당성을 지니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의견2> 같은 언어를 사용하더라도 그 말에 대한 해석이 다르다면 글쓴이의 의도는 결코 제대로 전달되지 못합니다.


언론을 통제하는 권력이 말의 의미를 변형시키고 진리를 왜곡하는 경우가 없지 않습니다.


그러한 경우에 언론은 권력의 시녀로 전락하게 되는데,실제 그러한 왜곡의 역사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찾아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권력의 전횡에 저항하는 언론인들이 좌절을 맛보았던 과거의 많은 경우를 생각해 볼 때,'문은 무보다 강하다'라는 주장은 이상적인 생각에 불과하다고 하겠습니다.

[대입면접.구술고사] 실전예상문제 (2)


<2> 다음의 글과 관련하여 '영어의 공용어화'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하시오.



Some believe that English has already achieved global status and it's only a matter of


time before it is universally adopted as our 'world language'.


Whenever we turn on the news to find out what's happening in other regions of the


world such as South East Asia,the Balkans or Africa,local people are being interviewed


in English.


According to a British report on the future of English,the Asian trade group ASEAN


has adopted it as their official working language. English is also the official language of


the European Central Bank and is the language in which most black parents in South


Africa wish their children to be educated.


But while English is growing in influence,the number of English speakers is actually


declining. Research shows that native English speakers have lower birth rates than those


speaking other languages.


United Nations statistics released in 1996 showed that 1,113 million people spoke some


form of Chinese dialect,the most common being Mandarin,whereas only 372 million spoke


English as their first language.


Research by the English Company indicates that by 2050,Spanish and Arabic will be


almost as common as English, with 486 million and 482 million speakers respectively.



<의견1> 영어를 공용어로 삼으려면 영어의 미래를 먼저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언어의 영향력은 그 언어를 사용하는 국가의 영향력 뿐 아니라 그 언어를 사용하는 인구에 의해서도 결정이 되는데 영어의 사용인구가 다른 언어보다 많아질 가능성도 없다는 보고를 생각해 볼 때,앞으로의 영어가 점하게 될 위상은 미지수입니다.


이와 같은 시점에 영어의 필요성이 크다고 하여 자칫 민족의 주체성과 정체성에 유해한 영향을 끼칠 수 있을 뿐 아니라 세대간의 격차를 심화시킬 수 있는 영어의 공용어화를 섣불리 결정하는 것은 먼 장래를 생각할 때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의견2> 현재 거의 전 국민이 영어교육에 엄청난 시간과 노력,그리고 금전을 투자하고 있는데,이것을 개인적인 문제로 치부하고 외면하기에는 영어교육과 관련하여 국민 개개인이 껴안아야 할 부담이 너무도 큽니다.비록 중국어를 사용하는 인구가 가장 많기는 하지만 크고 작은 국제회의에서 영어를 공식언어로 채택하고 있는 것을 볼 때 영어에 대한 필요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국민 개개인의 시간적,금전적,심리적 부담감을 절감시키면서 영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최대한 마련하는 방안은 일상생활에서 영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영어를 공용어로 지정하는 것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분·주례여고 교사>

[대입면접.구술고사] 인간 배아복제와 줄기세포


교 수 : 미국의 생명공학 회사인 어드밴스트 셀 테크놀러지(ACT)에서 인간 배아복제 성공을 발표하여 인간복제 논쟁이 가속화 되고 있네. 그 동안 생명공학계에서는 이 분야 연구를 은밀히 진행했지만,이제 세계 각지의 생명공학연구소들이 배아복제를 통한 줄기세포 연구를 활발히 진행할 전망이네. 자네 배아복제와 줄기세포가 무엇인지 말해보게.
학 생:네,배아복제는 성숙한 난자에서 핵을 제거해 내고,복제하려는 체세포에 떼어낸 핵을 대신 집어넣는 것을 말합니다. 즉 모든 유전정보를 갖고 있는 핵을 바꿔치기 하는 셈입니다. 그후 전기충격과 난자 활성화 물질 등을 투여하면 이 세포는 정자와 난자가 만난 수정란이 성체로 자라는 것과 똑같이 배아단계로 됩니다.

배아는 각종 세포와 조직 등으로 분화되기 시작하는 초기 단계의 태아를 말합니다. 그리고 줄기세포란 인간배아일 경우 4∼5일 후에는 세포 안에 내부세포 덩어리가 형성되는데 이 내부세포 덩어리는 나중에 심장·근육·신경 등 인체 모든 세포와 조직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갖는 곳입니다. 이 내부세포 덩어리를 미세조작으로 떼어내 실험실에서 키운 것이 줄기세포로 심장·근육·뼈 등 인체를 구성하는 260여가지의 세포와 조직 등으로 분화할 수 있는 초기 배아세포를 말합니다. 이를 실험실에서 배양한 후 환자에게 이식하면 심장병·당뇨·암 등 특정 세포에 이상이 있는 난치병을 치료할 수 있어 미래의학을 이끌 새로운 치료법으로 생각됩니다.

교 수 : 잘 대답해 주었네. 그런데 인간 배아복제에 대한 찬반 논쟁이 가속화 되고 있는데 여기에 대한 의견을 말해보게나.

학 생 : 네,먼저 ACT사에서 시도한 방법은 환자의 체세포를 복제해서 만들었기 때문에 줄기세포는 유전학적인 형질이 환자의 것과 동일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줄기세포를 이용해 만든 세포를 환자가 이식을 받아도 거부 반응이 전혀 없습니다.

인간 배아복제는 아직 의학·과학적으로 많은 문제가 남아있지만 당뇨병,심장병,척추부상 등 많은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대체세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줄기세포를 얻게 되었고,이 줄기세포는 각종 세포로 성장할 수 있는 만능 세포로 알츠하이머병,파킨슨병,암,당뇨병,에이즈 등 미래의 각종 난치병 치료의 가능성을 감안해 볼 때 이번 인간 배아복제 성공은 의학의 혁명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내부세포 덩어리를 떼어내지 않고 배아상태 그대로 자궁에 이식하면 인간복제가 이뤄지기 때문에 배아를 복제해야 하는 과정이 필수적인 ACT사의 방법은 윤리적 문제가 따르게 되며 또한 난치병 치료를 위해 배아를 파괴시키는 행위도 거센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종교계와 시민단체에서는 배아도 엄연한 생명체인 만큼 목적을 위해 수단이 정당화 될 수 없으며 자연법칙에 어긋나고 인간 존엄성을 해친다는 이유로 거센 비난을 하고 있습니다.

또 과학자들은 현재의 의학기술로는 배아복제를 통한 줄기세포를 만들 수 있는 확률이 10∼20% 수준으로,이 과정에서 무수한 배아가 희생되고 복제인간 한 명을 탄생시키기 위해서는 1천번의 임신이 필요하며 이 중 99%는 유산,조산,사산,갖가지 기형아 출산 등으로 끝나 사실상 성공률은 제로에 가깝다고 말하고 있어 복제인간이 태어날 가능성은 거의 희박하고 또한 태어나더라도 유전자 결함으로 대부분 비정상적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교 수 : 그런데도 인간 배아의 복제가 계속 시도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학 생 : 네,첫째는 줄기세포를 이용해 인체의 특정 장기를 만들어 난치병을 치료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기증되는 장기가 부족해 해마다 수만명이 생명을 잃고 있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함이며,둘째는 배아를 생명체로 볼 수 없다는 실용주의적 관점의 대두입니다. 일부 과학자들은 수정 후 14일까지의 배아는 구체적인 장기를 형성하지 않은 세포 덩어리로 봐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셋째는 극단적인 개체 복제 옹호론자들의 등장으로 일부 연구진은 비밀장소에서라도 개체 복제를 강행하겠다고 공언하고 있습니다.

ACT사의 복제 기술을 이용한다면 이론적으로는 죽은 사람의 살점만 있어도 똑같은 인간의 복제가 가능하여 죽은 사람의 유전자와 일치하는 아기가 태어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개체 복제의 성공까지는 기술적으로 넘어야 할 과제가 많으며 사회적 반대를 뛰어넘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고 생각합니다.

교 수 : 그럼 여기서 우리 재미있는 가정을 해보세. 만약 마이클 조던 5명을 복제한다면 과연 슬램 덩크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환상의 드림팀이 만들어질 수 있겠는가?

학 생 : 네,우선 조던과 유전적 형질이 똑같은 복제 조던 탄생은 가능합니다. 정자가 없어도 몸에서 떼어낸 체세포만으로 복제를 하고자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인간 복제가 가능한 일입니다. 하지만 복제 인간은 유전적 형질만 같을 뿐 신체적 능력과 성격은 같지 않습니다. 유전자가 같은 일란성 쌍둥이형제라도 태어나 자라는 과정과 환경에 따라 성격과 능력에 차이가 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김선희· 부산 장안고 교사>

[대입면접.구술고사] 실전예상문제 <2>
가뭄과 물 부족에 대한 대책



교 수:물 부족 문제가 해마다 반복되는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해 본다면?
학 생:물 부족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대책을 단기적인 대책과 장기적인 대책으로 나눠 생각해 본다면,먼저 단기적인 대책으로 한 번 사용한 물의 재활용을 들 수 있겠습니다. 예를 들면 한번 사용한 물을 생활용수나 공업용수로 다시 쓸 수 있도록 처리하는 중수도 시설의 설치를 의무화하는 것입니다. 그리고,가뭄이 극심한 지역에 인공 강우를 실시하는 것도 고려해 볼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장기적인 대책으로는 세계적으로 그 양이 한정되어 있는 수자원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이의 절약 방안 및 적절한 물 사용에 대한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홍보와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기존 댐들을 과학적으로 연계,관리하고 신설 댐은 수자원의 효율적인 분배를 위한 수계의 개선에 초점을 맞춰 건설하고 최적의 운영방법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아직 경제적인 문제로 실효성이 낮지만 바닷물의 담수화에 대한 투자와 기술 개발에도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야 할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수자원의 개발과 함께 기존 수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적극적인 연구와 투자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교 수:단기적인 대책으로 인공 강우를 이야기했는데 인공강우의 방법과 그에 따른 문제점은 없는지 말해 보게.

학 생:올해 우리나라에서도 극심한 가뭄이 지속되어 실험적으로 인공 강우 실시가 논의됐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인공 강우의 방법은 우리나라와 같은 위도가 높은 지방에서는 구름 씨앗으로 드라이아이스나 요오드화은을 구름층에 뿌려주는 것입니다. 드라이아이스는 승화시에 주위의 열을 흡수한 뒤 접촉된 공기를 냉각시켜 눈을 생성하고 높은 기온을 만나 녹으면 비가 되는 것이고,요오드화은은 얼음과 비슷한 물질로 이를 구름층에 뿌려주면 비나 눈을 빨리 내리게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인공 강우에도 많은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많은 실험을 통해 알려진 바에 따르면 성공률과 경제성이 낮다는 점입니다. 수증기를 가진 구름층이 있어야만 실행이 가능하고 지구상의 특정지역에서 인위적으로 강수량을 늘리면,다른 지역에서 강수량이 감소할 수 있으므로 신중한 실시가 요구된다 하겠습니다.

교 수:장기대책으로 댐 건설에 대해 이야기했는데 댐 건설시 환경 단체에서는 이를 반대하는 목소리도 높은데 이에 대한 학생의 생각은 어떠한지?

학 생:최근 동강댐 건설 논의가 대표적인 예가 될 수 있겠는데 환경단체와 지역주민 등 이해 당사자간에 대립이 아주 심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댐 건설과 같은 대규모 수자원 개발사업은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정확한 검토와 물 수급,수자원 관리 등 관련 전문가의 의견 수렴,그리고 지역 주민의 여론 수렴을 통하여 합리적인 절차를 거친 뒤 결정을 내려야 할 것으로 봅니다. 만약 댐 건설로 말미암아 지역의 생태환경적 변화에 따라 또 다른 환경재앙이 초래된다면 댐 건설로 얻을 수 있는 이익이 환경보전적 가치를 상쇄시킬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충분한 물 수급 전망과 생태환경 조사, 그리고 댐 건설로 나타날 수 있는 이해당사자 간의 의견 수렴,다른 대안의 존재 여부를 충분히 검토하여 타당성이 검증될 시에는 이들을 설득하여 건설돼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김한희·부산여고 교사>

[대입면접.구술고사] 실전예상문제 <1>
정보화 사회의 윤리에 대하여


교 수:컴퓨터와 인터넷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아는 대로 설명해 보게.
학 생:컴퓨터와 인터넷은 우리에게 많은 혜택을 주지만 나쁜 영향도 적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가장 큰 혜택은 국경과 인종을 초월한 신속한 정보의 수집과 분배를 가능하게 한 것이고,이로써 기업의 생산 활동이 촉진되고 세계화와 문화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반면에 문제점은 컴퓨터 보급으로 대인 접촉이 줄어들면서 인간소외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며,정보의 무분별한 공개나 익명성에 따른 사이버 폭력 등으로 인하여 개인의 사생활이 침해되는 사례가 빈번하고 있는 점,또 불건전한 정보의 유통이나 컴퓨터를 이용한 신종 범죄가 발생하고 있는 등 많은 문제점을 지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교 수:흠,학생의 대답을 내가 듣기에는 문제점이 더 많이 지적된 것 같은데 그런가?

학 생:그렇지 않습니다. 컴퓨터와 인터넷의 유익한 부분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정보전달이 더욱 다양한 형태로 더 쉽게 이뤄질 수 있고,무역은 국경의 장벽을 넘어 세계를 단위로 최적화가 이뤄지고,멀티미디어의 발달로 인해 대중문화의 모습이 크게 바뀌는 등 이루 헤아릴 수 없을 만큼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장점만 부각시키다 보면 문제를 찾고 이에 대처하는 데 소홀해지기 쉽기 때문에 이면에 있는 문제점에 대해서도 함께 생각해야 된다고 봅니다.

교 수:좋은 지적일세. 그렇다면 자네가 앞서 지적한 문제점 중 사이버 공간에서의 언어폭력의 원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며 나름대로 그 해결책을 찾아본다면?

학 생:사이버 공간은 서로 얼굴을 마주하지 않고 누구인지 알 수 없다는 익명성을 특징으로 합니다. 따라서 사이버 공간에서 언어 폭력을 당해도 가해자를 추적하여 처벌하기가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추적과 처벌이 어렵다는 사실이 사이버 폭력을 증가시키는 주된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우리의 정서도 한 몫을 한다고 봅니다. 우리의 의식 속에는 체면과 안면을 중시하는 경향이 아주 크다고 봅니다. 그러나 사이버 공간은 익명성 때문에 타인을 직접 대면하거나 자신이 드러나는 경우에 문제가 되는 이러한 체면과 안면에 신경을 쓸 필요가 없어,평소 쉽게 하지 못하는 말도 마음대로 하게 돼 이러한 경향을 부채질한다고 여겨집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먼저 법적인 제재에 앞서 사이버 공간에서 지켜야 할 예절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사이버 폭력이 상대방의 인격을 모독하고 인권을 침해하는 심각한 행위임을 인식시키고 학교에서 체계적인 사이버 공간에서의 예절에 대한 교육이 실시되어야 하고,가정에서도 자녀들에게 컴퓨터나 인터넷의 사용법보다 사이버 공간에서 지켜야 할 예의가 무엇인지 가르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지도에 나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입면접.구술고사] 실전예상문제 2


<2> 4단7정논변(四端七情論辯)과 지식인의 자세
교 수:4단 7정론(四端七情論)에 대해 알고 있는가?


학 생:네,사단 칠정론은 조선시대 석학인 퇴계(退溪) 이황이 주장한 인생관의 논적 학설로,사단이란 맹자가 실천 도덕의 근간으로 삼은 측은지심(惻隱之心) 수오지심(羞惡之心) 사양지심(辭讓之心) 시비지심(是非之心)을 말하며,칠정(七情)이란 '예기(禮記)'와 '중용(中庸)'에 나오는 희(喜) 노(怒) 애(哀) 구(懼) 애(愛) 오(惡) 욕(慾)을 말합니다.

이에 이황은 4단이란 이(理)에서 나오는 마음이고 칠정이란 기(氣)에서 나오는 마음이라 하였으며,인간의 마음은 이와 기를 함께 지니고 있지만,마음의 작용은 이의 발동으로 생기는 것과 기의 발동으로 생기는 것 두 가지로 구분하였습니다. 즉 선과 악이 섞이지 않은 마음의 작용인 4단은 이의 발동에 속하는 것으로,이것은 인성(人性)에 있어 본연의 성(性)과 기질의 성(性)이 다른 것과 같다고 하여 이른바 이기이원론(理氣二元論)을 주장하였습니다.

교 수:흠,퇴계 이황과 고봉 기 대승의 사단칠정 논변을 통해 오늘날 우리 지식인들이 가져야 할 올바른 자세에 대해 자네의 생각을 말해 주게나.

학 생:네,그 당시는 장유유서(長幼有序)의 수직적인 인간관계가 지배하였던 때였으므로 사대부들은 학문에 있어서도 권위주의적 방식으로 일방적인 전수만을 강조, 선배의 이론에 의문을 제기하고 비판을 가하는 자유로운 토론이 어려운 풍토였으나 이러한 풍토를 깬 것이 사단칠정 논변이었습니다. 선배의 이론에 반기를 든 고봉 기대승도 비범하지만,그것을 넓은 아량으로 받아들인 퇴계 이황의 태도는 오늘날의 지식인들이 본받아야 할 겸허한 학문의 태도인 것 같습니다. 퇴계 이황은 논변이 진행되는 동안 고봉 기대승의 이론을 신중히 검토하여 자신의 잘못을 발견할 때마다 개정을 주저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런데,요즈음 벌어지고 있는 지식인들의 논쟁은 지극히 저급하여 언제나 상대방의 항복만을 강요하고 생각과 입장이 다르면 독설을 서슴지 않으며 글 전체를 비수로 만들어 상대방의 혈을 찍으려고 듭니다.

이는 우리 사회에 만연한 지적 천박성이나 지식인에 대한 불신과 저급성에서 연유된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오늘날은 인터넷이 등장하면서 상대방이 나와 다를 수 있음을 기꺼이 받아들일 수 있는 공존의 시대입니다. 공존이란 관용과 열린 마음을 전제로 하는 것이므로 자신과 생각이 다른 사람들로부터 항복을 받아내려는 일이야말로 공존을 거부하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관용과 공존은 자신감을 기반으로 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견해가 다른 상대방을 극도로 존중하면서 장장 8년간 사단칠정 논변을 나눈 퇴계 이황과 고봉 기대승의 지식인적 면모는 끊임없는 인격의 연마와 관용을 통해서만이 가능한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이에 개방성과 균형감을 갖춘 지식인인 되기 위해서는 관용의 정신을 회복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교 수:수고하였네.

<김선희·부산 장안고 교사>

[대입면접.구술고사] 실전예상문제 1

<1> 다자간 무역협상(NEW ROUND)

교 수:다자간무역협상 즉 뉴라운드란 무엇을 말하는지 설명하여 보게나.

학 생:네,뉴라운드는 95년 1월 세계무역기구(WTO)체제가 갖춰진 이후 처음 출범하게 될 회원국간 통상협상을 말합니다. 최근 전자상거래 등 새로운 교역이 나타난 데다 EU,한국 등지에서 공산품 관세인하 등 다른 통상 쟁점들을 함께 논의하자는 의견이 대두돼 농산물과 서비스 분야에 한정되었던 UR협상을 새 시대에 걸맞게 바꾼 것입니다.

교 수: 뉴라운드협상의 최대 목표는 무엇이고 논의된 의제는 무엇인가?

학 생:뉴라운드협상의 최대 목표는 무역 자유화의 기치 아래 각국이 통상 장벽을 낮추고 궁극적으로 지구촌을 하나의 통합 경제체제로의 지향을 추구하는 것으로 2002년까지 3년 안에 이 체제를 마무리짓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논의된 의제는 농업 서비스 전자상거래 노동 반덤핑 환경 분야 등으로 주요 협상과제는 농산물 시장과 서비스시장의 개방,정부조달의 투명성 제고,환경침해 규제,UR이행 문제 등입니다.

교 수: 뉴라운드체제에 반대하는 움직임도 많은데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학 생: 반대자들은 WTO가 자유무역을 인권이나 환경권,노동권보다 우위에 둔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선진국 노동자들은 개발도상국의 저임금 노동자들 때문에 실직을 우려하며,농민들은 정부에서 받던 보조금이 삭감될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각국의 정부는 자유무역이 세계 경제와 자기 나라의 경제를 성장시킬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교 수: 그러면 뉴라운드가 우리나라에 미치게 될 경제적 영향과 이에 대처할 우리의 자세에 대해 말하여 보게.

학 생: 네,뉴라운드는 우리나라에 새로운 기회와 도전을 동시에 안겨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의 생활은 관세 인하로 농산물,공산품의 가격이 하락하고,시장 개장으로 상품 선택의 폭이 넓어지면서 소비자는 이익을 보지만,관세율이 대폭 낮아지면 높은 관세로 보호를 받아오던 국내 농산물은 직접적인 타격을 받게 됩니다.

또한 중국의 WTO 가입으로 중국산 농산물의 수입이 증가되며,특히 중국은 이미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자포니카 품종을 대량 개발,재배하여 이미 세계시장 가격 경쟁력도 갖추고 있어 중국산 쌀 수입이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여져 무엇보다도 농민의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업은 관세 인하와 비관세 장벽의 철폐,반덤핑 규제 남발 방지 등으로 수출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되어지기 때문에 전체적으로는 이익을 볼 수 있지만,중국과 개발도상국의 값싼 제품과 맞서야 하는 부담도 있습니다.

이에 우리는 한국의 가장 큰 관심사인 농업시장 개방을 앞두고 정부에서 시장 개방에 대응,농가소득을 보전해 주는 제도를 만들어야 하며 이제까지 추진해 오던 쌀 증산정책을 지양하고 고품질의 쌀을 생산토록 유도,산지별 특성을 살린 브랜드화를 추진하여 광고 판촉 제휴 등 활발한 마케팅을 통해 능력있는 농민들이 경쟁력 있는 농사를 지어야 할 것입니다.
(부산일보)

[대입면접.구술고사] 영어구술 실전예상문제 2


다음 글을 주어진 시간에 읽고 면접자의 질문에 영어로 말하시오.

Language has more than one purpose. We might say that language operates on different levels,but the word 'level' suggests higher and lower values,and no value judgment is intended here.

We shall deal with three functions: the informative,the expressive,and the directive.

To say that language has these three functions is to say that there are three different reasons for speaking.

One reason,or purpose,is to communicate facts. This is the informative function.

Another purpose of speech is to express our feelings,or to affect the feelings and

attitudes of the person we are talking to. We shall call this the expressive function. And,finally,a third purpose is to cause people to act. This is the directive function.



Professor: Did you read and understand what the passage means?

Student: Yes,sir. The passage says the three functions of language.

Professor: Good! Would you tell me the three functions?

Student: There are the informative,the expressive,and the directive functions.

Professor: That's right. Will you give me an example of the informative function of a language?

Student: Well,yes,Let me try. This function usually put an emphasis on the information. For example,the sun is about 100 times as large as the earth. So most of writings of scientists are purely informative.

Professor: That's a good example. Can you give me an example of the expressive

function of a language.

Student: I am not sure what it is. Would you please explain more about it?

Professor: Yes, expressive language is a second type of function. When I give you my opinion of some person in politics,someone of whom I disapprove,I put my feeling into words.

Student: That reminds me of a poem. 'Under the wide and starry sky/ Dig the

grave and let me lie. /Glad did I live and gladly die,/And I laid me down with a will.'

Here the poet is expressing his ideas

and feelings about death,and about the kind of life he has lived.

Professor: Very good. Now,how about the third function,directive type of language?

Student: When a speaker wants action from his audience,he may tell them to do what he wants them to do. John,eat your dinner. How delicious the dinner looks!

Professor: You did a good job. Thank

you very much.

Student: Thank you, too.

<도태회·배정고 교사>

[대입면접.구술고사] 영어구술 실전예상문제 1

다음은 플라톤의 제안이다. 큰 소리로 읽고 내용을 설명하고 이 글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말하라.

With minds so freely growing,and bodies made strong by sport and outdoor life of every kind,our ideal state would have a firm psychological and physiological base broad enough for every possibility and every development.

But a moral basis must be provided as well; the members of the community must make a unity; they must learn that they are members of one another; that they

owe to one another certain amenities and obligations.

Now since men are by nature acquisitive,jealous,combative,and erotic,how shall we persuade them to behave themselves?

By the policeman's omnipresent club? it

is a brutal method,costly and irritating.

There is a better way,and that is by lending to the moral requirements of the community the sanction of supernatural authority. We must have a religion.


<내용 설명>이상국가를 발전시키기 위해 구성원들의 심리적 신체적 기반을 든든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구성원들이 연합을 이루고 다른 사람과의 연계성을 염두에 두고 서로에게 예의와 의무를 다하도록 도덕적인 기반을 제공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렇지만 사람들의 행동을 경찰력으로 규제하는 것은 야만적이고 번거로우므로 종교라는 초자연적인 권위를 통해 도덕적 요구에 구속력을 부여하는 것이 더 좋다.

<긍정적 의견> 사람들이 자신의 신앙을 위해 목숨까지도 버리는 일도 있으므로 종교를 중심으로 한 국가의 구성원이 통일된 가치기준을 가지면 사람들로부터 규범적인 행동을 이끌어내기도 쉽고 질서를 유지하기도 쉽습니다.

최고의 통치권력자를 신에 비견되는 존재로 높이고 그를 중심으로 종교 체계를 구축하여 행동을 규제하고 통치의 편이를 도모하는 데에 성공한 예는 역사에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외적인 억압을 통해서 국가의 구성원들을 굴복시키는 것이 아니라 종교를 통해 국가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도덕적인 행위를 하도록 유도하려는 생각은 참으로 바람직하며 실질적인 제안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정적 의견> 종교는 각 사람이 개인적으로 신과 만나고 체험을 통하여 믿음이 깊어질 때 실천적인 행동을 이끌어낼 수 있으므로 합의를 통해 종교를 선택할 수는 없습니다. 과거에 국교라는 이름으로 국가의 구성원이 하나의 종교로 통일되었던 경우가 있지만 실질적인 효과보다는 폐해가 더 많았던 것을 역사를 통해 살펴볼 수 있습니다.

국가의 구성원들이 합의에 의해 종교를 정하더라도 개개인이 종교적 교리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고 전심으로 그 가르침을 따르려고 하지 않으면 또 하나의 법을 추가하는 이외의 다른 효과를 기대하기가 어려울 것이며,구성원들이 종교를 통해 마음이 같아지는 것은 한 세계를 통일하는 것만큼이나 어려운 일임을 감안할 때 플라톤의 제안이 실제적인 효과를 거두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분·주례여고 교사>

[대입면접.구술고사] 사형제도 폐지 찬반

<사형제도 폐지 찬반>
교수 : 지난 10월30일 국회의원 과반수에 해당하는 여야의원 154명이 '사형제도 폐지 특별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이들은 헌법에 보장된 인간의 존엄,생명권 등에 비춰 형벌의 이름으로 범죄자 생명을 박탈하는 것은 모순이자 자가당착이며,특히 사형은 범죄자의 개선이나 교화,사회복귀 가능성을 원천 부정하는 것이라면서 세계적으로도 100여 개국에서 이미 사형제도가 폐지됐기 때문에 우리나라도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종교계,시민단체 등은 법안 제출을 크게 환영한 반면,법원,법무부와 일부 학자 등은 '시기상조'라며 경계의 목소리를 높여 사형폐지 논란이 국민적 논쟁으로 치닫고 있다. 이에 대해 찬성과 반대의 입장 중에서 하나를 택해 본인의 의사를 밝히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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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
● 갑이라는 사람이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되었다. 갑은 살인혐의를 계속 부인하였다. 이에 한 경찰관은 고문을 하여 갑으로부터 자백을 받아내었다. 그 자백을 바탕으로 살인에 사용된 흉기가 증거로 채택되었다. 여기서 이 흉기를 증거로 사용할 수 있는가? (부산대 2학기 수시·법학과)
● 수년 전 싱가포르에서 18세의 미국인이 수십 대의 차에 페인트를 뿌리는 범법행위를 했다고 해서 태형을 선고받아 6대의 곤장을 맞았고,이를 둘러싸고 많은 논란이 야기되었다. 한편에서는 '서구적 인권개념을 문화와 전통이 다른 아시아에 그대로 적용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는 주장과, '인권은 보편적 개념이므로,문화와 전통의 이름으로 인권침해를 정당화할 수 없다'는 주장이 대립되었다. 이 대립된 주장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가? '태형과 같은 야만적 인권침해를 중지하라'는 미국의 주장에 대하여 '주권국가에 대한 내정간섭'이라고 반박하였다면,그에 대하여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서울대 2학기 수시·법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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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 반대>
학생 2 : 법의 이름으로 인간이 인간을 죽이는 행위인 사형은 가장 역사가 오래된 형벌입니다. 인류 최초로 사형제를 성문화(成文化)한 법은 기원전 18세기 바빌로니아의 함무라비 법전으로,25개의 범죄를 사형으로 처벌했고,우리나라에서도 고조선의 8조 법금(法禁)에 '사람을 죽인 자는 역시 죽음으로 다스린다'는 대목이 있습니다.

이것이 오늘날의 우리나라 형법 제250조로 이어진 근간이며,또한 범죄에 대한 응보(應報)수단으로 수천년 동안 사형제도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헌법재판소도 96년 11월 사형제는 범죄 예방 효과를 무시할 수 없고 공공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필요악'이라는 요지의 결정을 내렸습니다.

사형제는 그 사회의 문화수준이나 사회 현실과 견줘 살펴야 할 사안이지 다른 나라에서 폐지했다고 해서 따라가야 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생명권을 완전히 박탈하는 사형제는 최소한으로 운영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비례의 원칙에 따라 다른 생명 또는 그에 못지 않은 공익을 보호하기 위해 불가피한 경우라면 그것이 비록 생명을 빼앗는 형벌이라도 헌법에 위반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며 특히 아직까지 사형제의 폐지에 대해 국민적 합의가 있었다고 보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도리어 현재의 법 감정으로는 폐지보다 존치에 그 무게가 실려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저는 인간의 생명을 부정하는 등의 범죄행위에 대해 지극히 제한적으로 적용한다는 전제만 유지되면 사형은 죽음에 대한 인간의 본능적 공포심과 범죄에 대한 응보(應報)욕구에 따라 고안된 필요악이라고 생각하며,현 시점에서 사형제도를 없애자고 하는 것은 법률전문가들이 어떻게 생각하는가보다는 국민들의 정서가 어떠한지가 더 중요하고 또 이에 대한 뾰족한 대안도 없이 성급하게 제기한 주장이라고 생각합니다.

박만제·부산용인고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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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 지지>
학생 1 : 이번 기회에 사형제를 없애 생명존중 문화를 정착시키고 진정한 민주 인권국가로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764년 세계 최초로 사형폐지를 주장한 저서를 남긴 이탈리아 법학자 체사레 베카리아는 '법은 사람을 죽이는 것을 방지하는데 존재가치가 있어야 하는데,오히려 법이 사람을 죽이는 것을 허락'하고 있어 이것은 사형이 '법'이란 이름의 살인행위임을 지적하였습니다.

사형이라는 인위적 집행방법은 비인간적인 것으로 매우 잔혹하다고 생각합니다. BC 5세기 로마법이 규정한 사형방법에는 예수 그리스도에게 행한 십자가형을 비롯,화형,익사형,자형(刺刑) 등이 있었고,우리나라에서는 사극에 흔히 나오는 사약(賜藥)과 교수형,참수형,능지처참형 등이 있었지만 1894년 갑오경장 이후 교수형만 존속되고 있습니다.

또 얼마 전 미국 오클라호마시 연방청사 폭파범 맥베이의 사형을 집행,사형제 폐지 논란을 불러일으킨 미국에는 현재 약물주입,전기의자,가스실,교수형,총살형 등 다섯가지 방법이 있는데,이 중 약물주입이 가장 일반적으로 연방정부와 36개주가 채택하고 있습니다.그러나 이러한 잔혹한 사형제도는 오히려 사형을 폐지하자는 주장에 더욱 설득력을 가하여,인간의 존엄성,생명의 고귀함에 대한 인식이 선진국을 넘어 전지구적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사형이 무기형보다 범죄억제 효과가 더 있다는 증거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무리 흉악범이라도 인간인 이상 참회와 반성의 기회는 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많은 사형수는 수감생활 중 자신의 과거를 참회해 장기를 기증하는 등 마지막 삶을 남을 위해 희생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는 '국가에 의한 살인행위 방지'와 사형제의 비인도성,국가 교화기능의 포기,사형과 흉악범죄 발생률의 통계적 무관함,오판(誤判)가능성,정치적 악용 우려,생명의 천부적 특성 등으로 인해 이러한 사형제도 대신에 감형이나 가석방이 없는 종신형 신설을 통해 사형제에 대한 대안으로 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대입면접.구술고사] 사형제도 폐지 지지

<폐지 지지>
학생 1 : 이번 기회에 사형제를 없애 생명존중 문화를 정착시키고 진정한 민주 인권국가로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764년 세계 최초로 사형폐지를 주장한 저서를 남긴 이탈리아 법학자 체사레 베카리아는 '법은 사람을 죽이는 것을 방지하는데 존재가치가 있어야 하는데,오히려 법이 사람을 죽이는 것을 허락'하고 있어 이것은 사형이 '법'이란 이름의 살인행위임을 지적하였습니다.

사형이라는 인위적 집행방법은 비인간적인 것으로 매우 잔혹하다고 생각합니다. BC 5세기 로마법이 규정한 사형방법에는 예수 그리스도에게 행한 십자가형을 비롯,화형,익사형,자형(刺刑) 등이 있었고,우리나라에서는 사극에 흔히 나오는 사약(賜藥)과 교수형,참수형,능지처참형 등이 있었지만 1894년 갑오경장 이후 교수형만 존속되고 있습니다.

또 얼마 전 미국 오클라호마시 연방청사 폭파범 맥베이의 사형을 집행,사형제 폐지 논란을 불러일으킨 미국에는 현재 약물주입,전기의자,가스실,교수형,총살형 등 다섯가지 방법이 있는데,이 중 약물주입이 가장 일반적으로 연방정부와 36개주가 채택하고 있습니다.그러나 이러한 잔혹한 사형제도는 오히려 사형을 폐지하자는 주장에 더욱 설득력을 가하여,인간의 존엄성,생명의 고귀함에 대한 인식이 선진국을 넘어 전지구적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사형이 무기형보다 범죄억제 효과가 더 있다는 증거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무리 흉악범이라도 인간인 이상 참회와 반성의 기회는 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많은 사형수는 수감생활 중 자신의 과거를 참회해 장기를 기증하는 등 마지막 삶을 남을 위해 희생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는 '국가에 의한 살인행위 방지'와 사형제의 비인도성,국가 교화기능의 포기,사형과 흉악범죄 발생률의 통계적 무관함,오판(誤判)가능성,정치적 악용 우려,생명의 천부적 특성 등으로 인해 이러한 사형제도 대신에 감형이나 가석방이 없는 종신형 신설을 통해 사형제에 대한 대안으로 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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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
<폐지 반대>
학생 2 : 법의 이름으로 인간이 인간을 죽이는 행위인 사형은 가장 역사가 오래된 형벌입니다. 인류 최초로 사형제를 성문화(成文化)한 법은 기원전 18세기 바빌로니아의 함무라비 법전으로,25개의 범죄를 사형으로 처벌했고,우리나라에서도 고조선의 8조 법금(法禁)에 '사람을 죽인 자는 역시 죽음으로 다스린다'는 대목이 있습니다.

이것이 오늘날의 우리나라 형법 제250조로 이어진 근간이며,또한 범죄에 대한 응보(應報)수단으로 수천년 동안 사형제도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헌법재판소도 96년 11월 사형제는 범죄 예방 효과를 무시할 수 없고 공공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필요악'이라는 요지의 결정을 내렸습니다.

사형제는 그 사회의 문화수준이나 사회 현실과 견줘 살펴야 할 사안이지 다른 나라에서 폐지했다고 해서 따라가야 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생명권을 완전히 박탈하는 사형제는 최소한으로 운영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비례의 원칙에 따라 다른 생명 또는 그에 못지 않은 공익을 보호하기 위해 불가피한 경우라면 그것이 비록 생명을 빼앗는 형벌이라도 헌법에 위반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며 특히 아직까지 사형제의 폐지에 대해 국민적 합의가 있었다고 보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도리어 현재의 법 감정으로는 폐지보다 존치에 그 무게가 실려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저는 인간의 생명을 부정하는 등의 범죄행위에 대해 지극히 제한적으로 적용한다는 전제만 유지되면 사형은 죽음에 대한 인간의 본능적 공포심과 범죄에 대한 응보(應報)욕구에 따라 고안된 필요악이라고 생각하며,현 시점에서 사형제도를 없애자고 하는 것은 법률전문가들이 어떻게 생각하는가보다는 국민들의 정서가 어떠한지가 더 중요하고 또 이에 대한 뾰족한 대안도 없이 성급하게 제기한 주장이라고 생각합니다.

박만제·부산용인고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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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제도 폐지 찬반>
교수 : 지난 10월30일 국회의원 과반수에 해당하는 여야의원 154명이 '사형제도 폐지 특별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이들은 헌법에 보장된 인간의 존엄,생명권 등에 비춰 형벌의 이름으로 범죄자 생명을 박탈하는 것은 모순이자 자가당착이며,특히 사형은 범죄자의 개선이나 교화,사회복귀 가능성을 원천 부정하는 것이라면서 세계적으로도 100여 개국에서 이미 사형제도가 폐지됐기 때문에 우리나라도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종교계,시민단체 등은 법안 제출을 크게 환영한 반면,법원,법무부와 일부 학자 등은 '시기상조'라며 경계의 목소리를 높여 사형폐지 논란이 국민적 논쟁으로 치닫고 있다. 이에 대해 찬성과 반대의 입장 중에서 하나를 택해 본인의 의사를 밝히시오.

[대입면접.구술고사] 사형제도 폐지 반대

<폐지 반대>
학생 2 : 법의 이름으로 인간이 인간을 죽이는 행위인 사형은 가장 역사가 오래된 형벌입니다. 인류 최초로 사형제를 성문화(成文化)한 법은 기원전 18세기 바빌로니아의 함무라비 법전으로,25개의 범죄를 사형으로 처벌했고,우리나라에서도 고조선의 8조 법금(法禁)에 '사람을 죽인 자는 역시 죽음으로 다스린다'는 대목이 있습니다.

이것이 오늘날의 우리나라 형법 제250조로 이어진 근간이며,또한 범죄에 대한 응보(應報)수단으로 수천년 동안 사형제도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헌법재판소도 96년 11월 사형제는 범죄 예방 효과를 무시할 수 없고 공공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필요악'이라는 요지의 결정을 내렸습니다.

사형제는 그 사회의 문화수준이나 사회 현실과 견줘 살펴야 할 사안이지 다른 나라에서 폐지했다고 해서 따라가야 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생명권을 완전히 박탈하는 사형제는 최소한으로 운영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비례의 원칙에 따라 다른 생명 또는 그에 못지 않은 공익을 보호하기 위해 불가피한 경우라면 그것이 비록 생명을 빼앗는 형벌이라도 헌법에 위반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며 특히 아직까지 사형제의 폐지에 대해 국민적 합의가 있었다고 보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도리어 현재의 법 감정으로는 폐지보다 존치에 그 무게가 실려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저는 인간의 생명을 부정하는 등의 범죄행위에 대해 지극히 제한적으로 적용한다는 전제만 유지되면 사형은 죽음에 대한 인간의 본능적 공포심과 범죄에 대한 응보(應報)욕구에 따라 고안된 필요악이라고 생각하며,현 시점에서 사형제도를 없애자고 하는 것은 법률전문가들이 어떻게 생각하는가보다는 국민들의 정서가 어떠한지가 더 중요하고 또 이에 대한 뾰족한 대안도 없이 성급하게 제기한 주장이라고 생각합니다.

박만제·부산용인고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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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
<폐지 지지>
학생 1 : 이번 기회에 사형제를 없애 생명존중 문화를 정착시키고 진정한 민주 인권국가로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764년 세계 최초로 사형폐지를 주장한 저서를 남긴 이탈리아 법학자 체사레 베카리아는 '법은 사람을 죽이는 것을 방지하는데 존재가치가 있어야 하는데,오히려 법이 사람을 죽이는 것을 허락'하고 있어 이것은 사형이 '법'이란 이름의 살인행위임을 지적하였습니다.

사형이라는 인위적 집행방법은 비인간적인 것으로 매우 잔혹하다고 생각합니다. BC 5세기 로마법이 규정한 사형방법에는 예수 그리스도에게 행한 십자가형을 비롯,화형,익사형,자형(刺刑) 등이 있었고,우리나라에서는 사극에 흔히 나오는 사약(賜藥)과 교수형,참수형,능지처참형 등이 있었지만 1894년 갑오경장 이후 교수형만 존속되고 있습니다.

또 얼마 전 미국 오클라호마시 연방청사 폭파범 맥베이의 사형을 집행,사형제 폐지 논란을 불러일으킨 미국에는 현재 약물주입,전기의자,가스실,교수형,총살형 등 다섯가지 방법이 있는데,이 중 약물주입이 가장 일반적으로 연방정부와 36개주가 채택하고 있습니다.그러나 이러한 잔혹한 사형제도는 오히려 사형을 폐지하자는 주장에 더욱 설득력을 가하여,인간의 존엄성,생명의 고귀함에 대한 인식이 선진국을 넘어 전지구적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사형이 무기형보다 범죄억제 효과가 더 있다는 증거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무리 흉악범이라도 인간인 이상 참회와 반성의 기회는 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많은 사형수는 수감생활 중 자신의 과거를 참회해 장기를 기증하는 등 마지막 삶을 남을 위해 희생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는 '국가에 의한 살인행위 방지'와 사형제의 비인도성,국가 교화기능의 포기,사형과 흉악범죄 발생률의 통계적 무관함,오판(誤判)가능성,정치적 악용 우려,생명의 천부적 특성 등으로 인해 이러한 사형제도 대신에 감형이나 가석방이 없는 종신형 신설을 통해 사형제에 대한 대안으로 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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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제도 폐지 찬반>
교수 : 지난 10월30일 국회의원 과반수에 해당하는 여야의원 154명이 '사형제도 폐지 특별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이들은 헌법에 보장된 인간의 존엄,생명권 등에 비춰 형벌의 이름으로 범죄자 생명을 박탈하는 것은 모순이자 자가당착이며,특히 사형은 범죄자의 개선이나 교화,사회복귀 가능성을 원천 부정하는 것이라면서 세계적으로도 100여 개국에서 이미 사형제도가 폐지됐기 때문에 우리나라도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종교계,시민단체 등은 법안 제출을 크게 환영한 반면,법원,법무부와 일부 학자 등은 '시기상조'라며 경계의 목소리를 높여 사형폐지 논란이 국민적 논쟁으로 치닫고 있다. 이에 대해 찬성과 반대의 입장 중에서 하나를 택해 본인의 의사를 밝히시오.

[대입면접.구술고사] 기출문제 실례

● 갑이라는 사람이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되었다. 갑은 살인혐의를 계속 부인하였다. 이에 한 경찰관은 고문을 하여 갑으로부터 자백을 받아내었다. 그 자백을 바탕으로 살인에 사용된 흉기가 증거로 채택되었다. 여기서 이 흉기를 증거로 사용할 수 있는가? (부산대 2학기 수시·법학과)

● 수년 전 싱가포르에서 18세의 미국인이 수십 대의 차에 페인트를 뿌리는 범법행위를 했다고 해서 태형을 선고받아 6대의 곤장을 맞았고,이를 둘러싸고 많은 논란이 야기되었다. 한편에서는 '서구적 인권개념을 문화와 전통이 다른 아시아에 그대로 적용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는 주장과, '인권은 보편적 개념이므로,문화와 전통의 이름으로 인권침해를 정당화할 수 없다'는 주장이 대립되었다. 이 대립된 주장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가? '태형과 같은 야만적 인권침해를 중지하라'는 미국의 주장에 대하여 '주권국가에 대한 내정간섭'이라고 반박하였다면,그에 대하여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서울대 2학기 수시·법학과)

[대입면접.구술고사] 실전예상문제 2

교수:주 5일제 근무가 문화·산업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 아는 대로 말해 보라.

학생:노사정위원회에서 협의하고 있는 주 5일제 근무에 대하여 현재 이해당사자간에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되어 있습니다. 가장 큰 의견대립은 노동자측에서 제기하고 있는 주 5일제 근무 시행으로 임금이 삭감되어서는 안된다는 주장과 반면에 사용자측에서는 근무를 하지 않 는 시간만큼 임금을 삭감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정부에서는 양측의 입장을 조정하려 하고 있지만 의견 대립이 너무 극단적이어서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정부는 우선 학교에 주 5일제를 도입해 보려 하지만,이 또한 교육을 볼모로 실험을 한다고 비난을 듣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OECD 가입국 가운데 주 5일제 근무를 실시하지 않는 나라는 우리나라밖에 없습니다. 영어에서 'Thank goodness it's Friday.'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금요일이 되면 가진 것이 없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이유는 주중의 고된 일을 마치고 금요일 오후부터 일요일 밤까지 'Weekend'로 마음이 홀가분해지고,자유와 여유를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류가 살아오면서 노동과 여가 두 가지를 어떻게 조화롭게 이용하느냐 하는 문제가 항상 대두되어 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노동은 우리에게 삶의 원동력이 되고,여가는 우리의 삶을 윤택하게 하지만 노동에 좀 더 초점을 맞추어온 것이 현재까지의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산업혁명 이후 자동화,기계화로 인해 노동시간이 현격하게 줄어들어 현재 하루 8시간,주 44시간의 노동시간을 지켜오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노동의 생산성=노동의 시간'이라는 생각이 강했지만,노동생산성은 투입된 시간에 반드시 비례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노동의 질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 5일제 근무는 노동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재충전의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노동자들이 주 5일 근무를 하고 주말에 가족,친구들과 여가를 즐기고 또 자기계발을 위한 독서나 영화관람 등 취미생활을 함으로써 노동에 대한 재충전을 할 수 있고,문화소비가 늘어나 음악회,전람회,박람회 등을 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야구장,축구장 그리고 농구코트를 찾거나, 직접 운동경기를 즐기며 건강도 다질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면 국가적으로 건강비용이 줄어들고 각종 스포츠산업이 발달할 수 있는 토양이 더욱 공고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주 5일 근무 시행초기에는 부정적인 면이 있을 수는 있습니다. 놀이 향락문화에도 영향을 미쳐 초기에는 너도나도 자동차를 몰고 유원지나 관광지에 인파가 몰려들게 될 것이고,행락객들의 추태가 가끔 우리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외국인의 눈에 부정적인 한국인의 모습으로 비춰질 수도 있습니다. 이는 올바른 여가사용 방법을 배우지 못했고,근원적으로 여가 그 자체를 가질 수 없는 상황에서 혹 한번으로 그칠 수 있는 여가를 만끽하려다 그런 추태를 부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가가 정기적으로 주어지게 되면 그 여가의 활용 방안을 다양하게 연구하게 되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리라 확신합니다.

<도태회·배정고 교사>

[대입면접.구술고사] 실전예상문제 1 영화 친구  

교수:최근 개봉 2개월여 만에 관람객 800만명을 돌파하여 국산영화의 새로운 기록을 세운 영화를 아는가?

학생:예.곽경택 감독의 '친구'입니다.


교수:재미있던가?


학생:너무 폭력적이고 심한 욕설이 많아 거부감이 있었고,단순한 이야기전개로 가슴에 와 닿는 영화는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교수:그 영화는 19세 미만 관람불가라고 알고 있는데 어떻게 봤는가?


학생:관람불가라는 걸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폭발적인 관람객 동원과 친구들 사이에서 많은 이야기가 오고 가 호기심이 발동되어 친구 3명과 짜서 큰 마음먹고 '친구' 영화를 보러 갔었습니다. 변명이지만,교육적으로 배운다는 입장으로 관람을 했습니다.


교수:호기심을 충족시키기 위해 짜고 규칙을 어겼다? 그러면,자네는 '성경책을 읽기 위해서 보잘 것 없는 촛불 하나를 훔치는 것'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학생:저는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좋은 목적이라도 그 수단을 정당화시켜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만약 큰 선(善)을 베풀기 위해 작은 악(惡)을 정당화시킨다면 우리 사회에 혼란이 커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교수:그 영화가 관람객을 폭발적으로 동원하게 된 이유를 두 가지로 말해 보게.


학생:첫째는 변화의 속도가 적었던 70~80년대의 복고적 향수에서 안정감을 찾으려는 것과 둘째는 오늘날 이 시대에 팽배해 있는 페니미즘에 짓눌려 사라진 옛날의 사내다움에 대한 향수심에서 그처럼 폭발적인 관람객이 동원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교수:그러면 학생은 그러한 복고적인 정서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보는가?


학생:복고적인 정서가 그대로 좋은 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과거 단순한 패거리식 정서의 안도감만으로 급변하는 지식·정보사회의 당면한 문제를 해결할 수 없으므로 오히려 변화하는 세계의 질서와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미래지향적인 방안으로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정을수·혜광고 교사>

[대입면접.구술고사] 기출문제 실례


주름살이 깊이 패인 촌로(村老)의 모습을 어떤 작가는 사진을 찍어 표현하였고,어떤 작가는 그림을 그려 표현하였다. 사진과 그림이 가지는 미적가치를 비교하여 말하시오.

띉고사성어'刮目相對''他山之石''塞翁之馬'의 독음을 면접관 앞에서 소리내어 읽고,각 고사의 내용을 간략히 말하시오. (경희대 2학기 수시)


띉최근에 우리 사회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에서도 내편 네편 또는 맞다 틀리다식의 이분법적으로 생각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본인의 생각을 말해 보시오.


띉최근에 2개국 이상이 공동으로 영화를 만드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무사'라는 영화를 보면 감독과 주인공을 한국인과 중국인이 공동으로 맡았다. 이러한 다국적으로 제작된 영화가 한국영화라고 볼 수 있는지,이에 대해 본인의 생각을 말해 보시오. (이화여대 2학기 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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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최근 개봉 2개월여 만에 관람객 800만명을 돌파하여 국산영화의 새로운 기록을 세운 영화를 아는가?

학생:예.곽경택 감독의 '친구'입니다.


교수:재미있던가?


학생:너무 폭력적이고 심한 욕설이 많아 거부감이 있었고,단순한 이야기전개로 가슴에 와 닿는 영화는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교수:그 영화는 19세 미만 관람불가라고 알고 있는데 어떻게 봤는가?


학생:관람불가라는 걸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폭발적인 관람객 동원과 친구들 사이에서 많은 이야기가 오고 가 호기심이 발동되어 친구 3명과 짜서 큰 마음먹고 '친구' 영화를 보러 갔었습니다. 변명이지만,교육적으로 배운다는 입장으로 관람을 했습니다.


교수:호기심을 충족시키기 위해 짜고 규칙을 어겼다? 그러면,자네는 '성경책을 읽기 위해서 보잘 것 없는 촛불 하나를 훔치는 것'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학생:저는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좋은 목적이라도 그 수단을 정당화시켜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만약 큰 선(善)을 베풀기 위해 작은 악(惡)을 정당화시킨다면 우리 사회에 혼란이 커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교수:그 영화가 관람객을 폭발적으로 동원하게 된 이유를 두 가지로 말해 보게.


학생:첫째는 변화의 속도가 적었던 70~80년대의 복고적 향수에서 안정감을 찾으려는 것과 둘째는 오늘날 이 시대에 팽배해 있는 페니미즘에 짓눌려 사라진 옛날의 사내다움에 대한 향수심에서 그처럼 폭발적인 관람객이 동원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교수:그러면 학생은 그러한 복고적인 정서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보는가?


학생:복고적인 정서가 그대로 좋은 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과거 단순한 패거리식 정서의 안도감만으로 급변하는 지식·정보사회의 당면한 문제를 해결할 수 없으므로 오히려 변화하는 세계의 질서와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미래지향적인 방안으로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정을수·혜광고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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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주 5일제 근무가 문화·산업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 아는 대로 말해 보라.

학생:노사정위원회에서 협의하고 있는 주 5일제 근무에 대하여 현재 이해당사자간에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되어 있습니다. 가장 큰 의견대립은 노동자측에서 제기하고 있는 주 5일제 근무 시행으로 임금이 삭감되어서는 안된다는 주장과 반면에 사용자측에서는 근무를 하지 않 는 시간만큼 임금을 삭감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정부에서는 양측의 입장을 조정하려 하고 있지만 의견 대립이 너무 극단적이어서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정부는 우선 학교에 주 5일제를 도입해 보려 하지만,이 또한 교육을 볼모로 실험을 한다고 비난을 듣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OECD 가입국 가운데 주 5일제 근무를 실시하지 않는 나라는 우리나라밖에 없습니다. 영어에서 'Thank goodness it's Friday.'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금요일이 되면 가진 것이 없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이유는 주중의 고된 일을 마치고 금요일 오후부터 일요일 밤까지 'Weekend'로 마음이 홀가분해지고,자유와 여유를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류가 살아오면서 노동과 여가 두 가지를 어떻게 조화롭게 이용하느냐 하는 문제가 항상 대두되어 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노동은 우리에게 삶의 원동력이 되고,여가는 우리의 삶을 윤택하게 하지만 노동에 좀 더 초점을 맞추어온 것이 현재까지의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산업혁명 이후 자동화,기계화로 인해 노동시간이 현격하게 줄어들어 현재 하루 8시간,주 44시간의 노동시간을 지켜오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노동의 생산성=노동의 시간'이라는 생각이 강했지만,노동생산성은 투입된 시간에 반드시 비례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노동의 질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 5일제 근무는 노동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재충전의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노동자들이 주 5일 근무를 하고 주말에 가족,친구들과 여가를 즐기고 또 자기계발을 위한 독서나 영화관람 등 취미생활을 함으로써 노동에 대한 재충전을 할 수 있고,문화소비가 늘어나 음악회,전람회,박람회 등을 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야구장,축구장 그리고 농구코트를 찾거나, 직접 운동경기를 즐기며 건강도 다질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면 국가적으로 건강비용이 줄어들고 각종 스포츠산업이 발달할 수 있는 토양이 더욱 공고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주 5일 근무 시행초기에는 부정적인 면이 있을 수는 있습니다. 놀이 향락문화에도 영향을 미쳐 초기에는 너도나도 자동차를 몰고 유원지나 관광지에 인파가 몰려들게 될 것이고,행락객들의 추태가 가끔 우리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외국인의 눈에 부정적인 한국인의 모습으로 비춰질 수도 있습니다. 이는 올바른 여가사용 방법을 배우지 못했고,근원적으로 여가 그 자체를 가질 수 없는 상황에서 혹 한번으로 그칠 수 있는 여가를 만끽하려다 그런 추태를 부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가가 정기적으로 주어지게 되면 그 여가의 활용 방안을 다양하게 연구하게 되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리라 확신합니다.

<도태회·배정고 교사>

[대입면접.구술고사] 실전예상문제

<영어> 다음은 '제3의 물결'의 일부이다. 고딕 부분을 해석하고 앨빈 토플러의 주장과 관련하여 자신의 전공선택에 대해 설명하라.

Among highly adaptive individuals, men and women who are truly alive in and responsive to their times, there is a virtual nostalgia for the future.


Not an uncritical acceptance of all the potential horrors of tomorrow, not a blind belief in change for its own sake, but an overpowering curiosity, a drive to know what will happen next.


This drive does strange and wonderful things.


One winter night I witnessed a poignant quiver run through a seminar room when a white-haired man explained to a group of strangers what had brought him there to attend my class on the Sociology of the Future.


The group included corporate long-range planners, staff from major foundations, publishers and research centers.


Each participant spieled off his reason for attending. Finally, it was the turn of the little man in the corner.


He spoke in cracked, but eloquent English: 'My name is Charles Stein. I am a needle worker all my life. I am seventy-seven years old, and I want to get what I didn't get in my youth.


I want to know about the future. I want to die an educated man!'


The abrupt silence that greeted this simple affirmation still rings in the ears of those present.


Before this eloquence, all the armor of graduate degrees, corporate titles and prestigious rank fell.


I hope Mr. Stein is still alive, enjoying his future, and teaching others, as he did us that night.


When millions share this passion about the future we shall have a society far better equipped to meet the impact of change.


To create such curiosity and awareness is a cardinal task of education.


To create an education that will create this curiosity is the third, and perhaps central, mission of the super-industrial revolution in the schools.


Education must shift into the future tense.


△해석
이 단순하면서도 확고한 말을 듣고는 모두들 돌연 침묵했던 것을 그 자리에 있었던 사람들은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

이 웅변 앞에 대학원 학위도, 기업체의 이름도, 명망 높은 직함도 무색해져 버렸다.

수백만명이 미래에 대해 이처럼 절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우리 사회는 변화의 충격에 대한 준비를 더 할 수 있을 것이다.

미래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하고 미래에 대해 알도록 하는 것이 교육의 핵심적 과제이다.


△의견

앨빈 토플러는 교육의 미래지향적인 측면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과거를 공부하고 현재를 분석하는 것도 미래를 내다보는 통찰력을 얻고 미래의 상황에 대처할 능력을 가지기 위한 것이므로 교육을 통해 지식을 습득한 지식인이라면 당연히 미래에 대한 지식과 대처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미래에 대해 준비할 것이 많겠지만 정신적 기반을 든든히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므로, 저는 철학과에 진학하여 시대의 변화상을 통시적인 안목으로 분석·설명할 수 있는 지식을 배양하고 그 지식을 기반으로 이 시대의 사람들에게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정신적인 기반을 제공하기를 원합니다.

이상분·주례여고 교사

[대입면접.구술고사] 기출문제 실례

◇ 부산대 2학기 수시 인문계열 심층구술문제
● 지식과 지혜의 차이를 '구토지설'을 예로 들어 설명하시오.(국어교육)

● 우리나라 국민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장기적인 방안 2가지 이상을 말하라.(일반사회교육)

● 문자세대와 영상세대의 차이점은?(신문방송학)

● 따돌림을 받은 현상이 초중고에 상관없이 사회전반에 만연한 이유와 내 주변에 그런 친구가 있다면 나는 어떻게 할 것인가?(사회복지학)

● 우리나라가 발전하기 위해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어떻게 해야하는가 자신의 견해를 말하라.(경제학)


◇동아대 2학기 수시 인문계열 심층구술문제

● 소비가 기업과 국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말해보시오. (경영학)

● 국제관광과 국제통상의 유사점과 차이점은?(국제관광통상학)

● 교육의 영향이 유전쪽이냐 환경쪽이냐 선택해서 답변하라.(교육학)

[대입면접.구술고사] 과학구술 어떻게 준비할까

응용과학을 생활과학으로 바꿔 생각해 보고,교과서의 원리와 개념에 적용시켜 과학에 좀 더 가까이 갈 때,과학적 심층면접에 당황하지 않고 소신껏 답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심층면접은 학업능력을 측정하는 도구로 학과별 특성에 연관된 문제를 통해 기초지식과 적성을 파악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학과에 대한 사전지식을 충분히 습득할 필요가 있다.

아래 심층 예상문제를 참고로 하여 우리가 학교에서 배워 알고있는 과학지식을 기본으로 이를 실생활에 적용,해결해 보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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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
◇부산대 2학기 수시 심층면접문제
● 유전공학이란 무엇이며 실생활에서 활용되는 예는?(의예)

● 고압의 전류가 흐르는 도선이 있다. 도선 한 개를 양손으로 잡을 경우와 도선 두 개를 양손으로 하나씩 잡을 경우 중 어느 것이 감전되는가, 그 이유를 설명하라.(치의예)

● 허공에서 공을 놓았을 때,지면에서 튀다가 최종적으로 멈추는 이유를 말하라.(기계공학)

● 수은등과 나트륨등의 색깔이 다른 이유는?(재료공학)

● 소리는 겨울과 여름 중 언제 가장 빠른가? 또 소리가 낮과 밤에 언제 가장 잘 들리며,그 이유를 설명하라.(응용화학)

● 환경호르몬이란 무엇이며, 그것이 환경이나 생태계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이 무엇인지 말해보라.(생명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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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미국의 WTC 건물의 수직 붕괴에 대한 원인을 아는 대로 설명해 보시오.
학생:평상시 정상상태에서는 철골구조물의 보와 건물 전체의 하중이 힘의 평형관계로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특히 이 건축물은 지진과 바람의 영향을 받더라도 충분히 견딜 수 있도록 설계·건축돼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참사에서 보듯이 수직 붕괴가 일어났는데,그 원인이 몇 가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첫째는 비행기가 수십t의 항공유를 채우고 건물에 충돌하는 순간,폭발로 인한 엄청난 위력의 화재가 발생되어 철골구조물에 열전도 방식에 의해 열 이동이 일어났습니다. 이 열을 흡수한 철골구조물은 서서히 그 강도가 약해져 건물의 하중을 견딜 수 없게 돼 수직 방향의 힘의 평형상태가 깨어지면서 붕괴의 원인이 되었다고 봅니다.

둘째는 건물에 항공기가 부딪힐 때, 항공유 폭발에 의한 진동에너지와 열 전달로 강도가 약해진 철골 기둥이 뒤틀리는 변형이 발생되어 기둥과 철골 보가 건물의 하중에 심각한 무리를 느끼게 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셋째는 충돌과 폭발로 건물의 상층부가 분열되어 공중에서 마치 자유낙하해 미치는 중력의 효과가 하층부의 건물에 작용, 연쇄 충돌이 발생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신동주·혜광고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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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과학자들이 인간의 배아를 복제하려고 굳이 노력하는 이유는?
학생:과학자들은 과학 발전은 법률적, 윤리적으로 준비되어 있지 않은 사회에 갑자기 나타나기 때문에 미리 준비를 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또 인간을 질병으로부터 해방시켜 건강한 삶을 오래도록 누리게 하는 것이 의학의 목적이라면, 이 본연의 목적에 충실하게 연구를 수행하여 원래의 목적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과학자의 의무일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은 인간의 배아복제 연구는 노화현상을 규명하고,현대의 난치병인 암의 발생기전을 밝혀낼 수 있고,혈액암이나 난치병의 치료도구로 이용할 수 있는 세포이식을 가능하게 할 뿐만 아니라 또 생명의 신비를 풀어 질병 치료에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다는 판단으로 인간 배아복제 연구는 허용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교수:인간개체 복제를 금지하는 법과 규약을 만들고,우려하는 또 다른 이유는 뭘까?

학생:장차 이 기술을 장악하는 것은 과학자가 아닌 기업가들이 될 것이라는 점입니다. 치료 목적으로 초기단계의 인간 배아복제 기술을 허용하려는 영국 정부의 방침은 어찌보면 이런 국제적 정서와 분위기 속에서 동물복제와 인간복제 사이에 존재하는 틈새를 이용한 생명공학 산업의 개발 동기와도 무관하지 않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교수:인간복제에 대해 학생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가?

학생:저는 허용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인간복제는 실패율을 아무리 낮춰도 윤리적인 비난을 피해갈 수 없다고 봅니다. 유산과 기형아 출산에 대한 부담은 부모만이 아니라 사회 전체가 짊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특히 복제아의 입장에서 보면 너무도 무서운 '도박'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와 내 복제인간'의 유전자가 같다는 사실은 개인의 정체성까지 헝클어뜨릴 것입니다. 또 보다 예쁘고 IQ가 높은 아이를 갖기 위한 유전자 조작이 무분별하게 자행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박만제·부산 용인고 교사

[대입면접.구술고사] 과학구술 기출문제 실례
◇부산대 2학기 수시 심층면접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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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공에서 공을 놓았을 때,지면에서 튀다가 최종적으로 멈추는 이유를 말하라.(기계공학)

● 수은등과 나트륨등의 색깔이 다른 이유는?(재료공학)

● 소리는 겨울과 여름 중 언제 가장 빠른가? 또 소리가 낮과 밤에 언제 가장 잘 들리며,그 이유를 설명하라.(응용화학)

● 환경호르몬이란 무엇이며, 그것이 환경이나 생태계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이 무엇인지 말해보라.(생명과학)

[대입면접.구술고사 지상특강] 어떻게 준비할까

외운 내용 읊기보다 고민 과정 보여줘야
최신 주요 시사문제토론 통해 준비해야



1학기 심층면접을 실시했던 교수들은 '외운 내용을 확실한 정답인 양 줄줄 읊는 것보다 문제에 대해 고민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게 가장 중요','면접관이 교수라는 부담을 버리고 문제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는 사람에게 이해시키듯 차근차근 설명하고 설득하는 자세로 임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특히 본고사가 금지된 대신 학과 관련 문제를 많이 출제해 학생들의 학업능력을 평가해 보려는 대학들이 늘어나는 추세여서 인문계는 국어 영어,자연계는 수학 과학의 학과 공부를 통해 기본 개념과 원리를 정확하게 파악해 두는 것도 중요하다.아울러 수험생들은 △단골로 나오는 여성 교육문제 △최근 3개월 내의 최신 시사문제 △영어 지문 등에 관심을 가지고 부모님이나 친구들과 토론을 하면서 주요 이슈의 배경,장단점,찬반 등에 대해 미리 준비해 두어야 한다.

[대입면접.구술고사 지상특강] 실전예상문제

교 수:한류(韓流)란 무엇인가?
학 생:한류란 1997년 베이징에 H.O.T, 안재욱 등 한국 가수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중국 대만 베트남 등 동아시아에서 우리나라의 유행하는 대중문화를 배우고 따르려는 현상을 가리키는 표현입니다.

교 수:한국 대중문화가 중국에서 열풍을 일으키는 원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학 생:중국 정부의 홍콩, 대만문화 편중 방지라는 정책과 1가정 1자녀 산아제한정책 하에 태어난 중국 10대들의 특성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 중국에서 가장 인기 있고 경쟁력 있는 대중문화는 대만과 홍콩의 것이지만,최근에는 이념적 대립과 민족적 반감이 있는 미국이나 일본보다는 정서적으로 친근감 있는 한국 대중문화를 선호하고 있습니다.

교 수:작년 10월에 중국 공연이 무산된 사건이 있었다. 이 사건을 통하여 합리적인 사업 통로가 필수적이고,중국과 같은 사회주의권 국가에서는 사업자간의 작은 일이 국가분쟁으로 확대될 수 있는 위험부담도 있을 수 있는데 우리 정부가 할 수 있는 역할은 무엇일까?

학 생:민간이 주도적으로 공연을 기획하고 추진하면 정부는 한국 대중문화의 내용과 콘텐츠가 빈약한 현실에서 장기적으로 산업적 이득을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한 분석을 하고,그러한 토양이 굳어질 수 있도록 진출하는 사업자들에 대해 세제개혁이나 문화리스크를 제거해 주는 등 적극적인 뒷받침을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교 수:한류를 통해 한국문화를 받아들이는 이들은 그 발원지인 한국의 이미지,색깔을 현재 대중문화의 내용으로 생각하게 되는데 이러한 문화적 효과에 대한 대책은 무엇일까?

학 생:중국 내지는 동남아에 불고 있는 한류의 열풍에 대하여 그들이 한국 문화를 어떻게 받아들이는지,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현재 진출하고 있는 문화가 그곳에서 어떤 영향을 미칠지,즉 문화적 효과에 대한 분석을 철저히 하여야 합니다. 대중문화뿐 아니라 전통문화 등 순수예술 부분도 포함되어야 하고, 무엇보다 우리의 보편적 가치를 보여줄 수 있는 문화가 필요하고 우리 정부의 중장기적인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교 수:한류가 구매력이 없는 10대와 일부 지역에서만 일고 있는 것이 한계인 동시에 문제점이라는 지적이 있는데, 10대의 편중을 지양하고 어떻게 해야 사회주도층에게 호감을 줄 수 있을까?

학 생:한류가 제대로 자리잡기 위한 방안으로 10대만을 겨냥한 청춘우상극(트렌디 드라마)과 댄스음악뿐만 아니라 문화상품이나 일반 산업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30∼50대와 사회 여론을 주도할 수 있는 지도층에게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과 가요,대중문화를 진출시키는 것이 좋을 것이라 생각합니다.교 수:최근 중국에서는 한류의 열풍 속에 교육 종사자들이 H.O.T의 노래를 들어야 한다고 하는데 왜 그러한가?

학 생:H.O.T의 노래에는 현재 우리 아이들이 무엇을 원하는지가 들어있습니다. 현실에 대한 불만과 사회에 대한 비판의식,특히 청소년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는 가사내용에 크게 공감하고,폭력과 전쟁에 반대하고 세계평화를 외치는 등 사회의식을 드러내는 동시에 자신들이 곧 미래의 주인공임을 강조하는 노랫말에 그저 열광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교 수:한류 열풍 속에 우리가 얻고 있는 이득은 구체적으로 어떤 것들이 있는가?

학 생:음반,TV드라마,영화 등 대중 문화에서 일기 시작한 한류 열풍은 컴퓨터 게임 분야의 발달을 비롯,동아시아 관광객의 급증으로 관광산업의 발달,경기지역을